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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두 개인 개미핥기
여유당 | 4-7세 |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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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923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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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날개달린 그림책방 시리즈 6권. 2009년 호주아동도서협회 주목할 만한 책 선정작. 호주 원주민 출신 남매 작가가 들려주는 개미핥기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개미핥기를 주인공 삼아 대자연의 품과 그 속에 사는 생명의 소중함도 자연스레 보여 준다. 부드러운 것과 강한 것은 대립되는 게 아니라,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완전해짐을 옛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그림책이다.

옛날에 깃털 심장과 돌 심장을 가진 개미핥기가 살았다. 깃털 심장일 때 개미핥기는 부드럽고 상냥한 느낌이 들고, 돌 심장일 때는 강하고 힘센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심장이 두 개인 게 몹시 귀찮아진 개미핥이는 둘 가운데 하나만 선택하기 위해, 가장 나이 많고 가장 현명한 할머니 개미핥기를 찾아간다. 할머니 개미핥기는 깊은 숲 생각의 통나무로 찾아오면 알려 주겠다고 하는데….

  출판사 리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호주 원주민 출신 남매 작가가 들려주는 개미핥기의 모험 이야기!!
2009년 호주아동도서협회 주목할 만한 책 선정작


심장이 두 개여서 고민에 빠진 개미핥기, 진짜 심장을 찾아 모험을 떠나다!
옛날에 심장이 두 개인 개미핥기가 살았어요. 하나는 깃털 심장, 또 하나는 돌 심장이었어요. 깃털 심장일 때 개미핥기는 부드럽고 상냥한 느낌이 들고, 돌 심장일 때는 강하고 힘센 것처럼 느껴졌어요. 하지만 심장이 두 개인 게 몹시 귀찮아 하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둘 가운데 어떤 심장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가장 나이 많고 가장 현명한 할머니 개미핥기를 찾아가 묻지요. 할머니 개미핥기는 깊은 숲 생각의 통나무로 찾아오면 알려 주겠다고 하지요. 어린 개미핥기는 곳곳에 도사리고 있을 위험을 이겨내고 먼 길을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진짜 심장을 갖게 될까요?

부드러움과 강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재미있는 옛이야기로 들려주다!
심장이 두 개라면 어떨까요? 게다가 서로 완전히 다른 심장이라면? 상황에 따라 바꿔 써야 하니 무척 귀찮겠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어린 개미핥기는 깃털 심장과 돌 심장 가운데 어떤 게 진짜 자기 심장인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집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할머니 개미핥기는 스스로 경험하고 깨닫도록 개미핥기를 모험의 길로 이끕니다.
답을 얻기 위해 깊은 숲 속 생각의 통나무로 가는 길에서 개미핥기는 몇 차례 위험에 맞닥뜨리지만, 두 심장을 바꿔 지니며 잘 헤쳐 나갑니다. 이 모든 것을 할머니 개미핥기는 숨어서 지켜보지요. 그리고 마침내 생각의 통나무에 온 개미핥기에게 여기로 오는 동안 어떤 심장을 썼는지를 묻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개미핥기는 깃털 심장과 돌 심장을 함께 지닙니다. 둘은 하나로 합쳐져 돌처럼 강하고 깃털처럼 부드러운 심장이 됩니다. 개미핥기는 자라서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어린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 “다른 이를 돌볼 부드러운 마음이 없다면 진정으로 강한 것이 아니고, 또 자신을 돌볼 힘이 없다면 다른 이도 진실로 도울 수 없다”고요.
부드러운 것과 강한 것은 대립되는 게 아니라,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완전해짐을 옛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호주 원주민 고유의 강렬한 색채와 선으로 원시적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되살리다!
이 책은 호주 원주민 출신 유명 작가인 샐리 모건의 아들과 딸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협동작입니다.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작가가 실생활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하고 싶어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개미핥기(원래는 주머니개미핥기로 호주 남서부에서만 서식하는 동물임)를 주인공 삼아 대자연의 품과 그 속에 사는 생명의 소중함도 자연스레 보여 줍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책을 펼치면 무엇보다도 먼저 강렬하고 시원스런 색채와 간결하고 분명한 선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몇 가지 색만을 써서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숲을, 해와 달과 별과 바람과 강을 담은 그림들은 여느 그림책에서 볼 수 없는 원시적 아름다움과 강렬한 생명력을 뿜어냅니다. 그리하여 책을 보는 이들에게도 충만한 생명의 기운을 한껏 전합니다.
덤으로, 그림 하나하나를 허투루 보지 않는 이들에게는 숨은 그림을 찾는 즐거움도 안겨 줍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어딘가 숨어서 지켜보는 할머니 개미핥기를 속속 찾아낼 것이며, 맨 마지막 장에서는 개미핥기가 모험을 하면서 만난 동물들과 자연을 짚어 보며,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재미있고 단순하면서도 사려 깊은 글과 그림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깊은 감동을 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에제키엘 콰이물리나
호주 원주민 출신 남매 작가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필바라 지역에 사는 베일구 냐말 부족 출신이다. 균형과 조화라는 철학적 주제를 토착문화 고유의 강렬한 색채와 옛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그린 <심장이 두 개인 개미핥기>는 2009년 호주아동도서협회(CBCA)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저자 : 앰벌린 콰이물리나
호주 원주민 출신 작가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필바라 지역에 사는 베일구 냐말 부족 출신입니다. 강렬한 색채의 그림과 자아를 찾아가는 철학적 주제인 <까마귀와 샘>은 퀸스랜드프리미어문학상과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 크라이튼 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의 우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대표작으로 <심장이 두 개인 개미핥기>(공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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