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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벽
봄봄출판사 / 브리타 테켄트럽 (지은이), 김서정 (옮긴이) / 2018.11.02
14,000원 ⟶ 12,600원(10% off)

봄봄출판사창작동화브리타 테켄트럽 (지은이), 김서정 (옮긴이)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74권. 빨간 벽은 언제나 거기 있었다. 눈 닿는 데까지 뻗어 있었다. 벽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꼬마 생쥐는 궁금했다. 벽은 왜 있는 걸까? 꼬마 생쥐는 겁 많은 고양이, 늙은 곰, 행복한 여우, 으르렁 소리를 잃어버린 사자를 만나서 물어봤다.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벽 바깥은 위험하고, 벽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그냥 받아들이라고만 했다. 하지만 꼬마 생쥐는 여전히 궁금했다. 어느 날 빛깔 고운 새가 벽 너머에서 날아왔다. 꼬마 생쥐는 파랑새에게 벽 너머로 데려다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상상도 못하던 색색 가지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꼬마 생쥐는 이 아름다운 세상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보여 주고 싶었다. 그런데 뒤돌아보니, 벽은 보이지 않았다. 벽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파랑새가 말하는데….빨간 벽은 항상 그곳에 있었어요. 빨간 벽은 언제나 거기 있었어요. 눈 닿는 데까지 뻗어 있었지요. 벽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꼬마 생쥐는 궁금했어요. 벽은 왜 있는 걸까요? 꼬마 생쥐는 겁 많은 고양이, 늙은 곰, 행복한 여우, 으르렁 소리를 잃어버린 사자를 만나서 물어봤어요.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벽 바깥은 위험하고, 벽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했지요. 그냥 받아들이라고만 했어요. 하지만 꼬마 생쥐는 여전히 궁금했어요. 어느 날 빛깔 고운 새가 벽 너머에서 날아왔어요. 꼬마 생쥐는 파랑새에게 벽 너머로 데려다 달라고 말하지요. 그리고 상상도 못하던 색색 가지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꼬마 생쥐는 이 아름다운 세상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보여 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뒤돌아보니, 벽은 보이지 않았어요. 벽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파랑새가 말합니다. 생쥐도 그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어요. 마음을 열면 벽들은 하나씩 사라질 거야.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벽을 만나게 됩니다. 무서운 것을 막아 주는 벽일 수도 있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을 덮어 주는 벽일 수도 있고, 너무 오래된 벽이라 왜 있는 건지 모를 벽일 수도 있지요. 그리고 생각보다는 자주 파랑새처럼 벽을 없애도록 도와주는 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파랑새를 보지 못하고 지나가 버리지요. 하지만 꼬마 생쥐 같은 친구를 만나면 그 친구의 손을 잡고 파랑새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작가 브리타 테켄트럽은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벽 없는 세상을 위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두려움과 벽은 종종 새로운 것을 놓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미와 베짱이 · 팔려 가는 당나귀
웅진씽크하우스 / 이은영 글 | 국지승, 홍지혜 그림 / 2007.11.20
8,500원 ⟶ 7,650원(10% off)

웅진씽크하우스명작동화이은영 글 | 국지승, 홍지혜 그림
「개미와 베짱이」는 부지런한 개미와 게으른 베짱이에 대한 이야기예요. 무더운 여름, 개미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부지런히 먹이를 모으고 베짱이는 그늘에 누워서 노래를 부르며 놀기만 해요. 그런데 겨울이 와서 춥고 먹을 것이 없어지자 베짱이는 여름에 놀기만 한 것을 후회하게 되었어요. 베짱이는 겨울을 어떻게 났을까요? 「팔려 가는 당나귀」는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 장에 팔러 가는 길에 일어나는 이야기예요. 아버지는 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하다가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어요. 결국 당나귀를 물 속에 빠뜨리고 말지요. 아버지는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요? 어린이 여러분이 아버지를 도와주세요.1.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온는 세계명작 수록 웅진 ‘책을 좋아하는 아이 세계명작’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구성되었습니다. 안데르센, 그림 형제, 조지프 제이콥스, 샤를 페로, 푸슈킨, 셰익스피어 등 대가들의 작품과 4~8세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세계 옛이야기를 선별해 실었습니다. 2. 비판적, 창의적 생각과 배려심, 건강한 자아상을 키워주는 책 어린이가 도덕적 정의감이 싹트고 가치관이 자라는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입학기에 부모님이 어린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기 좋은 책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권선징악의 주제가 뚜렷한 이야기, 다채로운 모험과 성장담, 좀더 깊이 있는 도덕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읽으며 부모님과 대화하는 동안 어린이 비판적, 창의적인 생각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 건강한 자아상을 키워 나가게 될 것입니다. 3. 원작의 특성과 재미를 살려 쉽게 쓴 문장 세계명작에는 각 나라마다 전해 내려오는 민담과 작가들이 창의적으로 지은 이야기가 포함됩니다. 민담은 글의 흐름이 단순하지만 환상적인 요소가 두드러지고, 작가들이 지은 이야기에는 삶을 여러 각도로 바라보는 시선과 다양한 인물, 복잡한 사건과 배경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원작의 특성과 재미를 살려, 쉬운 문장으로 줄거리가 명확하게 쓰여졌으므로 어린이가 흥미진진하게 책읽기에 빠져들 게 될 것입니다. 4. 책마다 다른 기법과 참신한 해석으로 풍부한 감성을 길러 주는 그림 책마다 내용을 제대로 전달할 뿐 아니라 글에서 생략된 원작의 분위기까지 풍부하게 보완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유화, 아크릴화, 콜라주, 컴퓨터 그래픽 등 다양한 기법과 참신한 해석을 바탕으로 그려진 그림을 보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이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5. 생각하는 힘과 상상력을 길러 주는 이야기를 다 읽은 후 상상의 세계를 이어 갈 수 있도록 권말에 작은 이야기 코너를 꾸몄습니다. 우선 작가 선생님이 원래 이야기에서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요소를 제시해준 다음 독자가 뒷이야기를 이어 나가도록 질문을 던져 줍니다. 정답에 대한 부담 없이 생각나는 대로 누구나 다르게 이야기 할 수 있으므로 부모님께서 어린이와 함께 상상 이야기를 꾸미며 풍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숲의요정 페어리루 마법의 거울 마그네틱 코디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8.07.05
12,000원 ⟶ 10,8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스티커로 붙이고 종이로 끼우는 평범한 코디놀이는 이제 그만! 자석으로 만들어져 붙였다 떼었다가 간편하고 찢어지거나 구겨질 염려가 없는 신개념의 인형 옷 놀이! 두껍고 튼튼한 마그네틱 인형을 받침대에 끼워서 세운 후 자석으로 된 여러 가지 옷과 액세서리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쉽고 간편하게 코디놀이를 할 수 있다.◆목차(제품 구성) 인형 3종(리프, 린, 해바라기), 받침대 3개, 인형 옷 자석스티커 4장, 보관함(케이스) 신비한 씨앗에서 태어난 요정, 페어리루. 꽃이 피는 것처럼 태어나며, 태어날 때 자신만의 열쇠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 열쇠로 열리는 문을 찾으며 성장해가는 흥미진진 스토리! 새로운 친구 린과 함께 다양한 스토리로 돌아온 숲의요정 페어리루! 리프와 린 그리고 해바라기 까지! 예쁘고 다양한 의상으로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게 코디해 보세요! 스티커로 붙이고 종이로 끼우는 평범한 코디놀이는 이제 그만! 자석으로 만들어져 붙였다 떼었다가 간편하고 찢어지거나 구겨질 염려가 없는 신개념의 인형 옷 놀이! 하나, 붙였다 떼었다 쉽고 빠른 코디놀이! 두껍고 튼튼한 마그네틱 인형을 받침대에 끼워서 세운 후 자석으로 된 여러 가지 옷과 액세서리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쉽고 간편하게 코디놀이를 즐겨 보세요 둘, 찢어지거나 구겨질 염려가 없는 반영구적 마그네틱 인형놀이!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해도 종이처럼 찢어지거나 스티커처럼 금방 떨어질 걱정은 이제 그만! 자석으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가지고 놀아요~ 셋, 작은 스티커 하나 잃어버릴 염려 없어요! 인형놀이가 끝난 후에 인형과 자석 옷은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케이스에 담아서 보관하면 어느 것 하나 잃어버릴 걱정 없겠죠?!
캐치! 티니핑 시즌2 쿠션스티커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21.11.15
9,000원 ⟶ 8,100원(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친환경 무독성 스티커로 끈적임 없이 붙였다 떼었다 반복해서 놀 수 있다. 재밌는 스티커놀이를 하면서 스티커 이미지와 단어를 함께 반복해 보면서 놀면 단어 학습력과 인지력을 키울 수 있다. 케이스를 넓게 펼치면 안쪽에 스티커를 붙이고 놀 수 있는 배경판이 된다. 원하는 곳에 스티커를 이곳 저곳 붙이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더욱더 재밌다.이모션 왕국의 로미 공주가 친구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 원만한 관계 형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도록 도와준다! 제품구성 케이스(배경판), 스티커 2매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붙였다 떼었다 말랑말랑한 쿠션스티커로 만나 보세요! ■ 하나, 붙였다 떼었다 무한반복 쿠션스티커! 친환경 무독성 스티커로 끈적임 없이 붙였다 떼었다 반복해서 놀 수 있습니다. ■ 둘, 놀면서 단어학습과 인지력이 쑥쑥! 재밌는 스티커놀이를 하면서 스티커 이미지와 단어를 함께 반복해 보면서 놀면 단어 학습력과 인지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셋, 케이스 200% 활용하기! 케이스를 넓게 펼치면 안쪽에 스티커를 붙이고 놀 수 있는 배경판이 돼요! 원하는 곳에 스티커를 이곳 저곳 붙이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더욱더 재밌습니다. 스티커 놀이가 끝나면 스티커 보관함에 알맞은 자리에 붙이면 스티커 한 개도 잃어버릴 걱정 없겠죠?
인사해요, 안녕!
키위북스(어린이) / 김선영 (지은이), 신성희 (그림) / 2018.09.10
9,500원 ⟶ 8,550원(10% off)

키위북스(어린이)창작동화김선영 (지은이), 신성희 (그림)
다독다독 아기 그림책 6권. 꼬꼬닭이 인사한다. “도치야, 안녕!” 개구리가 인사한다. “도치야, 안녕!” 하지만 도치는 인사를 못한다. 왜냐면, 도치는 인사하는 게 몹시 부끄러웠다. 조랑말도, 하마도 반갑게 인사한다. “도치야, 안녕!” 그래도 도치는 인사를 못했다. 도치는 인사하는 게 무척 수줍었다. 고개를 숙인 채 손만 만지작, 발만 꼼지락거렸다. 그때였다.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나타났다. 화들짝 놀란 동물들이 서둘러 몸을 숨겼다. 그것도 자그만 도치 뒤로 말이다. 얼떨결에 호랑이 앞에 선 도치는 오들오들, 바들바들. 겁쟁이, 부끄럼쟁이 도치가 과연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까?“안녕!”하고 인사해 봐. 모두 너의 친구가 될 테니까. 꼬꼬닭이 인사해요. “도치야, 안녕!” 개구리가 인사해요. “도치야, 안녕!” 하지만 도치는 인사를 못해요. 왜냐고요? 도치는 인사하는 게 몹시 부끄럽거든요. 조랑말도, 하마도 반갑게 인사해요. “도치야, 안녕!” 그래도 도치는 인사를 못해요. 도치는 인사하는 게 무척 수줍거든요. 고개를 숙인 채 손만 만지작, 발만 꼼지락거리지요. 그때였어요.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나타났지 뭐예요! 화들짝 놀란 동물들이 서둘러 몸을 숨겨요. 그것도 자그만 도치 뒤로 말이에요. 얼떨결에 호랑이 앞에 선 도치는 오들오들, 바들바들. 겁쟁이, 부끄럼쟁이 도치가 과연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안녕!” 이 작은 한마디는 아주 큰 힘을 갖고 있어요. 개구리도, 고슴도치도, 호랑이도 모두모두 친구로 만들어 주니까요. 누구든 활짝 웃게 만드는 기분 좋은 인사말, 우리 한번 큰 소리로 외쳐 볼까요? “안녕!” 우리 아이 사회성, 기본은 인사입니다 이제 막 부모 품에서 세상으로 나오려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 합니다.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다름 아닌 ‘인사’지요. 기분 좋게 인사를 잘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니까요. 아이들은 인사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상호 작용 하는 법을 배웁니다. 부모는 아이가 인사를 못하면 ‘왜 인사도 제대로 못하냐.’며 아이를 다그치거나 꾸짖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사는 아이에게 때로 두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온전히 받아 내야 하는 낯선 경험이니까요. 특히 분리불안이 극복되지 않은 아이에게는 더욱 힘든 일일 수 있지요. 따라서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인사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을 읽으며 인사 놀이를 해 보세요. 주인공 도치가 친구들에게 인사하지 못한 마음을 헤아려 보고, 도치의 인사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도 이야기해 보세요. 더불어 역할놀이를 통해 아이가 책 속 동물들처럼 씩씩하게 인사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이끌어 주세요. 아이는 정답게 건네는 인사가 우리 모두를 얼마나 기쁘게 하는지 이해하고, 또래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될 것입니다.
행복을 찾는 작은 곰
예림당 / 발트라우트 에기츠 지음, 루시아 스쿠데리 그림, 김라합 옮김 / 2009.04.10
8,000원 ⟶ 7,200원(10% off)

예림당창작동화발트라우트 에기츠 지음, 루시아 스쿠데리 그림, 김라합 옮김
주인공안 작은 곰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따뜻하게 잘 수 있는 보금자리가 충분했지만 '행복하다'라고 하기엔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행복'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이른 아침의 아침 공기와 오솔길 옆으로 흐르는 예쁜 시냇물, 그리고 맛있는 꿀이 가득한 꿀단지는 작은 곰에게 작은 기쁨이 된다.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새를 도와 준 작은 곰은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아진다. 연못에서 개구리들의 노래에 장단을 넣어준 작은 곰은 자신이 잘 하는 걸 발견하고 기뻐한다. 하지만 작은 곰은 친구 큰 곰을 만난 후에야, 오늘 작은 곰에게 있었던 일들 바로 '행복'이라고 깨닫게 된다. 이렇듯 '행복'은 보물찾기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있으며 그것을 느끼는 것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타인을 도와주고, 서로 함께 하고 나누는 행동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001 날아라 펭귄 002 내 자전거 003 행복을 찾는 작은 곰 살아가면서 우리는 언제 "행복하다" 라는 말을 할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멋진 선물을 받을 때? 시험에서 100점 맞았을 때? 이러한 상황에서도 사실 우리는 "행복하다"라는 말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의 주인공 작은 곰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따뜻하게 잘 수 있는 보금자리가 충분했지만 '행복하다'라고 하기엔 무언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행복'을 찾기 위해 작은 곰은 여행을 떠납니다. 이른 아침 불어오는 시원한 아침 공기와 오솔길 옆으로 흐르는 예쁜 시냇물, 그리고 맛있는 꿀이 가득한 꿀단지는 작은 곰에게 작은 기쁨이 됩니다.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새를 도와 준 작은 곰은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아집니다. 연못에서 개구리들의 노래에 장단을 넣어준 작은 곰은 자신이 잘 하는 걸 발견하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작은 곰은 친구 큰 곰을 만난 후에야, 오늘 작은 곰에게 있었던 일들 바로 '행복'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행복은 친구 큰 곰을 만난 것이었고요. 이렇듯 '행복'은 보물찾기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있으며 그것을 느끼는 것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인을 도와주고, 서로 함께 하고 나누는 행동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은 강한 색상의 일러스트와 간단하지만 밀도 있는 구성으로 '행복의 참의미'를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행복하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애코와 알파벳 친구들
상상스쿨 / 픽토스튜디오 글.그림 / 2010.11.20
10,000원 ⟶ 9,000원(10% off)

상상스쿨창작동화픽토스튜디오 글.그림
, 에 이은 '증강현실 그림책 Magic AR Book' 3권. 0~3세의 영유아들이 컴퓨터와 웹캠을 활용해 증강현실을 체험하며 재미있게 알파벳배울 수 있는 입체 영상 그림책이다. 웹캠에 책을 비추면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서 귀여운 3D 캐릭터들이 그림책 위로 튀어 나온다. A에서 Z까지 알파벳에 따라 서로 다른 캐릭터 영상이 나타나 글자의 이름과 그 글자가 사용되는 단어를 알려주고, 주인공 애코와 그 친구들은 알파벳 글자의 사물을 뿜어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알파벳 모양과 소리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IT 날개 달고 책은 진화한다! 국내 캐릭터 활용한 증강현실 그림책 출시! 지난 7월 개최된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 2010’에서 캐릭터를 이용한 ‘증강현실’기술이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키즈 콘텐츠 전문회사 픽토스튜디오(대표 전유혁)가 유아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 상상스쿨과 손을 잡고 증강현실 그림책 시리즈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종이책의 종말을 말하는 미래학자들의 선언이 이어지고 있지만, IT 기술과 접목된 종이책의 새로운 진화 형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0 글로벌애니메이션 파일럿으로 선정된 ‘애코와 사랑스런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증강현실 그림책 『애코와 숫자 친구들』『애코와 한글 친구들』에 이어 3탄 『애코와 알파벳 친구들』이 출시되었다. 애코와 친구들 시리즈는 국내 캐릭터 업체들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차세대 수익원으로 상정하고 상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증강현실 기술의 상용화에 물꼬를 튼 제품이다. ▲ 책을 웹캠에 비추면 모니터에 3D 캐릭터가 튀어 나와 숫자, 한글, 알파벳을 알려 준다. ◆ 증강현실이란? 2010년 IT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증강현실은 실제 환경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해 원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 인터넷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실제 옷가게에 간 것처럼 가상으로 입어보고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증강현실 기술이다. 증강현실은 최근 모바일이나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급속도로 발전, 진화하고 있는 콘텐츠 표현기술로, 최근 각종 제품이나 브랜드의 홍보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디지털 교육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줄 기술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웹캠을 이용해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3D 입체 영상 그림책 이 책은 0~3세의 영유아들이 컴퓨터와 웹캠을 활용해 증강현실을 체험하며 재미있게 알파벳배울 수 있는 입체 영상 그림책입니다. 웹캠에 책을 비추면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서 귀여운 3D 캐릭터들이 그림책 위로 튀어 나옵니다. A에서 Z까지 알파벳에 따라 서로 다른 캐릭터 영상이 나타나 글자의 이름과 그 글자가 사용되는 단어를 알려주고, 주인공 애코와 그 친구들은 알파벳 글자의 사물을 뿜어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알파벳 모양과 소리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재미있게 숫자를 익혀요 『애코와 알파벳 친구들』에는 사랑스러운 코끼리 애코와 곰돌이 야곰, 돼지 짜박이, 고래 봉고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애코가 만나는 동물 친구들은 알파벳 모양의 빵을 들고 있어요. 애코가 A모양의 빵을 먹어요. 빵을 먹은 애코는 코에서 퐁 비행기를 뿜어냈어요. Airplane, A! 고래 친구 봉고는 H모양의 빵을 먹어요. 빵을 먹은 봉고는 등 위로 푸우 모자를 뿜어냈어요. Hat, H!!! 이렇게 애코와 친구들이 들고 먹는 알파벳 모양의 빵을 통해 알파벳 자음의 이름과 소리를 익힙니다. 그리고 동물 친구들이 뿜어내는 사물을 통해 알파벳 글자가 어떻게 쓰이는지 단어도 알려줍니다. 컴퓨터 화면에 등장하는 입체 캐릭터와 함께 숫자놀이를 즐겨요! 책에 부착된 CD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컴퓨터 바탕화면에 생긴 애코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바로 『애코와 알파벳 친구들』 증강현실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이때 웹캠을 책에 있는 숫자 박스에 대면 컴퓨터 화면에 애코와 동물 친구들이 3D로 나타납니다. 귀여운 3D 캐릭터가 A부터 Z까지 알파벳을 읽고 소리나는 법은 물론, 단어의 뜻까지 알려 주지요.
[빅북] 슈퍼 거북
책읽는곰 / 유설화 지음 /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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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창작동화유설화 지음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150~200% 크게 만들어진 커다란 그림책이다. 언어 습득과 풍부한 감성 발달에 필수적인 그림책 읽기를 체험형 그림책 빅북으로 즐길 수 있다. 다함께 그림책을 둘러싸고 앉아 책 읽기를 즐길 수 있어 가정에서는 물론, 유치원, 도서관에서도 안성맞춤이다. <슈퍼 거북>은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온 작가 유설화가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끊임없이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과연 행복인지, 그렇다면 진짜 행복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거북이 꾸물이는 경주에서 토끼를 이긴 뒤, '슈퍼 거북'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거북이가 토끼를 이겼으니 그야말로 인간 승리, 아니 동물 승리라 할 만한 일이었다. 곧이어 온 도시에 슈퍼 거북 열풍이 불기 시작한다. 너 나 할 것 없이 거북이 등딱지를 지고 다니고, 거북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개봉되고, 가게마다 '거북'이 들어간 간판이 내걸리고, 심지어는 슈퍼 거북 동상까지 세워진다. 하지만 꾸물이는 이웃들이 제 본모습을 알고 실망할까 봐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데….커다란 판형으로 여럿이 함께 즐기는 책읽는곰 빅북 그림책!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150~200% 크게 만들어진 커다란 그림책입니다. 언어 습득과 풍부한 감성 발달에 필수적인 그림책 읽기를 체험형 그림책 빅북으로 즐겨 보세요. 커진 크기만큼 효과도 쑥쑥! 어린이 독자의 관심도 쑥쑥! 다함께 그림책을 둘러싸고 앉아 책 읽기를 즐길 수 있어 가정에서는 물론, 유치원, 도서관에서도 안성맞춤입니다. 빅북은 각종 단체(어린이집, 유치원, 도서관, 초등학교)에서 책 읽어 주기 수업과 전시 목적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책 읽는 시간이 더욱 쉽고 재미있어집니다. 경주에서 토끼를 이긴 거북이는 정말 행복했을까? ‘나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토끼와 거북이〉, 그 뒷이야기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들어 본 적 있니? 거북이가 느리다고 얕보다가 경주에서 진 토끼 이야기 말이야. 그럼 토끼 코를 납작하게 만든 그 거북이는 어떻게 됐을까? ‘토끼를 이긴 거북’이라니 텔레비전에 나올 일이잖아. 지금부터 벼락 스타가 된 거북이 이야기를 들려줄게. 거북이 꾸물이는 경주에서 토끼를 이긴 뒤, ‘슈퍼 거북’이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왜 아니겠어요. 거북이가 토끼를 이겼으니 그야말로 인간 승리, 아니 동물 승리라 할 만한 일이지요. 곧이어 온 도시에 슈퍼 거북 열풍이 불기 시작합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거북이 등딱지를 지고 다니고, 거북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개봉되고, 가게마다 ‘거북’이 들어간 간판이 내걸리고, 심지어는 슈퍼 거북 동상까지 세워지지요. 그런데 거북이 꾸물이는 이 상황이 마냥 좋기만 했을까요? 토끼가 상대를 만만히 보고 낮잠이나 잘 동안 한 발 또 한 발 성실하게 달려 승리를 거머쥔 그 꾸물이가 말이에요. 꾸물이는 이웃들이 제 본모습을 알고 실망할까 봐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이웃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고 진짜 슈퍼 거북이 되기로 마음먹습니다. 꾸물이는 착실한 거북이답게 가장 먼저 도서관으로 달려가 빨라지는 방법을 다룬 책을 모조리 찾아 읽고, 책에 실린 내용을 낱낱이 실천에 옮깁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하루도 빠짐없이, 해가 뜰 때부터 달이 질 때까지……. 그 결과, 꾸물이는 누구보다도 빠른 거북으로 거듭납니다. 꾸물이가 쌩하고 지나가면 다들 “방금 뭐가 지나간 거야?” 할 정도로 말이지요. 슈퍼 거북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도 꾸물이는 하나도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딱 하루만이라도 느긋하게 자고 느긋하게 먹고 싶습니다. 볕도 쬐고 책도 보고 꽃도 가꾸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전처럼 천천히 걷고 싶습니다. 그런 꾸물이에게 토끼가 다시 도전장을 내밉니다. 이제는 토끼쯤이야 가볍게 이길 수 있는 몸이지만, 그래도 꾸물이에게 경주는 큰 부담입니다. 경주의 ‘ㄱ’자만 들어도 몸서리가 쳐 집니다. 드디어 경주 날, 몇 날 며칠 잠을 설친 꾸물이는 지친 몸을 이끌고 경기장에 나가는데……. 과연 꾸물이는 슈퍼 거북이라는 이름을 지킬 수 있을까요? 끊임없이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과연 행복인지, 그렇다면 진짜 행복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거북이는 거북이답게 토끼는 토끼답게 나는 나답게! 《슈퍼 거북》은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온 작가 유설화가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거북이 꾸물이의 이름을 빌어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그동안 작가는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으로 여러 스승들을 찾아다니며 배움을 청해 왔습니다. 하지만 제 아무리 훌륭한 가르침이라도 가슴 속 깊이 납득하지 못하면 단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는 성격 탓에 그 공부가 결실을 맺기까지는 무척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신과 꼭 닮은 꾸물이 이야기를 찾아내고도 그림책에 담아 세상에 내놓기까지 꼬박 3년이 걸렸으니 말 다했지요.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신의 호흡에 맞춰 자기답게 한 결과물이 이 그림책인 만큼 언행일치도 이만한 언행일치가 없습니다. 즐거운 웃음과 함께 묵직한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이 그림책이 어떤 어린이들에게는 커다란 격려와 위로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 거북이처럼 느리고 거북이처럼 끈질긴 작가의 다음 그림책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