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친구들은 나무가 된 소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요?
말을 하거나 웃을 때마다 입에서 데이지 꽃이 나오는 소녀가 있었다. 소녀가 발밑에 쌓여 있는 꽃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자 소녀의 이모가 소녀를 정원으로 옮겨 주었다. 그러자 소녀는 데이지 꽃이 가득 핀 훌륭한 나무가 된다. 하지만 소녀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친구들을 만나지 못해 서운해 한다. 그러자 친구들은 소녀의 그런 마음을 알고 소녀를 찾아온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소녀는 보이지 않았다.
출판사 리뷰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는 철학그림동화 시리즈
생각하는 크레파스
-2004, 2006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2006 노마그림책상 수상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는 생각을 키워주는 그림동화책
생각하는 힘과 이해의 폭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생기는 것이 아니다. 결국 평소에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연습을 해야 가능한 일이다. [생각하는 크레파스]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사고력과 논리력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로, 독서 토론과 논술에 가장 좋은 자료로 쓰이고 있다. 2004, 200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 노마그림책상을 수상한 [생각하는 크레파스]는 세계 어린이가 함께 읽고 감동한 동화시리즈다. 특히 ‘라가치상’은 창작성, 교육적 가치, 예술적 디자인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아동서의 노벨문학상으로 불릴 정도의 권위를 인정받은 국제아동도서상이다.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먼저 유명해진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줄 철학그림동화책이다.
작가 소개
역자 : 김영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란 테헤란대학교 외국인 과정을 수료했다. 이란 인문학연구원 객원연구원과 타르비야테 모다레스대학원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비교문학 박사이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이란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란어와 관련하여 많은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