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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능 미술 03 모양과 꾸미기 B (스프링)
아이스쿨 / 아이스쿨 편집부 (지은이) /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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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쿨
유아학습책
아이스쿨 편집부 (지은이)
돼지꿈
북극곰 / 김성미 글.그림 /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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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창작동화
김성미 글.그림
아무 걱정 없이 마음대로 놀고 싶은 어린이의 바람을 담은 김성미의 첫 그림책. 학교에 가면 무서운 선생님과 형들이 있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여자 친구 때문에 친구와 싸우기도 하고, 맛없는 급식 때문에 괴로운데 학교는 왜 가는 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게다가 학교가 끝나면 음악 학원, 미술 학원, 체육 학원, 보습 학원에 가느라 더 바빠진다. 그럼에도 '꿈'에 대해 생각할 때 소년은 미소가 지어진다. 일과를 마치고 무거운 가방을 멘 채 집으로 돌아갈 때, 힘든 하루였지만 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꾸니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주인공 소년의 꿈은 돼지가 되는 것이다. 과연 돼지가 되고 싶은 소년의 꿈은 이루어질까? 돼지가 되면 정말 행복해질까? 세상이라는 놀이터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어린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학교는 왜 가는 걸까요? 학교에 가면 피곤하고, 화나고, 속상하고, 짜증 나는 일 투성인데 말이에요. 게다가 학교가 끝나면 학원에 가서 피아노, 미술, 태권도, 영어를 배워야 해요. 아! 불쌍한 내 인생! 그래서 내 꿈은 돼지가 되는 거예요. 돼지가 되면 학교도 안 가고 실컷 놀 수 있으니까요. 『돼지꿈』은 아무 걱정 없이 마음대로 놀고 싶은 어린이의 바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는 놀면서 자라고, 놀면서 꿈을 꿉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은 제대로 놀 시간조차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요. 『돼지꿈』은 세상이라는 놀이터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어린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돼지가 되고 싶은 어린이의 이야기 학교는 왜 가는 걸까요? 학교에 가면 무서운 선생님과 형들이 있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여자 친구 때문에 친구와 싸우기도 하고, 맛없는 급식 때문에 괴로운데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학교가 끝나면 더 바빠지지요. 음악 학원, 미술 학원, 체육 학원, 보습 학원에 가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인공 소년의 꿈은 돼지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과연 돼지가 되면 마음대로 놀 수 있을까요? 요즘 우리 어린이들은 안녕한가요? 『돼지꿈』에는 요즘 우리 어린이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른 아침 무거운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갑니다. 학교에 가면 재미있는 일보다는 힘들고 괴로운 일이 더 많습니다. 또 학교가 끝나면 학원에 가서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합니다. 정말 쉴 틈이 없습니다. 실컷 놀고 싶은데, 마음대로 놀 시간이 없습니다.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숨이 깊어집니다. 주인공 소년의 독백과 표정은 요즘 우리 어린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묻는 그림책 『돼지꿈』은 소년의 독백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간결한 선과 색으로 표현된 소년의 이야기를 따라 한 장 한 장 그림책을 넘기게 되지요. 하지만 소년의 아빠와 엄마, 친구들, 동네 사람들의 모습도 눈길을 끕니다. 학교 가기 싫은 소년 주변에는 피곤한 아빠, 집에 홀로 남아 집안일을 하는 엄마, 무서운 표정의 선생님, 지친 친구들, 무표정한 동네 사람들, 어디에도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년을 미소 짓게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꿈'에 대해 생각할 때입니다. 소년은 일과를 마치고 무거운 가방을 멘 채 집으로 돌아갑니다. 힘든 하루였지만 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꾸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과연 돼지가 되고 싶은 소년의 꿈은 이루어질까요? 그리고 돼지가 되면 정말 행복해질까요? 성공과 미래에 행복을 저당 잡힌 채 불행하게 살아가는 모든 한국인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묻는 그림책! 바로 김성미 작가의 『돼지꿈』입니다. 전 세계 독자들을 위한 영문 페이지 『돼지꿈』에는 본문이 끝나면 썸네일 이미지와 함께 영어 번역문이 실려 있습니다. 전 세계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북극곰이 정성껏 마련한 지면입니다. 이미 북극곰이 출간한 많은 도서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BGC ENGLISH PICTUREBOOK 이라고 이름 지어진 영문 페이지를 통해 온 세상 부모들과 어린이들의 마음이 더욱 가깝게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쉿! 항아리의 비밀
노란우산 / 김홍신, 임영주 (지은이), 오은선 (그림)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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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창작동화
김홍신, 임영주 (지은이), 오은선 (그림)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홍신 선생님의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과 유아교육 전문가 임영주 선생님의 풍부한 현장감과 언어적 감수성이 더해져 재미있게 전통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제6권 <쉿! 항아리의 비밀>에서는 흙으로 빚어 구운 그릇, 옹기에 담겨 있는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워 본다.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의 김홍신 작가와 유아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함께 지은 그림책! 강아지는 어디에? 아빠가 외국으로 출장을 떠나자 솔비와 엄마는 외갓집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게 됩니다. 할머니를 돕느라 엄마가 밭에서 일하는 동안 홀로 심심해진 솔비는 강아지를 보러 이웃집에 갑니다. 강아지를 무척 귀여워하는 솔비에게 이웃집 할아버지는 갓 태어난 강아지를 선물해 줍니다. 솔비는 신바람이 났지만 도로 갖다 주라는 엄마 말에 실망하지요. 그러나 예쁜 강아지를 포기할 수 없었던 솔비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강아지를 숨겨놓고 남몰래 보살핍니다. 솔비는 강아지를 어디다 숨겨놓았을까요? 숨 쉬는 그릇, 항아리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 솔비 외할머니는 장독대 항아리들을 반질반질 윤이 나도록 쓰다듬으며 애지중지 보살핍니다. 그 안에는 도대체 무엇이 담겨 있는 걸까요? 왜 항아리에다 오이지를 담그면 맛이 좋아진다고 할까요? 어떻게 강아지 아리는 항아리 안에서도 편안히 잘 지낼 수 있었을까요? 흙으로 모양을 빚어 가마에서 고열로 구워 만드는 그릇 옹기는, 구울 때 생기는 미세한 공기구멍 덕분에 플라스틱 용기처럼 꽉 닫혀 있지 않고 공기가 통한답니다. 그 덕분에 옹기는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등 우리가 날마다 먹는 발효 음식을 숙성하기에 좋고, 음식을 썩히지 않고 오래 보존할 수 있으며, 자연을 해치지 않는 환경에 이로운 그릇이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 조상들이 거친 흙으로 만들어 사용한 소박하고 투박한 옹기에 이처럼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지혜가 담겨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입니다. 전통문화 교육, 유치원 누리과정에서 초등 개정 교과서로 이어집니다 전통문화는 누리과정의 사회관계 영역인 우리나라의 전통, 우리나라의 문화에서 배워야 하는 항목입니다. 누리과정에서 이어지는 초등 1-2학년군 개정 교과서에서도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그것은 점점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위해서입니다. 유치원 시기에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들 중 전통문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것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재미있게 저절로 알아가도록 해 주세요.
색깔비가 내리는 숲 속 나라
꿈터 / 이동태 글, 김이주 그림 /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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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창작동화
이동태 글, 김이주 그림
지식 지혜 시리즈 꿈터 그림책 시리즈 43권.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색깔비가 내리는 숲 속 나라 동물들을 통해서 배워 본다. 리더십을 갖춘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인성 리더십의 싹눈을 틔워야 한다. 색깔비가 내리는 나라의 숲 속 동물들과 함께 리더십의 중요한 자질인 ‘함께 하는 마음’과 ‘나눔’의 미덕을 키울 수 있다.색깔비가 내리는 나라에서 리더십의 싹눈을 틔워보세요!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43권《색깔비가 내리는 숲 속 나라》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해요. 이는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고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함께 어울려서 살아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많은 부분이 필요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공동체를 위해 일하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색깔비가 내리는 숲 속 나라 동물들은 어떻게 사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분홍비가 내리는 숲 속 나라의 동물들은 마음이 꽃향기처럼 곱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동물친구들은 탐스런 열매를 주렁주렁 열리게 하기 위해서 녹색비가 내리는 곳의 동물 친구들을 데리고 왔어요. 이제 열매가 열리자 맛있게 익을 수 있도록 주황비가 내리는 곳의 동물친구들을 데리고 왔답니다. 동물친구들은 막상 힘을 합쳐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게 되자 ‘욕심’이 생겼답니다. 그동안 열매가 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동물들과, 그 열매가 맛있게 익을 수 있도록 도와준 동물들이 이제는 부담스러워진 거예요. 자신들만 열매들을 독차지 하고 싶었답니다. 색깔비가 내리는 숲 속 나라 동물들처럼 우리도 어떠한 ‘목적 혹은 목표’때문에 여러 사람들과 협동해서 일을 합니다. 그러나 맛있는 열매를 먹을 수 있게 되자 도움을 준 친구들을 내쫓은 숲 속 나라 동물들처럼 우리도 함께 협력한 사람들을 외면하거나 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준 친구들을 멀리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색깔비가 내리는 숲 속 나라 동화를 읽으며 결말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고 다시 함께 힘을 모아 예전의 친구들을 부르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나’, 혹은 ‘우리’라는 이름으로 편을 가르고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함께 살아가는 운명공동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리더십을 갖춘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인성 리더십의 싹눈을 틔워야 합니다. 색깔비가 내리는 나라의 숲 속 동물들과 함께 리더십의 중요한 자질인 ‘함께 하는 마음’과 ‘나눔’의 미덕을 키워보세요. 그리고 오래,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 지, 나는 어떠한 리더십이 필요한 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책 끝에 생각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팁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지식지혜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3-7세, 초등1-2-3학년을 위한 감성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초등학교 1-2학년과 세살부터 일곱 살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지지시리즈는 문장력 표현, 생활 습관, 건강, 사물을 관찰, 호기심, 상상력과 감성, 우정과 협동, 꿈, 용기와 자신감, 끈기, 배려, 바른 인성, 잘난 척, 이기심, 욕심, 질투, 소통, 함께, 후회, 수 개념, 시계보기, 두뇌 활성화를 위한 발음 연습,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가족 사랑을 배우며, 긍정적 가치, 부정적 가치를 은연중에 깨달을 수 있게 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고난, 역경, 연민, 긍정, 감동, 공감, 희망에 대해 알며 리더십을 키우며 어린 아이들을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의 경우에도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유아, 아동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식지혜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지식지혜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계속 출간 됩니다.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
로그프레스 / 공살루 M. 타바리스 (지은이), 마달레나 마토주 (그림), 도동준 (옮긴이)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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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스
창작동화
공살루 M. 타바리스 (지은이), 마달레나 마토주 (그림), 도동준 (옮긴이)
2004년 소설 『예루살렘』으로 '주제 사라마구상'을 수상한 작가 공살루 M. 타바리스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그림 작가 중 한 명인 마달레나 마토주가 협업해 만든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은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사전'의 형식을 빌려 설명하고 표현한 책이다.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을 쓴 가상의 인물, 안데르센은 어느 날 두툼한 사전을 펼쳐 든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 때마다 꼬마의 고개는 갸우뚱하기만 할 뿐이다. 어른의 눈높이에 맞게 쓰인 사전 속 설명이 마음에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안데르센은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단어장을 직접 만들기로 결심한다. 일반 사전에서 '소파'는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길고 푹신한 의자'로 설명되지만 꼬마 안데르센은 이를 '집 안의 우물'로 해석한다. 이유는 소파 틈새에 잡동사니가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처럼 안데르센의 낱말 풀이는 우리에게 정확한 뜻을 알려주기보다 꼬마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에 초점을 두고 있다. 때론 상당히 현실적이다.Plano Nacional de Leitura 선정 National Cartoon Prize 선정 BD Amadora 2016 '최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포르투갈 작가)' 선정 그림책 전문 출판사 로그프레스가 포르투갈 그림책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을 국내에 선보인다. 2004년 소설 『예루살렘』으로 '주제 사라마구상'을 수상한 작가 공살루 M. 타바리스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그림 작가 중 한 명인 마달레나 마토주가 협업해 만든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은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사전'의 형식을 빌려 설명하고 표현한 책이다. 상상력으로 쓰인 사전 사전은 낱말들을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고 각각의 뜻을 설명한 해설서다. 우리는 낱말의 뜻을 모를 때, 혹은 단어의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알고 싶을 때 사전을 뒤적인다. 사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정보'다. 하지만 정말 그것만이 낱말을 설명하는 최선의 방법일까? 포르투갈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공살루 M. 타바리스는 사전의 정의(定義)에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새로운 사전을 상상했다. 작가 공살루 M. 타바리스 대신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을 쓴 가상의 인물, 안데르센은 어느 날 두툼한 사전을 펼쳐 든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 때마다 꼬마의 고개는 갸우뚱하기만 할 뿐이다. 어른의 눈높이에 맞게 쓰인 사전 속 설명이 마음에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안데르센은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단어장을 직접 만들기로 결심한다. 일반 사전에서 '소파'는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길고 푹신한 의자'로 설명되지만 꼬마 안데르센은 이를 '집 안의 우물'로 해석한다. 이유는 소파 틈새에 잡동사니가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다. 즉,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에서 소파는 '집 안의 우물이에요. 온갖 물건이 그 안에 떨어져 있죠. 작은 장난감, 몇 년 전 잃어버린 연필과 동전들…. 소파 틈으로 손을 넣으면 보물을 찾을 수 있어요. 마치 해적 놀이를 하는 것처럼.'으로 묘사된다. 이처럼 안데르센의 낱말 풀이는 우리에게 정확한 뜻을 알려주기보다 꼬마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에 초점을 두고 있다. 때론 상당히 현실적이다. 안데르센은 '모기'를 '조율이 잘못된 악기처럼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내는 존재'라고 설명하는데, 그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귓가를 맴돌며 앵앵 울어대는 모기 울음의 불쾌함이 떠오른다. 붓으로 태어난 서부영화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을 쓴 공살루 M. 타바리스는 그림책 전문 작가는 아니다. 그는 서른 한 살에 시집 『춤의 책』(2001)을 출간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고, 장편소설 『예루살렘』과 『기술 시대에 기도하는 법 배우기』(2007) 등으로 '주제 사라마구상'과 '포르투갈 텔레콤 문학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받았다. 『눈먼 자들의 도시』 작가이자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소설가인 주제 사라마구는 그를 향해 "미래에 노벨상을 받을 만한 인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처음 쓴 그림책이 바로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이다. 공살루 M. 타바리스는 한 인터뷰에서 "예술에서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그것이 보는 이에게 어떤 질문을 끌어내는가, 또 어떤 것을 생각하도록 만드는가에 있다"고 말한 바 있는데, 그가 그림책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바도 이러한 생각과 맞닿아 있다. 타바리스는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에서 사전의 형식을 따르지만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단어를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사전의 기본 정의를 뒤엎었고, 독자에게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의 뜻이 정말로 정확하고 확고부동한 것인지 재차 되묻는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을 읽은 후라면 잠수함이나 칫솔, 쓰레기통에 대해 이전에 알던 것처럼 한마디로 정의 내리지 못할지도 모른다. 이 책이 이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뒤흔들어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공살루 M. 타바리스는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을 통해 우리에게 '으레 그렇다고 여기는 모든 것'에 물음표를 던지라고 주문한다.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에 그림을 그린 마달레나 마토주는 『시간이 흐르면』(2016)으로 '포르투갈 최고의 어린이책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뽑힌 포르투갈을 대표할 만한 작가다. 그는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에서 각각의 낱말을 그림으로 표현하되 선과 면, 최소한의 색만을 사용해 최대한 간결하게 묘사하는 방식을 택했다. 즉, 그는 세세하게 그려 단어의 뜻을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 여백을 두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독자가 상상할 공간을 넉넉히 남겨두고 이를 침범하지 않겠다는 작가의 의지로 읽히기도 한다.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은 이처럼 상상력을 바탕으로 쓰여졌고, 상상력을 동원해야만 그 뜻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는 사전이다. 상상력이 어린이들만의 고유한 사고 능력이 아니라고 한다면,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은 모든 독자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만한 책이다. 일반적인 사전의 경우 단어 뜻풀이를 통해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반면,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으로는 상상력의 깊이가 깊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Acrobat | 곡예사곡예사는 마음대로 몸을 구부릴 수 있는 사람이에요. 원한다면 ‘중력의 법칙’도 상자 안에 꽁꽁 가둘 수 있을 거예요. Decrease | 줄어들다소음이 줄어들면 고요함이 늘어나요. 빛이 줄어들면 어둠이 늘어나고요. 뭐든 하나가 줄어들면 다른 하나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Garbage bin | 쓰레기통쓰레기통엔 어제의 흔적이 남아 있어요. 만약 어제 오렌지를 먹었다면 쓰레기통에 든 오렌지 껍질엔 맛있게 먹었을 때의 기쁨이 묻어 있을 거예요. 누군가 가방 안에 든 쓰레기 조각을 보고 무엇인지 묻는다면 ‘어제의 즐거움’이라고 답해 보세요.
방울방울 냥이의 목욕통
형설아이 / 동화짓는마을 글, 형설EMJ.김가혜 그림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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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
창작동화
동화짓는마을 글, 형설EMJ.김가혜 그림
마블랜드 동화 시리즈. 알록달록, 오색 방울이 펼쳐지는 냥이의 목욕통.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있는 알록달록한 바다로 모험을 떠난다. 포근하고 온기 가득한 바다에는 길죽한 오징어와 구름고래, 그리고 이빨새우도 있다. 넓고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씩씩하고 용감한 선장님, 냥이의 모험이 펼쳐진다.알록달록, 오색 방울이 펼쳐지는 냥이의 목욕통!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있는 알록달록한 바다로 모험을 떠나요. 포근하고 온기 가득한 바다에는 길죽한 오징어와 구름고래, 그리고 이빨새우도 있지요. 씩씩하고 용감한 선장님, 냥이를 따라서 넓고 파란 바다로 출발해 보아요! . 마블랜드 동화 전집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어린이 독자들이 꿈이 자라나는 곳, 마블랜드에서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과학 놀이터) 곤충 대탐험
중앙북스(books) / 조 리그 외 글, 안민희 옮김 /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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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
자연,과학
조 리그 외 글, 안민희 옮김
부지런한 곤충들과 작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 오밀조밀한 곤충들의 세계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아름다운 나비와 춤추는 벌에서 새처럼 큰 딱정벌레와 독이 있는 해충까지 사진과 그림을 통해 곤충의 세계를 살펴 본다.■ 곤충과 공룡,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콕콕 짚어주는 책 유아기 아이들이 자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곤충과 공룡,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납니다. 우리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곤충의 세계는 어떠한지, 지구상에 살았던 공룡이라는 동물은 어떻게 생겼었는지, 지구 밖의 우주 세상에는 뭐가 있을지 알고 싶은 것이 참 많습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과학놀이터≫시리즈의 는 우주에 대해 아이들이 알지 못했던 놀라운 사실들을 알려주어 우주 세계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재미있는 놀잇감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발달까지 도와주는 책입니다.
수학 놀이터 4단계
지원 / 지원 편집부 지음 /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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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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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유아학습책
지원 편집부 지음
놀이식으로 수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책.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을 길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며 수학적 인지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개수세기 수의순서 수익히기(1~20) 개수익히기 변별 차례수 숫자쓰기수학 놀이터는 아이들이 놀이식으로 수학을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을 길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며 수학적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지원 영재계발프로그램 수학/한글 놀이터 시리즈는 (수학 놀이터 1단계)(수학 놀이터 2단계)(수학 놀이터 3단계)(수학 놀이터 4단계) (수학 놀이터 5단계)(수학 놀이터 6단계)(수학 놀이터 7단계)(수학 놀이터 8단계) (한글 놀이터 1단계)(한글 놀이터 2단계)(한글 놀이터 3단계)(한글 놀이터 4단계) (한글 놀이터 5단계)(한글 놀이터 6단계)(한글 놀이터 7단계)(한글 놀이터 8단계) 총 16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 [구성] 본문 40쪽 + 스티커 1장 + 카드 3장
미니노와 달님
생각하는책상 / 메리트셀 마르티 (지은이), 자비에르 살로마 (그림) /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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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책상
창작동화
메리트셀 마르티 (지은이), 자비에르 살로마 (그림)
엄마와 맨 처음 하는 그림놀이 1 : 식물.사물편
팜파스 / 길문섭 지음 /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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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
유아놀이책
길문섭 지음
한국만화가협회 이사이자 중부대학교 애니메이션과 교수인 저자가 그림의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창작력과 집중력, 관찰력을 키워주기 위해 재미있는 미술놀이를 소개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의 감춰진 재능을 발굴하고 신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1권에서는 식물과 사물을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책을 내면서 이렇게 연습해 보세요 1장 상상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자연, 식물 그리기 별 그리기 / 구름 그리기 / 나뭇잎 그리기 / 사과 그리기 / 무 그리기 / 배 그리기 / 포도 그리기 / 당근 그리기 / 밤 그리기 / 버섯 그리기 / 호박 그리기 / 딸기 그리기 / 나팔꽃 그리기 / 파인애플 그리기 / 나무 그리기 / 레몬 그리기 / 해바라기 그리기 / 수박 그리기 / 튤립 그리기 / 옥수수 그리기 / 완두콩 그리기 2장 관찰력을 키우는 사물 그리기 축구공 그리기 / 텔레비전 그리기 / 알약 그리기 / 연필 그리기 / 우산 그리기 / 청진기 그리기 / 주사기 그리기 / 시계 그리기 / 우주선 그리기 / 컵 그리기 / 헬리콥터 그리기 / 붕어빵 그리기 / 버스 그리기 / 거울 그리기 / 빈병 그리기 / 안경 그리기 / 비행기 그리기 / 운동화 그리기 / 소화기 그리기 부록 IQ와 EQ를 키우는 색깔놀이우리 아이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자! 아이는 엄마아빠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 감정적인 안정을 느끼며 두뇌가 활발해집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거기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그림놀이를 통한다면 그 능력을 더욱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림놀이는 사물을 관찰하고 그 모양을 상상하면서 그림을 그림으로써 아이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함께 개발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하면 능력이 쑥쑥! 처음에 아이 혼자 그림을 그리려면 선이 삐뚤빼뚤하고 제대로 된 모양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이때는 아이와 함께 크레파스를 잡고 함께 그림을 그려 보세요. 그러면 아이는 엄마의 손을 잡는 것으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되고, 그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요. [엄마와 맨 처음 하는 그림놀이 1]은 식물과 사물을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처음 선을 이용해서 반짝이는 별도 그리고 둥실둥실 하늘의 구름도 그릴 수 있어요. “아이, 시어!” 새콤한 레몬도 그리고 아삭아삭 수박도 그릴 수 있어요. 친구들과 신 나게 뛰어놀 수 있는 축구공도 그려요. 주룩주룩 비가 내리면 내가 그린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요. 엄마와 함께라면 세상의 모든 걸 그릴 수 있어요. 자신감 있게, 내가 생각하고 있는 그림을 그려 보세요! [출판사 서평] 이 책의 저자인 길문섭 선생님은 한국만화가협회 이사이자 중부대학교 애니메이션과 교수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전국미술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받은 후 미술을 전공하셨죠. 길문섭 선생님은 그림의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창작력과 집중력, 관찰력을 키워주기 위해 재미있는 그림놀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의 감춰진 재능을 발굴하고 신 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놀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섬섬은 고양이다
창비 / 전미화 (지은이)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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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창작동화
전미화 (지은이)
혼자 할 수 있어요 만6세
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 / 학은미디어 편집부 엮음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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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
유아학습책
학은미디어 편집부 엮음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몰랑 쿠션 코디놀이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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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더! 실물 크기 동물원
스마일북스 / 고미야 데루유키 감수, 후쿠다 도요후미 사진 / 20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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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북스
자연,과학
고미야 데루유키 감수, 후쿠다 도요후미 사진
야생동물이지만 동물원에 살고 있는 20종의 동물을 가까이 촬영하여 실물 크기로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털 한올 한올까지 생생하게 살아 있는 동물의 모습은 마치 눈앞에 실제로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몸집이 큰 동물은 몸의 일부만, 작은 동물은 전체 모습을 실물 크기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몸의 특징과 행동, 습성 등을 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눈에 쏙 들어오도록 꾸며져 있다. 미국에서도 권위 있는 어린이 도서상 중의 하나인 페어런츠 초이스 상을 수상한 우수한 그림책이다.늑대 4~5 긴팔원숭이 6~7 캥거루 8~9 사자 10~15 치타 16~17 표범 18~19 들소 20~21 오카피 22~23 웜뱃 24~25 너구리 26 미국너구리 27 북극곰 28~31 바다표범 32~33 악어 34~35 코끼리거북 36~37 하이에나 38~39 오랑우탄 40~41 박쥐 42~43 하마 44~472010년 미국 페어런츠 초이스(Parents' Choice Award) 금상 수상! 19종 동물의 실물 크기의 생생한 모습 야생동물이지만 동물원에 살고 있는 19종의 동물을 가까이 촬영하여 실물 크기로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털 한올 한올까지 생생하게 살아 있는 동물의 모습은 마치 눈앞에 실제로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몸집이 큰 동물은 몸의 일부만, 작은 동물은 전체 모습을 실물 크기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몸의 특징과 행동, 습성 등을 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눈에 쏙 들어오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권위 있는 어린이 도서상 중의 하나인 페어런츠 초이스 상을 수상한 우수한 그림책입니다. 『실물 크기 동물원』 제 1권에 이은 또 하나의 역작! 실제 크기로 압도하는 생생한 동물의 세계! 사자가 얼마나 큰지 가까이에서 본 적이 있나요? 물론 동물원에 가면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털 한올 한올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습니다. 사자가 있는 우리는 아이들에게서 꽤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어린이들은 실제 동물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면서 놀라움의 환호를 지를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동물들은 동물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들입니다. 실제로 이 책은 일본 각지에 있는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을 촬영한 것입니다. 그동안 어린이들은 동물원에 가지 않으면 야생동물을 실물 크기로 느껴 보는 일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커다란 북극곰의 얼굴을 바로 코앞에서 마주 대하거나, 악어의 기기묘묘한 피부색과 이빨 모양을 보거나, 오랑우탄의 오렌지빛 턱수염은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이런 선명하고 섬세한 동물의 모습을 잡아내기 위해 사진작가가 매우 근접 촬영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물 크기에 알맞은 특대 판형에 동물의 특성에 맞게 잘 편집되어 있습니다. 1쪽에 모두 들어갈 만큼 작은 동물부터 4쪽에 걸쳐 넣어야 얼굴의 일부만 볼 수 있는 동물에 이르기까지 책장을 위로 또는 옆으로 펼쳐서 파노라마 같은 장면을 연출하여 극적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또 각 사진에는 몸길이나 무게, 나이, 암수 구별, 자연 서식지뿐만 아니라 동물원에서 붙여 준 이름과 학명을 함께 적어 놓았고, 사진에서 얼굴과 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특징을 알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 형태의 컷을 통해 동물의 습성이나 특징을 재미있게 풀어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책들이 부모나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은, 미국 내에서 권위 있는 상 중의 하나인 페어런츠 초이스 어워드에서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물 크기 동물원이 분야별로 나올 때마다 상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그림책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 사랑의 자장가
북뱅크 / 로버트 먼치 원작, 이세 히데코 그림, 김하루 글 /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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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창작동화
로버트 먼치 원작, 이세 히데코 그림, 김하루 글
한 아이가 태어나서 아빠가 될 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 사랑의 대물림을 아름답게 표현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가 100쇄를 찍었다. 100쇄를 기념하며 또 하나 새로운 그림책으로 내놓은 이번 그림책은 이세 히데코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새로 해석하여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글은 새로운 그림에 맞춰 김하루 작가가 원작을 살리면서 가감하였다. 엄마의 자장가를 들으며 행복한 잠에 드는 아이가 자라 소년이 되고, 다시 어른이 된다. 그 곁에서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늘 노래를 불러주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가 나이가 들어 움직이기가 불편해지자 이번엔 아들이 찾아와 어머니를 꼭 감싸 안고서 노래를 불러 준다. ‘언제까지나 사랑해요 어머니…' 계속 반복되는 사랑의 자장가가 성장하는 아이의 나이에 따라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감동을 주는 이 책은, 오래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자리에 머물기도 했으며, 미국에서만 1,5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이다.《뉴욕 타임스》 그림책 부문 8년 연속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차지하며 1994년 최고의 그림책 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로버트 먼치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국내 100쇄 출간을 기념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그림책으로 탄생! -한 아이가 태어나서 아빠가 될 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영원한 사랑의 대물림을 그린 책-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미 소개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스테디셀러 그림책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100쇄를 기념하면서 새로운 그림으로 내 놓은 또 하나의 그림책이다. 이 책의 매력은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로 시작하는 자장가의 반복에 있다. 처음에 이 책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양로원 사회의 노부모들의 입을 통해 잔잔하게 그러나 급속도로 퍼져나갔을 정도로, 아이뿐 아니라 나이 들어가는 어른들의 정서에도 잘 맞는 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 책의 클라이맥스 부분인 어릴 때부터 죽 아들에게 들려주었던 자장가를 늙은 어머니가 끝까지 다 부르지 못하자 아들이 어머니를 가슴에 꼭 안고 ‘사랑해요 어머니 언제까지나’라고 되불러주는 대목에서는 아이와 어른 모두 가슴이 벅차오르며 카타르시스를 체험하게 된다. 점점 가족의 사랑이 메말라가는 현대 사회에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부모 사랑의 참의미를 일깨워 준다. 세상 모든 아들 딸에게세상 어머니 아버지에게 그리고 곧 어버이가 될 모든 이들에게 아기는 쑥쑥 자라어느새 두 살이 되었습니다.두 살배기 아기는책장의 책을 전부 꺼내 흩뜨려 버리기도 하고냉장고 안을 마구 휘저어 놓기도 하고여기저기를 함부로 휘젓고 돌아다닙니다.
정말이에요, 정말!
럭스미디어 / 케스 그레이 글, 닉 샤라트 그림 / 200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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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미디어
창작동화
케스 그레이 글, 닉 샤라트 그림
데이지는 아주 들떠 있어요. 엄마가 외출하시고 처음으로 데이지를 돌봐줄 언니가 오는 날이기 때문이죠. 장난꾸러기 데이지, 처음 보는 앤젤라 언니에게 오늘 하루만은 거짓말 선수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듯합니다. 앤젤라 언니가 “몇 시에 잠자니?” 라고 물으면 “12시 넘어서요.”, “간식은 뭘 먹었니?” 물으면 “아이스크림이랑 과자요”라고 대답하지요. 매번 “정말이니?”이라고 되물으면 왼손을 등뒤로 감추고 손을 꼬면서(거짓말을 할 때 쓰는 손짓) “정말이에요, 정말”을 연발하면서 말입니다. 과연 데이지는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요?어른들의 눈으로 보면 아이들의 세상은 마냥 편하게만 보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도 지켜야 할 규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조사에 따르면 그로 인한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9시에는 자야 하고 소파에서 뛰면 안 되고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는 먹지말고 비디오는 조금만 보는 등.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책에서 나오는 이러한 규칙보다 훨씬 정도가 심해집니다. 월요일엔 영어 배우고 화, 수요일엔 한글 선생님, 금요일엔 수학 교습, 매일 저녁 이어지는 숙제…… 주위를 둘러보면 어린 유아들의 경우에도 이게 아주 심한 과장이 아니라는 걸 알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게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고 하지만 아이들도 가끔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픈 날이 있답니다. 이 책은 아무래도 미워할 수 없는 장난꾸러기의 일탈에 관한 책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이해하기에 하룻동안의 일탈을 눈감아준 베이비시터가 그 일탈을 함께 합니다. 말하자면 이 책은 아이들의 지극히 현실적인 판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늘 꿈꾸지만 미처 하지 못했던 일상을 데이지는 너무나도 신나게 대신 해줍니다. 그리고 조마조마한 마지막 순간에 베이비시터는 그러한 데이지의 행동을 사랑으로 감싸줍니다. 아이를 늘 울타리에 가둬두면 행동반경이 움츠러들기 마련입니다. 새로운 것에 맞닥뜨렸을 때 늘 움츠러들어 있는 아이보다는 삐죽 튀어나와 본 아이가 더 쉽게 손뻗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무조건 억지로 시키려 하지 말고 가끔은 아이들을 풀어주어 스트레스를 줄여주어야 합니다. 삐죽 튀어나갔던 탄성으로 일상에 돌아오도록 말이죠.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철없고 말귀 못 알아듣고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가 아니니까요. 물론 이 모든 건 아이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아이가 돌아올 품을 갖고 있는 걸 전제로 해야 합니다. 데이지 그림책 시리즈는 요즘 아이들에 관한 책입니다. 주인공 데이지는 마냥 순진한 웃음을 지으며 들판을 뛰어놀지 않습니다. 어른들이 간과한 점들을 지적하고 요령껏 말썽 피우는 점이 소위 말하는 \'무서운 요즘 아이들\'의 전형이랍니다. 그러나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스스로는 무척이나 조숙하다고 생각할 이 아이에게도 아이다운 순수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리즈는 아이들은 공감하고 어른들은 너털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혹시라도 내 아이가 데이지처럼 만만하지 않은 아이가 될까봐 걱정하는 부모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자신의 아이를 돌아보세요. 어쩌면 이미 데이지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자신의 아이라고 해서 만만하게 보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흔한남매 액체괴물 방탈출 사다리 게임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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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패트리셀리 토이북 3종 세트 (전3권)
보물창고 / 레슬리 패트리셀리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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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생활동화
레슬리 패트리셀리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유아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인 레슬리 패트리셀리의 그림책 세 권으로 구성된 세트이다. 단순하지만 다양한 표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아기 캐릭터와 따뜻하고도 강렬한 색감, 재치있는 내용 구성은 부모와 아이 모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어렸을 때부터 예술가를 꿈꿔 온 패트리셀리가 아기그림책을 그리게 된 것은 자신의 한 살짜리 아들 덕분이었다고 한다. 그는 아기들이 무언가에 하염없이 빠져들어 집중하고, 또 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열렬하게 표현하는 사랑스러움이 자신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서는 아이의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행동이 그대로 표현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힘이 있다.빠이빠이 기저귀! 안아 줘! 뽀뽀해 줘! 안 돼 안 돼! 좋아 좋아!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의 그림책, 드디어 한국 출간!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유아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인 레슬리 패트리셀리의 그림책이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일찍이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조차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던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를 발굴해 국민그림책 반열에 올린 가 또 한 번 발군의 안목을 발휘하여 선택한 작가 패트리셀리는 이미 미국에서는 처치의 그림책 이상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작가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인 에서 뽑은 '2014년 최고의 책' 작가이기도 한 패트리셀리의 대표작 『빠이빠이 기저귀!』는 수년간 유아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켜 온 작품이다. 단순하지만 다양한 표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아기 캐릭터와 따뜻하고도 강렬한 색감, 재치있는 내용 구성은 부모와 아이 모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어렸을 때부터 예술가를 꿈꿔 온 패트리셀리가 아기그림책을 그리게 된 것은 자신의 한 살짜리 아들 덕분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아기들이 무언가에 하염없이 빠져들어 집중하고, 또 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열렬하게 표현하는 사랑스러움이 자신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한다. 그래서 패트리셀리의 작품에서는 아이의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행동이 그대로 표현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힘이 있다. 작가가 부모의 마음으로 쓰고 그리며 아이들에 대한 진실한 애정으로 그린 책들은 그 사랑스러움으로 독자들을 한순간에 푹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빠이빠이 기저귀!』 : 우리 아가, 축축한 기저귀는 이제 빠이빠이! 사랑스러운 아기가 한 돌이 지나고 나면 금방 배변 연습을 해야 할 때가 온다. 배변 연습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상당한 스트레스가 된다. 야단치거나 큰소리를 내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가 변기와 친해지도록 도와주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빠이빠이 기저귀!』는 아이가 배변 연습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흥미를 이끌어 낸다. 스스로 기저귀보다 변기를 선택하는 아기 캐릭터는 아이에게 ‘너도 할 수 있어!’ 하는 용기를 북돋아 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어떻게 배변을 가리는지를 보여 주면서 ‘나도 스스로 해 볼래’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기저귀를 벗고 변기에 앉는 과정을 보여주고 재치있게 표현한 기다림의 시간은 ‘너에겐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해한단다’ 하고 부모가 아이에게 보내는 다정한 신호가 될 것이다. 마침내 배변 연습에 성공한 아이와 함께 가족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에서 함께 “만세!”를 외치게 해 보자. 배변 연습이 아이에게 더는 두려운 숙제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안아 줘! 뽀뽀해 줘!』 : “사랑해”라는 말보다 이젠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해 보자! 따뜻한 포옹과 달콤한 뽀뽀.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에게는 아무리 주어도 모자란 애정표현이다. 유아그림책 중 “사랑해”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아이에게 전하는 책들이 인기를 끌면서 무뚝뚝한 한국 부모들이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이번에는 아이에게 온몸으로 사랑을 전하는 책이 등장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애정 어린 스킨십만 한 보약은 없다. 신체와 정서의 함양에 크게 영향을 끼치며 아이를 쑥쑥 자라게 하고 사랑 받을 줄 아는 아이로 만드는 엄마 아빠의 애정표현을 아끼지 말자. 패트리셀리의 『안아 줘! 뽀뽀해 줘!』는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 모두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아이가 느끼게 하면서 또한 친구들, 멍멍이, 금붕어, 푹신푹신한 담요 등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사물에 마음껏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아이에게 알려 준다. 이젠 "사랑해"라는 말과 더불어 온몸으로 서로의 사랑을 표현해 보면 어떨까. 가족 간의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자. 『안 돼 안 돼! 좋아 좋아!』 : 우리 아기, 언제나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순 없을까? 이제 막 세상을 처음 접하고 알아가고 있는 아이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궁금해서 자꾸 만져보고 싶다. 심지어 무엇이든지 입에 넣어 봐야 직성이 풀리기도 한다. 아이의 호기심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 요소들은 늘 부모들을 두렵게 한다. 패트리셀리의 그림책 『안 돼 안 돼! 좋아 좋아!』는 제목만큼이나 단순명료한 구성을 가진 책이다. 아이가 하면 안 되는 행동을 보여주고 반대로 했을 때 올바르고 칭찬받을 만한 행동을 대비해서 보여주는 식이다. 밥은 장난치지 않고 맛있게 먹는 것이고 가위는 색종이 자를 때에만 써야 한다. 이런 단순하고 실용적인 내용에서도 패트리셀리만의 특별한 점은 아이의 엉뚱하기 짝이 없는 행동들을 고스란히 표현해 낸 것이다. 이 책을 접한 부모들은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공감하고, 또 아이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아이의 특이한 행동들은 부모를 당황하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말이다. 이 그림책에서 아주 익살스럽게 표현된 행동들은 아이에게 딱딱한 잔소리 없이도 올바르게 사물을 이용하는 게 더 즐겁다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해 준다. 세상에서 가장 똘똘한 우리 아가와 함께 이 유쾌한 그림책을 보면서, 서로 묻고 답하고 웃으며 무엇이 위험하고 무엇이 안전한지 알려주는 유익하고도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 보자.
팬티를 입으면
키즈엠 / 박종진 글, 김윤경 그림 /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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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박종진 글, 김윤경 그림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눈에 보이는 신체적 특징을 유아에게 알려 주고, 남자와 여자라는 개념을 이해시키는 그림책이다.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기 시작하는 유아에게, 성별의 차이에 대해 알려 주고, 그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 유아는 스스로를 더욱 알게 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그림책으로 만나 보는 우리 아이 첫 성교육 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은? 같은 점은? 너는 소중한 아이란다! 우리는 똑같아요. 눈 두 개, 코 하나, 입 하나, 배꼽은 한 개가 있지요. 하지만 팬티를 내리면 우리는 달라져요. 서서 오줌을 누는 나는 남자예요. 크면 아빠가 돼요. 앉아서 오줌을 누는 나는 여자예요. 크면 엄마가 돼요. 남자랑 여자는 달라요. 아빠랑 엄마가 다른 것처럼요. 하지만 팬티를 입으면 우리는 똑같아요. 무엇이 똑같을까요? 은 눈에 보이는 신체적 특징을 유아에게 알려 주고, 남자와 여자라는 개념을 이해시키는 그림책이에요.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기 시작하는 유아에게, 성별의 차이에 대해 알려 주고, 그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유아는 스스로를 더욱 알게 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눈 두 개, 코 하나, 입 하나, 모든 게 똑같아요. 하지만 팬티를 내리면 달라져요. 나는 엄마처럼 여자가 돼요. 나는 아빠처럼 남자가 돼요. 여자와 남자는 많이 달라요. 그렇지만 팬티를 입으면 우리는 금세 똑같아져요. 똑같이 소중해져요. ★편집자 리뷰 다름이란 이해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 모방하는 습성이 있는 유아가 아빠처럼 서서 오줌을 누려 하는데 여자라서 안 된다고 합니다. 엄마처럼 브래지어를 하고 싶은데 너는 남자라면서 깔깔 웃습니다. 이럴 때 아직 남녀의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유아들은 혼란을 겪습니다. 어른들의 가벼운 행동 하나하나는 유아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무엇이 다른 것인지, 왜 다른 것인지를 이해하지 못해 혼란을 겪게 되지요. 심한 경우에는 ‘나는 다르다’는 생각에 몹시 큰 좌절감과 두려움을 갖기도 합니다. 유아가 남녀의 차이를 받아들여야 하는 이때야말로 부모의 역할이 무척 중요합니다. 을 보며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아주 많고, 그 둘은 서로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 주세요. 이것은 신체적으로 쉽게 구분이 되기에 유아 또한 쉬이 이해하고는 합니다. 다만, 서로 다름을 이해했다면, 그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여자여서 존중받아야 할 상황이 있듯, 친구는 남자여서 존중받아야 할 상황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세요. 이러한 점을 학습한 유아는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갖추고, 스스로 존중받고자 하는 자존감이 높아질 것입니다.
낙엽 속으로 풍덩!
한솔수북 / 캐럴 거버 지음, 레슬리 에번스 그림, 곽정아 옮김 /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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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캐럴 거버 지음, 레슬리 에번스 그림, 곽정아 옮김
나무들이 어떤 잎사귀를 가지고 있으며, 가을에는 어떤 색으로 물드는지 멋지게 그려져 있다. 특히 나뭇잎 가까이에서 냄새 맡고, 그 속에 파묻히기도 하는 강아지의 낮은 시선을 따라가며 그려 자연 속 아름다움을 깨트리지 않고 잔잔하게 전해 주고 있다. 맨 마지막에는 나뭇잎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이름을 다시 한 번 익히고,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설명한 내용이 있어 학습에도 유용하다. 엄마와 아이가 집 주변에서 책 속 나뭇잎을 찾아 이름을 알고, 모양과 색깔도 다시 한 번 눈여겨보면서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다.알록달록 가을 속으로 풍덩 들어가서 놀자! 알록달록 예쁜 낙엽 속에 아름다운 가을이 담겨 있어요! 가을 낙엽 더미에는 서로 다른 모양과 색깔이 몇 개나 있을까요?. 우리 함께 낙엽 속으로 풍덩 뛰어들어 찾아보아요! 가을이 전해 주는 생생한 아름다움이 각 장마다 빛난다. 가을을 소개하는 뛰어난 책!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알록달록 나뭇잎 속에 예쁜 가을이 들어있어요! 사뿐사뿐 나풀나풀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가을이 깊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우리 집 주변 가로수와 공원, 놀이터, 언덕에 있는 나무들이 한창 단풍 지고 낙엽 지는 모습이 참 예쁘기도 하지요. 잔잔한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고, 가지에 달려 있던 나뭇잎이 바람결에 톡 떨어지는 걸 가만히 바라보세요. 우리 마음속에도 어느새 가을이 알록달록 물들 거예요.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아는 나무도 나오고 모르는 나무도 나와요. 또 그 나무들이 어떤 잎사귀를 가지고 있으며, 가을에는 어떤 색으로 물드는지도 멋지게 그려져 있어요. 특히 나뭇잎 가까이에서 냄새 맡고, 그 속에 파묻히기도 하는 강아지의 낮은 시선을 따라가며 그려 자연 속 아름다움을 깨트리지 않고 잔잔하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나뭇잎의 화려하고 놀라운 변신 활활 타오르는 성냥불을 닮은 큼지막하고 끝이 뾰족한 꽃단풍잎, 주황색 잎사귀를 가진 사탕단풍, 뭉툭한 갈색 손가락처럼 생긴 백참나무 잎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져요. 톱니 자국이 뺑 둘러 있는 하트 모양 샛노란 참피나무 잎사귀, 달걀 모양처럼 생긴 자작나무 잎, 물결무늬를 한 황금빛 은행잎도 화려한 모습을 뽐내지요. 갖가지 색깔, 갖가지 모양 나뭇잎이 어서 가을 속으로 풍덩 들어가 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요. 맨 마지막에는 이 나뭇잎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이름을 다시 한 번 익히고,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설명한 내용이 있어 학습에도 유용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집 주변에서 책 속 나뭇잎을 찾아 이름을 알고, 모양과 색깔도 다시 한 번 눈여겨보면서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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