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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지식백과 : 식물은 어떻게 자라요?
어스본코리아 / 로잘린드 보넷 그림, 펠리시티 브룩스.캐롤라인 영 글 / 2015.12.07
7,000원 ⟶ 6,3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로잘린드 보넷 그림, 펠리시티 브룩스.캐롤라인 영 글
우리 아이 첫 지식백과 시리즈. 4세 이상 유아의 수준에 꼭 맞는 지식과 스티커 놀이를 담아낸 ‘지식 스티커북’이다. 생활과 밀접한 주제별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다양하게 담아냈고, 세밀하게 묘사된 사물 스티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우며,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붙여 지식 백과를 완성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러 가지 모양의 빈칸에 스티커를 붙여 식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고, 식물의 이름과 모양을 익힐 수 있다. 자그마한 씨앗 하나가 식물로 무럭무럭 자라는 과정을 하나씩 완성하며, 집중력과 관찰력도 쑥쑥 자랄 것이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다양한 식물들을 아이가 직접 모으고 나만의 지식백과를 완성하는 즐거움이 있는 책이다.2 식물 4 식물을 나타내는 낱말 6 여러 가지 씨와 열매 8 씨 퍼뜨리기 10 씨에서 꽃으로 12 여러 가지 꽃 14 사계절 속 식물 - 봄 여름 16 가을 겨울 18 채소 20 과일과 딱딱한 나무 열매 22 여러 가지 나무 24 채소밭‘우리 주변의 식물은 어떻게 자라나요?’ 스티커 놀이를 즐기며 궁금증을 풀어 가는 ‘지식 스티커북’ ◆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는 나만의 지식백과 아이가 주변 사물과 현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크고 작은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의 궁금증을 함께 풀어 나가며 탐구심을 키워 주는 게 중요하지요. 「우리 아이 첫 지식백과」 시리즈는 4세 이상 유아의 수준에 꼭 맞는 지식과 스티커 놀이를 담아낸 ‘지식 스티커북’입니다. 생활과 밀접한 주제별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다양하게 담아냈고, 세밀하게 묘사된 사물 스티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우며,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붙여 지식 백과를 완성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지요. ◆ 다양한 식물의 종류부터 식물의 성장 과정까지, 12가지 주제 책장을 펼치면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익숙한 식물들이 곳곳에 보여요. 다음에는 식물의 종류 별로 주제가 나뉘어서, 씨가 어떻게 자라고, 꽃이 어디에서 피는지, 나무는 언제 잎이 돋고 지는지 등의 다양한 정보가 나와 있어요. 씨앗의 모양과 위치, 꽃과 나무의 구성 요소 및 성장 과정, 계절의 변화 등 알찬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자세한 그림과 설명 덕분에 처음 보는 식물들의 특징도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을 거예요. 나무의 전체적인 모습과 동시에 작은 잎사귀와 열매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등, 실제 상황 속에서도 어떤 식물인지 알아보고 식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도 하지요. ◆ 100개 스티커를 붙이며 궁금증을 풀어 가요! 줄기, 뿌리 등 식물을 구성하는 각 부분의 이름에 맞게 스티커를 붙여 보세요. 여러 가지 모양의 빈칸에 스티커를 붙여 식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고, 식물의 이름과 모양을 익힐 수 있어요. 자그마한 씨앗 하나가 식물로 무럭무럭 자라는 과정을 하나씩 완성하며, 집중력과 관찰력도 쑥쑥 자랄 거예요. 알록달록한 색감의 다양한 식물들을 아이가 직접 모으고 나만의 지식백과를 완성하는 즐거움이 있는 책이랍니다.
지니와 동물원 친구들
아이맘(전집) / 샌드빅 지음 / 2010.09.30
7,900원 ⟶ 7,110원(10% off)

아이맘(전집)유아놀이책샌드빅 지음
실제와 비슷한 전화기를 가지고 직접 전화를 걸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히며 동물들의 생생한 실제 소리도 들어보는 능동적인 전화 놀이가 가능한 멀티플 기능의 사운드북이다. 전화기를 통해 들을 수 있는 동물들의 실제와 같은 생생한 소리는 유아들이 마치 동물원 친구들과 실제 전화를 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하도록 한다.책도 보고, 책 속의 동물 친구들과 직접 전화하는 놀라운 사운드 전화기책 ! 전화번호를 누르면 번호판이 반짝반짝! “와우, 책 속의 친구들이 직접 전화를 받아요!” 유렵연합(EU)의 엄격한 환경 안전 기준 CE마크를 획득한 전화기와 책으로 구성된 사운드북 패키지 『따르릉 따르릉 신나는 전화놀이! 지니와 동물원 친구들』 미국의 유아 놀이책 전문 출판사로 유명한 샌드빅 출판사에서 기획하여, 홍콩에서 철저한 감수아래 제작된 책으로, 어린 아이들이 항상 손에 들고, 물고 빨며 놀아도 인체에 전혀 무해한 재질로 만들어져, 현재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아이들의 100% 안전한 장난감으로 사랑받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손에 꼭 맞는 실감나는 전화기를 들고 책장마다 적혀있는 숫자를 꾹꾹 눌러 책날개 뒤에 숨어있는 동물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잘못된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엉뚱한 소리가 흘러나오니 정확하게 숫자를 입력해야 책 속 동물 친구들과 통화할 수 있습니다. 한참 주변 사물, 특히 내가 아닌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전화기에 호기심을 보이는 유아를 위해 만들어진 획기적인 사운드북으로 자연스러운 전화놀이를 통해 숫자도 인지하고, 전화 놀이를 통해 언어감각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화기를 통해 들을 수 있는 동물들의 실제와 같은 생생한 소리는 유아들이 마치 동물원 친구들과 실제 전화를 하는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의 기쁨도 안겨줄 수 있는, 한 권에 여러 즐거움을 담은 새로운 개념의 놀이책입니다. 『따르릉 따르릉 신나는 전화놀이! 지니와 동물원 친구들』은 버튼을 눌러 단순히 소리만 내던 기존의 사운드북과는 달리, 실제와 비슷한 전화기를 가지고 직접 전화를 걸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히며 동물들의 생생한 실제 소리도 들어보는 능동적인 전화 놀이가 가능한 멀티플 기능의 사운드북입니다. 시각, 청각 자극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실감나는 전화기책으로 언어능력이 쑥! 수리 감각이 쑥쑥! 어른들의 휴대폰에 강한 호기심을 보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 안에 게임이나 전자파는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니와 동물원 친구들의 전화기는 인체에 유해한 걱정거리에서 벗어나, 책과 함께 전화놀이를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제격인 전화기입니다. 또한 시중의 단순한 장난감 전화기와는 다르게,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생생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책과 호환하는 형태의 전화기로서, 책도 보고 전화 번호를 기억하여 전화도 할 수 있는 신기한 개념의 책으로, 자연스레 가지고 노는 사이 어느덧 아이의 언어 및 수리 능력이 쑥쑥 자라나게 됩니다 . 유아기 전화 놀이의 유익함! 전화는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통신 수단으로서, 주변 사물과 사람들을 인식해가는 유아기의 아이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놀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레 역할 놀이를 할 수 있고, 숫자를 통해 전화를 걸기에 또한 숫자 인식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 점에 착안하여 기획 출간된 지니와 동물원 친구들. 전화 놀이를 통해 동물원 친구들의 실감나는 소리 인식이 가능하며, 책속의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친숙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또한 타인과의 대화의 즐거움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해 주는 즐거운 전화 놀이 책입니다. 또 하나의 즐거움 - 날개 뒤 숨은 동물 친구는 누구일까 ! 책장을 펼치면 사자, 원숭이, 코끼리, 펭귄 등등 동물원 친구들이 나뭇잎이나 폭포. 바위 등 책날개 뒤에 숨어있어, 아이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 전화를 받는 음성을 통해 날개 뒤 숨은 동물친구들을 알아 맞춰 볼 수 있습니다. 날개 뒤 동물 친구가 누구일까 전화번호를 꾸욱꾹 눌러 아이와 함께 맞춰보세요 ! 또한 귀엽고 부드러운 색깔에 동물들의 친근한 모습은 책속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어 책 읽는 즐거움을 높여 주고 있습니다.
내 친구 어디 있어요?
그림책공작소 /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글, 그림 / 2015.01.30
10,000원 ⟶ 9,000원(10% off)

그림책공작소창작동화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글, 그림
뚝딱뚝딱 누리책 시리즈 3권. 오른쪽으로 읽어 나가면 반짝이는 친구를 찾아가는 반딧불이 이야기, 왼쪽으로 읽어 오면 사냥개에게 쫓기는 놀란 토끼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오른쪽으로는 숲에서 도시로 향하는 이야기, 왼쪽으로는 다시 도시로부터 숲으로 향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어떤 방향으로 읽든 간에 이 즐거운 이야기는 끝도 없이 무한 반복된다. 독자들에게 적극적인 책 읽기의 경험을 안겨 주는 놀라운 구조, 글마저 없어 더욱 매력적인 그림책이다.반딧불이가 찾은 친구는 누구일까? 토끼가 데리고 가는 친구는 누구일까? 한 권의 그림책, 두 가지 이야기, 모두가 친구! “우리는 이 이야기를 오래전부터 구상했어요. 이렇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두 이야기를 한 권의 그림책에 담고 싶었지요. 저는 발행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기 때문에 이것을 할 수 있다고 믿었어요. 어떤 요구나 제안 받은 작품이 아닌,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들을 우리 마음대로 만들고 표현할 기회들이 많을 거라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고, 다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또 읽는, 즉 동시에 두 가지 방식으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그림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바로 이 책 <내 친구 어디 있어요?/친구야, 친구야, 따라와!>를요.” -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2013년 인터뷰 중 - 친구를 찾아가는 이야기, 첫 번째 그림책! 앞표지 <내 친구 어디 있어요?>를 펼치면 자신처럼 노랑 불빛을 반짝이는 친구를 찾아가는 반딧불이의 모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반딧불이는 숲에서 만나는 동물들에게 “내 친구 어디 있어요?”라고 물으며 친구를 찾아가지요. 처음 만난 늑대가 다리를 뻗어 “저쪽으로 가 봐!” 하고 오른쪽을 가리킵니다. 그다음 부엉이, 무당벌레, 악어, 고릴라 심지어 뱀도 혀를 뻗어 오른쪽으로 가라고 알려 줍니다. 개구리, 제비, 고양이도 모두 오른쪽으로 가 보라고 합니다. 동물 친구들이 알려 준 대로 간 곳은 바로 대도시의 도로 한복판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반딧불이는 마침내 자신처럼 노랑 불빛을 반짝이는 친구를 만납니다. 반딧불이가 찾은 친구는 과연 누구일까요? 책을 덮으면, 시작하는 두 번째 그림책! 뒤표지 <친구야, 친구야, 따라와!>는 어느새 두 번째 이야기의 앞표지가 됩니다. 책등에 화살표처럼 이번에는 왼쪽으로 읽어 볼까요? 토끼가 “이쪽으로 와 봐!” 하며 철창을 뛰쳐나갑니다. 곧 따라가 보니 차들이 뒤죽박죽이네요. 옳거니! 반딧불이가 찾아낸 친구가 바로 신호등 노랑 불빛이었군요. 둘이서 사랑에 빠져 노랑 빛을 쉴 새 없이 깜빡거리는 바람에 교차로에서는 차들이 엉켜 난리가 났네요. 난리 통에 토끼는 탈출하고, 사냥개는 필사적으로 토끼를 쫓아갑니다. 도시에서 숲으로 가는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는 거지요. 토끼는 숲으로 오면서 쉴 곳을 찾아가지만, 점점 불안해하던 사냥개는 갈 곳을 잃고 울기 시작합니다. 그때, 토끼는 사냥개에게 먼저 친구로 다가가 바비큐 파티로 초대합니다. 바로, 반딧불이가 친구를 찾아나서는 첫 번째 이야기의 첫 번째 장면 속으로. 양방향 그림책, 즐거움과 상상력도 두 배! 출판 시장에서 전자책이 각광받고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요즘이지만, 혹자는 ‘책의 물성이 그립다.’고 말합니다. 종이의 질감, 책장 넘기는 소리, 또는 인쇄된 종이 특유의 향까지… 책에는 이처럼 여러 가지 고유한 특징이 있습니다. 책을 읽어가는 방향 또한 그중 하나지요. 일반적으로 (그림)책은 표지를 넘기고 한쪽 방향으로만 읽어 갑니다. 비약하자면 이야기 전개 방향의 ‘관성’이랄까요? 또는 결말까지 이끌리는 ‘중력’이랄까요? 그런데, 누구도 어쩔 수 없던 그 관성을 거스르고, 무중력 상태를 경험한다면 상상보다 짜릿하지 않을까요? 여기 책의 구조적 한계를 깨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내 친구 어디 있어요?>는 오른쪽으로 읽어 나가면 반짝이는 친구를 찾아가는 반딧불이 이야기, 왼쪽으로 읽어 오면 사냥개에게 쫓기는 놀란 토끼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숲에서 도시로 향하는 이야기, 왼쪽으로는 다시 도시로부터 숲으로 향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어떤 방향으로 읽든 간에 이 즐거운 이야기는 끝도 없이 무한 반복됩니다. 독자들에게 적극적인 책 읽기의 경험을 안겨 주는 놀라운 구조, 글마저 없어 더욱 매력적인 그림책! 이 그림책이 수 천, 수 만 명의 독자와 만나 친구.관계.자연.환경.숲.도시.생명.방향성 등 역시 수 천, 수 만 가지 상상력으로 이어져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거듭나길 바라봅니다. 지금, 우리들의 친구는 누구인가요? 첫 번째 이야기에서 반딧불이가 신호등 불빛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끝났을 때, 혹시 ‘어, 뭐지?’ 하고 갸웃했나요? 같은 노랑 불빛을 낸다는 공통점만으로도 반가운 친구가 되고 사랑하는 모습이 귀엽지는 않았나요? 토끼는 자기와 전혀 다른, 심지어 자기를 죽어라 뒤쫓아 오던 사냥개에게 먼저 다가가 “왜 울고 있어. 저기 모닥불 앞에서 함께 즐기자. 친구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토끼, 정말 멋지지 않나요? 지금 나에게, 우리에게 ‘친구’란 무엇일까요? 내 얘기만 잘 들어 주고 내 의견에 늘 동조해 주는, ‘척’하면 ‘착’인 사람이 친구인가요? 혹시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을까요? 그게 누구더라도 가령 나이가 같다거나 이름이 같다거나, 같은 학교를 다니고 같은 동네에 산다는 것만으로, 같은 책을 좋아하고 같은 영화를 즐긴다는 것만으로 넓은 의미에서 친구가 아닐까요? 나와 잘 맞는, 나와 뜻이 같은, 우리와 늘 함께 하는 ‘동지적 의미’만 친구의 잣대로 삼는다면…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우리 삶이 너무 좁고 차갑고 슬프고, 외롭지 않을까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가 이 책을 통해 한번쯤 ‘친구’를 생각해 보고, 더 많은 친구들과, 더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지금, 우리 모두가 어쩌면 친구일 수도 있으니까요.
토네이도와 함께 온 친구들
작은책방(해든아침) / 아르멜 보이 지음, 양지은 옮김 / 2005.09.17
8,000원 ⟶ 7,200원(10% off)

작은책방(해든아침)창작동화아르멜 보이 지음, 양지은 옮김
토네이도와 함께 온 숲 속의 친구들 《토네이도와 함께 온 친구들》은 시리즈 중, 두 번째 권으로, 3-7세의 유아를 위한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1편인 《아기펭귄 쿠이코로》의 뒤를 이어 로스튀델 농장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2편에는 1편에 등장했던 농장 동물들(토끼, 돼지, 양, 닭, 오리, 개구리, 염소, 병아리 등)과 함께 토네이도 때문에 집을 잃게 된 숲 속의 동물들(사슴, 다람쥐, 까마귀, 올빼미, 여우, 멧돼지, 오소리 등)이 만나면서 겪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어느 날, 시커먼 구름과 함께 커다란 토네이도가 로스튀델 농장을 덮친다. 생전 처음 접하는 토네이도에 놀란 농장 친구들은 불안에 떨며 집 안으로 들어간다. 그 날 저녁, 토네이도 때문에 숲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숲 속의 친구들이 농장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온다. 농장 친구들은 숲에서 온 다친 친구들을 치료해 주고, 그들이 다 나을 때까지 보살펴 준다. 이렇게 어려움을 함께 겪고 난 두 무리의 동물들은 서로 친구가 되어 농장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이 그림책의 절정은 토네이도 때문에 발생한 어려움이 모두 해결되고, 모든 동물들이 함께 모여서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부분이다. 동물들의 생김생김은 비슷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다른 점이 있다. 농장에 사는 닭은 숲에서 온 꿩의 긴 꼬리를 보고 부러워한다. 또 돼지는 뾰족한 이빨을 가지고 두터운 털옷을 입고 있지만, 진흙탕에서 같이 뒹굴 수 있는 멧돼지 친구가 생겨서 기뻐한다. 양은 사슴처럼 멋진 뿔이 솟아나기를 간절히 바라며 열심히 거울을 보고 있다. 작가는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동물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농장에 사는 동물과 숲에서 사는 동물들의 차이를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아르멜 보이는 그림책 속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 돼지, 양, 닭, 오리, 개구리, 염소, 병아리 등의 농장에 사는 동물들과 사슴, 다람쥐, 까마귀, 올빼미, 여우, 멧돼지, 오소리 등 숲 속에 사는 동물들을 대조적으로 등장시킴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두 집단의 동물들을 비교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모든 동물들에게 그 동물의 특성에 맞는 고유한 성격을 부여해 각각의 동물들이 매 장면마다 개성적으로 움직이게 하고 있다. 예술가적인 면이 있는 개 빅토르는 토네이도가 불던 날 밤, 기타를 연주하며 친구들의 긴장을 풀어 주고 있다. 또 놀기 좋아하는 개구리는 농장 친구들이 다친 동물들을 돌보느라 한참 바쁜데도 느긋하게 앉아서 여유를 부리고 있다. 이처럼 그림책을 보면서 모든 이런 재미를 찾아내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또 제일 앞과 뒤에 그려진 농장에 사는 동물들과 숲에 사는 동물들을 짚어 가면서 책을 펼쳐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다. 이 책의 내용 어느 날, 로스튀델 농장에 토네이도가 불어온다. 토네이도는 브레굴루 숲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숲 속에 사는 동물들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 그날 밤, 브레굴루 숲에 사는 동물들은 농장에 다친 모습으로 나타나 도움을 요청한다. 다친 동물들을 치료해 주던 토끼 오스카는 아기 토끼 띠메오가 숲 속에서 행방불명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밤중에 띠메오를 찾아 숲 속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진정한 아름다움
키즈엠 / 버지니아 브라운 (지은이), 발렌티나 에체베리아 (그림), 한성희 (옮긴이) / 2019.12.20
11,000원 ⟶ 9,9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버지니아 브라운 (지은이), 발렌티나 에체베리아 (그림), 한성희 (옮긴이)
우루과이 최고 문학상, 바르똘로메 이달고 상 수상작. 동물들은 생김새가 달라도 모두 아름답다. 각자 나름대로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어떤 동물은 키가 크고, 어떤 동물은 다리가 짧다. 머리에 뿔이 있거나 입이 길쭉한 동물도 있다. 동물들은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노력한다. 동물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동물들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그려 낸 그림책이다. 미모를 가꾸려는 동물들의 모습이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져 그림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동물들의 모습에 투영시켜 그려 냄으로써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깊은 그림책이다. 겉모습을 화려하게 꾸미기 보다는 나다움의 모습을 인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배울 수 있다.우루과이 최고 문학상, 바르똘로메 이달고 상 수상! 진정한 아름다움과 나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동물들은 생김새가 달라도 모두 아름다워요. 각자 나름대로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어떤 동물은 키가 크고, 어떤 동물은 다리가 짧아요. 머리에 뿔이 있거나 입이 길쭉한 동물도 있어요. 동물들은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노력해요. 동물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동물들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그려 낸 그림책이에요. 미모를 가꾸려는 동물들의 모습이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져 그림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이 책은 두 명의 우루과이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었어요. 그리고 우루과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했지요. 동물들의 모습에 투영시켜 그려 냄으로써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깊은 그림책입니다. 겉모습을 화려하게 꾸미기 보다는 나다움의 모습을 인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배울 수 있어요.
디즈니 프린세스 붙였다 떼었다 매직 스티커북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엮은이), 디즈니 아트팀 (그림) / 2023.01.15
9,000원 ⟶ 8,100원(10% off)

애플비유아놀이책애플비 편집부 (엮은이), 디즈니 아트팀 (그림)
모두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는 디즈니 프린세스들을 만나 보자. 공주들은 모두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에 용감하게 도전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공주들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나의 모습도 힘차게 그려 보자.디즈니 프린세스 스티커 4장 1 반가워요 공주님! 2-3 마법에 걸린 성 4 가장 아름다운 드레스 5 용감하고 씩씩하게 6 함께 걸어요! 7 일곱 난쟁이와 함께 8-9 다 함께 노래해요! 10 신비한 물건이 가득 11 새롭고 재미있게 12 모두가 내 모습 13 나도 멋진 화가 14-15 꿈이 이루어질 거예요! 16 책을 꾸며요! 전세계 여자아이들의 로망인 디즈니 프린세스! 매직 스티커를 마음껏 붙였다 떼었다 하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상상력도 길러 보세요! *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배경판이 16 페이지! * 스티커가 모두 4장! * 다양하고 생생한 스티커가 가득 들어 있어요! 인어공주,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라푼젤, 알라딘,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뮬란까지! 모두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는 디즈니 프린세스들을 만나 보세요. 공주님들은 모두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에 용감하게 도전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요. 공주님들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나의 모습도 힘차게 그려 보세요!
큰 소리로 하나 둘 하나 둘
책속물고기 / 휘도 판 헤네흐텐 글.그림, 최진영 옮김 / 2014.08.15
11,000원 ⟶ 9,900원(10% off)

책속물고기창작동화휘도 판 헤네흐텐 글.그림, 최진영 옮김
물고기 그림책 시리즈 20권. 주인공 꼬마 이고르는 조정 선수이다. 노를 잡지는 않지만 물결의 세기나 방향을 보고, 배의 속도와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럴 때 이고르의 큰 목소리가 빛을 발한다. 큰 목소리로 경기 상황과 물결의 상태를 알려 주고,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한다. 배에서 꼭 필요한 선수이다. 다른 선수들은 어떨까? 다같이 노를 저으니까 한 명쯤 힘을 빼도 상관없지 않을까? 다 똑같은 노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위치에 따라 각각 역할이 다르다. 그래서 선수의 장점과 특징에 따라 앉는 위치도 달라지고, 모든 선수가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다. 무당벌레 올림픽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마찬가지이다. 이야기를 통해 목소리가 큰 이고르가 배에서 중요한 선수이듯, 우리 모두는 하나하나 제 역할을 가진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나도 잘하는 게 있을까? 내가 잘하는 게 뭘까? 나는 이 배에 꼭 필요한 사람 주인공 꼬마 이고르는 조정 선수입니다. 노를 잡지는 않지만 물결의 세기나 방향을 보고, 배의 속도와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이럴 때 이고르의 큰 목소리가 빛을 발합니다. 큰 목소리로 경기 상황과 물결의 상태를 알려 주고,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합니다. 배에서 꼭 필요한 선수지요. 다른 선수들은 어떨까요? 다같이 노를 저으니까 한 명쯤 힘을 빼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다 똑같은 노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위치에 따라 각각 역할이 달라요. 그래서 선수의 장점과 특징에 따라 앉는 위치도 달라지고, 모든 선수가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무당벌레 올림픽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마찬가지예요. 목소리가 큰 이고르가 배에서 중요한 선수이듯, 우리 모두는 하나하나 제 역할을 가진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랍니다. 내가 잘하는 것은 뭘까? 내 이름은 꼬마 이고르예요. 아직 어리기도 하지만 몸집이 작아서 꼬마 이고르랍니다. 나는 이번에 열리는 무당벌레 올림픽에 꼭 참가할 거예요. 무당벌레 올림픽 대회에는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수영, 탁구, 조정, 역도, 펜싱 등 많은 경기가 열려요. 나는 어떤 종목에 참가하면 좋을까요? 나는 우선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찾기로 했어요. 잘하는 것을 찾아서 열심히 훈련하면 올림픽 대회에서도 잘할 수 있을 테니까요. 내가 잘하는 것은 바로 ‘큰 소리로 말하기’랍니다. 그런 종목이 있냐고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올림픽 대회가 열리면 내 활약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모두가 정정당당하게! 무당벌레 올림픽은 지구상 모든 무당벌레가 참가할 수 있는 전 세계 무당벌레들의 축제예요. 나처럼 키가 작은 무당벌레, 등딱지가 노란 무당벌레, 검은 등딱지에 빨간 점이 난 무당벌레, 얼굴이 갈색인 무당벌레 등 아주 다양한 무당벌레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예요. 모든 선수가 네 달 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를 함께 확인하는 무대이기도 하고요. 우리는 모두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하고, 경기 결과를 깨끗이 인정해요. 챔피언이 된 선수는 모두의 축하를 받아요. 경기에 진 선수는 어떻게 하냐고요? 아무나 올림픽에 나올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정정당당하고 멋지게 경쟁한 선수는 모두 칭찬받아요. 내가 있어서 우리가 이겼어! ‘큰 소리로 말하기’를 잘하는 내가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훈련했는지 모를 거예요. 빨리 말하기, 큰 소리로 한마디만 말하기, 한 시간 동안 아무 말도 안 하기 등 여러 가지 훈련법을 거쳤죠. 내가 참가하는 경기는 조정 경기예요. 나는 같은 팀 선수들이 노를 저을 때,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는 역할을 맡았어요. 내가 큰 소리로 ‘하나 둘 하나둘’ 외치는 것에 따라 배의 속도도 달라지고, 선수들이 힘을 내기도 하죠. 내가 선수로 뽑힌 데는 한 가지 비밀도 있어요. 나는 목소리는 엄청 크지만 키는 무척 작지요. 몸무게가 가벼운 선수가 배에 타는 게 더 유리하답니다. 이런 장점을 나는 조정 경기에 나가 마음껏 펼쳤어요. 그리고 우리 팀 모두가 금메달을 땄죠. 우리 모두가 챔피언이 된 거죠.
개미에게 배우는 적응력
리잼 / 최재천 (지은이), 박상현 (그림)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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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잼창작동화최재천 (지은이), 박상현 (그림)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 13권. 전 세계 1만여 종에 달하는 개미 중,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재미와 흥미로움을 가져다 줄 다양한 개미들을 선별하여 개미의 생태와 습성, 잘 알려지지 않은 능력 등을 알려준다. 또한 국내 최고의 세밀화 일러스트인 박상현 그림 작가의 세밀화가 더해져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개미의 땅속 집, 열대우림에 함께 있는 듯한 실감을 느끼게 해 준다. 최재천 교수는 2019년 현재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을 역임하였다. 저자가 미국 하버드대학 재학 중에 맺게 된 개미와의 인연으로 국내에 개미의 다양한 생태와 개미를 통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어린이들은 작은 개미를 통해 웅장한 자연의 섭리와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개미 사회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자질을 배울 수 있다.개미에게 배우는 적응력! 사람들은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적응하며 살아갑니다. 추울 때는 난방을 하고, 더울 때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켜서 온도를 낮춥니다. 계절에 따라 적응하는 법은 개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하라 사막에 사는 사하라은색개미는 아주 긴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뜨거운 모래 위를 걸어 다녀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사하라은색개미의 털은 사하라 사막에서 살기 적합한, 아주 좋은 방열판입니다. 털을 잘라서 확대해 보면 자른 부분이 삼각형으로 보이는데, 이 삼각형 모양의 털은 소방관이 입는 방열복처럼 햇볕을 튕겨 냅니다. 사하라은색개미는 이 털 덕분에 뜨거운 햇볕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또 추운 북유럽에 사는 포르미카개미는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 나뭇가지와 뾰족한 침엽수 잎을 쌓아서 둥지를 아주 높이 쌓습니다. 그리고 지붕을 아주 단단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단단한 지붕 덕분에 집 안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포르미카개미가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자연에 적응한 방법입니다. 이렇듯 개미도 사람과 같이 계절마다 변하는 기후에 따라 적응하며 살아갑니다. 사람만이 이 지구의 주인이고, 사람만이 온갖 과학 기술로 변화하는 기후를 이겨 내는 것이 아니라 이 지구에 거주하는 모든 동식물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계절과 기후를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연과학계의 거장인 최재천 교수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개미의 세계! 최재천 교수는 현재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저자가 미국 하버드대학 재학 중에 맺게 된 개미와의 인연으로 국내에 개미의 다양한 생태와 개미를 통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알면 사랑한다”는 저자의 좌우명은 현대사회에 사는 우리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작은 개미를 통해 웅장한 자연의 섭리와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개미 사회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자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_전 15권 ★ 전 세계 1만여 종에 달하는 개미의 세계!!! ★ 개미의 생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세밀화!!! ★ 개미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15가지!!! ★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경이로움!!! ★ 자연과학에 흥미를 더하다!!!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일명 개미 박사로 널리 알려진 최재천 교수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개미의 세계를 집필한 첫 어린이 시리즈입니다.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전 세계 1만여 종에 달하는 개미 중,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재미와 흥미로움을 가져다 줄 다양한 개미들을 선별하여 개미의 생태와 습성, 잘 알려지지 않은 능력 등을 저자의 탁월한 글 솜씨로 풀어냈습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세밀화 일러스트인 박상현 그림 작가의 세밀화가 더해져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개미의 땅속 집, 열대우림에 함께 있는 듯한 실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잎꾼개미의 버섯 농사를 통해 협동을, 개미의 혼인비행을 통해 생명의 탄생을, 개미의 직업을 통해 부지런함을, 군대개미의 행군을 통해 단체생활을, 개미의 목축업을 통해 지혜를, 개미의 천적을 통해 생존을, 개미의 집짓기를 통해 창의성을, 개미의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개미의 사냥을 통해 참을성을, 개미의 희생을 통해 책임감을, 개미의 전쟁을 통해 판단력을, 개미의 귀갓길을 통해 사고력을, 환경 변화를 통해 개미의 적응력을, 개미와 식물을 통해 나눔을, 자연재해를 통해 개미의 끈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봇V 따라 그리기 색칠북
삼호에듀 / 삼호에듀 편집부 (지은이) / 2018.10.01
7,500원 ⟶ 6,750원(10% off)

삼호에듀유아놀이책삼호에듀 편집부 (지은이)
또봇V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와 로봇을 내 손으로 직접 그려 본다. 복잡해 보이는 캐릭터와 로봇도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방법을 알려 준다. 가이드 선을 사용하여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그릴 수 있어, 기본 실력 향상에도 좋다. 가이드 선을 따라 얼굴, 전신, 단체 그림까지 단계별로 멋진 로봇을 그리고 색칠할 수 있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따라 그리기 종이를 사용해 또봇V의 다양한 캐릭터를 마음껏 따라 그려 불 수 있다.1. 캐릭터 소개 2. 따라 그리기 선 연습 3. 아이콘을 따라 그려요 4. 태양 얼굴 그리기 5. 스피드 얼굴 그리기 6. 몬스터 얼굴 그리기 7. 로켓 얼굴 그리기 8. 태양 전신 따라 그리기 9. 스피드 전신 따라 그리기 10. 몬스터 전신 따라 그리기 11. 로켓 전신 따라 그리기 12. 색칠하기 13. 자유롭게 그리기 14. 캐릭터 포스터 15. 그림 카드 만들기 16. 조각 그림 모음 17. (부록) 따라 그리기 종이 18. (부록) 꾸미기 스티커▶ 우리 집 RC카가 로봇으로?! 태양이와 또봇들이 펼치는 용감한 모험! 풍선을 잃어버린 어린 아이부터, 옆집 할머니가 잃어버린 리모컨까지 찾아주는 동네의 문제 해결사 태양. 어느 날 우주에서 ‘갤럭시 웨폰 1’이 태양의 집에 떨어지면서 태양의 아빠가 모은 RC카가 로봇으로 변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태양은 마당에 떨어져 있던 갤럭시 웨폰 1로 RC카를 로봇으로 변신시켜 도시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앞으로 태양이와 우주에서 온 또봇V 친구들은 우주 악당 데몬스에 대항하여 어떤 활약을 펼칠까? ▶ 누구나 차근차근, 쉽게 캐릭터를 그릴 수 있는 재미있는 따라 그리기 색칠북! 또봇V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와 멋진 로봇을 내 손으로 직접 그려 보세요! 복잡해 보이는 캐릭터와 로봇도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가이드 선을 사용하여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그릴 수 있어, 기본 실력 향상에도 좋아요! 가이드 선을 따라 얼굴, 전신, 단체 그림까지 단계별로 멋진 로봇을 그리고 색칠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따라 그리기 종이를 사용해 또봇V의 다양한 캐릭터를 마음껏 따라 그려 보세요!
공룡메카드 공룡 탐험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8.01.22
6,500원 ⟶ 5,850원(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TV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 친구들과 공룡 채집가가 되기 위해 10개의 게임을 통과하는 스티커 놀이북이다. 멋진 주인공들과 귀여운 타이니소어들과 함께 즐거운 스티커 놀이를 하고, 다양한 게임들을 하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운다. 타이니소어 수수께끼, 알의 주인 찾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의 다채로운 게임은 두뇌 회전과 관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정답을 맞히면서 붙이고, 남는 공간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4장이나 들어 있다.<공룡메카드 공룡 탐험 스티커북>은? 최고의 화제작 <공룡메카드> 친구들과 공룡 채집가가 되기 위해 10개의 게임을 통과하는 스티커 놀이북입니다. 멋진 주인공들과 귀여운 타이니소어들과 함께 즐거운 스티커 놀이를 하고, 다양한 게임들을 하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워 보세요. 타이니소어 수수께끼, 알의 주인 찾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의 다채로운 게임은 두뇌 회전과 관찰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정답을 맞히면서 붙이고, 남는 공간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4장이나 들어 있답니다! <공룡메카드 공룡 탐험 스티커북>을 더 신나게 즐기는 방법! [1단계] 공룡 채집가 선서를 하고, 탐험 준비물을 챙겨 떠나요. [2단계] 10개의 신나는 공룡 탐험 게임을 즐겨요! [3단계] 게임을 모두 마치면 공룡 채집가 임명장이 수여돼요. <공룡 메카드 공룡 탐험 스티커북>을 통해 공룡 채집가에 도전해 보세요!
낙엽이 속닥속닥
예림당 / 한태희 글.그림 / 2013.12.30
9,000원 ⟶ 8,100원(10% off)

예림당유아놀이책한태희 글.그림
‘2003년 볼로냐 유아교육특별전’에 선정된 바 있는 한태희 작가가 아이들이 새로운 눈으로 낙엽을 바라보고, 직접 낙엽을 가지고 동물이나 사물 등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면서 주위의 자연과 더욱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펴낸 책이다. 끼리끼리 모여 동물이 된 낙엽들이 진짜 호랑이가 나타나는 바람에 깜짝 놀라 숨었다가 그대로 잠이 든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낙엽으로 표현한 그림책으로,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태희 작가의 신 나는 자연놀이 그림책 쉿! 낙엽들이 구르고 날고, 동물놀이를 하는 숲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알록달록 팔랑팔랑 가을빛 나뭇잎이 떨어져요. 소복소복 한데 모여 사각사각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낙엽들이 속닥속닥 “우리 재미있게 놀자.” 바닥을 데구르르 하늘을 부웅부웅 모였다 흩어졌다 다시 모여 이야기해요. “더 재미있는 놀이 없을까?” “우리 동물놀이 하자!” 낙엽들은 모여 모여서 동물이 되었어요. 귀여운 다람쥐, 사슴부터 어흥! 무서운 호랑이까지…… 칙칙폭폭 기차놀이, 술래잡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날이 저물어요. 나뭇잎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연놀이 재료입니다. 여러 가지 모양, 색, 질감의 나뭇잎을 보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 식물의 변화를 배울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이 세상은 신기한 것투성이이며 호기심 천국입니다. 그런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주위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나뭇잎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데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고 환경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놀잇감입니다. 등 손도장을 찍어 여러 가지 동물이나 사물을 표현하는 재미있고 기발한 동화책으로 ‘2003년 볼로냐 유아교육특별전’에 선정되기도 한 한태희 작가는 아이들이 새로운 눈으로 낙엽을 바라보고, 직접 낙엽을 가지고 동물이나 사물 등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면서 주위의 자연과 더욱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은 바람을 타고 이리저리 날리는 숲 속 나뭇잎들의 이야기예요. 끼리끼리 모여 동물이 된 낙엽들이 진짜 호랑이가 나타나는 바람에 깜짝 놀라 숨었다가 그대로 잠이 든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낙엽으로 표현한 그림책으로,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요. 낙엽놀이 어렵지 않아요! 공원이나 산으로 가서 낙엽을 만지고 부수어 보고 던져 보면서 촉각과 청각 등 다양한 감각 자극을 느껴 보세요. 또한 낙엽의 색깔, 크기, 모양 등을 비교해 보기도 하고, 나뭇잎이 지는 이유와 색의 변화, 자연 환경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재미있는 자연 탐색 활동을 통해 모은 낙엽은 잘 닦고 책에 끼워 말려서, 다양한 창작 활동의 재료로 사용해요. 낙엽을 이용한 미술 활동은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쑥쑥 길러 줍니다.
아름답고 신기한 새
블루래빗 / 김재환 지음 / 2015.06.30
12,000원 ⟶ 10,800원(10% off)

블루래빗유아놀이책김재환 지음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현실 세계 위에 가상 현실을 펼쳐 보여 주는 컴퓨터 기술이다. 증강현실 기법은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미래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는 매우 우수한 스마트 교육 방법이다. 이 책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책을 비추면 새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게 3D로 나타나는 마술 같은 책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손에 잡힐 듯 살아 움직이는 증강현실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바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나세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현실 세계 위에 가상 현실을 펼쳐 보여 주는 컴퓨터 기술이에요. 증강현실 기법은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미래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는 매우 우수한 스마트 교육 방법이에요. <아름답고 신기한 새>는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책을 비추면 신기한 바다 동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게 3D로 나타나는 마술 같은 책입니다.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무료 앱 ‘블루래빗바다’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설치된 ‘블루래빗바다’ 아이콘을 클릭하고, 책을 펼쳐 스마트 기기의 카메라로 바다 동물을 비추면 화면 속에서 바다 동물들이 살아 움직입니다. 새 울음소리 듣기, 특징 관찰하기, 퍼즐놀이, 동영상 등 여러 가지 흥미로운 활동을 즐기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아름답고 신기한 모습의 새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저장할 수 있으며, 멋진 사진을 친구에게 이메일로 보낼 수도 있답니다. 증강현실로 읽고, 보고, 움직이며 신기한 새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요!
100개의 눈사람
리틀씨앤톡 / 앙드레 풀랭 글, 친 렁 그림, 김혜영 옮김 / 2011.12.16
10,000원 ⟶ 9,000원(10% off)

리틀씨앤톡창작동화앙드레 풀랭 글, 친 렁 그림, 김혜영 옮김
리틀씨앤톡 그림책 시리즈 1권. 포포 선생님 반 친구들은 볼록해진 선생님의 배를 만지면서 저마다 선생님 아기의 이름을 지어본다. 첫눈만큼이나 반갑고 기쁜 뱃속 아기를 기다리는데, 그만 아기를 볼 수 없게 되어 버렸다. 큰 슬픔에 잠긴 선생님은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선생님이 다시 학교에 나오기를 바라며 반 친구들은 눈사람을 만든다. 선생님은 눈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100까지 세는 법을 가르쳐주셨으니까 눈사람을 100개쯤 만들면 분명 좋아할 거라고 믿는 친구들의 맑고 하얀 마음이 전해져 감동을 자아내는 그림책이다.차가운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아이들의 위로 포포 선생님 반 친구들은 볼록해진 선생님의 배를 만지면서 저마다 선생님 아기의 이름을 지어봅니다. 첫눈만큼이나 반갑고 기쁜 뱃속 아기를 기다리는데, 그만 아기를 볼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큰 슬픔에 잠긴 선생님은 집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다시 학교에 나오기를 바라며 반 친구들은 눈사람을 만듭니다. 선생님은 눈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100까지 세는 법을 가르쳐주셨으니까 눈사람을 100개쯤 만들면 분명 좋아할 거라고 믿는 친구들의 맑고 하얀 마음이 전해져 감동을 자아내는 그림책입니다. 어른들에게도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이 있다는 걸 아이들은 어렴풋이 알게 됩니다. ‘100개의 눈사람’은 어른들이 말하기 힘든, 너무나 큰 슬픔 ‘유산’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른들의 세계에는 주변과 완전히 차단된 채 혼자서 끙끙 앓는 깊고 어두운 슬픔과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은 자라면서 알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씩 천천히 그 슬픔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죠. 아이들은 엄마, 아빠, 선생님의 굳게 닫힌 입과 일그러진 표정으로 ‘슬픔과 절망’이라는 감정을 어렴풋이 짐작합니다. 아직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런 마음이 있다는 걸 아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세계는 확장되는 것입니다. 다소 어두운 소재로 시작되지만 선생님을 위해서 100개의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마음이 한결 밝고 가벼워집니다. 그런데 다음 날, 포포 선생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포포 선생님께서 지금 몸이 안 좋으셔.” 교장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아기는요” 루이가 묻자, 교장 선생님은 잠시 머뭇거렸어요. “이제 아기는 없단다.” - 8쪽에서 얼마나 큰 슬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무언가를 해주고 싶죠. 포포 선생님 반 친구들은 선생님이 무척 슬퍼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건 ‘학교에 나올 수 없을 만큼의 슬픔’이라고 생각하죠. 그럼 선생님이 집 밖으로 나오면 되니까 선생님 집 마당에서 눈사람을 열심히 만듭니다. 선생님은 눈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자신들이 아는 가장 큰 수는 100이니까 눈사람을 100개쯤 만들면 선생님이 눈사람을 보러 나올 거라고 천진하게 믿습니다. 그래서 온몸이 꽁꽁 얼도록 눈사람을 만들었는데도 나오지 않는 선생님이 야속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얼마나 큰 슬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해주려는 마음에 공감하고, 어른들의 말할 수 없는 슬픔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될 것입니다. “포포 선생님이 지금 너무 슬퍼하고 계셔. 우리가 선생님을 위해서 눈사람을 100개 만들자.” 클레망틴이 친구들에게 자신의 결심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왜 눈사람이야?” 시몽이 묻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은 눈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하시잖아.” - 12쪽에서 순박하고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이 잘 그려진 함박눈 같은 그림책!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추운 겨울이지만,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보면 오히려 마음은 따뜻해집니다.‘겨울’하면 ‘춥다’와 ‘따뜻하다’를 같이 떠올리는 것 처럼 차가운 슬픔과 따뜻한 위로가 함께 어우러져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을 연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굵은 연필로 쓱쓱 그려낸 그림에서 온기가 느껴져 훈훈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든 경험을 떠올리면서 책 속에 빠져들고, 슬픔과 위로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추운 데서 눈사람을 만드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선생님이 얼른 밖으로 나오기를 조바심내며 책장을 넘깁니다. 이 책의 맨 뒷장에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반갑고 기쁜 함박눈을 맞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