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열한살짜리 어린이의 독특한 시각으로 아이들에게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생활과 변화를 아주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하는 첫 번째 단계는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동물들에 관해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거예요. 사실적인 컬러 그림들이 눈길을 끄는 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알렉산드라 라이트
열한 살 때부터 작가로 데뷔해서 『회색곰이 보고 싶을 거에요』『조수 웅덩이 속의 집』『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등의 작품을 펴냈습니다. 『회색곰이 보고 싶을 거에요』는 ‘리딩 레인보우 리뷰 도서’이기도 합니다. 현재 보스턴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글을 읽고 쓰는 일 외에 바이올린을 켜는 것과 여행, 달리기 등도 좋아합니다.
그림 : 마셜 펙 3세
주변의 모든 것들이 그림의 소재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그것들을 살피고 관찰하는 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오클랜드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미술 공예학부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였고, 대표작으로는『조수 웅덩이 속의 집』『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깊은 바다 속에 사는 가족들』『회색곰이 보고 싶을 거에요』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길원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낭시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BK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곤충과 거미의 사회성 진화와 행동 생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동물의 새끼 기르기』『동물의 집짓기』『동물의 이동』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