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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이미지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봄의정원 | 4-7세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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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맥더프 아저씨는 어딜 가든 버려진 물건들을 찾아내는 놀라운 눈을 지녔다. 그래서 아저씨의 집은 쏟아질 만큼 찬장을 채우고, 서랍에 쑤셔 넣고, 상자에 눌러 담아도 늘 어지럽게 물건이 널려 있다. 집 안팎은 잡동사니가 점점 높은 산을 쌓아 간다. 이런 아저씨네는 동네에서 눈에 띄는 별난 집이다. 다른 집들은 물건이 낡으면 금세 내다 버리고 새 물건들을 사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에게 맥더프 아저씨의 잡동사니 더미는 동네를 지저분하게 만들고 볼썽사납게 하는 골칫거리이다.

하지만 아저씨는 굳게 믿는다. 자신이 모으는 잡동사니들이 언젠가는 꼭 쓰임이 있을 거라고, 어느 것도 그냥 버려질 쓰레기가 아니라고. 그리고 그런 별난 아저씨를 알아주는 별난 친구가 등장한다. 늘 맥더프 아저씨네를 지나다니며 잡동사니를 관찰하고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는 소년, 모. 모에게만은 맥더프 아저씨의 집은 없는 게 없는 재미나고 놀라운 별난 만물상인데….

  출판사 리뷰

고물이 보물이 되는 별난 만물상
맥더프 아저씨는 무엇이든 모으길 좋아해요.
못 쓰는 타이어, 조그만 나사, 구멍 난 양말, 퍼즐 조각까지…….
언젠가는 어딘가에 꼭 쓸모가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죠.
사람들 눈에는 그냥 쓰레기일 뿐인데 말이에요.
맥더프 아저씨의 잡동사니들은
어떤 새롭고 쓸모 있는 물건으로 변신할까요?

무엇이든 모으는 별난 아저씨
맥더프 아저씨는 어딜 가든 버려진 물건들을 찾아내는 놀라운 눈을 지녔다. 그래서 아저씨의 집은 쏟아질 만큼 찬장을 채우고, 서랍에 쑤셔 넣고, 상자에 눌러 담아도 늘 어지럽게 물건이 널려 있다. 집 안팎은 잡동사니가 점점 높은 산을 쌓아 간다. 이런 아저씨네는 동네에서 눈에 띄는 별난 집이다. 다른 집들은 물건이 낡으면 금세 내다 버리고 새 물건들을 사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에게 맥더프 아저씨의 잡동사니 더미는 동네를 지저분하게 만들고 볼썽사납게 하는 골칫거리이다. 하지만 아저씨는 굳게 믿는다. 자신이 모으는 잡동사니들이 언젠가는 꼭 쓰임이 있을 거라고, 어느 것도 그냥 버려질 쓰레기가 아니라고. 그리고 그런 별난 아저씨를 알아주는 별난 친구가 등장한다. 늘 맥더프 아저씨네를 지나다니며 잡동사니를 관찰하고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는 소년, 모. 모에게만은 맥더프 아저씨의 집은 없는 게 없는 재미나고 놀라운 별난 만물상이다.

쓸모없어진 물건의 새로운 쓸모 찾기
어느 날, 맥더프 아저씨의 잡동사니는 놀라운 일을 해낸다. 고장 난 모의 자전거를 리본과 벨과 바구니가 달린 새로운 자전거로 변신시킨 것. 모의 자전거 이야기를 들은 동네 사람들은 잡동사니를 찾기 시작한다. 줄이 끊어진 가방, 뒤집힌 우산, 다리가 사라진 장난감 로봇……. 전 같으면 바로 쓰레기통으로 버려질 쓸모없는 물건들은 맥더프 아저씨네로 오면서 쓸모 있는 물건으로 다시 태어나기 시작한다. 맥더프 아저씨와 모가 나란히 앉아 낡은 물건에 풀칠을 하고 기름칠을 하고 매듭을 묶는 장면은 마치 낡은 물건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듯 경건하다. 물건을 쓰임새만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맥더프 아저씨와 모의 정성은 그 물건에 깃든 추억과 가치를 떠올리게 한다. 처음으로 모든 조각을 맞춘 기쁨을 선물한 퍼즐이 조각 하나가 사라졌다고 쓰레기가 될 수 있을까. 온 가족이 둘러앉아 수많은 얘기를 나눈 식탁이 삐거덕댄다고 쓰레기가 될 수 있을까. 맥더프 아저씨가 던지는 질문에 사람들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낡은 물건을 고치고 다시 만들어 쓰면서 오래된 물건의 반짝이는 가치를 깨닫게 된 것이다.

잡동사니 그림 속에서 보물을 찾는 즐거움
맥더프 아저씨가 집안 곳곳, 마당 곳곳에 모아 놓은 잡동사니들은 이야기를 읽는 내내 우리를 재미난 세상으로 이끈다. 에밀리 랜드의 따뜻한 그림을 통해 탄생한 잡동사니들은 화면 곳곳에서 수줍게, 하지만 강하게 자신의 존재를 뽐내고 있다. 닳아서 못 쓰는 타이어, 녹슨 파이프, 너덜너덜한 인형 머리, 구멍 난 양말, 끊어진 전선 뭉치, 퍼즐 조각, 부러진 찻주전자 주둥이, 조그만 금색 나사, 고장 난 라디오, 팔이 떨어진 인형, 다리가 흔들흔들하는 탁자 등 화면을 가득 채운 잡동사니들은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그 물건들 하나하나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또한 맥더프 아저씨와 모의 손을 통해 어떤 새로운 것으로 변신할지 상상하는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나의 낡은 물건들의 새로운 변신까지도.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밀리 랜드
영국 런던에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와 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테디를 찾습니다》, 《정원에서》, 《강아지의 하루》, 《밤의 소리를 들어 봐》, 《작은 물고기 포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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