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하늘과 바다, 땅 속을 무대로 종횡무진 펼쳐지는 네드의 모험을 통해 행운과 불행, 그리고 긍정의 힘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다. 불행과 행운이 교차될 때마다 컬러와 흑백을 빠르게 교차시키는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긴박감 넘치게 구성한 네드의 모험담.
어느 날, 깜짝 파티에 초대받은 네드의 모습은 밝은 분홍색 바탕에 행복한 기운이 넘친다. 하지만 파티 장소가 먼 플로리다라는 사실과 함께 그림은 회색빛 도시와 검은 구름의 모습을 담아 낸다. 상반된 두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이 그림책은 1964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