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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창비 / 안녕달 (지은이) / 2018.07.20
23,000원 ⟶ 20,700원(10% off)

창비창작동화안녕달 (지은이)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선 우리 그림책의 성취”라는 평을 받으며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안녕달 작가 <안녕>. 소시지 할아버지의 삶과 죽음을 작가 특유의 감성과 더불어 극도로 절제된 대사, 시처럼 감각적인 이미지 구성으로 과감하게 펼쳐 나가며 독창적이면서도 감동적인 그림책을 선보인다.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인사말 ‘안녕’을 모티프로 삼은 이번 작품은 소외된 이를 향한 따스한 시선이 빛나며 삶과 죽음을 찬찬히 되돌아보게 한다. 광활한 우주 속 어느 별에 사는 소시지 할아버지와 개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건네는 따스한 인사 그림책 서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수박 수영장』『할머니의 여름휴가』 작가 안녕달의 신작 『안녕』은 미래 그림책의 서사를 예고하는 작품이다. 홀로 남은 소시지 할아버지, 버려진 강아지, 불과 손잡은 폭탄 아이는 우주에서 최후의 장소에 고립된 존재들이다. 그러나 사랑은 가장 외로운 곳에서 시작된다. 『안녕』은 그 사실을 고요하게 전한다. 오래도록 천천히 울리는 종소리 같은 그림책이다. 김지은(그림책 평론가) 우리는 사랑하는 존재와 한 번은 이별하게 됩니다. 개와 함께 살던 소시지 할아버지는 인사도 없이 사라집니다. 사라진 이들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상상력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눈물을 뚝뚝 흘리게 될 거예요. 『안녕』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인사를 건네는 책입니다. 서늘한여름밤(『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작가) 2015년 『수박 수영장』을 펴내며 혜성처럼 등장한 안녕달 작가는 2016년에 출간한 『할머니의 여름휴가』로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평단의 호평은 물론 아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뜨거운 기대와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로 손꼽히는 안녕달은 이번에 독보적인 상상력과 따뜻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을 다룬 『안녕』을 그렸다. 우주로 뻗어 나가는 놀라운 상상력 아름답고 강렬한 이야기 ‘드넓은 우주, 어느 별에서 소시지 할아버지는 작은 개를 만났습니다.’ 『안녕』은 광활한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소시지 할아버지와 그의 친구인 개의 이야기가 한 편의 아름다운 시처럼 펼쳐지는 작품이다. 이야기는 드넓은 우주 속 어느 별에서 시작된다. 소시지 할아버지가 사는 별은 오래되고 버려진 사물들이 살아가는 곳이다. 거리에서는 엄마와 아이처럼 보이는 찻주전자와 찻잔들, 늙은 부부 같은 다이얼 전화기, 친구와 손잡고 다니는 초등학생이 떠오르는 크레용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사물들은 저마다 사연을 갖고 이 별에서 살아간다. 어느 날, 소시지 할아버지는 전동 스쿠터를 타고 다니다가 반려동물 가게 ‘지구별 강아지 나라’ 앞에서 버림받은 개를 만난다. 안녕달 작가는 특유의 감성과 유려한 연출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등장인물의 대사를 극도로 절제하여 독자가 그림 한 컷 한 컷을 숨죽이며 지켜보게 만드는 한편, 그림의 언어만으로 가능한 서사를 펼쳐 보인다. 또한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하여 우주 속 공간인 별을 마치 인간 세상을 들여다보듯 묘사해 낸다. 별에서 살아가는 사물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작가의 세심한 인물 표현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안녕』은 소시지 할아버지의 한 생애를 담아낸 그림책이다. 소시지 할아버지의 탄생부터 소시지 할아버지와 개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사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까지 거침없이 이야기가 펼쳐져 뛰어난 이야기꾼으로서 작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희로애락이 아름답고 강렬한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인사말 ‘안녕’에서 모티프를 얻은 이번 그림책은 세상을 살아가며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던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그림책의 새로운 서사 형식 『안녕』은 네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1장은 소시지 할아버지의 탄생, 2장은 소시지 할아버지와 개의 만남, 3장은 소시지 할아버지와 개의 이별, 4장은 사후 세계의 별에서 지내는 소시지 할아버지의 모습을 그렸다. 안녕달 작가는 소시지 할아버지의 일생을 표현하기 위해 참신한 연출 기법을 시도한다. 소시지 할아버지가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은 감각적인 컷 구성으로 빠르게 전개하고, 소시지 할아버지가 개와 함께 지내는 순간은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다루듯 천천히, 느린 호흡으로 보여 준다. 작가는 그림책 속에서 흐르는 시간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액자식 구성을 활용해 그림책 서사를 확장한다. 4장에서는 네 편의 이야기가 한 편의 거대한 이야기로 합쳐지며 묵직한 반전과 감동을 선사한다. 페이지 총 264면, 662컷의 그림 구성으로 완성한 『안녕』은 그림책 서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가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깊고 넓어진 그림책 세계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껴안다 소시지 할아버지가 죽은 뒤 홀로 집에 남겨진 개는 밖으로 나와 ‘폭탄 아이’와 ‘불’을 만난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머리카락이 한 올만 난 폭탄 아이, 불안한 마음 상태에 따라 불꽃 머리가 일렁이는 불은 낯설고 몸이 불편한 이를 암시한다. 작가는 이들이 차례대로 만나는 순간을 인상적으로 표현해 낸다. 어둠 속에서 소시지 할아버지가 버려진 개를 집에 데려온 것처럼 폭탄 아이는 개에게 손을 내밀고, 개와 폭탄 아이는 숲에서 숨어 지내던 불에게 손을 내밀어 함께 가자고 이끈다. 고립된 숲에서 소외된 이들이 서로 손을 잡고 빠져나오는 장면은 나무에 붙은 붉은 불길처럼 위태로우면서도 아름답게 그려져 뭉클하다. 숲은 연필의 거친 질감과 수채 물감의 맑은 색감이 묘하게 어우러지며 개, 폭탄 아이, 불 앞에 다가올 불안한 미래를 넌지시 보여 준다. 작품 전체를 이끄는 분홍색은 소시지 할아버지의 모습을 개성 있게 나타내며 따듯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소시지 할아버지가 개에게 우산을 씌워 줄 때 내리는 비, 나무 아래에서 폭탄 아이와 개가 함께 있는 공간에 채색된 분홍색은 인물을 따스하게 감싸 안는다. 이번 작품에서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세계는 한층 더 깊고 넓어졌다. 소시지 할아버지, 개, 폭탄 아이, 불, 그리고 곰 인형까지 모두 홀로 있는 존재다. 작품 속에서 이들이 모두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진 못하지만 머나먼 우주의 별과 별 사이,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 그들은 서로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며 조용히 안부를 나눈다. 『안녕』은 밤하늘에 존재하는 작은 별들의 반짝임처럼 아주 잠시, 빛나는 사랑을 두 손에 정성스레 담아 우리 앞에 내민다.
(집중력과사고력을길러주는그림책) 명작동화야 술레잡기하자
대교베텔스만 / 편집부, 바이러스헤드 그림 / 2006.03.02
8,500원 ⟶ 7,650원(10% off)

대교베텔스만유아학습책편집부, 바이러스헤드 그림
온몸으로 배우는 알파벳
고려원북스 / 마리 아그네스 고드라 글, 티에리 쿠르텡 그림, 조용희 옮김 / 2012.02.20
8,000원 ⟶ 7,200원(10% off)

고려원북스창작동화마리 아그네스 고드라 글, 티에리 쿠르텡 그림, 조용희 옮김
생각이 모락모락 시리즈 5권. 유아에게 알파벳을 가르치는 그림책은 많지만, 이 책처럼 몸으로 익히도록 가르치는 책은 드물다. 종이 위에 연필로 쓰면서 알파벳을 배울 수도 있지만, 이 책처럼 몸을 움직여서 배우면 대문자와 소문자의 차이까지 훨씬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몸으로 배우는 알파벳 그림책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아들이 영어를 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해준다.생각이 모락모락 시리즈 5. 알파벳 온몸으로 배우는 알파벳 여러분도 잘 아시죠? 연필과 머리로 배운 것보다 몸으로 배운 것을 훨씬 오래, 그리고 훨씬 생생하게 기억한다는 사실을. 알파벳도 마찬가지예요. 스스로의 몸을 알파벳 문자로 만들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와 엉덩이를 내밀고, 두 팔을 옆으로 뻗고 두 다리를 공중으로 벌리다 보면 알파벳이 어느새 저절로 외워져버립니다. [시리즈 소개] 가장 작고 근본적인 것부터, 가장 크고 절대적인 것까지 통찰력을 키워주는 놀라운 그림책- 생각이 모락모락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1. 숫자 1, 2, 3보다 0을 먼저 배워요. 2. 모양 점 하나에서 온 세상이 시작돼요. 3. 색깔 파랑과 퍼렁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요. 4. 반대말 반대말이 서로 적은 아니에요. 5. 알파벳 온몸으로 배우는 알파벳 ▶생각이 모락모락 그림책, 이렇게 읽어주세요 1. 이해 못 해도 그냥 넘어가세요. 이 시리즈는 아이에게 좀 어려울 수 있는 부분도 다루었습니다. 숫자 ‘0’이 대표적 사례에요. 처음엔 이해 못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2. 질문을 던지면서 읽어주세요. 이 시리즈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게 해줍니다. 책을 읽어주실 때도 질문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주세요. 3. 결론을 내리지 마세요. 이 시리즈엔 의문문이 많습니다. 그러나 답을 주지도 결론을 내리지도 않아요. 그 부분은 전적으로 아이들의 몫으로 남겨놓으세요. 4. 아주 천천히 읽어주세요. 이 시리즈는 하나의 개념이 생겨난 배경과 맥락을 스스로 생각하도록 해줍니다. 아이가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여유있게 읽어주세요. 5. 반복해서 읽어주세요. 이 시리즈는 읽을 때마다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엄마, 아빠가 번갈아 읽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대문자 A는 다리를 넓게 벌리고 있어요.소문자 a는 둥근 유리창 같아요.대문자 D는 커다란 배가 앞으로 불룩 나와 있어요.소문자 d는 뒤로 작은 엉덩이가 있어요.대문자 H는 두 팔을 번쩍 들었어요. 손들어!소문자 h는 손가락 한 개만 들어올렸어요.대문자 V는 두 다리를 하늘을 향해 벌리고 있어요.소문자 v는 두 팔을 벌리고 있어요.대문자 W는 두 개의 대문자 V가 결혼한 것이에요.소문자 w는 좀 쉬고 싶대요.
아기 양 손가락 인형놀이
봄봄스쿨 / 이글루 북스 (지은이), 아르고나인 편집부 (옮긴이) / 2020.01.20
8,800원 ⟶ 7,920원(10% off)

봄봄스쿨유아놀이책이글루 북스 (지은이), 아르고나인 편집부 (옮긴이)
아기 동물, 곤충를 주인공으로 하는 손가락 인형극 놀이책이다. 아기 양, 아기 오리, 아기 코끼리, 아기 달팽이, 애벌레 손가락을 끼워 요리조리 움직이며 아기 눈높이에 맞춰 함께 인형극을 만들며 이야기하는 대화형 책이다. 손가락 인형으로 아기의 흥미를 끌 수 있고 엄마, 아빠가 함께 놀아줄 수 있는 책으로 우리 아기에 흥미를 집중시킬 수 있다.손가락 인형을 요리조리 움직이며 이야기를 해봐요 우리 아이 첫 손가락 놀이 시리즈는 아기 동물, 곤충를 주인공으로 하는 손가락 인형극 놀이책입니다. 아기 양, 아기 오리, 아기 코끼리, 아기 달팽이, 애벌레 손가락을 끼워 요리조리 움직이며 아기 눈높이에 맞춰 함께 인형극을 만들며 이야기하는 대화형 책이예요. 손가락 인형으로 아기의 흥미를 끌 수 있고 엄마, 아빠가 함께 놀아줄 수 있는 책으로 우리 아기에 흥미를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아기 오리와 함께 놀이터 친구들과 놀아요! 엄마를 찾는 아기 양의 목장으로 와서 아기 양이 엄마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손가락 인형이 우리가 더 빨리 엄마 양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손가락에 인형을 끼워 "음메 음메! 나는 아기 양이야!"라고 책 읽기를 시작해보세요. 아기는 움직이는 오리의 얼굴에 관심을 가질 것이예요. 아기의 표정을 살피고 연기를 시작할 준비를 해주세요. '음메 음메' 아기 양이 사라졌어요. 엄마는 멀리 갈 수가 없네요. 길 잃은 아기 양은 사방을 둘러봅니다. 그러나 엄마를 찾을 수가 없어요. 건초더미에서 노는 분홍 돼지에게, "오늘 엄마 양을 보았니?" 아기 양이 물었어요. 꿀꿀, "돼지 우리엔 없는데. 닭에서 물어보면 어떨까?" 닭장에 병아리 두 마리가 삐약거리네요. "엄마 양을 보았나요?" 아기 양이 닭에게 물었어요. "여긴 없어. 오리에게 물어보면 어떨까?" 아기 양은 혼자가 된 것 같아 슬펐어요. 그리고 엄마와 집이 너무 그리웠어요. "우리가 도와줄게." 닭이 말했어요. 그리고 다른 동물들도 아기 양을 도와주기 위해 모였어요. 동물들은 멀리 그리고 넓게 퍼져 엄마 양을 찾았어요. 그리고 아기 양은 안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어요. '음메 음메' 헛간에서 엄마 소리가 들렸어요. "엄마 나 여기 있어요!" 아기 염소가 울며 달려갔어요. 관객인 아기와 함께 인형극을 책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양이 엄마를 찾는 모습과 얼굴을 움직이며 주변 동물의 소리를 들려주세요. 리듬감 넘치는 노래를 불러주고 동작을 하며 아기의 표정을 살펴 교감하고 이야기가 끝날 때는 아기 양과 함께 꼭 안아주세요. 아기 손가락에도 인형을 끼워 주며 함께 놀이에 참여할 수 있으면 손가락 훈련을 통해 소근육과 두뇌도 발달하고 다양한 촉감도 느껴볼 수 있답니다. 손가락에 끼우는 봉재 인형은 CE, KC마크(CB064R004-9004)를 받은 제품으로 안전한 제품입니다.
나만 탈 거야
크레용하우스 / 민들레 지음, 김준문 그림 / 2012.06.29
10,000원 ⟶ 9,000원(10% off)

크레용하우스창작동화민들레 지음, 김준문 그림
메리와 친구들 시리즈 2권. 상냥한 메리와 활기찬 인디, 소심한 라라, 멋쟁이 에코, 씩씩한 타타, 엉뚱한 찌지리가 엮어 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한창 크는 아이들로 하여금 협동과 배려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 아이들이 걱정하는 내용을 동화로 구성해 공감을 얻고 주인공들이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용기를 준다. 타타, 메리, 에코, 라라, 인디, 찌지리가 다 같이 놀이터에 왔다. 타타는 그네를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혼자 한참 동안이나 그네를 탔다. 마찬가지로 그네 타는 것을 좋아하는 인디는 그네를 타려고 오랫동안 순서를 기다렸다. 하지만 타타는 그네를 혼자만 타고 싶었다. “너는 정말 욕심쟁이야!” 기다리다 지친 인디는 화가 나서 가 버리는데….일상생활에서 겪는 아이들의 걱정거리를 해결해 가는 메리와 친구들. 메리와 친구들 시리즈는 아이들이 걱정 없이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지혜를 선물합니다. 나 혼자 탈 거야! 타타, 메리, 에코, 라라, 인디, 찌지리가 다 같이 놀이터에 왔어요. 타타는 그네를 가장 좋아해요. 그래서 혼자 한참 동안이나 그네를 탔어요. 인디도 그네 타는 것을 좋아해요. 그네를 타려고 오랫동안 순서를 기다렸지요. 하지만 타타는 그네를 혼자만 타고 싶었어요. “너는 정말 욕심쟁이야!” 기다리다 지친 인디는 화가 나서 가 버렸어요. 그네 타기가 지겨워진 타타는 에코가 타고 있는 흔들 놀이 기구를 보았어요. 타타는 흔들 놀이 기구를 타려고 기다렸지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에코는 내리지 않았어요. 결국 타타와 에코의 싸움이 벌어졌고, 바닥에 넘어진 에코는 우와앙 울음을 터뜨렸지요. 과연 타타는 에코와 화해를 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 수 있을까요? 놀이 기구를 즐겁게 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약속의 소중함을 배워요 놀이터는 아이들이 친구들을 사귀고 다 같이 놀 수 있는 즐거운 장소입니다. 그런 만큼 사소한 다툼이 자주 일어나지요. 아이들은 타타와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기 위해 지켜야 할 규칙과 질서에 대해 알고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함께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깨달을 수 있지요. 또 갖가지 문제를 해결해 가는 걱정인형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메리와 친구들이 선사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동화 “걱정은 우리에게 맡겨 두세요!” 사람들의 걱정을 대신해 주는 인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걱정인형들이 동화의 주인공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상냥한 메리와 활기찬 인디, 소심한 라라, 멋쟁이 에코, 씩씩한 타타, 엉뚱한 찌지리가 엮어 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한창 크는 아이들로 하여금 협동과 배려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아이들이 걱정하는 내용을 동화로 구성해 공감을 얻고 주인공들이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배경을 실제처럼 만들어 제작했습니다. 생동감이 넘치는 걱정인형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나만 탈 거야>에 이어 또 다른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아이들을 찾아갑니다! 타타가 가장 좋아하는 건 그네예요. 다리를 쭉 뻗으면 하늘까지 올라가거든요. 높이높이 올라가다 보면 해님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한참 동안 그네를 탔어요. “타타, 왜 너만 계속 그네를 타니? 내가 아까부터 기다리고 있잖아!”타타는 인디의 말을 못 들은 척했어요.
말놀이 동요 스티커 : 색깔·모양
상상의집 / 상상의집 편집부 (엮은이) / 2022.01.10
8,800원 ⟶ 7,920원(10% off)

상상의집유아놀이책상상의집 편집부 (엮은이)
음악에 중점을 둔 기존의 동요책들과 달리, 노랫말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말놀이를 즐기고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함으로써 노랫말에 숨은 의미와 표현을 되새기도록 구성하였다. 노랫말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그림과 생생한 사진은 인지 발달과 정서 함양, 자연스러운 이미지 창의 훈련을 끌어내어 유아들의 창의 력과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뽐(색깔 놀이) 달팽이 집 똑같아요 개구리 종이접기 작은 별 돌과 물 멋쟁이 토마토 우산 색깔과 모양을 배우는 숨은그림찾기노래 한 곡에는 책 한 권만큼의 울림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동요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표현으로 이루어져 있어 말놀이를 시작하는 유아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말놀이 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는 음악에 중점을 둔 기존의 동요책들과 달리, 노랫말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말놀이를 즐기고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함으로써 노랫말에 숨은 의미와 표현을 되새기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 주제별(동물/ 색깔·모양/ 탈것/ 의성어·의태어)로 각 권을 구성하였기에 노래 가사와 함께 누리과정 주제별 학습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노랫말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그림과 생생한 사진은 인지 발달과 정서 함양, 자연스러운 이미지 창의 훈련을 끌어내어 유아들의 창의력과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노래하며 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활동으로 “창의 동요 말놀이”의 효과가 배가되며 협응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시리즈! 숨은 그림 찾기로 노랫말과 함께 배운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복습해 보세요.
쿵쿵쿵 아줌마
작은책방(해든아침) / 박미희 글, 김병남 그림 / 2011.09.02
10,000원 ⟶ 9,000원(10% off)

작은책방(해든아침)창작동화박미희 글, 김병남 그림
무지개 그림책 시리즈 4권. 잠을 자지 않는 아이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말 “말 안 듣고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으면 누구누구가 데려간단다”에서 시작한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개구쟁이 아이들의 사랑스런 모습에 입체적 문양과 아름다운 컬러, 독특한 그림으로 유명한 그림작가 김병남의 그림이 더해져 멋진 판타지의 세계를 보여준다. 잠이 오지 않는 밤. 노을이는 말로만 듣던 쿵쿵쿵 아줌마를 만난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무섭지는 않은 아줌마를 따라 호두나무 집에 놀러간 노을이는 호두나무 요정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아픈 쿵쿵쿵 아줌마를 위해 호두죽을 끓여주기도 하는 노을이. 무서울 것만 같던 쿵쿵쿵 아줌마네 집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데….독특한 그림과 색채로 상상력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김병남 선생님과 내 아이의 개구쟁이 사랑스런 모습을 마법 같은 이야기로 풀어주는 박미희 작가가 함께 들려주는 쿵쿵쿵 아줌마의 이야기! 호두나무집에 사는 쿵쿵쿵 아줌마와 귀여운 호두나무 요정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낸 노을이! 말실수도 했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져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 노을이의 하루는 과연 꿈이었을까요? ■ 입체적 문양과 아름다운 컬러, 독특한 그림으로 유명한 김병남 선생님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현장에서의 느낌을 옮기는데 탁월한 박미희 선생님의 재미있는 동화 쿵쿵쿵 아줌마. 부모라면 꼭 한 번은 내 아이에게 해봤을 한 마디에서 시작한 멋진 판타지의 세계! 잠을 자지 않는 아이에게 한번쯤은 해 봤을 말들! “말 안 듣고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으면 누구누구가 데려간단다”에서 시작한 재미있는 《쿵쿵쿵 아줌마》. 그래서 동화를 읽는 아이들에게 ‘혹시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부터 ‘그럼 나는 그곳에 가서 어떤 놀이를 할까? 누구랑 놀까? 쿵쿵쿵 아줌마를 보면 뭐라고 할까’ 등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갖게 할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랑 이야기해 보세요. “너라면 어떻게 할래?”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얼마든지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많은 상황극과 그에 따른 대답을 주고받는 동안 우리의 아이의 생각주머니는 커다랗게 자랄 것입니다. ■ 처음에는 무섭게만 느껴지던 쿵쿵쿵 아줌마. 하지만 사실은…? 잠이 오지 않는 밤. 노을이는 말로만 듣던 쿵쿵쿵 아줌마를 만납니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무섭지는 않은 아줌마를 따라 호두나무 집에 놀러간 노을이는 호두나무 요정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아픈 쿵쿵쿵 아줌마를 위해 호두죽을 끓여주기도 하는 노을이. 무서울 것만 같던 쿵쿵쿵 아줌마네 집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듭니다. 쿵쿵쿵, 또르르또르르, 자그락자그락, … 의성어를 살려 아이와 함께 읽으며 꿈나라로 들어가는 건 어떨까요? 책 맨 뒤에 나온 ‘호두죽 만들기’ 요리법으로 아이와 함께 영양가 가득한 맛있는 시간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이거, 이거 진짜 재미있네
어린이작가정신 / 줄리아 도널드슨 글, 에밀리 그래빗 그림, 이경혜 옮김 / 2011.07.26
10,000원 ⟶ 9,000원(10% off)

어린이작가정신창작동화줄리아 도널드슨 글, 에밀리 그래빗 그림, 이경혜 옮김
꼬맹이 마음 시리즈 43권. 아이가 꿈꾸는 공존의 세상과 아이가 자존감을 형성해 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동굴 벽의 그림은 화려한 색감을 이용해 동굴 아기 그림만의 특징이 잘 살려져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표현하여 소리 내어 글을 읽을수록 운율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엄마, 아빠가 바빠서 너무 심심한 동굴 아기. 그때, 동굴 아기는 동굴 구석에 있는 붓과 물감 통을 발견한다. 신이 난 동굴 아기는 붓을 들고 동굴 벽 이곳저곳에 얼룩점이 있는 하이에나, 줄무늬가 있는 산토끼, 별무늬가 있는 호랑이 등 여러 가지 동물을 재미있게 그린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아기의 그림을 보고 벌컥 화를 내는데….상상력으로 가득한 동굴 아기의 그림 “쟤가 해 놓은 걸 좀 봐!” 동굴 아기의 엄마, 아빠는 너무 바빠서 아기와 놀아 줄 시간이 없습니다. 엄마는 그림을 그리느라 바쁘고, 아빠는 용감해지느라 바쁩니다. 혼자 놀고 있는 동굴 아기는 너무 심심합니다. 그때, 동굴 아기는 동굴 구석에 있는 붓과 물감 통을 발견합니다. 신이 난 동굴 아기는 붓을 들고 동굴 벽 이곳저곳에 그림을 그립니다. 얼룩점이 있는 하이에나, 줄무늬가 있는 산토끼, 별무늬가 있는 호랑이 등 여러 가지 동물을 재미있게 그립니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아기의 그림을 보고 벌컥 화를 냅니다. 엄마는 아기가 그린 그림을 낙서라고 생각하며 벽에 있는 그림을 모두 지워 버립니다. 게다가 아빠는 털북숭이 매머드가 아기를 데리고 가서 커다란 곰에게 던져 버린다고 잔뜩 겁을 줍니다. 동굴 아기는 좀처럼 잠이 오지 않습니다. 잠시 후, 뱀처럼 꿈틀거리며 기다란 회색 코가 아기에게 스르륵 다가옵니다. 덩치가 큰 털북숭이 매머드입니다. 매머드는 아기를 등에 태우고 숲 속을 지나갑니다. 그곳에서 동굴 아기는 줄무늬의 호랑이와 폴짝 뛰어오르는 산토끼와 킥킥거리며 웃는 하이에나를 만납니다. 숲 속 동물 친구들을 만난 뒤, 매머드는 아기를 데리고 언덕에 있는 동굴로 갑니다. 아기는 제발 커다란 갈색 곰이 있는 곳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두렵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아기는 조심스럽게 동굴 안을 들여다봅니다. 동굴 안은 달빛을 받아 환합니다. 동굴 아기는 어리둥절하고 이상합니다. 털북숭이 매머드는 동굴 아기를 왜 그곳으로 데리고 갔을까요? 자존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어린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른들의 시선과는 다릅니다. 어른들이 어린 아이가 그린 그림을 볼 때면 모든 게 낙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동굴 아기의 그림 역시 엄마, 아빠가 보기엔 이상한 그림처럼 보입니다. 곰에겐 꼬불꼬불한 무늬를, 매머드에겐 지그재그 무늬를, 하이에나에겐 뾰족한 뿔을 그려 넣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가 자신의 그림을 인정해 주지 않자 동굴 아기는 그저 시무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동굴 아기가 그린 그림을 보고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바로 매머드 친구들입니다. 동굴 아기는 자신을 인정해 주는 매머드 덕분에 너무 행복해합니다. 칭찬과 격려는 누구에게나 이전과는 다른 행동과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긍정의 힘은 본인 스스로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의 자존감이 형성되는데 무엇이 중요한지 일깨워 줍니다. 유아기 시절부터 아이의 감성을 풍부하게 자극시켜 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그 속에서 아이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풍부한 상상력으로 전해지는 철학적 메시지 『이거, 이거 진짜 재미있네』는 동굴 안이나 밤이라는 배경이 다소 어두운 이미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달빛을 받은 동굴 안의 풍경을 밝게, 숲 속 밤의 풍경은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굴 벽의 그림은 화려한 색감을 이용해 동굴 아기 그림만의 특징이 잘 살려져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표현하여 소리 내어 글을 읽을수록 운율의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거, 이거 진짜 재미있네』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어른들이 동굴 안에서 정형화되고 갇혀진 세상만 바라보는 시선에 조용히 물음을 던집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꿈꾸는 공존의 세상과 아이가 자존감을 형성해 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하이에나에겐 얼룩점을!산토끼에겐 줄무늬를!호랑이에겐 별무늬를!곰에겐 꼬불꼬불 무늬를!매머드에겐 지그재그 무늬를!이거, 이거, 진짜 재미있네! 매머드는 식구들을 깨우더니 말해.“쟤가 해 놓은 걸 좀 봐!”“와!” 모두들 좋아서 소리를 질러. 신이 나서 랄랄라! 나팔을 불며 뿡뿡뿡! 물속으로 첨벙! 물장난으로 철벅철벅! 물 뿜으며 푸푸푸!
내가 탈 거야!
킨더랜드 / 데이비드 베드포드 글, 일레인 필드 그림, 원지인 옮김 / 2008.10.10
7,000원 ⟶ 6,300원(10% off)

킨더랜드창작동화데이비드 베드포드 글, 일레인 필드 그림, 원지인 옮김
아이들의 인성 교육과 사회성을 기르기에 좋은 동화책입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놀이터를 배경으로 혼자 놀이 기구를 탈 때보다 친구와 더불어 노는 것이 훨씬 더 신나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주인공인 고양이 \'키키\'와 강아지 \'또또\'를 통해 이러한 점들을 깨닫게 됩니다.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인상적이고 화려한 색감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또한, 아이들이 친근하게 생각하는 놀이터를 배경으로 하여 책을 읽고 함께 놀이터로 나가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있어 인성 교육은 빠뜨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사회성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죠. 사회성을 기르는 첫 단추는 아이의 교우 관계입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가운데 아이들은 무의식 중에 사회성을 키우게 되죠. [내가 탈 거야!]는 아이가 친구들과 만나 노는 \'놀이터\'라는 장소와 놀이 기구를 타며 친구와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혼자 놀이 기구를 독점해 탈 때보다 친구와 더불어 놀이 기구를 탈 때 더 신나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고양이 \'키키\'와 강아지 \'또또\'를 통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브레멘 음악대와 그림 형제 동화
보물창고 / 도리스 오겔 지음, 버트 키친 그림, 황윤영 옮김, 그림 형제 원작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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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창작동화도리스 오겔 지음, 버트 키친 그림, 황윤영 옮김, 그림 형제 원작
그림 형제 동화 중에서 동물 이야기 여섯 편을 따로 모아 각색했다. 표제작이자 가장 널리 알려진 '브레멘 음악대'는 당나귀를 '히잉 영감'으로, 고양이는 '콧수염세수 할범'으로 표현하는 등 이름을 재미있게 바꾸었고, '산토끼와 고슴도치 부부'는 남편과 아내의 역할을 바꾸었다. 산토끼에게 대결을 신청하는 적극적인 아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산토끼 씨, 정말 좋은 아침이지요?" 고슴도치 부인이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산토끼는 자기처럼 훌륭한 신사는 미천한 고슴도치의 인사에 답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하지 않고 대신 무뚝뚝하게 물었습니다."이렇게 일찍 어떤 일인가?" "산책하려고요.""산책? 다리도 그 모양인데 왜 사서 고생이야?" 산토끼가 비웃었습니다.고슴도치 부인은 장난삼아 하는 농담에는 별로 언짢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기분이 나빴습니다. 고슴도치의 다리가 굽은 것은 원래 타고난 모습이니까요."그러는 산토끼 씨, 당신 다리는 저보다 나은가요?" 고슴도치 부인은 화가 나서 쏘아붙였습니다."당연히지." "그거야 두고 봐야 알죠. 저하고 달리기 시합해요. 틀림없이 제가 이길 걸요.""애처롭기 짝이 없는 그 다리로? 하하하, 정말 가소롭군! 산토끼는 큰 소리로 비웃었습니다. - 본문 19~20쪽 중에서 이 책을 쓰며 이 책을 그리며 브레멘 음악대 산토끼와 고슴도치 부부 새들의 왕 새들과 짐승들의 전쟁 늑대와 아기염소 일곱 마리 여우와 거위 떼 그림 형제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