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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파다 보면
한림출판사 | 4-7세 |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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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9482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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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여름 바닷가에서 아이가 우연히 발견한 보물 지도를 따라 모래를 파기 시작한다. 모래 구덩이를 파고 또 파다 보니 점점 더 깊어지는데, 어느 순간 구덩이 끝에 바닷물이 고이더니 무언가 꿈틀거리는 것이 보인다. 과연 모래 속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재미있는 상상과 함께 무더위를 날릴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모래 속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바닷가에 한 가족이 있다. 쉬고 있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그 앞에 튜브를 든 아이와 강아지 한 마리가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파도가 높아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아이는 모래밭에 털썩 주저앉아 따분하기 짝이 없는 시간을 보낸다. 그때 무언가 눈에 띄는데, 모래밭에 묻혀 있는 유리병이다. 병을 꺼내 안에 든 쪽지를 펼쳐 보니 마치 보물 지도처럼 모래밭 한 지점에 표시가 되어 있다. 그렇지 않아도 땅 파기를 좋아하는 강아지는 이때다 싶어 삽을 물고 아이 앞에 선다. 아이와 강아지는 본격적으로 모래를 파기 시작한다. 모래 구덩이를 파고 또 파다 보니 몸이 쑥 들어갈 만큼 깊어진다. 점점 더 깊어지는 모래 구덩이에는 어느 순간 바닷물이 고이더니 무언가 꿈틀거리는 것이 보인다. 과연 모래 속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바닷가 모래 밑 나만 아는 보물을 찾는 시간!
한여름 바다에서 실컷 물놀이를 하고 나와 으슬으슬 한기가 드는 몸을 바닷가 모래밭에 누이면 그 어떤 온돌바닥이 부럽지 않을 만큼 따뜻하다. 손끝에 스치는 모래가 부드럽기도, 까끌까끌하기도 하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손장난을 치며 모래를 파게 되고, 계속 파다 보면 어느새 모래 밑에서 촉촉하게 물이 스며 나온다. ‘모래 밑에는 뭐가 있어서 물이 올라오는 걸까? 모래 밑이 깊고 넓은 바다와 이어져 있는 걸까? 바닷물이 아닌 건 아닐까? 누가 모래 밑에서 물을 올려주는 걸까?’ 재미있는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게 된다.
『모래를 파다 보면』은 바닷가에서 모래를 파며 노는 아이의 상상을 바탕으로 모래 속 탐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경주 작가는 바닷가에만 가면 모래를 파며 놀던 아이와의 추억을 담아 『모래를 파다 보면』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이들의 작은 경험과 무궁한 상상 속에서는 어른들이 짐작할 수 없는 멋지고 기상천외한 세상이 펼쳐진다. 현실과는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하는 것 같다. 이러한 세상이야말로 아이들 마음, 그 지도 안에 숨어 있는 보물이다.
아이들은 혼자서도 상상하며 놀기를 잘한다. 일인이역 또는 그 이상의 많은 역할을 혼자 꾸려 가며 상황극을 하기도 하는데, 스스로 만든 세상 속에 흠뻑 빠져들어 끊임없이 떠드는 걸 보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그 상상은 온전히 그 아이만의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이 모래를 판다면 똑같은 것을 발견할 수 있을까? 모래를 파는 사람 저마다 각기 다른 보물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래를 파다 보면』 속 아이가 발견한 유리병 속 쪽지는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자기만의 보물을 알려 주는 지도이다.

작가의 상상에 내 상상을 더해 즐기는 그림책 『모래를 파다 보면』
선명한 색감으로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날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모래를 파다 보면』은 김경주 작가가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간결한 글과 더불어 그림 속에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 작품이다. 옆이 아닌 위로 펼쳐 보는 그림책인데, 책이 접히는 선을 기준으로 바다와 모래사장이 나오다가 모래 밑 새로운 세상으로 공간이 확장되고, 신기한 경험을 하고 다시 모래 위 세상으로 돌아오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상상이 최대치에 달했을 때에는 크게 펼쳐지는 플랩 페이지를 활용해 재미있는 반전을 선사한다. 그림 곳곳을 들여다보며 나만의 이야기로 상상을 확장해 나가는 것도 『모래를 파다 보면』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유리병에서 나온 게 쪽지가 아니었다면?’ ‘모래 밑 새로운 세상에서 만난 것들이 다른 존재였다면?’ 등 상상에 상상을 더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이어 나가 보는 재미가 가득한 책이다. 『모래를 파다 보면』과 함께 이 여름 뜨거운 열기를 즐거운 상상으로 날려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주
여름이면 바닷가에서 열심히 모래를 파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래 속에는 보물도, 비밀도, 작은 기적도 숨어 있을지 모릅니다. 즐거운 상상을 담아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모래를 파다 보면』은 작가가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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