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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부자들
에듀니티 / 박순걸 지음 / 2018.02.23
15,000
에듀니티
소설,일반
박순걸 지음
비민주적인 요소들에 대한 현직 교감의 고백과 반성. 1부 ‘학교의 민낯’에서는 ‘술을 잘 먹는 교사가 일도 잘하고 우수한 교사이며 승진도 하게 된다’는 비정상적인 논리를 내뱉는 등의 부끄러운 관리자의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또한 비민주적인 문화를 체득해야만 승진할 수 있고 그것이 악순환 되는, 자습은 시켜도 표가 나지 않지만, 공문을 놓치면 무능한 교사가 되는 등의 비민주적인 학교의 모습도 보여준다. 2부 ‘학교의 본모습’에서는 관리자와 교사, 교육청이 각자 어떤 역할을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먼저 관리자의 입장에서 교사의 힘듦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말한다. 교사는 오직 수업과 아이들의 생활지도에 매진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 관리자의 역할이라 말한다. 또한 교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게 하기 위해서는 행정업무 경감을 통해 교사를 업무가 아닌 학생들 곁에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업무를 잘하는 교사가 아니라 수업하는 교사가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추천의 글 4 프롤로그 13 1부. 학교의 민낯_이런 게 학교라니? 1장. 부끄러운 관리자 교감이 되면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 술을 잘 먹는 교사가 일도 잘한다? 교장은 천사, 교감은 악마 교감은 왜 ‘남자의 젖꼭지’가 되었나? 좋은 시절에 관리자 못 해보고 좋은 시절에 교사 못 해보는 불쌍한 사람들? 관리자는 왜 교사의 적이 되었나? 스스로 해야 할 숙제를 왜 교사가 대신하나? 교사도 관리자도 모두가 가기 싫은 수학여행 점 하나에 목숨을 걸다 교직원 여행에 대한 집착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다 교장은 학교교육과정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2장. 비민주적인 학교 비민주적인 문화를 체득해야만 승진하는 학교, 그리고 악순환 자습은 시켜도 표가 나지 않지만, 공문을 놓치면 무능한 교사가 된다 벽지학교 입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관리자에게 목을 매다 결정권 제로의 습성화로 말을 하지 않는 교사들 교직원 회식 그리고 2차 학교운영위원회의 두 얼굴 교사에게 방학을 허하라 무두일에 학교가 더 잘 돌아간다 학교 공간은 비민주적이다 3장. 지원하는 교육청인가, 지시하는 교육청인가 장학지도의 또 다른 이름, 컨설팅 보여주기식 수업 대회, 이제 끝낼 때도 되었다 주말에는 교사도 좀 쉬자 교육청의 권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할당되는 연수, 의무참가 대회 불참 선언 정부 포상은 학생들 곁에 있는 교사가 우선이다 의원 요구 자료에 대한 신념 교사에게 떠넘겨지는 CCTV 공문 교감이 되면 의전부터 알아야 하는가? 2부. 학교의 본모습_이런 게 학교다! 4장. 관리자의 역할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아낌없이 지원하자 교감도 힘들지만, 교사도 힘들다 학교 행사의 진행은 교감이 하자 안전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 있는 자세가 교육을 살린다 결정할 사항들을 끊임없이 교사들에게 돌리자 교장을 진정으로 잘 보좌하는 것은 문제 있는 교감을 식별하는 방법 수업은 더 이상 관리자의 영역이 아니다 명패를 치우고 자꾸만 돌아보게 되는 교사의 삶 나는 지원형 교감이고 싶다 교육청에 문의 전화는 교감이 직접 하자 방학, 점심 그리고 근무조 나를 일깨워주는 알람들 5장. 교사의 역할 교사의 우선순위 업무는 무엇인가? 선생님은 업무가 아닌 학생들 곁에 있어야 한다 교사의 앎과 삶도 중요하다 교무실은 수업을 준비하는 곳이어야 한다 수업하는 교사가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교원행정업무 경감은 무엇부터 시작되어야 하는가? 학교 예산은 학생의 것이다 학교에서 교무를 없애는 실험을 시작하다 문안 인사는 누구에게 먼저 해야 하는가? 열심히 가르친 그대, 방학에는 떠나라 6장. 교육청의 역할 교육청부터 회의문화를 바꾸자 교육청만이 학교의 핑퐁게임을 줄일 수 있다 교육청도 장학사도 평가를 받아야 한다 교육청에 잘 보여야 교장 되는 구조를 바꾸자 교장의 중임 여부를 평가할 때 교사에게도 물어야 한다 승진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갈 길이 멀기만 한 내부형 교장공모제 에필로그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 21세기의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민주적인 요소들에 대한 현직 교감의 고백과 반성 민주적인 학교를 위하여 사람들은 학교가 가장 민주적인 곳이고, 학교가 민주주의를 가르치고 있고, 민주적인 학교 교육이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를 확산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학교는 그동안 한 번도 민주적인 적이 없었다. 학교는 철저하게 외부와 차단되어 있었고 교실은 교사의 왕국이었다. 학교의 최고 책임자인 교장은 민주적이지 않았으며, 그런 교장에게서 민주적인 경험을 하지 못한 교사들은 교실에서조차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지 못했다. 민주적인 학교는 관리자와 교사의 민주적인 관계와 문화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다시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이 민주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된다. 현직 초등학교 교감인 저자는 이런 확신에서 21세기의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민주적인 요소들을 내부고발자의 심정으로 담아냈다. 학교의 민낯_ ‘이런 게 학교라니’ 1부 ‘학교의 민낯’에서는 ‘술을 잘 먹는 교사가 일도 잘하고 우수한 교사이며 승진도 하게 된다’는 비정상적인 논리를 내뱉는 등의 부끄러운 관리자의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또한 비민주적인 문화를 체득해야만 승진할 수 있고 그것이 악순환 되는, 자습은 시켜도 표가 나지 않지만, 공문을 놓치면 무능한 교사가 되는 등의 비민주적인 학교의 모습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컨설팅이라는 이름으로 이우어지는 장학지도, 보여주기식 수업 대회, 할당되는 연수, 의무참가 대회, 교사에게 떠넘겨지는 공문 등 지원하는 역할을 하지 않고 있는 교육청의 모습도 공개한다. 학교의 본모습_ ‘이런 게 학교다’ 2부 ‘학교의 본모습’에서는 관리자와 교사, 교육청이 각자 어떤 역할을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먼저 관리자의 입장에서 교사의 힘듦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말한다. 교사는 오직 수업과 아이들의 생활지도에 매진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 관리자의 역할이라 말한다. 또한 교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게 하기 위해서는 행정업무 경감을 통해 교사를 업무가 아닌 학생들 곁에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업무를 잘하는 교사가 아니라 수업하는 교사가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교육청이 해야 할 역할과 그런 것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여러 번 지금의 승진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데,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내부형 교장공모제 등과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가 교사 시절에 경험한 것과 지인들의 이야기, 교감으로 발령받은 후의 소회 그리고 교사라면 누구나 관리자에게 한 번쯤 던지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민주적인 학교를 만드는 데 촉매가 될 것이다.
엔조이 와인
삼성출판사 / 이정윤 글 / 2009.02.12
6,900원 ⟶
6,210원
(10% off)
삼성출판사
건강,요리
이정윤 글
와인은 현대인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 와인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와인 초보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GQ KOREA]의 와인 담당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와인의 처음부터 고수에 이르는 길까지 모두 담았다. \'하우스 와인을 아시나요?, 와인 리스트 읽기부터 주문까지, 와인 잔에 따라 맛이 달라요\' 등 평소에 궁금했던 정보에 대해 속시원히 대답해 준다. 초보의 고난기-상식 섭렵기-와인홀릭기-고수 진입기 등 각 단계별로 정보와 상식을 담아, 구성을 차례대로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고수 진입기에 들어가 있을 것이다. 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멋지게 와인을 즐겨보자.나의 와인 정복기 인기 와인과 음식 궁합 초보의 고난기-와인에 빠지다 와인에 홀딱 빠진 날 하우스 와인을 아시나요? 와인 메뉴판이 따로 있더라 와인 리스트 읽기부터 주문까지 스테이크 먹는 날=레드 와인 마시는 날 고기엔 레드 와인, 생선엔 화이트 와인 아니었어? 너는 어느 나라에서 왔니? 품종 보고 와인 맛 짐작하기 왕초보라면 백화점으로 가라 코르크 따기의 정석 코르크에도 종류가 있다 스크루 캡이냐 코르크냐 그것이 문제로다! 오프너 열전 와인도 썩는다는 사실! 와인의 유통기한 먹다 남은 와인, 버려야 할까? 빈티지 와인이 뭐길래 마트로 갈까요, 와인 전문점으로 갈까요? 할인 마트의 마법은 저녁 8시에 풀린다 할인 마트 와인 베스트 10 와인 전문점과 할인 마트, 명불허전 리스트 상식 섭렵기-나도 알고 마셨으면 좋겠다 레드 와인 잔 따로 있고, 화이트 와인 잔 따로 있다 좋은 와인 바를 소개합니다 한 가지 품종으로 만든 와인 즐기기 포도 품종에 따라 와인 맛도 달라요 여러 품종을 섞어서 만든 와인 블렌디드 와인 베스트 5 세련되게, 똑똑하게 와인 음미하기 사연 없는 라벨 없다 이 라벨의 사연이 궁금하다 각양각색, 와인의 이름은 어디서 왔니? 와인 이름의 유래 와인홀릭기-와인 나라 섭렵을 위한 여행 신세계 와인부터 시작해볼까? 절대 실패하지 않을 신세계 와인 베스트 12 프랑스 와인에 맛 들린 사연 샤토 vs 도멘 보르도 vs 부르고뉴 프랑스 포도밭에는 계급이 있다 프랑스 와인 라벨 읽기 지도로 보는 프랑스 대표 와인 산지 프랑스 특급 와인 베스트 10 프랑스가 샤토면 이탈리아는 비노 이탈리아 와인 라벨 읽기 지도로 보는 이탈리아 대표 와인 산지 한국인 입맛에 딱, 이탈리아 와인 베스트 10 고수 진입기-와인, 이제는 만만해질 때? 나도 크리스털 잔이 있었으면 좋겠다 와인 잔에 따라 맛도 달라요 여자 마음 사로잡는 달콤한 와인 달콤한 와인 베스트 6 낮술로는 화이트 와인이 좋다 화이트 와인은 어떤 포도로 만드나 품종별 화이트 와인 베스트 9 식전에 마실까, 식후에 마실까? 샴페인도 와인이래 불멸의 샴페인 베스트 7 스파클링 와인은 샴페인과 다를까? 스파클링 와인 베스트 8 책에서, 영화에서 찾은 와인 와인 마시는 데도 순서가 있다 코스 요리에 곁들일 와인 선택 순서 온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와인은 요술쟁이 와인도 몸매를 따진다 와인과 한식의 ‘결혼’ 아버지의 반주 리스트 치즈와 와인의 섬세한 만남 이 치즈에는 이 와인 와인이 숨을 쉬면 맛이 좋아진다 와인 도구 완전 정복 와인도 칵테일이 된다 나의 품격을 높여줄 와인 예절* 언제부턴가 ‘특별한 날에만 마신다’는 틀을 깨고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이 된 와인. 와인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읽었을 때 와인의 A부터 Z까지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도록 초보자가 겪게 되는 다이어리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려운 와인과 도구보다는 대중적인 와인과 저렴한 도구를 위주로 소개했다. * 독자 핵심독자- 와인을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삼고 싶은 현대 여성 확산독자- 와인을 처음 접하는 여성 및 기호로 삼고 싶은 현대인 모두 * 특징 1) 와인 초보자를 배려한 과정 형태의 구성을 택했다. 초보의 고난기→상식 섭렵기→와인홀릭기→고수 진입기 2) 에피소드와 비주얼이 돋보이는 칼럼이 적절히 섞인 잡지 구성으로 읽는 재미를 더했다. 3) 인기 와인의 음식 궁합을 따로 실어 특별한 날 초대 요리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크리야 요가
크리야요가 / 랑긴 무케르지 (지은이), 남연 (옮긴이) / 2020.01.28
16,000
크리야요가
취미,실용
랑긴 무케르지 (지은이), 남연 (옮긴이)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에서 소개된 크리야요가는 외향적인 현대 요가에 견주어 내적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크리야 요가는 계보를 거치면서 다소 변화가 있었지만, 이 책에서는 크리야 행법의 원형이 그대로 담겨있다. 크리야 호흡수련을 꾸준히 하면 크리야요가의 심오함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1장 | 크리야의 토대와 내용 1 원형의 크리야요가가 갖는 의의 2 왜 크리야요가를 하는가 3 궁극적 해방을 원하는 이유 4 크리야 딕샤(Initiation)의 중요성 5 크리야요가 사다나(Sadhana) 라히리 마하사야께서 전하신 크리야에 대한 108 가르침 6 크리야요가의 단계 7 기억해야 할 핵심들 8 교사와 구루의 차이점 9 구루와 제자의 의무 10 크리야요가의 신비 11 요가에서 얻어지는 능력들(Siddhis) 12 아쉬땅가 요가(8-fold) 13 옴(Om)의 비밀 2장 | 상급 사다나와 행법 독자들에게 1 영혼은 무엇인가 2 두 세계와 세 종류의 몸 3 감각적 쾌락과 구원 4 세가지 구나가 마음에 미치는 세 가지 유형의 효과 5 까르마(행위)ㆍ박띠ㆍ지혜의 요가 6 수슘나, 바즈라, 치뜨라 그리고 브라흐마나디ㆍ 7 필수 크리야 사다나 리뷰 8 쁘라나와 쁘라나얌 9 마음과 감각의 관계성 10 제3의 눈 또는 영적 지혜의 눈 11 브라흐마리 구하와 수슘나 12 차뚜르틱 쁘라나얌(Chaturthik Pranayam) 13 호흡과 호흡이 멈추는 단계 14 께발리 꿈박(Kabali Kumbhak) 15 수행자에 대한 몇 가지 조언 16 열여덟 가지 에고 17 정화 18 해방(Moksha)과 구원(Salvation) 19 까르마와 유희(Lila) 그리고 구원 20 사마디의 유형과 단계 21 전능자(The Almighty), 빠라마뜨마 그리고 신(God)의 차이점 22 사다나에서 주요 질문 23 계보(Lineage) 24 죽음의 순간에서의 크리야 25 신을 기억하기 26 의지력과 신의 축복 3장 | 고급 사다나와 행법 독자들에게 1 크리야요가의 목적 2 크리야요가의 기본 원리 3 크리야 사다나의 단계 4 쁘라나얌의 효과 5 요니무드라(Yoni Mudra) 6 빠라바스타(Paravastha) 7 구루가 필요한 이유 8 이니시에이션(Initiation) 9 신성의 눈(제3의 눈) 10 크리야 수행자를 위한 조언 11 사하즈 까르마(Sahaj Karma), 쁘라나얌(Simple Pranayam) 12 집중(Concentration)에 대한 일화 13 좋은 습관의 개발 14 적절한 음식의 중요성 15 아갸 짜끄라와 다른 다섯 짜끄라 16 아갸 짜끄라에서 신을 찾기 17 발전의 표시 18 크리야 사하스라 짜끄라 19 의식의 역전 20 꾼달리니(Kundalini) 21 크리야 수행자는 어떻게 구원을 성취하는가 22 나디(Nadis) 23 매듭(Granthi-knots) 24 브라흐마 사마디 25 나는 누구인가?(Self-Realization) 26 박띠(Devotion)-사랑 27 더 깊은 신비 28 크리야 사다나에서 들리는 소리 29 까르마 30 영혼(Soul), 치따(Chitta), 개인의 정체성, 지성(Intellect), 마음 31 네 개의 주기(Yugas) 32 브라흐마의 수명 33 네 유가(The Four Yugas) 34 크리야는 우리를 미묘한 영역으로 인도한다 35 따마스 구나와 순수한 따마스 구나 36 크리야의 사다나는 수명을 늘린다. 37 영성을 가진 아이 출산하기 38 죽음은 어떻게 점차적으로 다가오는가 4장 | 완전한 크리야 쁘라나 독자들에게 Ⅰ. 쁘라나얌(Pranayam) 1 쁘라나얌에 대하여 2 쁘라나얌의 효과 3 쁘라나얌의 유형 4 존재의 정화에 이르게 하는 쁘라나얌 5 쁘라나얌의 주요 요점 6 쁘라나디(Pranadi) 7 스띠타쁘라갸(Stithaprajna) 8 사람 그리고 신성의 비전(Divine Vision) 9 신성의 만남(Divine Touch) 10 나드(Naad)-OM 11 마음의 인상(Mind Impressions) 12 까르마 그리고 다음 생 13 마음과 의지력(Will Power) Ⅱ. 크리야의 길에 들어서기 1 크리야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2 밖에서 찾는 것을 멈추기 3 당신 자신을 여행하라 4 가르침에 따른 바른 수행 5 믿음과 구루의 동행 6 니슈깜 까르마(Nishkam Karma)의 수행 7 바가바드 기따 8 당신의 수행을 완전하게 옮긴이의 글현대의 요가가 아사나(동작) 위주로 이루어지고 신체적인 아름다움과 아사나의 화려함에 주목하게 된 것은 지극히 최근에 일어난 변화입니다.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에서 소개된 크리야요가는 외향적인 현대 요가에 견주어 내적 지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야요가는 계보를 거치면서 다소 변화가 있었지만, 이 책에서는 크리야 행법의 원형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크리야 호흡수련을 꾸준히 하면 크리야요가의 심오함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크리야요가는 몇가지 간단한 동작과 호흡, 명상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고, 꾸준히 실천하면 당신을 일상의 평화로움과 내면의 행복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즐길수록 스스로를 소모시키는 활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의 인생을 공허하게 만들 뿐입니다. 크리야요가 수련으로 자신을 찾는 여정을 계속 이어가다 보면, 세월이 지나 뒤를 돌아보았을 때 스스로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요가의 성인들이 전하신 크리야요가의 열매가 책을 읽는 모든 분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웅진지식하우스 / 대니얼 코일 지음, 박지훈 옮김 /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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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대니얼 코일 지음, 박지훈 옮김
긴밀한 협업이 어떻게 탁월한 성과로 이어지는지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부터 미 해군 특수부대, 뉴욕 최대의 외식 프랜차이즈, NBA의 농구 팀, 악명 높은 보석 도둑단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1등 팀들의 사례를 통해 잘 만들어진 조직 문화가 어떻게 폭발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내는지 밝혀낸다. 저자는 3년 동안 각 분야의 1등 팀을 찾아다닌 끝에, 화합을 극대화하는 특별한 조직 문화를 발견한다. 심리적 안전감을 심어줄 것, 서로의 약점을 드러낼 것 그리고 간단명료한 말 한마디를 통해 방향성을 제시할 것.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수많은 성공 사례에서 뽑아낸 각각의 문화 코드를 소개하며, 소속감이라는 강력한 동기를 자극해 시너지를 촉발시키는 메커니즘을 낱낱이 해부한다.프롤로그. 유치원생들은 어떻게 MBA 팀을 이겼을까 1부. 나는 이곳에서 안전한가 1장. 꿀사과 VS 독사과 -독사과 실험 : 무엇이 균열을 만드는가 -가족 같은 분위기의 비밀 -심리적 안전의 원천, 소속 신호 -신호 안에 답이 있다 2장. 우리는 서로 이어져 있다 -구글은 어떻게 업계의 거인을 쓰러뜨렸나 -두뇌 속 안전 모드를 켜라 -크리스마스의 정전 협정 -모든 것을 바꾼 1시간짜리 연수 -미사일리어 부대가 악순환에 빠진 이유 3장. 관계의 장벽을 허무는 아날로그 소통법 -NBA 문제아들, 최고의 팀플레이어로 거듭나다 -포포비치의 아날로그 스킨십 -좋은 피드백의 대전제, ‘네가 아니면 안 돼’ 4장. 사람을 끌어당기는 공간의 조건 -“신발 대신 행복을 배달해드립니다” -괴짜 억만장자의 ‘충돌’ 법칙 -책상 간격과 성과의 상관관계 ※최고들의 행동 전략 2부. 당신은 얼마나 취약한가 5장. 취약성 고리 만들기 -285명의 목숨을 살린 이상한 대화 -묻고 또 묻는다, 불편한 진실에 이를 때까지 -취약성의 고리 : 고난을 나누면 하나가 된다 -빨간 풍선 프로젝트의 교훈 6장. 협동의 근육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델타포스에는 없고 네이비실에는 있는 것 -통나무 PT에 숨겨진 협동의 원리 -즉흥극 〈해럴드〉 :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 -“그들은 하나의 두뇌로 생각합니다” 7장. 진실을 이끌어내는 질문 -데이비드 쿠퍼의 끝장 토론 -빈라덴 암살 작전 :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 용기 -협동의 엔진을 돌리는 나이퀴스트 효과 -적재적소에 꽂히는 질문 던지기 -훌륭한 청자가 된다는 것 ※최고들의 행동 전략 3부. 우리의 이야기가 있는가 8장. 공동의 이정표 세우기 -벼랑 끝에 선 회사를 구한 1장짜리 사훈 -모두가 같은 것을 보게 하는 법 -이야기가 사람들을 움직인다 -고목적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스토트의 훌리건 길들이기/스펀지 같은 습득력의 비밀 9장. 메시지에도 방향이 필요하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우선순위 -중요한 가치일수록 이름을 붙여라 -직관적인 말 한마디의 위력 10장. 지시자가 아닌 지원군이 되어라 -픽사의 사람 중심 리더십 -최악에서 최고를 만들어내는 메커니즘 -리더는 칼자루를 쥐지 않는다 ※최고들의 행동 전략 에필로그. 최고의 팀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주석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2018년 《워싱턴포스트》 리더십 추천 도서 애덤 그랜트, 찰스 두히그, 세스 고딘… 세계적 비즈니스 구루들의 극찬! “왜 어떤 팀은 부분의 합보다 위대해지는가” 구글, 픽사부터 미 특수부대, 보석 도둑단까지 환상적인 케미로 세계 1%가 된 팀들의 특별한 문화를 파헤치다 소규모 벤처 회사에 불과했던 구글은 어떻게 대기업 오버추어와의 경쟁에서 승리했을까? 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만 들어가면 실력이 형편없던 농구 선수들도 최고 승률을 올리는 걸까? 네이비실 대원들이 상관의 별다른 지시 없이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저널리스트 대니얼 코일이 신작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로 돌아왔다. 최고라는 사람들을 모아놓는다고 최고의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다. 리더와 구성원 모두 제아무리 열심히 한들 최고가 되지도 않는다. ‘부분의 합보다 위대해지는 팀의 비결은 도대체 뭘까?’ 저자의 여정은 이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부터 외식 프랜차이즈, 특수부대, 프로 스포츠 팀, 전설적인 도둑단에 이르기까지. 그는 3년 동안 전 세계를 직접 돌아다니며 각 분야의 1등 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성공 비결을 밝혀냈다. 집요한 추적과 방대한 연구가 집대성된 결과물인 이 책은 ‘유능한 인재가 유능한 팀을 만든다’라는 낡은 명제를 뒤집는 동시에, 긴밀한 협업이 어떻게 높은 성과로 이어지는지 과학적으로 분석해낸다.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애덤 그랜트가 “조직 문화를 다룬 다른 책들은 전부 물에 던져버려도 좋다”라고 극찬할 만큼, 일의 효율과 즐거움을 모두 잡는 조직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역작이다. 남다른 성취를 만드는 차이는 팀 안에서 최상의 케미스트리가 일어나는가의 여부에 달려 있다. 그 촉매제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우리 팀의 숨겨진 능력과 열정을 남김없이 끌어내고 싶다면, 지금 몸담은 조직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그 비밀이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에 담겨 있다. “그들이 앞서가는 이유는 똑똑해서가 아니다. 더 영리하게 협동하기 때문이다” 엘리트 신화를 깬 평범한 사람들의 천재적 팀워크 “한 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린다.”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한 대기업 총수의 한마디는 오랫동안 성과를 만들어내는 진리처럼 여겨졌다. 정부, 기업, 국가대표팀, 학교 심지어 대학생 프로젝트팀까지, 여전히 수많은 집단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며 최고의 스펙을 지닌 ‘능력자’를 찾아 헤맨다. 1 더하기 1은 2가 되고 2 더하기 2는 4가 되는 것처럼, 역량이 뛰어난 사람들이 모일수록 전체 능력의 파이도 커진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현실에서는 정반대의 일들이 벌어진다. 탑 쌓기 실험에서 유치원생들이 경영대학원생보다 더 높은 탑을 쌓고, 10억 달러가 걸린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서 평범한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싸워 승리한다. 성과가 순위로 명확히 드러나는 올림픽만 봐도 그렇다. 2018년 평창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을 열렬히 지켜보며 관객들도 실감했을 것이다. 개인전에서 메달을 차지할 만큼 유능한 스케이트 선수들이 단체전에서 형편없는 성적을 내고, 출전국 가운데서도 한참 하위권이던 컬링 팀이 눈부신 경기를 펼치고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니 말이다. 실제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조직의 성과는 개개인 능력의 총합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결과의 차이를 가른 것은 팀워크, 팀 문화였다.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는 협업의 긴밀함이 어떻게 성과의 차이로 이어지는지를 밝히고 그 방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부터 미 해군 특수부대, 뉴욕 최대 외식 프랜차이즈, NBA 전설의 외인구단, 세계를 발칵 뒤집은 보석 도둑단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1등 팀들의 사례를 통해 잘 만들어진 조직 문화가 어떻게 폭발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내는지 밝혀낸다. 구글, 픽사, 네이비실, 샌안토니오 스퍼스, 핑크 팬더…… 10년 이상 지속 성장, 세계 1%가 된 핵심 비결은? “환상적인 케미 일으키는 3가지 문화 코드가 있는가” 뛰어난 취재력과 필력을 인정받는 저널리스트 대니얼 코일은 개인이 비범한 재능을 폭발시키는 비결을 파헤친 전작 『탤런트 코드』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신작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에서는 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뤘을 때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 원인에 주목했다. 그는 조직문화에 관한 기존의 여러 실험과 연구 성과를 수집하고 분석했을 뿐 아니라, 3년 넘게 ‘세계 1%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최소 10년 이상 상승세를 이어왔을 것’이라는 조건에 들어맞는 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취재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구글과 픽사를 비롯해, 전 세계 특수부대의 롤 모델이 된 네이비실, NBA 사상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실패율이 ‘제로’에 가까운 보석 도둑단 핑크 팬더 등이다. 저자가 찾아다닌 팀들이 가진 공통점은, 최고의 능력자들이 모였다는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은 제각각이었고, 뛰어난 개인의 퍼포먼스도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았다. 대신, 최고의 팀들에는 뭔가 특별한 분위기가 감돌았는데, 취재를 나간 저자가 “직업을 바꿔서라도 그 사람들이랑 더 일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조직의 문화란 공기처럼 여겨지지만, 결코 우연히 혹은 운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이 책은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그것으로 결과의 차이를 드러낼 수 있는 ‘공기’를 만드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말하며, 최고의 팀들이 공유하는 특별한 문화 코드를 다음의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제시한다. * 첫 번째 키워드는 ‘소속감’이다. 매슬로의 욕구 이론에도 나오듯, 소속감은 인간의 행동을 좌우하는 강력한 동기 중 하나다. NBA의 농구 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감독은 훈련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선수들과의 잡담이나 식사에 할애한다. 그의 목적은 단 하나, 선수들에게 ‘우리는 서로 이어져 있고, 이 팀은 너의 성장과 행복을 보장해주는 곳이다’라는 소속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팀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게 된 선수들이 더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건 당연한 결과였다. * 두 번째 키워드는 ‘취약성’이다. 추락할 뻔한 유나이티드항공 232편을 살린 건 기장의 한마디에서 비롯됐다. “더 좋은 의견 있어요?” 대니얼 코일은 리더를 비롯한 모든 팀원들이 ‘혼자서는 해낼 수 없다’라는 한계를 인정하고 이를 세련된 방식으로 드러낼 때, 협업의 엔진이 돌아간다고 강조한다. * 마지막 키워드는 ‘방향성’과 ‘이야기’다. 존슨앤드존슨이 오래된 1장짜리 사훈에 따라 도산 위기를 극복한 것을 떠올려보라. 신뢰를 협업으로, 나아가 눈에 보이는 성과로 만들어내는 최종 단계는 바로 사람들을 하나의 목표로 이끄는 공동의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뉜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3가지 문화 코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집단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노하우 또한 풍부하게 만날 수 있다. “더 효율적이고 행복한 팀을 만드는 단계별 가이드북” _ 라즐로 복(전 구글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 한계에 부딪친 기존의 리더십 통념을 도끼로 내려치는 책 대니얼 코일은 놀라운 실적과 직원들의 만족도를 모두 잡는 ‘일하기 좋은 조직’으로 거듭나는 열쇠는 리더가 쥐고 있다고 강조한다. 모든 사안을 한 사람이 직접 주도하는 방식을 말하는 게 아니다. 배의 조타수를 잡는 대신 물이 새는 곳이 없는지 살펴보는 갑판장이 되어야 한다. 계급장 뗀 끝장 토론을 통해 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구상한 네이비실 소속 데이비드 쿠퍼나, 의사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대신 프로젝트 팀이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 픽사 CEO 에드 캣멀처럼 말이다. 이처럼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는 필연적으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조직 생활에서 구성원들이 행복해지는 문화의 기준을 제시한다. 좁게는 가족이나 동호회부터 넓게는 학교, 회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집단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간다.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을 한 조직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만큼, 조직 문화는 생산성뿐 아니라 개인의 행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군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후배 간호사를 괴롭히는 ‘태움’이나 상사의 의견에 무조건 따르는 직장 내 상명하복 시스템 등. 곳곳에 자리 잡은 잘못된 조직 문화 때문에 전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이 책이 유의미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일하기 좋은 팀’으로 거듭나고 싶은가?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나아가고 싶은가? 1 더하기 1이 10이 되는 폭발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싶은가?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는 지금 발 딛고 있는 조직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아쇠가 될 것이다.경영대학원생들은 서로 돕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위 관리(status management)에 매진할 뿐이다. 그들은 큰 그림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자리를 찾는다. ‘책임을 맡을 사람이 누구지?’, ‘저 사람의 아이디어를 비난해도 괜찮을까?’, ‘어떤 규칙을 따라야 하지?’ 같은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있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대신 자신의 지위를 지키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다 보니 정작 문제의 본질을 놓치게 된다. (……)유치원 아이들은 똑똑해서 이기는 게 아니다. 그들이 이기는 이유는 더 영리하게 협동하기 때문이다. 한데 모인 평범한 사람들이 아이들과 같은 방법을 쓴다면, 그들의 능력을 단순히 합한 것보다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방법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 「프롤로그. 유치원생들은 어떻게 MBA 팀을 이겼을까」 구글은 소속 신호의 온상이었다. 그들은 어깨를 맞대고 일했고, 안전하게 서로 이어진 상태로 프로젝트에 몰두했다. 반면 오버추어는 자금력도 풍부하고 여러모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경직된 의사소통과 관료주의 시스템에 발목을 잡혔다. 하나의 사안을 결정하려면 수많은 회의를 거쳐야 했고, 여러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오버추어의 소속 신호는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었다. 10억 달러가 걸린 시합에서 구글이 승리한 이유는 더 영리해서가 아니었다. 더 안전했기 때문이다.- 「2장. 우리는 서로 이어져 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선수들은 회의실에 모여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를 분석했다. 선수들은 잔뜩 떨면서 자리에 앉았다. 모두들 포포비치 감독이 전날 밤 경기에서 그들이 저지른 잘못을 낱낱이 까발리며, 뭘 실수했고 뭘 더 잘할 수 있었는지 퍼부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포포비치는 아무 말 없이 선수들에게 투표권법 제정 5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를 보여주었다. (……)포포비치는 시리아 전쟁이나 아르헨티나 정권 교체, 동성 결혼, 인종차별, 테러리즘 등의 주제로 대화를 유도했다. 단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만 있다면, 주제는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 사실이 농구보다 더 크고 중요했다.- 「3장. 관계의 장벽을 허무는 아날로그 소통법」
관점을 바꾸는 그림시 '뻐끔뻐끔'
레드엔터테인먼트 / Som618 (지은이), Jane.E (그림)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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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618 (지은이), Jane.E (그림)
크라우드 펀딩으로 유명한 텀블벅에서, 펀딩 시작 50분도 지나지 않아 500% 달성. 첫날 인기 순위 7위 달성. 목표액의 3,402%를 달성하는 등 많은 사람의 관심과 애정을 받는 데 성공한 책이다. 태어날 때부터 독특한 스토리가 있었던 중학생 그림작가 Jane.E와 그의 개성 넘치는 순수한 그림을 보고 책을 내고 싶다는 마음을 받은 글 작가 Som618이 만나, [관점을 바꾸는 그림시: 뻐끔뻐끔]이 태어났다. 사랑하지만 서로 관점이 다르고 의도가 달라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대한 시 ‘뻐끔뻐끔’, 아버지를 여의고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까지 잃은 지인을 위로하기 위해 쓰인, ‘슬픔은 바람에 묻고’를 비롯하여, 총 20편의 그림과 시가 실려있다. 변화를 꾀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바꿔야 하는 부분은 관점인데, 관점이 바뀔 때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뀔 때 감정이 바뀌며, 감정이 바뀔 때 삶과 사람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문화와 관습 혹은 사고 패턴의 장벽 때문에, 이해보다는 오해하기를 반복하지만, 여전히 변화할 자신을 꿈꾸는 동시대 문화인들에게 ‘사소한 기회’가 되어줄 책이다.프롤로그 _6 1. 내가 못생겼다고요? _8 2. 한 송이만 _16 3. 뻐끔뻐끔 _20 4. 한쪽 눈을 감아봐 _28 5. 어리지만 어디든 갈 수 있는 이유가 _36 6. 견뎌 _42 7. 머무르려는 너에게 _48 8. 쉼 _56 9. 내가 고집이 세대요 _64 10. 슬픔은 바람에 묻고 _68 11. 어린 목자와 늙은 양 _74 12.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돌 _86 13. 난 박수를 칠 테니 _92 14. 민들레 홀씨 되어 _98 15. 이상형 _104 16. 어떤 책들은 _110 17. 하늘이 운다고 나까지? _114 18. 달에 그넷줄을 매달면 _120 19. 아이, 따뜻해 _124 20. 뜻밖의 선물 _128 에필로그 _134 -모든 사람은 다 저마다의 언어와 소리로 자기 생각과 감정을 나타낸다. 그리고 때때로 어떤 사람들은 표현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리고 바로 그 지점이 모든 오해의 시작점이다. 내 언어로 내 소리로 상대방을 독해하고 문제 풀이를 하려 한다는 것- (‘프롤로그’ 중에서) 관점을 바꾸는 그림시 은, 관계에 대한 다층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얽히고설킨 여러 관계는 말 그대로 여러 관점을 낳기 마련이고, 이 관점들은 패인 마음과 거친 말들을 그대로 드러내 상처를 주기 십상이다. 오해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쉽지만, 이해는 상대에 대한 애정과 그로 인해 투자되는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오해하는 사람들은 넘쳐나지만, 이해하고자 애쓰는 사람들은 언제나 늘 그렇듯 소수인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하루 동안 많게는 대략 2만 5천 개의 단어들이 대화에 사용된다고 한다. 그런데도, 소통은 쉽지 않다. 그토록 많은 단어와 말, 그리고 정보가 오가지만, 여전히 이해보다는 오해가 양산되기 쉬운 상호 구조다. 그럴 때, 누군가가 심판처럼 중간에 끼여 서로의 대화 패턴을 보여준다면, 그래도 ‘무조건 옳아 보이던 자기 모습’이 조금은 다르게, 다른 각도에서 보이지 않을까? 은 그렇게 (어쩌면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틀어진 관점을 타인의 입장에 서봄으로써, 자기 자신과 자신의 관계 맺음에 대해 되돌아볼 기회를 선사한다. 그리고 자기주장과 표현을 잘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럴 수 없는 혹은 그러고 싶어 하지 않는 Voiceless들을 위한 하나의 작은 Voice 역할을 해주는 듯하다. 강요된 침묵이든, 선택된 침묵이든, 침묵 역시 또 하나의 자기 의사 표현임을 알게 해주는 책. 그렇기에 읽다 보면, 토닥이는 누군가의 위로를 듣는 것 같다. 용기 없어 이 자리만 고수하며 머무르려는 나에게,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찬란하게 빛날 나의 미래가 있다고 말해주는 소리를 만난다. 사랑이라 강요하지만, 사실은 통제였구나, 그래서 불편하고 부담스러웠구나, 를 깨닫게 해준다. 태어날 때부터 곁에 있어서 그 소중함을 몰랐던 관계에 대해 새삼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를 주고,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주입하는 편견에 대해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래서 그림을 보고 글을 읽다 보면, 새로운 세계가 눈앞에 열리는 것 같다. 그리고 어느새 삶과 관계에 지쳐 너덜너덜해진 마음이 다시금 일으켜 세워지게 되는 것 같다. 든든한 지지대를 선물해 주는 고마운 책. 그래서 새로운 관점으로 ‘나’를 ‘우리’를 ‘그들’을 만나러 간다. 너무나도 기분 좋게, 신나게, 때로는 뭉클하게. 난 너를 보는데시선을 뗀 적도 없는데네 말은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 너는 뻐끔뻐끔네 말만 해 -‘뻐끔뻐끔’ 중에서- 내 표정을 봐요 내 생김만 보지 말고내 생기도 보세요내 눈.코.입만 보지 말고내 뱃살만 보지 말고! -‘내가 못생겼다고요?’ 중에서-
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미디어샘 / 문철진 (지은이)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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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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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진 (지은이)
나는 누구인가?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 라마나 마하리쉬 (지은이), 김병채 (옮긴이)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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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소설,일반
라마나 마하리쉬 (지은이), 김병채 (옮긴이)
영업은 대본이 9할
지상사 / 가가타 히로유키 (지은이), 정지영 (옮긴이)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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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
소설,일반
가가타 히로유키 (지은이), 정지영 (옮긴이)
사회 경험 없는 23살의 전 아르바이트생이 입사 몇 개월 만에 월 1억 엔 이상을 판매하게 된 비결이다. 대본 영업을 터득한다면 이렇게 누구라도 무리 없이 계약 성사율이 올라간다. 그러면 어째서 영업 대본이 있으면 누구라도 성과가 나오는가? 먼저 상담의 준비가 완벽하게 끝난 상태이므로 항상 영업사원의 주도로 상담(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영업 대본은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를 거쳐 다듬어져 있으므로 더 성과가 나오기 쉽다. 영업 대본이 없는 상담은 실패해도 개선할 수가 없으므로 같은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자 방식의 진수인 ‘니즈 파고들기’를 영업 대본에 담아서 압도적인 계약 성사율 향상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니즈 파고들기’는 대부분의 영업 고수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소화하고 있는 세일즈의 핵심이다. 이 내용은 본론에서 소개하겠다. 즉 이 책을 읽으며 영업 대본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동시에 영업의 고수가 저도 모르게 실천하고 있는 영업 수법의 핵심까지 받아들일 수 있다.머리말──자사 상품을 사비로 250만 엔이나 들여 구매했던 내가 세일즈의 고수가 된 이유 <대본 영업 추천의 목소리> 서장 어째서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팔리지 않는가? 여러분의 영업 고민은 무엇인가? ‘기합-근성-감’으로는 팔 수 없다 영업 실적이 올라가면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 내가 ‘대본 영업’에 눈을 뜬 경위 영업의 고수도 저도 모르게 하고 있는 ‘니즈 파고들기’ <서장 정리> 제1장 대본 영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5단계 잠재 고객의 80%까지는 영업 대본을 다듬으면 계약이 성사된다 계약 성사율을 80%로 만들기 위한 다섯 단계 단계1 : 인간관계 구축 단계2 : 니즈 파고들기와 원츠 끌어올리기 단계3 : 상품 설명 단계4 : 클로징 단계5 : 반론 해결(반론 처리) <제1장 정리> 제2장 자기만의 영업 대본을 만들자 영업 대본 작성 시의 세 가지 포인트 나만의 영업 대본을 써 내려가 보자 좋은 영업 대본, 나쁜 영업 대본 <제2장 정리> 제3장 대본 영업 단계1 ‘인간관계 구축’ 인간관계 구축이란 무엇인가? 의사와 환자 같은 관계성을 목표로 한다 자신을 한순간에 전문가로 만들어 주는 질문 깊은 신뢰 관계를 만드는 간단한 방법 라포르에는 세 단계가 있다 간과할 수 없는 ‘잡담력’ 라포르 기술1 ‘미러링’ 라포르 기술2 ‘페이싱’ 라포르 기술3 ‘백트래킹’ 고객에게 관심을 품으면 기술도 전부 의미가 없다 ‘뉴로로지컬 레벨’로 상대의 신념 단계를 칭찬한다 고객의 ‘비밀의 창’과 ‘미지의 창’에 초점을 맞춘다 인간관계 구축의 세 가지 목표 <제3장 정리> 제4장 대본 영업 단계2 ‘니즈 파고들기와 원츠 끌어올리기’ 니즈와 원츠의 차이 ‘니즈 상품’과 ‘원츠 상품’은 영업 방법이 다르다 니즈 파고들기의 일곱 가지 원리원칙 고객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니즈를 인정’하게 하는 질문을 한다 ‘니즈를 파고드는’ 질문을 한다 ‘니즈의 결의와 확인’을 질문한다 어디까지 가면 ‘니즈를 파고들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원츠 끌어올리기는 이렇게 하라 파악해 두어야 할 ‘테스트 클로징’ 어떻게 해야 즉시 결정을 내려줄까? <제4장 정리> 제5장 대본 영업 단계3 ‘상품 설명’ 상품 설명은 ‘FABEC 공식’으로 하면 완벽하다 FEATURE(특징)과 ADVANTAGE(특장) BENEFIT(이익) EXPLANATION(설명)과 CONFIRMATION(확인) 상품 설명의 구체적인 예 <제5장 정리> 제6장 대본 영업 단계4 ‘클로징’ 톱 영업사원은 거절당하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선택하는 클로징의 다섯 단계 선택하는 클로징의 구체적인 예 선택하는 클로징의 주의점 클로징 기술 응용편1 ‘액션 클로징’ 클로징 기술 응용편2 ‘간주하는 클로징-긍정암시법’ <제6장 정리> 제7장 대본 영업의 단계5 ‘반론 해결’ 반론 해결은 반드시 예상해두어야 한다 반론 해결 단계1 ‘질문을 통해 검토(반론)한다는 상황을 명확히 밝힌다’ 반론 해결 단계2 ‘반론에 공감하고 칭찬해서 듣는 자세를 만든다’ 반론 해결 단계3 ‘제안한다’ 반론 해결 단계4 ‘고객이 제안을 받아들여도 되는 이점(명확한 이유 부여)을 말한다’ <제7장 정리> 맺음말──완성된 영업 대본은 자신에게 최고의 영업 무기가 된다 그러면 이제부터 최고의 무기를 함께 만들어보자 이 책에서 전달하는 것은 영업 교육의 전문가인 저자가 대본 영업 세미나에서 가르치고 있는 영업의 핵심, 즉 영업 대본을 작성하고 다듬는 지식이다. 영업 대본이란 ‘구매 심리를 토대로 고객이 갖고 싶다고 “느끼는 마음”을 자연히 끌어내는 프레젠테이션(상담)의 각본’을 말한다. 고객이 ‘갖고 싶다’ ‘사고 싶다’고 느끼는 마음을 손쉽게 끌어낼 수 있는 재현성 높은 노하우만 있으면 10명의 잠재 고객 중 최대 8명과의 계약도 성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23세 전 아르바이트생을 몇 개월 만에 월 1억 엔의 판매왕으로 교육했을 때의 이야기를 해보겠다. 그가 입사했을 때는 23세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사회 경험도 없었다. 맨 처음 저자는 ‘이런 녀석을 교육하는 건 쉽지 않겠어’라고 생각했고 솔직히 침울했다. 다만 그는 영업 경험이 없었으므로 매우 순수했다. 그는 주어진 영업 대본을 필사적으로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반복해서 암기했다. 그는 저자의 가르침을 누구보다도 우직하게 반복했고 철저히 실천에 옮겼다. 나중에 알았지만, 부모가 파산하고 여동생의 교육비가 필요해서 그에게는 돈을 벌어야 할 이유가 있었다. 어설프게 영업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순수하지 않은 사람은 영업 대본대로 하지 않아 판매 실적이 저조해서 도중에 포기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그는 일단 순수하게 잘 따라왔다. 그리고 눈 깜짝할 새에 성과를 쌓아서 한 달에 1억 엔을 판매하는 영업인이 되었다. 일단 순수하게 영업 대본을 따라 하며 철저히 기본을 지키고, 안건마다 상담을 돌이켜보면서 영업 대본을 개선하는 속도가 빨랐던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그가 판매왕이 된 비결은 다음과 같다. ‘영업 대본’의 철저한 활용 ‘영업 대본’을 상담마다 개선해서 버전업 사회 경험 없는 23살의 전 아르바이트생이 입사 몇 개월 만에 월 1억 엔 이상을 판매하게 된 비결이다. 대본 영업을 터득한다면 이렇게 누구라도 무리 없이 계약 성사율이 올라간다. 그러면 어째서 영업 대본이 있으면 누구라도 성과가 나오는가? 먼저 상담의 준비가 완벽하게 끝난 상태이므로 항상 영업사원의 주도로 상담(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영업 대본은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를 거쳐 다듬어져 있으므로 더 성과가 나오기 쉽다. 영업 대본이 없는 상담은 실패해도 개선할 수가 없으므로 같은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자 방식의 진수인 ‘니즈 파고들기’를 영업 대본에 담아서 압도적인 계약 성사율 향상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니즈 파고들기’는 대부분의 영업 고수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소화하고 있는 세일즈의 핵심이다. 이 내용은 본론에서 소개하겠다. 즉 이 책을 읽으며 영업 대본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동시에 영업의 고수가 저도 모르게 실천하고 있는 영업 수법의 핵심까지 받아들일 수 있다. 영업 실적이 올라가면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자기계발 회사였으므로 분명히 영업 교육도 제대로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입사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운동부 출신처럼 보이는 상사가 “영업은 인간력이야!”라고 추상적인 설교만 할 뿐 논리적인 세일즈 기술은 배울 수 없었다. “고객의 기분을 이해하려면 날카로운 감각이 있어야 해. 그러니까 걸을 때 발바닥을 의식해!”라는 비논리적이고 효과가 없는 조언도 있었다. 그 결과 한 달, 두 달이 지나도록 전혀 판매를 못하는 나날이 이어졌고, 상사에게 매도를 당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에서 이상을 느꼈다. 점심을 먹고 있는데, 목이 타는 듯이 아팠다. 동료에게 말했더니 “그거 식도암 아니야? 돌아가신 어머니하고 증상이 똑같아. 어쨌든 빨리 병원에 가봐!”라고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위내시경을 했더니 암이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이었다. 스트레스로 술독에 빠져서 지냈기 때문인 듯했다. 너무나 궁지에 몰렸던 나는 자사에서 250만 엔에 판매하는 상품을 대출을 받아 내 돈으로 구매했다. 물론 그 후에도 판매 실적은 없었다. 석 달이나 팔지 못했기에 ‘이제 무리야. 관두자’라는 마음으로 양복 안쪽 주머니에 사표를 넣고 상사에게 이야기할 타이밍을 노렸다. 그런 시기에 갑작스러운 일로 회사 톱 영업사원의 마음을 얻어 그의 특수한 영업 수법을 아는 기회를 얻었다. 그의 영업에 동행해서 대화 내용을 녹음하고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들으며 문자로 기록해 영업의 체계화를 시도했다. 놀랍게도 그는 일본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어느 특수한 이론을 습득하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녹음한 그 사람의 영업 대화를 100번 이상 듣고 분석하면서 그 수법을 이해했다. 그리고 그 특수한 영업 이론을 나도 사용하기 시작하자 우수한 영업 실적을 연이어 낼 수 있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누가 이야기하는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다만 ‘누가 이야기하는가?’에 해당하는 인간성이나 인간력을 개선하는 일에는 시간이 걸린다. 구매 심리학으로 봤을 때 ‘무엇을 이야기하는가?’에 해당하는 영업 대본과 ‘어떻게 이야기하는가?’에 해당하는 잠재 고객과의 대화 방식이 누구나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는 ‘니즈 파고들기’ “지금까지 체계적인 영업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 주변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영업의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을 가르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왜 그럴까? 우리 주변에 있는 톱 영업사원들은 가르침을 주지 않는 것일까?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톱 영업사원은 다른 영업사원과의 경쟁에서 누구보다도 욕심을 부렸기 때문에 톱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누군가에게 가르쳐 주겠다’는 마음이 애초에 없다. 백 보 양보해서 톱 영업사원이 ‘막상 가르쳐 주자’고 생각해도 이제까지 감각으로 일을 해왔기에 가르쳐 줄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누군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면 회사에서는 “전문가로서 세일즈에 매진할 것인가?” “매니저가 될 것인가?”라고 한쪽 길을 요구한다. 그러나 현장에서 직접 뛰는 매니저라고 해도 다른 사람을 교육하는 것보다 ‘스스로 매출을 올리는 편’이 편하며, ‘스스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면 존재감을 보일 수’ 있으므로 부하 직원을 교육하기보다 자신이 매출을 올리려는 유혹을 저버릴 수가 없다. 나는 대학 시절 학원 강사로 시작해서 대학 입시학원 강사, 전문학교 강사, 비즈니스 세미나 트레이너 등 교육 전문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그러면서 항상 다음을 염두에 두었다. “내가 잘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부하 직원이 잘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이렇게 반복적으로 효과가 나오는 지도를 할 수 있었다. 영업의 비법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클로징보다 니즈 파고들기다. 나는 전국에서 영업 연수와 영업 컨설팅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창업 50년의 역사가 있는 영업 회사에서 영업 연수를 했을 때 톱 영업사원이 이런 말을 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니즈 파고들기)을 하고 있었어요! 우리가 제대로 하고 있었군요.” 톱 영업사원들은 ‘니즈 파고들기’를 숨어서(저도 모르는 사이에) 하고 있다. 단지 세상에 널리 퍼지지 않았을 뿐이다. 그렇게 영업의 고수들이 숨어서 하고 있는 비밀의 방법(니즈 파고들기)을 이 책으로 체험할 수 있다. 내가 ‘대본 영업’에 눈을 뜬 경위 개인적으로는 판매 실적이 좋았지만, 부하 직원의 실적을 올려주지는 못했다. 흡연하는 영업사원이라면 알겠지만, 대개 1시간마다 담배를 피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일을 하다가 어느 날 흡연실 창문에 비친 내 모습을 봤는데 이상했다.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마른 모습이었다. 몸무게가 10kg 이상 빠졌다. 나는 덜컥 겁이 났다. (지금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사무실에 돌아오면 내 상사가 내 부하 직원을 매도했다. “영업은 실적이 곧 인격이야!” “너는 월급 도둑이야!” “팔기 전에는 회사에 들어오지 마.” 판매를 못하는 부하 직원에게는 손에 전화를 접착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몇 시간이나 앉지 못하게 세워두고 전화를 계속 걸게 했다. 부하 직원들은 이미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부하 직원의 스트레스를 풀어주지 않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뛰쳐나갈(퇴직할) 것 같았다. 타 부서에서는 정신질환인 공황장애, 우울증 그리고 메니에르병(어지러움과 난청 등을 동반하는 내이 질환) 등을 앓는 직원이 나오는 회사였다. 매일 업무가 끝나면 그들과 술집 거리로 몰려나가서 만취할 때까지 술을 마셨다. 한 달에 120~130만 엔의 월급은 전부 술값으로 사라졌다. 그러던 어느 날 손가락 끝이 따끔따끔 아프기 시작했다. 나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했기에 ‘콘택트렌즈 세정액이 스며든 건가?’ 하고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런데 피부색이 빠지기 시작했다. 극도의 스트레스로 백반증(마이클 잭슨과 같은 병)이 생긴 것이다. 지금도 내 손가락 끝의 관절은 색이 빠져 있다. ‘이제 더는 힘들어. 죽고 싶어…’ 자살하는 사람의 마음을 처음으로 알 것 같았다. 죽음을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아프겠지. 무서워’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하지만 정말 자살하고 싶을 때는 죽는 것이 지금보다 ‘마음 편해질 것’ 같은 생각이 떠오른다. ‘전철에 뛰어들면 편해지겠지’ 이런 생각을 할 정도로 궁지에 몰렸을 때 서점에 있는 심리학책을 만났다. 당시 무명의 그 선생은 실제 임상에서 실적을 내고 있는 ‘살아 있는 심리학’을 가르쳐 준 사람이었다. 즉 ‘진짜’ 전문가였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그 선생님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그리고 그 이론을 필사적으로 배우고 흡수하고 실천해서 부하 직원을 교육하는 데에 성공했다. “가가타 씨는 제 스승이에요!” 예전 부하 직원 중에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지금도 많다. 그때 ‘영업 교육이 정말로 내 사명임’을 깨달았다. 그 후 팀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신규 사업의 책임자를 맡게 된 뒤 첫 해에 연 매출 1억 엔을 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내 영업 교육 내용은 두 가지다. 영업 대본의 작성 무엇을 말할 것인가? 고객에게 전달하는 대화 방식 기술 어떻게 말할 것인가? 나는 2000년부터 영업 인생을 시작해서 다수의 회사에서 세일즈 매니저로 부하 직원을 교육한 실적을 남겼다. 그런 내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영업은 대본이 9할’이라고 하는 것이다. ● 추천의 글 “영업 경험이 없는데 3년 차에 영업소장이 되었습니다. 영업이 처음이었기에 제안해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클레임에 대응하느라 침울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선생님에게 구매 심리를 토대로 한 기술을 배우자 계약 수가 증가했고, 클레임이 무섭지 않게 되었습니다. 가가타 선생님은 저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_생명보험 영업소장 S님 “자동차 판매 경험이 전혀 없는 25세의 여성 사원이었는데, 지금은 매월 25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엄청난 영업사원으로 몰라보게 변신했습니다. 아주 평범했던 그녀가 실천한 것은 단 하나, 가가타 방식이었습니다.” _주식회사 구루마노 미쓰쿠니 회장 하야카와 님 “가가타 선생님의 영업 방식을 실천하면 현장의 성과가 크게 바뀝니다. 저도 고액 상품의 계약 성사율이 30%에서 70%로 바뀌었습니다.” _주식회사 세러피스트 플래닛 대표이사 고히 쇼타로 님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고객과의 약속을 잡고 상담까지 순조롭게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상담의 대본을 다양하게 만들어 시행하고 수정을 거듭한 결과 계약 성사율 90%를 달성하고, 매출이 두 배로 증가했어요. 석 달 매출이 전국 20위 이내에 들었고, 도쿄 본사에 초청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어쨌든 영업이 싫었던 제가 매일 즐거움을 느낄 정도로 마치 신이 내린 방식 같습니다.” _외자계 보험영업 이토 님 “가가타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뒤 계속 최고 매출을 유지해서 의료법인 분원장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인생이 바뀌었어요!” _치과의원 원장 미우라 님 “가가타 선생님에게 배운 것(고객 방문 전에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질문 메일을 작성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을 그대로 따라 하기만 했더니 상담 시에 단단한 인간관계가 만들어져서 계약 성사율이 25%에서 90%가 되었습니다. 매출도 세 배로 늘어나서 제 마음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_탈모방지관리점 경영 마키하라 님 “지금까지 전단지의 반응률은 5,000장에 1건, 계약 성사율은 30%였습니다. 가가타 방식으로 구매 심리를 토대로 해서 직접 쓴 전단지로 바꾸었더니 반응률은 2,000장에 1건, 계약 성사율은 100%가 되었습니다! 월 2~3건은 계약 성사가 증가해서 전단지 배포 자체도 즐거워졌습니다. 새로운 부서를 가동하는 등 다음 단계로 발전하려는 도전 의욕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_부동산중개업 야마구치 님 “가가타 선생님은 절망에서 밝은 미래로 인도하는 영업의 슈퍼맨입니다. 성과가 오르지 않아 도움을 받은 지 석 달. 단지 그뿐이었는데 새롭게 유치한 고객 수로 도쿄 1,000명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가가타 선생님에게 배우지 않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어요!” _생명보험 영업 사토 님(영업 2년차) “가가타 선생님에게 영업(세일즈)만이 아니라 집객(마케팅)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세미나 집객으로 고객화의 구조를 구축해서 매출이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_법무사 후쿠이케 님영업력이 있으면 8명 정도는 클로징 할 수 있는 느낌이다. 반대로 말해 계약 ‘성사율 100%’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영업 서적이나 세미나를 보고 있으면 종종 “나는 계약 성사율이 99%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발견하는데, 그것은 뭔가 이상한 일(부정)을 하고 있거나 잠재 고객의 기준이 지나치게 낮은 것이다. 자신의 계약 성사율이 80% 전후 정도라면 그것이 정당한 수치라고 생각하기 바란다. 내 영업 컨설팅 클라이언트 중에 계약 성사율이 20%였던 사람이 40%가 되거나 20%였던 사람이 60%가 되어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단순히 매출이 올랐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계약 성사율이 두 배가 된다면 매출도 두 배가 된다. 그러므로 먼저 계약 성사율의 목표를 정하자. 예를 들어 여러분이 지금 10건 중 4건이 성사되어 계약 성사율이 40%, 성사된 액수가 400만 엔이라면 “한 달 후까지 계약 성사율 60%, 성사 액수를 600만 엔으로 하고 싶다”라는 식으로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예전 영업사원은 ‘클로징’이나 ‘반론 해결(반론 처리)’을 중시하는 영업 스타일을 보였다. 그래도 계약이 성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거래법’이 개정되면서 강하게 밀어붙여서 맺은 계약은 위약금 없이 해제할 수 있는 등의 소비자 보호가 가속되었다. 또한 인터넷과 SNS의 보급으로 “저 회사는 블랙 기업이야”라는 나쁜 소문이 퍼지기 쉬워져서 클로징이나 반론 해결(반론 처리)을 중시한 강인한 상담은 성립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의 상담은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영업 대본에는 좋은 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다. 그러면 좋은 영업 대본이란 어떤 것일까?〔형식면〕·목차, 페이지수가 기재되어 있어 읽기 편하다·각 단계의 목표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다·고객 패턴은 많아도 다섯 패턴 정도. 먼저 전형적인 고객에 대한 대본을 작성했다·항목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신입도 알기 쉽다〔내용면〕-대화의 의도, 배경, 목적이 기재되어 있어 응용이 가능하다-베테랑도 활용할 수 있다-신입이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구체적인 고객을 예상해서 만들었다-슬럼프에 빠졌을 때 뒤돌아볼 수 있다이런 식으로 정리되어 있다. 반대로 이 포인트가 파악되지 않는 대본은 안 좋은 영업 대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참고로 다음 페이지에 영업 대본의 샘플을 실었다. 우선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 내용을 상당히 단순화했는데, 대본을 만들 때 참고로 하기 바란다. 덧붙여서 다음 샘플에서 중심이 되는 ‘니즈 파고들기’는 효과적인 반면 임팩트가 크므로 이 책을 순서대로 읽으며 진의를 이해하지 않는다면 “고객을 선동하는 거 아닌가?”라고 좋지 않게 생각될 수도 있다. 다만 이 부분을 터득하면 고객을 위하는 것을 알게 되고, 계약 성사율이 증가하는 절대적인 효과를 얻을 것이다.
염증 해방
다산라이프 / 정세연 (지은이)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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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정세연 (지은이)
당신의 병은 모두 ‘염증’ 때문에 시작되었다! 당신의 몸 안에 존재하는 모든 염증의 뿌리를 파헤치고 치료하며 관리하는 법까지 모조리 다뤘다. 결국 병원과 공생하며 건강을 찾아 나가야겠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내 염증을 이해하고 재발의 원인을 찾아 없애려는 마음가짐으로 병을 대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당신의 염증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특히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식치’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식치란 ‘음식으로 병을 치유’하는 개념으로 내 병과 그 원인이 되는 염증의 뿌리를 근원부터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우리가 평소 흔히 접하는 음식을 좀 더 건강히 요리하고 섭취하는 법,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식치 레시피 등 당신의 건강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강의 노하우를 전한다.1부 염증 해방; 모든 병은 염증으로부터 시작된다 1장 염증의 비밀 염증; “염증 때문에 그렇습니다” 염증의 본질; 염증은 질병이 아닙니다 급성염증; 염증은 초기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만성염증; 당신이 염증을 달고 사는 이유 면역 균형; 면역은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2장 염증과 장 건강 면역을 조절하는 키key, 장 공장 내 몸 반려균과 함께 사는 법 변비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 염증을 낮추는 ‘섬유소’ 반려균을 살리는 ‘맥MAC 다이어트’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온다면 3가지 습관을 피하세요 때로는 양배추가 독이 될 수 있다 장이 예민하다면 ‘포드맵FODMAP’ 포드맵 다이어트, 3단계 식사법 유산균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될까? 3장 염증과 자율신경 면역과 염증 반응을 관장하는 사령탑 ‘뇌’ 우리 몸을 스스로 조절하는 ‘자율신경’ 자율신경에도 음양이 있습니다 원인 없는 병은 없습니다 자율신경이 내 몸에 보내는 위험신호 나도 혹시 자율신경 실조증인가? 미병, 질병과 건강 사이 하루 1분, 꿀벌 호흡의 기적 자율신경을 살리는 운동법 4장 염증과 뱃살 뱃살은 만성염증 그 자체! 지금 당장 배를 꼬집어보세요 염증 키우는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내장지방 다이어트 10계명 뱃살 금기 음식 3가지 내장지방을 활활 태우는 걷기 운동법 염증을 줄이는 ‘근육 호르몬’ 근손실을 부르는 최악의 운동 습관 3가지 5장 염증과 생활습관 염증의 주범, 백색 가루 설탕 대신 대체당은 괜찮을까? 뇌신경을 갉아 먹는 당독소 치매를 부르는 음식에는 반드시 ‘당독소’가 있다 당독소를 줄이는 6가지 식습관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 4가지 효과가 입증된 4가지 항염증 음식 염증을 없애는 ‘물 디톡스 6장 체질별 염증 관리 타고난 체질은 다 다릅니다 염증 해방을 위한 체질 알기, 한열조습 습열한 체질 조열한 체질 한조한 체질 한습한 체질 2부 염증 식치; 내 몸을 살리는 음식 처방전 7장 |상부의 염증| 얼굴·뇌 부위의 만성염증 눈의 염증을 다스리는 ‘구기자’ 식치 레시피① 구기자차 코의 염증을 다스리는 ‘파’ 식치 레시피② 파뿌리탕 목의 염증을 다스리는 ‘도라지’ 식치 레시피③ 약도라지고 뇌신경의 염증을 다스리는 ‘달걀’ 식치 레시피④ 오메가3 달걀프라이 자율신경을 다스리는 ‘대추’ 식치 레시피⑤ 대추통밀탕 8장 |중간부의 염증| 몸통 속의 만성염증 고지혈증과 지방간을 다스리는 ‘키위’ 식치 레시피⑥ 키위 췌장의 염증을 다스리는 ‘우엉’ 식치 레시피⑦ 우엉샤부샤부 위식도의 염증을 다스리는 ‘양배추’ 식치 레시피⑧ 양배추찜 장의 염증을 다스리는 ‘밤’과 ‘목이버섯’ 식치 레시피⑨ 밤속껍질차 식치 레시피⑩ 목이버섯피클 내장지방 염증을 다스리는 ‘황태’ 식치 레시피⑪ 황태미역국 9장 |하부의 염증| 하부의 만성염증 통풍을 다스리는 ‘레몬’ 식치 레시피⑫ 레몬제스트 식치 레시피⑬ 레몬워터 신우신염을 다스리는 ‘옥수수수염’ 식치 레시피⑭ 옥수수탕 방광염을 다스리는 ‘복분자’ 식치 레시피⑮ 복분자차 질염을 다스리는 ‘연꽃’ 식치 레시피 연꽃연근차 전립선 염증을 다스리는 ‘토마토’ 식치 레시피 토마토달걀볶음 10장 |말초의 염증| 팔·다리의 만성염증 뼈 건강을 다스리는 ‘멸치’ 식치 레시피 꽈리고추멸치볶음 근육 염증을 다스리는 ‘바나나’ 식치 레시피 바나나파인애플스무디 말초신경 염증을 다스리는 ‘김’ 식치 레시피 김 혈관의 염증을 다스리는 ‘호두’ 식치 레시피 호두깻잎페스토 림프의 염증을 다스리는 ‘공심채’ 식치 레시피 공심채된장국 11장 체질별 만성염증 다스리기 습열 열이 많으면서 습한 체질에 ‘콩’ 식치 레시피 낫또 조열 열이 많으면서 건조한 체질에 ‘자두’ 식치 레시피 자두 한조 냉하고 건조한 체질에 ‘잣’ 식치 레시피 잣시금치페스토 한습 냉하고 습한 체질에 ‘생강’ 식치 레시피 건강진피차암, 비만, 아토피, 심장질환, 당뇨, 관절염, 우울, 치매…… “당신의 병은 모두 ‘염증’ 때문에 시작되었다!” 암, 심장질환, 당뇨, 관절염, 치매는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다섯 가지 대표 질병이다. 이 질병들은 증상도 치료법도 다양하지만 이들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단서가 있다. 모두 염증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초기 발생한 염증을 제때 잡지 못했고, 결국 생명까지 위협하는 거대 질병으로 키워 온 것이다. 우리는 작은 병에 관대하고 작은 병은 당신의 이런 속내를 간파하고 있다. 이런데도 계속해서 염증을 방치하고 좌시할 것인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염증을 이해하고 치료하기를 병원에만 의존하지 말자. 먹는 것, 마시는 것, 생활하는 것, 당신이 보내는 24시간 안에 염증의 원인이 존재한다. 이 책은 크고 작고 잦은 염증으로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고생하는 당신을 위해 시작되었다. 당신의 몸 안에 존재하는 모든 염증의 뿌리를 파헤치고 치료하며 관리하는 법까지 모조리 다뤘다. 결국 병원과 공생하며 건강을 찾아 나가야겠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내 염증을 이해하고 재발의 원인을 찾아 없애려는 마음가짐으로 병을 대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당신의 염증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특히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식치’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식치란 ‘음식으로 병을 치유’하는 개념으로 내 병과 그 원인이 되는 염증의 뿌리를 근원부터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우리가 평소 흔히 접하는 음식을 좀 더 건강히 요리하고 섭취하는 법,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식치 레시피 등 당신의 건강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강의 노하우를 전한다. ★★★ 대한민국 국민을 병들게 하는 ‘만성염증의 모든 것’을 다룬 최초의 책 ★★★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건강 분야 유튜브 1억 뷰 달성 ★★★ 대한민국 최초 대통령 한방주치의 신현대 교수 강력 추천 “몸이 왜 자꾸 아픈 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염증’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목구비부터 오장육부까지, 만성염증 치유 바이블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갔을 때 의사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염증이 생기셨네요.”일 것이다. 그렇다. 크든 작든 병이 생기는 모든 원인에는 반드시 염증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염증은 모든 병의 시작이고 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는 염증에 관해 잘 모른다. 약을 먹고 치료하면 다 치유되었다고 믿는다. 염증은 이런 사람들의 안일함을 파고들어 더 깊게 또 더 넓게 건강을 망가뜨린다. 암을 비롯해 치매, 당뇨, 관절염, 비염, 비만과 우울까지…… 염증은 이목구비와 오장육부, 신경 구석구석까지 파고들며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병을 만들고 키운다. 이 책의 저자는 식치 전문 한의사이자 66만 팔로워를 보유한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를 운영하는 콘텐츠크리에이터이다. 염증으로 고생했던 어린 시절 기억을 발판 삼아 환자들의 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며 나아가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염증이 무엇인지 아는 것을 시작으로 장, 자율신경, 뱃살과의 관계, 염증을 부르는 생활습관과 체질별 염증 관리법까지 총망라했다. 자신이 그동안 앓던 병과 증상이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 발현된 것인지 이해하고 치료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이목구비와 오장육부의 염증을 다스리는 식치 방법과 레시피를 공개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총 26가지 음식을 어떻게 조리하고 먹어야 내 몸에서 약으로 작용하는지 그 방법을 전격 공개한다. 오랜 시간 연구해 온 병과 음식의 고유한 효능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염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당신이 먹은 것이 병을 키운다!” 염증이 발 디딜 틈 없는 몸속 환경 조성을 위한 26가지 식치 방법 & 식치 레시피 저자는 국내 최초 식치 전문 한의원을 운영 중인 한의사이다. 여기서 식치란 ‘음식으로 병을 다스린다’, 다시 말해 약이 아닌 음식 고유의 효능을 활용해 병의 원인을 다스리고 치료하는 것을 의미한다. 급성으로 발생한 염증은 당장 약으로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 뿌리까지 뽑아낼 수 없기 때문에 재발하기가 쉽다. 재발이 반복되면 만성염증으로 발전해 치료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식치는 이때 힘을 발휘한다. 단순하게 ‘어디에 어떤 음식이 좋더라’가 아닌 나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음식을 찾고 치료하는 섬세한 과정이다. 불필요한 염증이 오래 머물지 않도록 전체적인 균형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책에서는 우리 몸을 상부와 하부, 팔과 다리로 분류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성염증을 알아보고 이에 보편적으로 도움이 되는 식치 처방법과 27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식치 재료는 모두 우리가 흔히 먹고 있고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했으며, 이를 어떻게 조리하고 어떻게 먹어야 염증을 잠재우고 나아가 재발하지 않는 체내 환경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내 몸의 염증을 다스리는 식치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부디 염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본다.
지식의 미술관
아트북스 / 이주헌 글 /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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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스
소설,일반
이주헌 글
하나의 이미지에 숨어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 보고 읽는 것 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그림의 비밀을 서른 가지 키워드로 풀어낸다. 미술을 감상하는 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인 직관을 활용해 작품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능력을 기르게 하고, 이를 통해 \'느껴지는 대로 보는\' 미술 감상의 참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미술 이야기꾼으로 이름 높은 저자가 「한겨레」에 연재했던 내용을 엮어낸 이 책은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실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술을 접하고 있지만 깊게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정 작품에 한정되지 않고 미술 감상 전반에 도움이 되는 핵심 키워드 서른 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창작 양식이나 기법, 미술사, 정치·사회적 사건이나 역사적 이슈, 시장, 작가 등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당시 예술가들에게 중요한 문제가 되었을 이슈들과 그림을 볼 때 가질 수 있는 의문들을 다양하게 담아내 보다 체계적이고 폭 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한다. 글머리에 지식과 경험의 구슬 서른 개, 독자의 직관을 만나다 GALLERY 1 | 그림, 눈으로 읽을까, 마음으로 읽을까 마그리트와 데페이즈망 - 재봉틀과 양산이 해부대에서 만나듯이 아름다운 Another Word 초현실주의의 기법들 트롱프뢰유 - 워싱턴이 라파엘로와 렘브란트에게 머리를 조아렸다고? Another Word 환영 천장화 게슈탈트 전환 - 산이었다가 사람이었다가, 과일이었다가 사람이었다가, 누구냐 너! Another Word 주세페 아르침볼도 왜상 - 우리끼리만, 아는 사람들만 보는 거야 Another Word 반사왜상 알레고리 - 한입 베어 물고 버린 사과는 원죄를 의미한다고? Another Word 상징 키아로스쿠로 -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드라마 Another Word 동양화와 명암법 시각상과 촉각상 - 보이는 것을 그릴 것이냐 아는 것을 그릴 것이냐 Another Word 개념상과 정면성의 법칙 GALLERY 2 | 창조의 기원, 감동의 기원 남성 누드 - 여자는 벌거벗을 자격도 없다? Another Word 남성 누드와 그리스의 운동경기 여성 누드 - 죽어가거나 치명적이거나, 정숙하거나 유혹하거나 Another Word 아카데미와 여성 모델 천사상 - 당신의 수호천사는 날개가 있나요? Another Word 게니우스와 유노 클림트와 성 - 에로티시즘의 횃불로 인간의 실존을 비추다 Another Word 누드와 체모 스탕달 신드롬 - 고흐, 「유대인 신부」를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얼어붙다! Another Word 파리 신드롬 기적의 이콘 - 소경이 눈뜨고 독일군이 퇴각하고 씻은 듯 병이 낫고 Another Word 가톨릭과 성유물 GALLERY 3 | 감각의 미로에서 숨바꼭질하다 바니타스 -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Another Word 죽음의 춤 오감도 - 욕망과 도덕의 공존이 낳은 경계 위의 그림 Another Word 감각과 감상의 쌍무지개 사냥감 그림 - 가죽이 벗겨지고 피가 맺힌 귀족의 품격 Another Word 푸줏간 그림 쿤스트카머 - 진귀함에 기초한 온갖 지적 호기심의 컬렉션 Another Word 피나코테카 베두타 - 베네치아 풍경을 영국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Another Word 카메라오브스쿠라 GALLERY 4 | 그림이 시대를 그리는가 시대가 그림을 그리는가 오리엔탈리즘 - 노예 소녀가 왜 이리 에로틱하고 신비로워야 할까? Another Word 장 레옹 제롬 빅토리안 페인팅 - 화려하고 달콤하고 로맨틱하면 저급한 건가요? Another Word 빅토리안 페인팅과 영화 인상파와 미디어 - 튜브물감이 없었다면 모네도, 세잔도, 피사로도 없었을걸! Another Word 뉴미디어아트의 등장 제3제국의 미술 - 짧고 굵었던 ‘하일 히틀러!’ 돌격대 미술 Another Word 반달리즘과 미술 게르니카 - 학살된 민간인의 피눈물로 캔버스를 적시다 Another Word 학살을 그린 그림들 CIA와 추상표현주의 - CIA와 MoMA가 낳은 냉전시대의 황태자 잭슨 폴록 Aother Word CIA의 문화 지원 GALLERY 5 | 그림 바깥의 욕망을 읽어라 화가의 아틀리에 - 클림트의 아틀리에, 14건의 친자 확인 소송을 낳다 Another Word 앤디 워홀의 팩토리 기인 화가 - 누가 고흐의 심장을 쏘았는가 Another Word 화가와 자살 엘긴 마블스와 미술품 약탈 - 나폴레옹, 예술품 약탈의 아버지 Another Word 엘기니즘 위작 - “훌륭한 짝퉁에는 나의 사인을 주겠다” Another Word 엘미르 드 호리 아티스트 마케터 - 제프 쿤스, 데이미언 허스트, 앤디 워홀…… 과연 누가 일등 전략가일까? Another Word 아트 매니지먼트 아트 어드바이저 - 컬렉터의 흑기사를 자임하는 시장 전문가 Another Word 미술작품 구입 요령그림만큼 풍성한 지식의 보고는 없다! 서른 개의 키워드가 열어주는 흥미진진한 미술의 세계 “그림 감상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미술에 관심은 있지만 막상 무엇부터 보아야 할지 막막한 보통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떠올려봤을 질문이다. 해외에서 들여오는 대형 전시회에도 비싼 티켓 값 내고 꼬박꼬박 가보지만 인파에 밀려다니다가 정작 뭘 보고 나왔는지 남는 게 없는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쿨하게’ 이렇게 답한다. “그냥 느끼는 대로 보면 돼.” 그런데, ‘느끼는 대로 본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일까? 어쩌면 그렇게 무심한 듯 답할 수 있는 사람들은 배운 것도, 읽은 것도, 아는 것도, 본 것도 많은 건 아닐까? 그림 감상, 직관력을 키워라! 사람들은 대부분 그림을 이해하려고 할 때 그려진 내용, 즉 단순히 ‘스토리’를 파악하는 데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술에는 겹겹이 쌓인 역사와 문화의 층이 있고 아무리 파고들어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들어 있다. 그렇다면 겉모습을 넘어서 미술의 풍요로운 세계를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술작품은 무엇보다 ‘이미지’로 이뤄져 있기에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시각적인 받아들임 그 직후에 일어나는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다. 물론 시대적 배경, 기법, 재료, 사조 등 미술사를 익히고 배워야만 알 수 있는 것들도 많고, 그런 것들을 알고 볼 때에 더욱 의미가 확장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지식의 양이 많다고 해서, 또 미술품을 본 경험이 풍부하다고 해서 꼭 뛰어난 감상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지식과 경험이 어느 정도 있다면 거기에 최후의 ‘재료’가 더해져야 하는 것이다. 바로 ‘직관’이다. ‘느끼는 대로 본다’는 건 ‘직관’의 다른 말일 것이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고, 그중의 하나가 직관이다. 조형적인 분석으로 그림을 음미하기보다 직관을 통해 그림의 핵심에 곧바로 도달하는 것이다. 그런데 직관에도 연료가 필요하다. 직관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더해지면, 직관의 날은 한층 예리해진다. 지식과 경험은 직관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한다. 직관과 지식과 경험, 미술이라는 깊고 다층적인 텍스트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감상의 자산’이다. 키워드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미술 이야기꾼으로 이름 높은 이주헌이 『한겨레』에 연재한 내용을 묶은 이 책은 직관을 활용해서 작품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능력, 즉 직관의 근육을 키워주는 고단백의 키워드 서른 가지를 소개한다. 창작 양식이나 기법, 미술사, 정치?사회적 사건이나 역사적 이슈, 시장, 작가를 둘러싼 시공간 등 미술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는 넓은 스펙트럼에서 엄선한 키워드 30개로, 독자가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미술 지식을 접하게 해준다. 서른 개의 지식 뒤에 소개된 또 다른 서른 개의 확장 지식은 그림만큼 풍성한 지식의 보고(寶庫)는 없음을 생생하게 증명한다. 여기에 180여 점의 도판이 생동감을 더한다. 당신이 알고 싶은 미술, 알수록 재미있는 미술! 미술이 재미있어지는 30 키워드 『지식의 미술관』은 서른 개의 키워드를 크게 다섯 개의 지식 카테고리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지식을 전달한다. 제1관, ‘그림, 눈으로 읽을까, 마음으로 읽을까’는 독특한 창작의 양식이나 기법을 소개하는 장이다. 현실을 파괴함으로써 놀라운 창의의 세계를 보여준 마그리트의 초현실주의 기법 ‘데페이즈망’, 세밀한 묘사를 통한 눈속임의 미술 ‘트롱프뢰유’, 시각에 따라 같은 이미지가 전혀 다르게 보이는 착시효과를 이용한 ‘게슈탈트 전환’ 등이 생생한 도판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다가온다. 제2관, ‘창조의 기원, 감동의 기원’은 하나의 미술 장르가 시작된 배경과 의의, 그리고 변천과정을 담았다. 작게는 하나의 미술 키워드가 만들어지는 배경과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날 누드 하면 보통 여성 누드를 떠올리지만 그 시작은 여성이 아니고 남성이었던 이유를 고대 그리스의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 찾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그림 속 여성의 모습이 수동적인 포즈에서 도발적인 포즈로 변화해온 과정을 이야기한 ‘남성 누드’와 ‘여성 누드’, 기독교적인 신앙에서 발원해 구원에 대한 민중의 믿음이 만들어낸 ‘이콘’, 그림을 보고 강한 황홀경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스탕달 신드롬’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제3관, ‘감각의 미로에서 숨바꼭질을 하다’는 한 시대를 풍미한 미술의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라 해도 모르기 십상인 미술사의 한 장면을 그림을 통해 그 시대의 풍습과 생활상을 다시 살려내 지면에 담았다. 17세기 네덜란드와 플랑드르 지역에서 많이 그려진 짙은 허무주의의 미술 ‘바니타스’, 귀족만이 누릴 수 있는 취미활동이었기에 하나의 과시적인 산물로 이해되었던 ‘사냥감 그림’, 18,19세기 유럽 귀족계급을 중심으로 대유행한 여행 문화 그랑 투르로 인해 비롯된 이국의 풍경을 담은 풍경화 ‘베두타’ 등이 문화와 풍습에 따라 변화하는 미술 장르의 다양함을 보여준다. 제4관, ‘그림이 시대를 그리는가, 시대가 그림을 그리는가’는 미술의 사조와 시대의식 간의 연관성을 소개한다. 무법천지의 절대 권력을 행사하는 잔인한 통치자와 에로티시즘이 강하게 느껴지는 어린 소녀의 그림을 통해 19세기 식민주의나 제국주의의 가치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오리엔탈리즘 미술, 나치의 지배기간 동안만 짧게 존재했던 ‘제3제국의 미술’ 등 시대와 역사의 결과물로서 존재하는 미술이 소개된다. 지금까지 거래된 그림 중 가장 비싼 값에 팔린 「넘버 5」의 주인공 잭슨 폴록이 냉전 시대 문화적 우위를 점하고자 했던 미국의 전략에 따른 소산임을 밝혀내는 ‘CIA와 추상표현주의’에서는 우리가 알았던 표면 뒤에 숨어 있던 놀랍고 흥미로운 진실을 대면하게 된다. 제5관, ‘그림 바깥의 욕망을 읽어라’는 예술 주변의 이야기들과 작품 그 자체를 넘어 존재하는 작가와 시장의 욕망을 이야기한다. 제 심장을 쏘았던 고흐처럼 정신적 이상을 보인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창조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상관관계로 설명한 ‘기인 화가’, 14건의 친자 확인 소송을 낳은 클림트의 아틀리에처럼 작가의 사적인 삶과 예술가적 정신이 공존한 공간 ‘화가의 아틀리에’, 정복전쟁이 시작되면서 불같이 일어난 예술품 약탈 전쟁을 현 시각에서 재조명한 ‘엘긴 마블스와 미술품 약탈’, 놀라운 창조성만큼이나 독창적인 마케팅 능력을 보여준 예술가들을 다룬 ‘아티스트 마케터’ 등 그림보다 더 재미있는 그림 바깥의 자본과 시장, 화가의 욕망이 펼쳐진다.
미래교육의 불편한 진실
EBS BOOKS / 박제원 (지은이) /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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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제원 (지은이)
지식을 쌓고 기억을 활성화시키는 교육이야말로 역량 향상의 초석이 되고 인류 진화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핵심역량’으로 불리는 ‘4C(비판적 사고, 창의력, 의사소통, 협력)’ 교육에 대해서도 해박한 학습과학 지식과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한다. ‘비판적 사고’만 하더라도 뇌의 메커니즘에 따라 우선 장기기억 속에 저장된 사실적, 개념적 지식에 기대야 한다. 실제로 장기기억에 저장된 지식이 추론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작업기억 능력을 활성화시킨다. 즉 머릿속에 지식이 없으면 아무리 훌륭한 사고 기술을 익혔어도 속 빈 강정에 불과하고,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사고 기술이 없으면 제대로 써먹을 수 없다. 창의력 역시 타고난 재능이라기보다는 기존의 지식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힘으로 이해해야 한다.추천의 글 박남기(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전 총장) 이대식(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이찬승(교육을바꾸는사람들 대표) 서문 1장 ‘지식’은 인류를 거인으로 만든 소중한 자산이다 지식은 애매한 신념 | 지식의 메커니즘은 차별 | 지식이 사회발전의 도구가 되려면 | 지식 속에 숨겨져 있는 교육적 함의 2장 ‘기억’은 가장 인간답고 으뜸인 학습이다 기억은 인류를 지키는 유전자 | 기억 교육을 왜곡하는 미신 | PISA 성적 하락은 비극 | 기억 속에 숨겨져 있는 교육적 함의 3장 ‘역량’은 하늘에서 떨어진 새로운 능력이 아니다 미래교육이 사교육비의 주범 | 클라우스 슈밥에 대한 미신 | 학생은 행복할까 | 새롭지 않은 역량 교육 | 역량 속에 숨겨져 있는 교육적 함의 4장 ‘핵심역량’을 높이는 비법은 지식에 있다 비판적 사고의 원천은 지식과 논리 | 창의력을 해치는 환상을 타파하라 | 호모 커뮤니쿠스가 되는 법 | 나는 협력한다 고로 존재한다 | 핵심역량 속에 숨겨져 있는 교육적 함의 5장 ‘배움’은 학습과학 원리를 따를 때 일어난다 지식 위주 학력을 극복하라는 미신 | 지식 위주 배움으로 도덕적 관계를 추구하라 | 평가의 딜레마 | 지식 없는 메타인지 | 교육과정 속에 숨겨져 있는 교육적 함의 6장 교사의 ‘수업역량’이 미래교육의 운명을 좌우한다 장밋빛 수업 혁신 | 지식 없는 ‘시 쓰기’는 맹목적 활동 | 주제와 통합에만 집착하고 배움이 없다 | 수업 속에 숨겨져 있는 교육적 함의 인용 및 참고 문헌학력 저하, 학력 격차 심화 껍데기만 남은 미래교육의 현주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학력 저하, 학력 격차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국내 초·중·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늘고 특히 중위권이 무너지면서 상위권과 하위권 양극단의 격차가 더욱 벌어져 수업 방식마저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됐다. OECD가 실시하는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 읽기, 수학, 과학 분야에서도 2012년 이후 우리 학생들의 순위가 계속 하락하는 형편이다.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교육당국은 궁색한 변명을 일삼고 여전히 장밋빛 전망만 내세우며 학부모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학교 교육의 첨병인 현직 교사로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던 저자는 환상과 미신에 사로잡혀 있는 미래교육을 객관적, 실증적으로 비판한다. 코로나19가 학교 교육의 비정상적인 운영을 불러오자 수면 아래 있었던 미래교육의 허상이 드러났다며 이를 계기로 더 늦기 전에 교육의 본질로 돌아갈 것을 호소한다. ‘지식’은 위대한 유산, ‘기억’은 으뜸인 학습 교육당국은 4차 산업혁명 포고와 함께 ‘지식’과 ‘학력’의 자리를 ‘역량’으로 대체해 학교와 교사, 학생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사실적, 개념적 지식인 ‘무엇(What)’을 아는지 먼저 묻지 않고, 절차적 지식인 ‘어떻게(How)’ 해내야 하는지 가르치고 배우라고 강조해왔다. ‘미래교육’이라고 불리는 이런 철학과 지침은 자연스럽게 ‘지식’과 ‘역량’의 양분과 대립을 불러왔고, 무엇을 우선시해야 하는지 논쟁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지식의 바탕이 되는 사실이나 개념, 원리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교육은 낡은 방식으로 치부되었고, ‘검색’과 ‘체험’, ‘공감’과 ‘협력’만을 맹신하는 풍조가 생겨났다. 지금도 학교 현장에서는 지식 교육은 다소 소홀하더라도 역량만 잘 길러주면 된다는 믿음이 팽배해 있다. 그러나 이런 믿음은 뇌과학, 인지심리학 등 제반 학문을 융합한 학습과학 원리에 비춰보면 환상과 미신에 불과하다. 지식의 정의와 기준이 다른데도 유용성만을 내세워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위험하고, 기억이 가장 인간답고 으뜸인 학습임에도 기억 교육을 무조건 반교육적 주입식 교육으로 왜곡하는 일은 어리석다. 역량이 지식에서 비롯되고 기억하는 힘이 배움의 수준이라는 점을 간과한다면 결국 득보다 실이 많아질 것이다. ‘지식’과 ‘기억’이라는 인간 고유의 자산과 능력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두고 파고들면 교육의 본질적인 이해가 가능한데도 이를 무시하는 처사가 안타깝다. 교육은 궁극적으로 지식을 얻고 삶에 전이하도록 돕는 일이다. 지식을 폄하하고 역량만 추종하는 교육은 반쪽짜리에 불과하고, 자칫 역량마저 제대로 교육하지 못해 둘 다 놓칠 수 있다. 사실 역량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새로운 능력이 아니다.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주로 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능력을 이름만 바꿔 그럴듯하게 포장한 개념일 뿐이다. 학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지식과 역량이 상호 보완하여 배움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두 가지 교육을 병행해왔다. ‘지식’과 ‘역량’은 대립하지 않는다 저자는 지식을 쌓고 기억을 활성화시키는 교육이야말로 역량 향상의 초석이 되고 인류 진화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핵심역량’으로 불리는 ‘4C(비판적 사고, 창의력, 의사소통, 협력)’ 교육에 대해서도 해박한 학습과학 지식과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한다. ‘비판적 사고’만 하더라도 뇌의 메커니즘에 따라 우선 장기기억 속에 저장된 사실적, 개념적 지식에 기대야 한다. 실제로 장기기억에 저장된 지식이 추론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작업기억 능력을 활성화시킨다. 즉 머릿속에 지식이 없으면 아무리 훌륭한 사고 기술을 익혔어도 속 빈 강정에 불과하고,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사고 기술이 없으면 제대로 써먹을 수 없다. 창의력 역시 타고난 재능이라기보다는 기존의 지식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힘으로 이해해야 한다. 우선 틀 안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야지 무턱대고 틀 밖으로 나가 사고한다면 결코 생산적일 수 없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도 정서에 기댄 애매하고 모호한 어휘를 가급적 쓰지 말고 소통의 맥락을 고려한 지성적, 이성적 언어를 써야 한다. 협력에 있어서도 무조건적인 강요와 통제를 일삼지 말고 인간의 이타성과 상호 이익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포용력을 높여야 한다. 이런 저자의 제언은 교육과정 수립과 교수학습, 평가 방식 개선에 많은 시사점을 던진다. 그 핵심은 교육자라면 교육자답게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실제로 배움이 일어나게 할 수 있는지만 궁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식이 창의와 융합 역량과 전혀 대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다시, 미래교육의 길을 생각하다 대학 서열화와 입시 경쟁으로 인한 교육 파행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량 중심의 새로운 학력관을 도입한 교육당국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새로운 학력관의 원리가 흠잡을 데 없이 순수해 보여도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구현하기에는 너무나 이상적이다. 그 철학이 아무리 선하다고 해도 그 결과 지식과 학력이 빈곤해지고 사교육비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계층이동의 사다리마저 붕괴된다면 결코 사회발전을 이루는 ‘진보’라고 부를 수 없다. 이 책은 현재 주류를 이루는 미래교육 담론에 훼방을 놓거나 어기대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 누군가는 희생하여 민낯을 드러내고 불편한 진실을 언급해야 보다 건강하고 올바른 교육 담론을 생산할 수 있다는 신념과 소명에서 비롯됐다. 미래교육의 정답을 고집하며 일방적으로 주장하기보다는 교육당국자, 교육학자, 교사, 학부모에게 발상의 전환과 각성, 대화를 촉구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 하나하나가 바로 교육을 교육답게 만들고, 지성인으로서 교육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은 최근 10년 동안 한국 교육에서 벌어진 일과 관련이 있다. 그동안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게 심각해진 지식 격차, 학력 격차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아 교육당국, 교육학자, 교사에게 호소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자본의 역사 그리고 자본축적의 순환법칙을 제대로 분석하려면 시장 바깥에서 접근해야 하듯이, 지금 말하는 ‘미래교육’이 실체가 빈약한 장밋빛 거짓말이며 한순간의 유행인데도 절대적 진리처럼 숭배되는 현실을 외부자의 시선으로 규명한다.- 서문 중에서 교육당국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발전을 위해 사실적, 개념적 지식보다 절차적 지식을 강조하며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틀을 모두 바꿔야 한다고 했으면 지금쯤 교사, 학생, 학부모의 삶은 과거에 비해 나아졌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와 전혀 다르다. (중략) 교사의 역할은 단지 학생들에게 배움을 주는 것에만 있지 않다. 교육을 맨 앞에서 이끄는 첨병으로서 권력자가 정서적 언어를 통해 학습과학 원리를 조작할 때 침묵하거나 동조하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이럴 때만이 교사로서 첫 마음과 책무를 돌이켜보게 되고 지식과 역량의 대립이 권력자의 편협과 독단, 비상식적인 틀 속에서 만들어진 모래성임을 깨달아 그동안 잊었던 학습과학 원리를 다시 떠올릴 수 있다.- 본문 중에서
기묘한 꽃다발
북레시피 / 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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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에놀라 홈즈 시리즈 3권. 주인공 에놀라만큼이나 흥미롭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악당들이 등장한다. 우선 책의 첫머리부터 정신병원에 갇힌 채 등장하는 키퍼솔트. 그는 간수들과 싸우기도 하고 자신은 정신병자가 아니라며 내보내달라 떼를 쓰기도 하다가 또 난데없이 헛웃음을 짓는 등 온갖 기묘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는 한편 왓슨 박사의 부인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실의에 빠져 있다. 과연 여기에는 어떤 연관성이 존재하고 누가 어떤 실마리를 발견해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어떤 반전이 숨어 있을 것인가. 이러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또 다른 매개체들이 있다. 왓슨 박사의 집으로 배달되어온 의문의 꽃다발, 일그러진 얼굴, 음산한 분위기의 꽃들이 자라고 있는 온실, 온갖 잡동사니를 파는 상점의 배후에는 바로 페르텔로트와 플로라 자매가 있었다. 여기서 정신병자 여동생 플로라를 감싸는 페르텔로트는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인정 많고 친절한 헨리 지킬 박사와 결국 악에 지배되어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밤거리를 활보하는 하이드를 연상케도 한다. 과연 에놀라는 어떻게 이들의 상관관계를 파헤쳐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낼 것인가.1889년 3월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89년 4월 |옮긴이의 글셜록 홈즈의 명콤비 왓슨 박사의 실종 사건을 다루는 소녀 탐정 에놀라의 세 번째 미스터리! 셜록 홈즈의 명콤비 왓슨 박사의 실종 사건에 뛰어든 에놀라, 기발한 추리, 뛰어난 변장술로 미궁 속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다! 왓슨 박사가 셜록 홈즈의 오른팔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만큼 왓슨 박사의 실종은 충격 그 자체다. 셜록마저도 왓슨 박사의 소재에 대해 단서를 발견하지 못하는 가운데 에놀라는 왓슨 박사의 집으로 배달된 꽃다발이 죽음을 상징하는 꽃들로 채워져 있음을 간파하고 사건에 뛰어든다. 과연 에놀라는 너무 늦기 전에 왓슨 박사를 찾을 수 있을까? 이중인격을 소재로 한 작품 가운데 수작으로 꼽히는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연상케 하는 『기묘한 꽃다발』은 인간의 두 가지 본능인 ‘선’과 ‘악’의 내면을 드러내 보이는 한편, 소설 말미에는 그동안 좀처럼 부각되지 않던 마이크로프트 홈즈의 활약상으로 반전의 재미를 더하며 무심한 척 동생을 감싸주는 셜록 홈즈의 따뜻한 형제애가 돋보이기도 한다. “스프링어의 19세기 후반 영국에 대한 묘사는 생생하고, 미스터리는 흥미롭다. 영리하고 활기찬 여주인공 에놀라 역시 독자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갈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방불케 하는 악인 자매의 등장, 더욱 담대해진 추리력으로 탐정의 진가를 발휘하는 에놀라의 맹활약! <에놀라 홈즈 시리즈> 3권에서는 주인공 에놀라만큼이나 흥미롭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악당들이 등장한다. 우선 책의 첫머리부터 정신병원에 갇힌 채 등장하는 키퍼솔트. 그는 간수들과 싸우기도 하고 자신은 정신병자가 아니라며 내보내달라 떼를 쓰기도 하다가 또 난데없이 헛웃음을 짓는 등 온갖 기묘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는 한편 왓슨 박사의 부인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실의에 빠져 있다. 과연 여기에는 어떤 연관성이 존재하고 누가 어떤 실마리를 발견해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어떤 반전이 숨어 있을 것인가. 이러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또 다른 매개체들이 있다. 왓슨 박사의 집으로 배달되어온 의문의 꽃다발, 일그러진 얼굴, 음산한 분위기의 꽃들이 자라고 있는 온실, 온갖 잡동사니를 파는 상점의 배후에는 바로 페르텔로트와 플로라 자매가 있었다. 여기서 정신병자 여동생 플로라를 감싸는 페르텔로트는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인정 많고 친절한 헨리 지킬 박사와 결국 악에 지배되어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밤거리를 활보하는 하이드를 연상케도 한다. 과연 에놀라는 어떻게 이들의 상관관계를 파헤쳐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낼 것인가. “언니는 날 항상 돌봐줄 거야.” 그 광적인 목소리가 지겹도록 반복되고 있었다. 그사이 난 난간 위에서 큰대자로 누워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난간에 오르는 것만 해도 식겁하여 거의 기절할 지경인데 그 섬뜩한 목소리까지 듣고 있자니 더욱 오금이 저렸다. (…) “언니는 항상 날 돌봐줄 거야, 그렇지 언니? 말해봐! 언니는 항상 날 돌봐줄 거야.” “물론 난 항상 널 돌봐줄 거야.” 마침내 페르텔로트가 딱딱거리며 입을 열었다. “항상 그래왔고, 그렇지?” 그러자 다른 한 여자가 의기양양하게 쏘아붙였다. “쥐들이 내 얼굴을 뜯어 먹도록 했던 것만 빼면 언니 말이 맞지.” (p. 135) 빅토리아 시대 홈즈 가문의 막내딸 에놀라, 주홍씨 같은 여성차별의 굴레를 차버리다! 셜록의 총명함은 물론 ‘외모’까지 빼다 박은 모습으로 <에놀라 홈즈 시리즈>의 문을 연 에놀라. 1, 2권에 이어 3권에서도 그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더욱더 엉뚱하고 시크하며 활력 넘치는 포복절도의 모습을 선사한다. 굴뚝을 타고 올라가기도 하고, 탐조등을 피해 지붕을 날아다니는가 하면, 온실 지붕을 뚫고 화초 더미에 떨어져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는 등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모험의 진수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번 이야기에서 에놀라는 그녀만의 섬세하고 독특한 추리력으로 세계적인 탐정 셜록 홈즈의 능력을 뛰어넘는 기발함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셜록이 간과한 부분을 에놀라는 결코 놓치지 않았던 것이다. “셜록 오빠는 총명했지만 미궁 같은 문제 해결에 몰두하느라 여성의 영역을 무시하는 실수를 계속 범했다. 이를테면, 진열장 유리를 두리번거리지 않는다든지, 아무리 구미가 당기는 화려한 옷과 보석도 지나쳐버린다든지, 거리의 사람들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든지…….”(p. 69) 이는 여성의 역할이 극히 제한적이던 빅토리아 시대, 그것도 만만치 않은 홈즈 가문의 막내로 태어난 에놀라가 오히려 그 차별을 자신만의 장점으로 승화시켰음을 드러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이크로프트 홈즈의 존재감으로 더해진 반전의 흥미, 그리고 셜록 홈즈에게 탐정의 자질을 인정받기 시작한 에놀라! 셜록 홈즈의 일곱 살 터울 형이자 에놀라의 큰오빠인 마이크로프트. 인간적 끌림이 있던 셜록 오빠와 달리 사실 마이크로프트는 시리즈 1권의 첫 등장부터 비호감인 인물로 에놀라에게 빅토리아 사회에 어울리는 여성상을 강요하고 기숙학교로 떠나보내려고만 했다. 더구나 에놀라는 그런 큰오빠에 대해 자신이 실종된 상황에서 어떤 관심도 보이지 않은 사람이라고 단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이야기 편에서 에놀라는 자신의 이런 추측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었음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마이크로프트 오빠는 자신을 찾고자 했을 뿐 아니라, 엄마와 자신이 사용한 암호를 해독하는 데 있어서도 셜록 오빠보다 앞서 있었음을 깨달았다. 거기다 에놀라 자신이 보낸 암호 메시지를 해독하고 화끈한 행동으로 화답한 사람도 바로 다름 아닌 마이크로프트 오빠였다는 사실을. 날 찾느라 전혀 수고하지 않은 사람, 그저 왕좌에 앉은 왕마냥 명령만 내리던 마이크로프트 오빠였다. 오빠는 평소 자신의 영향권인 집, 사무실, 디오게네스 클럽 외에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었다. 아니면 그런 모습은 그저 이전까지의 내 추측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완전히 잘못된 추측 말이다. 명백히 마이크로프트 오빠는 날 찾고자 했다. 내 큰오빠, 마이크로프트는 엄마와 내가 사용한 꽃의 코드를 완전히 익히는 데 셜록 오빠보다 앞서 있었다. 그리고 날 유인할 만한 게 뭔지를 알아채는 데도 위험천만할 정도로 앞서 있었다. (p. 182) 한편 이번에야말로 에놀라는 셜록 오빠에게도 인정받는다. 어린애라고만 여겼던 여동생이 자신도 못 해낸 일,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 왓슨 박사를 구해낸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셜록은 이렇게 말한다. “이보게, 왓슨. 자네는 선한 사람이라 날 비난하지 않는군. 그러나 확실히 조사해야 할 부분을 간과한 것에 대해 난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다네. 내 여동생이 아니었다면 자넨 지금도 콜니 해치에 갇혀 있을 거야.”(p. 214) 동생을 향한 속 깊은 애정이 내비침과 동시에 따뜻한 형제애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에놀라 홈즈 시리즈』올 여름 영화촬영 시작!! 주간잡지 <버라이어티 지>에 따르면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사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는 밀리 바비 브라운 주연의 『에놀라 홈즈 시리즈』 감독으로 해리 브래드비어Harry Bradbeer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영국 아카데미 텔레비전상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수상자인 브래드비어 감독은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아마존의 시리즈 <플리백Fleabag>의 첫 번째와 다가오는 두 번째 시리즈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또 <인사이더즈>에 따르면, 대본 각색은 잭 손이 맡을 것으로 전해진다. 잭 손은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 흥행작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를 썼고, 영국의 판타지 및 아동 문학 작가인 필립 풀먼Philip Pullman의 작품 『히스 다크 머티리얼스His Dark Materials』를 BBC와 HBO의 시리즈로 각색했다.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 <고질라 vs. 콩Godzilla: King of Monsters>’으로 한차례 손발을 맞춘 바 있는 밀리 바비 브라운Millie Bobby Brown은 이번 『에놀라 홈즈 시리즈』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한다. 내로라하는 실력파 스타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에놀라 홈즈 시리즈』 는 밀리 바비 브라운이 <고질라 vs. 콩> 제작을 마치는 시점인 올 여름 전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에놀라 홈즈 시리즈> 전6권 『사라진 후작The Case of the Missing Marquess』(1권) 『왼손잡이 숙녀The Case of the Left-Handed Lady』(2권) 『기묘한 꽃다발The Case of the Bizarre Bouquets』(3권) 『별난 분홍색 부채The Case of the Peculiar Pink Fan』(4권, 근간) 『비밀의 크리놀린The Case of the Cryptic Crinoline』(5권, 근간) 『집시여 안녕The Case of the Gypsy Goodbye』(6권, 근간)
책놀이 보물창고 1001 : 웃음보가 터지고 창의력이 폭발하는
한울림 / 필립 브라쇠르 글, 박언주 옮김 / 20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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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
필립 브라쇠르 글, 박언주 옮김
책놀이의 달인, 필립 브라쇠르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구체적이고 실험적인 책놀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책에는 \'어린이 독서권리 10계명\'과 같이 아이들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키워주는 활동, \'소리 나는 책 만들기\'와 같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활동, \'엉뚱한 사물 연극놀이\'와 같이 응용력을 키워주는 활동 등 매우 폭넓고 다양한 1001가지의 책놀이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책을 싫어하는 이유는 책읽기가 \'공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책읽기가 \'공부\'가 아닌 즐거움과 상상력, 창의력의 원천이 되는 \'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책과 함께 떠들고, 그리고, 노래하고, 춤추면서 책과 친구가 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나가다 보면 아이는 책을 평생의 벗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들어가는 글 이 책을 활용하는 법 1 책 읽고 싶은 분위기 만들기 신나는 도서관 꾸미기 찾기 쉽게 책 진열하기 책을 소중한 보물로 만들기 책과 친구 되기 아이들이 책에서 멀어지게 하는 방법 어리이 독서권리 10계명 독서 모임 만들기 책 홍보 팸플릿 만들기 내가 만약 책이라면…… 2 이야기책 \'재미있게\' 읽기 하루에 이야기 하나로 행복 가꾸기 아이들에게 \'좋은\' 책 찾아 떠나기 여러 명의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 마스코트를 활용한 책 읽기 갖가지 목소리로 읽기 연극하듯 책 읽기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노래로 알려주기 원격 조종으로 책 읽기 다양한 곳에서 책 읽기 소리 나는 책 만들기 3 다양한 방법으로 책 내용 이해하기 표지나 제목 등으로 이야기 내용 상상하기 이야기 조각들을 원래 순서대로 맞추기 알고 있는 이야기 변형시키기 책 읽을 때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 아이들의 질문 귀담아 듣기 그림 보고 이야기 만들어내기 독서 골든벨 책과 관련된 용어 익히기 4 책의 숲 탐험하기 아주 어린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하기 내가 좋아하는 책 소개하기 책 도미노 게임 서점놀이 책을 찾아내는 탐정놀이 도서관 내 집처럼 드나들기 과학책 탐험하기 도서 박람회 놀이 어린이책 작가 만나기 5 책의 글자들과 놀기 낱말 수집하기 이야기가 가득한 \'가나다\' 글자책 만들기 미완성 이야기를 채워라! 글과 그림 짝짓기 놀이 만화 속 말풍선 상상하기 뒤죽박죽 만화 재구성하기 이야기 한 편으로 여러 가지 낱말놀이 만들기 문장을 그림처럼 만들기 상상하고 표현하기 글자 세계 탐험하기 자기만의 글자책 만들기 6 책 속의 이미지와 놀기 찢어진 부분 상상하기 찢고 오리고 붙이고 낙서하기 책 속의 그림 변형시키기 그림 속 산책하기 그림을 모으는 사냥꾼 이 그림은 무엇으로 그린 걸까? 책 속의 주인공 소개하기 그림, 그 이상 상상하기 등장인물 그림을 이용한 카드 게임 좋아하는 등장인물의 집 카메라에 담기 7 책으로 그리고, 만들고, 상상하기 책을 읽고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기 스타일 섞어보기 특이하게 생긴 책 만들어보기 이야기 배경을 입체 모형으로 만들기 이야기 벽화 그리기 커다란 악당 모형과 놀기 오감을 즐겁게 하는 책 만들기 한 가지 색깔로 책 만들기 나만의 숫자책 만들기 책 속에 \'비밀공간\' 만들기 책을 읽는 것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다면? 불가능한 책 상상해보기 만약 책이 없다면? 8 책을 다양한 장르로 연출하기 무대 위에 서기 전에…… 어떤 \'형태\'의 연극을 할 것인가 그림 연극 인형극과 그림자 연극 장난감 연극 \'엉뚱한\' 사물 연극놀이 소리로 이야기 다시 표현하기 춤으로 이야기 다시 표현하기 몸과 목소리를 이용해 이야기 다시 표현하기닌텐도보다 흥미진진하고 투니버스보다 유쾌한 ‘책놀이’ “게임 그만하고 책 읽어야지.” “만화영화만 보지 말고 책 좀 읽어라.” 어른들이 닦달하면 아이들은 이렇게 대답한다. “싫어요. 재미없어요.” “왜 그래야 하는데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책도 읽어본 아이들이 책 읽는 재미를 안다. 무턱대고 ‘맛있다’ ‘영양가 있다’ 아무리 외쳐봤자, 요즘 애들,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직접 맛보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아이들에게 책이 만화영화보다 재미있고 게임보다 신나다는 것을 체험하게 해줄 수 있을까? 아이들이 책을 싫어하는 이유는 ‘공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공부도 넓은 의미에서 하나의 ‘놀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책상에 가만히 앉아 책을 읽는 풍경은 아무래도 ‘놀이’와는 거리가 있다. 책 읽는 방법, 책 읽는 테크닉을 배우는 것은 책을 읽다 보면 거치게 되는 한 단계에 불과하다.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책을 즐거워하고, 평생을 함께할 친구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책과 함께 놀아봤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놀이 보물창고 1001』은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책읽기가 ‘공부’가 아닌 즐거움과 상상력, 창의력의 원천이 되는 ‘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책과 함께 떠들고, 그리고, 노래하고, 춤추면서 책과 친구가 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가 책을 평생의 벗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책놀이의 달인, 필립 브라쇠르가 소개하는 ‘1001가지 책놀이 아이디어’ 『책놀이 보물창고 1001』의 저자 필립 브라쇠르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구체적이고 실험적인 책놀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준다. 몇 가지 예를 들어 살펴보면, 『어린이 독서권리 10계명』과 같이 아이들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키워주는 활동, 『책과 관련된 용어 익히기』와 같이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활동, 『소리 나는 책 만들기』나 『한 가지 색깔로 책 만들기』와 같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활동, 그리고 『‘엉뚱한’ 사물 연극놀이』와 같이 새로운 놀이영역으로 확장하고 응용하는 힘을 키워주는 활동까지 매우 폭넓고 다양하다. 또한 각 놀이마다 기대되는 효과가 확실하고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어, 활동하는 놀이들의 방향과 의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곳곳에 숨어 있는 저자의 반짝이는 조언들과 제안들이 부모와 교사들로 하여금 더욱 풍성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읽고 싶은 분위기 만들기(1장)’, ‘이야기 책 재미있게 읽기(2장)’, ‘다양한 방법으로 책 내용 이해하기(3장)’, ‘책의 숲 탐험하기(4장)’, ‘책의 글자들과 놀기(5장)’, ‘책 속의 이미지와 놀기(6장)’, ‘책으로 그리고, 만들고, 상상하기(7장)’, ‘책을 다양한 장르로 연출하기(8장)’ 등 본격적인 책놀이에 앞선 몸풀기 운동에서부터 다른 장르로의 도약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책놀이 여행안내서처럼 되어 있다. 1장부터 8장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표지판을 따라 책놀이 여행을 함께하는 동안, 아이들은 책과 함께 말하고, 그리고, 만들고, 노래하고, 춤추게 된다. 저마다 다른 아이들이 하나의 책을 온몸으로 다시 표현하는 것이다. 책 속에 열려 있는 이 수많은 ‘입구’들을 통해, 비로소 아이들은 책 속에 숨어있는 세상을 발견하고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는 보석을 발견하게 된다. 웃음보가 터지고 창의력이 폭발하는 ‘책놀이 보물창고’ 기존의 책놀이 안내서와 구별되는 『책놀이 보물창고 1001』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순히 ‘책을 활용해서 아이들에게 뭔가 가르쳐보겠다’는 식의 딱딱한 책놀이 교재가 아니다. 무엇보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어른들이라면, 이 책의 책장을 한 장 두 장 넘기다가, “어어……, 도저히 안 되겠는데. 애들은 둘째 치고 일단 나부터 좀 읽어야겠어.”라며, 당장 서점이나 도서관으로 달려가게 될지도 모른다. 둘째, 독자의 나이나 성별, 혹은 책의 종류나 분야에 구애받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제시되는 책놀이에는 나이제한도 없고 참가인원도 정해져 있지 않다. 대부분 아이와 함께 고른 책 한 권이나,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도구들만 있으면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셋째, 텍스트에 얽매이지 않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리스트를 나열하며 특정 도서와 연관되는 놀이활동을 제시한 책이 아니라, 책의 모든 요소를 갖고 자유자재로 놀면서 다른 활동으로 응용해보는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의 개성이나 상황별로 ?궁무진하게 활용해나갈 수 있다. “멋진 책을 펼쳐, 책에 흡족해하고, 책에 빠져드는 것, 책을 믿는 것, 얼마나 황홀한 축제인가!” (빅토르 위고) 『책놀이 보물창고 1001』과 함께하는 책놀이를 통해 부모와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아이들은 ‘유쾌하고 창의적인 책놀이’를 통해 풍요로운 책읽기의 세계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에 대한 모든 기록
클레이하우스 / 김수현 (지은이)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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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하우스
소설,일반
김수현 (지은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가 김수현 작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어떻게 해야 나 자신을 알 수 있나요?” 돌이켜 보니 김수현 작가에겐 자신만의 방법이 하나 있었다. 바로 나 자신을 기록하는 것. 하지만 매일 일기(日記)를 쓰는 건 너무 귀찮고 별로 쓸 말도 없었기에 그는 1년에 하루만 시간을 내어 ‘기록의 날’을 가지기로 했다. 자신의 한 해를 돌아보며 그동안 일어났던 일과 자신의 감정 등을 기록했고, 그 기록에 연기(年記)라고 이름을 붙였다. 하루만 보면 평범하고 반복적이기만 한 삶이었는데 1년을 돌이켜 보니 그 안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가득했다. 그렇게 무려 10년 동안 연기를 써오며 그는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매해 더 나답게 살 수 있게 됐다. 『나에 대한 모든 기록』은 작가의 이런 경험을 독자와 공유하기 위해 나온 책이다. 별 것 아닌 내용을 조금 쓰다가 마는 평범한 다이어리북이 아니라 1년에 딱 하루, 두세 시간만 시간을 내어 나를 기록하는 다이어리북이다. 작가가 실제로 10년 동안 해오며 ‘연기 쓰기’의 위대함을 경험했기에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는 기록 방식이다. 연기를 쓰는 건 꼭 연말이 아니어도 좋다. 내 생일이든 특별한 기념일이든 언제든 좋으니 하루를 골라 그 날을 기준으로 1년 동안의 나를 기록하면 된다. 1년에 하루만 시간을 내어 그냥 지나쳤을 수많은 나의 시간에 의미를 만들어주자. 10년 후의 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기록을 시작하며 첫 번째 해 두 번째 해 세 번째 해 네 번째 해 다섯 번째 해 여섯 번째 해 일곱 번째 해 여덟 번째 해 아홉 번째 해 열 번째 해 10년을 돌아보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전 세계 170만 부 판매 기념 김수현 다이어리북 “나로 살기 위해 나를 기록합니다” 일기(日記) 쓰기 귀찮은 사람을 위한 연기(年記) 쓰기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가 김수현 작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어떻게 해야 나 자신을 알 수 있나요?” 돌이켜 보니 김수현 작가에겐 자신만의 방법이 하나 있었다. 바로 나 자신을 기록하는 것. 하지만 매일 일기(日記)를 쓰는 건 너무 귀찮고 별로 쓸 말도 없었기에 그는 1년에 하루만 시간을 내어 ‘기록의 날’을 가지기로 했다. 자신의 한 해를 돌아보며 그동안 일어났던 일과 자신의 감정 등을 기록했고, 그 기록에 연기(年記)라고 이름을 붙였다. 하루만 보면 평범하고 반복적이기만 한 삶이었는데 1년을 돌이켜 보니 그 안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가득했다. 그렇게 무려 10년 동안 연기를 써오며 그는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매해 더 나답게 살 수 있게 됐다. 『나에 대한 모든 기록』은 작가의 이런 경험을 독자와 공유하기 위해 나온 책이다. 별 것 아닌 내용을 조금 쓰다가 마는 평범한 다이어리북이 아니라 1년에 딱 하루, 두세 시간만 시간을 내어 나를 기록하는 다이어리북이다. 작가가 실제로 10년 동안 해오며 ‘연기 쓰기’의 위대함을 경험했기에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는 기록 방식이다. 연기를 쓰는 건 꼭 연말이 아니어도 좋다. 내 생일이든 특별한 기념일이든 언제든 좋으니 하루를 골라 그 날을 기준으로 1년 동안의 나를 기록하면 된다. 1년에 하루만 시간을 내어 그냥 지나쳤을 수많은 나의 시간에 의미를 만들어주자. 10년 후의 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우리가 일기(日記) 대신 연기(年記)를 써야 하는 이유 “일 년이라는 시간, 하루하루 살면서는 알 수 없는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_랄프 왈도 에머슨 이 한마디에 우리가 일기(日記)가 아니라 연기(年記)를 써야 하는 이유가 다 담겨 있다. 실제로 매일 일기를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일기 쓰기에 실패할 때마다 우리는 자신의 의지를 탓한다. 하지만 문제는 의지 때문이 아닐지도 모른다. 에머슨의 말처럼 그저 하루하루 살면서는 알 수 없는 많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상이니 일기를 쓰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사실 며칠 쓰다 보면 별로 쓸 게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기록도 하지 않고 우리 삶을 그냥 흘려보내면 많은 것을 놓치고 만다. 그래서 이 책은 1년에 한 번 나를 기록할 것을 제안한다. 연기를 쓰는 행위는 대나무가 마디를 만드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대나무는 계속 쭉 자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마디를 만들어 성장의 흐름을 끊어주기 때문에 더 높이 자랄 수 있다. 우리가 1년에 한 번 나를 기록하는 건 이런 삶의 마디를 만드는 일이며, 이 행위를 통해 관념적이기만 했던 나의 시간에 구체성이 생긴다. 그냥 맥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기록으로 짚고 넘어가면 내가 한 많은 일에도 의미가 생기는 것이다. 분명 당신도 연기를 쓰며 많은 것을 느낄 것이다. 기록한 만큼 당신의 소유가 될 것이고 그 안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얼마나 애써왔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나를 이해하고 긍정하게 되는 선물 같은 시간 연기 쓰기의 가장 큰 목적은 ‘나를 발견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우리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기억에 남는 올해의 순간이나 올해 내가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을 묻는 문항부터 올해 나의 마음과 관계를 점검하는 문항까지 그야말로 나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묻는다. 올해의 책, 영화, 음악 등 내가 올해 가장 좋아했던 것을 묻는 시상식 형식의 문항도 있다. 그렇게 주어진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다 보면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흘려보낸 시간이 되살아나고,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조금 더 선명해진다.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매년 연기를 씀으로써 변화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나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바뀌지 않는지 알 수 있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도 분명해진다. 한마디로 더 나은 삶, 더 나다운 삶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다. 김수현 작가가 전 세계 150만 이상 독자들의 공감을 얻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같은 책을 쓸 수 있었던 것도 매년 연기를 써오며 실제 ‘나로 사는 법’을 스스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도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하는 것 없이 나이만 먹는다고 한탄하지 말고 매년 나에게 하루라도 나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하게 되는 선물 같은 시간을 허락하자. 당신도 10년 후에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되길! “10년 전 연기를 쓰기 시작한 것은 작은 일이었지만, 분명 내가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일 것이다.”그래서 나는 예전부터 이 책을 만들고 싶었다.이 경험을 당신과 나누고 싶었다.흘러가는 모든 것이 아쉽기만 한 당신에게,삶을 기록하고 싶지만 그게 늘 어려운 당신에게1년에 한 번쯤 삶을 기록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었다.사랑한다는 건 그 대상을 알아가는 일이다.이는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다.우리가 나 자신의 삶에 애정을 갖고제대로 사랑하기 위해서는자신의 삶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그렇게 되면 비로소 자신을 이해할 수 있고나아가 자신의 삶을 향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기록을 시작하며」
피아노 예배자
크로씽(Crossing) / 최재영 지음 / 2018.02.28
9,000
크로씽(Crossing)
소설,일반
최재영 지음
늘 연주하게 되는 찬송가 곡들을 너무 과하지 않게 그러나 섬세한 편곡으로 10곡을 담았으며, 연주자 자신이 먼저 은혜의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곡마다 두, 세 가지 버전으로 편곡되어 있으며, 어느 곡이나 한 페이지만 연주하거나 연결해서 연주할 수 있다. 이는 시간에 맞춰 연주해야 하는 상황들을 고려한 것이다.1. 달고 오묘한 그 말씀 2. 내 주를 가까이 3.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4.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5. 마귀들과 싸울지라 6. 저 장미꽃 위에 이슬 7.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8.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9. 복의 근원 강림하사 10. 하늘 가는 밝은 길이 기도하는 시간에 1 기도하는 시간에 2다양한 예배 상황 가운데 반주자에겐 늘 연주 레퍼토리가 필요하다. 예배를 시작하기 전 성도의 마음을 열기 위해, 조용히 기도하는 시간에, 예배 순서와 순서를 잘 연결하기 위해…. 『피아노 예배자』는 반주자이기에 앞서 예배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늘 연주하게 되는 찬송가 곡들을 너무 과하지 않게 그러나 섬세한 편곡으로 10곡을 담았으며, 연주자 자신이 먼저 은혜의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곡마다 두, 세 가지 버전으로 편곡되어져 있으며, 어느 곡이나 한 페이지만 연주하거나 연결해서 연주할 수 있다. 이는 시간에 맞춰 연주해야 하는 상황들을 고려한 것이다.저자는 이 책을 펴내며 품은 소망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고 있다. “기도하듯 연주하게 하소서.” - 예배를 준비하며, 기도하며, 때로는 개인의 묵상 시간을 위해 필요한 찬송가 연주 악보. - 각 곡당 “멜로디와 보이싱 중심의 악보”, “연주적인 표현이 풍부한 악보” 등이 한 페이지씩 구성. - 단 한 페이지로 짧게, 혹은 페이지들을 이어서 길게 연주할 수 있다. - 기도 시간을 채우기 위한 반복구 타입의 연주 아이디어 ‘기도하는 시간에’ 수록.
내 아이의 꿈의 목록 포트폴리오
한울림 / 차경희 글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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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
학습법일반
차경희 글
이 책은 포트폴리오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저자의 종합적이고 참신한 관점이 돋보이는 책이다. 기술적이고 일률적인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담은 것이 아니라, 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는지, 포트폴리오를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교육학자로서의 풍부한 연구와 교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나 부모가 실제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자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포트폴리오는 더 이상 아이와 부모에게 부담스러운 과제가 아니라 즐거운 꿈찾기 프로젝트로 새롭게 자리잡을 것이다.프롤로그 / 포트폴리오, 99% 아이들을 위한 꿈찾기 로드맵! 제1부 포트폴리오란 무엇일까 제1장 포트폴리오는 꿈의 기록장치, 저장창고 - 포트폴리오란 무엇인가 포트폴리오는 왜 만들어야 할까│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까 - 포트폴리오는 왜 필요할까 학교교육이 원하는 포트폴리오│아이의 개성을 찾아주는 포트폴리오 - 포트폴리오는 꿈의 저장창고 내 인생의 ‘꿈의 목록’│꿈꾸는 미래는 과거로부터 출발한다 - 포트폴리오는 어디에 쓰일까 면접(인터뷰)│입시전형 자료│자서전 제2장 포트폴리오가 전하는 교육 메시지 - 꿈을 탐색하는 초등 시기 초등학교 아이들의 꿈 이야기│꿈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라 - 꿈을 기록하고 저장하라 아이들의 사소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라│아이와의 대화를 기록하라 스펙보다 스토리에 집중하라│한 번에 완성되는 포트폴리오는 없다 버릴 자료와 보관해야 할 자료를 구분하라 │자료 수집, 일찍부터 시작하라 - 포트폴리오의 힘 기록하고 반성하는 힘│생각하고 선택하는 힘 - 포트폴리오가 전하는 10가지 교육적 의미 1. 아이 스스로 만드는 가장 아이다운 작품이다 2. 아이의 발전적 변화 과정이 담겨 있다 3. 계획, 실천, 반성이 담겨 있다 4. 개인을 보여주는 종합 보고서다 5. 아이의 강점, 약점, 선호도가 담겨 있다 6. 지속적인 글쓰기 작업이다 7. 세상에 하나뿐인 퀼트 작품이다 8. 자기주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담고 있다 9.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담고 있다 10. 완벽한 모범답안은 없다 제3장 포트폴리오에 담긴 내 아이의 꿈, 색깔, 코드 - 다중지능 이론, 인간 잠재력에 대한 새로운 생각 다중지능 이론이란│다중지능 이론의 교육철학 │ 다중지능 이론에 따른 포트폴리오 평가 - 다중지능 이론과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보는 법│포트폴리오의 핵심 요소 - 포트폴리오, 지금 준비해야 하는 이유 제2부 포트폴리오 만들기 제1장 포트폴리오 작성의 기본 - 포트폴리오의 육하원칙 Why 포트폴리오는 ‘왜’ 준비해야 하는가? Who 포트폴리오는 ‘누가’ 만드는가? What 포트폴리오는 ‘무엇’을 기록하고 저장해야 하는가? When 포트폴리오는 ‘언제’ 준비해야 하는가? Where 포트폴리오는 ‘어디서’ 준비하고 만드는가? How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작성하는가? - 포트폴리오의 전제 조건 아이의 내적 성장을 위한 도구여야 한다│ 양이냐, 질이냐? 기본이 문제다 │ 정해진 규격이나 형식에 모든 것을 맞출 것인가? 자기만의 스토리에 충실하라│\'만남\'의 순간을 놓치지 말고 기록하라 - 포트폴리오 작성 원칙 기본 원칙 준수 + 성실성의 원칙│지속성 + 점진적 변화의 원칙 조합의 원칙│예술 영역 포함의 원칙│원본 보관의 원칙 제2장 포트폴리오 구성의 기본 - 포트폴리오의 구성 요소 표지│목차│활동 입증 자료│자기반성일지 │ 추천서│부모(교사)의 관찰일지 - 포트폴리오의 구성 단계 포트폴리오 6단계 구성법│시기와 목적에 따른 구성 전략 │ 입시전형별 구성 전략 제3장 포트폴리오 양식 -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유형 - 학업 포트폴리오 성적발달평가표│상장 및 작품│일기│독서이력서 │ 조사 보고서│문화·문명 탐구 보고서│ 과학탐구ㆍ실험 보고서 │ 견학 보고서│여행 및 캠프보고서 - 예술 포트폴리오 미술활동 보고서│미술관 체험학습 보고서 │ 박물관 체험학습 보고서│뮤지컬 감상 보고서 영화 감상 보고서│예술가 조사 보고서 - 사람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가치 보고서│성장 보고서 - 환경 포트폴리오 세계 탐험 프로젝트│지구 이해하기 프로젝트 99%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주는 꿈찾기 로드맵! 포트폴리오가 최근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부모들이 포트폴리오를 단순히 입시전형에 필요한 자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포트폴리오는 스펙의 결과물이나 입시를 위해 만드는 과제물이 아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 위한 자료가 아니라,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아이의 모습과 실적을 차곡차곡 모은 자료다. 포트폴리오는 아이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집이며, 아이의 성장 기록을 담고 있는 한 개인의 역사이자 꿈의 목록인 것이다. 이 책은 포트폴리오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저자의 종합적이고 참신한 관점이 돋보이는 책이다. 기술적이고 일률적인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담은 것이 아니라, 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는지, 포트폴리오를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교육학자로서의 풍부한 연구와 교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나 부모가 실제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자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포트폴리오는 더 이상 아이와 부모에게 부담스러운 과제가 아니라 즐거운 꿈찾기 프로젝트로 새롭게 자리잡을 것이다. 10년 후 내 아이의 미래, 포트폴리오로 설계하라! 어떤 분들은 ‘우리 아이는 그냥 시험 봐서 대학 갈 거야.’ 혹은 ‘포트폴리오는 너무 복잡해서 잘 모르겠어. 우선 공부나 시켜야지!’라고 생각한다. 아직 아이가 어리니까 나중에 시작하겠다는 분들도 많다. 물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만큼 아이와 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면 이렇게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꼭 만들어야 할까? 포트폴리오는 언제 만들기 시작해야 할까? 훗날 내 아이가 진로를 결정해야 할 때, 이 포트폴리오가 정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하나, 포트폴리오는 아이의 꿈과 추억을 저장하는 창고다. 꼭 국제중이나 특목고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은 아이의 변화, 발전 과정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꿈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포트폴리오 자체가 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기록으로 남을 수 있다. 둘, 초등 저학년 그리고 고학년이 되면 보다 구체적인 진로와 인생의 청사진을 그려야 하는 시기가 온다. 이때 많은 부모들은 아이의 진로를 직업이라고 생각하거나, 취업을 위한 대학교 학과 선택에 몰입한다. 막상 이 시기가 되어 당장 아이의 적성을 판단하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왔다면, 내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알 수 있다. 진로는 직업이 아니며,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모두 행복한 게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 셋, 앞으로의 시대는 개인의 강점과 특기, 대인관계, 논리력, 창의력 등 종합적이고 다차원적인 평가제도에 의해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때 아이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포트폴리오다. 아이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평가하는 포트폴리오의 의미는 융합형 인재를 길러야 한다는 시대적 흐름과 일맥상통한다. 지금 당장의 입시제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5년 후, 10년 후에 다가올 우리 아이의 미래가 중요하다.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입시시스템에 우왕좌왕하지 말고, 지금 바로 포트폴리오 만들기에 돌입하자. 지금 당장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세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아이의 일기장, 앨범, 미술작품, 아이와의 즐거운 여행이나 체험활동 후의 티켓이나 사진들을 모아놓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자료와 기록들은 뿔뿔이 흩어지지요. 아이의 소중한 기록들을 모으고 저장하면 훌륭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아이의 미래를 위해 뭔가 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의 기록을 모으다 보면 아이들이 어떤 성향, 성장속도, 유형으로 변화되어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아이 스스로 꿈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또한 포트폴리오는 미처 알지 못했던, 평생 발견하지 못한 채 지나갈 수도 있었던 아이의 모습을 제대로 아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포트폴리오는 가장 아이의 자료가 모두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아이들 역시 자신을 꿈을 이루기 위해 뭔가를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이제 스펙이 아니라 히스토리다! 대학교에 제출할 입학 에세이 작성법을 알려주는 안내글에는 ‘지원서에 자신의 꿈과 노력을 담아 입학사정관을 감동시켜라’라는 내용의 문구가 많습니다. 그런데 기발한 한두 편의 스토리로 누군가를 감동시킬 수 있을까요? 화려한 스펙으로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일관성 있는 진로와 학업계획, 실패와 노력의 흔적, 성장과 변화ㆍ발전 과정이 묻어나는 지원서만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에 제출된 많은 포트폴리오가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지만, 그 사람만이 가진 개성과 역사를 읽어내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신이 만들어가는 스토리, 더 나아가 그 스토리가 쌓여 이루어진 한 개인의 역사를 볼 때 비로소 우리는 한 개인의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최고가 아니라 유일함으로 자신의 승부수를 걸어야 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이것이 좋다, 이것이 옳다’라고 단정짓지 말고 포트폴리오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아이의 꿈과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궤도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2023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2교시 단원별 기출문제집
에듀윌 / 김민석, 한영규 (지은이) /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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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한영규 (지은이)
기출문제 회독은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한 문제와 해설로 기출 완벽 정복! 2023 에듀윌 공인중개사 단원별 기출문제집은 최근 8개년(2022~2015년) 공인중개사 기출문제를 엄선하여 단원별로 구성한 교재입니다.SUBJECT 부동산공시법 PART 1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CHAPTER 01 토지의 등록 22 CHAPTER 02 지적공부 및 부동산종합공부 50 CHAPTER 03 토지의 이동 및 지적정리 74 CHAPTER 04 지적측량 103 PART 2 부동산등기법 CHAPTER 01 등기제도 총칙 124 CHAPTER 02 등기의 기관과 그 설비 131 CHAPTER 03 등기절차 총론 137 CHAPTER 04 각종 권리의 등기절차 169 CHAPTER 05 각종의 등기절차 207 SUBJECT 부동산세법 PART 1 조세총론 CHAPTER 01 조세의 기초이론 8 CHAPTER 02 납세의무의 성립, 확정, 소멸 14 CHAPTER 03 조세와 타 채권과의 관계 19 CHAPTER 04 조세의 불복제도 23 PART 2 지방세 CHAPTER 01 취득세 30 CHAPTER 02 등록에 대한 등록면허세 55 CHAPTER 03 재산세 71 PART 3 국 세 CHAPTER 01 종합부동산세 98 CHAPTER 02 종합소득세 114 CHAPTER 03 양도소득세 122이 책의 구성 1. 8개년 기출 BIG DATA 분석으로 학습전략 수립! - 제33회 출제경향 및 8개년 회차별 출제빈도 분석표: PART 시작 전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최근 8개년 동안의 각 CHAPTER별 출제 문항 수와 학습방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상세한 해설과 이론보강으로 8개년 기출문제 완벽 정복! - 기본서 연계학습: 기본서와 동일한 단원 구성으로 각 CHAPTER와 연계되는 기본서 페이지를 통해 해당 이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표기출&기출공략: 해당 CHAPTER의 대표유형이 되는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대표기출에 대한 난이도&키워드를 표시하여 학습의 강약을 조절함과 동시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게 하였으며, 기출공략을 통해 출제경향과 최근 8개년 기출회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지문별 상세한 첨삭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 해설&이론플러스: 기출문제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제시하고,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되는 관련 이론을 추가하여 기출문제를 통해 이론까지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중요 지문 다시보기: 앞서 풀었던 기출문제의 중요 지문을 다시 한 번 복기할 수 있도록 수록하였습니다. 3. 합격부록 - 회독용 정답표: 과목별로 교재 맨 앞에 수록된 회독용 정답표를 활용하여 회독 수를 늘리고, 실력점검표를 통해 취약 부분을 수험생 스스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제33회 최신 기출분석집: 제33회 기출문제를 상세한 첨삭 해설과 함께 제공합니다. 과목별 8개년 BIG DATA 분석으로 기출분석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빈출지문 정리노트(핸드북): 주요 키워드가 담긴 빈출지문들을 빈칸 채우기를 통해 핵심만 빠르게 정리하고,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활용해보세요. - 한장끝장 과목별 맞춤부록: 과목별 특성에 맞는 필수개념을 한장으로 압축하여 정리했습니다. 절취선을 따라 자르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오키나와 : 케라마.미야코.이시가키
중앙books(중앙북스) / 전명윤, 김영남 (지은이) /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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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명윤, 김영남 (지은이)
『프렌즈 오키나와』 2019~2020년 최신판. 이번 개정판에서는 별도로 분리되어 있던 나하 공항의 확장 공사로 늘어난 다양한 편의시설, 우라소에까지 확장된 모노레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요즘 오키나와에서 가장 핫한 명소, ‘라운드 원’, 할머니의 정성으로 손수 가꾼 꽃의 정원 ‘요헤나 수국원’ 등 어느 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오키나와의 최신 명소를 비롯해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숨은 맛집과 트렌디한 숍 수십여 곳을 추가했다. 크게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 제도, 야에야마 제도로 나누어 소개한다. 본섬만큼 미야코 제도와 야에야마 제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미야코 제도 40페이지, 야에야마 제도 50페이지를 할애해 여느 여행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미야코 제도, 야에야마 제도의 핫한 명소와 여행 정보를 알차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키나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는 물론, 그 속에 담겨 있는 역사와 문화, 풍습 이야기까지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다.저자의 말 2019 오키나와 뉴스 2019 프렌즈 오키나와 무엇이 달라졌나 일러두기 # 한눈에 보는 오키나와 # 오키나와 베스트 Best 오키나와 Best 스노클링 비치 Best 먹거리 Best 음료 Best 오키나와 한정 먹거리 Best 드러그스토어 & 편의점 & 슈퍼마켓 Best 기념품 # 테마 인 오키나와 Theme in Okinawa 즐길 거리 Under the sea 카페 놀이터 민숙에서의 4식 별 도로 휴게소 스마트폰 오키나와 앱 Travel Plus 인터넷 사용하기 # 실전 여행 출국! 오키나와로 오키나와 입국 대작전 공항에서 시내로 오키나와 본섬 돌아다니기 Travel Plus 렌터카 Q&A Travel Plus 오키나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 환타·마녀의 추천 일정 오키나와 맛보기 2박 3일 일정 오키나와 본섬 정복하기 3박 4일 일정 가족이 함께하는 3박 4일 일정 케라마 제도를 포함한 4박 5일 일정 북부 숙소 투숙객을 위한 3박 4일 일정 오키나와 드라이브 3박 4일 일정 아메리칸 빌리지에 머무는 닭살 커플 3박 4일 일정 미야코 섬과 이시가키 섬을 포함한 오키나와 정복 10박 11일 일정 # 오키나와 본섬 & 케라마 제도 ■ 슈리성이 있는, 나하 나하의 해변 국제거리 주변 오모로마치 주변 슈리성 주변 나하의 먹거리 ■ 바다, 그 이상의 바다, 케라마 제도 토카시키 섬 토카시키 섬의 해변 -아하렌 비치 -토카시쿠 비치 토카시키 섬의 먹거리 자마미 섬 자마미 섬의 해변 -후루자마미 비치 -아마 비치 자마미 섬의 먹거리 아카 섬 아카 섬의 해변 -니시하마 비치 아카 섬의 먹거리 ■ 평화공원이 있는, 남부 남부의 해변 -미이바루 비치 도미구스쿠 -우미카지 테라스 난조 -니라이·카나이 다리 -오키나와 월드 -Travel Plus 구다카 섬 -세이화 우타키 이토만 -류큐 유리촌 -평화기념 공원 남부의 먹거리 ■ 다양한 얼굴을 간직한, 중부 중부의 해변 -미야기 해변 -무루쿠하마 비치 -이케이 비치 -니라이 비치 -만자 비치 기타나카구스쿠 -나카구스쿠 성터 -나카구스쿠 공원 -Travel Plus 블루씰 아이스 파크 기노완시 자탄 -아메리칸 빌리지 가데나 오키나와시 -오키나와 코도모노 쿠니 우루마 -해중도로 -비오스의 언덕 -누치우나 소금공장 요미탄 -잔파 곶 -요미탄 도자기 마을 온나 -마에다 곶 -류큐무라 -만자모 중부의 먹거리 ■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북부 북부의 해변 -세소코 비치 -민나 비치 -에메랄드 비치 -비세자키 -오쿠마 비치 -이에 비치 나고 -나고 파인애플 파크 -오리온 해피파크 -Travel Plus 진행 중인 오키나와의 아픔, 헤노코 모토부 -츄라우미 수족관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나키진 -나키진 성터 -코우리 대교 구니가미 -해도 곶 Travel Plus 이에 섬 히가시 북부의 먹거리 ■ 바다의 끝, 미야코 제도 미야코 제도 베스트 Best 미야코 제도 Best 먹거리 Best 쇼핑 아이템 Travel Plus 국내선 항공권 예약 미야코 제도의 해변 -아라구스쿠 해변 -나카노지마 비치 -요시노 해변 -요나하 마에하바 비치 미야코 섬 Travel Plus 이케마 섬 -히가시헨나 곶 Travel Plus 구리마 섬 이라부 섬 & 시모지 섬 미야코 제도의 먹거리 ■ 일본의 최남단, 이시가키 섬이 있는, 야에야마 제도 야에야마 제도 베스트 Best 야에야마 제도 Best 먹거리 Best 쇼핑 아이템 이시가키 섬 이시가키 섬의 해변 -요네하라 비치 -마에사토 비치 Travel Plus 후키도 다리의 맹그로브 숲 -히라쿠보자키 전망대 -카비라 만 이시가키 섬의 먹거리 다케토미 섬 다케토미 섬의 해변 -콘도이 비치 다케토미 섬의 먹거리 이리오모테 섬 이리오모테 섬의 해변 -호시즈나 비치 이리오모테 섬의 먹거리 #오키나와 미식 찬푸르 오키나와 소바 지마미 두부 이시가키규 아구 구루쿤 가라아게 모즈쿠 우미부도 타코라이스·타코 젠자이 시마야사이 #오키나와 쇼핑 아와모리 오리온 맥주 오키나와 특산품 디자이너 아트 제품 백화점 및 전문매장 잡화 #오키나와 숙소 오키나와 숙소에 대해서 나하 숙소 중부 숙소 북부 숙소 토카시키 섬 숙소 자마미 섬 숙소 아카 섬 숙소 미야코 섬 숙소 이시가키 섬 숙소 이리오모테 섬 숙소 #여행 준비 키워드로 보는 오키나와 오키나와 기초 정보 오키나와 일기 예보와 축제 캘린더 오키나와의 역사 실전 여행 준비 사건·사고 대처 요령 Travel Plus 저는 전혀 일본어를 못해요 INDEX“일본 열도 최남단,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인기 휴양지 오키나와!” 여행 가이드북의 정석,「프렌즈」가 소개하는 오키나와 여행법! 『프렌즈 오키나와』 2019~2020년 최신판! 오키나와의 정치·경제·교통·문화의 중심지 본섬(나하·남부·중부·북부) 세계에서 가장 투명도가 높은 바다로 꼽히는, 케라마 제도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의 끝, ‘미야코 블루’를 감상할 수 있는, 미야코 제도 일본의 최남단 이시가키 섬이 있는, 야에야마 제도 베테랑 여행 가이드북 작가가 발품 팔아 취재한 오키나와 여행의 모든 것! 『프렌즈 오키나와 19~20』이 매력적인 이유 8가지! ★ 2019~2020년 최신 오키나와 여행 정보 수록 ★ 본섬 지역(나하, 남부, 중부, 북부)과 본섬 주변 케라마, 미야코, 야에야마 제도까지 완전 정복! ★ 여행이 편리해지는 휴대지도(전도+렌터카 이용자를 위한 길잡이 지도) & 맵북 ★ 여행 전 여행지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영상 & 360도 뷰 ★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오키나와의 문화, 풍습, 역사 이야기 ★ 상황에 따라, 테마에 따라 선택하는 다양한 추천 코스 ★ 입력만 하면 어디든 갈 수 있는 맵코드(Map Code)와 좌표 수록 ★ 스폿의 특성을 한눈에 파악하는 레이더 그래프 수록 ▶책의 구성 에메랄드빛 바다, 놀랄 만큼 투명한 바닷속으로 훤히 보이는 형형색색의 산호초, 푸른 하늘과 대비되는 새하얀 백사장, 연중 온화한 기후,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나오는 최고의 식자재로 만든 이색 요리, 지리적 위치와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일본 본토와 다른 문화와 풍습…. 모두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섬 오키나와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오감이 만족하는 오키나와 여행을 떠나보자. 오키나와에서의 매 순간은 당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1. 2019~2020년 최신 오키나와 여행 정보가 가득!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점점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키나와. 최신 개정판에서는 매시간 변화하는 오키나와의 최신 여행 정보를 소개했다. 2019~2020년 최신 개정판에서는 별도로 분리되어 있던 나하 공항의 확장 공사로 늘어난 다양한 편의시설, 우라소에까지 확장된 모노레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요즘 오키나와에서 가장 핫한 명소, ‘라운드 원’, 할머니의 정성으로 손수 가꾼 꽃의 정원 ‘요헤나 수국원’ 등 어느 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오키나와의 최신 명소를 비롯해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숨은 맛집과 트렌디한 숍 수십여 곳을 추가했다. 2. 2권 같은 1권! 오키나와 본섬 외 지역까지 완전 정복! 이 책은 크게 오키나와 본섬(나하, 남부, 중부, 북부, 케라마 제도)과 미야코 제도, 야에야마 제도로 나누어 소개했다. 미야코 제도, 야에야마 제도는 본섬과는 별도의 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프렌즈 오키나와』에서는 본섬만큼 미야코 제도와 야에야마 제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미야코 제도 40페이지, 야에야마 제도 50페이지를 할애해 여느 여행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미야코 제도, 야에야마 제도의 핫한 명소와 여행 정보를 알차게 소개하고 있다. 3. 오키나와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오키나와는 일본 열도 최남단이라는 지리적 위치와 1879년 이전까지 일본과 별개의 독립 국가인 류큐 왕국이었던 역사적 배경 때문에 ‘일본 속의 또 다른 일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일본 본토와는 다른 문화와 풍습 등을 지니고 있다. 『프렌즈 오키나와』에서는 오키나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는 물론, 그 속에 담겨 있는 역사와 문화, 풍습 이야기까지 쉽고 재미있게 해설했다. 4. 길 찾기? 어렵지 않아요! 맵코드와 좌표만 있으면 어디든 OK! 오키나와는 중심 지역인 나하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대중교통이 취약해, 길 찾기에 애를 먹기 쉽다. 이를 위한 『프렌즈 오키나와』만의 해결법! 바로 맵코드와 좌표이다. 맵코드는 일본에서만 쓰는 차량 내비게이션 길 찾기 보조 시스템으로, 일본의 차량 내비게이션은 주소를 몰라도 맵코드만 입력하면 길 찾기가 가능하다. 『프렌즈 오키나와』는 모든 스폿의 맵코드를 지원한다. 좌표는 구글 지도(Google Maps)를 활용하기 위한 좌표로, 역시 일본어 입력이 어려운 여행자들을 위해 배려한 부분이다. 좌표의 숫자를 구글 지도에 입력하면 바로 목적지가 뜨고,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맵코드가 렌터카 이용자만을 위해 한정되어 있다면 좌표는 뚜벅이 여행자나, 렌털 바이크 여행자들에게 유용하다. 최신 개정판에서는 렌터카 또는 렌털 바이크 여행자들을 위한 길잡이 지도를 추가하여 지도 한 장이면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스폿의 맵코드와 좌표를 알기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5. 스폿의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레이더 그래프 『프렌즈 오키나와』의 가장 큰 특징. 기존 ★의 개수로 스폿을 단순 평가하는 방식을 벗어나 볼거리, 해변, 먹거리에 따라 항목을 세분화하여 그래프로 표현해 수록했다. 이렇게 제작된 레이더 그래프는 스폿의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여행 계획을 짜는 데 더욱 용이하다. 사람에 따라 맛이 중요할 수도 있고, 분위기가 중요할 수도 있다. 해변이라면, 해변 시설이 중요할 수도 있고 수질이 중요할 수도 있다. 레이더 그래프는 이런 모든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요소다. 6. 오키나와를 한눈에! 오키나와 전도와 렌터카 이용자들을 위한 길잡이인 휴대지도 & 맵북 최신 개정판에서는 휴대지도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지도 내에는 본섬 및 인근 섬(케라마, 미야코, 야에야마 제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도’와 ‘길잡이 지도’가 있다. ‘길잡이 지도’는 책에 소개된 스폿의 맵코드와 좌표, 도서 내 소개된 페이지를 보기 쉽게 정리한 지도로, 대중교통이 취약하여 렌터카와 오토바이를 주 교통수단으로 사용해야 하는 오키나와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도다. 『프렌즈 오키나와』의 맨 뒤에는 분리가 용이한 맵북이 부착되어 있다. 오키나와의 지역별 지도와 본섬의 핵심 관광 명소를 모두 연결하는 얌바루 급행 버스의 최신 시간표까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맵북 하나면 오키나와 여행에서 목적지는 손쉽게 찾을 수 있다. 7.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미리보기 영상 & 360도 뷰 책 속 QR코드를 활용하면 오키나와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저자가 직접 촬영한 인기 스노클링 포인트와 인기 관광 명소를 영상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360도 뷰(360° View), 일본어 번역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저자가 출연한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의 오키나와 에피소드 등 QR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여행하며 자란 아이가 큰사람이 된다
랜덤하우스코리아 / 이승민, 김희정 지음 / 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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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
육아법
이승민, 김희정 지음
100번 보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아이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많이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 말하는 두 저자가 제안하는 여행 코스와 여행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들의 나이와 성향에 따라, 오감을 발달시켜 줄 수 있는 실전 장소 39곳을 수록하고 이 장소에 맞추어 학교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 놀이(DIY 활용법)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책의 각 장소에 부여된 고유 지도 코드를 \'싸이월드\' 지도에서 입력하면 그 곳의 상세 지도와 확대 지도, 실시간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싸이월드 회원들이 직접 실전 장소에 다녀온 소감을 정리해 놓아 사람들이 그 곳에서 무엇을 느끼고 새롭게 알게 되었는지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실전 장소 일러두기 … 4 실전 장소 전자 지도 일러두기 … 6 추천사_ 이현·도서관옆신호등 대표 … 8 추천사_ 이신화·동의초등학교 교사 … 10 머리말 … 12 국내 여행 상품 10% 할인 쿠폰 … 286 여행 코칭 1 나이대별 여행 공식 아이의 나이에 따라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선택하자 두 발로 세상 탐색에 나선 12~36개월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 … 20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는 4~5세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 … 22 자기표현에 적극적인 6~7세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 … 24 여행 코칭 2 아이 성향에 맞는 여행지 선택하기 부모의 생각보다 아이의 성향에 맞는 여행지로 발걸음을 옮겨라 출발 전 체크해 보는 우리 아이의 여행 준비도 … 28 우리 아이에게 어떤 여행지가 적당할까? … 29 여행 코칭 3 문화체험 교육 -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창의력 키우기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우리 아이만의 생각 주머니를 만들자 실전 장소 1 직접 만져보고, 두드려보며 터득하는 과학의 원리 - 별난물건박물관/서울 용산 … 36 2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으로 예술적 감각이 쑥쑥 - 헤이리 문화예술마을/경기도 파주 42 3 미니어처 세상을 통한 세계 여행 - …아인스월드/경기도 부천 48 4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절약 정신 배우기 - 캐니빌리지/경기도 성남 … 54 5 예술의 향기에 취해 멋진 예술가 되기 - 바탕골예술관/경기도 양평… 60 6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역사 여행 - 대장금 테마파크/경기도 양주 … 66 7 두 팔 벌리고 온몸으로 바람 느끼기 - 바람흔적미술관/경상남도 합천… 72 8 조선시대의 생활 체험하며 우리 역사 엿보기 -하회마을/경상북도 안동 … 78 여행 코칭 4 숲 속체험 교육 - 자연에서 뛰어놀며 사회성 키우기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세상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게 하자 실전 장소 1 꽃의 화려함 감상하며 꽃으로 만든 음식 먹기 - 뷰식물원/경기도 포천… 88 2 꽃동산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야생화 심기 - 꽃무지풀무지/경기도 가평… 94 3 소나무 숲에서 솔잎 향 맡으며 즐기는 서바이벌 게임-안면도 자연휴양림/충청남도 태안100 4 아름다운 정원에서 맨발로 뛰어놀기 - 고운식물원/충청남도 청양… 106 5 향기 나는 풀과 함께 생태체험 맛보기- 허브나라/강원도 평창 … 112 6 숲체험과 역사 유적 탐방을 함께 -월정사 전나무 숲/강원도 평창 … 118 7 대나무의 향과 멋, 삼림욕 즐기기 … 대나무골 테마공원/전라남도 담양...124 여행 코칭 5 생태체험 교육 -동식물과 친구 되어 감성 키우기 나와 다른 생명체를 만나고 보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하자 실전 장소 1 도심에서 즐기는 완벽한 자연 - 길동자연생태공원/서울 길동… 134 2 보고 즐기는 사이 알게 되는 바다 속 세상 -코엑스아쿠아리움/서울 강남 … 140 3 샛강에 사는 동식물과 인사하기 - 여의도샛강생태공원/서울 여의도… 146 4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동물의 천국 - 테마동물원 쥬쥬/경기도 고양… 152 5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체험 -제부도/경기도 화성… 158 6 겨울철새도 보고 생태체험도 하는 일석이조 체험지 - 금강 하구둑 철새탐조대/충청남도 서천·전라북도 군산… 164 7 경운기 택시로 즐기는 우리나라 최대 갯벌 드라이브- 하전갯벌/전라북도 고창… 170 8 잣나무 숲에서 동물과 뛰어노는 재미난 섬 여행-남이섬/강원도 춘천… 176 여행 코칭 6 과학체험 교육 -직접 보고 만지며 논리력과 사고력 키우기 언제 어디서나‘왜?’라고 질문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하자 실전 장소 1 45억 년 지구 역사 탐험하기 - 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울 서대문… 186 2 미래를 꿈꾸며 창의력 업그레이드- 로봇박물관/서울 종로 … 192 3 놀면서 배우는 과학의 원리- 국립서울과학관/서울 종로… 198 4 별을 보며 체험하는 신비한 우주 여행- 코스모피아/경기도 가평… 204 5 천연 동굴에서 신기한 종유석 구경하기-화암동굴/강원도 정선 … 210 6 발명품을 보며 과학자의 꿈 키우기-참소리에디슨박물관/강원도 강릉 … 216 7 눈처럼 하얗고 별처럼 빛나는 소금 나라 탐험-곰소만 염전/전라북도 부안 … 222 8 상상 속 공룡을 눈으로 만나보는 놀라운 체험-상족암 공룡 발자국/경상남도 고성 … 228 여행 코칭 7 이색체험 교육 -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험심 키우기 낯선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아이가 되게 하자 실전 장소 1 몸도 마음도 자연 속으로 풍덩-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경기도 과천… 238 2 타조 타고 신나는 달기기 시합-타조 사파리/경기도 화성 … 244 3 아슬아슬 승마체험하고 스릴 만점 인라인 즐기기-과천경마공원/경기도 과천 … 250 4 드넓은 초원에서 말과 친구 되기 - 원당종마목장/경기도 고양… 256 5 젖도 짜고 생우유도 먹고, 신나는 낙농체험 -모산목장/경기도 파주 … 262 6 전함 타고 씩씩한 해군 되어 바다로 출발-삽교호함상공원/충청남도 당진… 268 7 페달을 밟으며 떠나는 기차 여행- 섬진강 기차마을/전라남도 곡성… 274 8 아찔한 곤돌라 타고 정상에서 야호~ -덕유산 곤돌라 산행/전라북도 무주 … 280■ 똑 소리 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아이로 키우는 ‘여행 코칭법’이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100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 특히 오감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는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많이 보여주고, 많이 느끼게 하는 것만큼 좋은 교육이 없다. 자연을 찾아, 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여행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창의성, 사회성, 사고력, 모험심 등이 길러진다. 아이들과의 여행에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성향에 따라 어느 곳에 가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은지 알면 아이와의 여행이 몇 배 더 즐거워진다. 교육 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 엄마를 최고의 선생님으로 만들어 주는 실전 장소 39 7세 이전의 아이들은 모든 사물을 머리가 아니라 오감을 통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여행은 오감 교육을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이와 여행을 할 때는 작은 것이라도 아이와 함께 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부모가 떨어져서 노는 아이를 바라볼 경우 부모는 아이의 놀이를 객관적으로만 바라보게 된다. 아이가 놀이를 끝내고 부모한테 달려왔을 경우에도 “재미있었니?” 한마디면 더 이상 할말이 없어진다. 이 책은 아이가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5가지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여행지를 선정, 그곳에서 부모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놀아주고 말해줘야 하는지, 다녀와서는 무슨 활동을 할 것인지, 그것이 7세 미만 아이들의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 실전 장소에 맞춰 학교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 놀이(DIY 활용법) 113이 수록되어 있어 체험에 대한 감상이나 느낌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실시간 여행 정보를 볼 수 있는 ‘싸이월드 지도’ 서비스 오픈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UCC 지도, 싸이월드 지도와 협력하여 신개념 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의 여행서가 여행지의 위치와 가는 길을 책 속에서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이었다면 실시간으로 여행 정보와 사진을 볼 수 있도록 전자 지도 코드를 개발했다. 책에 나와 있는 전자 지도 코드를 보고 \'싸이월드\' 지도에서 고유 코드를 입력하면 그 장소의 상세 지도와 확대 지도, 실시간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싸이월드 회원들이 직접 실전 장소에 다녀온 소감을 정리해 놓아 사람들이 그 곳에서 무엇을 느끼고 새롭게 알게 되었는지 공유할 수 있다. 단 한번의 클릭으로 정확한 위치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진다. ■ 책 속 일러두기 우리 아이에게는 어디가 좋을까? - 각각의 나이에 맞는 체험 장소를 알려주기 위해 적절한 나이를 제시해 아이에게 맞는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도와준다. 떠나지 전에 - 체험하러 가는 곳이 어떤 곳인지, 그곳에 가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소개 엄마들의 추천 코스 - 체험 장소를 좀 더 알차게 구경할 수 있도록 추천 코스 제안 교통, 냠냠 맛있는 집, 머물고 싶은집 - 가고자 하는 체험 장소 위치, 맛집, 숙소 정보 제공 다녀온 이야기 - 싸이월드 회원들이 체험 장소에 다녀온 소감 정리 전자 지도 - 신개념의 온라인? 오프라인 실시간 여행 정보를 볼 수 있는 전자 지도 서비스 따라가 볼까요 - 완벽한 체험을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 기술 노하우 전수 이곳에도 들려보세요 - 체험 장소 주변에 있는 볼거리에 대한 정보 수록 여행을 다녀와서 - 체험 장소와 연결해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DIY 113 활용법
쉽고 재미있는 캔디팡팡 피아노 동요집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조희순 (지은이) /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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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희순 (지은이)
세 가지의 다양한 난이도로 더욱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캔디팡팡 피아노 동요집 시리즈'의 VERY EASY 버전이다.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손가락 번호와 Joy쌤만의 재미있는 개사로 익숙한 곡도 새롭게 연주할 수 있고, 재미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지루할 틈이 없다. 또한 각 곡마다 가사에 맞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고, 연습체크를 할 수 있는 예쁜 그림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연습할 수 있다.나는 네가 정말 좋아 나도 네가 정말 좋아 사자성어 아빠인가? 사자성어 작은삼촌 시험 바나나 차차 씨앗 꺼지지 않는 컴퓨터 외계인은 어떻게 말할까? 라면송 원숭이 핸드폰 캐스터네츠 어린 송아지 발로 차 공원에서 하바나 나의 꿈 미리 미리 미리 뽕 허수아비 아저씨 도깨비 빤스 요기 여기 뚱보 거인 빨간 고추잠자리 간다 간다 빙고 음악의 어머니 헨델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대문 놀이 운명 교향곡 빨리 빨리 둘이 살짝 어느 날 울게 하소서 슈베르트의 마왕 봄 하루 내가 찾는 아이 산중호걸 그대로 멈춰라 뚱보 아저씨 밀림으로 정글숲 범 내려온다 나는 사자 옥수수 하모니카 강아지 경찰 아저씨 꾸꾸기 네모의 꿈 문어의 꿈 똥 밟았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돼지토끼‘도’가 무조건 1번이라고? 다양한 손번호로 실력 up! 세 가지의 다양한 난이도로 더욱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캔디팡팡 피아노 동요집 시리즈'의 VERY EASY 버전이다.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손가락 번호와 Joy쌤만의 재미있는 개사로 익숙한 곡도 새롭게 연주할 수 있고, 재미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지루할 틈이 없다. 또한 각 곡마다 가사에 맞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고, 연습체크를 할 수 있는 예쁜 그림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연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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