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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조심
웅진주니어 / 윤지 지음 / 2017.11.27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윤지 지음
웅진 모두의 그림책 7권. 아침에 눈 뜨고부터 밤에 집에 들어가기까지, 담백하고 짧은 글과 상황을 직관적으로 읽을 수 있는 이미지로 소라게의 하루를 조명한다. 소라게가 이때 어떤 마음이고, 어떤 상황에 처했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글로 표현하지 않지만, 오밀조밀 짜여진 이미지의 조합이 그런 모든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공감할 수 있게 유도한다. 만원 지하철에서 밀리고 밟히는 소라게를 보며 오늘 아침 지하철 상황을 떠올리고, 운 좋게 바로 온 엘리베이터 앞에서 휙 세치기하는 이를 향해 눈을 흘겨 주고 싶고, 큰 소리에는 마치 내가 잘못이라도 한 양 위축되기도 했다가, ‘그럴 때도 있는 거예요. 힘내요.’ 하며 건네는 동료의 물 한 잔에 흘리는 소라게의 방울방울 눈물이 바로 우리 마음에서 떨어지는 방울 같이 느껴지는 건, <마음 조심>이 누구든 받아들이기 가장 쉬운 언어인 이미지를 주된 소통 도구로 선택한 탓이다.녹록하지 않은 우리 모두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오늘의 현대인들이 살아 내야 하는 하루는 생각만큼 그리 녹록하지 않다. 기상 나팔 소리 같은 알람 소리가 아침을 깨우면 반사적으로 윗몸을 일으켜 서둘러 아침을 시작한다. 잰 걸음으로 도착한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은 늘 인파로 붐비고, 롤러 코스터를 타듯 이리 밀리고 저리 눌린 채 일터에 도착한 뒤에는 그날 처리해야 하는 업무와 만나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각자 치열하게 하루를, 일년을 보내며 나이 들어가는 삶, 이것이 우리가 살아 내는 일상일 것이다. 복작거리는 교실 속 아이들의 일상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마음 조심>에서 작가는 이 현대인들 중에서도 스스로 자신을 소심하다고 여기는 소심남녀에 주목했다. 타인에게 피해 주는 것이 싫어서 먼저 조심하고, 때로는 잘못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위축되고, 내 기회를 가로챈 자에게 달려가 응징하기 보다는 그들을 애써 이해하려 하는, 이 선한 소라게들에게 작가는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어깨를 토닥인다. 이 땅의 수많은 소라게들은 웬만한 건 그냥 넘길 정도로 마음이 강한 자를 부러워하며 자신도 그렇게 되기를 꿈꿀지도 모르지만, 작가는 순간 순간이 도전의 연속인 삶에서 소라게들이 수없이 거쳐왔을 노력의 시간들을 인정하며 그냥 그 모습 그대로 괜찮다고, 소라게들과 더 넓게는 이 시대를 살아 가는 현대인들에게 조용히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소라게, 오늘도 수고했다! 소라게의 정의를 살펴보면, 갑각강 십각목의 동물 가운데 패각 따위에 몸을 숨기고 사는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 있다. 머리와 가슴은 겉껍질로 싸여 있으며, 두 쌍의 걷는다리로 껍데기를 붙잡고 끌고 다니는 동물, 이게 바로 소라게다. 작가는 왜 소라게에 주목했을까? 늘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던 윤지 작가는 집에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고, 편안했다. 집이야말로 작가에게 어떤 갈등도 없는, 평안한 영혼의 안식처 같은 곳이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작가는 소라게가 무거운 껍질을 끌고 다니는 이유가 작고 약한 마음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지도 모르겠다. 출퇴근길, 거리와 지하철의 인파를 헤치고 느릿하지만 묵묵히 자기 갈 길을 가는 소라게의 모습에서, 작은 목소리 때문에 곤경에 처해 급기야는 껍질 속으로 숨었지만 ‘잘하고 싶은데???.’를 되뇌며 아쉬워하는 모습에서 오늘의 우리를 목도하고, 자신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고 싶어진다. 이것이 <마음 조심>이 볼수록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용히 다가와 토닥이는 <마음 조심>의 마법 속으로 <마음 조심>은 아침에 눈 뜨고부터 밤에 집에 들어가기까지, 담백하고 짧은 글과 상황을 직관적으로 읽을 수 있는 이미지로 소라게의 하루를 조명한다. 소라게가 이때 어떤 마음이고, 어떤 상황에 처했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글로 표현하지 않지만, 오밀조밀 짜여진 이미지의 조합이 그런 모든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공감할 수 있게 유도한다. 그 어떤 설명보다 아주 진솔하게! 만원 지하철에서 밀리고 밟히는 소라게를 보며 오늘 아침 지하철 상황을 떠올리고, 운 좋게 바로 온 엘리베이터 앞에서 휙 세치기하는 이를 향해 눈을 흘겨 주고 싶고, 큰 소리에는 마치 내가 잘못이라도 한 양 위축되기도 했다가, ‘그럴 때도 있는 거예요. 힘내요.’ 하며 건네는 동료의 물 한 잔에 흘리는 소라게의 방울방울 눈물이 바로 우리 마음에서 떨어지는 방울 같이 느껴지는 건, <마음 조심>이 누구든 받아들이기 가장 쉬운 언어인 이미지를 주된 소통 도구로 선택한 탓이다. 조용히 다가와 손 내미는 소라게의 다정한 위로와 격려가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는 반창고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창의력 발달 미니 스티커북 : 공주
효리원 / 유아지능계발연구소 글, 서영희.김란희 그림 / 2013.01.25
4,000원 ⟶ 3,600원(10% off)

효리원유아놀이책유아지능계발연구소 글, 서영희.김란희 그림
예쁜 공주의 일상과 취미를 스티커로 만나 보는 책이다. 몇 번이고 붙였다 떼어서 다시 붙일 수 있는 스티커북으로, 스티커를 엉뚱한 곳에 잘못 붙이거나 모양이 비뚤어졌어도 다시 떼어 붙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여 공간을 꾸미도록 구성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창의력 발달 미니 스티커북!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공주님을 스티커로 만나요! <창의력 발달 미니 스티커북-공주>는 예쁜 공주의 일상과 취미를 스티커로 만나 보는 책입니다. 공주님의 예쁜 방, 공주님의 옷장, 아기자기한 공주님의 장신구, 공주님의 미용실 나들이, 공주님의 소풍, 공주님의 요리 시간, 공주님의 생일잔치 등 공주님의 모든 것을 스티커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손에 쏙 들어가는 미니 스티커북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펼쳐 놓고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번 붙이면 떨어지지 않거나 찢어지는 스티커북이 아닌, 몇 번이고 붙였다 떼어서 다시 붙일 수 있는 스티커북으로, 스티커를 엉뚱한 곳에 잘못 붙이거나 모양이 비뚤어졌어도 다시 떼어 붙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여 공간을 꾸미도록 구성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스티커는 200조각입니다.
똥이랑 공룡 가나다
개똥이책 / 4차원 지음, 이항선 그림 / 2011.08.02
10,500원 ⟶ 9,450원(10% off)

개똥이책창작동화4차원 지음, 이항선 그림
통합인지 그림책 시리즈 5권. 한글 가나다와 더불어 공룡의 성격, 특징, 생김새뿐만 아니라, 한반도 공룡에 대한 자부심과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는 통합인지 그림책이다. 그림 속을 유심히 살펴보면 형체만 있는 공룡과 구석에서 조용히 똥을 누는 공룡 등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는 독서의 재미를 더해 준다.똥 누는 한반도 공룡과 한글 가나다를... 가끔 등을 긁으며 똥을 누는 타르보사우루스를 보며 “가”를, 나뭇잎을 먹으며 똥을 누는 부경고사우루스를 “나”를...... 이 책 '똥이랑 공룡 가나다'에는 아주아주 오래 전 사람조차 살지 않던 한반도에서 주인 노릇을 하며 이 땅을 호령하던 여덟 마리의 공룡---타르보사우루스, 부경고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미크로랍토르, 테리지노사우루스, 프로토케라톱스, 친타오사우루스, 해남이크누스 ---이 등장합니다. 아이들이 공룡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상상할 수 있는 동물 가운데 가장 무섭고 큰 동물이지만 지금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오직 상상하는 사람의 머릿속에만 있는 나만의 애완동물 공룡. 그런 공룡이 넘어지고 할퀴고 똥을 누고 사랑하며 아이들에게 한글 가나다를 재미있게 가르칩니다. 게다가 정밀하게 표현된 그림은 한반도 공룡의 성격, 특징, 생김새를 잘 살리고 있으며, 공룡의 이름을 쉽게 알 수 있게 합니다. 그림 속을 유심히 살펴보면 형체만 있는 공룡과 구석에서 조용히 똥을 누는 공룡 등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는 독서의 재미를 더하고, 아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끌고 갈 것입니다. 마지막 정리 페이지에서는 공룡의 크기와 아이의 키를 비교해 더욱 실감나게 공룡에 대해 알 수 있으며, 한 발 더 나아가 한반도 공룡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가, 가끔 등을 긁는 타르보사우루스 나, 나뭇잎을 먹는 부경고사우루스 다, 다리가 쭉 뻗은 벨로키랍토르 라, 라라라~ 기분 좋은 미크로랍토르 마, 마구 할퀴는 테리지노사우루스 바, 바둥거리는 프로토케라톱스 사, 사랑하는 친타오사우루스 아, 아장아장 걷는 벨로키랍토르 자, 자꾸자꾸 자라는 부경고사우루스 차, 차렷하고 서 있는 테리지노사우루스 카, 카아~ 물을 마시는 해남이크누스 타, 타악~ 박치기하는 타르보사우루스 파, 파르르 떠는 친타오사우루스 하, 하늘을 슝슝 나는 해남이크누스 통합인지 그림책이란? 한 권의 책을 통해 다양한 과목을 익히는 것으로 ‘개똥이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의 웃음과 창의력입니다. 특히 이 책 ‘똥이랑 공룡 가나다’는 한글 가나다와 더불어 공룡의 성격, 특징, 생김새뿐만 아니라, 한반도 공룡에 대한 자부심과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는 통합인지 그림책입니다. 공룡과 누어서 키재기를 해요? 사람의 키는 발바닥부터 머리끝까지죠. 하지만 공룡의 키는 꼬리 끝에서 주둥이 끝까지의 길이랍니다. 그러므로 공룡과 키를 잴 때는 눕는 것이 쉬울 수도 있어요. 개똥이와 비슷한 공룡은 미크로랍토르고, 어른 남자와 비슷한 공룡은 벨로키랍토르예요.
쉬운 한글공부 가르치기 1 : 자음 모음
한글영어 / 정용재 (지은이) / 2022.05.05
14,000원 ⟶ 12,600원(10% off)

한글영어유아학습책정용재 (지은이)
일반적으로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재라고 하면, 한글학자와 한글 교육전문가와 일반 성인들은 현란한 그림과 큼직한 글씨를 제일 먼저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막상 직접 성인이 현란한 한글떼기 교재들로 공부를 해보면 알 수 있지만, 뭐가 뭔지 모르게 복잡하다는 느낌을 느끼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본 <쉬운 한글공부 가르치기>는 최대한 내용을 단순화해서 가르치는 학부모나 선생님이 직관적으로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는 최고의 교재로 만들었다. 한글 모음과 자음을 쉬운 한글과 어려운 한글로 구분하지 않고 처음부터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전체를 한 번에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글 모음과 자음으로 만들어지는 글자를 그림을 통한 통글자 학습으로 단어에 접근한 후, 이를 낱글자 학습으로 유도하고, 다시 이를 통글자로 인식하는 3단계 한글 배우기의 과정을 통해서 한글을 터득하도록 한다.보기 편하고 단순한 한글공부 교재 4 1. 한글 모음 집중 공부하기 1. 한글 모음 따라 쓰기 6 2. 한글 모음 전체 쓰기 10 3. 한글 모음 집중 공부 11 4. 한글 모음 복습 쓰기 27 5. 한글 모음 확인 쓰기 30 6. 단어속 모음 찾아보기 33 7. 한글 모음 빨리 읽기 37 2. 한글 자음 집중 공부하기 1. 한글 자음 따라 쓰기 42 2. 한글 자음 전체 쓰기 46 3. 한글 자음 집중 공부 47 4. 한글 자음 복습 쓰기 63 5. 한글 자음 확인 쓰기 66 6. 단어속 자음 찾아보기 69 7. 한글 자음 빨리 읽기 73 3. 모음 자음 혼합 공부하기 1. 모음 자음 연결 하기 78 2. 모음 자음 종합 쓰기 86 3. 모음 자음 확인 쓰기 90 4. 단어속 모음 자음 찾기 94 5. 모음 자음 종합 읽기 98 6. 모음 자음 빨리 읽기 100 7. 모음 자음 전체 쓰기 103 부록 4. 한글 모음 자음 이름 104 한글 자음 이름 공부 105 5. 한글 모음 자음 카드 만들기 113보기 편하고 과학적인 한글학습 교재 본 <쉬운 한글공부 가르치기> 는 학부모님이나 한글 선생님의 눈높이가 아니라,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재라고 하면, 한글학자와 한글 교육전문가와 일반 성인들은 현란한 그림과 큼직한 글씨를 제일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막상 직접 성인이 현란한 한글떼기 교재들로 공부를 해보면 알 수 있지만, 뭐가 뭔지 모르게 복잡하다는 느낌을 느끼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 <쉬운 한글공부 가르치기>는 최대한 내용을 단순화해서 가르치는 학부모나 선생님이 직관적으로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는 최고의 교재로 만들었습니다. 본 <쉬운 한글공부 가르치기>는 한글 모음과 자음을 쉬운 한글과 어려운 한글로 구분하지 않고 처음부터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전체를 한 번에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르치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입장에서도 전체적인 한글 교육을 세워서 진행할 수 있어서 한글 교육을 하기에 큰 장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한글 모음과 자음으로 만들어지는 글자를 그림을 통한 통글자 학습으로 단어에 접근한 후, 이를 낱글자 학습으로 유도하고, 다시 이를 통글자로 인식하는 3단계 한글 배우기의 과정을 통해서 한글을 터득하도록 합니다. 본 <쉬운 한글공부 가르치기>는 5세, 6세, 7세 유아와 어린이나 예비 초등부터 성인과 어르신등 모든 연령대가 한글 읽기와 쓰기 연습을 시작하기에 좋습니다. 아무쪼록 본 교재를 가지고 첫 한글의 모음과 자음 순서 교육과 학습에 대한 모든 고민을 모두 해결하고 쉽게 한글책을 잘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활용법이나 궁금한 점은 언제든 네이버 카페 “정용재의 한글영어” 또는 “한글영어 공식카페”로 문의해주시면 언제든 성심껏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글을 언제 가르쳐야 할까? = 영어 파닉스를 언제 가르쳐야 할까? 거의 모든 한글학자나 한글선생님은 한글교육 시기에 대해서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음성언어(듣기)가 완성된 다음에 한글을 가르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렇다면 영어글자를 배우는 영어 파닉스를 언제 가르쳐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영어 파닉스도 결국 음성언어가 완성된 다음에 가르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정용재의 한글영어에서는 영어글자없이 100% 한글발음만으로 영어의 음성언어(영어듣기)를 완성한 다음에 영어 파닉스를 배우는 2단계 영어학습법을 위한 교재와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글영어 공식카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korchinese
비둘기야, 학교에 같이 가자!
살림어린이 / 모 윌렘스 (지은이), 정회성 (옮긴이) / 2020.03.02
13,500원 ⟶ 12,150원(10% off)

살림어린이창작동화모 윌렘스 (지은이), 정회성 (옮긴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데콧 아너 상 3회 수상작가 모 윌렘스의 비둘기 시리즈. 는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이다. 비둘기는 학교에 가야 하자, 자신은 뭐든 다 알고 있다고 으스댄다. 학교가 싫으면 어떡하냐, 선생님이 비둘기를 싫어하면 어떡하냐며 걱정도 한다. 학교에서는 너무 많은 걸 배운다며 그 많은 걸 배우면 머리가 무거워 톡 떨어지지 않을까 엉뚱한 소리도 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이 대목에서 자신들의 마음이 너무 잘 표현되었다며 속 시원함을 느끼며 깔깔댈 것이다. 하지만 비둘기의 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실은 새롭고 낯선 공간을 두려워하는 아이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이 책을 읽어 주던 어른들은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에게 꼭 보여 주세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데콧 아너 상 3회 수상작가 모 윌렘스의 마법 같은 그림책! 아이들을 학교에 가고 싶게 만들어요! 「뉴욕 타임스」가 극찬한 ‘위대한 그림책 캐릭터’,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비둘기가 이제는 학교에 가야 한다고? 추운 겨울이 지나 얼음이 녹고 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되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요.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더욱 많은 것이 변화하게 되지요. 새로운 교실, 새로운 친구들과 담임선생님, 새로운 규칙, 또 처음 보는 교과서와 책상과 걸상 등 적응해야 할 것이 한가득합니다. 새롭고 설레는 기분이 들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과 두려움이 가득할 수도 있습니다. 『비둘기야, 학교에 같이 가자!』는 이처럼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입니다. 비둘기는 학교에 가야 하자, 자신은 뭐든 다 알고 있다고 으스대지요. 학교가 싫으면 어떡하냐, 선생님이 비둘기를 싫어하면 어떡하냐며 걱정도 하지요. 학교에서는 너무 많은 걸 배운다며 그 많은 걸 배우면 머리가 무거워 톡 떨어지지 않을까 엉뚱한 소리도 하지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이 대목에서 자신들의 마음이 너무 잘 표현되었다며 속 시원함을 느끼며 깔깔댈 거예요. 하지만 비둘기의 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실은 새롭고 낯선 공간을 두려워하는 아이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 주던 어른들은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깨닫게 되는 거지요. 아이들을 학교에 가고 싶게 만드는 마법 같은 그림책! 학교에 가기 싫어서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던 비둘기는 결국 학교에 갔을까요? 가지 않았을까요? 투덜거리고 걱정하던 비둘기는 한편으로는 힘든 일도 해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도와줄 선생님이 계시고,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 친구들도 있고, 넓은 운동장도 있다며 스스로를 다독이지요. 학교는 재밌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비둘기는 학교에 가기로 마음먹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거울처럼 비치는 비둘기를 자신의 친구로 생각하고 동일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비둘기가 하는 말을 더욱 신뢰하고 믿게 되지요. 어느새 두렵고 무서운 곳이였던 학교라는 공간이 비둘기의 마음 변화에 따라 이 책을 읽던 아이들은 어느새 학교에 가고 싶어집니다. 모 윌렘스는 바로 그런 마법 같은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작가인 모 윌렘스가 아이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아이들을 누구보다 예리하게 관찰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끝난다면 모 윌렘스의 비둘기 시리즈가 이토록 사랑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 윌렘스는 마지막까지 웃음과 즐거움을 놓치지 않습니다. 학교에 가기로 마음먹은 비둘기는 학교는 어떻게 가야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노란 스쿨버스를 보지요. 비둘기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비둘기 시리즈의 전작을 읽어 왔던 친구들은 이 부분에서 큰 웃음을 터뜨리며 비둘기에게 다시 한번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을 맡기지 마세요!』를 함께 읽어 보세요!) ◆ 모 윌렘스의 비둘기 시리즈 소개 비둘기 시리즈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작가인 모 윌렘스는 이 시리즈로 열렬히 지지하는 두터운 팬을 확보했다. 이 시리즈를 대표하는 비둘기는 「뉴욕 타임스」가 ‘위대한 그림책 캐릭터 중 하나’라고 극찬한 바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또 모 윌렘스의 특유의 재치 있는 이야기와 현대적 유머가 가득한 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심리를 가장 탁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파란자전거 / 한성민 글.그림 / 2015.05.18
13,500원 ⟶ 12,150원(10% off)

파란자전거창작동화한성민 글.그림
너른세상 그림책 시리즈. 얼음이 녹아 살 곳을 잃은 북극의 바다코끼리와 남극의 펭귄, 그리고 따뜻한 곳에 살기 좋아하지만 태풍과 해일,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로 지구 반대편에 사는 듀공과 매너티.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지만 살 곳 갈 곳을 잃어 조금은 까칠해져 버린 위기의 해양 동물들 이야기이다. 멸종 위기의 매너티와 듀공은 채식을 하는 멋진 해양 동물들이다. 적도 부근의 따뜻한 물에서 살며 물의 온도 변화로 목숨을 잃기도 하는 예민하지만 사람들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포유류이다. 바다코끼리는 북극지방에서 살며 코끼리처럼 긴 이빨을 지니고 있어 바다코끼리라 부른다.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은 몇천만 년 전부터 헤엄을 치며 살아왔다. 이렇게 각각 사는 곳도 다르고, 생김새나 성격도 너무너무 다른 이 네 동물 친구들이 어느 날, 매너티가 살고 있는 미국 남동부 해안가에서 딱 마주쳤다. 다들 생전 처음 보는 친구들 모습에 조금은 놀라기도 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반갑게 인사하며 소개를 한다. 반갑게 인사는 했지만 그들의 속사정은 썩 반갑지만은 않은데….매너티, 듀공, 바다코끼리, 펭귄 각각 다른 곳에 사는 동물 친구들이 미국 남동쪽 앞바다에서 딱 마주쳤어요.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반갑지 않은 속사정을 이야기하는데… 왜 동물 친구들은 같은 바다에서 만나게 되었을까요? 지구의 주인을 찾습니다! 하늘, 땅, 바다, 그리고 공기. 생물들이 살기에 매우 조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진 지구. 이 지구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너무 뻔한 질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73억이라는 수로 전 지구를 뒤흔들어 놓은 생물, 바로 인간 아니냐구요. 전혀 틀린 말은 아닙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은 좋은 일이니까요. 그러나 비뚤어진 주인의식으로 자연을 도구로만 생각하고 지구상의 모든 자연과 생물이 지구의 주인임을 간과하고 산 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사람의 편이를 위해 잘라내고, 깎아내고, 뚫고, 막고, 바꾸고. 그 결과 지금 지구와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들이(인간을 포함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급격한 환경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식물들, 성난 자연의 습격으로 생명을 잃거나 병들어가는 사람들, 이 모두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한성민 작가의 세 번째 특별한 환경 이야기는 사람들의 욕심으로 점점 심해지고 있는 지구의 기상이변 때문에 전 세계의 동물들이 아파하고 심지어 사라지고 있습니다. 얼음이 녹아 살 곳을 잃은 북극의 바다코끼리와 남극의 펭귄, 그리고 따뜻한 곳에 살기 좋아하지만 태풍과 해일,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로 지구 반대편에 사는 듀공과 매너티.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지만 살 곳 갈 곳을 잃어 조금은 까칠해져 버린 위기의 해양 동물들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작가는 신작 《안녕! 만나서 반가워》를 통해 공기와 흙과 물과 바람, 그리고 모든 동식물이 조화롭게 다투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구를 꿈꿔 봅니다. 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만나서 반가워? 멸종 위기의 매너티와 듀공은 채식을 하는 멋진 해양 동물들입니다. 적도 부근의 따뜻한 물에서 살며 물의 온도 변화로 목숨을 잃기도 하는 예민하지만 사람들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포유류지요. 바다코끼리는 북극지방에서 살며 코끼리처럼 긴 이빨을 지니고 있어 바다코끼리라 부른답니다. 덩치가 엄청나게 커서 다 자란 수컷은 몸무게가 2톤이 나가고 물에 떠다니는 큰 빙판을 따라 떠돌며 무리지어 살아요.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은 몇천만 년 전부터 헤엄을 치며 살아왔어요. 사람을 피하지 않고 감정적인 성향을 지닌 멋진 매력의 소유자지요. 각각 사는 곳도 다르고, 생김새나 성격도 너무너무 다른 이 네 동물 친구들이 어느 날, 매너티가 살고 있는 미국 남동부 해안가에서 딱 마주쳤지 뭐예요. 다들 생전 처음 보는 친구들 모습에 조금은 놀라기도 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반갑게 인사하며 소개를 합니다. 서로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매너티와 듀공. 똑 닮았다구요? 실례되는 말씀. 잘 살펴보면 특징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덩치가 산만 한 바다코끼리와 새침한 펭귄. 이들은 어쩌다가 같은 바다 한가운데서 만나게 되었을까요? 이런저런 얘기 끝에 다들 살 곳을 찾아 떠나는 중이라네요. 동물 친구들의 고향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집을 버리고 이리 멀리 떠나온 걸까요? 반갑게 인사는 했지만 그들의 속사정은 썩 반갑지만은 않은데……. 동물 친구들을 고향으로 다시 돌려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동물 친구들을 포근하고 아름다운 고향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이야기해 보세요. 귀여운 캐릭터들의 의미 있는 반란을 주도한 한성민 작가 환경과 동식물에 관심이 많은 한성민 작가의 세 번째 환경 이야기 《안녕! 만나서 반가워》는 페이퍼커팅 기법을 이용한 《빨간 지구 만들기 초록 지구 만들기》《행복한 초록섬》과 달리 캐릭터를 만드는 데 신중을 기해 아이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재료인 크레용으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얼핏 보면 같은 듯하지만, 유심히 살피며 다른 점을 찾아내 동물의 특성을 하나 둘 파악할 수 있게 한 캐릭터들은 동글동글하게 절제된 선으로 표현해내 귀여우면서도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줍니다. 이렇게 귀여운 친구들이 자신들이 살던 터전을 버리고 새로운 터전을 찾아 떠나는 길목에서 한자리에 모이에 되지요. 그리고 알게 된 사실! 기온이 올라가서 자신들의 고향이 망가져갔다는 것, 그리고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실체를 알게 됩니다. 그러고는 나무 대신 들어선 인간들의 창조물인 건물을 없애자고, 건물을 부숴 버리자고 흥분하며 소리칩니다! 그러나 마음 약한 동물 친구들은 그렇게 되면 인간들도 살 곳이 없어진다며 걱정을 하지요. 그리고 건물이 있던 자리의 원래 주인인 나무를 만들자고 합니다. 하지만 나무는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심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동물 친구들. 과연 이들은 나무를 심을 수 있을까요? 한성민 작가는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동물 친구들이 겪어야 했던 일들과 그들의 심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문제 제시와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한 고민 또한 함께 던지고 있습니다. 띠지를 이용해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손가락 인형으로 만들어 각자 느끼고 생각한 바를 역할 놀이를 통해 이야기하며 문제의식을 키우고, 해결 방안과 함께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우리 친구들을 기대해 봅니다. 언어가 달라도 세대가 달라도 심지어 세기가 달라도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유희적 매체가 그림책이라고 말하는 한성민 작가가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 환경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풀어내 더 많은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딸랑딸랑 아기책
블루래빗 / 크리스 샤터톤 지음 / 2014.12.20
7,500원 ⟶ 6,750원(10% off)

블루래빗유아놀이책크리스 샤터톤 지음
아기들은 신체 발달 과정에서 청각이 가장 먼저 발달한다. 아기의 청각은 태아 때부터 형성되어 엄마의 몸을 통해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엄마, 아빠의 태담을 들으면서 부모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다. 이러한 아기들의 청각을 자극하여 사물을 인지하고, 두뇌를 계발시켜 인지력과 언어력을 키워 주는 책이다. '장난감이 딸랑딸랑, 신발이 딸랑딸랑, 귀고리가 딸랑딸랑' 과 같은 단순 반복되는 짧은 문장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아기는 소리를 형상화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주변 사물들에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책을 흔들면 딸랑딸랑 소리가 나요! 아기들은 신체 발달 과정에서 청각이 가장 먼저 발달하지요. 아기의 청각은 태아 때부터 형성되어 엄마의 몸을 통해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엄마, 아빠의 태담을 들으면서 부모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답니다. <딸랑딸랑 아기책>은 작은 책을 딸랑딸랑 흔들면서 이러한 아기들의 청각을 자극하여 사물을 인지하고, 두뇌를 계발시켜 인지력과 언어력을 키워 주는 책이에요. '장난감이 딸랑딸랑, 신발이 딸랑딸랑, 귀고리가 딸랑딸랑' 과 같은 단순 반복되는 짧은 문장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아기는 소리를 형상화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주변 사물들에도 관심을 갖게 된답니다.
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돼?
바람의아이들 / 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최윤정 옮김, 델핀 뒤랑 그림 / 2010.05.20
8,000원 ⟶ 7,200원(10% off)

바람의아이들창작동화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최윤정 옮김, 델핀 뒤랑 그림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 시리즈』는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을 위한 논리 그림책.지극히 단순하고 분명한 철학적 사고를 쉽고 명쾌하고 유머러스한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어린아이다운 질문과 대답이 재미있게 오고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사고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세상은 엄청 넓고 궁금한 건 정말 많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맨 처음 “엄마, 아빠”를 발음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바야흐로 무언가 한 차원 더 높은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거라는 기대가 생긴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곧 아이는 물, 맘마, 응가, 멍멍이의 시기를 거쳐 어느 순간 좔좔좔 쉴 새 없이 말을 쏟아내는 때에 이른다. 그리고 네다섯 살 정도에 이르면 “왜? 왜? 왜?”를 달고 다니는 순간이 온다. 계속되는 질문은 이제 엄마 아빠를 지치게 만들기도 한다. 엄마, 오늘이 무슨 날이야? 오늘은 월요일이야. 왜? 일요일 다음이니까. 왜? ……그러게. 왜 일요일 다음은 월요일일까? 왜 낮 다음에는 밤이고, 겨울 다음엔 봄이고, 네 살 다음엔 다섯 살일까? “원래 그런 거야” 말고 무슨 대답을 해 줄 수 있을까?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 시리즈』는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을 위한 논리 그림책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이니만큼 질문은 그다지 까다롭지 않다. 나는 왜 있지? 아빠는 왜 나를 사랑하지? 나는 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 되지? 하지만 질문이 분명하고 단순하다고 해서 대답이 쉬운 것은 아니다. 나는 왜 있지? 노노가 묻지만 엄마는 대답을 안 해준다.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벽이나 꽃, 시계, 파리 텔레비전한테 질문을 던져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이란 반쯤만 맞거나 말도 안 되거나 바보 같기만 하다. 어른들이라면 골치가 아프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해서 적당한 수준에 이르면 질문을 접어버리겠지만 아이들이 대개 그렇듯 노노는 질문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노노는 하나의 질문을 거듭거듭 되풀이하고 저마다 다른 대답을 듣고 반론을 편다. 언뜻 보면 그림책에 늘상 등장하는 반복구조에 불과한 듯싶지만 노노가 주고받는 대화를 보면 거기엔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노노가 엉뚱한 대답에 의기소침해한다거나 어리둥절해할 때면 단짝 인형 주주가 똑똑하게 끼어든다. “답은 항상 있는 거라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아이를 위한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 시리즈』 “벽아, 넌 왜 있는 거야?” 노노가 묻자 벽이 대답한다. “나는 벽돌 쌓는 사람이 나를 만들었을 때부터 있게 되었어. 넌 분명히 벽을 어떻게 만드는지 모를 거야, 그치?” “맞아, 나는 아는 게 별로 없어.” 시무룩해지는 노노에게 주주가 말한다. “쟤는 자기가 언제부터 있는지만 말했지, 왜 있는지는 말 안했어.” 단순히 물음표와 마침표로 끝나는 문장이라고 해서 질문과 대답으로 묶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엄마, 왜 화났어?”에 대한 답이 “넌 몰라도 돼.”가 아닌 것처럼. 질문을 하고, 돌아온 대답이 올바른 대답인지 따져보는 것이야말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의 제1장이다. 노노가 거듭해서 상대를 바꿔 가며 똑같은 질문을 던질 때마다 풀이니 꽃이니 고양이니 텔레비전, 벤치, 놀이터의 뺑뺑이들은 각기 제 입장에서 대답을 한다. 파리가 있는 이유는 알을 잔뜩 낳아서 새끼 파리를 자꾸자꾸 만들려고, 새끼 고양이들이 엄마를 사랑하는 이유는 살뜰히 보살펴 주어서, 놀이터의 뺑뺑이가 저 하고 싶은 대로 못하는 이유는 아이들을 재미있게 해주려고. 하지만 이런 대답들은 노노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당연하게도 노노는 파리가 아니고, 엄마 고양이가 아니고, 놀이터의 뺑뺑이가 아니니까. 논리적인 사고의 끝은 어쩌면 너와 나, 우리 각자가 저마다 다른 입장과 처지에 놓여 있다는 걸 이해하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 단순하고도 당연한 깨달음이란 얼마나 어려운지! ‘난 너랑 달라’ 한마디로 해도 그만인 것을 꼬치꼬치 묻고 따지다니 성가시다고? 하지만 그게 바로 논리이고 철학이다. 그리고 과정을 싹둑 잘라내고 남는 결과란 허물어지기 쉽다는 걸 생각해 보면 논리적인 사고야말로 삶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인지도 모른다.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 시리즈』는 지극히 단순하고 분명한 철학적 사고를 쉽고 명쾌하고 유머러스한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이 책의 글쓴이 오스카 브르니피에는 철학박사이고 유네스코에서 보고서를 쓰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인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른들을 위해 철학 아틀리에를 연다고 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가르친다고. 주위에 철학책을 읽는 사람도 없고(철학책은커녕!), 철학자가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웃집 고3짜리가 철학과에 가겠다면 “도대체 왜?” 하고 물을 수밖에 없는 우리 처지로서는 철학 아틀리에가 뭔지,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이 어떤 건지 생소하기만 하다. 하지만 가만, 논술 시험과 토론 수업이 엄청 중요하다고 부르짖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은가! 논술과 토론이 중요한 이유는, 여러 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시험 방식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깊이 있는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고, 깊이 있는 사고력이 중요한 이유는 제대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뭘 해도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아이다운 질문과 대답이 재미있게 오고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사고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어쩌면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사고야말로 보다 근본적인 의미에서 행복의 충분조건일지도 모른다. 생각의 깊이와 삶의 깊이는 다르지 않을 테니까. 우리 아이가 제대로 생각하고 옳게 따져볼 수 있어서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면 마다할 부모가 있을까? 그러니까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이란, 논술과 토론 이전에 우리 아이들이 꼭 갖췄으면 싶은 소양인 것이다.
싫어!
소담주니어 / 소중애 글.그림, 최혜영 감수 / 2014.12.24
9,800원 ⟶ 8,820원(10% off)

소담주니어창작동화소중애 글.그림, 최혜영 감수
누리과정 유아 인성동화 시리즈 10권. 사랑하는 강아지를 잃은 한 아이가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서 사랑의 참된 의미를 알아 가고 우정을 쌓아 나가는 귀엽고 따뜻한 이야기이다.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배려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 주고 싶은 그림책이다.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한 유아들을 위한 인성동화로, 참된 인성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누리과정은 유아 때부터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세계관을 길러 줘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주변의 동식물에 대한 관심’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누리과정 5개 발달영역 중 자연탐구 영역에 포함되는 것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의 소중함과 사랑의 참된 의미를 잘 알려 준다.다른 강아지는 싫어. 나에겐 똘똘이뿐이야! 새까맣고 못생긴 강아지가 내 뒤를 졸졸 따라와. 나는 똘똘이를 생각하며 저리 가라고 막 소리쳤지만 이 강아지가 우리 집까지 쫓아왔지 뭐야?! 집 없는 강아지인가 봐. 조금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똘똘이가 좋아하던 간식도 주고 장난감도 빌려줬더니 나만 보면 까만 눈을 반짝반짝, 긴 꼬리를 살랑살랑, 짧은 다리로 폴짝폴짝~ 똘똘아, 이 강아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에게는 똘똘이라는 강아지가 있었어요. 지금은 하늘 나라에 있지요. 반려동물을 키우다가 잃어버리거나 하늘 나라로 보내 본 친구들은 잘 알 거예요. 슬퍼서 매일매일 눈물이 쏟아지고 괜스레 화도 나지요. 이럴 때 다른 강아지가 나에게 다가온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처음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예쁘다고 말하고 싶을 거예요. 하지만 다른 강아지를 좋아하거나 귀엽다고 말하면 세상을 떠난 강아지가 슬퍼할 것 같아서 일부러 외면하고 피하게 되지요. 내가 엄마 아빠를 사랑하고 친구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은 하나가 아니랍니다. 소중한 존재가 사라졌다고 해서 함께 나누었던 추억과 사랑하는 마음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에요.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다시금 깨닫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잘 간직하면 되지요. 그리고 내가 느꼈던 행복감을 모두에게 보여 주고 나눠 주는 거예요. 사랑은 따뜻한 햇볕처럼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 주는 거랍니다. 모두를 사랑하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해져요. 『싫어!』는 사랑하는 강아지를 잃은 한 아이가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서 사랑의 참된 의미를 알아 가고 우정을 쌓아 나가는 귀엽고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배려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 주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특징과 장점 ▶ 제대로 된 인성교육은 삶의 가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한 유아들 을 위한 인성동화로, 참된 인성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누리과정은 유아 때부터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세계관을 길러 줘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동식물에 대한 관심’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누리과정 5개 발달영역 중 자연탐구 영역에 포함되는 것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의 소중함과 사랑의 참된 의미를 잘 알려 줍니다. 아이에게는 똘똘이라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똘똘이는 지금 하늘 나라에 있습니다. (중략) “얘야, 강아지에게 그럼 못써.” 지나가던 아저씨가 말했어요. “동물을 사랑해야지.” 지나가던 아주머니도 말했어요. 아이가 우왕 울음을 터뜨렸어요. “얘는 우리 강아지가 아니에요.” 아이가 울면서 집으로 뛰어갔어요. 강아지가 깡충깡충 따라갔어요.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곤충 컬러링북
글상자 / 아이심리연구회 지음, 박혜리 그림 / 2015.10.20
6,000원 ⟶ 5,400원(10% off)

글상자유아놀이책아이심리연구회 지음, 박혜리 그림
아트 테라피 기능에 충실한 새로운 유형의 유아동 컬러링북 '우리 아이 색채심리' 시리즈. 어린이의 색칠 활동을 위한 사랑스러운 컬러링북으로, 아트 테라피의 지향점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만들어졌다. 아이가 색칠할 수 있는 그림과 함께, 부모가 아이의 색칠 활동을 관찰하며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10여 쪽 분량의 묵직한 가이드를 함께 제공한다. 색채심리학 분야의 검증된 이론에 토대를 둔 탄탄한 가이드는 밑그림만 주어져 있는 일반 컬러링북과 달리 아트 테라피가 지향하는 치유 목적에 한층 가까이 다가간다. 색칠하는 과정에서 색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행위, 또 그렇게 완성된 결과물은 아이의 기본적인 성향과 심리 상태를 반영한다. 부모는 아이가 색칠 활동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 자신도 모르고 있던 마음속 깊은 곳의 욕구와 소망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 사이에는 미술을 통한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 마련될 것이다.머리말 활동 가이드 곤충의 심리 기제 컬러의 의미 색의 공감각적 효과 개미 꿀벌 나비 메뚜기 귀뚜라미 잠자리 매미 무당벌레 애벌레 거미 개구리 반딧불이 물방개 소금쟁이 사마귀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하늘소 딱정벌레 가재새로운 유형의 유아동 아트 테라피 컬러링북 〈우리 아이 색채심리〉 시리즈 〈우리 아이 색채심리〉 시리즈는 어린이의 색칠 활동을 위한 사랑스러운 컬러링북으로, 아트 테라피의 지향점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아이가 색칠할 수 있는 그림과 함께, 부모가 아이의 색칠 활동을 관찰하며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10여 쪽 분량의 묵직한 가이드를 함께 제공합니다. 색채심리학 분야의 검증된 이론에 토대를 둔 탄탄한 가이드는 밑그림만 주어져 있는 일반 컬러링북과 달리 아트 테라피가 지향하는 치유 목적에 한층 가까이 다가갑니다. 색칠하는 과정에서 색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행위, 또 그렇게 완성된 결과물은 아이의 기본적인 성향과 심리 상태를 반영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색칠 활동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 자신도 모르고 있던 마음속 깊은 곳의 욕구와 소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 사이에는 미술을 통한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 마련될 것입니다. 그림은 마음의 지도입니다. 색칠 활동을 통해 아이의 심리를 들여다보세요! 아트 테라피 기능에 충실한 새로운 유형의 유아동 컬러링북 〈우리 아이 색채심리〉 시리즈는 1권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동물 컬러링북》, 2권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식물 컬러링북》에 이어 3권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곤충 컬러링북》을 출시했습니다. 곤충 편에는 개미, 꿀벌, 사슴벌레, 하늘소 등 20가지의 다양한 곤충이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아이는 여느 때처럼 곤충 그림을 색칠하고, 부모나 교사는 그런 아이들의 결과물을 보며 아이가 사용하는 다양한 색에 따른 심리 상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부모나 교사는 머리말과 활동 가이드를 읽고 이 책의 활용 방법을 익힌 뒤 아이의 색칠 활동을 지켜보며 아이의 마음을 읽어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이드 페이지에서는 곤충이 사람의 심리에 미치는 심리 기제, 아이가 색칠하게 될 다양한 컬러와 색의 공감각적 효과에 대한 분석 내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곤충의 심리 기제’ 코너는 먹이사슬의 구석구석을 메우며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곤충과 벌레들의 존재 가치와 심리적 치유 기능에 대해 다루고, ‘컬러의 의미와 해석’ 코너에서는 아이가 즐겨 쓴 색에 대한 연상 이미지를 통해 심리 상태를 알려 줍니다. ‘색의 공감각적 효과’ 코너에서는 아이가 색칠 활동에서 사용한 색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 외에 미각적, 후각적, 청각적 연상 이미지를 다루며 공감각적 효과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곤충 컬러링북》은 아이의 마음의 지도를 보여 주는 돋보기 역할을 하며, 부모와 아이의 마음의 거리를 좁혀 줄 것입니다. [머리말] 컬러는 우리가 느끼는 세상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아트 테라피’라 불리는 미술 치료법이 심리 치유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아트 테라피는 이미 이론적 토대를 갖춘 심리 치료의 한 갈래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 아트 테라피는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만들기 등 예술 활동을 비롯해, 건축과 인테리어, 의상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감상이나 취미의 대상이었던 미술이 어떻게 해서 현대인의 마음을 달래는 치료법이 되었을까요? 컬러, 즉 색채는 매우 직관적인 감각 요소입니다. 우리의 시각은 색채를 받아들이고, 그러한 시각적 정보를 논리적으로 분석해 사물과 현상을 인지합니다. 색채는 우리가 눈으로 보고 파악하는 모든 정보의 가장 일차적인 요소입니다. 시각은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매개이며, 시각이 받아들이는 색채는 우리의 감 각 활동에서 매우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색채는 우리에게 다양한 인상을 전달해 줍니다. 그것을 우린 이미지라고 부릅니다. 하나의 색상은 다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저마다 긍정적인 이미지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함께 지닙니다. 흰색은 밝고, 깨끗하고, 순수한 인상을 주는 한편 무섭고, 불안하고, 공허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검은색은 어둡고, 우울하고, 절망적인 부정적 이미지와 함께 신비하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긍정적인 이미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색채의 이미지는 논리적 사고 과정 없이 보는 순간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판단이고, 특정 색채에 대한 호불호에는 그처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느낌들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컬러의 특성을 이용해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세계의 이미지를 구축한 자기 자신의 내면이 어떠한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기 세계를 견고히 구축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아트 테라피에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은 아트 테라피의 일환인 컬러 테라피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칠 활동을 하는 아이의 행동에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많은 힌트가 담겨 있을지 모릅니다. 학부모와 교사들이 아이의 내면을 파악하고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을 완성해 나아가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입속을 빠져나온 엄지손가락
키즈엠 / 알리스 브리에르 아케 글, 아멜리 그로 그림, 조정훈 옮김 / 2014.03.10
11,000원 ⟶ 9,9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알리스 브리에르 아케 글, 아멜리 그로 그림, 조정훈 옮김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121권. 아이의 성장하는 마음을 잘 나타낸 그림책이다. 유아기의 특성 가운데 하나인 손가락 빨기를 소재로 삼아, 유아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직 손가락 빠는 버릇이 남은 유아에게는 자연스럽게 버릇을 고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엄마의 품 안에서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는 사랑을 느끼고, 자연스레 퇴행적인, 나쁜 습관을 버리게 될 것이다.특별한 엄지손가락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엄지손가락은 내 친구 내 엄지손가락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예요. 겁이 많아서 늘 입속에 숨어 지내지요. 그런데 오늘은 아주 특별한 생각을 한 것 같아요. 미술 시간, 엄지손가락이 갑자기 입속을 빠져나왔어요. 그러고는 색연필을 붙잡고 색을 칠하기 시작했지요. 또, 쉬는 시간에는 나무에서 떨어진 아기 새를 살포시 안아 들더니, 선생님께 데려다 주었어요. 그리고 점심시간, 엄지손가락은 아주아주 놀라운 일을 벌였어요. 과연 무슨 일이었을까요? 은 아이의 성장하는 마음을 잘 나타낸 그림책이에요. 유아기의 특성 가운데 하나인 손가락 빨기를 소재로 삼아, 유아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지요. 또, 아직 손가락 빠는 버릇이 남은 유아에게는 자연스럽게 버릇을 고칠 수 있도록 유도한답니다. 손가락을 빠는 건 사랑이 필요하다는 신호!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욕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은 아이는 자라면서 ‘퇴행 현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가령, 아기 때 엄마의 젖을 충분히 먹지 못하거나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는 습관처럼 손가락을 빤다고 합니다. 또, 동생이 태어나 부모의 관심을 빼앗긴 아이는 아기처럼 이불에 오줌을 누거나 떼를 쓰는 행위를 보이며 부모의 관심을 되찾으려고 한다지요. 의 주인공은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있습니다. 무관심한 부모라면 나쁜 습관이니까 하지 말라고 강요하거나 따끔하게 야단을 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어쩌면 그런 의도치 않은 습관을 통해 부모에게 따뜻한 사랑을 받고 싶다고 메시지를 전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 아이가 그림책 속 주인공처럼 손가락을 빤다면, 나쁜 습관이라고 나무라기보다는 따뜻하게 감싸 안아 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손가락 빠는 습관을 버릴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엄마의 품 안에서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는 사랑을 느끼고, 자연스레 퇴행적인, 나쁜 습관을 버리게 될 것입니다.
헤엄이
시공주니어 / 레오 리오니 (지은이), 김난령 (옮긴이) / 2019.01.15
14,500원 ⟶ 13,05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레오 리오니 (지은이), 김난령 (옮긴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26권. 레오 리오니의 <Swimmy>를 원작에 충실한 제목인 <헤엄이>로 새롭게 펴냈다. 뛰어난 헤엄 실력을 가진 ‘헤엄이’보다 지혜와 기지로 문제를 해결해내는 ‘헤엄이’ 캐릭터가 부각되면서 세상을 바꾸는 힘은 보통의 존재들에게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바닷속에 작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모두 빨간 물고기인데 딱 한 마리만 까만색이다. 헤엄을 잘 치는 까만 물고기의 이름은 '헤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다랑어가 나타나 빨간 물고기들을 몽땅 삼켜 버리고 헤엄이만 살아남는다. 헤엄이는 친구들을 모두 잃은 슬픔에 도망치듯 헤엄친다. 그러나 시련은 사람을 무너뜨리기도,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어느새 헤엄이는 더욱 단단해진 마음으로 다시금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그러다 자신의 친구들과 꼭 닮은 작은 빨간 물고기 떼를 발견한다. 헤엄이는 곳곳에 도사린 위험 때문에 수풀 속에 숨어 사는 작은 물고기들에게 세상에 맞서는 용기를 심어 주면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단순하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최고의 책! -스쿨라이브러리저널 ★ 해외 유수 그림책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 1963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 1964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1964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 1965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수상 - 1967 BIB 황금사과상 수상 국내에 《으뜸 헤엄이》로 소개되었던 레오 리오니의 《Swimmy》가 시공주니어에서 원작에 충실한 제목인《헤엄이》로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뛰어난 헤엄 실력을 가진 ‘헤엄이’보다 지혜와 기지로 문제를 해결해내는 ‘헤엄이’ 캐릭터가 부각되면서 세상을 바꾸는 힘은 보통의 존재들에게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단단한 마음을 키우고 싶어! 시련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련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 바닷속에 작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모두 빨간 물고기인데 딱 한 마리만 까만색이지요. 헤엄을 잘 치는 까만 물고기의 이름은 '헤엄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다랑어가 나타나 빨간 물고기들을 몽땅 삼켜 버리고 헤엄이만 살아남습니다. 헤엄이는 친구들을 모두 잃은 슬픔에 도망치듯 헤엄치지요. 그러나 시련은 사람을 무너뜨리기도,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새 헤엄이는 더욱 단단해진 마음으로 다시금 세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러다 자신의 친구들과 꼭 닮은 작은 빨간 물고기 떼를 발견하지요. 헤엄이는 곳곳에 도사린 위험 때문에 수풀 속에 숨어 사는 작은 물고기들에게 세상에 맞서는 용기를 심어 주면서 함께 위기를 극복합니다. 친구들을 모두 잃었던 바닷속에 다시 작은 빨간 물고기들을 데리고 나오는 헤엄이의 모습은 시련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시련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임을 보여 주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합니다. ★ 작은 물고기들에게 배우는‘연대의 힘’ 누구나 살아가면서 무수한 시련과 마주합니다. 시련과 위기는 혼자 극복하기도 하지만 함께일 때만 헤쳐 나갈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헤엄이가 만난 작은 빨간 물고기들은 큰 물고기의 공격을 받을까 두려워하며 수풀 속에 숨어 살아가지요. 헤엄이는 그런 빨간 물고기들을 격려하고 도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합니다. 헤엄이가 떠올린 기발한 생각은 바로 ‘바닷속에서 제일 큰 물고기 모양’을 만들어 ‘함께 헤엄치는 것’입니다. 함께 힘을 합쳐 커다란 물고기 모양을 만든 작은 물고기들은 큰 물고기들을 쫓으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헤엄쳐 갑니다. 작은 물고기들에 빗대어 지혜와 용기,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작은 존재들이 힘을 모아 커다란 존재에 맞서는 모습을 통해 공동체가 가진 ‘연대의 힘’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헤엄이》 이야기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오늘날 더욱 선물처럼 다가옵니다. ★ 수채 물감과 고무 스탬프로 만들어 내는 화음, 리오니가 전하는 예술적 감성! 그림책이 우리 시대의 새로운 시각 예술 형태라면 리오니야말로 이 장르의 거장으로 평가될 것이다. -뉴욕타임스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해 그때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하는 작가 리오니. 《헤엄이》에서는 수채 물감과 고무 스탬프를 조화롭게 활용해 바닷속 세상을 다채롭게 보여 줍니다. 스탬프로 찍어낸 물고기, 산호, 바위 등 다양한 바닷속 생물들은 눈을 뗄 수 없는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하나의 패턴처럼 묘사된 장엄한 물고기 떼의 움직임에서는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여기에 여러 색의 수채 물감이 마블링처럼 섞이고 번지는 채색으로 데칼코마니 효과를 연상시키고, 바닷속을 보석처럼 밝힙니다. 그 덕에 독자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면서도 투명하게 빛나는 바닷속을 생생하게 보고 느끼며 예술적 감성을 경험하게 됩니다.
똥나무
생각주머니 / 류창희 글, 김재일 그림 / 2010.03.10
9,000원 ⟶ 8,100원(10% off)

생각주머니창작동화류창희 글, 김재일 그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종이접기
서울문화사 / 이인경 (지은이) / 2020.12.30
11,000원 ⟶ 9,900원(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이인경 (지은이)
또박또박 한글 떼기 2
보랏빛소어린이 / 퍼플카우콘텐츠팀 (지은이), 이우일 (그림), 장희윤 (감수) / 2021.06.18
9,500원 ⟶ 8,550원(10% off)

보랏빛소어린이유아학습책퍼플카우콘텐츠팀 (지은이), 이우일 (그림), 장희윤 (감수)
총 20단계에 걸쳐 차근차근 한글을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지고, 엄마와 함께 읽고 따라 쓰는 과정을 통해 저절로 한글을 뗄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이다. 2권에서는 자음과 모음, 받침이 없는 쉬운 글자, 받침이 없는 어려운 글자, 받침이 있는 쉬운 글자, 받침이 있는 어려운 글자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10여 년간 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들며 아이들을 가르친 국어 선생님이 직접 감수하고, 초등 교과서 속 문장을 선정해 책 속에 수록했다. 교과서 문장을 또박또박 따라 쓰면서 한글도 익히고, 초등 국어 선행학습도 할 수 있고, 덤으로 예쁜 글씨까지 얻을 수 있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 1단계 자음과 모음 자음자 바르게 쓰기 자음자 발음 바르게 쓰기 1 자음자 발음 바르게 쓰기 2 모음자 바르게 쓰기 모음자 발음 바르게 쓰기 자음자와 모음자를 합치면? 자음자 모음자 합하여 쓰기 1 자음자 모음자 합하여 쓰기 2 1단계 평가 2단계 받침이 없는 쉬운 글자 낱말 쓰기 1 낱말 쓰기 2 낱말 쓰기 3 낱말 쓰기 4 낱말 쓰기 5 낱말 쓰기 6 낱말 쓰기 7 낱말 쓰기 8 어구와 문장 쓰기 1 어구와 문장 쓰기 2 어구와 문장 쓰기 3 어구와 문장 쓰기 4 어구와 문장 쓰기 5 어구와 문장 쓰기 6 2단계 평가 3단계 받침이 없는 어려운 글자 복잡한 모음자 바르게 쓰기 복잡한 모음자 발음 바르게 쓰기 낱말 쓰기 1 낱말 쓰기 2 낱말 쓰기 3 낱말 쓰기 4 낱말 쓰기 5 낱말 쓰기 6 어구와 문장 쓰기 1 어구와 문장 쓰기 2 어구와 문장 쓰기 3 어구와 문장 쓰기 4 3단계 평가 4단계 받침이 있는 쉬운 글자 글자의 변화 - 받침이 있는 글자 낱말 쓰기 1 낱말 쓰기 2 낱말 쓰기 3 낱말 쓰기 4 낱말 쓰기 5 어구와 문장 쓰기 1 어구와 문장 쓰기 2 어구와 문장 쓰기 3 어구와 문장 쓰기 4 4단계 평가 5단계 받침이 있는 어려운 글자 낱말 쓰기 1 낱말 쓰기 2 낱말 쓰기 3 낱말 쓰기 4 낱말 쓰기 5 낱말 쓰기 6 낱말 쓰기 7 어구와 문장 쓰기 1 어구와 문장 쓰기 2 어구와 문장 쓰기 3 어구와 문장 쓰기 4 어구와 문장 쓰기 5 어구와 문장 쓰기 6 어구와 문장 쓰기 7 5단계 평가 국어 교과서 따라잡기 1학년 1학기 받아쓰기 문제 1~5단계 평가 정답국어 선생님이 직접 선정한 교과서 속 문장 수록! 한글도 떼고, 초등 국어 선행학습도 완벽하게 끝내자!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아이들은 자기주도 학습을 훈련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비대면 시대에는 스스로 학습하는 일명 ‘혼공’ 능력이 더욱더 필요하지요. 혼자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글을 떼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학습이 빠른 친구들은 일찍부터 한글을 떼고 읽고 쓰기가 가능하지만, 학교에 들어가서도 한글을 몰라 한참 헤매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미리 한글을 깨치지 않으면 학교에 적응하기도 어렵고 공부에 흥미를 붙이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많은 학부모님들은 아이가 5~7세일 무렵부터 한글 학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보랏빛소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된 《초등 입학 전 미리 공부하는 또박또박 한글 떼기 5권 세트》는 이런 학부모님들을 위해 탄생했습니다. 총 20단계에 걸쳐 차근차근 한글을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지고, 엄마와 함께 읽고 따라 쓰는 과정을 통해 저절로 한글을 뗄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입니다. 2권에서는 자음과 모음, 받침이 없는 쉬운 글자, 받침이 없는 어려운 글자, 받침이 있는 쉬운 글자, 받침이 있는 어려운 글자 등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10여 년간 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들며 아이들을 가르친 국어 선생님이 직접 감수하고, 초등 교과서 속 문장을 선정해 책 속에 수록했습니다. 교과서 문장을 또박또박 따라 쓰면서 한글도 익히고, 초등 국어 선행학습도 할 수 있고, 덤으로 예쁜 글씨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초등 교과서 문장으로 미리 공부하는 우리 아이 첫 한글 수업! 국어 선생님이 직접 선정한 초등 교과서 문장으로 한글을 떼요! 이 책의 2~5권에는 받아쓰기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국어 선생님이 골라 주신 초등 교과서 속 문장을 엄마가 불러 주고 아이가 받아쓰면서 배운 것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해 보세요. 또한 단계가 끝날 때마다 평가 페이지가 있어요. 혼자서 풀어 보고 엄마와 함께 정답을 확인해 보세요. 연령과 수준에 맞게 차근차근 단계별로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은 총 5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글을 처음 접하는 3~4세 친구들을 위한 자음과 모음부터, 초등 입학을 준비하는 5~7세 친구들이 꼭 알아야 할 단어와 문장을 20단계에 걸쳐 나누어 담았답니다. 쉬운 부분부터 어려운 부분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가며 공부하면 금세 한글을 뗄 수 있어요. 어려운 맞춤법 공부도 할 수 있어요! 앞으로 학교에 다니게 되면 한글 맞춤법이 정말 중요해질 거예요. 그런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한글 맞춤법은 어렵고 복잡하답니다. 하지만 이 책으로 또박또박 따라 쓰며 한글을 공부하다 보면 어려운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저절로 익히게 될 거예요. 매일매일 하루 10분, 한 달이면 충분해요! 한꺼번에 무리해서 공부하려고 하지 마세요. 배움의 기쁨이 사라질 수도 있어요. 재미있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매일 2쪽씩,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답니다. 한 달이면 책 한 권을 끝낼 수 있을 거예요. 대신 그날의 정해진 분량을 꼼꼼하게 공부하기로 약속! 또박또박 쓰다 보면 글씨체도 예뻐져요! 이 책이 시키는 대로, 바른 자세와 바른 마음으로 글씨를 써 보세요. 그저 한글 공부를 하고 있을 뿐인데 어느새 예쁜 글씨체까지 덤으로 얻게 될 거예요. 자, 그럼 지금부터 한글 뗄 준비 되었나요? 《초등 입학 전 미리 공부하는 또박또박 한글 떼기》(전5권)와 함께 신나는 한글의 세계로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