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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틱, 어디 가?
보림 / 모하멧 유솝 이스마일 지음, 정영림 옮김 /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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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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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모하멧 유솝 이스마일 지음, 정영림 옮김
땅별그림책 시리즈. 세계적인 화가, ‘유솝 가자’의 작품으로, 말레이시아의 기후와 환경이 주는 감성과 더불어 작가만의 천진하고 원시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야기속에서 말레이시아의 자연이 보존된 모습과 도시로 개발되는 모습이 자연스레 드러난다. 어린 시절을 자연 속에서 보내고 현재도 코끼리 보호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의 환경에 대한 주제 의식을 엿볼 수 있다. 찬틱은 예쁜 깃털을 가진 새침데기 새이다. 숲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찬틱의 소원은 바로 언덕 너머에 가는 것이다. 그곳은 숲보다 훨씬 멋지다고 한다. 같이 물놀이를 하자는 친구들도, 어디 가냐고 묻는 악어와 물고기 친구들도 도도하게 뿌리치고 찬틱은 언덕 너머로 떠난다. 드디어 도착한 곳에는 난생 처음 보는 건물, 도로, 자동차들이 가득하다. 찬틱은 신기한 경치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하지만 시끄러운 소리가 가득하고, 소중한 날개에 검댕이 잔뜩 묻는 이곳에서 찬틱은 원하던 것을 찾을 수 있을까?언덕 너머로 떠나는 찬틱의 여행 찬틱은 예쁜 깃털을 가진 새침데기 새입니다. (‘찬틱’은 말레이어로 예쁘다는 뜻이지요.) 숲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찬틱의 소원은 바로 언덕 너머에 가는 것입니다. 그곳은 숲보다 훨씬 멋지다고 해요. 같이 물놀이를 하자는 친구들도, 어디 가냐고 묻는 악어와 물고기 친구들도 도도하게 뿌리치고 찬틱은 언덕 너머로 떠납니다. 드디어 도착한 곳에는 난생 처음 보는 건물, 도로, 자동차들이 가득합니다. 찬틱은 신기한 경치에 눈이 휘둥그레지지요. 하지만 시끄러운 소리가 가득하고, 소중한 날개에 검댕이 잔뜩 묻는 이곳에서 찬틱은 원하던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찬틱의 여행이 주는 메시지, ‘지금 여기’의 소중함 찬틱을 따라 독자도 여행을 떠납니다. 찬틱의 도착지는 바로 도시입니다. 꽃과 나무들이 가득했던 숲과는 달리 이곳은 화려한 건물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휘황찬란한 도시는 찬틱에게 먹을거리도 주지 않고 매연만 뒤집어쓰게 할 뿐입니다. 결국 멋진 것, 새로운 것을 찾아 떠났던 찬틱은 다시 돌아와 자신의 곁에 늘 있던 정다운 친구들과 자연이 주는 성한 선물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지요. 찬틱과 함께 여행을 마친 독자들도 지금 내가 있는 곳, 내 주변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되지 않을까요? 열대우림이 울창한 말레이시아에서 온 그림책 말레이시아는 오늘날 현대적인 모습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인 동시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연환경을 지닌 국가입니다. 국토의 3/4가 울창한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지요. 이 책의 배경에서도 말레이시아의 자연이 보존된 모습과 도시로 개발되는 모습이 자연스레 드러납니다. 어린 시절을 자연 속에서 보내고 현재도 코끼리 보호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의 환경에 대한 주제 의식을 이 책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화가, 유솝 가자의 천진난만한 그림 모하멧 유솝 이스마일은 ‘유솝 가자’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일본 노마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얼마 전 국내에서도 개인전을 가진 그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순진무구한 정신으로 소박하고 천진한 세계를 그려 내는 나이브 아트(naive art)를 말레이시아 화단에 처음 선보인 화가이지요. 알록달록한 꽃과 나무들, 소박하고 독특한 곤충과 동물들…. 이 책에서도 말레이시아의 기후와 환경이 주는 감성과 더불어 작가만의 천진하고 원시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큰 세상, '땅별그림책' 시리즈 그림책은 아이들이 세상을 만나는 창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땅별(‘지구’의 순우리말) 위에는 여러 나라가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번역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은 다소 한정적이었습니다. 특히나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아이들은 여러 문화를 보고, 이해하고, 공유하는 통로가 필요합니다. '땅별그림책'은 지구 곳곳 가까우면서도 낯선 문화권의 새로운 그림책들을 소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책 말미에 원문을 부록으로 수록하여 나라마다 고유한 문자와 문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어머니 나라의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땅별그림책'를 통해 아이들이 더 큰 세상을 만나길 바랍니다.
코숭이 무술
후즈갓마이테일 / 이은지 (지은이)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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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즈갓마이테일
창작동화
이은지 (지은이)
코숭이라 불리는 원숭이들이 사는 평화로운 숲속 마을에 수상한 발자국이 나타났다. 무술 남매는 마을 코숭이들을 모아 남녀 특징을 이용한 코숭이 무술을 가르치기로 했다. 그런데 남자 기술은 여자가 잘하고, 여자 기술은 남자가 잘하는 것이었다. 결국, 코숭이들은 남녀 상관없이 각자 잘하는 기술을 익히게 되고, 모두 모여 함께 할수록 강해지는 마지막 기술을 배우게 되는데…. 과연 코숭이들은 마을의 침입자를 무찌를 수 있을까?무술 남매에게 배우는 우당탕탕 흥미진진 무술 이야기 코숭이 무술은 남자.여자 누구나 잘할 수 있어요! 남녀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그림책 [코숭이 무술] 어느 숲속 마을에 코숭이라 불리는 원숭이들이 모여 살고 있었어요. 코숭이들은 남자와 여자가 생긴 것이 달랐는데, 남자 코숭이는 큰 체구에 코가 크고 아주 길었고, 여자 코숭이는 작은 체구에 코가 짧고 뾰족했죠. 평화롭던 마을에 어느 날 수상한 발자국이 나타나고, 위기를 느낀 무술 남매 코미와 코리는 마을 코숭이들을 모아 할아버지에게 배운 코숭이 무술을 가르치기로 합니다. 코숭이 무술에는 몇 가지 약속이 있었어요. 싸움은 시작하지도 말 것, 친구들을 칭찬할 것, 세상을 배울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약속인 ‘남녀 특징’을 이용한 기술을 익힐 것. 마을 코숭이들은 무술 남매에게 하나둘씩 무술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큰 코를 가진 남자 코숭이를 위한 기술인 '코로 열매 쏘기'는 여자 코숭이인 코나가 제일 잘하고, 덩치가 작은 여자 코숭이를 위한 기술인 '꼬리 치기'는 남자 코숭이인 코담이가 제일 잘하는걸요! 결국, 무술 남매는 코숭이 무술은 남녀의 특징에 따른 기술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누구나 잘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고, 남녀 모두 모여 힘을 모아야 강력해지는 마지막 기술을 가르쳐주지요. 자, 코숭이들은 모두 힘을 합쳐 수상한 발자국의 침입자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무술을 통해 생각해보는 남녀의 차이 vs 개인의 차이 이 책은 처음부터 '성 평등에 관한 그림책을 만들자'라는 기획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남자와 여자라는 성에 따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미리 짐작하여 생각하지 않고 무엇을 하든 자신감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그림책, 그러나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고 낄낄대며 읽을 수 있는 재밌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었어요. 씩씩하고 개성 있는 여자아이가 우주로 향하는 이야기인 전작 [우주에서 온 초대장]으로 호평을 받았던 이은지 작가는 평소에 관심이 있던 양성평등에 관해 이야기하되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들자는 출판사의 제안에 흔쾌히 응해주었습니다. 작가는 아이들 모두가 흥미로워하는 무술이라는 소재를 정한 후, 몇 달간의 스토리보드 작업을 거쳐 탄탄하게 다듬어진 플롯과 작가 특유의 위트와 유머가 담긴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 [코숭이 무술]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은지 작가는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에게 “남자로서, 여자로서가 아닌 '나'로서 존재할 때 비로소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를 진정으로 알 수 있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다”라고 얘기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것, 성차별적 고정 관념을 버리고 상대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죠. 작가는 ‘무술’이라는 소재를 통해 남녀로서가 아닌 개개인으로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고정적인 성 관념에서 자유로운 개개인이 모여 코숭이들처럼 힘을 합친다면 더 멋진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숨은 이야기, 멸종 위기 동물에 관하여 이 그림책의 주인공인 코숭이는 실제 존재하는 코주부원숭이를 모델로 하였습니다. 코주부원숭이의 수컷은 확연히 눈에 띄는 기다란 코에 덩치가 크고 배가 불룩하며, 암컷은 뾰족하고 짧은 코에 덩치가 수컷보다 1/2로 작습니다. 이은지 작가는 코주부원숭이가 눈으로 보기에 남녀 차이가 확실하기 때문에 이 그림책의 주인공으로 선정하였다고 하는데요, 그것 외에 또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멸종 위기 동물이라는 것입니다. 멸종 위기 동물들은 점점 사라져 가는 자신의 종(種)을 지키기 위해 무엇인가 스스로 배우고 노력하고 있지 않을까요? 마치 코숭이 무술처럼 말이죠. 이 책에 나오는 마을의 침입자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하는데요, 침입자가 누구인지는 그림책을 끝까지 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나 좀 멋져
한솔수북 / 정재경 (지은이)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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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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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정재경 (지은이)
아이들 마음속에 비교가 자라나는 순간을 ‘비교비교병’에 걸려 기쁨을 잃어버리는 순간으로 표현했다. 주인공 조이가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심리를 아이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쁨도둑’이 ‘기쁨’을 훔쳐 가는 이야기로 그려냈다. 기쁨도둑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이와 닮아 있다. 조이의 그림자 같기도 하고 내면에 숨겨진 다른 모습 같기도 하게 그린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 자신의 기쁨을 앗아가는 결정적인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넌 세상에 딱 하나뿐인 소중한 아이라는 걸 잊지 마! “난 왜 친구보다 키가 작을까? 내 장난감보다 친구 것이 더 좋아 보여.” 조이가 ‘비교비교병’에 걸리자 기쁨도둑이 마음속 기쁨을 훔쳐 가 버렸어요. 이제 무엇을 해도 기쁘지 않은 조이, 어떻게 해야 기쁨이 다시 돌아올까요? 누군가와 비교하는 순간 기쁨도둑이 기쁨을 훔쳐 간대요 아이들은 친구나 형, 누나 등 주변 사람들과 쉽게 자기를 비교하곤 해요. ‘난 누구누구보다 뭘 못하고 뭘 덜 가졌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온전하고 완전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말지요. 어느덧 마음속에 한없이 자라나는 비교 의식은 생활 속에서 피어나는 갖가지 ‘기쁨’을 앗아가 주눅 들고 자신감 없는 아이로 만들어요. 이 책《나 좀 멋져》는 아이들 마음속에 비교가 자라나는 순간을 ‘비교비교병’에 걸려 기쁨을 잃어버리는 순간으로 표현했어요. 주인공 조이가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심리를 아이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쁨도둑’이 ‘기쁨’을 훔쳐 가는 이야기로 그려냈지요. 기쁨도둑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이와 닮아 있어요. 조이의 그림자 같기도 하고 내면에 숨겨진 다른 모습 같기도 하게 그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국 자신의 기쁨을 앗아가는 결정적인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퐁퐁 솟아나는 귀여운 그림책 우리 내면의 심리적인 문제를 다루어 자칫 어둡고 우울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조이가 등장해 아이들의 감성을 건드려 주고 있어요. 조이의 기쁨은 머리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무지갯빛 별로 표현했고 조이가 기쁨을 잃어가는 모습은 알록달록 예쁘던 조이 몸의 색감이 점차 무채색으로 변해 가는 것으로 표현했어요. 조이는 어느덧 사라진 기쁨을 되찾기 위해 할머니를 찾아가 물어보고 “넌 세상에 딱 하나뿐인 소중한 아이이니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 길에 우연히 친구를 만나지요. 자신의 그림 솜씨를 부러워하는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는 조이. 그러곤 다시금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이야기는 많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미나렐라
느림보 / 윤재인 글, 박새봄 그림 /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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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창작동화
윤재인 글, 박새봄 그림
느림보 그림책 시리즈 35권. 명작 동화 '신데렐라'의 판타지를 차용한 그림책이다. 뚱뚱하다는 이유로 금지 당한 달콤한 케이크와 쿠키를 강렬하게 원하고, 뚱뚱하다고 사 주지 않는 예쁜 옷도 정말 입고 싶은 미나. 이 두 가지 강렬한 소망은 미나에게 판타지의 문을 활짝 열어 준다. 욕구를 억제 당한 어린이가 판타지를 통해 현실의 긴장을 해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맛있는 케이크랑 쿠키, 예쁜 옷은 모두 다 언니 차지여서 슬픈 미나. 엄마와 언니는 오늘도 미나만 쏙 빼놓고 둘이 외출하면서 미나에게는 청소나 해 놓으라고 시킨다. 눈물이 핑 도는 미나. 그때 갑자기 거실 벽에 걸린 뻐꾹 시계에서 뻐꾸기가 튀어나온다. "안녕, 미나렐라! 난 청소 도우미 뻐꾸삐꾸야!" 뻐꾸삐꾸는 미나를 미나렐라라고 부르며 반짝반짝 윤이 나게 청소를 대신 해 준다. 뻐꾸기는 미나가 슬퍼할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고, 뻐꾸기의 도움으로 미나는 신데렐라, 아니 미나렐라가 되어 유치원 인기 짱 지용이의 생일파티까지 참석하게 되는데….뚱뚱한 미나, 신데렐라가 되다! 뚱뚱한 미나는 슬픕니다. 엄마가 날씬하고 예쁜 언니만 좋아하는 것 같거든요. 맛있는 케이크랑 쿠키, 예쁜 옷은 모두 다 언니 차지예요. 그 뿐이 아니지요. 오늘도 미나만 쏙 빼놓고 둘이 외출하면서 미나에게는 청소나 해 놓으라고 시킵니다. 눈물이 핑 도는 미나. 그때 갑자기 거실 벽에 걸린 뻐꾹 시계에서 뻐꾸기가 튀어나옵니다. "안녕, 미나렐라! 난 청소 도우미 뻐꾸삐꾸야!" 신기한 마법이 시작되었어요! 뻐꾸삐꾸는 미나를 미나렐라라고 부르며 반짝반짝 윤이 나게 청소를 대신 해 주지요. 이제 뻐꾸기는 미나가 슬퍼할 때마다 나타나 도와줍니다. 뻐꾸기의 도움으로 미나는 신데렐라, 아니 미나렐라가 되어 유치원 인기 짱 지용이의 생일파티까지 참석하게 되지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드레스와 구두를 신은 미나렐라! 미나렐라는 달콤한 케이크 마차를 타고 하늘을 날아 지용이네 집에 도착합니다. 그렇지만 밤 열두 시 전에는 꼭 집으로 돌아가야겠지요? 과연 미나렐라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케이크와 쿠키로 가득한 달콤한 판타지 《미나렐라》는 명작 동화 '신데렐라'의 판타지를 차용한 그림책입니다. 하지만 권선징악의 교훈 대신 욕구를 억제 당한 어린이가 판타지를 통해 현실의 긴장을 해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나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금지 당한 달콤한 케이크와 쿠키를 강렬하게 원합니다. 미나의 눈에는 현관문이 초콜릿으로, 우산꽂이는 아이스크림콘으로, 앞집 지붕은 설탕 시럽을 얹은 케이크로 보일 정도니까요. 뚱뚱하다고 사 주지 않는 예쁜 옷도 정말 입고 싶습니다. 미나는 언니 옷을 몰래 입고 나왔다가 엄마한테 들켜 거리에서 야단을 맞지요. 이 두 가지 강렬한 소망은 미나에게 판타지의 문을 활짝 열어 줍니다. 판타지 속 뻐꾸기의 도움으로 미나는 미나렐라로 변신해 달콤한 쿠키와 환상적인 드레스가 가득한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지요. 마법 마차를 타고 지용이네 집에 도착한 미나렐라는 테이블마다 넘치는 케이크와 쿠키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하지만 지용이와 쉬지 않고 춤을 추느라 쿠키 하나 먹을 틈이 없습니다. 결국 열두 시 종이 치고 마법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허겁지겁 웨하스 계단을 뛰어올라가는 미나! 그때 다시 뻐꾸기가 나타나 속삭입니다. "걱정하지 마, 넌 행복한 왕비가 될 거란다." 하지만 바로 그때, 미나는 이야기를 끝내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미나는 뻐꾸기에게 시간을 열두 시 전으로 되돌려 열한 시 오십구 분에서 멈춰 달라고 소리칩니다. 이유는 단 하나! 맛있는 쿠키를 실컷 먹으려고요. 미나는 착한 사람이 구원받는 교훈적인 세계가 아닌 쿠키로 가득한 달콤한 세계를 선택합니다. 미나에게는 어떤 해피엔딩보다 달콤한 쿠키가 더 행복하니까요. 박새봄의 사랑스러운 데뷔작 《미나렐라》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박새봄의 데뷔작입니다. 마법으로 가득한 《미나렐라》의 세계에서는 계단이 웨하스, 테이블 다리는 빵, 신호등은 막대 사탕이지요. 박새봄은 그림 속 배경과 사물들을 쿠키와 사탕,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등으로 묘사해 어린이들이 꿈꾸는 달콤한 판타지를 펼쳐 놓았습니다. 이 궁극의 달콤함에 환상적인 드레스들이 더해져 판타지는 더욱 극대화됩니다. 끊임없이 등장하는 요정 날개 드레스와 인어 공주 드레스, 온갖 꽃무늬와 프릴 드레스들! 박새봄은 샘솟는 어린이의 욕구와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미나렐라의 드레스를 수없이 갈아 입힙니다. 장면이 바뀔 때마다 미나렐라는 또 새로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합니다. 박새봄은 뚱뚱하고 부루퉁한 표정의 미나가 점점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해 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표현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이르러,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며 활짝 웃는 표정으로 쿠키를 먹는 미나는 여전히 뚱뚱하지만 이야기의 주인공답게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또 분주한 청소 도우미에서 화려한 의상 디자이너로, 다시 신통방통 뻐꾸기 도사로 매번 역할을 바꾸는 익살맞은 뻐꾸기 캐릭터도 책의 재미를 더합니다.
손바닥 속담카드 50
팜북스 / 팜북스 편집부 지음 /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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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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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북스
유아학습책
팜북스 편집부 지음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그러면, 까시까시뚝딱똥을 데려와!
키즈엠 / 맷 사운더스 그림, 진 윌리스 글, 최용은 옮김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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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맷 사운더스 그림, 진 윌리스 글, 최용은 옮김
피리 부는 카멜레온 시리즈. 동생은 형이랑 같이 놀고 싶지만 형은 끼워 주지 않았다. 형이 동생을 약 올리며 말했다. “까시까시뚝딱똥을 데려와! 그럼 같이 놀게 해 줄게.” 형이랑 너무 놀고 싶은 동생과, 어쩐지 동생을 골려 주고 싶은 얄미운 형의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 보자.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동생은 형이랑 같이 놀고 싶지만 형은 끼워 주지 않았어요. 형이 동생을 약 올리며 말했어요. “까시까시뚝딱똥을 데려와! 그럼 같이 놀게 해 줄게.” 하지만 까시까시뚝딱똥이라니, 그런 건 없잖아요! 아니, 혹시 있을까요? 형이 동생을 약 올리며 말했어요. “까시까시뚝딱똥을 데려와! 그러면 같이 놀게 해 줄게!” 동생은 형이랑 같이 놀고 싶지만 형은 절대로 끼워 주지 않았어요. “형이 시키는 대로 다 할게.” 하며 동생이 계속 조르자, 형은 아무렇게나 대꾸했어요. “좋아, 그럼 가서 유니콘을 데려와!” 하지만 세상에 유니콘이 어디 있겠어요? 유니콘은 전설 속에 있는 동물이잖아요. 형은 동생이 절대로 유니콘을 데려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맙소사! 동생이 유니콘을 데려왔어요. 형은 어리둥절했지요. 하지만 심술쟁이 형은 이번에도 동생이랑 놀아 주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동생에게 날개 달린 사자와 트리케라톱스를 데려오라고 했지요. 그리고 형이 거짓말로 지어낸 ‘까시까시뚝딱똥’도 데려오라고 했어요. 동생은 날개 달린 사자와 트리케라톱스와 까시까시뚝딱똥을 데려오는 데 성공하고 형이랑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요? 형이랑 너무 놀고 싶은 동생과, 어쩐지 동생을 골려 주고 싶은 얄미운 형의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테즈는 진짜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알고 있었어요. 그 가운데 최고의 놀이는 바로, ‘동생을 놀이에 끼워 주지 않는 놀이’였지요. “형, 유니콘을 데려왔어! 그럼 이제 나도 같이 놀아도 돼?” 로비는 날개 달린 사자를 데려왔어요.“형, 이제 나도 같이 놀아도 돼?”
레이디버그 직소퍼즐 500PCS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음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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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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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음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된다. 아동용 판퍼즐과 같은 밑판이 없어 퍼즐 사이즈에 맞는 액자나 우드락, 하드지, 고무판 등에 여러 번 반복해서 맞춰 볼 수 있으며, 유액이 포함되어 있어 완성 후에는 액자에 넣어 보관하고 걸어두면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직소퍼즐 500조각, AS엽서, 밀대, 유액파리를 구하기 위해서 선택된 마리네뜨와 아드리앙! 마법의 귀걸이와 반지로 슈퍼히어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으로 변신한다. 마법의 힘으로 슈퍼히어로가 된 평범한 소녀의 비밀스러운 스토리를 직소퍼즐로 만나보세요!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레이디버그 친구들과 퍼즐놀이 해요! 조각 수가 큰 직소퍼즐로 우리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시켜주세요! 하나, 퍼즐놀이하며 사고력과 집중력도 쑥쑥!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됩니다. 둘, 나만의 액자에 넣어 성취감과 뿌듯함 가득! 아동용 판퍼즐과 같은 밑판이 없어 퍼즐 사이즈에 맞는 액자나 우드락, 하드지, 고무판 등에 여러 번 반복해서 맞춰 볼 수 있으며, 유액이 포함되어 있어 완성 후에는 액자에 넣어 보관하고 걸어두면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겠죠? 아이큐 향상에 도움을 주는 500조각 퍼즐로 집중력을 기르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 여러 번 맞출 수도 있고 다 맞추고 난 후에는 유액을 발라 퍼즐을 고정시킬 수 있다. 고정된 퍼즐을 밋진 액자에 넣으면 돋보이는 나만의 레이디버그 탄생!!
신기한 100층 집 그리기
서울문화사 / 페이러냐오 키즈 (지은이)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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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유아놀이책
페이러냐오 키즈 (지은이)
초간단 그림 교실 1권. 꼬마 비비와 함께 100층 집을 한 층씩 올라가며 각 층마다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맛있는 과자와 멋진 로켓까지, 여러 가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색칠까지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1층, 2층, 3층… 재미있게 그림 그리며 100층까지 올라가면 나도 멋진 화가! ‘초간단 그림교실’ 첫 번째 시리즈 는 꼬마 비비와 함께 100층 집을 한 층씩 올라가며 각 층마다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맛있는 과자와 멋진 로켓까지, 여러 가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어요. 색칠까지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첫 단계로 그림 교실에서 연습하고, 두 번째 단계로 그림 놀이를 하며 멋진 화가가 되어 보아요!
달팽이의 옷
큰나 / 하디스 라자르 골러미 글, 하미드 레저 아크람 그림, 김영연 옮김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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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
창작동화
하디스 라자르 골러미 글, 하미드 레저 아크람 그림, 김영연 옮김
달팽이가 정말 가지고 싶었던 집은 어떤 집이었을까? 등에 지고 있던 헌집을 버리고 새집을 갖고 싶었던 달팽이는 집을 파는 가게를 찾아간다. 달팽이가 다양한 종류의 집들을 둘러보고 있을 때 가게 주인이 다가와 달팽이에게 잘 어울릴 훌륭한 집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달팽이는 주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돌아가 집이 완성되기 만을 기다린다. 드디어 집이 완성되는 날, 달팽이는 기쁜 마음으로 집을 보러 가게로 찾아간다.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는 철학그림동화 시리즈 생각하는 크레파스 -2004, 2006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2006 노마그림책상 수상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는 생각을 키워주는 그림동화책 생각하는 힘과 이해의 폭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생기는 것이 아니다. 결국 평소에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연습을 해야 가능한 일이다. [생각하는 크레파스]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사고력과 논리력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로, 독서 토론과 논술에 가장 좋은 자료로 쓰이고 있다. 2004, 200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 노마그림책상을 수상한 [생각하는 크레파스]는 세계 어린이가 함께 읽고 감동한 동화시리즈다. 특히 ‘라가치상’은 창작성, 교육적 가치, 예술적 디자인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아동서의 노벨문학상으로 불릴 정도의 권위를 인정받은 국제아동도서상이다.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먼저 유명해진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줄 철학그림동화책이다.
너울너울 신바닥이
한솔수북 / 신동흔 기획.글, 홍지혜 그림 / 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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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신동흔 기획.글, 홍지혜 그림
2014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수북수북 옛이야기 시리즈. 신동흔 작가가 직접 채록한 이야기로, 세상에 새롭게 공개되는 옛이야기이다. 이야기를 들려 주신 분은 강원도 홍천군에 사시던 오월선 할머니이신데, 할머니의 귀에 착착 감기는 강원도 사투리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호랑이한테 잡혀갈 팔자에서 벗어나 당당히 제 삶의 주인공이 된 신바닥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옛날 어느 집에 삼대독자 귀한 자식이 있었다. 그런데 어떤 스님이 지나다가 그 아이를 보더니, 호랑이에게 물려 갈 팔자라고 하는 것이었다. 방법이 없냐고 물었더니, 자기를 따라가면 살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아이는 스님을 따라 방랑을 시작해, 여기저기 구름처럼 떠돌아다니면서 호랑이에게 잡아 먹힐 위기를 넘겼다. 그러던 어느 날 스님이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되었다며, 하얀 두루마기랑 파란 부채를 주고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어디로 갈지 막막하던 아이는 어느 부잣집에서 머슴살이를 시작했다.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면서 이름이 신바닥이가 되었다. 어느 날 집에 혼자남게 된 신바닥이는 문득 스님이 준 부채랑 옷이 생각나 옷을 꺼내 입어 보는데….신바닥이 이야기 들어 봤어? 신바닥처럼 더럽고 천하다고 신바닥이야. 그런 신바닥이가 하늘을 너울너울 날아간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 01_ 그 녀석 잘생기긴 했는데, 팔자가 사납구나! 옛날 옛날 어느 집에 삼대독자 귀한 자식이 있었어요. 근데 어떤 스님이 지나다가 그 아이를 보더니, 호랑이에게 물려 갈 팔자라고 하지 뭐예요. 그래 방법이 없냐고 물었더니, 자기를 따라가면 살지도 모른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 아이가 스님을 따라 방랑을 시작해, 여기저기 구름처럼 떠돌아다니면서 호랑이에게 잡아 먹힐 위기를 넘겼지요. 그러던 어느 날 스님이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되었다며, 하얀 두루마기랑 파란 부채를 주고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어요. 02_ 부챗살을 펼치니까 몸이 하늘 높이 너울너울! 어디로 갈지 막막하던 아이는 어느 부잣집에서 머슴살이를 시작했어요.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면서 이름이 신바닥이가 되었지요. 어느 날 건넛마을에 잔치가 열려 식구들이 모두 잔치에 가고, 신바닥이 혼자 남게 되었어요. 그때 스님이 준 부채랑 옷이 생각이 난 신바닥이는 옷을 꺼내 입어 보았지요. 몸을 씻고 하얀 두루마기를 꺼내 입으니 딴사람 같지 뭐야. 부챗살을 하나씩 펼쳤더니, 이게 웬일이야! 몸이 하늘로 두둥실 떠오르드래. 부챗살을 다 펼치니까 몸이 하늘 높이 너울너울. 부채를 척 내미니까 몸이 앞으로 훌훌! 03_ 세상에 새롭게 공개되는 옛이야기 이 책을 쓰신 신동흔 선생님은 옛이야기를 무척 사랑하시는 분이에요. 평생 옛이야기를 공부하고 또 찾아내는 일을 하셨지요. 팔도강산 안 다닌 곳이 없어요. 그렇게 옛이야기랑 내내 놀다 보니 보석 같은 이야기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지요. 신바닥이 이야기는 신동흔 선생님께서 직접 채록한 이야기로 그 동안 아껴 두었던 걸 이번에 풀어놓으셨답니다. 처음 신바닥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무척이나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그야말로 푹 빠져들었다고 해요. 이야기를 들려 주신 분은 강원도 홍천군에 사시던 오월선 할머니이신데, 할머니의 귀에 착착 감기는 강원도 사투리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답니다. 구성지고 맛깔난 느낌 그대로요. 04_ 스스로 운명을 바꾼 성장 스토리 <너울너울 신바닥이>는 운명 극복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바닥이는 호랑이한테 잡혀갈 팔자에서 벗어나 당당히 제 삶의 주인공이 되지요. 한동안은 거지처럼 떠돌아다니기도 하고, 머슴도 살면서 고생을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 신바닥이의 내면에는 신선과 같은 기품과 능력이 쌓였습니다. 누구라도 자기 앞에 주어진 어려움을 감당하고 풀어내면 놀라운 비상의 순간을 맞게 될 거예요. 죽을 팔자라고 손 놓고 기다리는 대신, 운명을 스스로 써 내려간 신바닥이처럼요.
공주들의 행복한 결혼식
꿈꾸는달팽이(꿈달) /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글.그림, 양선하 옮김 /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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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창작동화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글.그림, 양선하 옮김
디즈니 프린세스 스토리 시리즈. 한 권 안에 신데렐라, 라푼젤, 에리얼의 결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디즈니 프린세스는 '공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이자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새로운 스토리와 그림들이 선사하는 풍부한 볼거리 덕분에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가 그림만 넘겨 보아도 스토리의 전개를 모두 이해할 수 있다.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번역하여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들에게도 부담이 가지 않는다.신데렐라의 웨딩 3쪽 라푼젤의 웨딩 27쪽 에리얼의 웨딩 51쪽전 세계 수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 오리지널 스토리의 감동에 더해, 디즈니가 만들어가는 더 새롭고 디테일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디즈니 프린세스 익스텐션 스토리 시리즈입니다. 디즈니 프린세스 스토리 ’공주들의 행복한 결혼식’은 한 권 안에 신데렐라, 라푼젤, 에리얼의 결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디즈니 특유의 이미지와 탄탄한 스토리, 그림은 더욱 풍부하게, 글은 읽기 쉽게 디즈니 프린세스는 '공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이자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새로운 스토리와 그림들이 선사하는 풍부한 볼거리 덕분에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가 그림만 넘겨 보아도 스토리의 전개를 모두 이해할 수 있답니다.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번역하여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들에게도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왕자와의 행복한 결혼을 준비하는 신데렐라 차밍 왕자의 청혼을 받은 신데렐라는 결혼 준비에 바빠요.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왕실의 전통에 따라야 해요. 하지만 왕궁의 전통을 따르는 일은 쉽지 않았어요. 신데렐라는 과연 무사히 결혼식을 마치고, 늘 꿈꾸던 행복한 신부가 될 수 있을까요? 오랜 시간 기다린 라푼젤과 플린의 결혼식 플린이 아름다운 달빛 아래서 드디어 라푼젤에게 청혼을 했어요. “라푼젤 나와 결혼해 주겠소?”, “네, 그러고말고요.” 라푼젤은 직접 웨딩 케이크를 만들고, 예쁜 꽃 장식으로 식장도 아름답게 꾸몄어요. 어머니가 결혼식 때 입을 예쁜 드레스도 만들어 주었지요. 그런데 그만 막시무스와 파스칼이 결혼 반지를 잃어버렸어요. 라푼젤과 플린은 과연 결혼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요? 인간과 사랑에 빠진 인어 공주 에리얼의 결혼식 에리얼과 에릭 왕자는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에 빠진 둘은 결혼하기로 했지요. 하지만 에리얼은 인간 세계의 결혼식을 본 적이 없었어요. 어떤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할지, 웨딩 케이크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결혼식 때 어떤 춤을 추어야 할지 아무것도 몰랐지요. 무엇보다 걱정인 것은 바다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었어요. “우리 가족은 모두 바다에 사는데, 결혼식에 오실 수 있을까?” 에리얼은 과연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고마워! 괜찮아 아저씨
비룡소 / 김경희 (지은이) /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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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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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지은이)
나누어도 괜찮아
모든요일그림책 / 황선화 (지은이)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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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요일그림책
창작동화
황선화 (지은이)
입이 쩍 봉투로 만들기 - 티라노사우루스.트리케라톱스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지은이) /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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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놀이책
애플비 편집부 (지은이)
달이 사라진 밤하늘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패트 모라 지음, 도미 그림, 서애경 옮김 / 200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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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창작동화
패트 모라 지음, 도미 그림, 서애경 옮김
먼 옛날 어느 날 밤, 달님 루나가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흔들렸습니다. 루나의 할아버지가 바람총을 불었거든요. 그 바람에 루나는 놀라서 펄쩍 뛰다가 몸의 중심을 잃었습니다. 캄캄한 바다로 떨어진 루나를 누가 구해줄까요? 루나는 조각조각 부서져 아름답던 은빛을 잃었답니다. 루나는 훌쩍훌쩍 슬퍼했어요. 하지만 루나는 곧 바다 속에서도 웃음을 되찾았어요. 다시 콧노래도 흥얼거리게 되었어요. 융성한 문명의 자취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 마야의 신화를 시와 같은 아름다운 문체로 번역하여 옛 신화의 느낌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약속은 대단해
미세기 / 선안나 글, 조미자 그림 / 20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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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창작동화
선안나 글, 조미자 그림
따뜻한 가치 그림책 2권. 약속이 무엇인지, 왜 필요하고 지켜야 하는지, 약속을 지키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토끼 토비와 여동생 비비는 집에서, 길거리에서, 유치원에서 다양한 약속을 만난다. 친한 친구와 또는 부모님과 약속을 하고, 자기 자신과 약속을 하기도 한다. 약속은 늘 잘 지켜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혼자 한 약속은 자꾸 마음이 흔들려 미루게 되고, 다른 일이 벌어져 약속을 취소해야 할 때도 있고, 당연히 지켜야 할 약속이지만 지키지 않은 어른들을 만나기도 한다.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하는 약속까지 만나고 나면, 약속의 의미와 왜 지켜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세상에는 약속이 참 많아! 친구랑 하는 약속, 자기 자신과 하는 약속, 모두가 함께 마음으로 하는 약속! 약속을 지키면 모두가 기뻐. 약속은 참 대단해! 함께 살아가기 위한 가치를 담은 가치 그림책 요즘 아이들은 어린 나이부터 단체 생활을 시작하고,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우리"라는 개념을 익혀 나갑니다. 경쟁이 치열한 현대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를 아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따뜻한 가치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를 위한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그림책입니다. 약속은 힘이 세다! 아이들은 매일매일 새롭게 약속을 하고, 이미 만들어진 약속을 만납니다. 생활 습관을 익히며, 친구와 관계를 맺으며, 공동생활 속에서 사회를 배우며 말이지요. 간단한 생활 습관에서부터 공공질서 같은 사회적인 법규 역시 모두 약속입니다. 약속을 대하는 올바른 마음과 태도를 기르면, 약속이 얼마나 대단하고 힘이 센지 일상 생활 속에서 알게 됩니다. 약속은 우리 모두를 위한 커다란 품이다! <약속은 대단해>는 약속이 무엇인지, 왜 필요하고 지켜야 하는지, 약속을 지키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토끼 토비와 여동생 비비는 집에서, 길거리에서, 유치원에서 다양한 약속을 만납니다. 친한 친구와 또는 부모님과 약속을 하고, 자기 자신과 약속을 하기도 합니다. 약속은 늘 잘 지켜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혼자 한 약속은 자꾸 마음이 흔들려 미루게 되고, 다른 일이 벌어져 약속을 취소해야 할 때도 있고, 당연히 지켜야 할 약속이지만 지키지 않은 어른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하는 약속까지 만나고 나면, 약속의 의미와 왜 지켜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약속은 모두를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큰 품인 것을요.
우리 집 유령은 내 친구
국민서관 / 소니아 골디 글, 마르크 부타방 그림, 고승희 옮김 /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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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창작동화
소니아 골디 글, 마르크 부타방 그림, 고승희 옮김
굴뚝에 살아 온몸이 새까만 깜장이, 하얀 먹을거리는 입으로 쭉쭉 빨아들이는 부엌 유령 쩝쩝이, 액자 속을 거닐며 모험을 즐기는 액자 유령 뽈뽈이를 비롯해 밤만 되면 방 안 여기저기를 휩쓸고 다니며 장난을 치는 한밤 유령 꾸러기 등 성격도 다양하고, 생김새도 다양한 16명의 유령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유령은 다 거짓이야! 이제 진실을 애기해 줄 때가 됐어!” ◆'유령'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낡고 허름한 집 안을 휙휙 날아다니는 유령? 아니면 무거운 쇠공이 달린 쇠사슬을 질질 끌고 다니는 유령? 오~ 아니에요. 그런 유 령은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해요. 그럼 진짜 유령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집 유령은 내 친구》를 보면 진짜 유령을 만날 수 있어요. 귀엽고 개성 넘치는 유령들을요. ◆ 유령들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고요? 오~ 아니에요. 다들 얼마나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우리 집 유령은 내 친구》에서는 굴뚝에 살아 온몸이 새까만 깜장이, 하얀 먹을거리는 입으로 쭉쭉 빨아들이는 부엌 유령 쩝쩝이, 액자 속을 거닐며 모험을 즐기는 액자 유령 뽈뽈이를 비롯해 밤만 되면 방 안 여기저기를 휩쓸고 다니며 장난을 치는 한밤 유령 꾸러기 등 정말 성격도 다양하고, 생김새도 다양한 16명의 유령 친구들이 나와요. ◆ 유령이라 무서울 것 같다고요? 오~ 아니에요. 진짜 유령은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사람들이 거짓으로 만들어낸 유령의 이미지가 무서운 거예요. 콩콩이가 소개해 주는 진짜 유령들은 우리 어린이들과 비슷해요. 목욕하는 건 싫어하면서 장난치는 건 엄청 좋아하거든요. 또 겁이 많은 친구도 있고요. 어때요, 정말 비슷하죠? 그래서 유령들은 우리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해요. 그리고 유령과 친구가 된다면 좋은 점도 많아요. 일단 유령 친구들이 무서운 존재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될 테고, 유령 친구들과 함께 재미난 상상의 세계에서 신나게 놀 수 있을 테니까요. 생각만 해도 신난다고요? 그럼 《우리 집 친구는 내 친구》를 읽어 보세요. 여러분을 닮은 귀여운 유령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헬로키티 스마트 사운드북
은하수미디어 / 문제천 지음 / 20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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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유아놀이책
문제천 지음
말놀이 동요를 따라 부르며 재미있게 한글을 배우도록 만들었다. 헬로키티 스마트폰 모양의 사운드 바는 목에 걸 수도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목에 걸었을 때 딸각하고 안전하게 풀리도록 만들었다. 헬로키티 스마트폰 모양의 사운드 바에는 인기 동요 6곡과 반주곡, 창작 동요, 다양한 효과음까지 담았다. 말놀이 동요 버튼을 누르면 인기 동요가 나와서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고, 반주곡에 맞추어 노래 가사를 바꾸어 부르면 창의력도 쑥쑥 기를 수 있다. 책을 보며 한글도 공부하고 동요와 관련된 학습도 할 수 있다.1. 당신은 누구십니까 2. 주먹 쥐고 3. 꼭꼭 약속해 4. 꼬마야 꼬마야 5. 우리 모두 다 같이 6. 가나다 송▶ 소개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부르는 말놀이 동요! 은 말놀이 동요를 따라 부르며 재미있게 한글을 배우도록 만들었어요. 헬로키티 스마트폰 모양의 사운드 바는 목에 걸 수도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닐 수 있어요. 목에 걸었을 때 딸각하고 안전하게 풀리도록 만들었답니다. 책을 보며 한글도 배우고 동요와 관련된 학습도 할 수 있지요. 귀여운 친구 헬로키티와 함께 놀면서 한글을 배워 보아요. 헬로키티와 함께 한글을 배워요! 은 말놀이 동요 사운드 바와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헬로키티 스마트폰 모양의 사운드 바에는 인기 동요 6곡과 반주곡, 창작 동요, 다양한 효과음까지 담았답니다. 말놀이 동요 버튼을 누르면 인기 동요가 나와서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어요. 반주곡에 맞추어 노래 가사를 바꾸어 부르면 창의력도 쑥쑥 기를 수 있지요. 효과음 버튼을 누르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리가 나온답니다. 책을 보며 한글도 공부하고 동요와 관련된 학습도 할 수 있어요. * 학습 동요 시리즈-노래로 배우는 동물, 영어도 출간 예정! ▶ 캐릭터 소개 귀엽고 깜찍한 헬로키티와 다정한 친구들! 헬로키티는 무려 40여 년 동안 세대를 뛰어넘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예요. 헬로키티는 작고 귀여운 것과 엄마가 구워 주는 애플파이를 가장 좋아해요. 헬로키티의 가족은 든든하고 멋진 아빠, 애플파이의 달인인 엄마, 만물박사 할아버지, 자수가 취미인 할머니 그리고 쌍둥이 동생 미미가 있답니다. 밝고 유쾌한 헬로키티는 학교에서도 친구가 많아요. 그 가운데 힘세고 친절한 티피, 가장 친한 친구인 조이, 공부를 좋아하는 조디, 수다쟁이 양 피피, 장난꾸러기 트래시 등과 함께 매일매일 즐겁게 지내지요. ▶ 추천 대상 독자 한글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 ‘헬로키티’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 동요와 율동을 좋아하는 아이 동요로 한글을 재미있게 배우게 하고 싶은 부모님 한글 공부를 하며 창의력도 키우게 하고 싶은 부모님
꿈을 좇는 하룻밤
문학동네어린이 / 안나 오니히몹스카 지음, 크리스티나 립카-슈타르바워 그림, 이지원 옮김 / 200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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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안나 오니히몹스카 지음, 크리스티나 립카-슈타르바워 그림, 이지원 옮김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와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의 추천 작가로 선정되었던 크리스티나 립카-슈타르바위, 그리고 폴란드의 아동 문학상인 '장난꾸러기 염소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나 오니히몹스카가 만나 탄생시킨 그림책. 폴란드 출판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이자, 국제아동도서협의회 폴란드위원회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수상작이며,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도 올랐다. 소년 '토멕'은 너무 바빠서 꿈을 꿀 수 없는 어른들과도, 가만히 앉아서 꿈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사람과도 다르다. 토멕은 몸 밖으로 성큼성큼 나가 버린 꿈을 잡기 위해 침대 밖으로 나온다. 욕실, 부엌, 가구 밑, 서랍을 뒤지고, 심지어는 체리잼 병까지 열어보지만, 꿈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없다. 토끼 인형과 함께 기어코 꿈을 잡기로 마음먹은 토멕은 잠옷 바람으로 길을 나선다. 둘은 여행길에서 낯선 존재들을 만나고 꿈에 대해 묻는다. 조력자들이 알려주는 대로 꿈의 자취를 따라간 토멕과 필립은 무엇을 만나게 될까? 말하는 고양이, 어른인지 아이인지 알 수 없는 위압적인 경찰, 큰 모자 아저씨, 바구니를 든 할머니 들을 등장시키며 비밀스럽고 신비한 꿈의 세계와 현실을 교묘하게 짜집기 한다. 한밤에 시작된 추격전은 때론 잘못된 길로 접어들기도 하고, 훼방꾼과 맞닥뜨리기도 하지만, 토멕은 '꿈'이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걸어나간다.폴란드 출판연맹 선정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밤안개가 깔린 듯한 푸르른 색조의 몽환적인 분위기, 잡힐 듯 말 듯 잡히지 않는 꿈의 세계, 소년 토멕과 토끼 인형 필립의 끝을 알 수 없는 모험…….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와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의 추천 작가로 선정되었던 크리스티나 립카-슈타르바워, 그리고 폴란드의 권위 있는 아동 문학상인 '장난꾸러기 염소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나 오니히몹스카가 만나 탄생시킨 이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림책은 폴란드 출판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이었으며, 국제아동도서협의회 폴란드위원회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년에 한 번씩 최고의 작품에 주어지는 명예의 상이자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라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꿈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해, 원한다면 바람도 될 수 있어!"저 기차를 탄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잘 생각도 못한단다. 내가 아무리 갖가지 꿈을 보내 주어도 절대 잡지 못하지." 하지만 소년 토멕은, 너무 바빠서 꿈을 꿀 수 없는 어른들과 달랐다. 가만히 앉아서 꿈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사람들과도 달랐다. 토멕은 몸 밖으로 성큼성큼 나가 버린 꿈을 잡기 위해 침대 밖으로 나온다. 욕실, 부엌, 가구 밑, 서랍, 심지어 체리잼 병까지 열어 보지만 꿈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없었다. 토끼 인형과 함께 기어코 꿈을 잡기로 마음먹고 잠옷 바람으로 길을 나선 토멕. 둘은 여행길에서 낯선 존재들을 만나고 꿈에 대해 묻는다. 조력자들이 알려주는 대로 꿈의 자취를 따라간 토멕과 필립은 무엇을 만나게 될까? 『꿈을 좇는 하룻밤』은 말하는 고양이, 어른인지 아이인지 알 수 없는 위압적인 경찰, 큰 모자 아저씨, 바구니를 든 할머니 들을 등장시키며 비밀스럽고 신비한 꿈의 세계와 현실을 교묘하게 짜깁기해 놓는다. 한밤에 시작된 이 추격전은 때론 잘못된 길로 접어들기도 하고, 뜻하지 않은 훼방꾼을 맞닥뜨리기도 하지만 토멕은 ' 꿈'이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걸어나간다. 꿈은 커다란 비밀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꿈은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꿈의 세계를 잡기 위해 애쓰는 토멕의 모습에서 꿈은 재발견된다. "꿈 속에서는 토끼도 될 수 있고, 산도 될 수 있고, 바람도 될 수 있어. 그리고 무슨 일이든 일어나지. 나쁜 일도, 좋은 일도. 가끔은 무서운 꿈에서 깨어나고 싶을 때도 있어." 토멕과 필립은 이렇게 속삭이는 것 같다. 꿈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지만 꿈을 꾸고 잡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꿈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 아름다운 그림책을 읽는 동안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달콤한 꿈이 찾아들기를.
삐뽀사루
홍진P&M / 홍진P&M 편집부 엮음 / 200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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