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늦은 밤에도 잠들지 못하는 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친구들도 해님도 모두 잠에 든 밤 시간, 엄마와 “잘 자.” 인사를 나누었지만, 톰은 아직 자고 싶지 않다. 엄마가 잠동무 키키를 옆에 놓아 주지만, 그래도 톰은 여전히 잠들지 못한다. 방을 떠나려는 엄마에게 뽀뽀하자고 졸라 보아도 엄마의 표정은 딱딱하고 단호하기만 하다. 톰은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인형 친구들을 모두 침대로 불러오기로 마음먹는다.
출판사 리뷰
“나는 조용한 밤이 정말 싫어요!”
혼자 잠드는 게 어려울 땐 어떻게 해요?톰은 아직 잠들고 싶지 않아요. 아빠 품에 더 안겨 있고 싶고, 오늘따라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또…… 어둠도 조금 무서워요. 엄마가 “좋은 꿈꾸렴.” 하고 인사해 주었지만, 그래도 아직 자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톰은 커다란 컵에 가득 담긴 물을 아주 천천히 마시고, 엄마 아빠가 대화를 나누는 거실로 다시 걸어 나갔어요. 결국 엄마 품에 안겨 방으로 돌아온 톰. 조용한 방에 혼자 남은 톰은 기분이 좋지 않아요. 과연 오늘 밤 톰은 편안히 잠들 수 있을까요?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담은 생활 동화로, 날마다 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해 주는 시리즈입니다. 유치원에 처음 갔을 때, 규칙을 어겨 혼이 났을 때, 친구랑 싸웠을 때처럼 아이들에게 친숙한 일상생활 속 소재들은 따스한 글과 편안한 그림에 담겨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 소통하는 법, 문제 해결 능력 등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 성장의 밑거름을 만들어 보세요.
하루하루 더 넓고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책
오늘 밤 톰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캄캄한 밤은 조금 무섭고, 나는 아직 자고 싶지 않아요.아이들은 왜 잠들지 않으려고 할까요.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서, 아빠 품에 안겨 있고 싶어서,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싶어서……. 아이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잠자는 시간을 늦추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잠들고 싶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어두운 밤 혼자 캄캄한 방에 남겨졌다는 두려움 때문인지도 몰라요.
《아직 안 자고 싶어요》는 늦은 밤에도 잠들지 못하는 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해님도 모두 잠에 든 밤 시간, 엄마와 “잘 자.” 인사를 나누었지만, 톰은 아직 자고 싶지 않아요. 엄마가 잠동무 키키를 옆에 놓아 주지만, 그래도 톰은 여전히 잠들지 못해요. 방을 떠나려는 엄마에게 뽀뽀하자고 졸라 보아도 엄마의 표정은 딱딱하고 단호하기만 해요. 톰은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인형 친구들을 모두 침대로 불러오기로 마음먹어요.
▲제시간에 스스로 잠드는 연습, 오늘부터 시작!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시간은 우리 아이들에게 큰 용기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엄마 아빠의 품을 떠나 캄캄한 방에서 혼자 잠드는 일은 어른들의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서 제시간에 스스로 잠자리에 드는 일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 밤, 아이와 《아직 안 자고 싶어요》를 함께 읽으며 혼자 잠드는 일에 관해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 책을 닫고 “내일은 얼마나 즐거울까? 아침에 다시 만나자. 사랑해.” 하고 속삭여 준다면, 아이는 포근함을 느끼며 내일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편안히 잠에 들 수 있을 거예요.
작가 소개
그림 : 마리알린 바뱅
1960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생뤼크 미술학교에서 조형미술과 삽화를 공부했다. 아이들의 생활 속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이 시리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잡지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