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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교육
살림터 / 강진미 (지은이)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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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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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터
소설,일반
강진미 (지은이)
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
필름(Feelm) / 노선경 (지은이) / 2019.03.21
15,500원 ⟶
13,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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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Feelm)
소설,일반
노선경 (지은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사랑에 대해 돌아보게 해준 <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가 1년 만에 새롭게 개정되어 돌아왔다. 기존의 책보다 작가가 가진 감성이 짙게 녹아들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책으로 탄생했다. 책 안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행복한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선경 작가는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하는 남자와 여자를 그려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특별한 사랑을 느끼게끔 만들어주는 그림을 보여준다. 그렇게 한 장씩 책장을 넘기며 음미하고 자신의 경험을 적어내리다 보면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작가의 그림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해보곤 하는 순간들을 포착한다. 페이지마다 작품을 보고 자신의 경험을 적어가며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독자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해서 자신의 감정을 풀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독자가 직접 보고 찍고 소통하는 개념의 연애 에세이 그림책이다.시작/맞춰가는 것/잊을 수 없는 너의 말/몸에 좋은 껌딱지/없던 질투까지 생기는 마법/너와 나만의 계절/이렇게 잘 맞아도 되는 건가/사랑하는 만큼 안아줘/날 위한 서투름/별걸 다 사랑받는 여자/동문서답/사랑하면 살쪄/단 하루도 떨어질 수 없어/너에게 집중/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하루 일과/너의 앞에선 마음 놓고 무장해제/습관처럼 느끼는 마음/신념/가만히 둘 수 없다/입술보관함/탈 콩깍지/좁아터져도 너랑 누울래/품/무조건적인 내 편/만찬/가벼울 수 없는 그 말/불도저/너의 냄새/이보다 더 기적일 수는 없다/넌 가만히 있어 내가 사랑할게/너라는 이름의 안식처/철벽의 말/용서를 부르는 너의 말/뭘 해도 예뻐/같이 씻자/내 전재산/반창고/가끔은 벗은 우리가 더 편하다/연말정산/너로 기억될 올해/큰일이다/네가 내게 때려 박은 신뢰/무슨 망설임이 필요해/탐내지 마/빈 칸을 채우시오1/우연을 운명으로/끝나지 않은 이별도 있다/감히 널 두고?/네가 없는 첫눈/이건 다짐이 아니야/정말 어떡하지/영원히 아름다울 여자/확신 없이는 다가오지 마/이상형/빈 칸을 채우시오2/사람의 감정은 복합적이다 에필로그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사랑에 대해 돌아보게 해준 《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가 1년 만에 새롭게 개정되어 돌아왔다. 기존의 책보다 작가가 가진 감성이 짙게 녹아들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책으로 탄생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쩌면 사치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이기에 놓칠 수 없는 감정이기도 하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작가는 자신의 그림을 통해 독자가 누군가를 떠올리고, 추억 속 한 부분을 회상하거나, 공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는 누군가와 공유하길 바란다. 책 안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행복한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선경 작가는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하는 남자와 여자를 그려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특별한 사랑을 느끼게끔 만들어주는 그림을 보여준다. 그렇게 한 장씩 책장을 넘기며 음미하고 자신의 경험을 적어내리다 보면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작가의 그림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해보곤 하는 순간들을 포착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독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대입하게 만든다. 페이지마다 작품을 보고 자신의 경험을 적어가며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독자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해서 자신의 감정을 풀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독자가 직접 보고 찍고 소통하는 개념의 연애 에세이 그림책이다. 현재 사랑을 하는 사람도, 했던 사람도 모두 가슴 속 깊이 내재하여 있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청춘의 이야기들이 담기길 소망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정말 신기해. 별거 안 해도 별걸 다 사랑하게 돼.” 1년 전에 혜성처럼 등장해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던 《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가 새롭게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내 청춘을 돌이켜볼 때 가슴 한켠에 묻은 누군가를 떠올리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이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사랑이 노선경 작가의 손에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그려졌다. 바쁘고 분주한 세상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은 사치이고 우선순위에서 밀어낸 현대인들을 위해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진정으로 잊고 있었던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랑을 다시 일깨워주고 마치 따뜻한 난로에 손을 대듯이, 따뜻한 온기가 책을 통해 내 마음으로 전달된다. “수많은 인연을 돌고 돌아 나에게로 온 너와의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니기에.” 우연이 인연이 되듯,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따뜻한 인연을 선물하는 책! 이 책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했던 사람들 모두에게 깊고 진한 감성을 전달한다. 사랑을 하는 사람이라면 ‘현재진행형’인 본인의 인연에 대해,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있는 자신에 대해 기록하고 관찰할 기회를 준다. 반대로 사랑을 했던 사람에게는 텅 비어버린 감정에 땔감을 넣어 불을 지필 수 있는, 따듯한 온기를 선물한다. ‘과거’ 혹은 ‘현재진행형’의 사랑은 우연이 인연이 되듯이 그렇게 내 손을 거쳐 펜이라는 도구로 책에 전달된다. 기존 책과 달리, 새롭게 목차가 생성되어 작가의 깊은 감성이 배가 되어서 책에 녹아 들어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림과 글 역시 추가되어 기존 독자들도 소장하고 싶게끔 만들어졌다. 어린 시절의 사랑, 농익은 사랑, 철없던 사랑 등···. 사랑의 형태는 다양하고 이를 표현할 방법 역시 셀 수 없이 많다. 작가는 ‘젊은 것’만이 청춘이 아닌,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제각각의 사랑하면서 잊고 싶지 않았던 기억, 남겨두고 싶었던 감정들을 떠올리며 ‘기록’하기를 바랐다. 개개인의 가슴 속에 잠재되어있는 ‘사랑’을 자신의 손과 펜을 통해 책에 기록하면서 청춘에 대해 다시 돌이켜보면 어떨까. 책에 들어간 7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이야기들을 적어 내려가는 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그 사람과 나를 위한 책. 사랑을 하는, 사랑하게 될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평범한 일상에 불과했던 어느 날들이, 돌이켜보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일 때가 있다.이보다 더 사랑할 수 있을까 싶은 뜨거웠던 나날도 있다.하지만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았던 순간도 언젠간 무뎌지고 잊힐 날이 온다.그것이 사랑이든 아픔이든.너와의 어제를 기록한다. 이곳에.나는 내 청춘의 한 부분도 놓치고 싶지 않다.그것이 너와 함께였다면 더더욱. 머리카락을 서툴게 쓸어내리는 너의 손이 내겐 세상 그 어떤 빗보다도 부드러워.난 너의 서투름이 좋아. 서툴게 쓴 편지, 서툴게 만든 음식, 서툴게 표현하던 너의 마음까지.너의 어설픔은 오직 날 위한 것들이라.날 위한 너의 서투름은 언제나 따뜻해서.
창의융합 뇌교육 두비전
DH미디어(양원석) / 김양수 (지은이) / 2019.02.20
18,000
DH미디어(양원석)
소설,일반
김양수 (지은이)
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하고 산만해지는데, 이 책에 소개된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뇌를 안정시키고, 감각운동 통합훈련으로 시냅스를 발달시켜 생각회로를 새롭게 형성하여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기억틀과 마음거울을 사용하는 생각기술의 전환이미지 기술을 숙달시켜 학습능률을 높인다.1장. 자녀를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하자 1.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 2. 기억력이란 무엇인가? 3. 공부를 잘하려면 왜 작업 기억력을 높여야 할까? 4.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교육 방법의 혁신이 필요하다 5. 빨리 그리고 오래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6.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 7. 익숙한 리듬도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8. 우리의 기억은 어디에 저장될까? 9. 기억력의 최고 절정기는 언제일까? 10. 학습내용을 잘 기억하려면 어떻게 복습해야 할까? 11. 두비전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제해결 능력자를 만든다 12. 창의융합교육 두비전의 검사와 훈련 과정 13.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학습코칭의 학습내용 재구성 훈련 2장. 학습능력을 높이는 방법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1. 학습능력과 기억력에 대한 뇌 과학적 이해 2. 기억과 학습이론 3. 뇌파를 보면 뇌기능 상태를 알 수 있다 4. 창의융합교육에서 뉴로피드백 훈련 5. 사소한 일이라도 목표를 세워라 6.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듯 훈련으로 기억력을 만들 수 있다 7. 메모하는 습관이 기억력을 높인다 8.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두비전으로 해결한다 9. 지금의 기억이 미래 행동을 결정한다 3장. 자녀에게 비상(飛上)하는 날개를 달아주자 1. 쉽게 기억하려면 뇌 과학적 원리를 활용하라 2. 마음거울과 기억틀의 이미지 전환기술을 활용하자 3. 당신의 뇌를 마음거울로 맵핑하라 4. 두비전으로 학습내용이 저절로 생각나게 만든다 5. 사람의 생각에도 기술이 사용된다 6. 지금 당신의 뇌기능을 바꿀 수 있다 7. 상상력 훈련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높인다 8.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방법 9. 스토리텔링으로 묶어라 10. 시냅스를 만드는 타이밍과 플래닝의 감각운동 통합훈련 4장. 학습내용 재구성의 교과 학습코칭 1. 국사 2. 자연과학 3. 지리 4. 영어 5. 창의융합교육의 효과 검증 6. 가정에서 훈련하기 5장. 생활습관이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1. 뇌기능을 발달시키는 생활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2. 식사와 영양은 뇌기능 발달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3. 운동은 뇌기능 발달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4. 수면은 뇌기능 발달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5. 중금속 오염을 피하고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하자 6. 테리 도일 교수의 뇌 과학적 학습방법 7. 학업 스트레스가 초중고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8. 창의융합교육을 하면 학생들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까? 9. 창의융합교육 두비전은 무엇이며, 얼마나 노력해야 할까?학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뇌 교육 <두비전> 출간!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비법 소개 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하고 산만해지는데, 이 책에 소개된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뇌를 안정시키고, 감각운동 통합훈련으로 시냅스를 발달시켜 생각회로를 새롭게 형성하여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기억틀과 마음거울을 사용하는 생각기술의 전환이미지 기술을 숙달시켜 학습능률을 높인다. 창의융합교육은 지식 위주의 조기교육이나 선행학습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구성된 뇌 기능을 개선하는 교육이다. 두비전에서 소개하는 창의융합교육을 배우고 숙달하면 보통사람들도 자신이 가진 잠재된 소질과 탁월성이 발휘되고, 학습한 내용이 저절로 생각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며,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아무쪼록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성장기의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저마다 타고난 소질을 충분히 발휘하여 큰 성취감을 맛보고,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되어주길 소망하는 바이다. [Do-Vision 효과] ■ 뇌의 생각회로 단련으로 스트레스 저항력 강화 ■ 이미지 전환기술을 통한 장기기억 능력 강화 ■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한 뇌 안정화 ■ 지식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탈피한 창의융합교육 ■ 잠재된 능력과 탁월성이 발휘되는 놀라운 경험 ■ 문제해결 능력자로 재탄생
소액투자로 꼬마빌딩 한 채 갖기
매일경제신문사 / 임동권 지음 /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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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소설,일반
임동권 지음
빌딩 전문 중개사 임동권의 '꼬마빌딩 한 채 갖기' 시리즈 완결판. 소액투자를 통해 꼬마빌딩주가 되기 위한 종잣돈 마련의 길을 다양하게 알려준다. 꼬마빌딩 투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소개하면서 책을 시작한다. 최고의 투자처가 서울특별시임을 강조하며 원룸 건물 투자부터 어떤 외관의 건물이 투자가치가 높은지에 대해 'PART 01 꼬마빌딩 투자 트렌드'에서 소개한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틈새시장인 빌라에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그 노하우를 'PART 02 문재인 시대 틈새시장, 빌라에 투자하라'를 통해 소개한다. 'PART 03 밑천 마련, 수익률 10%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에서는 매달 160만 원 월세를 벌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PART 04 소액투자로 꼬마빌딩 투자금 만들기'에서는 소액으로 어떻게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투자법을 알려준다. 'PART 05 여전히 활황! 꼬마빌딩 실전 투자'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실전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세부적인 노하우를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알려준다.프롤로그 PART01 꼬마빌딩 투자 트렌드 꼬마빌딩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최고의 투자처, 서울특별시 서울시 40평 vs. 신도시 70평 대세는 원룸 건물 투자 유행에 둔감하고 튀지 않아야 성공한다 지주공동사업으로 빌딩 재테크하라 ♣ 쉬어가는 코너: 아파트 시장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다르다 PART02 문재인 시대 틈새 시장, 빌라에 투자하라 문재인 정부 도시재생사업에 편승하라 지금은 빌라 투자 황금기 블루오션 빌라의 진화 빌라 투자 7계명 빌라 투자 유망지역 신축빌라 할인 분양을 노려라 ♣ 쉬어가는 코너: 빌라 투자 유의사항 PART03 밑천 마련, 수익률 10%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 매달 160만 원 월세 버는 특급 비결 개발호재가 넘쳐나는 평택 바로알기 노후대비책, 렌탈하우스가 답이다 공급초과 가능성이 희박한 안전투자 평택 미군 기지 주변 지리에 통달하라 미국식 생활방식을 파악하라 입지와 평수별로 수익 파악하기 매입부터 관리까지 실전 투자 노하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전략 ♣ 쉬어가는 코너: 평택 미군 기지와 렌탈하우스 제대로 알기 PART04 소액투자로 꼬마빌딩 투자금 만들기 2,300만 원으로 13% 수익 올리는 동탄2테크노밸리 투자 3억~4억 원으로 10% 수익 만드는 고시원 투자 ‘8·2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가능한 소형 갭투자 소액으로 10% 수익 내는 P2P 투자 ♣ 쉬어가는 코너: 토지가치 판단의 핵심, 용적평 단가 PART05 여전히 활황! 꼬마빌딩 실전 투자 토지의 용도지역과 역세권의 상관관계 종잣돈 6억 원부터는 꼬마빌딩에 도전하라 4층 건물을 노려라 작지만 예쁜 디테일이 공실을 줄인다 2종주거는 꼬마빌딩의 본향이다 리모델링 비용 2배 법칙 훼방꾼 중개사를 조심하라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부동산 멘토를 찾아라 Case Study 꼬마빌딩 투자 성공 사례 격변하는 부동산, 결론은 꼬마빌딩 투자다! 에필로그문재인 시대, 부동산 투자 출구전략은? 《꼬마빌딩 한 채 갖기》 시리즈 완결판! 8.2 부동산 대책 이후 주목할 틈새 투자 공개! 격변하는 부동산, 그래도 빌딩주가 답이다 정부의 지난 8.2 부동산대책 이후 직접 적용받는 아파트, 재건축 등 주택 시장은 얼어붙은 상태이고 상대적으로 규제를 받지 않는 50억원 미만의 꼬마빌딩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실제로 8?2 부동산 대책 이전에 매각을 진행했던 건물이 대책 발표 이후 가격이 더 오를 것 같아 좀 더 가지고 있겠다면서 매각을 철회한 사례도 있었다. 2017.09.03. ‘8·2 대책 이후 꼬마빌딩 몸값 높아지는 이유’ <디지털 타임즈> 50억 원 이하의 모든 수익형 건물을 총칭하는 꼬마빌딩은 월세가 최대 2,000만 원까지 나온다. 꼬마빌딩주가 되겠다는 꿈을 세우고 정진하면 월세 1,000만 원 나오는 25억 원짜리 빌딩주가 되거나 최소 월세가 500만 원쯤 나오는 15억 원짜리 상가주택 주인이 되는 게 실현 불가능한 얘기가 아니다. 적은 돈이라도 투자해서 굴리다 보면 100%는 못되더라도 목표치의 70% 정도를 달성하는 것은 비교적 가능성 있는 도전일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가만 놔두면 저절로 오르는 아파트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사업할 공간을 제공하는 임대인과 장사해서 생계를 꾸리는 임차인이 만나 그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풀뿌리 경제가 생동하는 고마운 부동산인 것이다. 오피스텔, 아파트형공장, 구분상가, 임대주택, 꼬마빌딩이 그것들이다. 이 책은 소액 투자로 종잣돈을 마련해서 꼬마빌딩주에 이르는 길을 규모에 맞춰 단계별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미군 렌탈하우스 투자부터 고시원 투자까지 월급보다 월세 더 버는 ‘꼬마빌딩 투자 완결판’ 이 책에서는 소액투자를 통해 꼬마빌딩주가 되기 위한 종잣돈 마련의 길을 다양하게 알려준다. 꼬마빌딩 투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소개하면서 책을 시작한다. 최고의 투자처가 서울특별시임을 강조하며 원룸 건물 투자부터 어떤 외관의 건물이 투자가치가 높은지에 대해 ‘PART01 꼬마빌딩 투자 트렌드’에서 소개한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틈새시장인 빌라에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그 노하우를 ‘PART02 문재인 시대 틈새시장, 빌라에 투자하라’를 통해 소개한다. 빌라 투자 황금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소개하며 빌라 투자 7계명부터 빌라 투자 유망지역까지, 실전에 바로 쓸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PART03 밑천 마련, 수익률 10%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에서는 매달 160만 원 월세를 벌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개발호재가 넘쳐나는 평택에 대해 소개하며 평택 미군 기지의 미군들이 거주할 렌탈하우스의 이점에 대해 알려준다. 수익률 10%가 보장되는 렌탈하우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PART04 소액투자로 꼬마빌딩 투자금 만들기’에서는 소액으로 어떻게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투자법을 알려준다. 2,000만 원으로 13% 수익을 올리는 동탄2테크노밸리 투자부터 10%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고시원 투자, 그리고 8.2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가능한 소형 갭투자와 P2P투자까지 다양한 실전 투자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쉬어가는 코너’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신개념인 ‘용적평 단가’가 무엇이며 왜 꼭 알아야 하는지 소개한다. ‘PART05 여전히 활황! 꼬마빌딩 실전 투자’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실전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세부적인 노하우를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실전 사례로 알아보는 꼬마빌딩 투자 성공 사례 또한 빌딩주가 되려는 독자들에게 중요한 실전 자료가 될 것이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통할 다양한 부동산 틈새 투자법을 소개하며 종잣돈을 마련해서 종국에 꼬마빌딩주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소액투자로 꼬마빌딩 한 채 갖기》, 소액투자로 종잣돈을 만들어 빌딩주가 되려는 빅픽처를 그리고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현시점의 꼬마빌딩 투자 트렌드는 ‘리모델링의 본격화’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엔 25년쯤 지난 건물을 퇴물로 보았던 시각에서 진일보하여 이제는 철근콘크리트조 건물의 수명이 경제적으로 40년 정도는 유의미하다는 점과, 리모델링을 가미할 경우 추가적으로 30여 년을 더 쓸 수 있다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서서히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런 연유로 낡은 건물들도 입지가 괜찮은 경우 거래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25년이 지난 매물에 대해서는 건물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아직도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최소 10억 원부터 50억 원을 투자하는 꼬마빌딩 투자자들의 연령대가 50~70대다 보니 과거 건물가치를 쳐주지 않던 관행을 그대로 답습한 결과로 보인다. 매도인 역시 그와 비슷한 연령대다 보니 그런 시류에 대체로 순응하는 듯하다.- PART 01 꼬마빌딩 투자 트렌드 중에서 이제 막 준공된 아파트 분양가 5억 원짜리를 4억 원에 매입할 수 있다면 당신은 매입하겠는가? 물론, 당연히, 두말할 것 없이 그럴 것이다. 과거 미분양으로 골머리가 아픈 시절에는 울며 겨자 먹기로 이런 일이 발생했었다. 그렇지만 요즘은 아파트의 인기가 완전히 살아났고 당분간 그 기세가 이어질 공산이 크므로 아파트 할인 분양은 일어나기 힘든 일이 되었다. 그런데 준공되기는커녕 착공하기도 전에 할인된 분양대금 전부를 일시불로 지급해야 하는 조건이라면 어떨까? 1억 원씩이나 할인되어 좋기는 하지만 무작정‘이게 웬 떡이냐’ 하고 덥석 물기만은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파트는 분양 후 입주까지 2.5~3년 걸리는데 그 긴 세월을 앞두고 선뜻 분양가 전액을 먼저 지급하기는 쉽지 않다. 큰 금액이 부담일 뿐만 아니라 잔금대출도 받을 수 없으니 오직 수중에 종잣돈 4억 원을 가진 투자자만 가능할 것이다. - PART 02 문재인 시대 틈새시장, 빌라에 투자하라 중에서
브루클린의 소녀
밝은세상 /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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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
소설,일반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한국에서 13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브루클린의 소녀'는 기욤 뮈소가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쓰기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연구하는 작가인지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현기증을 불러일으킬 만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른 전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의표를 찌르는 결말 등을 선보이며 진정한 페이지 터너로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브루클린의 소녀'는 기욤 뮈소가 본격 스릴러 작가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는 프랑스 현지의 평을 이끌어낸 작품으로 러시안 룰렛 게임처럼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야기와 퍼즐게임처럼 정교하게 얽혀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그리고 그 여자는 내게서 도망쳤다…… / 7 첫째 날·사라지는 법을 배우다 / 17 둘째 날·클레어 칼라일 사건 / 115 셋째 날, 아침·조이스 칼라일 사건 / 241 셋째 날, 오후·한밤중의 드래곤 / 302 세상은 둘로 나뉜다! / 385 옮긴이의 말 / 422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의 매혹적 스릴러! -결혼을 약속한 그녀가 사라졌다! -2016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출간! 《브루클린의 소녀》는 한국에서 13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구해줘》를 비롯해 이후 출간한 12권의 소설이 모두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만큼 ‘뮈소 신드롬’은 여전히 괄목할 만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구해줘》와 더불어 한국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한국판 영화로 제작되어 12월 상영을 앞두고 있다. 한국 독자들로서는 기욤 뮈소의 소설을 한국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기욤 뮈소는 지난 10년간 교보문고에서 판매된 소설 부수 합계 4위를 차지할 만큼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아 왔고, 《구해줘》를 비롯한 12권의 소설 모두가 스테디셀러로 각광받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프랑스를 비롯해 세계 40여 개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매년 프랑스 서점 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기욤 뮈소가 10년 넘게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초창기만 해도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매년 변신을 거듭하며 늘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점이 변함없는 사랑을 유지해 가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기욤 뮈소는 2013년 작 《내일》, 2014년 작 《센트럴파크》를 통해 정통 스릴러에 도전장을 내밀어 크게 성공을 거둔 바 있고, 2015년 작 《지금 이 순간》은 스릴러와 판타지를 결합한 작품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6년 작 《브루클린의 소녀》는 기욤 뮈소가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쓰기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연구하는 작가인지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브루클린의 소녀》는 현기증을 불러일으킬 만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른 전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의표를 찌르는 결말 등을 선보이며 진정한 페이지 터너로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브루클린의 소녀》는 기욤 뮈소가 본격 스릴러 작가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는 프랑스 현지의 평을 이끌어낸 작품으로 러시안 룰렛 게임처럼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야기와 퍼즐게임처럼 정교하게 얽혀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그녀는 왜 지난날을 버리고 전혀 다른 누군가가 되고자 했을까? 《브루클린의 소녀》의 배경은 프랑스와 미국이고, 그중에서도 파리와 뉴욕이 중심 무대이다. 소설의 발단은 주인공인 작가 라파엘과 결혼을 3주 앞둔 소아과 여의사 안나가 사라지면서 시작된다. 라파엘과 그의 절친한 이웃인 전직 형사 마르크가 안나를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이야기는 10여 년 전 발생한 <하인츠 키퍼 사건>과 <클레어 칼라일 사건>, <조이스 칼라일 사건> 등으로 자연스레 거슬러 올라간다. 사라진 안나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사건들이다. 라파엘과 마르크가 안나의 동선을 추적하는 현재 이야기와 지난날 빚어진 사건들의 의혹과 얽혀 있는 인물들을 다루는 과거 이야기가 이 소설의 두 가지 흐름을 형성한다. 라파엘과 마르크는 이른바 콜드 케이스, 즉 석연치 않은 이유로 미해결로 종결된 사건들의 미궁 속으로 빠져들며, 그 과정에서 또다시 몇 번의 납치 구금 사건과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조사해 가던 두 사람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막강한 권력이 배후에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의 숨겨진 딸, 권력을 움켜쥐는데 방해가 되는 인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하려 드는 보좌진 등 《브루클린의 소녀》를 구성하고 있는 내용과 재료는 우리에게도 상당히 익숙한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력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이 결탁해 권력형 비리를 저지르고, 이들을 감시하고 단죄해야 할 검찰과 경찰 역시 한통속이 되어 권력을 비호하거나 죄를 무마해 주거나 오히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을 겁박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듯이 이 소설에 나오는 미국이나 프랑스 상황도 그다지 달라 보이지 않는다. 사회 현상과 소설에서 다루는 소재가 서로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실례이기도 하다. 여태껏 기욤 뮈소 소설은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적 요소가 적절히 결합된 작품이 많았는데 근작들인 《내일》,《센트럴파크》,《지금 이 순간》부터 스릴러적 요소가 훨씬 강화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16년 작 《브루클린 소녀》는 프랑스 현지에서 본격 스릴러 작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전 작품들이 로맨스나 판타지적인 요소가 강했다면 이 소설은 본격 스릴러로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기욤 뮈소는 인터뷰에서 “어떤 형태이든 사랑은 결국 저의 모든 소설을 구성하는 원료입니다. 인간 행동의 모든 부분은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에 의해 좌우된다고 믿기 때문이죠.”라는 말로 어떤 작품을 쓰든 사랑이 주요 토픽이 된다는 사실을 강조한 바 있다. 《브루클린의 소녀》역시 강력한 서스펜스와 미스터리가 바탕이 되고 있긴 하지만 사랑 이야기가 소설의 근저에 깔린 주요 소재가 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 소설에 나오는 문구 중에 특히 시선을 끄는 부분이 있다. ‘세상은 아이를 낳은 사람과 낳지 않은 사람으로 나뉜다.’라는 문구이다. 아이는 우리를 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행복하게 만드는 존재이지만 때로 우리를 가장 슬프고 절망적인 존재로 만들기도 한다. 이 세상에서 아이를 잃은 슬픔과 비견할 수 있는 고통은 없기 때문이다. 이 소설에서 중심 사건으로 등장하는 <하인츠 키퍼 사건>, <클레어 칼라일 사건>은 하나같이 아이의 실종과 연관되어 있다.《하인츠 키퍼 사건》은 사이코패스 하인츠 키퍼가 소녀들을 납치 감금하고 강간과 폭행을 자행해온 엽기적인 사건이다. 어린 소녀들이 사이코패스에게 납치 감금당한 상태로 겪는 고통은 책을 읽는 우리 모두의 고통이자 슬픔이기도 하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아이 때문에 환희하거나 절망한다. 아이 때문에 목숨을 거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성공을 위해 아이를 버리는 부모도 등장한다. 일과 성공을 위해 아이와 가족을 외면했던 그들이 과연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을 수밖에 없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아이 즉 가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가족을 잃은 삶이 얼마나 피폐해질 수 있는지, 가족이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다양한 인물들과 실례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은 처음에는 고요한 미풍으로 시작되지만 차츰 거센 바람, 종래에는 거대한 태풍과 해일이 동시에 몰아치는 식의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어 후반부로 갈수록 속도감이 배가된다. 하나의 의혹이 풀리면 또다시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에 읽는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허를 찌르는 반전 역시 기대해도 좋다. 프랑스 미디어들의 서평 시종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 -프랑스 앵포 재미있는 심리소설에 가까운 스릴러! 특별히 공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롭스 처음부터 끝까지 믿을 수 없을 만큼 유지되는 서스펜스! -당켈에타제르 한 번 잡으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 -M6 TV 저녁 19시 45분 뉴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서스펜스! 뛰어나게 영리한 소설! -프랑스 앵테르 서스펜스와 사랑 이야기를 한데 버무려 완벽한 솜씨로 빚어낸 맛깔스러운 소설! -RFI 히치콕 영화적 스토리를 스칸디나비아 식 추리소설로 녹여냈다! -갈라 독자들은 놀라고 또 놀라기를 반복할 것이다. -뒤 미디 처음부터 끝까지 기욤 뮈소는 완벽하게 서스펜스를 유지해나간다. -파리 마치 기욤 뮈소의 힘은 그가 대단한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이번 소설도 역시 뛰어난 이야기꾼으로서 읽는 이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RTBF 가장 먼저 탐독할 소설! -엘르(벨기에 판) 매혹적인 이야기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볼거리 많은 스릴러! -주르날(퀘벡) 망설이지 말고 《브루클린의 소녀》를 선택하시라. 아주 뛰어나니까. -니스 마탱 독자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숨을 죽이게 될 것이다. -르쿠리에들루에스트 숨 가쁘게 전개되는 스릴러! -팜므 악튀엘 인기 TV 드라마만큼이나 중독성 강한 스릴러! -베르시옹 페미나 진정한 추리소설! -르 프로그레 허를 찌르는 반전의 세계로 이끄는 본격 추리소설! -RTL의 13시 TV 뉴스 거듭되는 반전을 통해 드러나는 비밀! 기억에 남을 콜드 케이스! -르 코티디앵 뒤 메드생 박진감 넘치며 강렬하고 매혹적인 작품! 미국의 수사 드라마만큼이나 중독성이 강하다. 기욤 뮈소는 매우 복잡한 줄거리와 매력만점의 인물들, 서스펜스를 능란하게 버무린다. 서둘러 읽어 보시라! -르 마가진 데 리브르 흥미진진하고, 감각적이며 절제된 작품! 올해의 소설! -텔레프로(벨기에) 기욤 뮈소의 작품들 중 단연 으뜸! -라 그리프 누아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당신은 말수가 적고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어. 당신의 우수 어린 눈빛이 내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이었다는 건 부인하기 어렵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어. 당신을 운명의 상대로 믿는 나를 만났으니 더 이상 쓸쓸해서는 안 되니까. “당신은 지금 우리 사이를 망치려 하고 있어.” “당신도 알다시피 난 이미 시행착오를 겪은 적이 있어. 서로 속마음을 모르면서 부부 사이가 된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내 말이 당신에게 얼마나 큰 부담을 주게 될지 알 수 있었지만 난 끝내 고집을 굽히지 않았어. 내가 당신에게 운명을 걸기로 작정한 이상 내 머릿속에 자그마한 의구심도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결혼해서 함께 살기로 한 이상 당신에게도 내 의구심을 풀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어. 당신이 지난날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면 내가 그 짐을 나누어 갖고 싶었어. 내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 당신이 못이기는 척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을 거라 믿었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당신은 말수가 적고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어. 당신의 우수 어린 눈빛이 내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이었다는 건 부인하기 어렵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어. 당신을 운명의 상대로 믿는 나를 만났으니 더 이상 쓸쓸해서는 안 되니까. “당신은 지금 우리 사이를 망치려 하고 있어.” “당신도 알다시피 난 이미 시행착오를 겪은 적이 있어. 서로 속마음을 모르면서 부부 사이가 된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내 말이 당신에게 얼마나 큰 부담을 주게 될지 알 수 있었지만 난 끝내 고집을 굽히지 않았어. 내가 당신에게 운명을 걸기로 작정한 이상 내 머릿속에 자그마한 의구심도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결혼해서 함께 살기로 한 이상 당신에게도 내 의구심을 풀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어. 당신이 지난날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면 내가 그 짐을 나누어 갖고 싶었어. 내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 당신이 못이기는 척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을 거라 믿었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당신은 말수가 적고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어. 당신의 우수 어린 눈빛이 내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이었다는 건 부인하기 어렵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어. 당신을 운명의 상대로 믿는 나를 만났으니 더 이상 쓸쓸해서는 안 되니까. “당신은 지금 우리 사이를 망치려 하고 있어.” “당신도 알다시피 난 이미 시행착오를 겪은 적이 있어. 서로 속마음을 모르면서 부부 사이가 된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내 말이 당신에게 얼마나 큰 부담을 주게 될지 알 수 있었지만 난 끝내 고집을 굽히지 않았어. 내가 당신에게 운명을 걸기로 작정한 이상 내 머릿속에 자그마한 의구심도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결혼해서 함께 살기로 한 이상 당신에게도 내 의구심을 풀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어. 당신이 지난날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면 내가 그 짐을 나누어 갖고 싶었어. 내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 당신이 못이기는 척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을 거라 믿었지.
한 끼 뚝딱! 맘 편한 토핑 이유식
온더페이지 / 율마(오애진) (지은이)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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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율마(오애진) (지은이)
국내 유일 토핑 이유식 네이버 카페 운영자, 육아 인플루언서 율마가 한 권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 토핑 이유식 레시피북. 토핑 이유식은 말 그대로 죽에 토핑을 얹어주는 이유식으로, 기존의 이유식처럼 여러 가지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섞는 죽과 다르다. 베이스가 되는 죽은 따로 만들고, 그 위에 각각의 반찬을 올려서 덮밥 또는 밥과 반찬의 형태로 아기에게 제공하는 형태다. 김치볶음밥도 못 만들던 저자는 SNS에 올라오는 예쁜 플레이팅의 이유식을 보고 처음에는 부담감과 걱정이 있었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효율적이고 영양 가득한 토핑 이유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을 블로그에 공유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넘쳐나는 질문에 일일이 답장하기 힘들어져, 토핑 이유식 카페를 최초로 개설해 엄마들과 이유식 · 유아식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 책에서는 토핑 이유식 시작 전후에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시기별 레시피, 큐브를 응용한 다양한 플러스 메뉴와 반찬, 간식 레시피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재료, 손질, 도구, 주의 사항도 담고 있으며, 많은 엄마가 궁금해하지만 다른 이유식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잔류 농약 세척법과 기름의 종류 및 관리법도 제시해, 따라만 해도 쉽고 간편하게 영양 가득한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프롤로그 _ 모든 엄마가 쉽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1. Basic Guide 이유식 시작 전에 알아두세요 이유식, 언제 어떻게 먹여야 할까요 토핑 이유식이란 무엇인가요 수유와 이유식, 양은 어떻게 조절할까요 주요 이유식 재료를 알아볼까요 채소 깨끗하게 세척하기 이유식 준비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유식을 거부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토핑 이유식의 식단표 큐브를 만들기 전에 꼭 읽어주세요 2. 초기 이유식(만 6개월) 초기 이유식 전에 알아두세요 초기 이유식 스케줄 초기 이유식 한 끼 식사 예시 초기 이유식 식단표 쌀죽(초기) 오트밀(10배죽) 소고기 애호박 브로콜리 단호박 닭고기 양배추 밀가루 당근 시금치 달걀(노른자) 3. 중기 이유식(만 7~8개월) 중기 이유식 전에 알아두세요 중기 이유식 1단계 스케줄 중기 이유식 1단계 한 끼 식사 예시 중기 이유식 1단계 식단표 쌀죽(중기 1단계) 청경채 현미(7배죽) 두부 감자 오이 사과 양파 무 새송이버섯 고구마 중기 이유식 2단계 스케줄 중기 이유식 2단계 한 끼 식사 예시 중기 이유식 2단계 식단표 쌀죽(중기 2단계) 보리(5배죽) 배추 흰살생선(대구) 양송이버섯 파프리카 아보카도 밤 팽이버섯 콩나물 가지 4. 후기 이유식(만 9~11개월) 후기 이유식 전에 알아두세요 후기 이유식 1단계 스케줄 후기 이유식 1단계 한 끼 식사 예시 후기 이유식 1단계 식단표 차조(3배죽) 비타민(다채) 흰살생선(광어) 비트 연근 아욱 표고버섯 쑥갓 달걀(흰자 포함) 들깨 후기 이유식 2단계 스케줄 후기 이유식 2단계 한 끼 식사 예시 후기 이유식 2단계 식단표 흑미(2.5배죽) 근대 새우 대추 옥수수 느타리버섯 숙주 아스파라거스 돼지고기 완두콩 후기 이유식 3단계 전에 알아두세요 후기 이유식 3단계 한 끼 식사 예시 수수(2배죽) 케일 콜리플라워 토마토 5. 완료기 이유식(만 12개월 이후) 완료기 이유식 전에 알아두세요 완료기 이렇게 먹여요 완료기 이유식 한 끼 식사 예시 [밥 · 국수] 밥전 밥볼 밥머핀 잔치국수 [완자 · 볼] 고기 완자 닭고기 완자 소고기볼 새우볼 삼색두부볼 [달걀] 달걀찜 달걀스크램블 달걀말이 토마토달걀볶음 [채소 반찬] 채소볶음 시금치나물 소고기청경채양파볶음 소고기양파가지볶음 버섯파프리카볶음 애호박밥새우볶음 소고기무볶음 [간식] 분유빵 바나나찐빵 오트밀바나나팬케이크 사과머핀 블루베리요거트 아보카도바나나스무디 딸기바나나스무디 유아식 시작 전에 알아두세요 찾아보기 부록국내 유일 토핑 이유식 네이버 카페 운영자, 육아 인플루언서 율마가 한 권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 토핑 이유식 레시피북 이 책은 2021년부터 열풍이 불기 시작한 ‘토핑 이유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레시피를 담은 책이다. 토핑 이유식은 말 그대로 죽에 토핑을 얹어주는 이유식으로, 기존의 이유식처럼 여러 가지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섞는 죽과 다르다. 베이스가 되는 죽은 따로 만들고, 그 위에 각각의 반찬을 올려서 덮밥 또는 밥과 반찬의 형태로 아기에게 제공하는 형태다. 김치볶음밥도 못 만들던 저자는 SNS에 올라오는 예쁜 플레이팅의 이유식을 보고 처음에는 부담감과 걱정이 있었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효율적이고 영양 가득한 토핑 이유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을 블로그에 공유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넘쳐나는 질문에 일일이 답장하기 힘들어져, 토핑 이유식 카페를 최초로 개설해 엄마들과 이유식 · 유아식 정보를 나누고 있다. 저자는 이 책 한 권이면 이유식 초보 엄마들도 아이에게 오감 만족, 영양 가득한 이유식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책에 친절하고 자세하게 토핑 이유식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과 함께라면 엄마도 아이도 행복하게 이유식을 완주할 수 있을 것이다. 재료부터 손질까지 따라만 하면 뚝딱 만드는 우리 아이 토핑 이유식 이 책에서는 토핑 이유식 시작 전후에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시기별 레시피, 큐브를 응용한 다양한 플러스 메뉴와 반찬, 간식 레시피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재료, 손질, 도구, 주의 사항도 담고 있으며, 많은 엄마가 궁금해하지만 다른 이유식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잔류 농약 세척법과 기름의 종류 및 관리법도 제시해, 따라만 해도 쉽고 간편하게 영양 가득한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토핑 이유식은 여러 토핑을 따로 주다 보니 아이가 재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씹어 먹는 것을 미리 연습할 수 있어 유아식 적응에 수월하고, 고기와 야채의 비율을 엄마가 원하는 만큼 양껏 올려줄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 대응에도 수월하고, 엄마가 융통성 있게 토핑 큐브를 조절해서 이유식을 할 수도 있다. 저자는 토핑 이유식을 효율적인 이유식이라고 말한다. 준비와 만드는 방법은 간편하지만, 아이에게 충분히 영양 가득한 이유식을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는 시간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더 보낼 수 있고, 엄마의 쉬는 시간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스트레스 없이 행복한 이유식을 꿈꾼다면 이 책을 선택하자. 저자의 토핑 이유식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요리 초보 엄마도 쉽고 편한 토핑 이유식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예전에는 아기 개월 수마다 먹일 수 있는 재료가 정해져 있었고, 그 재료에 맞게 이유식을 진행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초기부터 대부분의 재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그래서 식단표도 초 · 중 · 후기에 얽매이지 않고 거의 모든 재료를 사용해서 자유롭게 구성해도 괜찮아요. 반드시 식단표대로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중간에 재료가 없으면 다른 토핑으로 대체해도 돼요. 반대로 너무 많이 남았으면 더 자주 주면 돼요. 융통성 있게 이유식을 진행하세요. 후기까지도 이가 별로 없는 아기들이 있는데요, 잇몸과 혀로 으깨 먹으니 재료만 푹 익히면서 입자를 키워주세요. 다 먹은 음식이 그대로 변으로 나오는 것은 정상이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특히 비트를 먹으면 빨간 대소변이 나올 수도 있고 블루베리를 먹으면 검은 변이 나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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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피쉬 / 대니얼 조슈아 루빈 (지은이), 이한이 (옮긴이) /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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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대니얼 조슈아 루빈 (지은이), 이한이 (옮긴이)
역사상 오늘날처럼 많은 이야기가 소비된 시대는 없다. 휴대전화로 소설을 읽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가입해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를 본다. 태블릿 PC로 침대 위에서 만화를 보고, 게임의 캐릭터와 아이템에 흥분하며, 범인이 누구일지 유추하며 팟캐스트에 귀를 기울인다. 이렇게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각 매체에 맞는 이야기 창작자가 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 창작은 더 이상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게 아니다. 이제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직접 창작하는 시대인 것이다. 무언가를 쓴다는 것은, 심지어 캐릭터와 서사를 만들고 이끌고 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핵심은 스토리텔링. 플롯과 캐릭터를 개성 있게 설정하고, 작품의 배경을 고민하고, 대화를 만들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주제를 풀어내어 독자, 관객, 사용자의 마음을 뛰게 해야 한다. 《스토리텔링 바이블》은 소설, 영화, 연극, 드라마, 게임, 노래 등 스토리텔링이 훌륭하다고 칭송 받는 120여 편의 작품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창작할 때 알아야 하는 원칙 27가지를 제안한다. 각 작품에서 배워야 할 원칙을 짚어주고, 더해 연습문제와 보충수업까지 꼼꼼히 제시해 혼자서도 도전하게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스토리텔링 바이블》의 도움을 받아 도전해보자. 일단, ‘망작’이 될 염려는 없다.들어가며_ 전통적인 원칙들, 새로운 아드레날린 PART 1 플롯의 기본 원칙 1 망치를 내리쳐라 … 〈햄릿〉 2 극적 질문을 제시하라 … 〈니모를 찾아서〉 3 가능성 있는 결말을 모조리 생각하라 … 〈더 나이트 오브〉 4 ‘그리고’가 아니라 ‘그리하여’로 연결하라 … 〈사우스 파크〉 ‘유방암’ 편 5 위험을 점점 가중시켜라 … 〈펄프 픽션〉 6 예상과 현실을 충돌시켜라 … 〈브레이킹 배드〉 ‘메틸아민 화물 열차’ 편 7 전개부를 최고조로 끌어올려라 …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8 결정적인 결심으로 결말을 시작하라 … 《프랑켄슈타인》 9 결심을 확인하라 … 〈대부 Ⅱ〉 10 신속하게 마무리하라 … 〈만춘〉 PART 2 등장인물의 기본 원칙 11 주인공은 능동적이고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 〈레드 데드 리뎀션〉 12 딜레마를 유발하라 … ‘최고의 시기, 최악의 시기’ 13 갈등을 층층이 쌓아라 … 《미즈 마블 Vol. 1: 비정상》 14 양파 껍질을 벗겨라 … 〈질병 통역사〉 15 등장인물은 최대한 머리를 굴려야 한다 … 〈스탠〉 16 모든 인물에게 가면을 씌워라 …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17 변형을 이루라 … 《펀 홈》 18 적대자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라 … 〈피아노 레슨〉 19 악에 맞서라 … 〈제비뽑기〉 PART 3 배경, 대화, 주제의 기본 원칙 20 배경은 필연성을 지녀야 한다 …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21 독자가 기대하는 것 이상을 보여주라 … 〈30 록〉 ‘잭-토르’ 편 22 행동을 끌어내는 대화를 만들라 … 〈세일즈맨의 죽음〉 23 의미를 감춰라 … 〈남아 있는 나날〉 24 큰 사냥감을 노려라 … 《빌러비드》 25 주제를 증폭하라 … 〈이중 배상〉 26 주제를 공격하라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7 이성적 사고에서 벗어나라 … 《구조 거리》 나가며_우리는 왜 이야기를 하는가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관한 모든 것 빠져드는 이야기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누군가에게 글쓰기는 인생의 ‘로망’이다. 꿈꾸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일. 심지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일은 끝나지 않는 고민과 시행착오를 동반한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어떤 캐릭터를 만들고, 어떻게 스토리를 전개시켜야 멋진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 지금 쓰고 있는 이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스토리텔링 바이블》은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물론, 현직 작가가 글을 쓰면서 궁리하는 것들, 즉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27가지 원칙을 정리했다. 먼저 플롯, 등장인물, 배경, 대화, 주제 등으로 나누어 원칙을 분류했다. 이야기를 시작하고 마무리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이 책의 독자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줄 꼭 맞는 조언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20여 편에 달하는 대가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각 원칙의 예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이를 직접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곳곳에 배치했다. 저자는 글쓰기 선배로서 “원칙을 따르되, 구애받지 말라”는 이소룡의 말을 빌어 개인의 창의력을 억누르지 말라고 거듭 강조한다. 자신만의 개성이 살려 많은 이들을 매혹시킬 수 있는 이야기를 쓰기 싶은 이들이 해야 할 일은 이제 한 가지뿐이다. 책이 알려주는 스토리텔링에 관한 비법과 조언을 원동력 삼아, 용기 내어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 해리 포터부터 니모까지, 셰익스피어부터 에미넴까지 연극, 영화, 드라마, 게임, 연설 등 트렌디한 레퍼런스 총집합 훌륭한 글을 읽고, 그대로 따라 적는 것만으로도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물며 이야기를 창작하는 데 있어 좋은 작품을 찾아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일의 중요성은 많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나를 위한 교과서’를 발견하는 일은 쉽지 않다. 글쓰기 코치로서 활동하고, 여러 매체에서 글을 쓴 경험이 있는 저자는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추천할 만한 작품들을 꼽았다. 그리고 그 작품들이 많은 이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분석한다. 몇 백 년 전 고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랩 가사, 판타지 영화, 텔레비전 시트콤, 인기 게임 등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을 인용하여, 독자의 흥미를 돋우고, 쉽게 이해할 수도 있도록 했다. 왜 셰익스피어가 대가로 불리는지 《햄릿》에서 그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자세히 분석하고, 〈니모를 찾아서〉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이 된 이유를 파헤친다. 그 어떤 영화보다 공포스럽고 드라마틱한 인물을 통해 멋진 스토리를 완성한 에미넴의 노래를 소개하고, ‘해리 포터’ 시리즈 중 최고라고 손꼽히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통해 작가가 사용한 스토리텔링 원칙을 설명한다. 저자는 좋은 스토리텔링은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다고 얘기한다. 누군가의 연설에도, 매일 들리는 노래 가사에도, 미션을 달성해야 하는 게임 안에도, 심지어 난기류를 만난 비행기 기장의 방송에도 멋진 스토리텔링 비법이 있다는 것. 《스토리텔링 바이블》은 아주 가까이에 있는 나를 위한 교과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론은 그만, 실용적, 구체적 방법 제시! 혼자서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쓰기 홈스쿨링 책도 읽고 강의도 듣고, 준비는 끝났다. 이론은 완벽하다. 그러나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도무지 진행이 안 되어 좌절을 경험했던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머릿속에 있는 나만 아는 그 세상을 유려하게 푸는 건 결코 쉽지 않다. 오랜 경력의 작가마저 모니터를 앞에 두고 한 글자도 쓰지 못하는 날이 있다고 하니, 예비 작가나 초보 작가에게는 시작부터 버거운 건 낯선 일이 아니다. NBC와 WB와 같은 할리우드 방송국의 작품에 참여했고 25년 이상 글을 쓴 저자는 작가의 이런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는 책에서 사랑받는 이야기에 필요한 27가지 원칙을 설명한 후, 각 원칙을 실제로 글에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연습문제’를 통해 익히게 한다. 글에는 정답이 없지만, 저자가 생각하는 가장 어울리는 해답을 통해 원칙과의 연관성을 설명해준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보충수업’을 통해 기존에 나와 있는 작품에서 각 원칙을 어떤 식으로 찾을 수 있을지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은 “끝까지 정독하지 않아도 되고, 1장부터 읽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한다. 《스토리텔링 바이블》은 이야기를 쓰다가 중간에 막힌다거나, 대사가 생각나지 않을 때, 이야기의 맥락이 맞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등 언제든 작가에게 실질적 조언을 줄 수 있는 참고서이다.이 책은 중요한 무언가를 말하고 싶은 작가들, 진지하게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들, 의미 있는 것을 써서 펴내기를 꿈꾸는 작가들, 뱃속에 총알처럼 박혀 있는 이야기를 끄집어내지 않고서는 평생 만족하지 못할 것 같은 작가들, 자신의 재능을 최대로 발휘하여 글을 쓰고, 운이 따른다면, 그것으로 세상을 한바탕 뒤흔들어 놓고 싶은 작가들을 위한 것이다_ 들어가며 전통적인 원칙들, 새로운 아드레날린 〈니모를 찾아서〉 이야기의 리듬은 이러하다. 질문이 제기되고, 답이 나온다. 영화는 “말린이 니모를 찾을 수 있을까?”와 “니모가 어항을 탈출할 수 있을까?”라는 관련 질문을 연료로 삼아 두 가지 경로로 나아간다. 작가들은 ‘모든’ 극적 질문들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다. 〈니모를 찾아서〉를 본 사람들이라면 모든 장면이 기억날 것이다. 왜 그럴까? 모든 장면이 완벽하게 구성된 짧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극적 질문을 제시하고 영리하게 답하기 때문이다._ 2장 극적 질문을 제시하라 〈레드 데드 리뎀션〉의 세계는 세부 내용들이 경이로우리만큼 잘 구축되어 있다. 이 초현실적인 세계가 믿을 수 없으리만치 구체적이라는 말이 많이 회자되긴 하지만, 이 게임을 수백만 달러짜리 프랜차이즈로 만든 것은 이 때문만은 아니다. 이 프랜차이즈의 성공은 존 마스턴이라는 인물 구축에 있다. (…) 비디오 게임의 역사를 쓴다면 존 마스턴의 죽음은 주요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수천, 어쩌면 수백만 플레이어들이 아마 처음으로 게임을 하다가 울어보았을 것이다._ 11장 주인공은 능동적이고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등장인물이 똑똑해질수록 그들은 더욱 흥미롭고 역동적인 인물이 될 것이며, 대화가 더 살아나고, 장면들이 더 설득력 있어지고, 주제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_ 15장 등장인물은 최대한 머리를 굴려야 한다 롤링은 인권 기관에서 일하는 동안에 ‘해리 포터’ 시리즈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 힘없는 자, 가장 간절한 욕구를 지닌 자에게 그녀가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바 없을 것이다. 루핀의 이야기, 즉 루핀이 계속 가면을 쓰고 있으려 하는 모습을 통해 롤링은 연민의 가치와 실제로 선을 취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대담하게 언급한다._ 16장 모든 인물에게 가면을 씌워라 이 원칙들은 걸작을 구워내기 위해 반드시 따라야 할 매뉴얼 같은 게 아니다. 버튼을 몇 번 누르고, 도르래를 몇 번 잡아당겨 걸작을 쓸 수 있다면, 뭐가 재미나겠는가? 그러면 설득력 있는 변형이 담긴 이야기를 썼는지는 어떻게 알까? 여러분 자신의 판단, 지력, 취향, 스타일에 의존하라. 여러분 자신에게 그 이야기가 진정성 있게 느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_17장 변형을 이루라 등장인물이 자신의 본뜻을 숨길 때 이야기는 더욱 재미있고, 심리적으로 흥미로워진다. 우리는 드러낸 것만큼(그 이상은 아닐지라도) 숨기는 게 있어야 한다. 의미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 자신이 품고 있는 생각을 곧이곧대로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의미를숨기고 말하는 데는 수없이 많은 방식이 존재한다. _ 23장 의미를 감춰라 메리엄 웹스터 사전은 ‘이야기’에 대해 ‘사건들의 경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야기를 잘 반영한 설명은 아니다. 내가 보다 완벽하고, 희망적이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정의를 한번 내려보고 싶다. “일련의 사건들을 신중하게 구축한 것. 특별히 고안된 세계 속에서, 의지 있고 설득력 있는 인물이 깊은 변화를 겪는 것을 특징으로 함. 인물의 이런 변화는 어떤 여정을 통해 이루어지고, 그 여정은 감정을 충족시키고, 놀랍지만 믿을 만하고 유의미한 방식으로 해소된다. 그 결과 이야기꾼, 독자(종종 등장인물)는 거기에 뿌리 깊이 자리한 진실을 발견한다. 이런 초월적이고, 공유된 경험을 이야기라고 부른다.” 포부를 원대하게 가져라. 여러분은 이런 이야기를 쓸 수 있다._ 나가며 우리는 왜 이야기를 하는가 이 책은 무술 교본에서 영감을 받아 썼다. 일류 학교들은 기초를 다지게 하는 데 끈질기게 매진한다.
엑셀 2007
영진.com(영진닷컴) / 류지영.안창현 외 지음 /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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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류지영.안창현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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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 함수로 인기 순위 구하기 Section 11. 텍스트 함수로 시험 정보 표시하기 1. 원하는 텍스트만 가져오기 2. 셀 내용 합쳐서 표시하기 Section 12. 오늘의 날짜가 표시되는 문서 만들기 1. 오늘의 웰과 일자 표시하기 2. 평균을 반올림해서 표시하기 Section 13. 성적 합격자 발표 문서 작성하기 1. 조건문으로 합격자 표시하기 2. 데이터 크기를 색과 아이콘으로 표시하기 3. 조건에 따라 서식 바꾸기 Section 14. 꼴지 3명만 재시험 보기 1. 하위 3명만 재시험 메시지 표시하기 2. 목표값 찾기 Section 15. 자료 검색이 가능한 동호회 명단 만들기 1. 표 서식으로 표 꾸미기 2. 자동 필터로 데이터 검색하기 3. 고급 명령으로 검색하기 Section 16. 똑똑한 도서 출납부 만들기 1. 가나다 순으로 데이터 정렬하기 2. 레코드 손쉽게 관리하기 Section 17. 감사의 달, 5월 달력 만들기 1. 텍스트 상자 삽입하기 2. 워드아트 글자 입력하기 3. 그림과 클립 아트 삽입하기 Section 18. 타자 속도 변화를 차트로 확인하기 1. 차트 만들기 2. 차트 예쁘게 꾸미기 Section 19. 학급 임원 조직도 만들기 1. 스마트아트로 조직도 만들기 2. 조직도 꾸미기 Section 20. 생일 초대카드 만들기 1. 도형으로 그림 그리기 2. 도형을 그룹으로 묶기 Section 21. 주소록 문서 만들기 1. 워크시트 배경에 그림 넣기 2. 틀 고정하기 3. 화면 나누기 Section 22. 데이터 관리하기 1. 부분합으로 데이터 요약하기 2. 피벗 테이블 만들기 3. 피벗 테이블 꾸미기 Section 23. 워크시트 인쇄하기 1. 인쇄 내용 확인하기 2. 가운데 정렬해서 인쇄하기 Section 24. 버튼으로 표 색상 바뀌게 만들기 1. 표 스타일 바꾸는 매크로 기록하기 2. 매크로 실행하기 3. 매크로 실행 버튼 만들기 NEW 즐거운 컴퓨터 교실 시리즈는 교육 현장에서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갖춘 저자들이 직접 집필한 초등학교 컴퓨터 교육용 교재입니다. 과목별 학습 교재로 해당 프로그램을 익히기 위한 내용이 모두 담겨있으며, 깔끔한 편집과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사용하여 더욱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과 과정에 적합한 예제 구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실습할 수 있으며,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엑셀 20007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 NEW 즐거운 컴퓨터 교실은 교육 현장에서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갖춘 저자들이 직접 집필한 초등학교 컴퓨터 교육용 교재입니다. - 과목별 학습 교재로 해당 프로그램을 익히기 위한 내용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 깔끔한 편집과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사용하여 더욱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교과 과정에 적합한 예제 구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실습할 수 있으며,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엑셀 2007은 이전 버전에 비교해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다양하고 이쁜 문서를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이 도서는 이러한 엑셀 2007의 기능을 학습자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엑셀을 사용하면 계산하기 복잡한 계산식이나 다양한 표를 이용한 다양한 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 도서는 학생들이 학교나 집에서 접하는 시간표나 소개문서, 지출 내역표등 다양한 실생활 예제를 다루어 학습에 흥미를 느끼면서 쉽게 내용을 익힐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Section 01. 엑셀 2007 살펴보기 엑셀 2007의 실행하는 방법과 화면 구조, 메뉴 구성등을 살펴보며 엑셀 2007의 기본 기능을 익힙니다. Section 02. 자기 소개 문서 만들기 엑셀 2007에서 내용을 입력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한글과 영문, 한자 특수 문자를 입력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Section 03. 별자리 문서 만들기 채우기 핸들을 사용해서 연속된 항목을 빠르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4. 시간표 만들기 셀에 테두리를 그려서 표의 각 항목을 쉽게 구분해 보고, 표를 보기 좋게 꾸미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또한 셀을 합치거나 분리하여 표의 모양을 바꾸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5. 에디슨 발명품 소개 문서 만들기 셀의 간격을 조절하는 방법과 셀에 여러 가지 서식을 적용하는 방법 서식을 복사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6. 월드컵 역대 개최지 소개 문서 만들기 복사하기와 붙여넣기를 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워크시트에 행과 열을 추가하거나 삭제 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7. 지출 내역표 만들기 셀의 표시 형식을 지정하는 방법과 메모기능을 이용해 셀에 입력하지 못한 내용을 기록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8. 계산기 문서 만들기 엑셀 2007을 이용하여 간단한 계산식부터 복잡한 계산식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계산을 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9. 시험 결과 분석표 만들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합계, 평균, 최댓값, 최솟값, 숫자 개수 구하기를 할 수 있는 장동 합계를 알아봅니다. Section 10. 연예인 인기 토표 결과 계산하기 셀 주소를 표시하는 방법인 상대참조 주소와 절대 참조 주소를 알아보고 채우기 핸들로 값을 채우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또한 RANK함수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Section 11. 텍스트 함수로 시험 정보 표시하기 셀에 입력된 글자 일부를 가져와 표시하거나 여러 셀에 입력된 텍스트 값을 합쳐서 한 셀에 표시하는 텍스트 함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Section 12. 오늘의 날짜가 표시되는 문서 만들기 여러 개의 함수를 함께 사용하여 값을 구하는 중첩함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오늘의 날짜 정보를 표시하는 방법과 반올림 하여 평균값을 표시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13. 성적 합격자 발표 문서 작성하기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IF문을 설정하여 조건이 맞을 경우와 맞지 않을 경우에 다른 결과가 나타나도록 알아봅니다. Section 14. 꼴지 3명만 재시험 보기 IF 함수와 RANK 함수를 이용하여 순위를 매겨보고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해 필요한 값을 얻는 목표값 찾기 기능을 알아봅니다. Section 15. 자료 검색이 가능한 동호회 명단 만들기 셀 서식을 이용하여 표를 꾸며보고 데이터를 검색 할 수 있는 필터 기능인 자동 필터와 고급 필터에 대해 알아봅니다. Section 16. 똑똑한 도서 출납부 만들기 항목별로 입력된 레코드를 관리하는 방법과 레코드 별로 내용을 확인하고 데이터를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Section 17. 감사의 달, 5월 달력 만들기 원하는 위치에 글을 입력하는 텍스트 상자, 예쁜 ?자를 입력하는 워드아트, 그림이나 클립 아트를 삽입해서 문서를 꾸며봅니다. Section 18. 타자 속도 변화를 차트로 확인하기 차트 기능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표시해 보고 차트와 차트 구성 요소를 예쁘게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Section 19. 학급 임원 조직도 만들기 스마트아트를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조직도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20. 생일 초대카드 만들기 엑셀 2007에서 제공하는 도형을 이용하여 사각형, 원형 등의 간단한 도형과 원뿔, 별 모양의 복잡한 도형을 그려봅니다. Section 21. 주소록 문서 만들기 머리글 행 등의 원하는 영역을 고정시켜 주는 틀고정을 이용해 보고 화면을 나누어 볼 수 있는 나누기 기능을 알아봅니다. Section 22. 데이터 관리하기 같은 내용끼리 묶어서 합계, 평균 등의 계산 내용을 요약해 보여주는 부분합이나 표 또는 차트를 구성하는 행과 열을 마음대로 선택해서 다양한 표를 구성할 수 있는 피벗 테이블에 대해 알아봅니다. Section 23. 워크시트 인쇄하기 인쇄할 내용이 제대로 인쇄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페이지 레이아웃이나 인쇄 미리 보기 등 인쇄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알아봅니다. Section 24. 버튼으로 표 색상 바뀌게 만들기 녹음기로 음성을 녹음하듯이 엑셀 작업 내용을 기록해 두는 매크로 기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2023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핵심총정리
에듀윌 / 김지상, 최주연, 양준성, 이재은, 김샛별, 신형철, 나하율 (지은이)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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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지상, 최주연, 양준성, 이재은, 김샛별, 신형철, 나하율 (지은이)
2023년 고졸 검정고시를 대비하기 위한 7과목의 주요 이론을 한 권에 총정리한 교재이다. 고졸 검정고시의 출제범위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2022년 1,2회를 포함한 3개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뽑은 키워드에 대한 핵심내용만 압축하여 담았다. 문제 풀이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과목별로 100제씩 총 700제를 알차게 수록하였다.[1권] 국어, 수학, 영어 1교시 국어 (1) 현대 시 (2) 고전 시가 (3) 현대 소설 (4) 고전 소설 (5) 수필·극 (6) 독서 (7) 화법과 작문 (8) 문법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2교시 수학 (1) 다항식 (2) 방정식과 부등식 (3) 도형의 방정식 (4) 집합과 명제 (5) 함수와 그래프 (6) 순열과 조합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3교시 영어 (1) 문장 (2) 동사 (3) 준동사 (4) 관계사/가정법 (5) 전치사와 접속사 (6) 명사/대명사/관사 (7) 형용사와 부사 (8) 비교 구문/일치/특수 구문 (9) 생활영어 (10) 어휘 (11) 독해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2권] 사회, 과학, 한국사, 도덕 4교시 사회 (1)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2) 자연환경과 인간 (3) 생활 공간과 사회 (4) 인권 보장과 헌법 (5) 시장 경제와 금융 (6) 사회 정의와 불평등 (7) 문화와 다양성 (8) 세계화와 평화 (9) 미래와 지속 가능한 삶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5교시 과학 (1) 물질과 규칙성 (2) 시스템과 상호 작용 (3) 변화와 다양성 (4) 환경과 에너지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6교시 한국사 (1) 전근대 한국사의 이해 (2)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 (3) 일제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 (4) 대한민국의 발전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7교시 도덕 (1) 현대의 삶과 실천 윤리 (2) 생명과 윤리 (3) 사회와 윤리 (4) 과학과 윤리 (5) 문화와 윤리 (6) 평화와 공존의 윤리 N가지 젤 중요한 개념2023 출제 범위 완벽 반영! 7과목의 ‘핵심 개념’과 ‘과목별 100제’로 시험에 출제될 내용만 압축하여 담았다! 이 책은 2023년 고졸 검정고시를 대비하기 위한 7과목의 주요 이론을 한 권에 총정리한 교재이다. 고졸 검정고시의 출제범위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2022년 1,2회를 포함한 3개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뽑은 키워드에 대한 핵심내용만 압축하여 담았다. 문제 풀이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과목별로 100제씩 총 700제를 알차게 수록하였다. 이 책의 구성 1. 자주 출제된, 앞으로 출제될! 키워드 이론 3개년(2022~2020년) 기출문제를 분석한 빈출 주제와 출제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정리하였다. 키워드 아래에는 해당 키워드 이론을 학습할 때 알아 두어야 할 역대 출제 내용 및 학습 방법을 실어 수험생들이 좀더 쉽게 이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에듀윌 검정고시 핵심총정리는 시험에 직결된 키워드 이론을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시간이 조금 부족하거나 공부해야 할 양이 많아도 요령 있게 검정고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이다. 2. 더 단단해지는 개념! 단단 700제 자주 출제되는 주요 기출문제와 출제 가능성이 높은 예상문제를 엄선하여 과목별로 100제씩, 총 700제를 수록하였다. 기출문제와 예상문제가 구분되어 있어 문제 유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주목해야 할 문제에는 ‘중요’ 표시가 되어 있어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다. 또한 을 문제와 같은 페이지에 수록하여 문제 풀이 후 빠르게 정답과 오답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3. 성적에 날개를 달아주는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과목별로 가장 중요한 개념을 엄선하였다. 학습 시작 전에는 어떤 개념들이 있는지 훑어 보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학습을 마무리할 때는 해당 과목에서 그동안 배웠던 개념들을 상기하면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개념들을 머릿속에 한 번 더 새겨 볼 수 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열림원 / 이어령 지음 /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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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
소설,일반
이어령 지음
기성의 모든 권위에 대해 거부하는 몸짓으로 살아온 냉철한 지성인이자 무신론자였던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까지의 인간적인 망설임을 담은 고백록으로, 그가 크리스천으로서 지성에서 영성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그에 따른 진솔한 생각을 세세히 기록했다. 책 말미에는 여러 언론사에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함께 싣는 한편, 저자의 세례 10주년을 맞아 최신개정판에 빠졌던 딸 이민아 목사의 간증을 되살렸다. 저자는 자신이 세례를 받게 된 까닭이 어쩌면 ‘죽는다는 걸 생각하며 살라’를 의미하는 라틴어 문장 ‘메멘토 모리’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죽음과 삶은 나뉘는 것이 아니라 늘 서로의 곁에 있는 짝임을, 하나님은 손을 뻗기만 하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계셨음을 그때부터 깨달은 듯하다고 뒤늦게 고백한다. 세례를 받기로 결심한 뒤 저자는 묻는다. 나의 일생이 하나님의 뜻대로 가고 있는 걸까? 나는 왜 칠십이 훨씬 넘어 이제야 여기에 온 것일까? 그는 평생을 탕자로 돌아다니다가 뒤늦게 깨달은 것을 얘기하면 믿지 않는 사람의 마음이 달라질지 모른다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그게 어쩌면 자신의 쓰임일 것이라고.서문 8 제1부 교토에서 찾다 01 쌀 한 자루 영혼 한 자루의 무게 19 02 까마귀와 함께 아침을 25 03 지는 꽃의 아름다움 31 04 손님처럼 오는 신들 37 05 잠을 돈으로 사는 사람들 43 06 그림, 그리움, 그리고 손톱으로 긁은 글씨 49 07 창조의 힘 흉내내기 57 08 메멘토 모리 65 09 아버지의 이름으로 71 10 설거지를 할 때가 왔구나 77 11 끈을 잘라라 85 12 휴일에 갈 곳이 없는 사람들 89 13 신앙에 이르는 병 99 14 살찐 새는 날지 못한다 105 15 회개 없이 돌아온 탕자 115 16 낙타의 눈물 123 17 예술의 힘과 사막의 사자 129 18 양치기의 리더십 137 19 한국말로 내리는 눈 145 제2부 하와이에서 만나다 20 전화 한 통으로 바뀐 세상 151 21 그날 새벽이 그렇게 빛나지만 않았더라도 159 22 지성에서 영성으로 가는 아침 뉴스 167 23 버려진 돌로 만드는 신전 173 24 세례는 씻는 것이 아니라 캐내는 것 183 25 이마를 짚는 손 191 26 어머니의 귤 203 27 인력거를 탄 어머니의 부활 213 제3부 한국에서 행하다 28 무지개의 빛깔은 몇 개인가 219 29 문화를 뛰어넘는 기독교 229 30 예수님의 두 손, 바위와 보자기 237 31 제비가 물어다준 신앙의 박씨 243 32 사하라 사막을 적시는 눈물 249 33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255 34 아버지 없는 사회 263 35 참된 포도, 시지 않은 포도의 수확 267 36 인간은 시간으로 재고 하나님은 마음으로 재신다 273 제4부 아버지와 딸의 만남 민아의 편지 빨간 우체통의 작은 기적 284 아버지의 편지 너는 나의 동행자 286 37 믿음의 시작 289 38 더이상은 내 힘으로 살 수 없구나 299 39 주님 저를 써주세요 309 40 지상과 천상의 두 아버지 317 제5부 문지방 위의 대화 331‘지성에서 영성으로’. 책 제목은 대담하게 붙였지만 나는 아직도 지성과 영성의 문지방 위에 서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의 도움이 있으면 나는 그 문지방을 넘어 영성의 빛을 향해 더 높은 곳으로 갈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이 글을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그 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사람들에게 바치고자 합니다. ◎ 편집자의 책소개 냉철한 지성의 한없이 뜨겁고 순진한 일기장 영성의 빛을 향해 더 높은 곳으로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 그는 기성의 모든 권위에 대해 거부하는 몸짓으로 살아온 냉철한 지성인이자 무신론자입니다. 교회를 다녀본 적도 없고, 어떤 종교도 믿어본 적 없었던 그가 2007년 7월 24일 세례를 받기 위해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신자의 길을 걷습니다. 그동안 많은 직함을 갖고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길을 떠납니다. 이 길이 외로울 수도 있지만 신자로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싶습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누구도 읽을 수 없었던, 냉철한 지성의 한없이 뜨겁고 순진한 일기장입니다. 한 무신론자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까지의 인간적인 망설임을 담은 고백록으로, 저자 이어령이 크리스천으로서 지성에서 영성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그에 따른 진솔한 생각을 세세히 기록했습니다. 책 말미에는 여러 언론사에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함께 실었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높은 성역의 문지방 위에 오르게 되었다고 고백한 이후, 10년이 흘렀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에게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열림원에서는 저자 이어령의 세례 10주년을 맞아 최신개정판에서 빠졌던, 따님 이민아 목사의 간증 부분을 되살려 새롭게 펴냅니다.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책 전체의 메시지로 볼 때 그 비중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땅에서 하늘처럼 살다 2012년 봄에 주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이민아 목사는 감히 짐작하기 힘든 고통을 때론 뜨거워 목이 데일 듯한 문장으로, 한편으론 한없이 차분하게 서술해갑니다. 예수님은 눈물로 어머니를 위로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어머니의 마음을 달래고 슬픔을 뛰어넘는 희망을 이야기하십니다. 사람들은 지상에서 인간의 삶은 무엇이고 그 속에 하나님이 어떻게 임하시는지 고백한, 이 먹먹한 편지를 받아들고 한동안 말없이 서 있게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이 범접하지 못하는 영역은 예술과 종교의 ‘영성’이라고 저자 이어령은 말합니다(2017년 8월 사랑의 교회 강연). 미래사회 종교는 인공지능과 인간 사이의 빈 공간을 영성으로 채우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이죠. 새시대의 문턱에서 이어령이 영성에 대해 우리 사회에 던지는 깊이 있는 고백과 의문, 믿음의 메시지는 읽는 이를 “영성의 빛을 향해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는 작은 표지標識가 될 것입니다. 인간은 저마다 하나의 섬이다 무신론자이기에 더욱 절실하고 높이 울리는 기도 이어령은 교토 연구소에 와서 생활하는 동안 아침부터 밤까지 단 한마디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던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를 고통스럽게 한 것은 누군가와 만나 얘기하고 식사하고 즐겁게 놀고 싶은 마음, 즉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었죠. 저자는 자신을 외딴 섬에 표류하게 된 로빈슨 크루소에 비유하며 혼자라는 사실이 주는 고통을 설명합니다. 그럼에도 막상 누군가를 만나게 될까 두려워하는 모순된 마음도 털어놓지요. 외롭다는 말은 곧 자유롭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이국의 모든 풍경과 뉴스, 사람들을 아무 부담 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이 교토 생활의 행복이기도 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이국땅에서 느끼는 존재론적 외로움을 질료로 삼아 꼬박꼬박 일기를 써나갑니다. 일기 쓰기는 빈 종이의 공백, 그 헛헛함을 문자로, 의미로 메워가는 행위이지요. 저자는 흰 고래 모비딕을 쫓는 에이하브 선장을 원고지의 공백과 맞서 싸우는 작가에 비유한 누군가의 평을 예로 들면서, 자신 역시 그 흰 공백의 심장을 꿰뚫을 수 없었기 때문에 매일 그 바다에서 익사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죽는 날까지, 세계가 끝나는 날까지 글을 쓰리라 결심하지요. 추운 겨울에도 피는 수선화처럼 끝끝내 고개 들고 일어서는 언어들을 찾아내서요. 다음에 소개할 일화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어령은 세례를 받기 전인 2004년 교토에서의 연구소 생활 중 하루를 회상하며 책을 시작합니다. 빈방의 어둠이 싫어 불을 켜놓고 다녔던 시절, 슈퍼에서 쌀 한 자루를 사들고 집으로 걸어오다 그는 문득 묻게 됩니다. 초인종을 누르면 누군가 기다리다 문을 열어주는 작은 행복조차 누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것일까? 희망의 별도, 동방박사를 인도한 별빛도 아닌, 그저 남의 나라 땅에 놓인 방 한 칸, 그 창백한 형광등 불빛을 향해 걸어가며 어깨를 짓누르는 쌀자루의 무게를 느낍니다. 평생 책과 종이, 문자와 정보에 허덕이며 비틀비틀 걸어온 자신의 발소리를 그제야 듣게 된 것이지요. 집에 돌아온 그는 쌀자루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고 내려놓기 위해서, 이 빈방을 물질이 아니라 영혼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서 기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쓰인 시가 “너무 적적할 때 아주 가끔/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다고 고백하며 시작하는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1」입니다. 그것은 저자에게, 마감에 쫓기며 쓰던 글과는 다른, 원고료로 환산할 수 없는 글이었습니다. 이어령은 말합니다. 먹을 것이 족하고 목을 적실 물이 넘쳐나도, 추위를 막아주는 단단한 벽이 있어도 어디엔가 나처럼 무거운 쌀자루를 내려놓고 빈방에 앉아 몰래 기도를 드리는 무신론자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겉으로는 강한 체 오기를 부려도 누군가 옆에서 사랑한다고 손을 내밀면 금시 울음을 터뜨릴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말이죠. 인간으로 태어난 존재는 누구나 그리고 매 순간 혼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우리가 혼자 식탁에 앉아 있어도 “이것이 내 살이니라, 이것이 내 피다”하며 빵을 저미어주시는 예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조금은 덜 외롭지 않을까, 하고 저자는 묻는 듯합니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목숨 속에, 나의 숨결 속에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 저자는 자신이 세례를 받게 된 까닭이 어쩌면 ‘죽는다는 걸 생각하며 살라’를 의미하는 라틴어 문장 ‘메멘토 모리’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고는 친구도 없이 혼자 보리밭 길을 굴렁쇠를 굴리며 지나가다가 눈물이 터졌던 여섯 살 무렵을 회상하지요. 귀가 멍멍하도록 고요한 대낮에 새하얀 햇빛 한복판에 서서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던 그날을. 그리고 밤에 혼자 눈을 떴을 때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죽은 듯이 주무시는 어머니의 코에 고사리 같은 손을 대었을 때 느껴지는 숨결까지도. 죽음과 삶은 나뉘는 것이 아니라 늘 서로의 곁에 있는 짝임을, 하나님은 손을 뻗기만 하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계셨음을 그때부터 깨달은 듯하다고 뒤늦게 고백합니다. 죽음을 의식하지 않고는 생명을 느낄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슬픈 한계이자 조건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무릎을 깨뜨리거나 코피가 나면 엄마를 부르며 집으로 달려가는 아이처럼 상처를 입어야만 하나님을 부르며 달려갑니다’(98쪽). 그래서일까요. 교토의 일기장은 거의 한 달 가까이 병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병은 자신의 몸 전체를 느끼게 합니다. 이국땅에서 감기에 걸린 아내와 통화하면서 사람들은 서로 떨어져 있으며 각자가 각자의 아픔을 앓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지요. 그렇기에 인간은 혼자 병을 앓아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존재는 병이고 사람은 병을 통해서 남과 어울리기 때문에, 우리에겐 서로 걱정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어쩌면 종교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겠죠. 저자의 표현대로 병은 종교에 다가가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지상의 아버지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 딸을 통해서 내 지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저 높은 세상을 보았습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가는 첫번째 계단, 생애에서 가장 긴 한 해처럼 느껴진 교토에서의 1년을 보내고 한국에 돌아온 저자는 다시 런던으로 돌아온 로빈슨 크루소와 같은 심정이 됩니다. 회개 없이 돌아온 탕자로, 무신론자의 기도도 잊은 채 하루하루를 보내다 딸 이민아 목사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전화를 받기 전의 삶으론 돌아갈 수 없는, 그런 한 통의 전화를 말이죠. 아내와 함께 급히 딸이 있는 하와이로 달려갔던 날, 딸아이는 실명하게 되었다는데 야속한 세상은 너무나도 눈부시고 아름답습니다. 산호초의 바다는 밑바닥까지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유리알 같았죠. 그러나 그 순간에는 하늘과 땅 어디에도 빛이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깜깜하기만 합니다. 그때 아버지 이어령의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오, 하나님” 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이애가 다시는 내 얼굴을 볼 수 없게 된다면, 어머니의 웃는 얼굴과 아버지의 미소를 보지 못한다면, 이 집에 있는 모든 것, 산과 바다와 길거리의 색채가 있는 모든 것, 형태가 있는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주님의 딸에게 어찌 그러실 수 있습니까. 너무하세요, 하나님. 저렇게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따르는 당신의 딸에게 왜 그 많은 수난을 내리시는지요. 암으로도 모자라 이번에는 실명입니까. 아픈 아이 때문에 학교를 찾아다니느라 눈물이 마르지 않은 아이에게 무슨 눈물이 남아 있기에 또 울리십니까. 민아는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걱정 마요. 아무개 목사님은 어려서 실명하신 분인데도 우리보다 더 잘 보셔.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다고 했어요. 늘 밤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그 깜깜한 세상에서도 낮에 본 모든 형상과 빛이 보이지 않나요? 아버지의 얼굴, 어머니의 손. 소리가 말해주고 냄새가 느끼게 하는걸요. 아빠 엄마가 걱정할까봐서 그렇지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 _153~154쪽 저자는 불행과 절망 속에서 딸을 지켜주고 위로하고 새 삶으로 인도해주신 분이 지상의 아버지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임을 고백합니다. 자신은 행복한 장면 속에서만 함께했을 뿐, 딸이 혼자 아이를 기를 때, 암에 걸려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때, 아이가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매일 밤 울고 지낼 때, 자신은 곁에 있어주지 못했음을 아프게 인정하면서요. 저자는 딸의 고통 앞에서 믿지도 않았던 주님에게 난생처음으로 경건한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딸에게서 빛을 거두지 않으신다면 남은 삶을 주님의 자녀로 살겠나이다’라고. 손을 놓치지 마 누구의 손이든 힘이 없어질 때 놓치지 않도록 꼭 잡고 걸어야 한다 하나님은 어째서 이토록 비정하리만큼 당신께서 예비한 순서대로 세상일을 관장하여 운전하시는 걸까요? 이민아 목사는 한국에 와서 망막이 나았다는 기적적인 판정을 받게 됩니다. 남몰래 올렸던 기도와 약속을 지켜야 할 때가 온 것이죠. 이민아 목사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인 4월 새벽, 교회에 가는 딸을 배웅하다 저자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치고 맙니다. “민아야, 나 세례받는다고 해. 목사님께 말해.” 그랬지요. 4월의 새벽 봄빛이 그렇게 빛나지만 않았더라도 새벽 공기가 푸성귀처럼 그렇게 풋풋하지만 않았더라도 결코 나는 그렇게 외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 세례받는다”라고. 아! 하나님. 어쩌자고 자신도 없으면서 이런 맹세를 했을까요. 먼 데서도 민아의 눈에 아침 이슬이 맺혀 있는 것을 똑똑히 느낄 수 있었지요.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땅에 있는 아버지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 내 딸 민아는 그렇게 외치고 있었을 것입니다. _164쪽 저자는 크리스천으로 가는 예정된 길 앞에서 조용히 기도를 올립니다. 자신을 설득할 수 있는 믿음을 내려달라고. 두드리지 않아도 문을 열어주시고 구하지 않고 도망쳐도 길을 막아 영성의 길을 열어달라고. 그리고 조금만 더 방황하게 해달라고. 옛집 뜨락에 조금만 더 머물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세례와 그 이후 세례를 받기로 결심한 뒤 저자는 묻습니다. 나의 일생이 하나님의 뜻대로 가고 있는 걸까? 나는 왜 칠십이 훨씬 넘어 이제야 여기에 온 것일까? 하나님은 사람을 잘 쓰시는 분이니 나의 쓸모도 반드시 있는 거겠지? 이어령은 생각합니다. 평생을 탕자로 돌아다니다가 뒤늦게 깨달은 것을 얘기하면 믿지 않는 사람의 마음이 달라질지 모른다고요. 그게 어쩌면 자신의 쓰임일 것이라고요. 2007년 7월, 보통 때 같았으면 부끄러워서 몰래 숨겼을 눈물을 세례를 받으면서는 왈칵 쏟고 말았습니다. 왜 울었을까요. 슬픔인가, 감동인가, 회개인가, 그것도 아니면 감사였을까요. 저자는 말합니다. 그에게 영성의 세계는 이해하거나 설명될 수 있는 게 아니었다고. 그것은 절망을 계기로 던져 넣어지는 것이라고. 저자에게 세례는 물로 씻는 의식이 아니라 가슴 깊이 묻혀 있던 온천수의 수맥을 퍼올리는 것과 같았다고 합니다. 그게 어쩌면 그때 흘린 눈물이었을 거라고. 누구나 가슴 깊이 파고 들어가면 거기 영성의 수맥이 흐르고 있다고 말입니다. 목마른 사슴이 골짜기에서 간절히 물을 찾듯이 우리는 영혼의 목마름을 적시려 교회로, 주님에게로 찾아갑니다. 그것은 인간이 어둠 속에서 서로에게 켜준 연약한 사랑의 빛이자 우리가 평생을 두고 절실하게 찾고 기다렸던 영성의 불빛일 것입니다. ◎ 딸 이민아 목사의 간증 그때 2004년에 우리 아이가 열두 살이 되었을 때 제가 아무리 기도해도 낫지 않는 아이 때문에 절망해서 밤새도록 울면서 기도하고, 아침에 습관처럼 QT 책을 봤을 때, 사도행전 3장 말씀이 본문, 생명의 삶 본문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했을 때 태어났을 때부터 절름발이었던 거지가 그 말씀을 믿음으로, 그 즉시 일어나서 걸었다는 그 본문을 읽으면서 더이상은 내 힘으로 살 수 없다는 그런 울부짖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 앞에 엎드려서 기도했습니다. 말씀을 펴놓고 “주님,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데 이 말씀이 진리라면 왜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다고 베드로가 얘기한 예수님은 내게 없습니까? 왜 내가 기도하면 우리 아이는 낫지 않습니까? 주님, 정말 지난 7년 동안 제가 열심히 기도했는데, 하나님 열심히 믿고 사역도 했는데, 우리 아이가 왜 낫지 않습니까? 왜 저에게는 능력이 없습니까?”라는 가슴을 찢는 기도가 성령님이 저 대신 하셨던 탄식과 함께 나오기 시작했어요. _299~300쪽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가 저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 유진이를 제가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시는 분인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고, 저의 길과 하나님의 길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러나 저의 길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길을 택하겠습니다. 저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을 믿겠습니다. 저는 주님이 저를 사랑하시고, 저의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가장 좋은 것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지금 이 아이가 천국에 가는 것은 죽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겠고, 죽어도 살겠다’ 하는 그 부활의 생명을 우리 아들에게 주셔서 요한계시록 21장 말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씀, 예수님이 있는 보좌에 우리 아들이 있음을 저는 믿습니다. 그곳에는 눈물도 없고, 죽음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도 없고, 예수님 앞에서 유진이가 엄마 아빠 이혼하고 힘들었던 기간에 흘렸던 모든 눈물들 다 씻어주시고, 그래도 삐뚤어지지 않고 엄마 아빠 사랑하는 좋은 아이로 잘 길러주셔서 우리 아이의 장례식에, 사랑하는 사람들로만 가득하게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25년 동안 미워하는 사람, 상처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이 모두들 그리워하는 아이로 저에게 주셨던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 아이 대신 어머니 아버지 사랑 못 받고 하나님 모르는 아이들에게 저를 보내주시면, 제가 그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사역하고,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청소년 사역비전, 중보사역을 하겠습니다”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셨어요. _322~323쪽 * 이 책은 2010년 4월 15일에 발행된 개정판(제3부의 강연 녹취 내용상의 오류를 전면 수정), 2010년 8월 13일에 발행된 신개정판(보다 세부적인 수정 및 보완), 2013년 11월 13일에 발행된 최신개정판(저자가 교토에서 쓴 일기를 토대로 하는 제1부에 내용을 더함)에 이은 개정신판입니다. 최신개정판에 빠졌던 이민아 목사님의 간증을 되살렸습니다.그때 2004년에 우리 아이가 열두 살이 되었을 때 제가 아무리 기도해도 낫지 않는 아이 때문에 절망해서 밤새도록 울면서 기도하고, 아침에 습관처럼 QT 책을 봤을 때, 사도행전 3장 말씀이 본문, 생명의 삶 본문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했을 때 태어났을 때부터 절름발이었던 거지가 그 말씀을 믿음으로, 그 즉시 일어나서 걸었다는 그 본문을 읽으면서 더이상은 내 힘으로 살 수 없다는 그런 울부짖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 앞에 엎드려서 기도했습니다. 말씀을 펴놓고 “주님,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데 이 말씀이 진리라면 왜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다고 베드로가 얘기한 예수님은 내게 없습니까? 왜 내가 기도하면 우리 아이는 낫지 않습니까? 주님, 정말 지난 7년 동안 제가 열심히 기도했는데, 하나님 열심히 믿고 사역도 했는데, 우리 아이가 왜 낫지 않습니까? 왜 저에게는 능력이 없습니까?”라는 가슴을 찢는 기도가 성령님이 저 대신 하셨던 탄식과 함께 나오기 시작했어요. _딸 이민아 목사의 간증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가 저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 유진이를 제가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시는 분인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고, 저의 길과 하나님의 길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러나 저의 길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길을 택하겠습니다. 저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을 믿겠습니다. 저는 주님이 저를 사랑하시고, 저의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가장 좋은 것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지금 이 아이가 천국에 가는 것은 죽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겠고, 죽어도 살겠다’ 하는 그 부활의 생명을 우리 아들에게 주셔서 요한계시록 21장 말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씀, 예수님이 있는 보좌에 우리 아들이 있음을 저는 믿습니다. 그곳에는 눈물도 없고, 죽음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도 없고, 예수님 앞에서 유진이가 엄마 아빠 이혼하고 힘들었던 기간에 흘렸던 모든 눈물들 다 씻어주시고, 그래도 삐뚤어지지 않고 엄마 아빠 사랑하는 좋은 아이로 잘 길러주셔서 우리 아이의 장례식에, 사랑하는 사람들로만 가득하게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25년 동안 미워하는 사람, 상처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이 모두들 그리워하는 아이로 저에게 주셨던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 아이 대신 어머니 아버지 사랑 못 받고 하나님 모르는 아이들에게 저를 보내주시면, 제가 그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사역하고,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청소년 사역비전, 중보사역을 하겠습니다”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셨어요. _딸 이민아 목사의 간증 그때 2004년에 우리 아이가 열두 살이 되었을 때 제가 아무리 기도해도 낫지 않는 아이 때문에 절망해서 밤새도록 울면서 기도하고, 아침에 습관처럼 QT 책을 봤을 때, 사도행전 3장 말씀이 본문, 생명의 삶 본문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했을 때 태어났을 때부터 절름발이었던 거지가 그 말씀을 믿음으로, 그 즉시 일어나서 걸었다는 그 본문을 읽으면서 더이상은 내 힘으로 살 수 없다는 그런 울부짖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 앞에 엎드려서 기도했습니다. 말씀을 펴놓고 “주님,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데 이 말씀이 진리라면 왜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다고 베드로가 얘기한 예수님은 내게 없습니까? 왜 내가 기도하면 우리 아이는 낫지 않습니까? 주님, 정말 지난 7년 동안 제가 열심히 기도했는데, 하나님 열심히 믿고 사역도 했는데, 우리 아이가 왜 낫지 않습니까? 왜 저에게는 능력이 없습니까?”라는 가슴을 찢는 기도가 성령님이 저 대신 하셨던 탄식과 함께 나오기 시작했어요. _딸 이민아 목사의 간증
몰락의 시간
메디치미디어 / 문상철 (지은이)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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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문상철 (지은이)
“미투 사건은 트리거일 뿐, 정치인 안희정의 몰락은 오래전부터 예견된 것이었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첫 조력자였던 ‘문 선배’, 그는 정치인 안희정을 오랫동안 지근거리에서 수행해온 비서 문상철 씨다. 안 전 지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있었던 그는 성폭력 피해를 막지 못한 자신 또한 공동의 가해자라는 생각에 말과 글을 잃고 칩거해왔다. 그런 그가 오랜 침묵을 깨고 안희정 몰락의 전말 혹은 진실을 들려준다. 안 전 지사와 함께한 7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이 책은 촉망받는 정치인 안희정의 성장 과정과 성장을 멈춘 순간부터 권력의 맛에 취하며 점차 변질되어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권력을 쥔 자가 어떻게 몰락하는지를 교과서처럼 보여주는 이 책은, ‘미투’ 사건은 정치인 안희정의 ‘몰락의 시간’을 가속화한 결정적 사건이었을 뿐 그의 몰락은 오래전부터 예견된 것이었으며, 정치권력을 쥔 누구라도 제2, 제3의 안희정이 될 수 있음을 강력하게 경고한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 1장 정치의 시작: 정치 초보, 꿈에 뛰어들다 출발점에 선 두 초보 낯선 시작, 날선 조직 안희정 곁에 서다 80년대 동아리 같은 안희정 조직의 문화 2장 정치의 본질: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 배경의 정치: 봉하의 스타 안희정 생각하는 정치: 정치는 생각으로부터 나온다 공부하는 정치: 좋은 정치에는 공부가 필요하다 글 쓰는 정치: 정치는 페이퍼가 기본이다 정책을 만드는 정치: 정치가 정책을 바꾼다 데이터 정치: 숫자로 도민의 마음을 읽다 3장 정치의 현실: 서서히 침식되다 공무원 의전 카르텔의 포획 비밀까지 보호해줄 정무직 수행비서의 기용 위선을 감춰줄 Good Cop, Bad Cop 역할 나누기 티 안 나는 더 높은 수준의 의전 보살핌의 진화: 수행비서 매뉴얼의 병폐 영혼을 파괴하는 완벽함의 유혹 공과 사의 경계를 무너뜨린 선물의 허용 이슈보다 사람에 집중하는 언론 관계 스스로를 잊게 만든 자기 연출: 탁월한 농사꾼 4장 정치의 변질: 잠식되다 대선 도전을 준비하다 대선 경선 캠프를 꾸리다 본격적인 경선의 시작 팬덤: 허가받지 않은 권력의 등장 사이비 언론인들의 방송 장사 후보를 위로하는 역술인들의 예견 해외 로비스트들의 치밀한 접근 그리고 동조 수상한 비밀 엘리트 조직과의 만남 자본가를 향한 동경 여성 편력 참모들의 치열한 경쟁 청년팔이 정치 이름팔이 정치 대통령 공부 이후 생겨난 자만 국민과 안희정의 괴리 ‘선한 의지’ 발언 손석희 앵커와의 치명적인 생방송 인터뷰 그리고 패배 잠깐의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 5장 정치의 몰락: 마침내 붕괴되다 미래 권력의 힘 불길한 전조: 연이은 초짜 수행비서의 임명 선배, 도와주세요 거짓말이길 폭풍의 시작, 넘쳐나는 위선 몰아치는 여론전 진실을 찾아 나선 안희정 지사 둘째 아들 모든 것을 의심하고 검증하는 검찰 조사 경험한 것을 그대로 말하는 것의 무게 6장 정치의 끝: 진실을 밝히다 재판이 시작되다 부조리의 항연 김지은과 함께하는 사람들 눈물조차 사치였던 1심 재판의 결과 다시 처음부터 시작 본격적으로 시작된 2차 가해 상식과 정의를 보여준 최종 판결 “얘 좀 자르면 안 돼요?” 정치판에서 밀려나다 소망하던 정치의 종결 에필로그: 폐허에서 다시 좋은 정치를 꿈꾸다 부록: 도지사 수행비서 업무 매뉴얼 ‘안희정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첫 조력자 ‘문 선배’그가 5년여의 침묵 끝에 들려주는 안희정 몰락의 진실, 그리고 반성문 2018년 3월 5일 월요일 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전 수행비서의 미투 피해 사실 폭로와 함께 몰락했다. 촉망받는 정치인의 민낯은 많은 사람을 경악하게 했다. 그 충격의 시간으로부터 만 5년 이상이 지나 이제 세간의 관심사에서 멀어진 지 오래인 시점에 안 전 지사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안희정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첫 조력자인 ‘문 선배’다. 오랫동안 익명의 ‘문 선배’로 불려온 이는 바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동안 안희정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해온 문상철 씨다. 그는 왜 이제야 비로소 안 전 지사에 관한 책을 출간한 것일까? 저자는 미투 피해자의 첫 조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피해를 막지 못한 자신 또한 공동의 가해자라는 자책감에 5년 이상 말과 글을 잊고 살아왔다. 또한 2년여의 재판 과정을 거치며 안희정의 사람들에 의해 많은 상처를 받으며 그와 함께 새로운 정치를 꿈꾸었던 시간 모두를 기억 저편으로 묻어두었다. 그랬던 저자가 오랫동안 홀로 품어온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기로 결심한 것은 안희정과 함께한 시간과 경험이 자신만을 위한 개인의 사유재가 아닌 다수를 위한 공공재라는 생각 때문이다. 저자는 안 전 지사와 함께한 시간을 수없이 복기하면서 그의 정치적 도전과 실패가 지닌 함의가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즉, 미투 사건은 트리거였을 뿐 안희정은 이전부터 서서히 몰락의 시간을 걸어오고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이 몰락의 길은 정치권력을 쥔 누구라도 걸어갈 수 있는 길임을 깨닫고, 동일한 잘못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정치인 안희정의 도전과 실패에 관한 생생한 목격담이자 반성문이며, 더 이상 제2, 제3의 안희정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공공의 기록물이라 하겠다. 저자는 이 책의 인세 수익 전액을 한국성폭력상담소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들의 회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치권력의 속성을 교과서처럼 보여주는, 대한민국 모든 정치인과 정치지망생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충남도지사로 처음 당선되었을 당시의 안희정은 정치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지니고 있었다. 초기에 그는 결재서류를 없애고 전화기를 없애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정치·경제·외교·문화·사회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촉망받는 정치인이었다. ‘봉하의 스타’에서 더 나아가 생각하는 정치, 공부하는 정치, 페이퍼를 기본으로 하는 정치,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만드는 정치 등, 그와 함께 정치의 본질을 알아가며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은 무릇 정치인의 기본을 보는 듯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안희정은 서서히 공무원 의전 카르텔에 포섭되어가며 현실 정치에 물들어갔을 뿐 아니라 팬덤에 의해 영웅 심리에 젖은 정치인으로 변질되어간다. 대통령이라는 최고 권력을 향한 욕망은 자본의 달콤함과 보상심리에 관대해지고, 그렇게 일그러진 권력은 ‘인권’ 문제에 소극적이 되어갔다. 사고방식과 행동, 태도가 서서히 변질되고 잠식되면서 마침내 부패하고 붕괴하는 이 모든 과정에 대한 서술은 그 시간을 함께 보낸 자만이 알 수 있는 디테일로 가득해 정치권력의 속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저자는 2017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 그리고 이후 미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밀착 카메라처럼 실감나게 묘사함으로써 피상적으로 알았던 안희정 몰락의 과정을 입체적으로 들려준다. 그러나 이 책의 목적은 안희정 개인의 잘잘못을 가리는 것에 있지 않다. 저자는 다시는 이와 같은 정치인이 나오지 않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할 것을 권한다. 이에 대한 저자의 통찰 가득한 제언은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한 편의 글만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정치인과 정치지망생이 꼭 읽어야 할 자가 점검 필독서로 손색이 없다.5년 만이다. 오래 품어온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기로 결심했다. 내가 겪은 일들이 감히 나 혼자서만 간직할 수 있는 사유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공공의 영역에서 경험한 나의 일들은 모두가 알고,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의 공공재였다. (중략) 글과 말이 사라진 공간에 편리한 망각과 구태의 실수가 반복되는 일상을 막기 위해 써 내려간 반성문이다. (중략) 정치인 안희정은 나의 우상이었고, 좋은 세상을 만들어줄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았다. 곳곳에 흩어져 있던 기록들을 찾아 모으고, 활자화했다. 먼지를 털어내고 꺼내 든 기록 속에는 안희정과 함께 어떤 세상을 꿈꾸었는지, 왜 우리는 몰락할 수밖에 없었는지가 담겨 있었다. ‘간절히 소망했지만, 처참히 실패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요즘 문상철 씨가 써주는 보고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상철 씨! 고생해줘서 고맙습니다.” 짧은 소개였지만, 안 지사가 공개적인 신뢰를 내게 보이자 다른 정무직 선배들 역시 나를 인정해주기 시작했다. 정무직들의 커뮤니티 밴드에 처음 초대되었다. 입사 후 수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밴드에는 안 지사의 평소 고민을 담은 글도 있었고, 다양한 모임의 공지성 글들도 많았다. 그들만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들어가며 드디어 내부자가 되었다. 권력은 결국 권력자와의 가까운 거리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 1장 〈정치의 시작: 정치 초보, 꿈에 뛰어들다〉 중에서 조직의 일원으로 인정받자 새롭게 접한 안희정 조직의 문화들이 많았다. 도청에 출입하는 기자들은 안 지사 참모 그룹의 특징을 보며 80년대 동아리 조직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학생운동과 선거로 철저하게 검증된 친분 관계, 술로 매일매일 서로를 확인하는 음주 문화, 그리고 조직 구성원의 문제는 철저히 감싸주고 외부에는 배타적인 문화들이 가장 대표적인 모습들이었다. ― 1장 〈정치의 시작: 정치 초보, 꿈에 뛰어들다〉 중에서
공장으로 간 철학소년
아논컴퍼니 / 박병규 (지은이) /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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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북드라망 / 고미숙 (지은이)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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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미숙 (지은이)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오늘날 청년 백수의 삶과 18세기 조선 시대 연암 박지원의 청년 시기 삶과 사유를 교차시키며 풀어 내는 인문학적 백수론. 백수는 단순히 ‘노는 사람’이 아니라, 노는 동시에 배우는 사람이며, 배우는 게 즐겁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하여 인생을 배우고 세상을 탐구하는 것이 바로 백수의 활동이다. 세상이 스승이고, 인생이 학교인 청년 백수는 네 가지 기본기를 익혀야 하는데, 바로 노동이 아닌 활동을 통해 자기 삶의 매니저가 되기, 고립이 아닌 공감으로 우정의 기예 연마하기, 방황 아닌 탈주를 위해 노마디즘으로 무장하기, 반복에 빠진 삶이 아닌 생성하는 삶을 위해 지혜의 파동에 접속하기―이 네 가지가 그것이다.책머리에 인트로 ‘청년 백수’를 향한 세 가지 제안 1. 노동해방 2. 중독 탈출 3. 망상(꿈) 타파 1장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 밥벌이와 자존감 1. 청춘은 ‘푸르지’ 않다우울증 앓는 청년들 2. 금수저가 부럽다고?허세 아니면 방탕 3. ‘안정된 삶’이라는 신화노동은 ‘소외’다! 4. 밥벌이와 자존감소비와 부채로부터의 해방 5. 대박은 정말 ‘대박’일까?생명주권을 수호하라! 6. 슬기로운 백수생활당당하게 유쾌하게! ◈청년 백수의 강령1: 노동에서 활동으로―자기 삶의 매니저가 되자! 2장 우정, 백수의 최고자산 친구는 제2의 ‘나’ 1. 관계는 화폐에 선행한다인맥에서 인복으로 2. 혼밥이 슬픈 이유‘외로움’의 정치경제학 3. 연애보다 우정벗을 만나는 기쁨 4. ‘자의식의 감옥’에서 탈출하라!지성과 유머 5. 술, 그리고 버스킹일상을 축제로! 6. 우정은 파동이다!연암과 여성, 연암과 동물 ◈청년 백수의 강령2: 고립에서 공감으로!―우정의 기예를 연마하자! 3장 ‘집의 시대’에서 ‘길의 시대’로 청춘은 유동한다! 1. 백수의 특권, 주유천하집에서 탈출하라! 2. 걸음아, 날 살려라!‘골방’에서 ‘광장’으로 3. 세상은 넓고 공짜는 많다!공유경제에 접속하라 4. 먹방과 셀카를 넘어여행의 기술 5. 관찰하라! 기록하라! 감응하라!접속의 기예 6. ‘길’ 위에서 ‘길’ 찾기유동하는 청춘, 움직이는 길 ◈청년 백수의 강령3 : 방황에서 탈주로―노마디즘으로 무장하자! 4장 배움에는 끝이 없다 네버엔딩 쿵푸! 1. ‘시험지’ 밖으로 튀어라!‘시험기계’에서 ‘쿵푸팬더’로 2.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두려움과 충동으로부터의 해방 3. 알파고는 ‘딥’러닝! 백수는 ‘덤’러닝백 권의 고전에 도전하라! 4. ‘크리에이터’의 기본기말하기, 그리고 글쓰기 5. 운명의 지도를 탐사하라!인생의 멘토는 천지자연 6. 하루가 일생이다!삶의 목적은 ‘삶’ 그 자체 ◈청년 백수의 강령4 : 반복에서 생성으로―지혜의 파동에 접속하자! 아우트로 백수는 미래다백수시대, 백세시대를 향하여! 덧달기 기본 소득, 노동과 화폐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 부록 명랑한 백수생활을 위한 100개의 강령(줄여서 ‘명백한’ 강령) 백수는 100권의 책을 읽는다!(일명 백수의 ‘백’북스) *백북스 후일담 주요 참고도서청년 연암 박지원과 오늘의 청년 백수, 두 포물선이 마주치며 그려 내는 유쾌한 백수-로드맵!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오늘날 청년 백수의 삶과 18세기 조선 시대 연암 박지원의 청년 시기 삶과 사유를 교차시키며 풀어 내는 인문학적 백수론. 백수는 단순히 ‘노는 사람’이 아니라, 노는 동시에 배우는 사람이며, 배우는 게 즐겁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하여 인생을 배우고 세상을 탐구하는 것이 바로 백수의 활동이다. 세상이 스승이고, 인생이 학교인 청년 백수는 네 가지 기본기를 익혀야 하는데, 바로 노동이 아닌 활동을 통해 자기 삶의 매니저가 되기, 고립이 아닌 공감으로 우정의 기예 연마하기, 방황 아닌 탈주를 위해 노마디즘으로 무장하기, 반복에 빠진 삶이 아닌 생성하는 삶을 위해 지혜의 파동에 접속하기―이 네 가지가 그것이다. 연암 박지원의 사유와 더불어 이 네 가지 기본기를 익히며 지식과 사람을, 앎과 인생을 연결하는 배움의 장에서 노닐면, 이 앎의 지평선을 향해 가다 보면 마침내 알게 된다. “삶은 삶 그 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을. 오늘 하루가 곧 일생이라는 것을.” “백수는 노는 사람이다. 동시에 배우는 사람이다. 배우는 게 즐겁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하여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논다. 뭘 배우냐고? 인생을 배우고 세상을 탐구한다. 세상이 스승이고 인생이 학교다. 네버엔딩 쿵푸! 하여, 이 앎의 지평선은 무한하다. 결코 끝나는 법이 없다. 그 지평선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마침내 알게 되리라. 삶은 삶 그 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을. 오늘 하루가 곧 일생이라는 것을.”(「4장 배움에는 끝이 없다 ? 네버엔딩 쿵푸!」 중에서) “집을 나오면 일단 삼시세끼를 스스로 감당할 수밖에 없다. 당연히 돈에 대한 태도도 달라진다. 한푼한푼이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다. 밥 한 끼에 담긴 깊은 뜻을 음미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밥벌이의 자존감이다. 당연히 알바든 비정규직이든 경제 활동도 활기를 띠게 된다. 그때부터 비로소 경제적 주체가 된다. 삼시세끼를 직접 운용하지 않고서는 정규직에 고액연봉을 받는다 한들 자립은 없다. 결국 누군가의 케어에 의존해야 하니까. 결국 누군가의 노동을 착취해야 하니까. 특히 정서적 의존은 절대 돈으로 해소되지 않는다. 돈이 있어야 자립하는 게 아니고, 자립을 할 때 비로소 경제 활동이 시작된다는 것, 잊지 마시라!”(「1장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 밥벌이와 자존감」 중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성인용)
시공사 / 쉘 실버스타인 글, 그림, 이재명 옮김 /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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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소설,일반
쉘 실버스타인 글, 그림, 이재명 옮김
1964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후로 40년이 훌쩍 넘는 동안 전 세계에서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정식 한국어판 계약본. 한 소년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어하는 나무 한 그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끊임없이 퍼내도 마르지 않을 부모님의 사랑과도 닮은 참사랑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깊은 감동을 주는 고전이다. 나무 한 그루와 소년이 있었다. 나무는 소년을 사랑했고, 소년도 나무를 사랑했다. 소년은 날마다 나무에게 찾아와 나무에서 떨어지는 잎을 잡기도 하고, 나무의 열매인 사과를 따먹기도 하고, 나무와 술래잡기도 하면서 놀았다. 하지만 소년이 커갈수록 나무에게는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만 갔다. 그리고 오랜만에 나무를 찾아온 소년은 어른이 되어 있었고, 나무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상속은 처음입니다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강병훈 (지은이), 도영태 (그림)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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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소설,일반
강병훈 (지은이), 도영태 (그림)
상속법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례를 실제 판례로 가져왔다. 52가지 판례를 만화로 재구성하여 친절한 설명으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무엇보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법률용어를 꼼꼼하게 짚어주며, 관련 법조문까지 싣고, 실제 판결이 어떻게 났는지 결론까지 속 시원하게 풀어놓는다. 누구에게 얼마나 상속되는지, 미성년자의 경우와 빚이 많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유효한 유언을 남기는 방법, 요즘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는 유류분과 똑똑한 절세 방법까지 이 책으로 한 번에 알 수 있다. 상속과 관련해 일어나는 대부분의 중요한 사건을 다 다루기에 일반인뿐만 아니라 법을 공부하는 학생, 전문가가 실무를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머리말 상속 전에 꼭 알고 있어야 할 법률용어 1장 상속에 대해 알아봅시다 1. 가계도에 따른 상속순위 2. 직계비속과 직계존속의 상속 3. 탈북자도 상속 받을 수 있나요? 4. 제사용 재산은 누가 상속 받나요? 5. 상속, 어디까지 받을 수 있나요? 2장 누구에게 상속되나요? 6. 누가 얼마씩 상속 받나요? 7. 직계비속의 대습상속이 가능한가요? 8. 양자도 상속 받을 수 있나요? 9.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도 상속 받을 수 있나요? 10. 배우자 상속분이 너무 적지 않은가요? 11. 별거 중인 부부는 배우자 사망 후 상속을 받을 수 있을까요? 12. 낙태를 한 여성도 상속 받을 수 있나요? 13. 사실혼 배우자도 상속 받을 수 있을까요? 14. 베트남 국적의 아내는 상속 받을 수 있을까요? 15. 거액의 유산은 누가 차지할까요? 3장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16. 특별수익과 구체적 상속분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17. 배우자가 받은 증여도 특별수익으로 보아야 하나요? 18. 남편 병간호를 한 아내는 기여분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4장 가족의 평화를 지키는 현명한 상속재산분할 19. 상속재산분할협의에 상속인 중 1명이 참여하지 않았다면 20. 금전채권과 채무도 상속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나요? 21.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해제하고 새로운 협의를 하였을 때의 효과는? 22. 미성년자의 상속재산분할협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3. 빌딩에서 발생한 차임은 누가 차지할까요? 24. 혼외자가 아버지 사망 후 아들로 인정된 경우 상속은 어떻게 되나요? 25. 생모 사망 후 아들로 인정된 경우 상속은 어떻게 되나요? 26. 채무자의 상속재산분할협의를 채권자가 취소할 수 있나요? 5장 상속 받을 재산보다 빚이 더 많아요 27.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중 현명한 선택은 무엇인가요? 28. 상속재산을 장례비용으로 쓴 경우 한정승인이 가능한가요? 29. 부모 사망 전에 한 상속포기 약정은 효력이 있나요? 30. 상속포기 심판 전에 상속재산을 처분하였다면 31. 상속인이 보험금을 수령한 경우,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를 할 수 있을까요? 32. 상속포기나 한정승인은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33. 악법도 법이니 따라야 하나요? 34. 미성년자의 특별한정승인은 어떤 경우 인정되나요? 35. 상속포기의 효과는 대습상속에도 영향을 미치나요? 36. 상속포기를 하는 경우 채권자가 이를 취소할 수 있나요? 6장 유언은 어떻게 하나요? 37. 자필로 유언장을 쓰면 무효라고요? 38. 아빠, 힘내세요! 그 허무한 외침 39. 아무나 유언의 증인이 될 수 있나요? 40. 구수증서에 의한 유언은 효력이 있나요? 41. 유언을 취소할 수도 있나요? 42. 유언집행자 해임은 정당한가요? 7장 최소한의 몫, 유류분 43. 유류분이란 무엇인가요? 44. 증여에 동의했던 형제들이 유류분을 청구할 수 있나요? 45. 사망하기 얼마 전에 한 증여까지 유류분반환의 대상이 되나요? 46. 증여 받은 재산의 가격이 오른 만큼 유류분도 늘어나나요? 47. 기여분과 유류분 중 어느 것이 먼저인가요? 48. 치매가 있으면 유언을 못 남기나요? 8장 똑똑한 절세법 49. 상속공제는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50. 상속세를 줄이는 황금 비율 51. 증여와 상속 중에서 더 유리한 절세법은 52. 상속 누진세율이 어마어마하다는데요억울함은 줄이고, 가족은 화해시키고, 세금까지 낮추는 증여, 상속, 유언의 모든 것! 52가지 판례로 모두가 만족하는 상속의 황금 비결을 알아보자! ‘이혼 후 양육비 한 푼 보내지 않은 전남편이 죽은 딸아이의 보험금을 받기 위해 20년 만에 나타났어요. 보험금 정말 나눠줘야 하나요?’ ‘사고로 일가족이 모두 사망하여 처가의 재산이 사위에게 상속된다고 합니다. 정말 사위가 상속받게 되나요?’ ‘재벌가의 상속세를 보니 어마어마하던데, 일반인인 저도 상속세를 내야 하나요? 적게 내는 방법은 없나요?’ 인간이 살면서 꼭 거쳐야 하는 관혼상제처럼 증여와 상속도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일이다. 증여로 인한 분쟁 때문에 수십 년 가족애가 한순간에 남보다도 못한 사이로 돌아서게 되기도 하고, 가족을 잃은 슬픔이 채 지나가기도 전에 더 큰 상처를 받게 되기도 한다. 우리 가족은 법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던 사람들도 요즘 앞다퉈 법원 앞으로 달려가게 만드는 가족 분쟁 사건 1위가 바로 상속문제다. 일반인에게 법이 멀게만 느껴지던 시대가 있었다. 특히 가족 내 문제는 법보다는 관습, 가장의 뜻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현재는 돈 앞에서는 부모형제도 몰라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속 때문에 골치 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연일 매체에 오르내리며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재벌만 상속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것이 아니다. 같은 자식인데도 남녀차별 때문에, 효도는 내가 더 많이 했는데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서, 재산보다 빚이 많아서, 상속 협의가 감정싸움으로 번져서,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잘 나눠 가졌는데 몇 년 뒤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터져서 법원을 찾는 일반인도 많다. 하지만 법전은 너무 두껍고 어려운 용어투성이에 유형별로 정리되어 있지 않아 내 경우 어떤 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감조차 잡을 수 없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법조인에게 문의하기에는 비용과 기간 걱정에 주저되는 것이 사실이다. 《상속은 처음입니다》는 상속법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례를 실제 판례로 가져왔다. 52가지 판례를 만화로 재구성하여 친절한 설명으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무엇보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법률용어를 꼼꼼하게 짚어주며, 관련 법조문까지 싣고, 실제 판결이 어떻게 났는지 결론까지 속 시원하게 풀어놓는다. 누구에게 얼마나 상속되는지, 미성년자의 경우와 빚이 많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유효한 유언을 남기는 방법, 요즘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는 유류분과 똑똑한 절세 방법까지 이 책으로 한 번에 알 수 있다. 상속과 관련해 일어나는 대부분의 중요한 사건을 다 다루기에 일반인뿐만 아니라 법을 공부하는 학생, 전문가가 실무를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년 넘게 상속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한 저자와 기획의 달인 만화가가 만나 중요한 상속 소송을 총 52가지 사례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다! · 어려운 법률용어를 용어 설명으로 한 번, 본문 내용 풀이로 한 번 더 쉽게 설명한다 · 상속 소송이 자주 발생하는, 상속문제에서 중요한 거의 모든 사례를 다룬다 ·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화로 구성해 이해가 쉽다 · 효력이 있는 유언장 쓰는 법, 상속세 절약법까지 담았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특히 상속문제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상속법과 판례를 알아야 큰 다툼과 손해까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짜 똑똑한 부모는 죽기 10년도 전부터 가족의 화목과 손해 없는 상속을 위해 효율적인 재산상속 계획을 짠다고 한다. 상속 때문에 형제자매가 불화를 일으키고 생각지도 못하게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상속은 처음입니다》는 20년 넘게 상속법을 다루는 변호사로 활동한 저자가 가장 자주 일어나는 상속 소송 대표 사례를 52가지로 정리해 독자들이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보며 자신에게 맞는 상속 계획을 짜도록 돕고 있다. 마치 법률 상담을 받는 것처럼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법률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도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될 것이다. 본문은 주제별로 정리해 독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1장과 2장에서는 상속 순위, 탈북자와 외국인, 양자나 별거 중인 배우자,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 등 상속인 자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3장과 4장에서는 기여분, 특별수익, 상속재산분할협의, 미성년자와 혼외자의 상속분 등 가족의 평화를 지키는 현명한 상속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5장은 재산보다 빚이 많을 때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중 어느 쪽이 현명한지, 언제 어떻게 상속포기와 한정승인을 해야 하는지를 각각의 사례별로 정리한다. 6장은 효력이 있는 유언장 작성법을, 7장은 최소한의 몫, 유류분을 다룬다. 마지막 8장에서는 똑똑한 절세법으로 증여와 상속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와 상속세를 줄이는 황금비율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건전한 상속문화 창출에 이바지하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머리말상속에 대한 관심이나 법적 분쟁은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가족 간의 유대가 약해지면서 이전에는 차마 법으로 하지 않던 상속문제를 법으로 해결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상속재산분할, 유류분청구 소송이 점점 증가하는 것도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속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이자 장래에 발생할 분쟁을 사전예방하는 길일 것이다.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도 상속 받을 수 있나요?사안에서 구하진 씨의 양육비 청구에 대해 법원은 피렴치 씨에게 1억 2백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과거 양육비 청구는 보통의 채권과 달리 시간이 오래 지나더라도 소멸시효가 진행되지 않아 청구가 인정된다는 것이 판례입니다. 앞으로는 양육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부모는 상속을 받을 수 없도록 민법을 개정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법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과거 양육비를 많이 인정하는 판결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국적의 아내는 상속 받을 수 있을까요? 상속인의 국적은 묻지 않습니다. 호잉 씨가 아직 귀화 전이어서 국적이 베트남이라 하더라도 배우자 자격으로 상속을 받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사례에서 호잉 씨가 먼저 사망하였다면, 베트남 법에 의해 상속이 이루어집니다. 참고로 베트남 법에 의하면 남편, 자녀, 부모가 평등하게 상속 받는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공부는 머리싸움이다
글담 / 신성일 글 / 20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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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
학습법일반
신성일 글
\'공부 머리 훈련\'이 필요한 아이들의 공통점은, 책상에는 오래 앉아 있는데 성적이 좋지 않거나, 가르쳐 주어도 금방 까먹거나, 문제 푸는 속도가 느려 시험 시간이 항상 부족하거나,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거나, 질문을 하면 대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자신감이 부족하며 공부 잘하는 아이와 자신을 다르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성적와 지능은 큰 상관이 없고 아이들의 지능은 대체로 비슷하다. 문제는 공부하는 머리를 갖고 있는가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공부 머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두뇌 계발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지능과 성적은 큰 연관성이 없다.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고 기억하느냐 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될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답을 해 준다. 오랜 시간 두뇌 학습을 연구해 온 저자가 공부 머리의 특징과 비결을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알려준다. 『공부는 머리싸움이다』는 두뇌의 특징을 활용하여 두뇌 능력을 극대화 시키고, 이를 통해서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25일의 시간동안 단계별로 해야 하는 일들을 설명하고 있다.추천사 머리말 1장. 꼴등 장원이 호빵맨 선생님과 만나다-두뇌를 알고 공부의 목표를 세우다 1일 호빵맨 선생님의 장원이 기습 점검 -보충수업: 무조건 \'공부, 공부\'가 아닌 현재 상태를 점검한다│두뇌의 에너지 공급원 2일 공부 그릇이 커진다고요? -보충수업: 목표는 공부 효율을 결정짓는 최대 요인 3일 목표 세우는 건 어려워~! -보충수업: 두뇌의 성취욕을 자극하는 방법│점검의 힘 4일 1등 머리를 갖고 싶어요! -보충수업: 천재들만이 발달한 두뇌 부위\'뇌랑\'│두뇌를 100퍼센트 활용하는 공부법 2장. 신기한 \'공부 머리 수업\'이 시작되다-두뇌 각 부위의 자극을 높이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된다 5일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꾸 딴생각이 나요! -보충수업: 집중력은 정보의 저장여부를 결정한다│공부의 성과를 좌우하는 \'저절로 회복되는 능력\'│산만한 아이의 집중력 훈련법 6일 머리에 눈코입이 달려 있어요! -보충수업: 새로운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는 법 7일 밥 먹을 때도 공부 내용이 떠올라요! -보충수업: 정보 교환과 저장이 빨라지는 3분 떠올리기│정보를 전달하는 도로\'시냅스\' 8일 수업내용을 일기로 쓰라고요? -보충수업: 시냅스를 강화시키는 효과적인 떠올리기 훈련 9일 듣고 그리고 찍어요! -보충수업: 뇌의 활동 패턴과 일치하는 클래식│아이디어가 \'번쩍\' 빛나는 이유 10일 부분을 보고 전체 모습을 상상해요! -보충수업: 두뇌 자극을 극대화시키는 상상 훈련│두뇌 비타민 \'9고\' 3장. \'머리가 좋아하는 공부법\'을 배우다-두뇌의 특징을 활용해 공부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공부법 11일 거짓말 총출동! 두뇌를 속여라! -보충수업: 생각이 시냅스를 살리고 죽인다 12일 이 많은 공부를 다 해야 하나요? -보충수업: 매일 해야하는 공부와 플러스 공부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 13일 노트 검사를 받아요! -보충수업: 좌뇌와 우뇌의 특성에 맞춘 노트 정리법의 효과│자기만의 노트 정리법을 고민하라 14일 아뵤~! 교과서의 달인 등극! -보충수업: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교과서 읽기│왜 다른 사람의 성공담을 읽어야 할까? 15일 교과서의 숨은 약도를 찾아요! -보충수업: 빠르고 편리하게 핵심만 예습하는 법 16일 수업 중 메모하는 법을 배워요! -보충수업: 손과 두뇌 발달의 관계│위인 300명의 공통점 4장. 1등의 꿈을 품다!-아쉽게 틀리는 한두 문제, 이해력과 응용력이 해결책이다 17일 내 머리에 방이 있다고요? -보충수업: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떠올리는 법 18일 똑같은 이야기를 듣고 왜 서로 다른 내용을 기억할까요? -보충수업: 복잡하고 많은 내용의 요점을 빠르게 파악하는 법 19일 개념이 도대체 뭐에요? -보충수업: 응용력의 바탕이 되는 개념 이해 20일 무조건 많은 책을 읽으면 안 된다고요? -보충수업: 우등생들이 시험 문제를 미리 알고 있는 이유│독서와 시냅스의 관계 5장. 장원이, 두뇌 스피드를 높이다!-숨은 잠재 능력을 깨워 두뇌 스피드를 높인다 21일 머리가 핑핑 돌아요! -보충수업: 두뇌 스피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자신의 기분에 따라 기억하는 정보가 달라진다 22일 선생님, 이게 정말 제 성적인가요? -보충수업: 틀린 문제를 또 틀리는 이유 23일 나만의 문제집을 찾았어요! -보충수업: 많이 틀려도 괜찮은 이유 \'비상 시냅스\' 24일 나도 초능력자가 될 수 있어요! -보충수업: 잠재 능력은 어디서 나올까? 25일 잠재 능력아, 깨어나라! -보충수업: 상상을 뛰어넘은 상상의 힘│과목별 상상 훈련법 1등 머리로 거듭한 장원이의 하루 Tip1 공부를 시작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10가지 Tip2 상위1% 아이들의 공부 습관
가끔 아이들은 억울하다 : 김대유의 생활지도 딜레마
우리교육 / 김대유 지음 / 200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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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김대유 지음
요즘 아이들은 옛날의 아이들과 다를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의 변화를 인정하되, 그들과 함께 가는 방법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거대담론이나 거창한 정책적 배려에 의지하지 않고 어른과 아이들이 각자의 세계를 이해하고 인정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랫동안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 온 저자는 \'교사로서\' 어떻게 아이들을 만나야 할지 고민하며 이 문제에 다가가려고 하였다. 학교와 교실 안팎에서 일어나는 아이들과의 갈등 상황을 통해 요즘 아이들의 문화와 어른들의 의사소통 방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있다.
임꺽정 박스 세트 1~20권 (전20권, 별책부록 포함, 작가 낙관, 넘버링)
바다출판사 / 이두호 지음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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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
소설,일반
이두호 지음
1991년부터 5년 3개월 동안 신문에 연재가 되었던 작품. 단행본으로 출간된 지 15년 만에 나오는 이번 복간본은 초판 2,000질 한정판으로, 무엇보다 소장용답게 꾸몄다. 각 권의 표지는 재출간을 기념하여 작가가 새로 그렸고, 임꺽정의 느낌을 살린 고급스러운 박스에 작가의 낙관과 함께 2,000번째까지 넘버링을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을 마련하여 만화가로서의 철학과 《만화 임꺽정》을 그리면서 고민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담겼다. 이와 함께 실존인물인 임꺽정의 이야기와 그의 시대, 임꺽정의 형제들과 홍명희 선생의 임꺽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만화 임꺽정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만화평론가 백정숙의 평론은 한국 만화의 역사 속에서 《만화 임꺽정》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지금까지 읽히는 이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풀어냄으로써 작품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1권 2권 3권 4권 5권 6권 7권 8권 9권 10권 11권 12권 13권 14권 15권 16권 17권 18권 19권 20권 부록백정으로 태어나 난세에 맞서는 의적이 되기까지 이두호의 붓끝에서 살아나는 임꺽정의 삶 2,000질 한정판…작가 낙관, 넘버링, 별책부록으로 소장 가치 높여 《만화 임꺽정》은 1991년부터 5년 3개월 동안 신문에 연재가 되었던 작품으로, 그 후 지금까지 두 차례 단행본으로 선보였다. 1996년 프레스빌에서 21권으로, 2002년 자음과모음에서 32권으로 재출간된 바 있다. 프레스빌 판은 청소년 독자를 겨냥해 신문 연재분에서 500쪽 이상 삭제된 아쉬움이 있고 이를 되살린 자음과모음 판은 절판되어 현재 온라인상에서 매니아들 사이에 몇 십만 원에 호가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재복간은 이 같은 독자들의 갈증을 덜어줄 마지막 기회라 하겠다. 단행본으로 출간된 지 15년 만에 나오는 이번 복간본은 초판 2,000질 한정판으로, 무엇보다 소장용답게 꾸며 눈길을 끈다. 각 권의 표지는 재출간을 기념하여 작가가 새로 그렸다. 여기에 임꺽정의 느낌을 살린 고급스러운 박스에 작가의 낙관과 함께 2,000번째까지 넘버링을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별책부록으로 《만화 임꺽정》을 더 깊이 감상하다 복간을 맞이하여 을 마련해 작품을 보다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이번 복간본에서 돋보이는 배려다. 작가 이두호의 인터뷰에는 만화가로서의 철학과 《만화 임꺽정》을 그리면서 고민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담겼다. 이와 함께 실존인물인 임꺽정의 이야기와 그의 시대, 임꺽정의 형제들과 홍명희 선생의 《임꺽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만화 임꺽정》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만화평론가 백정숙의 평론 ‘민초들의 불꽃을 촛불로 만나다’는 한국 만화의 역사 속에서 《만화 임꺽정》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지금까지 읽히는 이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풀어냄으로써 작품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촛불집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 주목할 점은 무엇보다 내 옆에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 우리 내면에는 박차복도 있고 정난정도 있고 서림도 있다. 그리고 임꺽정과 그의 동료들도 있다. 사람이 사람으로 함께 잘 살아가는 것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다. 그 가치를 지키려는 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의 꿈은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이두호의 《만화 임꺽정》이 다시 한 번 크게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은 그러한 가치가 작품 속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후 우리 삶은 또 어떻게 변화할지 모른다. 매일 우리의 삶이 우리가 어떤 가치를 선택할 것인지를 시험한다. 10년 후에 다시 《임꺽정》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다. 우리는 지금 임꺽정의 삶을 살고 있다.” _평론 중에서 백정의 눈을 통한 사회모순 고발 임꺽정은 실존 인물이다. 《명종실록》에는 조선 13대 왕인 명종 14년(1559) 영의정 상진 등 당대 최고 권력자들이 모여 황해도 일대를 휩쓰는 임꺽정의 도적떼를 없앨 대책을 논의했다는 기록이 보인다. 임꺽정 무리가 평안도, 경기 지역까지 세를 넓히면서 3년간 활동하는 동안 가짜 임꺽정 소동이 벌어지는 등 여러 벼슬아치들이 곤욕을 치렀다. 실록의 서술 몇 줄에 그친 임꺽정을 민중의 영웅으로 재탄생시킨 이가, 일제강점기에 이광수 등과 더불어 조선의 3대 천재로 꼽히던 벽초 홍명희다. 언론인· 교사로 독립운동에도 가세했던 그는 1928년 11월 에 소설 《임꺽정》 연재를 시작해 몇 번의 연재중단을 거치며 1940년 10월까지 연재했다. 소설은 생생한 묘사, 풍성한 우리말 구사로 “조선 현대 문학의 거탑” “동양 최초의 대작이며 우리의 생활사전” “조선어 광구의 노다지” 등 문학적 호평을 받는 한편 당시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이는 사회주의적 계급의식이 강했던 벽초가 임꺽정이란 백정의 눈을 통해 사회의 모순을 고발하려 했던 집필 의도가 호응을 얻은 때문이기도 하지만 천하 명궁 이봉학 등 수호지를 방불케 하는 임꺽정의 ‘형제들’ 이야기가 지닌 흡인력 덕분이기도 하다. 벽초의 문학성을 온전히 살려낸 한국적 붓 터치 이후 임꺽정을 소재로 한 여러 판본의 소설과 만화가 나왔지만 큰 틀에서 벽초의 임꺽정을 벗어나지 못했다. 《만화 임꺽정》 또한 벽초의 작품을 토대로 하지만 이른바 ‘바지저고리 만화’라는 한국적 만화의 대가 이두호 화백이 벽초의 사회의식과 향토성을 살리면서도 새롭게 구성하고 그려냈기에 또 다른 ‘걸작’으로 꼽힌다. 이 화백이 이 작품으로 1996년 한국만화문화상을 받았고 2013년엔 프랑스에서 불어판이 출간돼 큰 인기를 모았다는 두 가지 사실이 《만화 임꺽정》의 작품성을 증언한다. 이두호 화백은 1991년부터 1996년까지 5년여간 에 《만화 임꺽정》을 연재했다. 벽초의 작품에 더해 《대동야승》 등 96가지의 참고서적, 박물관· 민속촌 등 숱한 현장답사를 바탕으로 그만의 임꺽정을 창조해냈다. 그러는 동안 숱한 뒷이야기를 남겼다. 스포츠신문 사상 최장기 연재 극화라는 점도 그렇고,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8시간씩 작업에 매달리느라 쇠로 된 펜촉이 하루 두 개씩 망가졌다든가 관련 자료를 정리한 노트가 수십 권에 달한다는 일화도 그렇다. 소설과는 다른 캐릭터, 만화 특유의 빛나는 상상력 임꺽정과 우정을 맺지만 연정을 지키기 위해 다른 길을 가는 마빡이란 캐릭터를 등장시켜 당대의 세도가 윤원형의 첩 정난정의 전횡을 그려내는 등 소설과 다른 장치를 다수 마련했다. 소설 속에서 각각 표창과 돌팔매의 명수인 박유복과 배돌석을 합쳐 조금맹으로 등장시키는 등 ‘의형제’를 7명에서 6명으로 줄인 것 역시 이 화백의 고심의 결과이다. 그러나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미완으로 끝난 벽초의 임꺽정과 달리 이두호의 《만화 임꺽정》은 야사집 《기재잡기》에 기대어 임꺽정의 최후를 담았다는 점이다. 관군의 화살 세례로 온몸이 벌집이 된 채 스러지는 임꺽정의 라스트신은 비장미마저 풍긴다. 이러한 미덕에 힘입어 설사 소설 임꺽정을 읽었더라도 《만화 임꺽정》을 읽는 재미는 각별하다. 무엇보다 《만화 임꺽정》은 임꺽정과 그 동료들이 도적이 될 수밖에 없던 타당한 이유를 그리는 한편 한양에 간 임꺽정이 산채의 재물을 펑펑 쓰면서 세 명의 첩을 두는 등 인간적 약점까지 담아내는 등 ‘보통 사람’ 임꺽정을 성공적으로 재탄생시켰다. 우리는 ‘임꺽정의 시대’를 살고 있다 임꺽정은 홍길동, 장길산과 더불어 조선시대 3대 도적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시대가 낳고 세상이 키운” 도적 아닌 도적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소설, 영화, TV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는데 이는 작품 속에서 그려지는 부조리한 상황이 ‘현재’와 많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길게 이야기할 것도 없다. ‘3포 세대’ ‘5포 세대’란 말과 더불어 ‘헬조선’이란 말이 생명력을 가지고 오르내리는 실정이다. 불과 지난해만 해도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행복한 이는 도둑 아니면 바보”라는 말이 설득력을 지니지 않았는가. 게다가 지금 우리는 이른바 ‘적폐 청산’을 통해 상상할 수 없는 권력층의 부패와 전횡을 목격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화 임꺽정》에서 그려지는 박차복의 개인적 악행, 정난정을 통해 보여주는 국정농단, 보우스님과 그 일당에 의해 자행되는 호가호위의 악행, 서림으로 대표되는 ‘먹물’의 배신을 보면 시대의 모순이 피부에 와닿는다. 그러기에 비록 ‘실패한 혁명’으로 끝났지만 임꺽정의 행보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주목할 가치가 있다.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위즈덤하우스 / 이진이 (지은이)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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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이진이 (지은이)
10만 독자에게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준 <어른인 척> 이진이 작가의 에세이.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어떻게 살라고 나로 태어난 걸까?'를 매일 고민하는 이진이 작가는 특별하지 않은 하루에서 평범한 행복을 찾으려 애쓰며, 그래도 좋은 게, 예쁜 게 더 많은 세상에 감사한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용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을 용기를 갖추기 위해 매일 분투하고, 누구나 그저 그런 어려운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딱 오늘 하루만 잘 살아보기로 매 순간 약속한다.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싶니?"라고 누군가 물었을 때, 아무런 망설임 없이 "내가 행복한 삶이요."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그래서 "이래야 해, 저래야 해, 잘해야 해."라고 끊임없이 재단하는 세상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프롤로그 나는 어떤 사람이야? 1장 사는 게 숙제 같았던 날들 나는 어떤 아이였을까? | 굼벵이는 매미가 되려고 사는 걸까? | 각자의 산에서…… | 문전성시 | 내가 어떤 모습이건 | 당신 책임이다 | 집순이 | 내 뒷모습의 표정 | 말 한마디로 인생이 바뀔까? | 나에게는 숙제였다 | 마음이 힘들 때 | 증명하기 | 존재의 가벼움 | 맛없는 귤 | 무거운 이유 | 세상에 나쁜 ‘나’는 없다 | 우선순위 | 늦게 만난 것뿐이다 | 그저 그런 어려운 인생 | 운 좋은 사람 | 잘한다고 해서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 달팽이를 보는 나의 시점 | 3분만 더 | 말해봐야 해결도 안 될 문제들 | 언니가 부러울 때 | 이 모습도 내 모습 | 글 잘 쓰는 사람 | 우울한 건 나쁜 거야 | 나의 선택이 나를 만든다 |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 | 그저 | 있는 그대로의 나 | 지금 필요한 건 무엇? | 위로 | 행복의 범위 2장 다 극복하고 살 수는 없었지만 그럴 수 있기를 | 정해진 내 삶이 무서웠다 | 그래,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싶니? | 좋은 게 더 많은 세상 | 당신은 특별하지 않다 | 전부는 아니지만 | 다 극복하고 살 수는 없어 | 자! 용기를 내서 말해보자 | 카운트다운 | 아무나 돼 | 내 인생이 먼저 | 나비효과 | 허락해줄게 | 나 자신보다 더 큰 이유 | 노력하는 만큼 보이는 것 | 댓글 | 나는 바뀌어간다 | 꼰대는 되지 말기 | 시작하기 좋은 나이 | 나를 의심한다 | 행운을 빌어요 | 나에게 하는 응원 | 일단 써! | 거기까지만 해 | 생각해보면 황당한 이유 | 효도는 셀프 | 내 나이 받아들이기 | 그러지 말걸, 후회했던 순간들 | 오늘만 살자 | 그깟 말 한 마디 | 세상이 공평하려면 | 대신 살아줄 수 없다면 | 좋은 사람 3장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보기로 했다 사정이 있겠지 | 참 잘했어요! | 엄마의 최선 | 후회는 없다 | 오빠랑만 놀아 | 애초에 몰랐던 사이 | 인연도 흐르는 강물처럼 | 나에게 맞는 옷 | 불행아 | 사이코여도 괜찮아 | 생각보다 가까운 |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고 싶은 | 너는 그런 아이야 | 첫 번째 팥빙수 | 복잡한 관계가 되었다 | 헤어져봐야 안다 | 끈기 없는 아이 | 소심한 나라의 소심한 사람 이야기 | 열대야 | 외로워서 | 노력으로 이어진 관계 | 왜 연락을 안 해? | 자존감 낮은 사람의 연애 | 챙길 사람이 있다는 건 | 헤어지는 이유 | 정말 어려운 것 | 같이 있는 느낌 | 돈이 전부일까? | 숨은 잘못 찾기 | 각자의 짐을 지고 사는 것 4장 그러니까, 이제 괜찮아진 것 같아 바람피울 확률 | 잘 해내려는 마음의 무게 | 무심하게 | 일은 적당히 | 3만 원 | 팔을 내려야 한다 | 눈치와 배려 | 빈자리 | 잊고 산다 | 나 낳지 말고 엄마 인생 행복하게 사세요 | 화내는 거 아니고 확인하는 거야 | 15년 만에 내려놓다 | 고통의 평균값 | 그렇게 위로하지 마세요 | 여성스럽다는 것 | 인사이드 아웃 | 적당한 관심 | 누구의 잘못인가요? | 어중간함 그 어딘가에서 | 제발 열심히 하지 마 | 조심하며 사는 것 | 내 마음을 비우게 해주세요 | 편두통을 주신 이유 | 차라리 뭐라도 살걸 | 인생 짧아 | 죽을 준비 | 나는 겁이 많다 | 최선을 다했다는 착각 | 저 이런 일 해요 | 흘러가는 대로 에필로그『어른인 척』 이진이 작가가 전하는 나를 지키며 행복하게 사는 법 “이래야 해, 저래야 해, 잘해야 해” 말고, 그냥 나답게 10만 독자에게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준 『어른인 척』 이진이 작가의 신작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어떻게 살라고 나로 태어난 걸까?’를 매일 고민하는 이진이 작가는 특별하지 않은 하루에서 평범한 행복을 찾으려 애쓰며, 그래도 좋은 게, 예쁜 게 더 많은 세상에 감사한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용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을 용기를 갖추기 위해 매일 분투하고, 누구나 그저 그런 어려운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딱 오늘 하루만 잘 살아보기로 매 순간 약속한다.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싶니?”라고 누군가 물었을 때, 아무런 망설임 없이 “내가 행복한 삶이요.”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그래서 “이래야 해, 저래야 해, 잘해야 해.”라고 끊임없이 재단하는 세상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다 그렇게 산다는 말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기를… ‘B형에 다혈질 성격을 가졌으나 A형의 소심함도 넘쳐나는 다소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둔해지고 싶은데 이번 생은 틀린 것 같다.’고 말하는 이진이 작가는 어릴 적 화상을 입은 경험, 가난한 집안환경으로 인해 세심히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날들이 누구의 책임인지 몰라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인간관계는 언제나 어려웠고, 가깝다 여겼던 지인들에게 예상치 못한 상처를 받을 때마다 자신감은 몇 곱절 움츠러들었다. 이 책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는 그 모든 상처를 극복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키워냈다고 이야기한다. 수많은 상처와 서과 후회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게 바로 나예요. 나는 이런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되기를 바라요.”라고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말이다. 자신의 상처가 누구의 책임인지 몰라 힘들어했던 작가는 “내가 저지른 일이 아니라 해도 나에게 생긴 일이고, 그런 나를 안고 살아야 하는 것도 책임져야 하는 것도 결국 나 자신”임을 깨닫는다. 굼벵이는 어쩌면 매미가 되려고 사는 게 아닐 수 있듯,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다들 그렇게 살아.”라며 매 순간 타협을 종용하는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기를, 이번 생은 그것만 한번 해보기로 다짐한다.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소심한 작가의 이 대범한 고백이 독자들에게 작은 용기를 심어주기를 기원한다. 잘났고 못났고를 떠나내가 어떤 사람이건그걸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멋지고 잘나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인생을 허비한다면 그게 더 슬픈 일이 아닐까?나는 그냥 나다운 삶을 살면 될 뿐.나는 많이 예민한 사람이다.가끔 너무 예민해서 스스로가 힘들다.너무 배려하려다가 피곤해지기도 하고인간관계도 좁은데다한 번에 두 가지를 못 하는 성격이지만나는 이런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거기서부터 시작해보기로 한다.- 「내가 어떤 모습이건」 내 삶은 너무 평범할지도 몰라요.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하루를 살아요.가끔은 이 평범함에 대해서도잘 살고 있는 거라고 누가 말해줬으면 좋겠어요.내 인생. 최선을 다했다고는 못 해도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말하고 싶은데이런 나를 세상은 이해해줄까요?별이 되지 않으면 어때요.반짝이지 않으면 어때요.내가 한 모든 것들을, 내가 살아낸 모든 날들을,남들의 기준으로 아무것도 아닌 거라 점수 매기지 않을래요.- 「그저 그런 어려운 인생」
남주희 성인 바이엘 3
세광데이타테크 / 남주희 (지은이)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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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데이타테크
소설,일반
남주희 (지은이)
성인의 눈높이에 딱 맞춘 피아노 기초 교본이다. 딱딱하고 지루한 반복으로 이루어진 연습곡 대신 클래식, 민요, 대중가요, 트로트 등 흥미로운 레퍼토리를 수록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남주희 선생님만의 노하우 가득한 음악이론과 음악 상식을 배우고 곧바로 연주에 적용함으로써 이론과 연주곡의 체계적인 연계학습이 가능하다. 악보와 핑거링, 가사가 큼직하여 한눈에 볼 수 있다.빠르기말과 셈여림표 1. Bb Major Scale 2. 나는 열아홉살이에요 3. 결혼 행진곡 4. 밤이면 밤마다 5. G minor Scale 6. 참새와 허수아비 7. 애심 연주의 순서 8. D Major Scale 9. 개똥벌레 10. 비 내리는 영동교 송폼 11. B minor Scale 12.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13. 최진사댁 셋째 딸 대중음악의 장르 14. Eb Major Scale 15. 만남 16. 유 레이즈 미 업 17. C minor Scale 18. 무조건 절대음감과 Hz 19. 걱정 말아요 그대 20. 갑돌이와 갑순이 21. 어메이징 그레이스 22. 안동역에서 23. 두 개의 작은 별 피타고라스 음계 24. 사랑 25. 이매진 26. 산타루치아 27. 친구여 28. 백세인생 29. 그린 필즈 30. 붉은 노을 31. 호텔 캘리포니아 32. 미스터 론리아이들 대상의 기존 바이엘과는 차별화된 성인의 눈높이에 딱 맞춘 피아노 기초 교본입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반복으로 이루어진 연습곡 대신 클래식, 민요, 대중가요, 트로트 등 흥미로운 레퍼토리를 수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남주희 선생님만의 노하우 가득한 음악이론과 음악 상식을 배우고 곧바로 연주에 적용함으로써 이론과 연주곡의 체계적인 연계학습이 가능합니다. 악보와 핑거링, 가사가 큼직하여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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