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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 차요!
길벗어린이 | 4-7세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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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각종 위험에 노출된 채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어려운 가정 환경과 주변 환경으로 아주 어린 나이에서부터 일터로 나가 고된 노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현실을 보여 준다. 환한 표정으로 축구공을 차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노동 대신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며 아이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점을 강렬하게 일깨워 준다.

그림책 초반부의 실제 배경이 되는 파키스탄의 도시 시알코트에서 축구공을 만들던 아이들은 국제 사회의 관심을 받은 뒤 일터 대신 학교에 갈 수 있었지만, 아직도 우리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는 위험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하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림책 <그 공 차요!>가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아동 노동’ 문제에 더 관심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 손에 바늘 대신 연필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작지만 희망찬 공차기가 시작됩니다!


작은 가죽 조각들에 둘러싸인 채 쪼그려 앉아 축구공을 바느질하는 아이, 악취로 가득한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아이, 미싱을 끊임없이 돌리며 옷을 만드는 아이, 카카오 농장에서 하루 종일 무거운 열매 자루를 옮기는 아이, 그리고 전쟁터에서 총을 손에 쥔 아이. 무거운 표정으로 일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디선가 간절하고 커다란 외침이 들려옵니다.
“그 공 차요!” 아이들은 손에 쥐고 있던 각자의 일거리들을 던져 버리고, 차례차례 힘껏 공을 차기 시작합니다. 공을 차는 순간, 아이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고 씩씩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찬 공은 더 먼 곳으로 날아가지 못하고 커다란 철조망에 가로막혀 버립니다. 아이들은 다시 힘내서 공차기를 할 수 있을까요?
《그 공 차요!》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각종 위험에 노출된 채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 국제노동기구(ILO)에서는 매년 6월 12일을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로 제정해 아동 노동 반대 운동에 앞장서고 있지요.
아이들이 일터가 아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그림책 《그 공 차요!》와 함께 아이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해 주세요!

*《그 공 차요!》는 모든 아이가 아이답게 밝게 자라나길 바라는 박규빈 작가의 마음을 담아, 아동 노동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도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합니다.

“그 공 차요!”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힘찬 외침!


한 아이가 탑처럼 쌓여 있는 가죽 조각들 사이에서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며 축구공을 만들고 있어요. 그때 온종일 바느질을 하느라 몹시 힘들고 지친 아이에게 어디선가 간절한 외침이 들려왔어요. “그 공 차요!”
아이는 바느질하던 축구공을 내려놓고, 있는 힘껏 축구공을 ‘뻥!’ 차요. 아이가 찬 축구공은 악취 가득한 쓰레기장에서 돈이 될 쓰레기를 뒤지던 아이에게로, 카카오 농장에서 무거운 열매 자루를 옮기던 아이에게로, 공장에서 끊임없이 미싱을 돌리며 옷을 만들던 아이에게로 날아갔다가, 마지막엔 전쟁터에서 총을 손에 쥔 아이에게로 날아가요. 아이는 총을 내던지고, 군인들과 피난 가는 난민들 사이로 요리조리 공을 드리블하다 힘차게 축구공을 차지요. 하지만 아이가 찬 공은 환희로 가득한 축구 골대 안이 아닌 커다란 철조망에 가로막혀 버려요. 그렇지만 아이는 좌절하지 않고 ‘다시’ 씩씩하게 축구공을 찹니다!
《그 공 차요!》는 어려운 가정 환경과 주변 환경으로 아주 어린 나이에서부터 일터로 나가 고된 노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현실을 보여 줍니다. 환한 표정으로 축구공을 차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노동 대신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며 아이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점을 강렬하게 일깨워 줍니다. 그림책 초반부의 실제 배경이 되는 파키스탄의 도시 시알코트에서 축구공을 만들던 아이들은 국제 사회의 관심을 받은 뒤 일터 대신 학교에 갈 수 있었지만, 아직도 우리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는 위험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하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 아이들이 힘든 노동에서 벗어나 《그 공 차요!》 속 아이들처럼 즐겁게 공을 찰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큰 목소리로 외쳐 주세요! “그 공 차요!”

우리가 알지 못한 ‘아동 노동’의 어두운 현실
아이들이 아이답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전 세계의 18세 미만 아동 중 약 1억 7천 만 명이 위험한 작업 현장에 소모품처럼 투입되어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다 목숨을 잃는 아이들은 매년 2만 명이 넘지요. 일을 하는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싶어도, 지독한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터로 내몰린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그 공 차요!》의 배경이 된 축구공 공장, 쓰레기장, 카카오 농장, 의류 공장 그리고 전쟁터는 아동 노동 착취가 일어나는 주요 현장들입니다. 아이들은 축구공 하나당 1,620회의 바느질을 하고, 45킬로그램이 넘는 카카오 열매를 짊어지며, 하루 11시간 이상을 일해 겨우 2,000원 남짓한 돈을 받습니다. 다 큰 어른이 하기에도 힘들고 버거운 일과 터무니없이 낮은 임금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일을 하느라 학교에 가지 않으니 배움의 기회마저 놓쳐,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도 없지요.
매년 6월 12일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정한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학교에 가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제정된 날이지요. 모든 아이들이 아이답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림책 《그 공 차요!》가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아동 노동’ 문제에 더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규빈
제주도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아동문학을 배우며 어른으로 그림책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림책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 들어가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더 풍성한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기를 꿈꾸며 그림책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다름》 《형이 태어날 거야》 《까마귀가 친구하자 한다고?》 《그 공 차요!》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뿡뿡 방귀병에 걸렸어요》 《신드바드와 떠나는 위대한 모험》 《마법의 친절 변신 크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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