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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대주의와 마지막 때
브래드북스 / 김종철 (지은이) / 2021.03.10
13,500

브래드북스소설,일반김종철 (지은이)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 '용서', '제3성전', '루터의 두 얼굴'의 감독이자 이스라엘 선교전문방송 브래드TV의 김종철 감독이 던지는 질문. 당신은 이스라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김종철 감독의 이스라엘 바로 알기 프로젝트 두 번째. 세계는 지금 반유대주의 열풍이다. 유대인을 향한 증오의 감정은 세대에 걸쳐 더 극심하고 가혹해졌다. 하나님과 유대 민족과의 특별한 인연을 질투하는 물결인가? 종교적 신념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현상인가? 유대인의 부와 지식을 시기하는 마음인가?들어가는 글 1장 세계는 지금 반유대주의 열풍 01 할례식에서 벌어진 비극 02 생중계로 방송된 유대인 증오 범죄 03 유대인들은 지옥에나 가라 04 우리는 우리가 한 일을 모른다. 05 참혹했던 예드바브네 사건 06 유대인의 가슴을 후벼 판 의류 회사 07 유대인들이 예수를 안 믿는다고? 그럼 죽어!! 08 말레이시아 총리, 반유대주의자인 것이 자랑스럽다? 87 09 아시안 컵에선 왜 이스라엘을 볼 수 없는가? 10 유대인이 만든 건 팔지도 사지도 말자 11 UN이 벌이고 있는 반유대주의 12 유네스코도 예외는 아니었다. 2장 반유대주의는 왜 생기는 것일까? 01 반유대주의는 사탄의 전략 02 사탄이 선택한 인물 콘스탄티누스 03 십자가를 앞세운 만행 04 이 모든 게 유대인 때문이야 05 사탄이 선택한 인물 무함마드 06 반유대주의자 마르틴 루터 07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반유대주의 08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 참고문헌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 ‘용서’, ‘제3성전’, ‘루터의 두 얼굴’의 감독이자 이스라엘 선교전문방송 브래드TV의 김종철 감독이 던지는 질문 당신은 이스라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김종철 감독의 이스라엘 바로 알기 프로젝트 두 번째! 세계는 지금 반유대주의 열풍이다 유대인을 향한 증오의 감정은 세대에 걸쳐 더 극심하고 가혹해졌다 하나님과 유대 민족과의 특별한 인연을 질투하는 물결인가? 종교적 신념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현상인가? 유대인의 부와 지식을 시기하는 마음인가? 반유대주의는 역사나 이해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과 직결된 사탄의 전략이며 영적 전쟁이다 과거 역사와 현시대에서 일어나는 반유대주의 현상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라! 그리고 반유대주의 속 사탄의 계략에 속지 말고 깨어 있으라! 출판사 브래드북스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시간표에 관한 전문 도서를 출판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문서사역 단체로, 브래드Film, 브래드TV, 브래드 스토어와 함께 일하고 있다. 브래드북스 홈페이지 : http://book.bradtv.net/ 브래드스토어 홈페이지 : http://www.bradstore.com들어가는 글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유대주의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서부터 세계 언론들을 들여다봐서 일까?미국과 유럽과 아시아 등 대륙과 국가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유대인을 향한 공격들은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인터넷과 언론에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물리적으로 공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공격하고 역사적으로 공격하고 경제적으로도 공격한다.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특정 민족을 향해 다각도로 공격하고 있다.인류가 지구상에 존재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시대와 국가와 민족과 종교를 뛰어넘어서 특정 민족을 향해 꾸준히 공격을 가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그렇다. 이슬람 종교는 물론이고 가톨릭과 심지어는 기독교까지도 유대인을 향해 저주의 기도를 서슴지 않고 있다.인구수로만 본다면 이스라엘 본토에 약 8백만 명의 유대인들과 해외에 살고 있는 1,200만 명의 유대인들까지 합치면 겨우 2천만 명에 불과한 민족을 왜 이렇게 인류는 오랜 세월 동안 미워하고 증오하고 없애버리려 하는 것일까?아무리 숫자가 적고 또 영향력이 미미한 민족이라 하더라도 그런 취급을 받을 만한 민족은 그 어디에도 없을 텐데 유난히 유대인들을 향해서 만큼은 더욱 가혹하리만큼 증오의 대상이 되어 왔다.하나님과 유대 민족과의 특별한 인연 때문에 그럴까?'너희들은 특별하지 않아. 그것을 자랑하지 마. 너희들이 갖고 있는 특권 의식이 못마땅해. 너희들끼리 똘똘 뭉쳐서 살아가는 것도 맘에 안 들어, 이런 말을 들으며 평생을 살아온 유대인들이 오죽하면 '하나님, 왜 하필 우리입니까? 다음에는 우리 민족 말고 다른 민족을.'이라는 말을 할까...유대인을 향한 증오의 감정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절대로 사그라들지 않고 세대를 이어 더욱 극심하게 전해져 왔다. 오히려 문명사회라고 하는 20세기와 21세기에 들어서 더욱 가혹해지고 있다.왜 이러는 것일까? 왜 사람들이 이렇게 더욱 잔인해지고 가혹해지는 것일까?과거의 역사 속에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유대 민족을 향한 앙금이 남아있어서 그렇다 치더라도 아무런 연관도 없었던 한국 사람들은 왜 또 이스라엘과 유대인이라는 말만 들어서 본능처럼 몸서리를 치며 싫어하고 반유대주의 물결에 가세하는 것일까?이념의 문제일까? 문화적 차이일까? 아니면 종교적 신념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면 유대인들이 돈 잘 벌고 똑똑하고 잘난 척하는 것 같아서 시기하는 마음 때문에 그런 것일까?이 책에서는 그런 질문을 갖고 과거의 역사에서는 물론이고 현시대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반유대주의 사건과 현상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았다.유대인들이 어떤 식으로 증오의 대상이 되었으며 그 방식은 어떤 것들이었는지, 그리고 유대 민족이 갖고 있는 집단적인 트라우마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일들은 도대체 왜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인지를 짚어보았다.수많은 사례를 조사하고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때 그제야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 이것은 역사의 문제가 아니고 이해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영적 싸움이라는 사실이다.반유대주의와 예수님의 재림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이 분명히 다시 오시겠다고 하셨던 예수님은 그의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다시 오심과 반유대주의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그리고 반유대주의는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이 책을 읽기 전에 미리 부탁하건대 독자들이 그동안 어떤 것들을 알고 있었고 어떤 것이 진실이라고 믿어왔었든지 간에 그동안 우리가 알아 왔던 것이 전부는 아니고 우리가 그동안 듣고 배워 왔던 역사가 전부 진실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물론 쉬운 일은 아니었다. 때로는 나 자신도 유대인을 학살하는 데 앞장섰던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불편했고 이제서야 그런 역사적 사실을 자료를 통해 알게 되었고, 이제서야 그런 부분들이 정리되었다는 것이 부끄러웠다.나는 이 책을 통해 유대 민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동정심이나 연민의 감정을 호소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다. 지금도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거대한 쓰나미라고 표현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몰아닥치고 있는 반유대주의는 한마디로 사탄의 전략이다.마음속에 그리고 머릿속에 머리카락 한 올 만큼이라도 이스라엘을 증오하거나 유대인들을 반대하는 반유대주의의 마음을 갖게 된다면 그것은 사탄이 그렇게도 원했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이며 사탄의 하수인이 되는 것이다.왜 이렇게 단언할까? 그 이유가 이 책에 담겨있다.김종철 감독
다산의 마지막 공부
청림출판 / 조윤제 (지은이) / 2018.12.11
15,000

청림출판소설,일반조윤제 (지은이)
문득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허망해지고 내가 잘해나가고 있는지 의심이 들 때 펼쳐보고 기댈 수 있도록 마련한 깊은 조언이고 위로다. 《천년의 내공》과 《말공부》의 저자 조윤제가 퇴계와 다산이 학문의 마지막에서 맞닥뜨린 경지인 마음공부, 즉 《심경》의 주요 구절 37가지를 오늘날의 감각에 맞게 풀었다. 고전의 정수인 《심경》을 바탕으로 삼아 고전연구가 조윤제가 《천년의 내공》에 이어 다시 한 번 고전 명구의 깊은 통찰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진덕수가 고전들에서 선별한 마음과 관련된 명구 37가지에서 다시 핵심을 뽑아 지금의 감각에 맞도록 친절하면서도 새롭게 풀었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이 어려운 구절에서 헤매지 않고 자신이 놓친 마음에 대해 쉽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시작하는 글 1부 약동섭천若冬涉川 : 당당함은 삼가고 반추하는 데에서 나온다 구속받지 않는 사람에게는 중심이 있다 어른이라면 자신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야 한다 당당함은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에서 나온다 비범함은 무수한 평범함이 쌓인 결과다 사자는 갈기가 없더라도 사자다 마음이 흔들렸다면 잠시 멈추고 스스로를 정리하라 매일 스스로를 허물어 거듭 시작하라 돌아볼 줄 안다면 돌아올 수 있다 버려야 할 것을 못 버리면 스스로를 버리게 된다 인仁 이란 평소에도 제대로 행동하는 것이 마음을 얻고 싶다면 먼저 마음을 꺼내라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나다운 나를 지켜라 2부 거피취차 去彼取此 : 이상에 취하지 말고 일상에 몰두하라 자존심은 부끄러움을 아는 데에서 시작한다 스스로에게 모든 정성을 다하라 마음을 정돈하고 싶다면 몸부터 바르게 하라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습관으로 만들어라 지키고 싶다면 벽을 세우지 말고 속을 채워라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단호함이 필요하다 인간이라면 사람 귀한 줄을 알아야 한다 넓게 볼 줄 안다면 지금이 두렵지 않다 경험에 휘둘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라 마음을 지키고 싶다면 먼저 그 마음을 내려놓아라 공부는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과정이다 자신에게만 너그러울 때 사람은 괴물이 된다 손해 봐도 좋다는 마음이 더 큰 것을 가져다준다 3부 전미개오 轉迷開悟 : 껍질에 갇히지 말고 스스로의 중심을 세워라 공부는 얼마나 하는지보다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 사람이라면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완성은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 성찰이 없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 마음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기르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배움에서 나온다 나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다름아닌 나 자신이다 사는 대로 생각하면 인간은 멈춰진다 무난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마음은 내 것이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 마음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부록 《심경》 전문다산 정약용, 퇴계 이황, 정조 이산… 그들은 왜 마지막까지 《심경》을 읽었을까? 지적 거인들이 공부의 마지막에서 도달한 깊은 경지, 마음 고전의 ‘끝판왕’이자 지금은 잊힌 조선 최고의 베스트셀러, 《심경》이 이야기해주는 마음을 다시 찾는다는 것 ‘한강물 따시냐.’ 말에는 시절의 고민이 담겨 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21명, 매일 42명이 34분마다 목숨을 끊고 있다. 죽음에 대한 충동을 유행어로 다룬다는 것은, 농담처럼 희석시켜 눙칠 수밖에 없을 만큼 우리 스스로가 감당하기 버거운 문제에 놓여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평범한 경험을 반복할 뿐인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비범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유행어 가운데 하나인 ‘소확행’, 소소하지만 실현 가능한 일상의 행복은 이러한 현실을 반증하는 비명이다. 그러나 거친 현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한국인들이 선택한 방식은 외부와 단절한 채 내면으로 침잠하는 것이었다. 이른바 적당히 포기하고 포기당한 채 마음을 비우고 둔감하게 살겠다는 방식이다. 세상을 바꿀 수 없으니 내 마음을 버리겠다는 선택은 일상을 버티는 데에는 어느 정도 효과적이지만, 역설적으로 지키고자 했던 스스로의 마음에는 더욱 멀어지게 했다. 마음이란 인간인 이상 결코 버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금 여기 우리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서둘러 냉소하는 무기력한 우리들과 맞닥뜨리는 일상을 살아가게 되었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마음을 지켜낸다는 것》은 이처럼 문득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허망해지고 내가 잘해나가고 있는지 의심이 들 때 펼쳐보고 기댈 수 있도록 마련한 깊은 조언이고 위로다. 《천년의 내공》과 《말공부》의 저자 조윤제가 퇴계와 다산이 학문의 마지막에서 맞닥뜨린 경지인 마음공부, 즉 《심경》의 주요 구절 37가지를 오늘날의 감각에 맞게 풀었다. 공부의 종착지, 심경 “나의 생은 헛돈 게 아닌가 하니,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스스로에게 그 빚을 갚고자 한다. 지금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스리는 데 온 힘을 다함으로써, 그간의 공부를 《심경》으로 매듭짓고자 한다. 아, 능히 실천할 수 있을까!” _다산 정약용 “나는 《심경》을 얻은 뒤에 비로소 마음을 공부하는 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공부에 뜻을 두고 일어서 평생 분발할 수 있는 힘은 이 책에서 나왔다. 나는 평생 이 책을 높이며 사서삼경의 밑에 두지 않았다.” _퇴계 이황 《심경心經》은 이름 그대로 ‘마음’에 대해 다룬 유교 경전이다. 편찬자는 중국 송 시대 학자인 진덕수로, 사서삼경을 비롯해 동양 고전들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정수를 엄선해 엮은 다음 간단한 해설을 덧붙였다. 진덕수의 대표작으로는 흔히 《대학연의》가 꼽힌다. 《대학연의》는 황제에게 통치철학을 간하는 내용으로, 조선 건국 당시 국가를 설계하는 데 바탕이 된 책이다. 제왕학의 교과서로 꼽히기에 양녕대군은 억지로 읽어야 했으며, 충녕대군(훗날 세종)은 몰래 백 번 이상 읽었던 책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진덕수가 《대학연의》의 대척점에 놓고서 선비들을 위해 정리한 책이 바로 《심경》이다. 퇴계는 서른 무렵 이 책을 접한 다음 마지막 순간까지 매일 새벽마다 읽었다. 다산 정약용은 자신의 방대한 학문체계를 정리하며 《심경》을 공부의 마지막 경지로 여겼다. 조선은 책이 지배한 시대였다. 그런 조선의 책을 단 한 권으로 요약하자면 바로 《심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을 가져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퇴계와 다산을 비롯한 선비들은 학문의 마지막 과정으로 다른 무엇도 아닌 ‘마음’을 선택했던 것일까? 그들은 왜 마음에 도달했는가? 누구나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직시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귀양살이를 하던 정약용 또한 그러했다.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때가 꿈이었나 싶었을 정도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추락했을 때, 그는 반생 가까이 흘려보낸 삶이 헛돈 것은 아니었을지 의심이 들었다. 그렇게 마음의 화가 자신을 집어삼키려 할 때, 정약용은 끝내 삼켜야 했던 말들 사이에서 맴도는 마음을 다스리고자 오직 자신만을 위한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다산학으로 불리는 거대한 학문의 탑 꼭대기에서 그는 마지막 주제와 마주하게 된다. 바로 처음에 다잡고자 했던 마음이었다. 공자의 고백을 들어보면 정약용이 최초이자 최후의 연구 주제를 모두 마음으로 삼은 것이 이해가 간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나 또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이 《심경》을 새롭게 풀었을 뿐 정약용의 삶을 직접 다루지 않음에도 ‘다산’을 제목에 올린 까닭은 이러한 상징성 때문이다. 다산으로 상징되는 조선사에서 손꼽히는 지적 거인들이 하나같이 마지막에 도달한 학문의 경지가 마음공부였고, 마지막으로 읽었던 책이 《심경》이기 때문이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는 고전의 정수인 《심경》을 바탕으로 삼아 고전연구가 조윤제가 《천년의 내공》에 이어 다시 한 번 고전 명구의 깊은 통찰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진덕수가 고전들에서 선별한 마음과 관련된 명구 37가지에서 다시 핵심을 뽑아 지금의 감각에 맞도록 친절하면서도 새롭게 풀었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이 어려운 구절에서 헤매지 않고 자신이 놓친 마음에 대해 쉽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교 경전의 끝판왕’으로 불리지만 《심경》에서 이야기하는 마음공부의 핵심은 결국 학교에서 배웠던 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만큼 모든 학자들이 도달한 마지막 경지에 놓인 마음공부의 핵심은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하며, 바로 그 지점에서 어떤 말보다 심오하고 어렵다. 즉 “마음은 내 것이지만 평생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깨달음이다. 인생의 걸림돌은 언제나 나 자신이었다는 자각에 이르렀을 때 우리가 취하기 마련인 선택은 마음을 버리고 비우는 것이다. 그러나 《심경》에서는 그러한 정리란 마음공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마음이란 살아내기 위해 버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다툰 끝에 결국에는 화해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간 이 책에서 꼽는 《심경》의 핵심은 신독愼獨이다. 신독은 혼자 있을 때에도 삼가고 단정함을 유지하는 삶의 자세로 알려져 있다. 남이 지켜보지 않아도 하늘이 지켜보고 있기에 항상 흐트러지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기독교 신학을 떠올리게도 한다. 그러나 정약용은 주자의 신랄한 지적을 넘어 신독을 전혀 다르게 해석한다. 주자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 선비란 작자들을 볼작시면 써내려가는 글들마다 모두 성현의 말씀이다. 의에 대해 논하라면 그보다 더 잘할 수 없다. 그러면서 스스로는 전혀 의롭지 않으니, 그 좋은 말들은 단지 시험지 위에서만 춤추고 있다.” 정약용은 이를 두고 목적이 없는 공부는 공부에 먹힌 ‘헛똑똑이’들만 낳을 뿐이라면서, 자신이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도 고민하지 않은 채 그저 과거공부를 위해, 남들 앞에서 뻐기기 위해 책을 읽기 때문에 ‘먹물 괴물’들이 넘쳐난다고 비판했다. 정약용이 해석한 신독은 혼자 있을 때의 단정함이 아니라 자신만의 동굴에서 오늘도 어찌 버텨낸 스스로를 반추하고 다독이는 시간이다. 따라서 그가 이야기하는 삼간다는 것은 더 많은 번뇌이고 성찰이고, 어떻게 살고 있으며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스스로의 마음에게 묻는 진지함이었다. 정약용은 사심이 없고 반듯한 인간에 대해 회의했다. 그에게 그러한 인간이란 지향하되 도달할 수 없는 경지였다. 따라서 정약용이 제시한 우리네 보통사람이 취할 수 있는 삶의 자세란 비겁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늘 자신의 비겁함을 곱씹어보고 내일 조금 덜 비겁해지는 것이다. 살기 위해 마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살다보니 잃어버리게 된 마음을 다시 찾는 과정. 그것이 그에게 있어 공부의 목적이었다. 공부란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심경》과 관련해서는 한 가지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불과 백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책은 선비들이 하나같이 마지막 목표이자 필독서로 삼았던 조선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다. 그러나 오늘날 이름만이라도 익숙한 다른 동양 고전들에 비해 《심경》은 철저하게 잊힌 책이 되었다. 이와 관련해 일제강점기 당시 상하이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에 《심경》을 주문하면 《반야심경》이 배송되어 난감해 했었다는 웃픈 에피소드도 전해진다. 한국인들은 19세기 말 이후 백 년 남짓한 시간을 천 년과 같이 보냈다. 20세기를 앞두고는 국가의 미래를 놓고 수많은 욕망들이 충돌했고, 일제의 지배를 거쳐 해방이 된 이후에는 숨 돌릴 틈도 없이 한국전쟁을 겪었으며, 이후 급격한 재건의 과정을 지나 민주화에서 외환위기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어느 역사와 비교하더라도 가쁜 역사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오랜 세월에 걸쳐 차근차근 결을 쌓아 간직해야 할 역사의 퇴적층을 속성으로 쌓아 올리고 봉합할 수밖에 없었다. 변화의 속도를 감당하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당장의 현실을 넘기기 위해 마음을 버려야 했던 한국인들에게 ‘마음’을 돌아보며 지나온 길을 반추하자는 권유는 짓궂은 농담이었고, 배부른 사치였을 뿐이다. 그 결과 지금 우리는 원하는 대부분을 얻게 되었지만, 급하게 쌓아올린 만큼 오늘날 우리 안에서는 다양한 결이 엉망진창으로 뒤섞여 분열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내면을 지키는 데 집착하는 만큼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음 따위는 버리라는 충고에 익숙해진 것이다. 마음을 지켜내는 것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은 《심경》은 자연스럽게, 그리고 빠르게 불과 백 년 사이에 한국인들의 마음에서 완전하게 사라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쉽게 분노하고 서둘러 냉소하는 지금 여기에서 《심경》을 다시 들여다봐야 하는 까닭이다. 이제부터 더 낫게 살기 위해서는 그동안 살기 위해 버렸던 마음을 다시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심경》은 이렇게 시작한다. “인간의 마음은 늘 휘청거리니 그 중심을 단단히 붙잡아야 한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가 격이 다른 마음공부의 고전에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논어》 에는 중국의 전설적인 임금 요堯가 보위를 순舜에게 이양하며 했던 말이 실려 있다. 帝曰 人心惟危 道心惟微 惟精惟一 允執厥中제왈 인심유위 도심유미 유정유일 윤집궐중감정과 욕망은 의지로 억누른다고 해서 제어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역사에 이름을 남긴 현자도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 시달리며 지금 당장에 급급한 평범한 처지라고 해도 감정과 욕망이 들끓을 때 잠깐 성찰하는 시간, 자신에게서 한 걸음 물러나 관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한 걸음 물러선다는 것은 자신과 자신의 감정을 잠깐 분리하는 것이다. 매몰되지 않도록 한 걸음 물러섰을 때 자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분명하게 볼 수 있다. 바로 볼 수 있다면 자신의 행동이 바른 도리에 근거하고 있는지를 따질 수 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다면 그 일에서 떠나야 한다. 부끄럽지 않다면 과감하게 계속하면 된다. 성인이 아닐지라도 일상에서 휘둘리지 않는 연습을 차근차근 실천한다면, 적어도 어제보다 나은 사람은 될 수 있을 것이다._〈구속받지 않는 사람에게는 중심이 있다〉 중에서
365 브레인 피트니스 1
허원북스 / 박흥석 외 지음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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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북스취미,실용박흥석 외 지음
우리가 몰랐던 치매에 대한 상식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영화나 드라마,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략적이나마 치매의 증상들을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치매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언제 치매라 말할 수 있는지, 왜 치매가 생기는지 등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막연한 공포심만 지닌 채 대처나 예방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이 책은 서두에서부터 치매에 대한 필수 상식을 낱낱이 파헤친다. 치매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원인과 종류는 무엇인지, 우리 뇌의 구조와 하는 일은 무엇인지, 대뇌는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인지기능과 관련되는지, 인지훈련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치매란 질병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의 뇌기능이 후천적으로 손상 또는 저하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는 점, 노인에게서만 나타나는 노화 현상이 아니라 나이와 성별에 관련 없이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 알츠하이머병이 치매의 다른 이름이 아니라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라는 점, 우리의 뇌는 태어날 때부터 고정된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학습과 환경의 변화로 바뀔 수 있다는 점 등등. 나아가 이러한 배경 상식들이 쌓이는 과정에서 치매를 보는 우리의 시각 또한 달라진다.1일 주의력 기능, 언어 기능, 시공간 기능 2일 기억력 기능, 전두엽 기능, 기억력 기능 3일 주의력 기능, 언어 기능, 시공간 기능 4일 기억력 기능, 전두엽 기능, 기억력 기능 5일 주의력 기능, 언어 기능, 전두엽 기능 6일 기억력 기능, 주의력 기능, 기억력 기능 7일 언어 기능, 전두엽 기능, 시공간 기능 8일 기억력 기능, 주의력 기능, 기억력 기능 9일 언어 기능, 주의력 기능, 전두엽 기능 10일 기억력 기능, 시공간 기능, 기억력 기능 11일 언어 기능, 주의력 기능, 전두엽 기능 12일 기억력 기능, 주의력 기능, 기억력 기능 13일 전두엽 기능, 언어 기능, 주의력 기능 14일 기억력 기능, 시공간 기능, 기억력 기능 15일 주의력 기능, 언어 기능, 시공간 기능 16일 기억력 기능, 전두엽 기능, 기억력 기능 17일 주의력 기능, 언어 기능, 시공간 기능 18일 기억력 기능, 주의력 기능, 기억력 기능 19일 주의력 기능, 전두엽 기능, 언어 기능 20일 기억력 기능, 시공간 기능, 기억력 기능 21일 주의력 기능, 언어 기능, 시공간 기능 22일 기억력 기능, 전두엽 기능, 기억력 기능 23일 언어 기능, 주의력 기능, 전두엽 기능 24일 기억력 기능, 주의력 기능, 기억력 기능 25일 언어 기능, 시공간 기능, 전두엽 기능 26일 기억력 기능, 주의력 기능, 기억력 기능 27일 주의력 기능, 전두엽 기능, 언어 기능 28일 기억력 기능, 시공간 기능, 기억력 기능 29일 언어 기능, 전두엽 기능, 주의력 기능 30일 기억력 기능, 언어 기능, 기억력 기능백세시대의 불청객 치매, 가장 확실한 대비는 ‘뇌를 훈련하는 생활습관’ 이제 ‘365 브레인 피트니스’로 치매를 예방하자! 흑사병, 콜레라, 암 등 무서운 질병이 인간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시절, 우리는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로 이러한 질병을 극복하게 되면서 우리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대신 ‘남은 여생을 어떻게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기대수명이 80대를 웃돌고,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지금,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많이 건강을 생각하게 되었다. 무병장수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운동법을 소개하는 책, 질병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논문 등 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이 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것만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신체 건강에 비해 정신 건강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졌다. 몸에 좋다는 음식은 잘 챙겨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서도 뇌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스트레스로 가득 찬 현대사회에서 정신 건강은 신체적인 건강보다 훨씬 더 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의 수가 매우 빠르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약 44만 명의 노인성 치매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며, 2020년에는 환자 수가 8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치매는 뇌기능이 손상 혹은 저하되면서 기억 상실 등의 인지장애를 일으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콜레라나 암보다 더 큰 고통을 가져다준다. 치매가 무서운 이유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이전과 같은 삶을 영유할 수 없고,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에게까지 그 고통이 전가되기 때문이다. ‘나는 아니겠지, 내 가족은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도 방치하다 증세를 키우는 일도 흔하다. 과거에는 인간의 뇌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저하되며, 한 번 저하된 기능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뇌 가소성(뇌가 변화할 수 있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뇌는 평생 변화하며, 학습과 환경의 변화를 통해 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증거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따라서 매일 꾸준히 뇌 훈련을 하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발병을 늦출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뇌를 어떻게 운동시킬 수 있을까? 《365 브레인 피트니스》는 그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막도록 하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치매 예방 문제집)로, 뇌의 전반적인 영역을 모두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1권당 한 달 동안 풀 수 있는 문제를 담아 총 12권으로 기획되었으며, 1년 365일 매일 3쪽씩 꾸준히 재미있는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뇌를 튼튼히 하고 뇌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요즘 자꾸 깜박깜박하는데 이게 혹시 치매는 아닐까?’, ‘나중에 내가 혹시 치매 환자가 되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만 하고 있다면, 하루 20분씩만 투자하여 문제를 풀어보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에 대한 바람이 실제로 이루어질 것이다. 치매와 우리 몸, 얼마나 알고 있을까? - 필수 상식을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치매에 대한 상식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치매란 무엇인가요?’ 하고 물으면 많은 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할 것이다. “난폭한 행동을 하게 하고, 대소변 가리기 등 신체를 마음대로 구사할 수 없게 만들며, 기억을 앗아가 길을 잃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병…….” 영화나 드라마,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략적이나마 치매의 증상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치매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언제 치매라 말할 수 있는지, 왜 치매가 생기는지 등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막연한 공포심만 지닌 채 대처나 예방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듯이, 이 책은 서두에서부터 치매에 대한 필수 상식을 낱낱이 파헤친다. 치매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원인과 종류는 무엇인지, 우리 뇌의 구조와 하는 일은 무엇인지, 대뇌는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인지기능과 관련되는지, 인지훈련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몰랐던 사실들을 새롭게 깨닫게 된다. 치매란 질병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의 뇌기능이 후천적으로 손상 또는 저하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는 점, 노인에게서만 나타나는 노화 현상이 아니라 나이와 성별에 관련 없이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 알츠하이머병이 치매의 다른 이름이 아니라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라는 점, 우리의 뇌는 태어날 때부터 고정된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학습과 환경의 변화로 바뀔 수 있다는 점 등등. 나아가 이러한 배경 상식들이 쌓이는 과정에서 치매를 보는 우리의 시각 또한 달라진다.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다스릴 수 있는 존재로 보게 되는 것이다. 몸의 근육을 만들 듯, 뇌도 운동이 필요하다! - 뇌 건강을 지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최고의 학습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 유병률은 8.2~10.8% 정도이며, 나이가 5세 많아질 때마다 유병률이 2배씩 증가하고 있다. 따져 보면 80세 이상의 노인 가운데 20%, 즉 5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치매가 눈에 보이지 않게 서서히 진행되며, 뇌에서 문제가 발생한 지 약 10여 년이 지나서야 겉으로 이상이 드러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손을 쓰기에 늦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치매 예방의 가장 좋은 길은 남아 있는 건강한 뇌세포를 잘 관리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365 브레인 피트니스》를 일찍 시작하기를 권한다. 신체 운동을 열심히 하면 몸에 근육이 생겨 튼튼해지듯이, 매일 규칙적으로 뭔가를 하며 머리를 쓰는 일은 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brain fitness)이 된다.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뇌기능을 향상하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은 치매 예방과 진행을 막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 즉 치매 예방 문제집으로써, 1년 동안 매일 3쪽씩 재미있는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문제들은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전두엽기능 등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두뇌의 전체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다채롭게 만들어져 있다. 사실 평생교육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두뇌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치매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뇌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치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365 브레인 피트니스》이렇게 활용하자! 《365 브레인 피트니스》는 한 권당 한 달 동안 풀 수 있는 문제를 담았으며, 총 12권의 책으로 1년 동안 풀수 있는 분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매일 정해진 분량의 문제를 풀어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기억력, 전두엽기능 중 2~3개의 인지기능을 훈련하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인지재활, 신경심리 분야의 전문가들로 뇌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선보인다. 책에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섞여 있는데, 같은 수준의 문제보다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뇌에 자극이 되고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문제는 너무 쉽게 느껴질 수 있고, 또 어떤 문제는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쉬운 문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풀고 어려운 문제는 도전하는 마음으로 풀어 보길 권한다. 더불어 기억을 확인하는 문제, 객관적으로 정답을 맞히는 문제, 열린 사고로 생각을 풀어내는 문제들도 함께 실려 있다. 따라서 사람마다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으며, 문제를 풀 때마다 새로운 답이 생겨날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문제를 다 풀기도 전에 성급하게 답안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다. 정답을 맞히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되지만, 왜 틀렸는지 이유를 확인하고 찾아가는 과정 역시 훌륭한 뇌 운동이 되기 때문에 답을 맞히지 못했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에게 질문하여 꼭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뇌에 더욱 단단한 근육이 생기게 될 것이다. 《365 브레인 피트니스》의 핵심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다. 매일 꾸준히 해야만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뇌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1년 365일 동안 브레인 피트니스(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를 실천하기를 권한다.“사람들이 치매 예방을 위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마땅한 방법이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365 브레인 피트니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치매 예방과 진행을 막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 즉 치매예방 문제집입니다. 1년 365일 매일 3쪽씩 재미있는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문제들은 기억력, 언어, 시공간 능력, 전두엽 기능 등 두뇌의 전체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다채롭게 만들어져 있습니다.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반갑지 않은 손님입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그 발병 위험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요. 뇌 운동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뭔가를 하며 머리를 쓰는 일은 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brain fitness)이 됩니다. 이러한 운동은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큰 효과를 내지요.사실 평생교육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두뇌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뇌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아닌 비결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치매를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학습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50세 이상 성인 중에서 기억력 저하를 걱정하거나 가벼운 인지장애가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이용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매일 문제를 풀어 보는 것만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투자가 될 것입니다.(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이재홍, 추천사 중에서) 과거에는 인간의 뇌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저하되고, 한 번 저하된 기능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과학기술과 뇌 연구의 발달로 뇌 가소성(뇌가 변화할 수 있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뇌는 일생동안 변화하며, 학습과 환경의 변화를 통해 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증거들이 대거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뇌는 한 번 안정화되면 변화하지 않는 기관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는 기관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최근 축적된 연구 결과들을 보면, 노년기에서도 뇌 가소성의 잠재력이 발견되었으며, ‘인지훈련이 노년기의 인지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고, 치매의 발병을 늦추는 효과를 보였다’는 보고도 다수 등장합니다. 초기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 역시 ‘인지훈련이 저하된 인지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뇌 영상 분석과 같은 최신 기술을 통해 뇌의 직접적인 변화가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인지훈련 과제를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수행하면 신경세포 간의 연결고리가 튼튼해지고(시냅스의 수가 증가하고), 뇌세포 수가 증가하는 등 뇌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인지기능의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뇌의 변화가 젊은 사람뿐 아니라 노인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게 인지훈련을 반복한다면 우리 뇌의 시냅스 연결고리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고, 노화로 인해 뇌 기능이 저하되어 치매에 이르는 일 역시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방이 범인
사이몬북스 / 콜드웰 에셀스틴 (지은이), 강신원 (옮긴이) /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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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북스취미,실용콜드웰 에셀스틴 (지은이), 강신원 (옮긴이)
지방의 위험성을 알려 미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베스트셀러 의 개정증보판. 이 책은 출간 후 10년이 지난 후에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음식치료분야의 그루(Guru) 황성수 박사가 추천사를 썼고, 베지닥터 사무국장 이의철 전문의의 꼼꼼한 감수를 거쳐, 원본의 내용을 보강해서 312페이지로 완벽하게 꾸몄다. 저자 ‘에셀스틴’ 박사는 12년에 걸쳐 심장의학계의 전무후무한 실험을 시작한다. 수술이나 약물치료가 아닌 채식(자연식물식)으로 살을 빼고 혈관질환을 치료하는 실험이었다. 그냥 환자가 아니라 ‘사망신고서’ 를 받고 장례절차를 준비하는 환자 18명이 참여했다. 지방을 완전히 제거한 채식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두의 목숨을 살렸다. 병원에서 포기한 환자들이 모두 몸무게를 20kg 이상 빼고 펄펄하게 되살아난 것이다. 그 12년의 기록과 함께, 지방이 어떻게 우리 몸을 살찌게 하며 인간을 병들게 하는지 각종 사진과 함께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기록했다.추천사(황성수 박사) 감수자의 말(이의철 전문의) 추천사(콜린 캠벨) 저자서문 1장- 음식으로 모든 병을 치료한다고? 2장- 돈 버는 의사에서 ‘가난한 의사’로 방향을 틀다 3장- 12년이라는 길고 긴 실험을 시작하다 4장- 지방은 어떻게 당신의 몸을 공격하는가? 5장-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통념은 진실일까? 6장- 12년 동안 놀라운 일들이 발생했다 7장- 왜 어떤 의사도 진실을 말해주지 않았을까? 8장- 살 안찌고 병 안 걸리는 방법은 너무도 간단하다 9장- 이럴 땐 어떻게 하죠? -자주 묻는 질문들 10장- 건강에 좋다는 올리브유를 왜 먹지 말라는 거죠? 11장- 존경하는 나의 동지들을 소개합니다 12장- 모든 병의 원인은 지방 때문이다 13장- 당신의 혈관은 9살 어린이처럼 깨끗해질 수 있다 14장- 진실은 항상 단순하다 -식사법을 위한 가이드라인 15장- 우물에 빠졌다가 살아난 7인의 용사들 부록- 존경하는 두 명의 양심의사, 에셀스틴 박사와 맥두걸 박사를 소개합니다 옮긴이의 말 원문출처 비만에서 해방되고 생명을 구해줄 책이다. 반드시 읽어보시라! (황성수 박사) 당신은 ‘황제다이어트’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다이어트는 고기와 지방과 채소를 많이 먹고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이 책의 저자 ‘앳킨스’ 박사의 몸무게는 120kg에 달했고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같은 내용의 책을 쓴 ‘스티븐 번스’ 박사도 42세에 뇌졸중으로, 역시 같은 내용의 책을 쓴 ‘로버트 수’ 박사도 동맥경화로 사망했다. 이들 뿐이던가? 옐친, 네루, 처칠,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렇다. 모두 위대한 정치가였다. 그런데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혈관질환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다. 모두 지방 때문이었다. 지방의 위험성을 알려 미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베스트셀러 이 이라는 새 제목과 산뜻한 디자인으로 개정증보판을 선보인다. 이 책은 출간 후 10년이 지난 후에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음식치료분야의 그루(Guru) 황성수 박사가 추천사를 썼고, 베지닥터 사무국장 이의철 전문의의 꼼꼼한 감수를 거쳐, 원본의 내용을 보강해서 312페이지로 완벽하게 꾸몄다. 이 책의 저자 ‘에셀스틴’ 박사는 12년에 걸쳐 심장의학계의 전무후무한 실험을 시작한다. 수술이나 약물치료가 아닌 채식(자연식물식)으로 살을 빼고 혈관질환을 치료하는 실험이었다. 그냥 환자가 아니라 ‘사망신고서’ 를 받고 장례절차를 준비하는 환자 18명이 참여했다. 지방을 완전히 제거한 채식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두의 목숨을 살렸다. 병원에서 포기한 환자들이 모두 몸무게를 20kg 이상 빼고 펄펄하게 되살아난 것이다. 이 책은 그 12년의 기록과 함께, 지방이 어떻게 우리 몸을 살찌게 하며 인간을 병들게 하는지 각종 사진과 함께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기록했다. 이 기록은 시중의 의사들이 ‘그럴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달리,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생생한 체험을 기록하고 있다. 당신이 이 책을 밤늦게 읽었다면 도저히 잠들 수 없어 방안을 배회할 것이다. 지방은 어떻게 당신을 살찌고 병들게 하는가 당신은 도저히 이 책의 내용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육식을 함께해야 건강하다는 반대의 의견도 들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혼돈 속에 방황하는 당신을 위해 써졌다. 어떤 강력사건이 일어났을 때, CCTV, 지문, 목격자, 유전자감식, 본인자백 등이 100% 일치한다면 바로 그가 범인이다. 여기 바로 무려 30년 동안 그가 채집해온 범인(지방)의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실험해온 환자들의 수많은 혈관사진(채식전과 채식후의 변화)들을 제시하며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당신은 도저히 이 책의 내용을 반박할 수 없다. 모든 비만과 질병의 원인은 지방 때문이다 현대인이 살이 찌고 병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 때문일까? 바로 지방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지방은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뿐만 아니라 트랜스지방 및 올리브유를 포함한 모든 정제유를 포함한다. 이 과도한 지방이 혈관에 상처를 입혀 수많은 질병(비만, 고혈압, 당뇨, 중풍, 심장병 등)을 만들어낸다. 인간은 지방을 섭취해서 기아상태를 대비하도록 700만년 동안 진화해왔다. 그러나 모든 채식(통곡물, 과일, 야채)음식에도 지방이 10% 가까이 들어있다. 바로 이 10%가 인간의 몸을 가장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지방함량이다. 12년 동안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저자 에셀스틴 박사는 미국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외과의사였다. 그러나 그는 부와 명예를 뒤로하고 음식으로 병을 고치는 ‘양심의사’의 길로 들어선다. 부모님과 친척들이 모두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을 옆에서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는 동맥경화질환으로 사망 직전의 환자 18명을 설득하여 채식프로그램에 참여시킨다. 그들은 모두 몇 달만 에 부활했다. 수술과 약품이 아닌 음식을 바꾸어서 말이다. 그 12년의 실험에 관한 이야기가 영화를 보듯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중에 사망한 미군의 시체를 부검한 결과, 20대의 젊은이들에게서 동맥이 심하게 막혀있는 동맥경화 증세가 만연해 있음을 발견했다. 한국군과 베트남군의 혈관은 상대적으로 매우 깨끗했으며 혈관의 지방침착이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 복잡한 의학용어나 현란한 어휘로 여러분의 ‘지식없음’을 책망하는 시중의 사이비 의사가 되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다. 그들은 당신을 병원으로 끌어들여 돈을 벌 것이다. 그러나 나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서 단 한 푼도 벌지 못한다. 아니, 오히려 더 가난해질 수도 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이렇게만 하면 된다. 식물식을 하라. 과일과 채소와 통곡물을 먹어라. 이렇게 간단하다.
옛이야기와 어린이책
창비 / 김환희 글 /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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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독서교육김환희 글
옛이야기 연구자인 저자가 수십 종의 어린이책을 종횡하며 들려주는 옛사람들의 삶과 예술 이야기이다. 옛이야기가 \'입\'이 아닌 \'책\'으로 전승되는 현실에 집중해 옛이야기의 현대적 변용에 관한 독보적인 연구와 비평을 해 온 저자는 옛이야기 전승의 핵심 매체가 된 어린이책, 특히 그림책이 옛이야기를 어떻게 왜곡, 훼손해왔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수십 종의 어린이 책과 자료를 바탕으로 옛이야기의 본래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책. 아이들에게 옛이야기 책을 보여주려는 부모와 교사, 사서, 그리고 창작자와 편집자 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책을 펴내며_어린이책을 통해 본 옛이야기 전승의 현주소 제1부 우리 옛이야기 1장. 「신데렐라」와 닮은꼴이 된 그림책 『콩쥐팥쥐』 2장.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통해 본 옛이야기 그림책의 딜레마 3장. 그림책에서 사라진 무조신 바리공주와 그 어머니의 얼굴 4장. 선녀의 슬픔과 나무꾼의 천상 시련을 외면한 그림책 5장. 그림책 『구렁덩덩 신선비』에서 사라지고 만 여산신 6장. 「흥부가」와 「흥부전」에 도깨비는 없다 7장. 심청이 인당수로 간 까닭은? 8장. \'잃어버린 얼굴\'을 찾아 떠난 예술 여행,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제2부 서양 옛이야기 1장. 그림 형제와 안데르센의 일그러진 얼굴 2장.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 숨겨진 이데올로기 3장. 「신데렐라」의 진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초월한 모성애 4장. 그림책에서 사라져버린 「인어공주」의 아름다움 5장. 늑대를 만난 소녀 이야기, 세 편의 「빨간 모자」 6장. 「아기 돼지 삼 형제」와 패러디동화의 힘겨루기를 보는 즐거움 7장. 페미니즘 시대에 다시 읽는 「헨젤과 그레텔」 8장. 그림책에 숨은 옛이야기가 들려주는 내면 여행, 앤서니 브라운의 『터널』 주 찾아보기어린이책이 상실한 옛이야기의 매력과 가치 찾기! - 수십 종의 옛이야기 책을 오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여행 이 책은 대표적인 우리 옛이야기와 서양 옛이야기를 담은 어린이책들을 비교, 분석, 평가해 옛이야기 어린이책이 잃어버린 옛사람들의 삶과 예술, 그리고 지혜를 추적한 책이다. 지은이 김환희는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옛이야기 연구의 권위자로, 옛이야기가 \'입\'이 아닌 \'책\'으로 전승되는 현실에 집중해 옛이야기의 현대적 변용에 관한 독보적인 연구와 비평을 해왔다. 김환희의 그러한 활동이 집약된 이 책은 옛이야기 전승의 핵심 매체가 된 어린이책, 특히 그림책이 옛이야기를 어떻게 왜곡, 훼손해왔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옛이야기들이 어린이책에 의해 본래 모습과 가치를 잃은 채 복제되고, 그럼으로써 옛이야기에 대한 고정관념과 무지가 형성돼 결국 완결성이 떨어지고 퇴행적 가치관까지 담긴 이야기가 널리 읽혀온 현상이 촘촘하게 밝혀진다. 수십 종의 어린이책과 채록 민담, 고문헌, 애니메이션, 교과서, 옛 그림 등을 거침없이 누비는 지은이의 성실한 여행을 함께하며 독자는 옛사람들이 이야기에 담아 전한 지혜가 무엇인지, 그것을 어린이책을 통해 어떻게 계승, 발전시켜갈지를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옛이야기 책을 보여주려는 부모와 교사, 사서, 그리고 창작자와 편집자 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1) 옛이야기의 본래 모습과 가치를 확인하는 즐거움 이 책에서 지은이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믿는 여러 옛이야기의 본래 내용이나 대표 유형, 그리고 원전이 상식과 크게 벗어나 있다는 사실을 갈파한다. 어린이책 작가들이 옛이야기를 재화o개작하면서 \'옛것보다 못한 새것\'을 생산해 그것이 책을 통해 퍼져 옛것을 밀어낸 사례들이 각종 사료를 통해 밝혀진다. 우리 옛이야기에 담긴 독창적인 화소와 풍부한 상징 들의 민속적 가치와 의미에 무관심했던 작가들이 마음대로 내용을 첨삭함으로써 옛이야기들이 나름의 매력과 가치뿐 아니라 본래 모습까지도 훼손된 채 전승되고 말았다. 또한 그림 형제나 샤를 뻬로, 안데르센 같은 서양 요정담 작가들의 원작 또한 작가와 출판사 들에게 난도질당해 \'세계 명작동화\'로 수용돼온 현실이 여러 어린이책을 비교 분석하는 와중에 드러난다. 초등학교 교과서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그러한 현실을 한층 강화해왔다는 지적 또한 더해진다. 완결성과 문학성이 떨어져 보였던 옛이야기들이 사실은 오늘날의 작가들이 손댄 것보다 훨씬 탄탄한 구성과 현실적이고 또렷한 주제로 그 매력과 가치가 상당한 형태를 갖추어 전승돼온 사실을 확인하는 일은 이 책을 읽는 가장 큰 재미이자 의의라 하겠다. 2) 수십 종의 어린이책과 자료를 오가는 흥미진진함 1부에서는 7편의 우리 옛이야기가, 2부에서는 7편의 서양 옛이야기가 다뤄진다. 모두 \'옛이야기\' 하면 딱 떠오를 만한 대표적인 이야기들로, 편마다 그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책이 적게는 네댓 종에서 많게는 열다섯 종 이상 검토된다. 이에 더해 각종 구전설화의 각편과 고전소설의 이본, 서양 옛이야기의 여러 판본과 개작 본, 대표적인 서양 요정담 작가들의 전기 자료,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정신분석학자와 사회학자들의 다양한 해석 자료, 그리고 다양한 관련 삽화와 고구려 고분벽화, 고려 불화, 조선 민화 등 수많은 근거 자료가 끊임없이 제시되고 참조된다. 특정 옛이야기를 담은 각종 유형의 판본이 대부분 동원되었다 할 수 있고, 그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 중 대표적인 책의 글과 그림이 깊이 있게 분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방대한 자료를 오가며 옛이야기의 숲을 탐색해 들어가다 보면 기존의 상식을 뒤엎거나 뛰어넘는 새로운 정보들을 가득 만나게 되는데, 각 부의 마지막 장에는 그러한 새로운 정보가 발전적으로 활용된 창작 그림책이 제시된다. 옛이야기를 창조적으로 조합, 변용해 기존 옛이야기의 단점을 극복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그림책을 국내 작가의 것과 서양 작가의 것 하나씩 제시한 것이다. 옛이야기를 다루는 창작자의 모범적인 방식을 살핌으로써 어린이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그 2차 독자인 부모, 교사, 사서 들에게 옛이야기 어린이책을 만들고 감상하는 데에 어떤 눈과 노력이 필요한지 힌트를 던져준다. 3) 부모와 교사, 그리고 어린이책 창작자들에게 가장 유용할 책 어린이책에서 단행본과 전집을 망라해 옛이야기를 담은 책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더구나 아동문학은 그 장르적 원천이 옛이야기라 할 수 있다. 영어 학습용 교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DVD에서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까지, 어린이용으로 만들어진 옛이야기는 넘쳐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옛이야기 왜곡과 훼손의 선두주자가 바로 옛이야기 전승의 유일하면서도 핵심 통로인 어린이책, 특히 그림책이다. 더구나 잘못 재화되고 개작된 옛이야기들이 넘쳐나도 그러한 현실을 알아보고 좋은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분별할 지적 기반은 매우 취약하다.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볼 때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옛이야기 그림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전집류 그림책까지 아우른 생생한 현장성을 바탕으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옛이야기 그림책들의 매력과 가치를 변별해낸다. 또한 옛이야기를 바라보는 눈과 재화o개작할 때의 자세 등에 대한 지침이 가득 녹아 있다. 옛이야기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선보이려는 부모, 교사, 사서는 물론 어린이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편집자, 평론가 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대장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싸이프레스 /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영양팀 지음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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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레스취미,실용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영양팀 지음
대장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친절한 대장암 가이드북이다. 대장암의 원인과 치료법은 물론 상황 및 증상별 식단 가이드까지 대장암 환자를 위한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수술 직후부터 퇴원 후 장기가 확실히 안정이 될 때까지의 주기를 ‘수술 직후’, ‘수술 후 1개월’, ‘수술 후 1개월 이후’의 세 단계로 나누어 이에 맞는 식단을 제공한다. 회복 단계별로 간식을 포함한 1~2일 식단 예시표까지 수록해 환자의 편의를 도왔다. 환자들은 수술 후 배변 관련 질환으로 가장 많은 곤란을 겪는다. 이를 조명하는 한편, 맞춤 식단과 함께 유익한 생활습관까지 제시했다.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내염, 설사, 변비 등과 같은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받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이론 설명과 함께 적절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머리말 * 발간사 1장 대장암 진단을 받았어요 대장암은 어떤 병인가요? 대장암은 왜 생기고 어떻게 진행되나요? 대장암의 증상과 진단법이 궁금해요 대장암 수술 전에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2장 대장암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대장암의 근본적인 치료,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치료 후 부작용 3장 대장암 수술 후 식사 원칙 수술 후에는 어떻게 먹나요? 균형 잡힌 식사란? 4장 회복 단계별 식사 관리 #STEP 1 수술 후부터 퇴원 전까지의 식사 게살달걀죽 대구미소죽 닭고기완자탕 감자연두부국 돼지고기된장구이 두부버섯스테이크 순두부생선달걀찜 가자미간장양념구이 바나나영양주스 #STEP 2 퇴원한 날부터 수술 후 1개월까지의 식사 소고기무밥 대구살진밥 바지락소면 새우게살순두부탕 닭곰탕 배추콩국 소고기가지볶음 흑임자두부닭고기전 닭살청경채볶음 고등어된장조림 돼지고기생강볶음 시금치두부굴소스볶음 토마토달걀구이 깻잎감자채전 모듬버섯유자소스볶음 밤&감자경단 두부요거트크래커 딸기연두부셰이크 #STEP 3 수술 1개월 이후 식사 단호박영양밥 지중해식 샌드위치 김치해물덮밥 황태두부전골 전복미역국 소고기숙주볶음 더덕불고기 두부영양부추샐러드 명란부추달걀말이 묵은지삼치조림 해물브로콜리샐러드 치커리사과생채 5장 대장암 수술 후 배변 문제 잦은 변 변비 -더덕산채비빔밥 -새송이버섯우엉잡채 설사 -마감자죽 -감자새우완자찜 -바나나사과설기 냄새와 가스 참 6장 대장암 수술 후 이런 상황, 어떻게 하나요? 항암치료와 영양 관리 항암치료 부작용 사례별 식사 가이드 -식욕 부진: 고구마영양음료 -식욕 부진 : 두부카나페 -식욕 부진 : 얇은 수제비미역국 -메스꺼움 : 배셰이크 -메스꺼움 : 닭살냉채 -설사 : 된장쌀국수 -설사 : 사과미음 -변비 : 브로콜리건새우볶음 -구내염 : 흑임자연두부영양죽 -구내염 : 단호박두부수프 방사선치료와 영양 관리 장루 수술과 영양 관리 장 유착과 영양 관리 7장 대장암 수술 후 이런 음식 먹어도 될까요? 고기와 대장암 밀가루와 대장암 염분과 대장암 우유 및 유제품과 대장암 회와 대장암 커피와 대장암 술과 대장암 민간요법 및 건강보조식품 8장 대장암 치료 후 식사 관리 대장암 치료가 끝난 후에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육류는 현명하게 섭취, 반찬으로 조금씩 채소도 곁들입니다 잡곡밥과 매끼 신선한 채소 반찬은 대장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한 잔의 술도 멀리하세요발병률 세계 1위, 위암을 제치고 대한민국 암 발병률 1위 유력… 대장암을 이겨내는 생활습관과 식생활 지침을 알차게 담은 최고의 대장암 식사 지침서 대한민국 암 지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암 발병률 부분에 있어서 수십 년째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위암이 2017년 대장암에 슬그머니 그 자리를 내주게 생겼기 때문이다. 놀라운 점은 더 있다. 발병률 세계 1위, 대한민국 10대 암 중 남녀 모두 발병률이 증가 추세인 유일한 암, 세계보건기구 산하 기관이 발표한 2030년 대한민국에서 2배 이상 급증할 예정인 암. 모두 대장암을 수식하는 ‘화려한’ 문구들이다. 대장암은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불현듯 다가오는 침묵의 암이다. 대장암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인데, 대장은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하고 대변으로 만드는 장기이므로 수술 환자는 대부분 소화 과정 및 변을 볼 때 불편감을 느낀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장암 환자를 위한 속 시원한 식사 지침서는 발간되지 않은 게 현실이다. 설립 이후 고객만족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병원이자 국내 최초로 암 센터를 오픈하고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한 삼성서울병원에서, 대장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친절한 대장암 가이드북을 펴냈다. 대장암의 원인과 치료법은 물론 상황 및 증상별 식단 가이드까지, 대장암 환자를 위한 모든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철저히 환자와 보호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가이드북이므로 집 안에 구비해두면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펼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수술 직후, 퇴원 전 적응기, 퇴원 후 회복기까지 환자의 상태 설명 및 단계별 식단 제공 대장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대부분 자신의 식생활을 돌아보며 지금 당장 바꿀 부분은 없는지 고심하게 된다. 이 책은 대장암을 진단받은 환자가 수술, 퇴원, 회복 과정을 거치며 맞닥뜨리는 일들을 차근차근 따라 가며 조언해준다. 대장은 소화 과정의 마지막 부분인 ‘수분 흡수’를 맡고 있으므로 수술 후 변 상태가 일반적이지 않을 때가 많다.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와 영양팀은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수술 직후부터 퇴원 후 장기가 확실히 안정이 될 때까지의 주기를 ‘수술 직후’, ‘수술 후 1개월’, ‘수술 후 1개월 이후’의 세 단계로 나누어 이에 맞는 식단을 제공했다. 한 끼 한 끼의 질과 양도 중요하지만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는 하루의 식단 구성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도 고민이다. 이에 회복 단계별로 간식을 포함한 1~2일 식단 예시표까지 수록해 환자의 편의를 도왔다. 설사, 변비, 잦은 변, 메스꺼움, 구내염… 수술 및 치료 후 증상 및 상황별 맞춤 레시피 수록 대장암 수술 후에는 소화 및 배변에 관련된 여러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수술 이후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까지 받을 경우 불편감이 증가할 수 있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대장암 환자들이 가장 많은 곤란을 겪는 것이 바로 배변 관련 질환이다. 잦은 변, 변비, 설사, 가스가 차는 현상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환자와 보호자는 약물 치료와 함께 식사 조절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 책에는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흔히 겪는 배변 문제를 하나의 큰 파트로 나누어 따로 조명하는 한편, 맞춤 식단과 함께 유익한 생활습관까지 제시했다.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메스꺼움을 경험하고 음식을 멀리하려 한다. 그러나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체력인 만큼, 음식 섭취를 무조건 꺼려서는 안 된다. 어렵더라도 메스꺼움이 덜 느껴지는 음식을 찾아서 조금씩이라도 섭취하며 치료 과정을 버텨내는 게 중요하다. 이 책은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받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 즉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내염, 설사, 변비 등에 대해서도 따로 한 파트를 두어 이론 설명과 함께 적절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자녀를 살리는 부모기도
비전북(VisionBook) / 차영회 (지은이), 나54.7 (그림) / 2019.12.25
18,000

비전북(VisionBook)소설,일반차영회 (지은이), 나54.7 (그림)
자녀 양육의 성공담이 아니다. 자녀에 대한 욕심과 근심·걱정으로 미숙했던 한 아버지의 참회 글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날들을 돌아보며 십자가에 엎드려 드리는 간구다. 내 생각대로 자녀를 키웠고, 내 뜻을 자녀에게 강요했고, 세상의 가치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포장했음을 회개한다.아이를 어떻게 키울까?·4 나의 죄를 회개합니다·5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6 함께 길을 가는 부모들의 이야기·7 1월 새로운 시작 앞에서 17 2월 기다린 끝에 오는 봄 49 3월 부모도 자랍니다 79 4월 흔들리는 믿음 앞에서 111 5월 어???게 사랑하십니까? 144 6월 노를 젓되 키를 맡기십시오 1756 7월 자녀는 말씀이 성취되는 과정 207 8월 이기는 싸움 239 9월 주님 손에 드리십시오 271 10월 실패는 없습니다 303 11월 그래도 가야 할 길 335 12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367 기도는 자녀를 위한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글쓴이의 부끄러운 고백 이 책은 자녀 양육의 성공담이 아닙니다. 자녀에 대한 욕심과 근심·걱정으로 미숙했던 한 아버지의 참회 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날들을 돌아보며 십자가에 엎드려 드리는 간구입니다. 내 생각대로 자녀를 키웠고, 내 뜻을 자녀에게 강요했고, 세상의 가치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포장했음을 회개합니다. 하루 3분 기도로 자녀를 축복하십시오. 부모가 매일 하나님께 드리는 짧은 3분으로 자녀를 살리게 될 것입니다. 자녀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정한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열심과 헌신만으로는 올바르게 자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할 뿐입니다.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십시오! 그동안 많은 부모가 이 글을 통해서 자녀 양육의 길을 찾고 힘을 얻었습니다. 주위에 자녀 때문에 힘들어하고 자녀를 말씀으로 잘 양육하고자 하는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십시오. 이 책을 이렇게 사용하십시오. 1. 찬송과 기도로 매일 한 장씩 읽고 묵상합니다. 2. 가능하면 정해진 날짜에 따라 읽되 꼭 그날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3. 책을 읽다가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면 밑줄을 그어놓고 그 부분을 더 묵상하면 좋습니다. 혹은 생각 나는 부분을 여백에 기록해 놓아도 좋습니다. 4. 어떻게 자녀에게 적용할 것인지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는 이 책을 자신만의 귀한 책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5. 매일 읽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마친다면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6. 또래 자녀가 있는 부모들과 함께 묵상하고 실천한 내용을 나눠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불류 시불류 我不流 時不流
해냄출판사 / 이외수 글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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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출판사소설,일반이외수 글
이외수의 비상법, 我不流 時不流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 『하악하악』으로 6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외수 작가의 신작 에세이. ‘이외수의 비상법’ 『아불류시불류』는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라는 작가의 글을 핵심적인 표현으로 정리한 제목으로, “그대가 그대 시간의 주인이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대가 그대 시간의 주인이다 무엇이 푸르냐고 나에게 묻지 말라. 그대가 푸른 것이 곧 진실이다. 당신의 과거가 당신의 현재를 만들고 당신의 현재가 당신의 미래를 만든다면 물처럼 살아갈 일이다. 낮은 곳으로만 낮은 곳으로만 흘러서 어제는 옹달샘이었다가 오늘은 실개천이 되고 오늘은 실개천이었다가 내일은 큰 바다가 되는, 물처럼 인생을 살아갈 일이다." 『아불류 시불류』는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화가 정태련이 ‘거대한 시간 속에 살아 숨쉬는 존재’를 주제로 한 세밀화 59점이 이외수 작가의 시적인 언어들과 어우러진 책으로, 시간에 좇겨 허둥지둥 매일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세상의 중심은 오직 나에게 있고 자유자재로 시간을 운용하는 자만이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예술이란 서두르지 않는 데서 오는 안정감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신념이 같은 격조와 감성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녹아들어 있는 이 책은, 철저한 장인정신과 절제미, 자유로운 의식의 흐름들을 가득 담고 있어 지친 현대인의 삶에 휴식과 여유를 주는 청량제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1장 처음으로 별을 오각뿔로 그린 사람은 누구일까 2장 지구에는 음악이 있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것이다 3장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 4장 시계가 깨진다고 시간까지 깨지는 것은 아니다 5장 겨우 여덟 음절의 말만으로도 온 세상을 눈부시게 만들 수 있습니다출근시간 빠듯하고 마감에 좇겨도, 가슴 한가득 꿈이 있다면……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와 생명의 전령사 정태련이 탄생시킨 희망의 메시지 ‘트위터계의 대통령’, ‘트위터계의 간달프’, ‘소통의 절대자’ 등의 닉네임으로 불리며 1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면서 네티즌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꽃노털 옵하’ 이외수 작가, 그리고 우리 자연 속 살아 숨 쉬는 생명들의 정신까지 그리겠다는 포부로 붓 끝에 영혼을 담고 있는 세밀화가 정태련 작가의 세 번째 만남 『아불류 시불류』가 2010년 4월 출간된다. 2008년 시적인 글과 생동하는 그림의 탁월한 미학을 선사하며 6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하악하악』이후 2년 만에 출간되는 이외수 정태련 작가의 신간 에세이 『아불류 시불류』는 지난 2년간 이외수 작가가 트위터 사이트(www.twitter.com/oisoo)에 올린 2000여 편의 글 중에서 수백 네티즌의 리트윗을 받은 323꼭지의 원고와 정태련 작가가 ‘시간과 나, 그리고 영원’을 주제로 그린 59컷의 세밀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페이지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서정이 넘치며 ‘책의 혁명’이라 할 정도로 신선하고 획기적이다. 45년의 흡연을 단 하루 만에 그만 둔 탓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던 때 트위터라는 쌍방향 소통 사이트를 접한 이외수 작가는 매일 5~10회의 글을 다듬어 써올리며 네티즌과 소통하면서 금단현상을 이겨냈다고 술회한다. 때때로 조금씩 잠을 청하는 ‘조각잠’을 평생 해온 그가 사색의 편린들을 독자들과 나누면서 느낀 것은, 단 몇 줄의 문장이 독자를 감동시키고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깨달음이었다.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는 나이임에도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24시간을 오롯이 버티고 앉아 모니터 너머에 잠 못 들고 있을 독자들을 생각하며 쓴 글들은 커다란 울림이 되었고, 아침마다 작가의 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네티즌이 1년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트위터 사용자는 20만 명(2010년 3월 기준)으로 추정되는데, 그중 60퍼센트가 이외수 작가와 소통하는 것이다. 이 세 번째 만남을 위해 이외수 정태련 작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의기투합했다. 시간 속에 내가 있고, 그대가 있고, 그리고 생명이 있다는 가르침, 시간을 아우르고 넘어서서 마침내 자신 안에 품어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我不流 時不流]”라는 리듬감 있고 함축적인 표현의 제목과 함께 책 전반에 녹아 있다. 29년이라는 긴 세월을 선배와 후배, 형과 아우, 그리고 예술적 동반자로 함께해온 두 작가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다시 한 번 돋보이는 이번 작업은, 글과 그림이 물처럼 흘러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사람도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서 자신의 손안에 시간을 흐르게 해야 함을 일깨워주며 독자들의 인식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예술이란 서두르지 않는 데서 오는 안정감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신념이 같은 격조와 감성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녹아들어 있는 이 책은, 철저한 장인정신과 절제미, 자유로운 의식의 흐름들로 가득하다. 파릇파릇한 새싹처럼 생동감 넘치는 에세이 『아불류 시불류』는 지친 현대인의 삶에 휴식과 여유를 주는 청량제가 될 것이다.
여자 라이프 사전
책비 / 이재은 글 /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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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비소설,일반이재은 글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30 여성들에게 필요한 모든 지식과 정보! 전쟁과도 같은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2030 여성들을 위한 TOTAL 실용 백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기존의 여성 계발서처럼 지극히 차분하고 고루한 어조로 독자를 다독이기보다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통쾌하게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더불어 그 어느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여성을 위한 맞춤 알짜 정보들을 가득 담아 커리어, 인간관계, 사랑, 재테크, 매너, 건강 등 여자 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거창한 조언과 무거운 격려를 하기보다 저자 자신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고백하며 ‘그러니 당신도 괜찮다’고 다독이는 이 책은 극심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자기 계발서인 동시에 위로서이다. 서른을 코앞에 두고 막연한 두려움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면, 뒤늦은 성장통으로 일상이 혼란스럽다면, 그리하여 통쾌한 대화 한판이 절실하다면 이 책이 진정한 쉼이자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Chapter 1 우먼’s 커리어 안철수는 없다 고만고만한 스펙, 공들인 자기소개서로 커버한다 경력직,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싫은 사람과 별 탈 없이 일하기 외모 지상주의를 꿈꿔라 모르면 독이 되고 알아두면 힘이 되는 오피스 매너 인사고과, 책상 위에서부터 시작된다 매일 야근하는 당신,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다 공부하는 직장인 잘나가는 여자와 친해져라 Chapter 2 우먼’s 스타일 & 뷰티 성공을 좌우하는 첫인상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포인트 스타일링 스타일 망치는 주범, 스키니 진 사이로 삐져나온 똥배 쇼핑, 지능 게임이다 부담 백배 명품 가방 제대로 장만하기 저가 화장품 속에 숨은 진주를 찾아라 뷰티와 관련된 속설 점검, ‘진실과 거짓’ 치명적인 결함을 부르는 엉성한 보디 케어 피부 미인 따라잡기 Chapter 3 우먼’s 사랑 & 결혼 산전수전 겪어봐야 시집도 잘 간다 나쁜 남자만 꼬이는 공식이 있다 찌질이 건어물녀를 사랑하는 초식남은 없다 애프터, 받는 여자만 또 받는다 내 운명의 짝은 내가 정한다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사랑보다 깊은 사랑, 섹스 고르고 고르고 또 골라라! 그러나 사랑만큼 좋은 조건은 없다 실속형 혼수가 뜬다 남편 사용 설명서 Chapter 4 우먼’s 헬스 예쁜 몸매를 위한 화장실 200% 활용법 캐러멜 마끼아또와 보리차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다이어트에 관하여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걸 별별 피곤한 상황에서 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 쉽고 간편한 비타민 샤워 산부인과 가는 것을 두려워 말라 쉬운 디톡스 요법, ‘뒹굴뒹굴’ 에너지 충전소가 되어줄 사람들과 어울려라 Chapter 5 우먼’s 재테크 재테크 첫걸음, 어렵지 않아! 카드는 아무나 쓰나 연봉별 포트폴리오 전략 서른 살의 노후 대책 나, 집 있는 여자예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상 재테크 Chapter 6 우먼’s 에티켓 & 매너 술 한 잔, 나쁜 추억 세 조각 오늘은 내가 살게요 점심 메뉴를 남에게 알리지 말라 와인, 제대로 알고 즐겨라 걸음걸이에도 룰이 있다 공연 매너를 아십니까? 모르면 망신당하기 딱 좋은 에티켓과 매너 Chapter 7 우먼’s 스킬 혼자 살기, 그 달콤한 로망 마음을 사로잡는 ‘맛있는’ 선물 여행에 목숨 걸지 말자 내 사람, 수다로 지킨다 나 요리하는 여자야! 서른, 관계의 필터링이 필요한 때 책 읽는 여자 VS 책 안 읽는 여자 블링블링 다이어리 고수 되기여자의 인생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총망라한 진정한 ‘여자 인생 사전’! 시중에 존재하는 많고 많은 여성을 위한 도서들 중 단연코 《여자 Life 사전》이 돋보이는 이유는 따듯한 위로와 용기를 안겨줌과 동시에 여자 인생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충실히 담아냈기 때문이다. 그간 유행처럼 끊임없이 출간되어온 여성을 위한 도서들은 비슷한 내용과 고만고만한 분위기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겉돌 뿐이었다. 하지만 이 책 《여자 Life 사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30 여성들이 갖추어야 할 경쟁력 있는 내용과 더불어 통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작가 특유의 경쾌함까지 더해 가까이 두고 수시로 참고하면 좋을 ‘진정한 여자 인생 사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남몰래 화장실에서 눈물 콧물 쏙 빼며 습득한 저자의 사회생활 노하우와 전략은 Chapter 1의 ‘우먼’s 커리어’에 담았고, 자신에게 꼭 맞는 스타일과 뷰티 노하우를 찾아 매력적인 여성으로 거듭나는 비법은 Chapter 2의 ‘우먼’s 스타일&뷰티’에, 작가의 경험과 고백을 생생히 담아 현명하게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들은 Chapter 3의 ‘우먼’s 사랑&결혼’에 넣었다. 또한 20대 후반부터 급격히 진행되는 노화와 온갖 스트레스로부터 심신을 보호하기 위한 처방전은 Chapter 4 ‘우먼’s 헬스’에 녹여냈고, 경제력을 갖춘 여성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재테크 매뉴얼은 Chapter 5 ‘우먼’s 재테크’에,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소소한 비결들은 Chapter 6 ‘우먼’s 에티켓&매너’에 넣었다. 마지막으로, 여자로서 누릴 수 있는 갖가지 행복과 재미들은 Chapter 7 ‘우먼’s 스킬’에 담아 정성스레 포장했다. 여자의 행운을 부르는 일곱 가지 라이프 스타일; 《여자 Life 사전》 속속들이 엿보기 Chapter 1 우먼’s 커리어 당당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커리어 전술을 갖춰야 한다. Chapter 1에서는 아직도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지 못해 방황을 거듭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커리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신입과 경력직에 필요한 알짜배기 커리어 전략을 전수한다. 모르면 독이 되고 알아두면 힘이 되는 다양한 오피스 매너와 사소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책상 정리 비법, 지금 당장 야근 인생에서 탈출할 필요성이 있는 여자들을 위한 따끔한 조언과 직장인 공부 열풍 속에서 효율적으로 성과를 올리는 법 등 여자의 커리어 관리에 필요한 노하우와 정보를 A부터 Z까지 꼼꼼히 담았다. Chapter 2 우먼’s 스타일 & 뷰티 똑 부러지는 여자는 자신의 외모 가꾸기에도 열과 성을 다한다. Chapter 2에서는 성공을 좌우하는 첫인상 관리법부터 한두 가지 포인트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연출하는 스타일링 비법, 지능적으로 쇼핑하는 저자의 노하우 등을 생생히 들려준다. 특히 여자라면 누구나 꿈꿀 법한 명품 가방을 제대로 장만하는 비결과 도심 속 쌈박한 벼룩시장 정보, 저렴한 가격이 무색할 만큼 놀라운 효과를 보이는 입소문 화장품 리스트와 갖가지 뷰티 노하우들은 두고두고 참고할 만큼 실용 만점이다. Chapter 3 우먼’s 사랑 & 결혼 평생 독신으로 살 작정이 아닌 한 사랑과 결혼이라는 화두는 언제나 여자의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쁜 남자와의 연애에 치여 힘들어 하거나 운명의 짝을 애타게 갈망하며 방황하는 여자들이 적지 않다. Chapter 3에는 공감 지수가 높은 사례들을 토대로 한 똑똑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있다. 산전수전 겪어봐야 시집 잘 간다는 말의 진실과 나쁜 남자만 꼬이는 여자들의 공식, 애프터는 왜 꼭 받는 여자만 또 받는 건지, 이별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 등 행복한 여자 라이프를 위한 사랑 공식을 살펴본다. Chapter 4 우먼’s 헬스 갖가지 공해와 스트레스로 인해 여자들의 심신은 이전보다 더욱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 진짜 경쟁력 있는 여자는 건강의 적신호를 절대 허투루 넘기지 않고 무엇보다 건강을 1순위에 둔다. Chapter 4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속 운동법을 제공하고 넘쳐나는 다이어트 정보들 중 옥석을 가려낸다. 또한 여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과 별별 피곤한 상황에서도 몸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 알려준다. Chapter 5 우먼’s 재테크 여자 스스로 진정한 자립을 하려면 경제력은 필수이다. 여자에게 경제력이란 단순히 많은 연봉을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번 돈을 지혜롭게 관리하고 불려나가는 힘을 의미한다. 따라서 Chapter 5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30 여성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재테크 지식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전략적 사용법, 연봉별 ‘좋은’ 포트폴리오와 ‘나쁜’ 포트폴꺸오를 예로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서른 무렵부터 시작하는 노후 대책과 ‘집 있는 여자’라는 타이틀이 절대 실현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설파하면서 진정한 재테크 마인드를 다지도록 독려한다. Chapter 6 우먼’s 에티켓 & 매너 어디서든 인정받는 여자들의 공통점은 때와 장소에 따른 갖가지 에티켓과 매너에 해박하다는 것이다. 뛰어난 미모와 누구나 우러러보는 스펙에도 불구하고 눈치코치뿐 아니라 에티켓과 매너가 턱없이 부족하다면 손가락질 받기 십상이다. Chapter 6에서는 모르면 망신당하기 딱 좋은 다양한 에티켓과 매너부터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들, 와인과 공연을 ‘제대로’ 즐기는 매너까지, 누구도 알려주지 않고 어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식과 정보에 대해 조언한다. Chapter 7 우먼’s 스킬 평범하기 그지없거나 탁월함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여자들의 특징은 자신만의 필살 노하우 내지 일상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되는 ‘스킬’이 전무후무하다는 것! 커리어 관리에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똑똑한 ‘스킬’이 있다면 여자의 경쟁력은 배가된다. Chapter 7에서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선물을 고르는 법, 남에게 보이기 위한 여행이 아닌 진정한 쉼을 위한 여행하기, 여자의 인간관계에서 큰 역할을 하는 ‘수다’ 활용하기, 다이어리의 똘똘한 기능을 100% 활용하는 법 등을 다뤄 탁월함을 갖춘 여자로 거듭나도록 돕는다.
꼼꼼한 쇼피 셀러 가이드북
e비즈북스 / 서주영 (지은이) / 2020.12.05
28,000

e비즈북스소설,일반서주영 (지은이)
싱가포르 쇼피의 가입부터 광고, 프로모션, 라이브커머스까지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글로벌 셀러 강사이며 또한 직접 여러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셀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살아있는 정보는 초보셀러뿐 아니라 기존 셀러에게도 유용한 도움이 된다.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1. 낯선 동남아시아? NO! 친숙한 동남아시아? YES! 01 B2C 글로벌셀러들에 대한 생각 프레임 깨기 02 동남아시아 시장의 비즈니스 환경 이해하기 1. 정치 분야 | 2. 경제 분야 | 3. 사회/문화 분야 03 동남아시아의 전자상거래 1.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변화 | 2. 동남아시아 각국 정부의 이커머스 시장 육성 정책 |3. 동남아시아의 이커머스 시장 | 4. 신남방정책의 중심, 동남아시아 CHAPTER 2. 쇼피를 아시나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01 쇼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주요 특징 02 숫자로 보는 쇼피 03 쇼피에서 잘 팔리는 카테고리와 특이점 04 한국 셀러들을 위한 쇼피코리아의 지원 1. 단계별 맞춤형 셀러 지원 | 2. 운영상의 지원 | 3. 물류상의 지원 CHAPTER 3. 자, 이제 쇼피 셀러가 되어 볼까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01 셀러 가입 전 알아야 하는 입점 절차 및 주요 정책 1. 입점 절차 | 2. 수수료 | 3. 배송 정책 | 4. 페널티 정책 | 5. 리스팅 수 제한 정책 02 가상계좌 개설하기: 페이오니아 03 쇼피 셀러 가입하기 1. 입점 신청하기 | 2. 셀러 등록하기 04 기본적인 셀러 샵 설정 1. Shop Profile(샵 기본) 설정 | 2. My Shipping(배송 채널) 설정 | 3. Basic Settings(기본) 설정 | 4. My Addresses(주소) 설정 | 5. Account(계정) 설정 05 쇼피와 페이오니아 연동하기 CHAPTER 4. 어떤 물건을 판매하면 좋을까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01 쇼피 시장 조사 1. 리스팅이 금지된 상품들 | 2. 쇼피 싱가포르 TOP 카테고리 | 3. 쇼피 상위 제품을 통 한 트렌드 조사 | 4. 구글을 이용한 트렌드 조사 02 상품 소싱 1. 사입형 도매 사이트 | 2. 배송대행형 도매 사이트 | 3. 공공 및 민간 무역 알선 사이 트 | 4. 국내 소싱 전시회 | 5. 오프라인 도매시장과 도매처 CHAPTER 5.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해 봅시다 01 쇼피의 구매자 화면 해부 1. 메인 화면 | 2. Shopee Mall 화면 | 3. 상품 상세 화면 02 상품 등록 전 유의사항 1. 리스팅 위반 사항 | 2. 안전마크 | 3. 알코올 기반의 손 소독제 | 4. Pre-order 상품 정책 및 리스팅 | 5. 상품 가격 책정 시 Misleading Discount Tag 규정 | 6. Invalid Attribute 03 내 상품을 잘 노출시키기 위한 상품 등록 가이드 1. 제품명 | 2. 제품 카테고리 | 3. 제품 설명 | 4. 제품 이미지 04 배송비 확인 1. 고정 배송비와 배송지원금 1.99SGD | 2. 싱가포르 수입 관세 05 가격 설정을 위한 수수료 종류 확인 1. 판매 수수료 | 2. 마케팅 수수료 | 3. 유료 CS 서비스 수수료 | 4. 결제 대행사 수수료 06 상품 등록 1.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개별 상품 등록 | 2. 엑셀을 이용한 대량 등록 07 셀러샵 꾸미기 1. Shop Decoration | 2. Seller Categories CHAPTER 6. 상품 판매는 마케팅에 따라 달라집니다 01 Boost Sales with Promotion 1. Vouchers | 2. Discount Promotions | 3. Bundle Deal | 4. Add-on Deal | 5. My Shop’s Flash Deals | 6. Shipping Fee Promotion | 7. Coins 02 Engage with Your Shoppers 1. Follow Prize | 2. My streaming 03 Increase Your Shop Traffic 1. Shopee Ads | 2. Top Picks 04 Campaigns: Official Promotion 05 Shopee Flash Deal CHAPTER 7. 주문이 들어왔어요. 주문 처리부터 정산까지 어떻게 처리할까요? 01 주문 확인(To ship 중 To Process단계) 02 배송처리(To ship 중 Processed 단계) 03 배송 트래킹(Order Tracking) 04 주문 취소(Cancellation) 05 반품/환불해 주기(Return/Refund) 1. 반품을 승인하는 경우 | 2. 반품을 승인하지 않는 경우 | 3. 반품 및 환불 요청이 완료된 경우 06 판매 대금 정산 받기 1. 전체 정산 금액 확인 | 2. 개별 주문의 정산 금액 확인 07 내 통장으로 인출하기 CHAPTER 8.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TIP 01 Data를 통한 정기 분석 1. Business Insights | 2. Account Health | 3. Preferred Seller 02 고객과의 대화 1. 채팅창 이용하기 | 2. 채팅 설정 03 Rating 관리 1. Shop Rating 관리 | 2. Buyer Rating 04 리포트 활용하기 05 Cash Back & Free Shipping Program 유료 서비스 이용하기 06 Preferred Seller와 Shopee Mall Seller 되기 1. Preferred Seller 되기 286 | 2. Shopee Mall Seller 되기 CHAPTER 9. 글로벌셀러를 위한 간단 세무 지식 01 사업자 선택과 소득세 신고 02 부가세 신고(부가세 환급받는 방법) CHAPTER 10. 수출자로서의 혜택을 누려봅시다 01 수출이란 02 수출신고를 위한 구비 조건 1. 통관고유부호 | 2. 신고인부호 03 수출신고 시 혜택 04 uTradeHub 2.0을 통한 초간단 수출신고 1. 수출신고 | 2. 수출신고 정정 신고 | 3. 취하 및 기간연장 신청 | 4. 관세청 서류 제출 05 부가세 신고를 위한 서류 다운로드 및 배송사에 수출 이행 신고 요청하기 1. 수출신고필증 다운로드 방법 | 2. 수출 이행 내역서 다운로드 방법 | 3. 배송사에 수출 이행 신고 요청하기 부록 01 쇼피 내 광고 전략 1. 트래픽 | 2. 전환율 | 3. 구매자별 매출액 02 자주 사용하는 약자 03 쇼피코리아 관련 업체 및 기관의 연락처와 주소 04 저자 강의쇼피셀러가 알아야 할 정보가 집약된 종합비타민! 싱가포르에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쇼피. 후발주자임에도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쇼핑몰로 떠올랐다. 이 책은 싱가포르 쇼피의 가입부터 광고, 프로모션, 라이브커머스까지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글로벌 셀러 강사이며 또한 직접 여러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셀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살아있는 정보는 초보셀러뿐 아니라 기존 셀러에게도 유용한 도움이 된다. 거대한 인구 잠재력과 젊은 중산층의 증가로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시아시장 한류 열풍이 거센 지금이 진출의 최적기다. 젊은 쇼핑몰 쇼피를 통해 그 기회를 잡아보자.
상가주택 건축주 바이블
주택문화사 / 유훈조 (지은이)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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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문화사집,살림유훈조 (지은이)
꼼꼼한 기획과 준비로, 성공적인 상가주택을 짓는 법 총망라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주택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그러나 규모에 비하여 다양한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들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는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건축사사무소와 건설 회사를 운영하면서 안타까운 사례들을 접하고, 자신이 직접 겪은 여러 가지 경험과 노하우를 엮어 예비건축주들의 길라잡이가 되고자 한다. 상가주택의 기획과 설계, 시공을 통하여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구성하는 방법, 하자에 대처하거나 줄이는 방법, 유지관리를 잘하는 방법, 세무에서 유의해야 하는 내용 등을 폭넓고 현실감 있게 다뤄, 상가주택 사업자를 위한 한 권의 필독서로 완성했다. 01100세 시대, 경제 동반자 만들기 100세 시대의 행복, 은퇴 후를 미리 준비해야 가능하다 100세 시대의 경제 동반자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사회의 변화, 부동산 시장의 수요와 정부정책도 바꾼다 부동산시장의 수요와 정부정책, 수익형부동산으로 간다 02수익형부동산의 꽃, 상가주택 상가주택의 범위와 장단점 목적과 방향이 명확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수익성을 위한 4가지 요소 : 사업성, 경제성, 디자인, 경쟁력 상가주택 운영을 위해 중요한 5가지 : 공실, 수익률, 환금성, 레버리지 투자, 유지관리 03제대로 된 방향설정은 성공을 예약한다 자금은 천천히 만들고 꼼꼼하게 쓴다 상권정보시스템을 활용하면 사업성 분석도 어렵지 않다 04부지선정 방법과 상가주택 사업 절차 도시의 규모와 공사비에 따라 달라지는 상가주택의 특성 사업 성패의 첫째 요소인 부지 선정, 빅데이터를 활용하자 설계·시공 절차와 발주 방식, 사업 기간과 복병들 체크하기 각종 심의, 건축허가와 사용승인 절차 05목적지로 정확히 안내하는 건축사 찾기 설계기간과 설계비는 건축물의 품격과 직결된다 나에게 맞추어 설계하는 건축사, 어떻게 찾을 것인가? 설계계약서는 건축물의 레벨을 결정한다 06건축의 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설계 사업 방향의 최종 점검 및 법규와 땅 이해하기 계획설계에서는 평면과 동선, 내·외부 공간의 틀이 결정된다 07형태와 자재, 에너지소비량을 결정짓는 기본설계 평면도는 현대인의 생활방식을 반영한다 단면도는 공간이 풍성한지 검증하는 도면이다 입면디자인에서 개인 취향과 공공성을 같이 본다 외장재와 내장재의 선택, 내구성과 취향이 판단 기준이다 미래 건축물은 제로에너지하우스로 간다 08실시설계가 잘 되어야 건축물의 가치가 오른다 지반과 구조가 튼튼해야 한다 복잡한 외벽은 섬세하게 처리하자 외벽단면으로 외벽재료의 연결을 본다 에너지 시대에는 단열과 방수가 중요하다 기계설비는 혈관, 전기설비는 신경조직과 같다 생활에서 직접 부딪히는 인테리어 디자인 조경과 외부 디자인이 분위기를 살린다 9시공자와 감리자 선택, 그리고 공사 계약하기 시공자 선택은 정말 중요하다 시공 계약서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10시공과정에서 건축주가 관여해야 할 것들 공사비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토목공사는 재시공이 안 된다 골조 및 외부공사는 내구성이 중요하다 내부공사는 취향에 따라서 결정한다 11유지관리에서 경쟁력이 생긴다 사용승인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건물의 수명이 길어질수록 하자처리와 유지관리가 중요해진다 취약점에 잘 대응하면 경쟁력이 생긴다 임대차보호법과 임대계약서 작성하기 12상가주택의 세금은 알수록 유리하다 수익형부동산을 위한 기본적인 세무 절차 세금에도 설계가 필요하다 단계별 세금 알기 정부의 정책을 활용하면 절세가 가능하다월세 받는 건물주, 아무나 될 수 없다! 꼼꼼한 기획과 준비로, 성공적인 상가주택을 짓는 법 총망라! 무감각하게 읽어 내려가다 건물의 공공성이나 제로에너지하우스 같은 개념을 보며?‘깜딱이야’ 자세를 고쳐 잡았다. 오래가는 것은 주변과 환경,그리고 미래와 잘 어울리는 것들 아니겠는가??오래 버티는 것, 그게 결국 돈이 되는 것이다. 상가주택을 고려하는 이들의 필독서가 이제야 나왔다. -『88만원 세대』 저자, 경제학자 우석훈- 건축은 시간을 쏟는 만큼 그와 비례해 좋은 결과를 낸다. 기왕 시간을 투입할 거라면 되도록 초기 단계에 쏟아붓는 게 좋다. 건축주가 공사 뒤로 갈수록 바빠지면, 그건 문제 있는 집이다. 설계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은 10배의 효과를 내고, 그 전에 좋은 책을 읽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은 100배의 효과를 낸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라는 얘기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 기자-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주택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금은 40대의 나이에도 은퇴나 명퇴를 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관심은 당연히 고정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분야로 쏠리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과 노후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유로 수익형부동산에 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규모에 비하여 다양한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들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는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 상가주택을 어렵사리 건축해 놓고, 임대관리가 잘 안 되거나 공실이 생기면 처치도 곤란한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노후보장이라는 장밋빛 꿈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건축사사무소와 건설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러한 안타까운 사례들을 접하고, 자신이 직접 겪은 여러 가지 경험과 노하우를 엮어 예비건축주들의 길라잡이가 되고자 한다. 상가주택의 기획과 설계, 시공을 통하여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구성하는 방법, 하자에 대처하거나 줄이는 방법, 유지관리를 잘하는 방법, 세무에서 유의해야 하는 내용 등을 폭넓고 현실감 있게 다뤄, 상가주택 사업자를 위한 한 권의 필독서로 완성했다. “10년 후 상가주택 건물주로 안정된 삶을 누리고 싶다면, 지금부터 이 책을 읽어라!” 장밋빛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의 쓴맛을 보는 상가주택 현장이 많다. 제대로 된 땅을 사지 못해 고전하거나 설계의 가치를 몰라 경쟁력 떨어지는 건축물이 된 경우, 시공사와의 분쟁으로 공사가 멈추거나 유지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낭패는 보는 경우, 세금에 대해 잘 몰라 크나큰 손실을 보는 경우 등 케이스는 각양각색이었다. 태생이 설계자라는 자부심으로 그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았다. 그동안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건축주들과 협의한 내용, 설계자와 감리자로서의 현장 경험, 유지관리의 중요성과 어려운 점, 법원 등기보다 더 무서운 세무서 우편물들. 세상의 건축주들을 모두 만날 수 없으니, 경험한 내용들을 모두 엮어 전해보고자 한다. 내 경험이 간접적으로나마 불특정의 예비 건축주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상가주택의 기획단계는 물론 설계단계와 건설현장, 유지관리와 세무까지 실제 운영 단계에서 전문가로서 직접 겪은 여러 가지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전 분야에 걸쳐 모두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제1편에서는 100세 시대에 노동과 토지, 자본이 갖는 경제활동의 한계를 짚어보고, 저성장·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의 증가, 베이비부머들의 은퇴로 대표되는 사회적 특성을 살펴본다. 이에 맞는 은퇴자들의 경제활동 대상으로 수익형부동산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 중 상가주택이 갖는 가치와 방향을 제시한다. 제2편에서는 상가주택을 시작하려면 방향설정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부지는 어떻게 선정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절차와 어려움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성공적인 상가주택을 준비하기 위해서 방향설정이 갖는 중요성과 설계자가 갖는 역할을 설명하며, 성공적으로 설계자를 선정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제3편에서는 설계의 중요성을 다룬다. 계획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로 이루어지는 설계의 각 단계별 업무 내용과 특성을 설명하고, 단계별로 건축주가 어떤 것들을 알아야 하고, 결정에 어떻게 관여해야 하는 지를 설명한다. 사업성 확보를 위한 설계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내용이다. 제4편에서는 시공 단계에서 시공자와 어떻게 계약해야 하며, 건축주가 관여할 수 있는 것들과 관여할 필요가 없는 것들을 구분해 준다. 건축주가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사업과 직결되는 하자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부분별로 정리하였다. 최종적으로 세무 분야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어 건축주가 알아야 할 모든 내용들을 마무리하고 있다.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인성) 강점 카드북 (소책자 + 강점카드 26장)
물푸레 / 우문식 지음 /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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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육아법우문식 지음
행복과 인성 함양을 위해 인성성격(인성)강점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스스로 찾고 연마하며 발휘할 수 있도록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인성) 강점북>> 1권과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인성) 강점 카드>> 25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좀 더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고, 흥미와 재미, 의미를 유발하기 위해 긍정심리학의 성격(인성)강점 미덕을 기준으로 7가지 무지개 색깔로 카드를 분류시켰다. 특별히 무지개 색깔로 한 상징적 이유도 있다. 우리가 태양을 보고 싶다고 직접 태양을 쳐다보면 눈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태양을 직접 보지 말고 무지개를 보면 된다. 무지개가 태양의 빛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과 인성도 마찬가지다. 행복과 인성을 함양시키고 싶다면 그 자체를 보지 말고 7가지 색깔의 강점 카드를 활용하면 된다. 이 카드에는 강점의 정의, 대표 강점을 갖고 있는 인물, 내 강점 검사하기, 강점을 연마하고 코칭하는 방법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만 6세 이상은 스스로 찾을 수 있게 했으며, 만 6세 미만의 아이들은 부모나 교사들이 코칭해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프롤로그 긍정심리학이란? 긍정심리학의 플로리시(Flourish) 긍정심리학의 팔마스(PERMAS) 긍정심리학의 행복 긍정심리학의 인성 긍정심리학의 행복 토양구축하기 긍정심리학의 성격(인성) 강점 성격(인성) 강점은 재능과 다르다 성격(인성) 강점 분류 및 특징 대표(상위) 강점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인성) 강점 카드 및 내 강점 찾기 성격(인성) 강점의 관련 직업 찾기 및 진로 코칭하기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인성) 강점 카드 활용 및 게임법대한민국 교육혁명을 이끌어 줄 긍정심리학의 성격(인성) 강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찾아주는 성격(인성) 강점 카드북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학장이며 다중지능 이론 창시자인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는 “마틴 셀리그만(Martin E. P. Seligman)의 성격(인성)강점 발견은 심리학 반세기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고 말했다. 20세기 경영학의 아버지인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약점으로는 그 어떤 성과도 낳을 수 없다. 성과를 낳는 것은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인 마틴 셀리그만도 “진정한 행복은 강점을 찾고 개인의 일상과 조직생활에서 발휘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렇듯 성격(인성)강점은 당신의 자녀를 보다 더 행복하고 인성적이며 성공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연구결과의 결정체다. 성격(인성) 강점은 아이들에게 가장 작은 것을 행해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키고, 가장 큰 성과를 이루게 해준다. 그리고 성공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우리의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고 자아실현을 시켜준다. 또한 행복과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개인의 성격적 특성이며,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행복과 인성, 자존감,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과학적으로 검증된 도구이다. 이 긍정심리학의 성격 (인성) 강점은 대한민국 교육혁명을 이끌어 줄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도 많은 부모와 교사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강점보다 약점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이제 아이들의 약점보다 강점을 찾아주고 키워주어야 한다. 아이의 플로리시(Flourish번성, 지속적 성장)을 위한 최고의 선물 <<긍정심리학 팔마스(PERMAS) 성격(인성)강점 카드북>>은 행복과 인성 함양을 위해 성격(인성)강점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스스로 찾고 연마하며 발휘할 수 있도록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인성) 강점북>> 1권과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인성) 강점 카드>> 25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좀 더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고, 흥미와 재미, 의미를 유발하기 위해 긍정심리학의 성격(인성)강점 미덕을 기준으로 7가지 무지개 색깔로 카드를 분류시켰다. 특별히 무지개 색깔로 한 상징적 이유도 있다. 우리가 태양을 보고 싶다고 직접 태양을 쳐다보면 눈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태양을 직접 보지 말고 무지개를 보면 된다. 무지개가 태양의 빛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과 인성도 마찬가지다. 행복과 인성을 함양시키고 싶다면 그 자체를 보지 말고 7가지 색깔의 강점 카드를 활용하면 된다. 이 7가지 색깔의 25가지 강점카드에는 강점의 정의, 대표 강점을 갖고 있는 인물, 내 강점 검사하기, 강점을 연마하고 코칭하는 방법 등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만 6세 이상은 스스로 찾을 수 있게 했으며, 만 6세 미만의 아이들은 부모나 교사들이 코칭해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인성) 강점 카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강점 카드는 25장으로 되어있다. 앞면은 강점 제목 한글, 영문, 한문으로 되어 있으며. 강점 정의와 강점에 대한 인물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내 강점 검사를 할 수 있게 했다. 뒷면에는 강점을 연마하고 코칭해 줄 수 있게 10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강점과 연관된 직업도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정직 강점 카드를 보자. 강점 제목: 정직(Honesty 正直) 정직 강점 정의: 자신을 거짓 없이 드러내고, 남을 속이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수용하고 책임지는 강점 정직 강점 인물: 조지 워싱턴(미국초대 대통령), 황희 정승 내 정직 강점 점수는_____ 1. 나는 다른 사람의 일기나 편지는 절대로 훔쳐보지 않는다.___ 2. 나는 정직이 신뢰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____ 3. 나는 곤경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고 해도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___ 정직(진실성, 진정성) 강점 연마 및 코칭법 1.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할 때마다 매번 점검해 거짓말 목록을 매일 조금씩 줄이자. 2. 내가 중요한 사실을 빼놓고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내가 그 피해자가 된다면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본다. 4. 나의 중요한 행동들이 내 말과 일치하는지 살펴보고 언행을 일치시킨다. 5. 하고자 하는 일의 이유를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진실하고 정직하게 설명한다. 6. 친구와 가족에게 사소한 선의의 거짓말(빈말)도 하지 않는다. 만약 했다면 바로 사과한다. 8. 진실하고 정직한 행동을 할 때와 그렇지 않은 행동을 할 때 내가 얼마나 만족감을 느끼는지 살펴보고, 그 만족도로 나의 정직을 평가한다. 9. 남을 속이는지 점검하고 누군가가가 나에게 그와 똑같은 짓을 한다면 내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본다. 10. 내가 하는 일의 도덕적 규범을 배우고 지킨다. 정직강점 관련 직업: 재무 최고 경영자(CFO), 의사. 예술가, 성직자, 교장(교사) 역경을 극복하는 회복력(Resilience) 강점이 추가됨 긍정심리학의 성격(인성)강점은 6가지 미덕과 그 미덕을 배양시켜주는 24가지 강점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적으로 학교, 군대, 기업중심으로 회복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 필요성이 더 절실해 졌다. 육체적인 성장과 근육은 강화되고 있지만, 심리적 성장과 근육은 점점 더 나약해 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우울증 초기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우울증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이 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3살 때부터 회복력을 가르친다. 어릴 때부터 스스로 역경을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해서 행복을 키워 주기 위해서이다. 저자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타당성 검사와 신뢰도 측정을 통해 회복력 강점을 개발하여 추가 시켰다. 1990년대 후반 긍정심리학 학자들이 강점을 연구하면서 회복력 특성을 긍정 특성으로 분류하여 이 강점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한바 있다. 회복력이란 역경을 극복하는 힘이고 심리적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도구이다.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인성) 강점 카드북 어떻게 활용할까? 그렇다면 이 강점 카드북을 어떻게 활용해서 자신의 강점은 물론이고 자녀들과 동료들, 친구들의 강점까지 키워나갈 수 있을까? 먼저 성격(인성) 강점북을 보고 긍정심리학과 성격강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점북에는 긍정심리학과 행복, 인성, 강점을 쉽게 이해 할 있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카드를 활용해서 아이들의 강점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카드로 흥미 있게 게임을 통해 키울 수 있는 방법 등 50여 가지를 설명해 놓았다. 다음은 강점 카드 활용 방법이다. 첫째, 강점의 정의를 알아본다. 둘째, 강점 인물들이 강점을 발휘한 업적을 찾아본다. 셋째, 강점 검사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한다. 넷째, 가장 흥미를 끄는 강점, 특히 대표 강점이자 다양한 환경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고, 가장 많은 활력을 안겨주는 강점을 분석해본다. 가장 약한 강점과 지나치게 과용하는 강점도 파악해볼 수 있다. 다섯째, 자신의 대표 강점이나 원하는 강점의 연마 방법을 매일 실천하고 강점을 발휘한 강점 일기를 쓴다. 여섯째, 목표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때 자신의 강점을 의식적으로 활용해 행동을 취한다. 일곱째, 대표강점과 연관 된 직업을 찾아본다. 여덟째, 강점 카드북에 있는 강점 카드 활용법과 게임방법을 참조해 상황에 맞게 활용한다.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인성) 강점 카드북 활용법 성격(인성)강점을 키우고 익히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가정, 회사, 야외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강점 카드를 활용해서 학생이나 자녀와 그리고 가족 모두의 행복과 인성을 위한 소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0여 가지 방법 중 몇 가지만 소개한다. 카드 활용하기 1. 강점 한 가지씩 게시판에 붙이기 성격(인성)강점 한 가지씩을 일주일 또는 하루 단위로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교실 게시판에 붙인 후 정의를 외우고 인물을 정해 그 인물의 강점과 발휘한 사례를 찾아본다. 그리고 강점 점수를 알아보고 강점 키우는 방법, 코칭하는 방법을 터득해 강점을 키운다. 2. 강점 정의 외우기 강점을 키우기 위해선 강점의 정의를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25가지 강점의 정의를 외워본다. 3. 강점 검사하기 내가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갖고 있는지 검사를 통해 알아본다. 강점 검사에서 나온 상위 점수 7가지를 상위 강점(대표강점), 중간 점수 13가지를 중위 강점, 하위 점수 5가지를 하위 강점이라고 한다. 9. 강점의 인물 찾아 발표하기 내 상위 강점 7가지에 대한 인물을 찾아본 후 그 인물들의 업적과 강점을 발휘한 사례를 알아보고 이야기해본다. 13. 강점 체험하기 강점의 의미를 살려 운동하기, 도구 만들기, 식물 키우기, 동아리활동하기, 일일장터 열기, 장애인 체험하기, 북카페 운영하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강점을 키워보자. 15. 강점 하루 동안 발휘해 보기 상위 강점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하루 종일 발휘해 보자. 17. 강점 선물하기 상대에게 가장 잘 나타나는 강점 또는 주고 싶은 강점 3가지를 찾아 선물해주고 그 이유를 이야기해보자. 18. 가장 갖고 싶은 강점 뽑기 각자가 오늘 가장 갖고 싶은 강점을 뽑고 그 이유를 이야기해보자. 25. 문제해결하기 각 개인 또는 팀마다 상황을 제시하고 각자의 강점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자. 개인이나 팀의 가장 어려운 문제도 강점으로 해결해보자. 강점은 문제를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으로 해결해주는 강력한 힘이 있다. 28. 가족 강점 가계도 만들기 가족들의 상위 강점 7가지를 중심으로 강점 가계도를 만든다. 그러면 서로의 성격(인성)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계를 증진시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 강점 게임하기 1. 갖고 싶은 강점 먼저 맞추기 자신이 갖고 싶은 강점 4가지를 적는다. 딜러는 카드 4장씩 나눠준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가위 바위 보를 한다. 이기는 사람은 진 사람의 카드를 보고 자기가 갖고 싶은 카드 한 장을 갖고 중요하지 않은 카드 한 장을 진 사람에게 준다. 가장먼저 자신이 갖고 싶은 4장을 맞춘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3위까지 뽑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오프닝 게임으로 시작하면 좋다. 3. 대표강점 맞추기 자신의 대표강점 5가지를 적어 적는다. 딜러는 카드 5장씩 나눠준다. 매번 3장씩 바꿀 수 있다. 자신이 적어낸 5가지를 가장 먼저 맞힌 사람이 우승자다. 우승자는 5장 중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준 강점카드 한 장을 선정해서 이야기 한다. 인원이 많을 때는 2세트를 갖고 한다. 4. 비언어 메시지 전달하기 팀별로 일렬종대로 서게 한다. 카드는 팀장과 맨 뒤에 있는 팀원이 한 세트씩 갖는다. 팀장은 맨 앞에서 카드 한 장을 뽑아 카드 내용을 숙지한 뒤 말은 하지 말고 비언어적 방법으로 다음 팀원에게 전달한다. 다음 팀원은 뒤에 있는 팀원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전달한다. 마지막 팀원은 팀장을 제외한 팀원과 상의해 한 장을 뽑아 팀장에게 보여준다. 팀장은 확인 후 맞으면 자신의 카드를 공개하고 맞지 않으면 공개하지 않는다. 같은 방법으로 3회까지 실시할 수 있다. 5. 빙고게임 팀별 또는 개인별로 가로, 세로 25칸을 만들어 강점 25가지를 써넣는다. 강사(사회자)가 카드를 1장씩 뽑아 부르면 체크를 하고 가로, 세로, 대각으로 5개가 맞으면 빙고를 외친다. 4줄을 가장 먼저 맞히면 우승자가 된다. 개인별 팀별로 진행할 수 있다. 6. 앞뒤 뒤집기 카드를 반으로 앞뒤로 나누어 테이블 위에 깔아 놓는다. 가위 바위 보를 해서 결정 을 하고 시간을 정한 후 뒤집기를 한다. 최종적으로 많이 뒤집는 편이 이긴다. 여러 명이 할 때는 키드 2,3세트로 할 수 있다. 14. 강점 게임 만들기 각 팀별로 강점 게임을 만들어서 발표를 하게 한다. 15. 강점 골든벨 게임 강점 카드에 있는 내용 중 50가지 문제를 제시하여 가장 많이 맞춘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저자는 2015년, 2016년 7월 국회 인성포럼에 참가한 전국의 500명의 교육자들에게 <긍정심리학의 인성 교육>과 <행복이 인성을 키운다>라는 주제로 발표, 토론하면서 클로징 멘트로 “긍정심리학(성격강점)이 우리나라 교육혁명을 이뤄줄 것이다”,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만큼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실천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곧 도래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주행, 3D 프린팅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은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가히 혁명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 변화는 지금까지 우리의 경험과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우리 교육도 예외일 수 없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실천해야 할까? 저자는 행복교육과 인성교육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대부분 기술은 인간의 존엄성, 윤리의식, 인성적 요소를 소홀히 다룰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대부분 기술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키우려면 상상력, 창의력, 소통력, 실행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긍정심리학의 행복과 인성은 이러한 시대적 문제의식과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줄 수 있다. 이 강점 카드북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에 따른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에 중요하고 유용한 학습도구가 될 것이다.
마음으로 그리는 극락세계
피차일반 / Park Chad Sung Jin (그림), 최진혁 (옮긴이), 무비스님 (감수) / 2020.12.23
18,000

피차일반소설,일반Park Chad Sung Jin (그림), 최진혁 (옮긴이), 무비스님 (감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메이븐 / 김혜남 (지은이) / 2023.09.25
17,800원 ⟶ 16,020원(10% off)

메이븐소설,일반김혜남 (지은이)
30만 독자의 공감을 얻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의 작가 김혜남이 생각이 너무 많아 자꾸만 머뭇거리고 흔들리는 어른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40대 이후의 삶은 정말 많이 달라진다. 그만큼 30대에는 향후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결정들을 많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는 생각이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며, 한번 부정적인 생각을 시작하면 멈출 줄을 모른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 왔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비하하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정신분석 치료를 받으며 매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냄으로써 캄캄한 동굴을 스스로 빠져나왔다. 그러므로 사소한 일들을 할 때조차 걱정과 고민이 너무 많다면, 이제는 매번 자신의 발목을 붙잡고 놔주지 않으며, 꼼짝도 못 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찬찬히 들여다봐야 할 때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근본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해야만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좀 더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 보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밖에도 책에는 30년 동안 만나온 수많은 환자들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인생에 대한 통찰,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 한 남자의 아내에서 두 손주의 할머니가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토대로 전하는 진솔한 인생 조언 47가지가 담겨 있다. 2011년 출간된 《어른으로 산다는 것》이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10만 부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펴낸 전면 개정증보판이다.스페셜 에디션을 펴내며 Prologue |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면 Chapter 1. 나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은 걸까? 나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은 걸까?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의 황금비율 지금 서른 살이 힘들 수밖에 없는 이유 인간관계가 너무 피곤하다는 사람들의 특징 ‘어른’이라는 이름의 무게 걱정의 90퍼센트를 없애는 가장 단순한 방법 결국 환자들을 울게 만든 말 마흔두 살에 찾아온 병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Chapter 2.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 누구에게나 어떤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다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한 게 많은 걸까? 약점을 고치려 애쓰기보다 강점을 더 키울 것 항상 밝고 유쾌한 사람에게 주눅 들 필요가 없는 이유 일에 대한 비판을 당신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말 것 ‘짜증 난다’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징 한 번쯤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 볼 것 화를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 6가지 Chapter 3. 당신을 힘들게 만드는 문제는 따로 있을 수도 있다 그녀가 아이를 낳은 후 갑자기 나를 찾아온 이유 누구나 마음속에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살고 있다 정신분석을 공부하며 비로소 깨달은 것 당신이 쓰는 방어 기제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 얘기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내 안의 어린아이를 달래는 4가지 방법 Chapter 4. 정신분석에서 배우는 단단한 어른의 태도 첫눈에 반한 운명 같은 사랑이 위험한 이유 좋아하는 일도 지겨울 때가 있는 법이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 ‘도와 달라’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경청이야말로 가장 좋은 대화법이다 어설픈 용서는 서로를 망칠 뿐이다 내가 당신에게 못된 딸이 되라고 권하는 까닭 남이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만드는 법 Chapter 5. 마흔이 되기 전에 배워 둬야 할 것들 인생을 살면서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 ‘안녕’이라는 작별 인사가 중요한 이유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이별을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의 심리 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나에게 남긴 것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에게 함부로 하면 안 되는 말 실연에 대처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슬플 때는 굳이 강한 척하지 말 것 Chapter 6. 이렇게 나이 들 수만 있다면 내가 삶의 흉터들을 사랑하는 이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인생의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 내가 치열하게 산 30대를 후회하지 않는 까닭 결혼한 아들과 딸에게 해 주고 싶은 유일한 당부 행복한 어른은 가끔 어린아이처럼 놀 줄 안다 마흔 이후, 가장 필요한 건 체력이다 우리가 서로에게 상처를 가장 적게 줄 수 있는 방법 나는 이렇게 나이 들어 가고 싶다“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 보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30만 독자의 공감을 얻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의 작가 김혜남이 생각이 너무 많아 자꾸만 머뭇거리고 흔들리는 어른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40대 이후의 삶은 정말 많이 달라진다. 그만큼 30대에는 향후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결정들을 많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는 생각이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며, 한번 부정적인 생각을 시작하면 멈출 줄을 모른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 왔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비하하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정신분석 치료를 받으며 매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냄으로써 캄캄한 동굴을 스스로 빠져나왔다. 그러므로 사소한 일들을 할 때조차 걱정과 고민이 너무 많다면, 이제는 매번 자신의 발목을 붙잡고 놔주지 않으며, 꼼짝도 못 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찬찬히 들여다봐야 할 때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근본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해야만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좀 더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 보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밖에도 책에는 30년 동안 만나온 수많은 환자들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인생에 대한 통찰,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 한 남자의 아내에서 두 손주의 할머니가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토대로 전하는 진솔한 인생 조언 47가지가 담겨 있다. 2011년 출간된 《어른으로 산다는 것》이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10만 부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펴낸 전면 개정증보판이다.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전면 개정증보판★ “나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은 걸까?” 3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자꾸만 머뭇거리고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47 마음상태분석 모형(States of mind model)에 따르면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황금 비율은 1.6 : 1이다. 그러면 긍정의 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위험 요소들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사람도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흔히 긍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을 안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오해다. 왜냐하면 살다 보면 돌발 변수는 너무 많고, 언제 어디서든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생각도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긍정적인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절대 끝까지 고집하지 않는다. 우리의 바람과 상관없이 불행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게 인생임을 알기에 아무리 부정적인 일이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을 많이 할수록 생각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는 데 있다. 불필요한 감정 소모도 싫고, 쓸데없는 시간 낭비도 싫은데 한번 시작된 부정적인 생각은 멈출 줄을 모른다. 자꾸만 사람들한테 휘둘리는 내가 못마땅하고, 너무 쉽게 상처받는 내가 싫고, 같은 실수를 계속하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고, 갖은 핑계를 대 보지만 결국 실패할까 두려워 아무것도 도전하지 못하는 내가 비겁하게만 느껴진다. 부정적인 생각의 늪에 빠져 버린 사람들은 결국 ‘나는 도대체 왜 이 모양인 걸까’ 하며 스스로를 비하하고 과도한 자기 비난을 하게 된다.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어쩌면 당신은 여전히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매달려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 왔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비하하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정신분석 치료를 받으며 매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냄으로써 캄캄한 동굴을 스스로 빠져나왔다. 불행한 어린 시절, 부모의 지나친 기대, 견디기 힘든 이별 등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바꾸려고 해 봐야 고통스러울 뿐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러자 똑같은 상황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그들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사소한 일들을 할 때조차 걱정과 고민이 너무 많다면, 이제는 매번 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놔주지 않으며, 꼼짝도 못 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찬찬히 들여다봐야 할 때다. 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오래된 상처일 수도 있고, 부모의 지나친 기대일 수도 있고, 가지고 싶은 것들을 갖지 못한 데서 오는 분노와 시기심일 수도 있고,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한 과거일 수도 있고, 견디기 힘든 이별일 수도 있다. 그리고 어쩌면 하루 더 살면 죽음이 하루 더 앞으로 오는 인생에 대한 허무함이 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있을 수도 있다. 어쨌든 두려움의 실체를 파악하고 나면 적어도 더 이상 두려움에 압도당하지 않게 된다. 캄캄한 방에서 스위치가 어디 있는지 모를 때는 두렵지만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면 바로 가서 켜면 되듯이, 부정적인 생각의 원인을 알게 되면 스위치를 찾아 끌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생각이 많아질수록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근본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해야만 한다. 그래야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좀 더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이든 인간관계든 이제부터는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 보라. 그래야만 마흔이 되었을 때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 - 그 누구에게도 듣지 못했던 진솔한 인생 조언 47 저자는 두 아이를 키우고 환자들을 돌보며 30대를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면서 힘들었지만 앞날을 걱정하지는 않았다. 이대로 경력을 더 쌓으면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갑자기 마흔두 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깊은 절망에 빠졌다. 너무 억울하고, 사람들이 밉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못 한 채 한 달 동안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몸이 조금 힘들고 불편해졌을 뿐인데 나는 왜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있는 것일까.’ 그녀는 이제 그만 바꿀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마음 안의 분노와 슬픔들이 사그라지고, 불안과 걱정도 잦아들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지옥과도 같았던 마음이 평온해졌다. 그 후 저자는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매달리는 대신 바꿀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 병으로 인해 자신의 한계를 명확히 깨닫게 되자 의사로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딸로서 그 모든 역할을 보란 듯이 잘해 내고 싶은 욕심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렇게 내려놓으니 삶이 단순해진 것은 물론이고 지금껏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 온 일들을 하나씩 해 나가며 더 행복해졌다. 책을 쓰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다. 그 일을 계기로 그녀는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삶이야말로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말한다. 고민은 많은데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면, 여전히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매달려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라고, 일이든 인간관계든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 보라고. 그렇게 살아야만 마흔이 되었을 때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마흔이 되기 전에 배워 둬야 할 것들 - 정신분석에서 배우는 단단한 어른의 태도 생각해 보면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참으로 많은 것을 잃는다. 어머니의 자궁과 이별하는 ‘출생의 충격’을 시작으로 포근한 어머니의 품을 잃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잃고, 꿈 많은 학창 시절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젊음을 잃는다. 그러다 결국은 이 세상과 작별하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게 친숙했던 것들과 이별하고 소중했던 것들을 떠나보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기에 모든 성장에는 성장통이 따른다. 이러한 성장통은 우리가 자라고 성숙하기 위해 꼭 겪고 넘어야 할 산이다. 그리고 그 산을 넘은 뒤에야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것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성장한다는 것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옛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상처를 입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견딜 수 있는 범위 안에서의 상처는 오히려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큰 전염병을 막기 위해 그 균을 약화시켜 몸에 주입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예방 주사처럼, 작은 상처나 상실은 나중에 올지도 모르는 큰 상처나 상실을 대비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상처를 입고 무너져 버리는 것도 나 자신이고, 그것을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도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론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나지는 않았다. 태어난 것은 내 뜻과는 무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그것이 결코 지나친 욕심은 아니다. 포근한 어머니의 품을 잃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잃고, 꿈 많은 학창 시절을 잃고, 젊음을 잃어 가면서도 꿋꿋이 살아온 우리는 충분히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그저 나를 짓누르는 과거의 무게와 사람들에 대한 기대를 조금씩만 덜어 내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당신도 괜히 ‘언제쯤 철들래?’, ‘나잇값 좀 해’, ‘어른답지 못하다’는 말들에 짓눌려 하고 싶은 일들을 뒤로 미루지 않았으면 좋겠고,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억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남들과 비슷한 길을 가야 뒤처지지 않는다는 강박에서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 서른다섯에는, 마흔에는 꼭 이렇게 되어야지 하는 결심을 하는 것도 어쩌면 남들이 바라는 당신의 모습이지 진짜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할 게 많고 고려해야 할 게 너무나 많은 어른의 삶. 그러나 세상에는 무수한 종류의 어른이 있고, 그들은 각자 자기 방식을 유지하며 서로 어울려 살아간다. 그러니 당신은 당신의 짐을 기꺼이 짊어지고 당신의 인생을 살아가면 될 일이다. 불행마저 껴안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더 이상 당신이 두려워할 것은 없다.” 정신분석학에서 30대란 시간은 미지의 시기였다. 그저 경력을 쌓기 위해 앞으로만 내달리는 시간으로 이해되어 왔던 것이다. 나 또한 두 아이를 키우고 환자들을 돌보며 정신없이 살았고, 어느 순간 고개를 들어 보니 마흔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알 것 같다. 지금 내 삶의 밑받침이 되어 준 것은 바로 30대에 쌓은 경험들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러므로 30대에는 선택한 것이 아주 틀린 길이 아니라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시간은 정직해서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우리가 쏟은 열정과 에너지의 양만큼, 딱 그만큼의 결실을 돌려주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마음상태분석 모형(States of mind model)에 따르면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황금 비율은 1.6 : 1이다. 그러면 긍정의 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위험 요소들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사람도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흔히 긍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을 안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오해다. 왜냐하면 살다 보면 돌발 변수는 너무 많고, 언제 어디서든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생각도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긍정적인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절대 끝까지 고집하지 않는다. 우리의 바람과 상관없이 불행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게 인생임을 알기에 아무리 부정적인 일이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의 황금비율’ 중에서
우리아이 한글떼기
한울림 / 김효정,김미랑 글 / 1997.08.31
7,500원 ⟶ 6,750원(10% off)

한울림육아법김효정,김미랑 글
스눕
한국경제신문 / 샘 고슬링 글, 김선아 옮김, 황상민 감수 / 2010.05.10
16,000

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샘 고슬링 글, 김선아 옮김, 황상민 감수
당신의 물건이 당신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척 보면 아는 \'통찰의 예술\' 지난 10년 동안 인간이 어떻게 숨겨진 자신의 내면을 외부로 투영 또는 감추려 하는지에 관해 연구하고, 기발하고 독특한 연구 성과로 전미 심리학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저자인 샘 고슬링 박사가 쓴 개인과 관련된 장소, 물건 등을 통해 개인의 성향이나 이미지를 파악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로 소개하는 책이다. 사소한 물건들을 해석해 그것들의 주인이 외향적인지 내성적인지, 친절한지 깐깐한지, 성실한지 나태한지, 의지가 강한지 약한지 즉, 주인의 성격을 파악해내는 방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침실과 사무실을 과학적으로 관찰하고, MP3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하며, 개인 블로그를 엿보는 일련의 연구를 통해, 소지품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실을 알아낼 수 있는지 검증해냈다. 이 연구 성과는 EBS 다큐프라임「당신의 성격」 편에서 집중적으로 조명되는 등 국내에도 알려진 바 있다. 상대의 성격을 꿰뚫어보고 싶다는 욕구는 인간의 본능이다. 상대의 지적 수준, 취향, 성향 등을 미리 알면 보다 원활히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역으로 활용하면 상대가 나를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 로 보게 할 수도 있다. 독창적인 연구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은 사람을 꿰뚫는 예리한 안목을 키워줄 것이다.감수의 글_‘척 보면 아는’ 통찰의 예술 인트로_당신의 흔적이 당신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Chapter 01 타인의 흔적을 알아채는 기술 타인이 남긴 흔적들 자기정체성 주장: 신디의 신호 감정 조절 장치: 던컨의 성역 행동양식의 잔여물: 기드온이 지나간 자리 예리한 스누퍼가 되는 방법 Chapter 02 오션즈 파이브: 5가지 성격 유형 고대 그리스인과 현대인의 성격 비교 5대 성격 유형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개방성’ 로보캅의 ‘성실성’ 비버리 힐스 캅의 ‘외향성’ 미스터 로저의 ‘동조성’ 우디 앨런의 ‘신경성’ Chapter 03 스누핑이 필요한 순간 성격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 정체성: 성격의 근원적인 기반 성격의 수수께끼 Chapter 04 의미 있는 단서만을 골라내는 방법 명탐정들의 방식 단서들의 출처 단서들의 향연 직관을 넘어서 Chapter 05 골라낸 단서를 구체화하는 통찰의 기술 성격의 탄생 단서가 주는 의미 가공된 단서들 일상생활과 단서 성격 24/7 Chapter 06 스누핑을 방해하는 가짜 단서들 날조된 단서 고프맨을 기다리며 수건이 있어야 마땅한 자리 그럴싸한 단서 vs. 진짜 단서 인터넷: 거짓의 왕국 나를 한번 속여봐 앙 가르드! Chapter 07 고정관념이라는 이름의 착각 호랑이 꼬리를 가진 두더지 지역마다 다른 성격 정치적 성향과 고정관념 직감의 이면 고정관념의 지뢰밭 섹스와 마약 그리고 로큰롤 진실의 사육장 Chapter 08 옳은 판단이 잘못된 판단이 되는 이유 단서가 숨겨진 방 과유불급의 딜레마 거주 공간과 근무 공간 얼룩점에 담긴 지혜 Chapter 09 올바른 통찰의 가로막는 5가지 함정 함정 1: 첫인상은 강력한 최면이다 함정 2: 엉뚱한 단서에서 의미를 유추한다 함정 3: 상관없는 단서를 활용한다 함정 4: 틈새에 맹점이 있다 함정 5: 아는 만큼만 보인다 Chapter 10 그 사람의 참모습을 알아간다는 것 스누핑이 준 선물 좋은 의도가 제대로 실행되지 못했을 때 스누핑으로 그린 성격 그림 감정이 만들어낸 성격 Chapter 11 스누핑의 진정한 매력 성격을 반영한 공간 설계 나만의 비밀 상자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 주 찾아보기스눕, ‘척 보면 아는’ 통찰의 예술 소지품이나 흔적만으로도 상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 * ‘스눕’이란? Snoop [snu:p] vi. vt. 1. 기웃거리며 돌아다니다. 2. 꼬치꼬치 캐다 3. 직감을 넘어 과학적으로 상대를 읽다(by 샘 고슬링). 스눕을 하는 행위 → 스누핑(Snooping) 스눕을 하는 사람 → 스누퍼(Snooper) 스눕의 대상이 되는 사람 → 스누피(Snoopee) 우리는 점쟁이들이 처음 본 사람들에 관해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신기해한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이 책 《스눕(snoop)》은 이러한 신기한 과정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려준다. 인간에 대한 ‘엿보기’ 심리분석서다. 상대가 생활하는 장소나 소지품만으로 그 사람의 성격을 알아차릴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점쟁이들은 숙련된 ‘스누퍼(snooper)’들이라 할 수 있다. 소지품으로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 방법과 과정을 소개하는 이 책이 그렇다고 독심술이나 심령술을 말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상대방을 직접 만나지 않고 단지 생활하는 장소나 소지품을 보는 것만으로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 즉 ‘스누핑(snooping)’을 소개하는 이 책의 테마는, 사람들의 다양한 성격 차이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타인에 대해 가지는 인상 형성 과정에 대한 스킬이다. 점쟁이들이 ‘척 보고’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전혀 놀랍지 않은 이유다. 스누핑의 세계는 점쟁이나 범죄 프로파일러의 활동과 유사하다. 상대가 치밀한지 가족적인지 사교적인지 지적인지와 같은 성격이나 라이프스타일을 알아낸다. 심지어 과거 그 사람이 무엇을 했으며, 현재 삶을 어떤 방식으로 꾸려 가는지도 찾아낸다. 일상의 행동을 통해 우리는 생활공간에 다양한 물리적 흔적들을 남긴다. 바로 우리 자신을 나타내는 흔적들이다. 책상 위에 놓인 커피 찌꺼기나 말라붙은 빈 커피잔이, 씻기 귀찮아하는 어떤 사람의 생활방식을 알려주는 흔적이 된다. 진정한 우리 자신의 성격이 의심할 여지없이 다양한 단서들로 외부에 드러난다.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단서를 끊임없이 남기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을 파악하는 일에서 우리가 가진 일반적인 통념에 대해서도 자신의 아픈 경험을 통해 흥미롭게 소개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면접을 통해 사람을 평가하려는 것이다.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기획되지 않은 경우 대다수의 조직에서 실시하는 면접은 입사지원서에 적혀 있는 정보를 근거로 판단하는 것보다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실제 면접관들은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그 정보를 어떻게 적용할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낯선 사람의 생활공간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을 누구나 파악할 수는 없듯이, 면접관이라고 해서 제대로 된 스누핑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스누핑은 CSI 과학수사대나 FBI 프로파일링 수사관들의 활동과 같은 심각한 범죄 해결이 아니더라도, 고객에 맞는 건축이나 실내장식을 디자인하는 작업까지 아무 연관성 없어 보이는 다양한 단서들을 체계적으로 종합해 고객에 맞는 성격을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작업에 응용될 수 있다. 고객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한 새롭고도 강력한 마케팅 기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샘 고슬링 박사는 이 도발적이고 재기 넘치는 책에서 자신의 연구팀이 이끌어낸 실험결과를 제시하고 이 비밀스러운 관찰학을 마스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셜록 홈즈와 에르큘 포와르 같은 추리소설 속 명탐정이 보여주는 통찰력의 비밀을 공개하고 있다. 독창적인 연구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이 ‘사람을 읽는 예리한 안목’을 키워줄 것이다. 당신은 ‘내향적’일까 ‘외향적’일까? ―‘척 보면 아는’ 단서: 가구 배치 “내향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의자의 등이 현관을 향하게 합니다. 가구 배치를 통해서 자신만의 안락한 공간을 만들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샘 고슬링 박사의 말이다. 당신이 공간을 어떻게 나누었는지 살펴보라. 특히 방을 구분하고 활용하는 방식은 당신의 성향을 잘 보여준다. “외향적이고 개방적인 사람들의 책장과 벽은 장식품이나 사진들로 정신이 없지요. 반면, 내향적인 사람들은 물건을 깔끔하게 정돈합니다.” 안락한 의자나 소파가 있고 책상 위 물품들이 입구 쪽을 향해 있다면 그 공간의 주인은 외향적인 성격이다. 반대로 앉을 자리가 없고, 의자가 있더라도 그 위에 다른 물건들이 놓여 있다면, 다른 이들과의 소통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내향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개방적’일까 ‘보수적’일까? ―‘척 보면 아는’ 단서: 수집품 “그림이나 사진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개방적이고 창조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수집품에 대한 취향은 무척 다양하지요.” 가령 동양적인 예술품을 수집하는 사람은 개방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감정적으로 복잡한 성향을 가진다. 한편, 영화나 공연 포스터를 걸어놓는 사람은 보수적이면서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다. 또한 엽서나 공연 티켓을 수집하는 사람은 주로 모험을 즐기고 유행을 추구한다. 많은 선물을 주고도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상대의 성향을 알게 되면 뱀에게 장갑을 사주는 실수는 저지르지 않게 될 것이다. 당신은 ‘고지식’할까 ‘융통성’ 있을까? ―‘척 보면 아는’ 단서: 책장 “책을 정돈해놓은 방식을 살펴보세요. 주제별로 정리했는지, 저자의 이름순으로 정렬했는지, 아니면 그냥 순서 없이 꽂아두었는지 말입니다.” 일반적인 정리방식대로라면 상대는 책임감 있고 안정된 사람일 것이다. 만약 도서관에서나 사용되는 분류법을 자신의 책장에 적용시켰다면 상대는 신경증 환자일지도 모른다. 다양한 책을 가지고 있는 상대는 폭넓은 지식을 갖고 있을 것이다. “하나의 분야, 예컨대 과학에 관련된 책 100권보다 다양한 주제의 책 10권이 꽂혀 있는 책장의 주인은 보다 융통성 있는 사람입니다.” 샘 고슬링 박사는 말한다. 다양한 장르가 골고루 섞인 책장은 당신을 상상력과 호기심이 풍부한 사람으로 보이게 할 것이다. 당신은 ‘나르시스트’일까 ‘만인의 연인’일까? ―‘척 보면 아는’ 단서: 사진 “내향적인 사람들은 정적인 배경에서 찍은 자연과 사물들의 사진을 주로 걸어놓는 반면, 외향적 사람들은 인물 사진을 많이 걸어놓습니다.” 샘 고슬링 박사의 설명이다. 상대가 나온 사진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 대부분의 사진에서 상대가 전면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면 그리고 혼자 찍은 사진, 즉 ‘셀카’가 많다면 상대는 나르시스트일 확률이 높다. 동물 사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상냥하고 감성적인 편이다. 하지만 모성본능이 너무 강할 수 있다. 엄마 같은 여자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면, 그녀와 함께 동물 사진을 찍고 다니면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추천평 상대의 성격을 꿰뚫어보고 싶다는 욕구는 인간의 본능이다. 상대의 지적 수준, 취향, 성향 등을 미리 알면 보다 원활히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역으로 활용하면 상대가 나를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로 보게 할 수도 있다. 독창적인 연구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이 사람을 꿰뚫는 예리한 안목을 키워줄 것이다. - 황상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읽는 즐거움과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책이다. 샘 고슬링 박사는 오랜 연구와 실험을 통해 그동안 직감이라 불렸던 능력이 과학임을 증명해냈다. - 리처드 와이즈먼, 《괴짜 심리학》의 저자 《스눕》은 걸작이다. 오랫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영리하고 독창적인 책이다. 나는 이 책을 탐독한 후 서둘러 책상 위를 정리하고 아이팟의 플레이 리스트를 바꿔버렸다. - 리처드 플로리다,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의 저자 샘 고슬링은 흡인력 있는 저술가이자 뛰어난 심리학자다. 그리고 매력적인 사람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내 사무실에는 영원히, 절대로, 출입금지다! - 메리 로취, 《스티프: 죽음 이후의 삶》의 저자
관점을 디자인하라
프롬북스 / 박용후 글 / 20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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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북스소설,일반박용후 글
대한민국 최초의 관점 디자이너의 아주 특별한 생각! 저자 박용후는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Perspective Designer)다. 국내 굴지의 기업 13곳의 홍보이사로 일하며, 한 달에 월급 13번 받는 남자로도 유명한 그의 창조적 관점타파를 담고 있다. 1억 명이 넘는 이용자 수를 자랑하는 카카오톡의 ㈜카카오 커뮤니케이션 전략고문, 전 세계 120여 나라에 수출되어 방영 중인 글로벌 스타 뽀로로의 ㈜오콘, 모바일 결제 분야의 세계적 기업 ㈜다날, 국민 게임 애니팡을 개발한 ㈜선데이토즈, 도시락 업계의 최강 브랜드 ㈜한솥도시락, 하루 1500만 판의 신화를 이룬 ‘활 for kakao’의 네시삼십삼분, 유판씨로 유명한 유유제약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우 친숙한 기업 13곳의 홍보전략 업무를 한사람이, 그것도 동시에 감당할 수 있을까? 김미경 쇼 국내 6호 드림워커로 소개되기도 한 저자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출근할 사무실도, 직원 한명도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겼던 수많은 것들을 부정하는 것에서부터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명품인간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관점을 바꾸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생각의 힘, 창조적 아이디어가 최고의 효율로 발휘되는 현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BMW의 휠은 왜 까매질까?, 강남 사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이유, 애플사가 호텔을 짓는다면?,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돌맹이 등,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해체와 조립이 저자만의 독특한 언어로 구성되어 있다. 21세기 신 창조인간으로 진정한 오피스리스워커(officeless worker)로 재탄생되기 원하는 개인과 기업에 전달된 관점의 통달을 따라가 보자. 프롤로그 세상을 움직이는 힘,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습관 Part 1. 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 1. 당신만의 온리원 게임을 시작하라 2. ‘당연함’을 의심하면 미래가 보인다 3. 보이지 않는 고릴라 4. 근거 없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라 5. 다른 세상을 여는 질문의 힘 6. 틀 밖에서 틀을 보는 관점 디자인 7.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돌멩이 8. BMW의 휠은 왜 까매질까? 9. 역발상, 강남 사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이유 10. 부수고 또 부숴야 보인다 11. 진보보다 미래형으로 진화하라 12. 가치에 집중하라 13. 착한 생각이 창의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시대 Part 2. 관성대로 살지 말고 관성을 만들어라 1. 습관의 코드를 읽고, 관성을 만들어라 2. 산만했다? 호기심이 많았다! 3. C&D의 시대, 관점을 연결하라! 4. 끊임없는 질문은 본질에 접근하는 힘 5. 애플사가 호텔을 짓는다면? 6. 자신만의 정의를 가져라 7.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미적분하라! 8. 목표, 미션, 리스트(goal, mission, to do lists, how to work) 9.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해체와 조립 10. 생각의 벽에 부딪히면 원점으로 되돌아가라 11. 흐름과 균형, account manager와 finance의 차이 12. 단어를 뜯어서 살펴보면 본질이 보인다 13. 가치와 차별성을 만드는 나만의 identity Part 3. 관점을 바꾸면 산타클로스가 보인다 1. 복잡함을 품은 단순함 2. 출근은 선택 사항, 오피스리스워커! 3. 생각을 모으고 걸러주는 생각의 깔때기, 소셜미디어 4. 소셜미디어를 통한 성공 비법, 읽고 말하고 지지를 얻어라! 5. 끄는 컴퓨터,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컴퓨터 6. 나만의 산타클로스를 만들어라 7. 군중 속의 깃발, 슬로건 8. 인지상정과 기상천외, 당연과 기발 사이 9. snap judgement, 작은 기발함 10. 보여줄 이미지부터 결정하라 11. 기업을 살리는 관점의 비밀 12. 회사(會社)와 사회(社會), 황당(荒唐)과 당황(唐慌) 13. 레드오션도 블루오션으로 만드는 관점의 전환 Part 4. 나를, 상품을, 기업을 판다는 것 1. 타성에 젖은 마케팅, 목적이 분명한 마케팅 2. 가치를 바꾸는 마케팅(V2V marketing) 3. 소셜을 움직이는 링크, 링크, 링크 4. 속도계 없는 자동차 5. 성공하는 것들의 공통점 6. 경쟁사가 아니라 고객을 보라 7. 미늘이 있는 메시지 8. 공감과 설득의 기술 9. 주어 자리에 고객이 있게 된다면 10. 고객의 짜증에 답이 있다 11. 신제품 = 고객에게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하는 것 12. 잊히는 상품보다 각인되는 상품을 만들어라 13. 그들의 언어로 이야기하라 Part 5. 끝없이 성장하는 인맥 나무를 키워라 1. 성공을 좇는 청춘에게, share the experience 2. 관점을 바꾸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3. 주관식 인생의 즐거움 4. 누군가를 만나거든 최소한 한 가지는 배워라 5. 중요한 것은 경험을 통해 얻은 마인드 6. 사람을 생각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질문의 미학 7. 생각의 경험치, 내면의 스키마 8. 자신의 경험을 디지털화하는 역발상 9. 생각의 결, 생각의 흐름을 찾는 방법 10. 매일 성공하고 매일 행복해라 11. 인생은 S자 곡선, 툭툭 털고 일어나면 성공이 기다린다! 온리원(only one)의 주인공이 되어라! 그는 기업과 사람들의 관점을 바꾸는 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편견과 착각에 갇혀 분명히 존재하는 실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회와 진실을 지나치는 어리석음을 통렬히 비판한다. 그는 여러 언론이 주목하고 전 세계 심리학 교과서에 실린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이 존재한다.”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첫 번째 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질문이 주어지면 무조건 정답부터 찾는 조급함에서 벗어날 것을 영화 ‘올드보이’를 들어 분명하게 이해시켜 주고 있다. 일본의 사과 주산지 아오모리현에서 유래해 입시철이면 으레 등장하는 ‘합격 사과’역시 마찬가지 이다. 태풍으로 인해 90% 이상의 피해를 보게 됐을 때, ‘거센 비바람과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는 행운의 사과’로 사과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합격 사과’라는 이름을 붙여 평상시의 10배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던 사례를 통해 사물을 바라보고 전환하는 관점을 이해시킨다.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의 창업자 커널 샌더스(Colonel Sanders)는 자신의 닭튀김 조리법을 1009번이나 거절 당한 끝에 1010번째 사람에게 판매하여 마침내 전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자가 될 수 있었다. 세일즈맨 중에서 두 번, 세 번 거절당한 후 네 번째에 또 권유하는 사람은 12%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12%의 세일즈맨이 전체 판매량 대비 80%의 매출을 올린다. 수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 당연히 실패하리라는 ‘고정 관념’의 울타리에 갇혀 있을 때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사람만이 성공의 대열에 오르는 것이다. 그 밖에도 이 책에 들어있는 수많은 사례들은 사물을 보는 관점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서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있다. 결국, 관점을 이동하는 것은 우리가 이해하는 방식에 많은 변화를 줄 것이다. 미래를 위한 관점의 전환을 시도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가치를 만들어낸다. 관점을 바꾸면 존재하지 않던 가치를 끌어낼 수 있고, 그 가치는 물질화할 수 있다. 그 가능성을 믿는다면 당신은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 온리원(only one)으로 거듭날 것이다.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남들보다 폭 넓은 생각, 새로운 관점, 미래의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모든 것에 말을 걸거나 질문을 해야 한다. 궁금할 때마다 묻고 생각하는 과정이 반복되면 생각의 폭과 깊이가 넓고 깊어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백화점의 매장(賣場)이라는 단어를 다른 관점으로 해석해서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님이 물건을 사시는 곳’으로 바꿔보자. 물건을 파는 곳이라는 정의에서 주체는 판매 사원이 되지만, 고객님이 물건을 사시는 곳이라는 정의에서는 주체가 고객으로 전환된다. 즉 파는 사람의 관점에서 사는 사람의 관점으로 발상의 대전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단순히 단어의 정의를 바꿈으로써 마케팅의 혁명적인 패러다임이 시작될 수도 있다. ‘주어의 자리에 고객을 앉힌다’면 기업의 서비스와 상품의 질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해체와 조립 역시 관점을 바꾸는 데 매우 중요한 방법이다. 특정 요소를 해체하면 그것에 숨겨진 본질적 특성을 이해하게 되고, 보이는 것 뒤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핵심을 발견하게 된다. 이들 핵심을 정리하고 조립하여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이폰이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팟, 인터넷, 전화기, 카메라 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합쳐 아이폰을 만들어냈다. 그는 서로 다른 것을 연결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아이폰이라는 기적을 세상에 선보였다. 이제 본질과 핵심에 다가가기 위해서 자신의 삶에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단어들을 적고, 그 단어들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definition)를 내려보자. 이런 과정은 생각을 깊이 있게 진화시키기 마련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당연함’을 부정하면 새로운 기회를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