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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케이크 이미지

못된 케이크
아이맘(전집) | 4-7세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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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생각쟁이 그림책 시리즈 10권. 언제나 자기 생각만이 옳고, 남의 말이나 생각 따위에는 무관심한 케이크가 등장하여 아이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고,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우리는 언제나 더 센 존재를 만날 수가 있고, 이 세상은 힘의 논리만으로 자기 마음대로 사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못된 케이크가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을 만나서 깨닫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빵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예쁜 케이크이다. ‘예쁜 케이크가 못되면 얼마나 못됐겠어?” 이런 모든 생각이 마치 우스운 편견과 고정관념이라는 듯, 예쁜 케이크는 주변 친구들을 얕보면서 막대하고 부모님 말씀도 지루하게 여기고 듣지를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못된 케이크는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에게 작고 예쁜 모자로 오인되어 졸지에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 나라에서 머리에 쓰는 모자 신세가 되는데….

  출판사 리뷰

막무가내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는 ‘말 안 듣는 아이들’에게
못된 아이라고 나무라면 안돼요!


친구의 것인데도 자기 마음에 들면 휙 하니 힘으로 뺏는 아이,
친구보다 뭐든 먼저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고집하는 아이,
자기가 잘못해도 미안하다고 잘 사과하지 않는 아이,
특히 힘이 세고 예쁘고 잘하는 것이 많은 아이 중에 뭐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을 쉽게 가지기도 하지요
우리는 이런 아이를 보면, 일단 나쁘다, 못됐다고 비난하거나 야단쳐야겠다 싶지만
아직 어린아이 단계에서 그저 못됐다고 혼내는 것은 가혹하고 섣부른 평가일 뿐만 아니라, 아이 입장에서 받아들여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갖고 싶은 것을 가지면 왜 안 되는 건지…, 내가 먼저 하고 싶은데, 차례는 왜 기다려야만 하는 건지…, 어쩌다 실수할 수도 있는데 사과는 왜 꼭 해야 하는 건지… 그 이유를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자신이 잘못한 일이 그저 원칙과 예의에 어긋한 행동이 아니라, 남에게 피해 또는 상처를 주는 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공감할 때, 못된 아이는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고칠 수 있는 거지요. 뉘우친 후 잘못을 고치는 능력은 어른보다 아이가 훨씬 뛰어나고 빠르다고 합니다.

“못된 케이크가 스스로 달라졌어요!” - 아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뉘우칠 수 있게 효과적으로 이끌어주는 그림책 !

[못된 케이크]의 주인공은 빵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예쁜 케이크에요.
주인공인 핑크 케이크는 친구들에게 이런 생각을 하는 듯해요.
‘나보다 못나고 약한 것들이 어찌 감히 나에게!’
그리고 그런 케이크를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듯해요.
‘예쁜 케이크가 못되면 얼마나 못됐겠어?”

이런 모든 생각이 마치 우스운 편견과 고정관념이라는 듯, 예쁜 케이크는 주변 친구들을 얕보면서 막대하고 부모님 말씀도 지루하게 여기고 듣지를 않지요. 그러던 어느 날, 못된 케이크는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에게 작고 예쁜 모자로 오인되어 졸지에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 나라에서 머리에 쓰는 모자 신세가 되지요.
그동안 주변 모든 친구 알기를 자기보다 약하고 못났다고 여기며 마음대로만 했던 못된 케이크는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들 앞에서는 작고 나약한 모자에 불과했지요. 과연,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들은 케이크보다 크고 힘센 존재로서, 도와달라는 케이크의 말과 간청을 들어줄까요? 아니, 케이크라면 들어줄 이유가 있었을까요? 하지만 거대하고도 무섭게 생긴 외눈박이 괴물들은 보기와 다르게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어려운 일을 도와주는 마음을 가졌기에, 케이크는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가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만 2세가 지나면 자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기주장이 강해지지요. 그러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고집을 부리고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이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중의 하나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지나친 이기심과 승부욕으로 이어져서 그릇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못된 케이크>는 언제나 자기 생각만이 옳고, 남의 말이나 생각 따위에는 무관심한 케이크가 등장하여 아이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고,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에요.
책을 읽으며, 우리는 언제나 더 센 존재를 만날 수가 있고, 이 세상은 힘의 논리만으로 자기 마음대로 사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못된 케이크가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을 만나서 깨달을 수 있었듯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그런 소중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아이들에게 남에게 못된 행동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편견 없이 알려 주고 싶었던 작가는 자기가 누구인지 마저 알리지 않고자 실명을 쓰지 않고, 배를 저어가다 라는 뜻의 로우보트 (Rowboat)라는 필명으로 이 그림책을 출간하였습니다. 하지만 몇 해 전 타계한 세계적 그림책 작가, 모리스 샌닥과 절친한 친구 사이였음은 밝혔는데요. 아이들 마음을 잘 이해하는 작가로 불리고, 대표작 <괴물들의 나라>로 유명한 모리스 샌닥을 추모하는 마음에서, 외눈박이 괴물들에 감화받는 핑크 케이크 이야기인 <못된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 못된 케이크는 절대로 남이 하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자신은 절대로 잘못하지 않고, 항상 옳다고 생각하니까요.
-
-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들은 모자가 정중하고, 예의 있게 부탁을 하자 귀 기울여 들어주었어요.
(괴물들이 듣기에 아무리 지루한 얘기일지라도 말이지요.)
-
- 물론, 케이크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을 만큼 그렇게 못되지는 않았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로우보트 왓킨스
인생의 대부분 시간은 아이들과 이야기하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빠로서 지내고 있다. 언젠가부터 아내가 그의 이름을 배를 저어간다는 뜻의 로우보트 (Rowboat)로 부르기 시작했는데, 아무도 그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하지만 아내는 계속 그렇게 부르고 있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모리스 샌닥의 절친한 친구로도 잘 알려진 작가는 현재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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