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개구쟁이 염소들의 즐거운 이야기.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알려줍니다
『사이좋게 놀아요』는 말썽꾸러기 염소 두 마리 밀레와 루시가 서로 다른 개성을 인정하면서 더욱 사이좋게 지내게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애니는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염소들 때문에 너무 분주하고, 염소들에게 안 된다고 소리치기 바쁩니다. 결국 밀레와 루시는 목줄에 매이는 신세가 되지요. 밀레와 루시는 처음엔 서로 ‘네 탓이야!’라며 티격태격 싸워댔어요. 하지만 둘이 같이 한 목줄에 묶여 있으니 먹이를 먹을 때도 함께 먹어야 했고, 달릴 때도 같은 방향으로 달려야 했어요. 그래서 밀레와 루시는 달라지기로 하고,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의견을 존중하며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였어요. 그랬더니 더욱 즐겁고 재미있지 뭐예요!
이 책의 주인공인 밀레와 루시는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습니다. 밀레와 루시의 다툼은 첫 사회생활의 공간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우리 아이들이 겪게 되는 과정과 흡사합니다. 혹시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한 적이 있나요? 『사이좋게 놀아요』는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보는 이야기입니다. 장난꾸러기 염소들이 엮어가는 이야기와 따듯한 수채화의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책장을 읽어가면서 마음이 흐뭇해지는 성장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밀레와 루시가 되어 친구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개구쟁이 염소들과 내니의 즐거운 이야기!
우리 친구들도 더 재미있게 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이좋게 놀아요』는 말썽꾸러기 염소 두 마리 밀레와 루시가 서로 다른 개성을 인정하면서 더욱 사이좋게 지내게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이야기예요. 할머니와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애니는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염소들 때문에 덩달아 분주하고, “안 돼! 안 돼!” 소리치기 바쁘지요. 제 각각 멋대로 하는 녀석들이 말썽을 부릴 때는 한마음이 되어 척척 말썽을 부립니다. 결국 밀레와 루시는 목줄에 매이는 신세가 되지요.
천방지축 뛰어다니며 말썽을 일삼던 녀석들이 목줄에 묶였으니 가만있을 리가 없지요. 이리저리 날뛰며 야단법석을 떨었어요. 고민 끝에 할머니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어요! 바로 염소들을 목줄 하나에 같이 묶는 거예요. 과연 밀레와 루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처음엔 서로 ‘네 탓이야!’라며 티격태격 싸워댔어요. 하지만 목줄 하나에 같이 묶여 있으니, 아무리 미워도 함께 움직여야 했지요. 먹이를 먹을 때도, 함께 먹어야 했고, 달릴 때도 같은 방향으로 달려야 했어요. 무엇보다 서로 고집대로 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 뭐예요. 아웅다웅 싸움만 하다 보니 제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었지요. 밀레와 루시가 다시 재미있게 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요. 밀레와 루시는 달라지기로 했어요.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의견을 존중하며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였어요. 상대방이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어보고, 상대방이 하자는 대로 해 보았지요. 그랬더니, 글쎄……. 더욱 즐겁고 재미있지 뭐예요! 덕분에 새로운 친구도 잔뜩 생겼고요! 이제 밀레와 루시는 더 이상 말썽꾸러기가 아니에요. 그러니 목줄도 필요 없겠지요? 애니는 더 이상 소리치지 않아도 되고, 염소들의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지요.
『사이좋게 놀아요』의 밀레와 루시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습니다. 엄마 품을 떠나 첫 사회생활의 공간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우리 아이들이 겪게 되는 과정과 흡사하지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놓고 혹시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한 적이 있나요? 『사이좋게 놀아요』는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보는 이야기입니다. 장난꾸러기 염소들이 엮어가는 이야기와 따듯한 수채화의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책장을 덮는 순간 마음이 흐뭇해지는 성장 그림책이지요. 『사이좋게 놀아요』를 읽는 아이들은 밀레와 루시가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갈 거예요.
우리 친구들은 혹시 밀레와 루시처럼 자기 뜻대로 하겠다고 고집부린 적은 없나요? 나와 다른 친구의 성격을 탓하며 흉본 적은 없나요? 밀레와 루시처럼 서로 ‘네 탓이야’라며 싸운 적은 없나요? 그렇다면 이제 밀레와 루시처럼 달라져보세요. 나와 다른 친구의 생각을 들어보고, 의견을 존중해주고 ‘네가 먼저 해’라고 말해 보세요. 그러면 매일매일 더욱 즐거운 일이 일어날 거예요! ‘우리 함께 하자’라고 말해 보세요. 그러면 깜짝 놀랄 만큼 많은 친구가 생길 거예요!
작가 소개
저자 : 나탈리 두트
프랑스에서 공부를 하였고, 어린이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일한 것이 작품활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어요. 고양이와 살면서 지금도 어린이들을 위해 열심히 작품을 쓰고 있어요.
그림 : 뱅상 아르디
벨기에에서 그림공부를 하였고, 책속에 나오는 밀레와 루시처럼 천방지축인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갈색곰과 흰색곰』 이 유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