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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수프
걸음동무 / 잉그리드 슈베르트.디터 슈베르트 글.그림, 임은경 옮김 / 2014.02.26
11,000원 ⟶ 9,900원(10% off)

걸음동무창작동화잉그리드 슈베르트.디터 슈베르트 글.그림, 임은경 옮김
걸음동무 그림책 시리즈 30권. 생쥐들이 우울하다는 이유로 코끼리 수프를 끓여 먹는다는 기발하고 우스꽝스러운 상상력의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커다란 코끼리와 아주 작은 생쥐들의 대비되는 모습만으로도 큰 흥미와 재미를 느낄 것이고, 늘 강한 자만이 약자를 먹어치울 수 있다는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을 뒤집는 기발한 장면을 바라보며 자신도 모르게 도전 의식과 용기,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잡아먹으려던 코끼리가 달아나면서 벌어지는 소동 뒤, 더 이상 우울함을 떨쳐버릴 코끼리 수프가 사라져 버린 생쥐들의 안타까움을 작가는 생쥐들이 코끼리의 도움을 받아 신나게 노는 장면으로 멋지게 승화시킨다. 이 장면을 바라보면서 아이들은 적도 친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유쾌한 반전 매력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세상에는 우리가 들어 보지 못한 음식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는 정말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코끼리 수프라는 음식을 내놓았습니다. 그것도 생쥐들이 우울할 때 먹는 음식으로 말입니다. 사람들이 우울할 때 따뜻한 국이나 기분 좋아지는 아이스크림을 찾듯이 생쥐들이 우울하다고 코끼리 수프를 끓여 먹는다니 얼마나 기발하고 우스꽝스러운 상상력일까요. 항상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해야 된다는 학부모님들과 선생님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재미있고 기발한 이 그림책은 마지막 반전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아이들은 커다란 코끼리와 아주 작은 생쥐들의 대비되는 모습만으로도 큰 흥미와 재미를 느낄 것이고, 늘 강한 자만이 약자를 먹어치울 수 있다는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을 한 판 뒤집는 기발한 장면을 바라보며 자신도 모르게 도전 의식과 용기,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잡아먹으려던 코끼리가 달아나면서 벌어지는 소동 뒤, 더 이상 우울함을 떨쳐버릴 코끼리 수프가 사라져 버린 생쥐들의 안타까움을 작가는 생쥐들이 코끼리의 도움을 받아 신 나게 노는 장면으로 멋지게 승화시킵니다. 이 장면을 바라보면서 아이들은 적도 친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유쾌한 반전 매력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끔 난 기분이 조금 나쁠 때 가 있어.그럴 때 내가 무엇을 하는지 아니?친구들을 모두 불러모아.그리고 아주 커다란 냄비가 있는지 확인하지.내가 우울할 때 나를 돕는 딱 한 가지가 있기 때문이야. 바로 그건 코끼리 수프야!친구들은 냄비에 물을 가득 채우고 불을 피우지.그러는 동안 난 코끼리를 잡아.깨끗하게 코끼리를 씻기고냄비 속에 들어가게 하지. 그리고 코끼리가 분홍색으로 잘 익을 때까지 끓이는 거야.
만 4세 한글 쓰기
효리원 / 권주원 (지은이), 소슬랑 (그림) / 2019.03.15
6,000원 ⟶ 5,400원(10% off)

효리원유아학습책권주원 (지은이), 소슬랑 (그림)
선긋기, 색칠하기, OX하기, 붙임 딱지 붙이기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한글 공부를 한다. 한글 자모의 결합으로 글자가 이루어지는 원리를 깨우쳐 한글과 친해지도록 하였고, 그림으로 새 낱말을 만나고, 읽고, 써 보는 다양한 활동으로 한글 실력을 다진다. 학습을 마칠 때마다 칭찬 스티커로 성취감 기를 수 있다.유아기 학습 집중력과 흥미력은 단 10분! 그래서 하루 학습량을 10분 이내로 맞춘 연령별 학습 프로그램 하루 10분 시리즈! 하루 10분이면 우리 아이 한글과 수학은 끝! 1. 선긋기, 색칠하기, OX하기, 붙임 딱지 붙이기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한글 공부! 2. 한글 자모의 결합으로 글자가 이루어지는 원리를 깨우쳐 한글과 친해지기! 3. 그림으로 새 낱말을 만나고, 읽고, 써 보는 다양한 활동으로 한글 실력 다지기! 4. 학습을 마칠 때마다 칭찬 스티커로 성취감 기르기! 5. 매일 2장씩 하루 10분으로 공부 습관 기르기! 『만 4세 한글 쓰기』는 이렇게 구성되었어요! ★겹받침 익히기 - ‘ㄳ, ㄵ, ㄺ, ㄻ, ㄼ, ㄾ, ㅄ, ㅀ, ㄶ’ 등 서로 다른 두 개의 자음자로 이루어진 겹받침 낱말을 익혀요. ★쌍받침 익히기 - 같은 자음자가 겹친 ‘ㄲ, ㅆ’의 이름을 알고, 쌍받침 낱말을 익혀요. ★주제별 낱말 익히기 - 주변의 친숙한 사물과 자연에 관한 낱말로 어휘력을 확장해요.
너에게만 알려 줄게
문학동네어린이 / 피터 레이놀즈 지음, 서정민 옮김 / 2017.08.21
14,000원 ⟶ 12,6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피터 레이놀즈 지음, 서정민 옮김
2003년 한국어로 출간되어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점>은 텅 빈 도화지 앞에서 망설이던 베티를 주인공으로, 진짜 예술가란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하였다. 틀에 갇히지 않는 삶의 즐거움을 담아 낸 <느끼는 대로>, 나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감상하는 법을 안내하는 <미술관의 초대> 등 '표현'을 주제로 아이들과 소통하기는 화가 피터 레이놀즈의 특기이다. 그런 피터 레이놀즈가 이번에 주목하는 주제는 바로 '행복'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무한히 행복한 아이다. 아이의 음악처럼 흐르는 자유분방한 몸짓과 의연하고 솔직한 태도는 우리가 잊고 있던 행복이란 감정의 순수함과 커다란 희열을 일깨운다. 맨 처음 장면에서 아이는 선언한다. "난 행복한 아이!" 어른들로부터 똑바로 앉아, 조용히 해라, 앞을 봐야지, 하는 말을 주로 듣긴 하지만 아이는 어쩔 수 없다고 고백한다. 상상이라는 것이 언제나 불쑥 찾아오기에, 그 모든 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고 말이다. 이런저런, 크고 작은, 가지각색 상상이 바로 아이가 말하는 행복의 비결이다. 상상은 때로 둠칫둠칫 음악 소리로 아이를 춤추게 하고, 하늘 높이 올라가게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도 한다. 상상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은 어지러운 방 안, 청소는 금물이다. 밤이든 낮이든 상관없이 반짝이는 불꽃놀이처럼 찾아오는 상상.난 행복한 아이야, 비결은 상상하기. 네 행복의 비밀은 뭐니? 나는 놀라운 상상으로 주위를 환히 밝히는 아이들, 그러니까 너희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단다. 나의 어린 시절은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했지. 얘들아, 이 세상의 놀랍고 재미난 일들이 잔뜩 너를 기다리고 있어. 만일 이 책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한다면, 나는 오늘 밤 더 환상적인 꿈을 꿀 수 있을 거야. _피터 레이놀즈 아이의 마음을 가진 화가, 피터 레이놀즈의 새 그림책 『너에게만 알려 줄게』 2003년 한국어로 출간되어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점』은 텅 빈 도화지 앞에서 망설이던 베티를 주인공으로, 진짜 예술가란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하였다. 틀에 갇히지 않는 삶의 즐거움을 담아 낸 『느끼는 대로』, 나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감상하는 법을 안내하는 『미술관의 초대』 등 ‘표현’을 주제로 아이들과 소통하기는 화가 피터 레이놀즈의 특기이다. 또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가슴 뭉클한 송가를 담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림책 『언젠가 너도』, 아빠와 아들 사이의 교감을 담은 『너를 보면』, 혼자 있는 아이의 마음을 묘사한 『나, 여기 있어』 등 아이와 더 큰 세상을 잇는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 독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런 피터 레이놀즈가 이번에 주목하는 주제는 바로 ‘행복’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무한히 행복한 아이다. 아이의 음악처럼 흐르는 자유분방한 몸짓과 의연하고 솔직한 태도는 우리가 잊고 있던 행복이란 감정의 순수함과 커다란 희열을 일깨운다. 허무맹랑한 상상, 엄청 커다란 상상, 자잘한 상상, 희한하고 재미난 상상! 맨 처음 장면에서 아이는 선언한다. “난 행복한 아이!” 어른들로부터 똑바로 앉아, 조용히 해라, 앞을 봐야지, 하는 말을 주로 듣긴 하지만 아이는 어쩔 수 없다고 고백한다. 상상이라는 것이 언제나 불쑥 찾아오기에, 그 모든 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고 말이다. 이런저런, 크고 작은, 가지각색 상상이 바로 아이가 말하는 행복의 비결이다. 상상은 때로 둠칫둠칫 음악 소리로 아이를 춤추게 하고, 하늘 높이 올라가게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도 한다. 상상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은 어지러운 방 안, 청소는 금물이다. 밤이든 낮이든 상관없이 반짝이는 불꽃놀이처럼 찾아오는 상상! 뭐 괜찮아! 진정 행복한 아이는 금세 일어나는 법을 알거든. 그리고 한 발 두 발 앞으로 나아가는 법도. 아이의 머릿속이 언제나 이처럼 시끄러운 것만은 아니다. 아이는 가만히 누워서 상상이 흘러가며 만들어 내는 무늬를 감상하기도 하고, 때로는 상자 속에 갇힌 것만 같은 고독을 느끼기도 한다. 그럴 때는 시간이 필요하고, 아이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갑자기 곤혹스러운 감정 속으로 떨어졌을 때, 금세 일어나 발을 뗄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안내하는 장면은 이 책의 클라이맥스다. 양쪽으로 펼쳐지는 화면 안에 아이가 건네는 힌트가 초콜릿 상자처럼 빼곡히 그려진 장면은 모든 독자의 얼굴에 흐뭇한 웃음을 머금게 한다. 누구든 그 안에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스스로 이 책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모든 것은 네 안에 있어.” 『너에게만 알려 줄게』는 작가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려낸 이야기이다. 주인공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이토록 생생하게 전해지는 이유, 또 아이의 마음속 굳은 심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피터 레이놀즈는 자신의 어린 시절은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했으며, 낮에도 밤에도 연필을 집어 들고 그 재미난 일들을 포착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던 그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 위에서 지내야 한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ADHD는 제가 학교에 다닐 때는 널리 쓰이지 않는 용어였습니다. 그 때문인지 공식적으로 진단받은 바는 없지만 저는 제가 ADHD의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무언가 한 가지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자꾸만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는 아이들이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자연스러운 일들을 가능한 한 그대로 사람들과 나누고 즐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피터 레이놀즈는 그가 학교에서 만났던, 자신의 독특한 내면을 발견하고 인정하고 응원해 주었던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의 삶이 가능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 자신이 알아 낸 행복의 비밀을 아이들과 나누려 한다. 그리하여 『너에게만 알려 줄게』는 세상 모든 아이들의 가장 든든한 친구로 어울리는 그림책이 될 것이다.
공룡메카드 증강현실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8.07.30
8,000원 ⟶ 7,200원(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한솔 Smart English 세트 (전5권)
한솔스쿨 / 한솔교육 지음 / 2016.04.29
38,000원 ⟶ 34,200원(10% off)

한솔스쿨유아학습책한솔교육 지음
엄마가 집에서 쉽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카드 놀이를 함께 하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엄마표’ 영어의 서포터이다. 스마트폰 동영상을 이용해 눈과 귀로 배우도록 했다. 아이들이 실제로 겪을 만한 일을 소재로 삼아 친숙함과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시리즈 애니메이션이라 다음 편을 기대하며 보게 된다. 애니메이션 한 편의 길이는 아이가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넘지 않는다. 스토리 애니메이션 외에도 단어의 뜻과 활용을 알려주는 애니메이션도 있다. 그리고 파닉스 챈트, 파닉스 노래, 영어 동요도 수십 편 들어 있다. 북팝 어플을 이용하면 교재 없이 카드만 가지고 다녀도 대부분의 애니메이션과 노래를 시청할 수 있다.A 인사와 소개 B 이름과 생활 C 비교와 분류 D 알파벳과 소리 E Cardbook카드 놀이와 애니메이션으로 ‘엄마표 영어’ 고민 해결! 스마트폰을 이용한 애니메이션으로 발음 지도! 엄마표 영어 교육을 돕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 영어 애니메이션을 스마트폰으로 재생해 발음 지도 문제 해결 생활 동화 같은 시리즈 애니메이션이라 다음 편을 기대하게 됨 사운드펜의 한계를 넘어 소리와 영상을 이용한 학습이라 집중도 높음 애니메이션 시청에 그치지 않고 카드를 이용한 상호 작용 놀이 학습 397개의 카드는 교재가 없어도 여러 활동에 활용 가능 270 여개의 애니메이션과 노래, 놀이 등 풍부한 학습 자료 수록 스마트폰으로 그림을 찍으면 동영상이 재생되는 북팝(Bookpop)어플 활용 (북팝 어플을 설치하고 위 그림을 찍어 보세요) 세트 구성 A권 인사와 소개 : 아침 인사, 감사의 표시 등 여러 인사말과 소개하는 말 익히기 / 84면 B권 이름과 생활 : 장난감, 음식, 동물, 놀이 기구 등 여러 물건이나 동물의 이름 익히기 / 132면 C권 비교와 분류 : 길이, 크기, 높이, 색, 숫자, 모양을 표현하는 말 익히기 / 84면 D권 알파벳과 소리 : 알파벳의 모양과 소리(파닉스)를 단어와 그림을 통해 익히기 / 84면 E권 Cardbook : 각 교재로 놀이 학습하는데 필요한 카드 397개를 모아 놓은 별책 / 60면 왜 〈한솔 SMART ENGLISH〉를 만들었나요? ‘엄마표’ 영어 교육을 도와드립니다 비싼 비용을 들여 어린 아이를 영어 학원에 보내자니 고민이 됩니다. 집에서 엄마가 지도하려니 영어는 발음이나 내용이 부담스럽습니다. 〈한솔 SMART ENGLISH〉는 엄마가 집에서 쉽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게 개발한 프로그램입니다.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카드 놀이를 함께 하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엄마표’ 영어의 서포터입니다. 스마트폰 동영상을 이용해 눈과 귀로 배웁니다 가정에서 영어를 지도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정확한 발음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운드펜이나 CD를 이용하는 교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운드펜은 영상 없이 소리만 들려주어서 약간 아쉽습니다. CD플레이어는 준비하는 게 번거롭고 휴대하기 부담스럽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면 눈과 귀를 모두 집중시킬 수 있고 사용과 휴대가 간편합니다. 시리즈 애니메이션이라 흥미를 잃지 않습니다 〈한솔 SMART ENGLISH〉에 들어 있는 애니메이션은 생활 동화입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겪을 만한 일을 소재로 삼아 친숙함과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시리즈 애니메이션이라 다음 편을 기대하며 보게 됩니다. 〈한솔 SMART ENGLISH〉는 시험지 같은 교재로 학습하는 제품과 다릅니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카드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카드 397개로 다양한 놀이를 합니다 동영상을 단지 보기만 하면 빨리 지루해집니다. 〈한솔 SMART ENGLISH〉는 카드를 고르고 자리를 찾는 상호 작용 놀이를 하면서 학습합니다. 카드 짝 맞추기, 카드 자리 찾기, 순서 맞추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학습하도록 교재를 구성해 문제지 같은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학습 후에는 카드를 모아서 보물 찾기, 분류하기 등의 활동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놀이, 노래 동영상이 270개가 넘습니다 애니메이션 한 편의 길이는 아이가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스토리 애니메이션 외에도 단어의 뜻과 활용을 알려주는 애니메이션도 있습니다. 그리고 파닉스 챈트, 파닉스 노래, 영어 동요도 수십 편 들어 있습니다. 북팝 어플을 이용하면 교재 없이 카드만 가지고 다녀도 대부분의 애니메이션과 노래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글 자막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이해됩니다 애니메이션을 볼 때 문장과 단어를 하나 하나 해석해 주느라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등장 캐릭터들이 학습 주제나 단어를 자연스럽게 반복하도록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보면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한글 자막이나 해석에 너무 연연하면 오히려 영어를 느끼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흥미를 느끼는 주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본 교재 4권(A, B, C, D)과 카드북(Cardbook) 1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반드시 A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난이도가 아니라 주제와 영역에 따라 구분했기 때문에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교재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A, B, C 중 어떤 교재를 먼저 시작하더라도 ‘D 알파벳과 소리’ 교재와 병행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4권을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책에서 애니메이션이 팝 팝! 스마트폰으로 그림을 찍으면 동영상이 팍팍!! 책과 동영상을 함께 이용해 학습 효과 빵빵!! 사용 방법 1 북팝 아이콘을 눌러 실행합니다. 자동으로 카메라 화면이 열립니다. 2 북팝 아이콘이 붙은 그림을 화면에 넣습니다. 초점이 맞으면 자동으로 그림을 찍습니다. (초점이 잘 맞지 않으면 화면을 살짝 터치!!) 3 그림에 연결되어 있는 영상이 재생됩니다. 재생이 끝나면 다시 카메라 화면이 열립니다. 설치 방법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App Store)에서 ‘Bookpop’(북팝)을 검색해서 설치합니다. ※ 스마트폰 기종이나 통신 환경에 따라서 초점 조절 및 재생 준비 시간이 차이 날 수 있습니다.
정원이 살아났어요
두레아이들 / 캐롤라인 레프척 지음, 신여명 옮김, 이언 앤드류 그림 / 2007.02.20
8,900원 ⟶ 8,010원(10% off)

두레아이들창작동화캐롤라인 레프척 지음, 신여명 옮김, 이언 앤드류 그림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아무렇게나 내버려둔 탓에 생명의 소리도, 반짝이던 빛깔도, 지저귀던 새들의 노랫소리도 모두 사라져버린 정원. 어느날 갑자기 이 정원에 할아버지 한 분이 찾아오고, 지극한 사랑과 정성으로 정원은 아름다웠던 옛날의 모습으로 되살아난다. 그러자 하늘에서 새들이, 들판에서 동물들이 다시 정원을 찾아오고, 할아버지 또한 어렸을 적으로 돌아간다. 정원에도 할아버지에게도 봄이 찾아온 것이다. 황폐했던 정원을 되살리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사랑과 관심, 그리고 봉사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를 깨닫게 한다. 이러한 인생의 미덕은 개인의 일상에 찾아오는 작은 기적을 넘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거대한 힘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한편 생명을 되찾아가는 정원의 모습에 따라 흑백에서 점차 컬러로 바뀌어가는 파스텔 그림 또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어느 할아버지가 녹슨 낡은 대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자 옛 추억들이 할아버지의 발밑에 나뒹구는 나뭇잎들처럼 주위를 맴돌며 되살아났습니다.시간이 얼어붙은 듯 할아버지는 가만히 서서, 지난날의 아름다웠던 정원을 떠올렸습니다. 그 옛날 정원은 너무나 아름다워 하늘에서는 새들이 날아들고, 먼 들판에서는 동물들이 찾아왔습니다.그러나 지금은 아무렇게나 내버려 둔 탓에 그 아름다움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바스락거리던 생명의 소리도, 반짝이던 빛깔도, 새들의 노랫도리도 모두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어린왕자와 유포니
꼬마샘터 / 길해옥.최나영 옮김, 카트린느 크노 각색 / 2012.07.02
10,000원 ⟶ 9,000원(10% off)

꼬마샘터창작동화길해옥.최나영 옮김, 카트린느 크노 각색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LPPM에 의해 7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생텍쥐페리 재단의 이사이자, 생텍쥐페리의 조카손자인 Olivier d'Agay의 오랜 꿈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원작 <어린왕자>가 추구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판타스틱한 스토리와 성장기에 필요한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어린왕자>는 1943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1억 3,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 70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명실상부 최고의 작품이다. 하지만 영상과 미디어에 친숙한 아이들에게 책 속에 갇혀버린 '어린왕자'의 존재는 한계가 있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탄생을 위해 머리를 맞댄 LPPM의 아이디어 뱅크들은 더 이상 책 하나만을 가지고는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절감, TV 애니메이션을 모태로 한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형성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프랑스 최고의 아동 출판사 Gallimard Jeunesse의 참여로 이 프로젝트는 완성되었다. LPPM과 Gallimard Jeunesse에 의해 새롭게 부활한 '어린왕자'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는 간단명료하다. 너무 가까이 있고 너무 흔해서 그 소중함을 잃어버린 모든 것들을 되찾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보는 눈을 길러주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전개하는 속도감이나, 거대한 스케일, 생동감 있는 묘사 등은 여타 다른 동화들과의 비교 자체가 무색할 정도다.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을 책에 삽입해 이야기의 이해를 돕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려는 시도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어린왕자' 시리즈가 가진 수많은 장점 중 하나다.“꿈이 사라진 우리 아이들, 다시 꿈꾸게 하다!” 생텍쥐페리재단과 전 세계 최고의 드림팀이 모여 부활시킨 21세기 ‘어린왕자’ “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깨워줄 새로운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생텍쥐페리재단과 전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드림팀에 의해 7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새로운 시대를 맞은 21세기의 어린이들에게 할아버지가 꿈꿔왔던 꿈과 희망을 전하고, 그가 1943년에 창조한 이 특별하고 작은 친구가 아이들과 함께 영원히 살아 숨 쉴 수 있게 하고픈 저의 비밀스러운 꿈이 이제 막 실현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생텍쥐페리재단의 이사장이자, 생택쥐페리의 조카손자인 Olivier d’Agay의 오랜 꿈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원작 『어린왕자』가 추구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성장기에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선사할 것이다. ‘어린왕자’ 시리즈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다 이 시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아이들의 권리이자, 부모의 의무다! 생텍쥐페리재단에 의해 새롭게 부활한 ‘어린왕자’ 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는 간단명료하다. 너무 가까이 있고 너무 흔해서 그 소중함을 잊어버린 모든 것들을 되찾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보는 눈을 길러주는 것이다. ‘어린왕자’는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의 고귀함을 일깨워주는 친구이자, 생텍쥐페리가 21세기의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어린왕자는 친구 여우와 함께 은하계의 별을 여행하면서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발견한다. 아이들은 어린왕자와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시간, 바람, 음악 그리고 믿음, 사랑, 우정, 정직, 희망 등 당연하게 여겨지던 것들이 사라진 악몽과도 같은 현실 속에서 서로의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한 이치를 깨닫게 된다. 또한, 사악한 뱀의 계략을 막아내기 위해 어린왕자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전개하는 속도감이나, 거대한 스케일, 생동감 있는 묘사 등은 여타 다른 동화들과의 비교 자체가 무색할 정도다.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을 책에 삽입해 이야기의 이해를 돕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려는 시도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어린왕자’가 가진 수많은 장점 중 하나다. 재미와 작품성, 거기에 아이들의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중심으로 하는 이 ‘어린왕자’ 시리즈야말로 이 시대 아이들에게 반드시 권해야 하는 필독서이자, 부모들의 의무다. 다시 돌아온 ‘어린왕자’가 우리 아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왕자’로 다시 탄생 “그가 돌아왔다고 내게 알려주길…….” 생텍쥐페리는 원작 『어린왕자』에서 자신이 창조한 ‘어린왕자’에게 이별을 고하며, 다음 세대에게 위와 같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그 오랜 기다림은 작가의 유지를 이어받은 생텍쥐페리재단에 의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생텍쥐페리의 오랜 기대 속에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를 출간하며 이런 말을 남겼다. “내가 이 책을 어른들에게 바치는 것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어린왕자』는 아이들을 위해 쓰였지만, 어른들에게 더 많이 읽히는 동화다. 비교적 간단한 어휘로 쉽게 쓰였지만, 그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사유와 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태어난 『어린왕자』는 철저히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전체적인 배경과 등장인물은 원작에서 가져왔지만, 70년이라는 시간 차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내용으로 재구성했다. 원작 『어린왕자』의 마지막 장면 이후 어린왕자는 어떻게 지냈을까, 하는 물음이 이 시리즈의 시작이다. 비행사와 헤어진 어린왕자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소행성 B612에서 사랑스러운 그의 연인 장미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어린왕자는 여행을 통해 그에게 진정한 깨달음을 주었던 여우와 친구가 되었고, 비행사에게 비행기에 대한 지식을 얻었으며, 신기한 마법을 부리는 스케치북을 선물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교활한 뱀은 장미를 유혹하려다 실패하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복수를 결심한다. 어린왕자는 뱀이 은하수의 별을 하나씩 꺼버리자, 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어린왕자는 여우와 함께 여러 별의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뱀을 뒤쫓는다. 이제 어린왕자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며 수수께끼를 풀고 뱀이 곳곳에 파놓은 함정을 피해야 한다. 모험을 떠나기 전 어린왕자는 장미에게 이 믿기 힘든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편지를 쓰겠다고 약속한다.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부활한 21세기 ‘어린왕자’ 생텍쥐페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 『어린왕자』는 1943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1억 3,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 70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명실상부 최고의 작품이다. 또한, 영화와 TV 시리즈 등의 영상 매체는 물론 연극, 오페라,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확산되었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테마파크는 지금도 최고의 호황을 누리며 연일 관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왕자는 UN 역사상 최초로 허구의 캐릭터가 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병원, 공교육ㆍ문화적 기관 등의 홍보대사로 지금도 활동 중이다. 어린왕자를 주제로 개설한 ‘페이스북’에는 47만 6,000명의 팬들이 가입했으며, 헌정된 웹사이트 www.lepetitprince.com에도 매년 같은 수의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영상과 미디어에 친숙한 아이들에게 책 속에 갇혀버린 ‘어린왕자’의 존재는 한계가 있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탄생을 위해 머리를 맞댄 생텍쥐페리재단의 아이디어 뱅크들은 더 이상 책 하나만을 가지고는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절감, TV 애니메이션을 모태로 한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형성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프랑스 최고의 아동 출판사 Gallimard Jeunesse의 참여로 이 프로젝트는 완성되었다. TV 애니메이션 작업은 무려 3년 여간의 제작 기간과 1,860만 유로(한화 약 280억 원)라는 엄청난 제작 비용이 들어갔다. 영화 〈아트릭스〉와 〈인디아나 존스〉의 영화음악을 맡았던 유명 작곡가 프레데릭 탈곤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450명 이상의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자와 720개 이상의 세트가 투입됐고, 스토리보드만 1만 8,200페이지가 제작되는 등 엄청난 인력이 소요됐다. 후문이지만, 제작 기간 중 이들이 마신 커피만 20만 잔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Full HD 3D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총 52개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24개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는 행성을 여행하면서 어린이들을 꿈과 모험의 세계로 인도한다. 201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프랑스에서 첫 방영된 〈어린왕자〉 애니메이션은 그해 1,500만 명이 시청하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수없이 많은 기사가 쏟아지며 프랑스 언론을 장식했다. 2011년 3월, 그해 프랑스 최고의 청소년 TV 시리즈에 주어지는 ‘Les Lauriers de laTelevision 2010’을 수상하며 방영 1년 만에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2011년에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Festival Cartoon on the Bay’에서 ‘어린이 시리즈 유럽 최우수상’과 ‘최우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도 ‘Goldener Spatz 상’을 거머쥐며 격상된 ‘어린왕자’ 시리즈의 열기를 실감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Method Animation이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수여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쿵푸팬더〉를 감독한 마크 오스본에 의해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왕자〉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비디오게임과 DVD, 천체망원경을 통해 상영되는 3D 애니메이션과 4D 어트렉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모델로 한 다양한 캐릭터 문구와 팬시, ‘어린왕자’ 시리즈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파크 건립 등이 예정되어 있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새로운 출판의 시도 연령대별 다양한 구성으로 지속적 독서 유도 기존의 영상 콘텐츠 제작 형태는 책 또는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한 2차 생성물의 형태였다. 하지만 이번 ‘어린왕자 프로젝트’는 기존의 관례를 과감히 부수고,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다양한 도서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아이들에게 좀더 친숙한 매체를 내세워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도서 시장으로 연결을 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이다. 쉽고 편한 접근으로 인해 영상산업이 활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책에 대한 어려움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도서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획기적인 전략을 세운 것이다. 프랑스 최고의 아동 전문 출판사 Gallimard Jeunesse가 도서사업 부문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5년 간 총 100권 이상의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책 역시 기본 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2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메이션과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소설 시리즈’, ‘클래식 시리즈’, ‘스토리북 시리즈’, ‘베드타임 시리즈’ 등의 형태로 각각의 연령대에 맞춰 구성했다. 소설 시리즈: 8세 이상 스토리북 시리즈: 4~7세 클래식 시리즈: 4~7세 베드타임 시리즈: 2세 이상 다양한 연령대별 구성과 화려한 본문 디자인은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베드타임 시리즈’부터 다소 난이도가 있는 ‘소설 시리즈’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교육적 환경까지 제공한다. 그 외 만화책과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도 출간할 예정이다. ※ 등장인물 소개 어린왕자 다정다감하면서도 용감한 어린왕자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습니다. 식물이나 동물과도 대화를나눌 수 있으며, 눈이 아닌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법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는 스케치북 그림에 입김을 불어 넣어, 상상 속 창조물을 세상으로 끌어내 살아 숨 쉬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위험이 닥치면 변신도 합니다. 가슴에 손을 얹으면 순식간에 수많은 별이 수놓인 파란색 망토가 입혀지고, 한손에는 번쩍거리는 마법의 검도 쥐어집니다. 어둠의 유령들과 맞서 싸우거나 온갖 종류의 멋진 창조물을 그릴 때도 이 검이 사용됩니다. 신비로운 창조물들은 위험에 처한 별을 구하고 싶어 하는 어린왕자를 도와줍니다. 이때마다 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여우 모험을 하는 내내 여우는 언제나 어린왕자 곁에서 친구를 지킵니다. 자주 불평을 늘어놓지만 매우 익살스러운 여우는 겁이 많고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받기를 좋아합니다. 약삭빠른 것이 다소 흠이지만, 위험에 처한 어린왕자를 끝까지 지켜내는 의리파이기도 합니다. 가슴 벅찬 모험 뒤에 두는 장기 한판만큼 여우가 좋아하는 것은 없습니다. 장미 천성적으로 애교가 많고, 조급하며, 쉽게 상처를 받는 장미는 어린왕자가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친구입니다. 어린왕자와 여우가 떠난 뒤, 장미는 소행성 B612에 홀로 남아 아득히 먼 별에서 날아오는 어린왕자의 편지를 늘 애타게 기다립니다. 장미는 편지를 통해 어린왕자가 겪는 모험을 생생하게 알게 됩니다. 뱀 뱀은 교활하며 남을 잘 유혹합니다. 가는 곳마다 어른들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는 사악한 생각들을 부추기며 별들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뱀을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어린왕자가 너무나 곱고 맑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린왕자의 순수한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것, 그것이 바로 뱀의 목표입니다. 어둠의 유령들 어둠의 유령들은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꺼먼 연기를 닮았습니다. 이들은 뱀이 나쁜 일을 저지를 때마다 뱀을 도우며 장난감 병정처럼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합니다. 오직 주인의 명령만 따를 만큼 미련하지만 무리를 지어 공격할 때는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해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용감한 아이린
비룡소 / 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 김영진 옮김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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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창작동화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 김영진 옮김
특유의 환상적인 서사, 카툰 풍의 그림, 또 아이들의 심리를 그대로 꿰뚫는 판타지적 요소로 20세기 최고의 그림책 작가라는 찬사를 받아온 윌리엄 스타이그의 대표작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 그림책 선정 도서이기도 하다. 그의 모든 작품들이 뛰어난 서사와, 거침없는 스토리 전개가 탁월하지만 그중에서도 『용감한 아이린』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의지와 용기를 제대로 믿어 주는 스타이그식 특유의 우직함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약속은 소중하다. 하지만 지킬 수 있을 때보다 지킬 수 없는 어려움을 겪을 때가 더 많은 것도 사실. 그래도 지키려고 했던 그 노력의 중요성은 아이들에게 또 일러 줘야 할 또 다른 가치이기도 하다. 주인공 아이린은 무엇보다 그 노력의 중요함을 잘 아는 아이다. 자연과의 대결, 그 속에 담긴 아이의 애타는 심정, 그리고 그런 자연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아이린의 모습은 이 그림책의 색다른 재미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칼데콧 상 2회, 뉴베리 상 수상 작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이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의 대표작 약속의 소중함과, 그 약속을 끝까지 지키려는 아이린의 용기가 빛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 사랑과 용기에 대한 너무나도 특별한 이야기 - 《뉴요커》 - 《뉴욕 타임스》 베스트 그림책 선정 도서 ■ 20세기 최고의 그림책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를 만나다 20세기 최고의 그림책 작가라 할 수 있는 윌리엄 스타이그의 그림책 『용감한 아이린』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윌리엄 스타이그는 내는 그림책마다, 스타이그 특유의 환상적인 서사, 카툰 풍의 그림, 또 아이들의 심리를 그대로 꿰뚫는 판타지적 요소로, 찬사를 받아온 영미권 그림책 분야의 대가이다. 모리스 센닥, 존 버닝햄, 앤서니 브라은 등과 함께 시대를 풍미한 스타이그는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멋진 뼈다귀』 등의 작품으로 칼데콧 상을 2회나 수상했으며, 『아벨의 섬』,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으로 뉴베리 상까지 수상하며 2003년 아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수많은 주옥같은 그림책들을 남겼다. 이번에 출간된 『용감한 아이린』은 그런 그의 대표작 중 하나다. ■ 용감함은 어려움 속에서 피어나요 엄마가 병이 나서 직접 만든 멋진 드레스를 약속한 공작부인에게 가져다 드릴 수 없게 되자, 딸 아이린은 공작부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자신이 드레스를 가져다 드리겠다고 길을 나선다. 하지만 집을 나서자마자 엄청난 눈 폭풍이 몰아치게 되고, 어린 아이린은 드레스가 담긴 상자를 들고 한 발 한 발 나아가기가 무척 힘들다. 설상가상으로, 심술궂은 눈바람이 상자를 날려 버렸고, 상자 속에 담겨 있던 드레스마저 잃어버리고 만다. 빈 상자만 가진 아이린은 절망한 나머지, 차라리 눈 속에서 푹 파묻혀 버릴까 하고 포기할 생각도 한다. 하지만 엄마를 다시 못 볼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혼신의 힘을 다해 눈 속에서 헤쳐 나오게 되고, 비록 드레스는 잃어버렸지만 드레스를 배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보여 주기 위해 빈 상자라도 들고 공작부인을 찾아가기로 한다. 한참을 헤맨 끝에 마침내 공작부인의 저택의 불빛을 발견한 순간, 놀랍게도 바람이 날려 버린 드레스가 나무 기둥에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한다. 아이린은 이 놀라운 기적에 기뻐하며 드레스를 공작부인에게 전달하게 되고 공작부인은 약속을 끝까지 지키려 했던 아이린의 마음에 감동한다. 드레스만 전달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려는 아이린을 설득하여 몸을 녹이게 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한 뒤, 그날 밤 예정되었던 파티에도 초대한다. 그다음 날 아이린은 공작부인이 내준 마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어느 정도 회복한 엄마와 행복하게 다시 만나게 된다. ■ 약속은 소중함. 그보다 더 소중한 지켜내려는 노력과 의지의 소중함 윌리엄 스타이그의 모든 작품들이 뛰어난 서사와, 거침없는 스토리 전개가 탁월하지만 그중에서도 『용감한 아이린』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의지와 용기를 제대로 믿어 주는 스타이그식 특유의 우직함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아이린은 아픈 엄마를 대신해서 배달을 나서겠다고 하면서, 아픈 엄마를 위해 이불과 따듯한 차까지 챙긴다. 오히려 눈발 날리는 바깥이 위험해 보이는 엄마에게 자기는 눈을 좋아한다며 위로의 말까지 건넨다. 하지만 눈보라는 생각보다 훨씬 더 세게 몰아치며, 약속을 지키기란 점점 어려워진다. 약속은 소중하다. 하지만 이렇게, 지킬 수 있을 때보다 지킬 수 없는 어려움을 겪을 때가 더 많은 것도 사실. 그래도 지키려고 했던 그 노력의 중요성은 아이들에게 또 일러 줘야 할 또 다른 가치이기도 하다. 아이린은 무엇보다 그 노력의 중요함을 잘 아는 아이다. 드레스마저 눈바람 속에 잃어버린 마당에, 자연재해를 핑계 삼아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게 당연지사. 하지만 아이린은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엄마라 얼마나 열심히 만들었는데. 공작부인은 또 어떻고? 가엾은 공작부인!” 아이린은 빈 상라도 들고 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죄다 말씀드리기로 했어요. 빈 상자를 들고 눈 속을 헤치며 나아가는 그 모습 속엔, 드레스를 한 땀 한 땀 준비했던 엄마의 마음도, 또 그날 밤 파티에 입을 드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공작부인의 마음도, 아이린은 다 헤아려 낸 것이다. 그게 비록 빈 상자일지라도, 모두의 마음을 도닥이는 방법을 알고 있던 아이린의 마음은 약속의 성공적 이행보다도 소중하고 아름답다. 빈 상자라도 전달하려고 했던 아이린의 결심은 이 그림책 속에서 너무나 멋지다. ■ 이야기 속에 넘실거리는 스타이그식 재치와 위트 이 그림책의 백미 중 하나가 바로 바람과 아이린의 대결 장면이다. 얼핏 보면 아무런 생명도 없는 바람과 대결하다니, 좀 의아할 수 있지만, 스타이그는 몰아치는 바람에 드레스를 잃어버린 장면을 바람과의 대결로, 극적이고도 스릴 넘치게 몇 페이지에 걸쳐 구성한다. 바로, 드레스를 날려 버리려는 바람을 의인화하여, 드레스를 지키려는 아이린과 벌이는 대결을, 스타이그 특유의 위트와 재치를 담뿍 담아 그려낸 대목이다. 단순히 바람에 드레스가 날아가 버렸다고 하면, 뻔하고 밋밋하고 재미없는 상황을 바람에 생명을 불어넣어 심술궂고 황당해하는 장면들로 정말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아이린의 입장에선 바람이 얼마나 야속하고 밉상일까. 스타이그는 바람에게도 생명을 불어넣으며 이 대결 상황을 흥미롭게 전개한다. “이제 제발 그만 좀 해!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니? 넌 모든 걸 망쳤어! 모든 걸!” 여기에서 스타이그가 얼마나 대작가인지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는 것이다. 자연과의 대결, 그 속에 담긴 아이의 애타는 심정, 그리고 그런 자연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아이린의 모습은 이 그림책의 색다른 재미다.
빙글빙글 뻥이오!
웅진주니어 / 정옥 지음, 조원희 그림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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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정옥 지음, 조원희 그림
웅진 우리그림책 40권. 정옥 작가의 어린 시절, 툇마루 집에서 보낸 그 시간에 대한 회상에서 비롯된 그림책이다. 툇마루에 앉아 책 읽고, 공기 놀이도 하고, 가끔 낮잠이라도 잘라치면 참빗으로 머리를 슥슥 빗겨 주던 엄마의 손길까지, 작가는 그때의 장면과 감성을 섬세하게 기억하고 떠올리다 문득 먼지의 의미를 떠올리게 되었다. 작가는 <빙글빙글 뻥이오!>에서 먼지로 대변되는 자연의 냄새, 자연의 흔적, 자연 속 공존자로서의 인간에 대해 사유한다. 보도블록 공원 산책로, 인조 잔디에 둘러싸인 운동장, 우레탄으로 덮어 버린 놀이터가 이제는 더 익숙해진 우리에게 먼 훗날 어떤 향기와 어떤 촉감, 어떤 장면으로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할 거냐고 조용히 되묻는다.먼지 한 줌, 뻥튀기 한 조각이 실어다 준 추억 한 다발의 의미를 사유하다 <빙글빙글 뻥이오!>는 정옥 작가의 어린 시절, 툇마루 집에서 보낸 그 시간에 대한 회상에서 비롯된 그림책이다. 툇마루에 앉아 책 읽고, 공기 놀이도 하고, 가끔 낮잠이라도 잘라치면 참빗으로 머리를 슥슥 빗겨 주던 엄마의 손길까지, 작가는 그때의 장면과 감성을 섬세하게 기억하고 떠올리다 문득 먼지의 의미를 떠올리게 되었다. “… 햇빛이 마루까지 깊숙하게 들어오는 한낮에 빛 사이에 떠다니는 먼지들은 마치 분무기에서 뿜어져 나온 물방울들 같았다. 친구들과 한바탕 놀고 들어와서 찬물을 들이키고 숨을 고르며 앉아 있으면 흙바닥에서 빨려 들어오던 먼지 냄새. 저녁에 엄마가 걸레로 마루를 닦아내면 아침에 닦아낸 마루에서 또 다시 검누런 먼지들이 닦여 나온다. 친구들과 고무줄놀이를 하다 들어온 내 옷에서 떨어진 먼지,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며 놀다 온 오빠와 함께 들어온 먼지, 시장에서 배추 장사를 하던 엄마의 앞치마에 묻어온 먼지…… 먼지는 우리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작가는 <빙글빙글 뻥이오!>에서 먼지로 대변되는 자연의 냄새, 자연의 흔적, 자연 속 공존자로서의 인간에 대해 사유한다. 보도블록 공원 산책로, 인조 잔디에 둘러싸인 운동장, 우레탄으로 덮어 버린 놀이터가 이제는 더 익숙해진 우리에게 먼 훗날 어떤 향기와 어떤 촉감, 어떤 장면으로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할 거냐고 조용히 되묻는다. 콩콩, 떡방아 찧는 달 토끼를 기억하시나요? <빙글빙글 뻥이오!> 속 뻥튀기 할아버지는 참으로 신비로운 존재다. 뻥튀기가 먹고 싶어 달려온 아이들에게 뻥튀기 값으로 요구한 것이 고작 ‘먼지’라니. 도대체 이 쓸모 없는 먼지가 할아버지에겐 왜 필요한 걸까? 이 수상한 할아버지의 비밀은 먼지 한 줌 용납되지 않는 일상을 사는 용이와 빛을 잃어 검게 변해 버린 우주 어느 별의 관계를 통해 비로소 짐작할 수 있다. 달을 향한 동경, 그곳에 살고 있을지도 모를 달 토끼를 향한 우리의 티 없는 상상은 어린 시절 한때 거치는 착각일 뿐일까? 작가는 <빙글빙글 뻥이오!>를 통해 티없이 자연 속에 뒹굴며 눈만 마주쳐도 깔깔 웃던 그 순수함과 아이다움을, 우리의 가슴 속에 자리했던 ‘달 토끼’에 대한 기억을 불러 일으킨다. 잘 계획된 일상도 좋지만 <빙글빙글 뻥이오!> 속 소담이처럼 가끔은 산에 올라 상수리나무, 다람쥐와 놀아 보고, 호야처럼 강아지와 뒹굴어 보고, 보미네 가족처럼 텃밭 흙 냄새도 맡아 보고, 때로는 밤하늘 별의 수도 세어 보며 자연이 주는 일상의 여유와 상상, 그 넓은 사유의 시간을 가져 보기를 권유한다. 그런 시간들이 우주 어딘가에 있을 달 토끼에게 전달되면 윤기를 잃어 가는 우리 삶의 별도 샛노란 빛을 찾을 수 있을 테다. 한 번, 두 번, 다시 읽을 때마다 켜켜이 쌓인 논지를 발견할 수 있는 그림책 <빙글빙글 뻥이오!>를 처음 접한 어린이 독자들은 지금은 거의 사라진 뻥튀기의 존재와 그 굉음에 신기해 하고, 달 어딘가에 살고 있다는 달 토끼를 상상하며 호기심을 가질 것이다. 혹자는 제 몸 만한 책가방을 메고 마음껏 놀지 못하는 용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테고, 누군가는 깔끔과 정리정돈을 강요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에서 현대인이 추구하는 완전함, 그 철학적 의미에 대해 자신을 뒤돌아보는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겠다. 한 번 읽고, 다시 읽고, 또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가치를 발산하는 그림책, 이것이 <빙글빙글 뻥이오!>가 가진 진짜 매력이며, 오래도록 사랑 받는 그림책이 될 수 있다는 근거일 것이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엘빅미디어 / 백승우 글.그림 / 2009.11.30
9,500원 ⟶ 8,550원(10% off)

엘빅미디어창작동화백승우 글.그림
엄마랑 아기랑 노래 부르며 보는 그림책.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 '산토끼'와 '내동생'의 악보와 노랫말이 들어 있다. 그림책인 동시에 노래책, 놀이책인 셈이다. 글과 그림과 노래가 어우러져 아이의 눈과 귀가 함께 즐거워지는 책이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보았을 노래. 이 노랫말을 그림책으로 꾸몄다. 엉덩이가 빨간 귀여운 원숭이, 한 입 베어물고 싶은 탐스런 빨간 사과, 푸른 하늘에 떠 있는 노란 비행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절로 노래가 흘러 나온다. 의 그림은 종이에 컴퓨터로 그린 일반 그림과는 느낌이 다르다. 귀여운 동물들과 알록달록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특수 옷감에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고 책 속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든다. 엄마랑 아기랑 노래 부르며 보는 그림책 전해오는 노랫말에 덧붙인 상상력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보았을 노래. 이 노랫말을 그림책으로 꾸몄다. 엉덩이가 빨간 귀여운 원숭이, 한 입 베어물고 싶은 탐스런 빨간 사과, 푸른 하늘에 떠 있는 노란 비행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절로 노래가 흘러 나온다. 전해오는 노랫말에 덧붙인 상상력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높으면 백두산”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 이 책은 우리가 다 아는 노랫말에 이야기를 더 지어 나갔다. 백두산 다음은 하늘 그 다음은 바다 그리고 지구... 이 책은 내동생으로 끝나지만 누구나 그 뒤를 이어 갈 수 있다. 어린이의 상상력은 끝이 없으니까. 옷감의 포근한 느낌을 살린 정겨운 그림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의 그림은 종이에 컴퓨터로 그린 일반 그림과는 느낌이 확 다르다. 귀여운 동물들과 알록달록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특수 옷감에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고 책 속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든다. 동요 '산토끼'와 '내동생' 악보 보며 노래도 신나게 이 책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 '산토끼'와 '내동생'의 악보와 노랫말이 들어 있다. 그림책인 동시에 노래책, 놀이책인 셈이다. 글과 그림과 노래가 어우러져 아이의 눈과 귀가 함께 즐거워지는 책이다.
우리 아이 첫 명작 동화
효리원 / 신현신 외 지음, 전병준 외 그림 / 2014.06.25
12,000원 ⟶ 10,800원(10% off)

효리원명작동화신현신 외 지음, 전병준 외 그림
수많은 명작 동화 가운데 특별히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로 엮었다. 아이가 혼자 읽어도 어렵지 않도록 눈높이에 맞고, 재미와 교훈이 듬뿍 담긴 이야기를 엄선하였다. 무엇보다 동화 작가의 맛깔 나는 문장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엄마가 읽어 주어도, 아이가 읽어도 술술 읽힌다. 각 명작 동화마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 생각이 쑥쑥! 코너를 수록하였다. 이야기의 중심 내용을 정리하고, 아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을 나눠 보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하는 법을 기를 수 있다. 섬세하고 정성이 가득한 수준 높은 그림은 전래 동화 읽기에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머리말·6 이 책을 읽는 선생님과 부모님께·7 장화 신은 고양이·11 어리석은 이리·25 미운 아기 오리·33 오즈의 마법사·45 성냥팔이 소녀·63 말썽꾸러기 생쥐·77 빨간 모자·9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07 구둣방 할아버지와 난쟁이·123 친구가 없는 고슴도치·135 자기만 생각하는 말·145 장님과 등불·157 돼지치기 왕자·165 눈사람·177 약속을 지킨 생쥐·191 은혜를 모르는 나그네·203 몸에서 제일 중요한 것·213 대신 나간 랍비·227 빨간 구두·237 아기 여우와 포도밭·251 바람과 해님·259 생각이 쑥쑥! 머리말·6 이 책을 읽는 선생님과 부모님께·7 장화 신은 고양이·11 어리석은 이리·25 미운 아기 오리·33 오즈의 마법사·45 성냥팔이 소녀·63 말썽꾸러기 생쥐·77 빨간 모자·9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07 구둣방 할아버지와 난쟁이·123 친구가 없는 고슴도치·135 자기만 생각하는 말·145 장님과 등불·157 돼지치기 왕자·165 눈사람·177 약속을 지킨 생쥐·191 은혜를 모르는 나그네·203 몸에서 제일 중요한 것·213 대신 나간 랍비·227 빨간 구두·237 아기 여우와 포도밭·251 바람과 해님·259 생각이 쑥쑥! 24, 32, 44, 62, 76, 92, 106, 122, 134, 144, 156, 164, 176, 190, 202, 212, 226, 236, 250, 258, 268 사랑이 가득 담긴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명작 동화를 읽어 주세요! 유아기 아이는 눈만큼이나 귀로도 많은 것을 판단하고 배웁니다. 엄마의 목소리 톤이나 크기를 통해서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아빠의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신뢰감을 갖게 되기도 하지요.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머릿속에 담아 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귀’를 통한 교육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 또는 아이들이 나른해 하는 시간에 한 편씩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친근하고 익숙한 부모님의 목소리는 아이들의 언어에 대한 관심과 감각을 키워 줍니다. 엄마나 아빠의 깊은 사랑이 담긴 이야기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지요. 무엇보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와 교감을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참으로 따뜻한 시간을 가져 보세요. 마음이 닿고, 눈빛이 닿는……. 그런 시간을 가진 아이라면, 얼마나 마음씨가 따뜻하고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랄까요? 유아기 교육에서 중요한 건 ‘귀’를 통한 전달이 라고 합니다. 교육학자들은 목소리를 통한 이야 기 전달이 아이의 마음에 따뜻함을 주고, 언어에 대한 신뢰감을 준다고 말합니다.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알게 모르게 조금씩 아이가 책과 친해지도록,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난 것처럼 편안해지도록 거들어 준다는 마음으로 읽어 주세요. -머리말 중에서 우리 아이를 지혜로운 아이,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키워줄 명작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 「오즈의 마법사」 등 명작 동화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인정을 받은 이야기들입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구조와 개성 넘치는 인물,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만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생각이 깊어지고 보다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지요. 또한 이야기에 담긴 교훈은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성격이 막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유아기부터 명작 동화를 읽어 주어야 하는 까닭은 바로 이러한 점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에게 어떤 명작 동화를 읽어 주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 아이 첫 명작 동화」는 수많은 명작 동화 가운데 특별히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로 엮었습니다. 아이가 혼자 읽어도 어렵지 않도록 눈높이에 맞고, 재미와 교훈이 듬뿍 담긴 이야기를 엄선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동화 작가의 맛깔 나는 문장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엄마가 읽어 주어도, 아이가 읽어도 술술 읽힌답니다. 문장이 간결하고 잘 정리되어 있어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어요. 생각이 쑥쑥! 코너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각 명작 동화마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 생각이 쑥쑥! 코너를 수록하였습니다. 이야기의 중심 내용을 정리하고, 아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을 나눠 보는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하는 법을 기를 수 있답니다. 장면마다 이야기의 내용 이해를 돕는 아름다운 그림 수록! 유아들에게 이야기와 함께 그림은 또 다른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입니다. 「우리 아이 첫 명작 동화」는 매쪽마다 그림을 넣어 유아들이 이야기를 읽으며 무한한 상상력과 숨은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어요. 섬세하고 정성이 가득한 수준 높은 그림은 명작 동화 읽기에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입니다.
우리 아이 첫 명작 동화
BK교육 / 신현신 (지은이), 전병준 (그림) / 2018.04.10
12,000원 ⟶ 10,800원(10% off)

BK교육명작동화신현신 (지은이), 전병준 (그림)
수많은 명작 동화 가운데 특별히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로 엮었다. 아이가 혼자 읽어도 어렵지 않도록 눈높이에 맞고, 재미와 교훈이 듬뿍 담긴 이야기를 엄선하였다. 무엇보다 동화 작가의 맛깔 나는 문장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엄마가 읽어 주어도, 아이가 읽어도 술술 읽힌다. 문장이 간결하고 잘 정리되어 있어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다. 각 명작 동화마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 '생각이 쑥쑥!' 코너를 수록하였다. 이야기의 중심 내용을 정리하고, 아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을 나눠 보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하는 법을 기를 수 있다.머리말·6 이 책을 읽는 선생님과 부모님께·7 장화 신은 고양이·11 어리석은 이리·25 미운 아기 오리·33 오즈의 마법사·45 성냥팔이 소녀·63 말썽꾸러기 생쥐·77 빨간 모자·9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07 구둣방 할아버지와 난쟁이·123 친구가 없는 고슴도치·135 자기만 생각하는 말·145 장님과 등불·157 돼지치기 왕자·165 눈사람·177 약속을 지킨 생쥐·191 은혜를 모르는 나그네·203 몸에서 제일 중요한 것·213 대신 나간 랍비·227 빨간 구두·237 아기 여우와 포도밭·251 바람과 해님·259 생각이 쑥쑥! 24, 32, 44, 62, 76, 92, 106, 122, 134, 144, 156, 164, 176, 190, 202, 212, 226, 236, 250, 258, 268사랑이 가득 담긴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명작 동화를 읽어 주세요! 유아기 아이는 눈만큼이나 귀로도 많은 것을 판단하고 배웁니다. 엄마의 목소리 톤이나 크기를 통해서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아빠의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신뢰감을 갖게 되기도 하지요.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머릿속에 담아 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귀’를 통한 교육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 또는 아이들이 나른해 하는 시간에 한 편씩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친근하고 익숙한 부모님의 목소리는 아이들의 언어에 대한 관심과 감각을 키워 줍니다. 엄마나 아빠의 깊은 사랑이 담긴 이야기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지요. 무엇보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와 교감을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를 지혜로운 아이,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키워줄 명작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 「오즈의 마법사」 등 명작 동화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인정을 받은 이야기들입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구조와 개성 넘치는 인물,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만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생각이 깊어지고 보다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지요. 또한 이야기에 담긴 교훈은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성격이 막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유아기부터 명작 동화를 읽어 주어야 하는 까닭은 바로 이러한 점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에게 어떤 명작 동화를 읽어 주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 아이 첫 명작 동화」는 수많은 명작 동화 가운데 특별히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로 엮었습니다. 아이가 혼자 읽어도 어렵지 않도록 눈높이에 맞고, 재미와 교훈이 듬뿍 담긴 이야기를 엄선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동화 작가의 맛깔 나는 문장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엄마가 읽어 주어도, 아이가 읽어도 술술 읽힌답니다. 문장이 간결하고 잘 정리되어 있어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어요. 생각이 쑥쑥! 코너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각 명작 동화마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 생각이 쑥쑥! 코너를 수록하였습니다. 이야기의 중심 내용을 정리하고, 아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을 나눠 보는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하는 법을 기를 수 있답니다. 장면마다 이야기의 내용 이해를 돕는 아름다운 그림 수록! 유아들에게 이야기와 함께 그림은 또 다른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입니다. 「우리 아이 첫 명작 동화」는 매쪽마다 그림을 넣어 유아들이 이야기를 읽으며 무한한 상상력과 숨은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어요. 섬세하고 정성이 가득한 수준 높은 그림은 명작 동화 읽기에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