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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와 보름달
시공주니어 / 존 쇤헤르 그림, 제인 욜런 글 / 2000.05.01
13,000원 ⟶ 11,7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존 쇤헤르 그림, 제인 욜런 글
추운 겨울밤 산길을 걸어 부엉이를 보러 가는 아빠와 아이. 부엉이를 만나기 위해 기도를 하듯 숨죽이며 산길을 오르는 아이의 마음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의 음악 같은 글과 뛰어난 그림 작가의 맑고 투명한 수채화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려 부엉이를 보러 가는 길. 겨울의 찬 바람도 깜깜한 어둠도 무거운 침묵도 다 참아 내는 아이의 간절함이 마음에 오래 오래 남는 이 책은 1988년에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 산도 집도 잠든 한 밤. 아이는 아빠를 따라 산길을 오릅니다. 아무 말 없이, 추위를 참고 눈길을 걸어서. 산 속에 사는 부엉이를 만나러 갑니다. 조용하지 않으면 부엉이를 만날 수 없으므로 불빛도 끄고 한 마디 말도 안 합니다. 오래 오래 걸어 찾아간 산 속에서 아이는 부엉이를 만나고, 아이는 이제 오빠들처럼 큰 아이가 될 것입니다.《부엉이와 보름달》은 미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시인과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들어 낸 걸작이다. 이제는 무의식의 세계로 잠수한, 꿈과 같은 추억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살린 작품이다. 작가에 따라서 간략한 일상어가 얼마나 서정적인 시어로 탈바꿈할 수 있는지 분명히 보여 주는 시이고, 단순한 수채화가 얼마나 벅찬 감동을 일으킬 수 있는지 확실히 보여 주는 보기 드문 그림이다. 이 작품에서 부엉이 구경을 나가는 것은 일종의 통과 의례이다. 성인이 되었을 때에 갖추어야 할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성인으로 세상에 나가는 다리 역할을 하는 통과 의례이다. 이 의식의 주관자는 언제나 아빠이다. 이번에는 오빠들에 이어서 나의 차례가 되었다. 부엉이 구경을 나가려면 자격이 필요하다. 나에게는 아직까지 금기였다. 나는 부엉이 구경을 나갈 수 있는 오빠들과 아빠의 세계 같은 어른의 세계를 동경했고, 나에게도 부엉이 구경을 나갈 자격이 있다는 것을 하루라도 빨리 알아 주기를 바라며 기다려 왔다. 그러면서 준비를 해 두었다. 오빠들에게 부엉이 구경 나갔던 일을 물어 보고 들어 보고, 아빠가 하시는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고 유념하고. 드디어 통과자는 내가 되었다. 나는 이제 이 통과 의례를 치를 만큼은 컸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추위도 참을 수도 있고, 침묵할 줄도 알고, 쉽게 실망하지도 않고, 용기도 있고, 인내도 있을 거라고 인정받았다. 이제 새로운 세계에 속할 수 있는, 새로운 지위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제공되었다. 깊은 밤의 고요함과 눈 속을 뚫고 아빠와 단 둘이서 부엉이를 만나러 숲으로 들어갔다. 부엉이를 보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욱 견뎌 내기 어려운 추위와 무서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의식을 치러 냈다. 이제 나는 전보다 더 성장하여 그 의식을 회상하고 있다.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있던 그때를 회상하고 있다. 여기서의 이 통과 의례는 가혹한 시련이 아니다. 바깥 세계로 향하는 문을 나서는 나에게, 반드시 품어야 하는 가치를 가족으로부터 전수받는 애정의 과정이다. 바깥 세계로부터의 보호라는 의식이고, 애정을 키우는 의식이고, 소망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가슴에 심는 의식이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 소망을 간직하게 해 주는 의식이다. 부엉이로 대표되는 소망의 씨를 심는 의식이다. 숲 속에서, 눈 속에서, 보름달이 빛나는 밤에, 언제나 커다란 아빠와 함께 부엉이를 만나고 나서 아빠에게 안겨 따뜻한 집으로 돌아오는 때에, 부엉이와 보름달과 하나가 되어 날아가는 소망을 가슴에 심는 의식이다. 이 통과 의례를 거쳐서 먼저 성장한 오빠들과 아빠가, 성장의 문 앞에 서 있던 나에게 부엉이 구경을 나가는 과정을 통해 줄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은 바로 이런 것들이다.
토이북 공주놀이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6.07.01
22,000원 ⟶ 19,800원(10% off)

삼성출판사창작동화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장난감과 양장 그림책이 모두 들어 있다. 번거롭게 따로 따로 살 필요 없는 가장 완벽한 구성이다. 토이북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8가지 역할놀이로 구성했다. 공주, 요리, 자동차, 공구처럼 남녀 필수 놀이뿐 아니라 기차, 의사, 낚시, 악기 등 성별에 관계 없이 사랑 받는 주제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우리 정서에 맞는 따뜻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림을 그렸다.우리 아이 첫 토이는 더 특별하게! 삼성출판사표 고퀄리티 장난감과 그림책이 한번에!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최고의 토이북을 찾고 있나요? 그렇다면 답은 하나! 삼성출판사 토이북을 만나 보세요. 재미있는 그림책과 풍성한 장난감 세트가 모두 들어 있어요.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장난감으로 신나게 논 후에 그림책을 읽어 보세요. 세계적인 작가가 참여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예쁜 그림이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쑥쑥 키워줍니다. 8가지 인기 만점 놀이 중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 보세요. 1. 삼성출판사표 고퀄리티 장난감+그림책!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장난감과 양장 그림책이 모두 들어 있어요. 번거롭게 따로 따로 살 필요 없는 가장 완벽한 구성입니다. 토이북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8가지 역할놀이로 구성했어요. 공주, 요리, 자동차, 공구처럼 남녀 필수 놀이뿐 아니라 기차, 의사, 낚시, 악기 등 성별에 관계 없이 사랑 받는 주제까지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2. 국내외 유명 작가가 참여한 양장 그림책 장난감만큼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우리 정서에 맞는 따뜻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장난감에 끼어 파는 책이 아니라 그림책만으로도 경쟁력 있는 양장 창작동화책입니다. 3.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공주놀이! 보석을 누르면 반짝반짝 빛이 나는 왕관을 포함한 12가지 장난감으로 예쁜 공주님이 될 수 있어요. 신나게 논 후에는 그림책 를 읽어보세요. 왈가닥 말괄량이 루루공주가 호박 지팡이를 주으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루루 공주와 함께 공주 놀이를 해요.
너만 없잖아!
키즈김영사 / 에밀 자둘 글.그림, 박상은 옮김 / 2012.11.21
11,000원 ⟶ 9,900원(10% off)

키즈김영사창작동화에밀 자둘 글.그림, 박상은 옮김
그림책 놀이터 시리즈. 동물들의 무늬를 나만의 표현으로 묘사해 보면서 말 재미와 표현력을 키워 주는 말놀이 그림책이다. 소심한 듯이 보이는 돼지의 모습을 마지막 페이지에 커다란 팝업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돼지의 활발한 성격을 반전되게 보여 주며, 이야기의 흐름을 웃음으로 유도하여 재미를 더했다. 동물들의 크기와 무늬를 반복적으로 대비하여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비교 개념을 알려주고, 눈에 띄는 강렬한 색채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죽죽 줄무늬’, ‘콕콕 점무늬’ 등 무늬를 묘사하는 간단한 문장들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였다.다양한 동물들이 커다란 팝업으로 활짝! 친구들 사이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특별함을 찾아보는 정서 발달 그림책! 동물들의 무늬를 나만의 표현으로 묘사해 보면서 말 재미와 표현력을 키워 주는 말놀이 그림책! 친구들은 모두 저마다 아름다운 무늬를 뽐내요. 하지만 토실토실 돼지에게는 아무런 무늬도 없지요. 그래도 돼지는 속상하지 않아요. 돼지에게는 다른 친구들에게는 없는 그만의 특별함이 있으니까요! 커다란 팝업을 활용한 반전의 효과와 재미의 극대화 소심한 듯이 보이는 돼지의 모습을 마지막 페이지에 커다란 팝업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돼지의 활발한 성격을 반전되게 보여 주며, 이야기의 흐름을 웃음으로 유도하여 재미를 더했습니다. 개성 만점 동물들의 무늬와 크기 비교, 시선을 사로잡는 눈에 띄는 색채 동물들의 크기와 무늬를 반복적으로 대비하여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비교 개념을 알려주고, 눈에 띄는 강렬한 색채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집중력을 향상시킵니다. 간단한 문장을 반복하고, 따라 하며 재미있게 책 읽기 무늬를 묘사하는 간단한 문장들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죽죽 줄무늬’, ‘콕콕 점무늬’ 등 엄마와 함께 무늬를 재미있는 표현으로 묘사해 보는 연습을 하며 즐겁게 책을 읽으며, 말 재미를 느낄이 책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면 다음으로 연락 주십시오. 멋쟁이 얼룩말은 죽죽 줄무늬, 마지막으로 꼬물꼬물 애벌레도 줄무늬가 있지. 어? 그런데 토실토실 돼지야! 너도 우리처럼 예쁜 무늬가 있니? 아니, 아니, 나에게는 예쁜 무늬는 없지만……,
식물도 움직여?
현암주니어 / 레베카 E. 허쉬 지음, 미아 포사다 그림, 김경연 옮김 / 2018.02.25
13,000원 ⟶ 11,700원(10% off)

현암주니어자연,과학레베카 E. 허쉬 지음, 미아 포사다 그림, 김경연 옮김
식물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식물 그림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정보 페이지를 덧붙인 그림책이다. 식물에 관한 지식과 더불어 교과서에서 만나 보게 될 식물에 관한 용어들을 미리 정리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식물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어요! 식물은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어요. 아주아주 느리게 움직여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일 뿐이에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식물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과 햇빛과 자랄 공간을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움직이고 있답니다. 많은 식물이 햇빛을 향해 잎을 펼쳐 영양분을 만들어요. 나팔꽃처럼 담장을 기어오르며 자라는 식물도 있고, 튤립처럼 밤이면 잠을 자는 식물도 있어요. 특히 씨앗은 아주 활발하게 움직여요. 분출오이처럼 펑 터지면서 멀리 날아가기도 하고, 민들레 씨앗처럼 가벼운 날개를 달고 둥둥 떠다니기도 해요. 열매를 먹은 동물이 똥에 섞여 씨앗을 내보내기도 하지요. 식물은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자라고, 또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킨답니다. 식물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식물 그림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정보 페이지를 덧붙인 그림책입니다. 식물에 관한 지식과 더불어 교과서에서 만나 보게 될 식물에 관한 용어들을 미리 정리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털모자가 좋아
미디어창비 / 번 코스키 (지은이), 김경희 (옮긴이) / 2019.02.25
13,000

미디어창비창작동화번 코스키 (지은이), 김경희 (옮긴이)
파랑새가 들려주는 행복한 노래를 담은 그림책 <파랑새의 노래>의 작가 번 코스키의 작품이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나누어 주며 스스로만이 가진 특별함을 일깨우는 이 따뜻한 그림책은 세계적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의 2018년 볼로냐 도서전 대표작으로 손꼽혀 소개되었다. 아기 곰 해럴드는 우연히 얻게 된 줄무늬 털모자를 정말 좋아한다. 어린 친구들이 마치 담요 또는 짝꿍 인형을 꼭 안고 다니듯, 해럴드는 늘 털모자와 함께한다. 털모자를 쓰면 여느 곰 친구들과는 달리 스스로가 특별해 보인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 한 마리가 해럴드의 털모자를 훔쳐 가고 말았다. 털모자를 잃은 해럴드는 더 이상 자신이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털모자를 되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써 보지만 일은 점점 더 꼬여 가기만 한다. 해럴드는 과연 소중한 털모자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세계적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의 볼로냐 도서전 대표작 『털모자가 좋아』 파랑새가 들려주는 행복한 노래를 담은 그림책 『파랑새의 노래』(The Blue Songbird)의 작가 번 코스키의 새 그림책 『털모자가 좋아』(HAROLD LOVES HIS WOOLLY HAT)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나누어 주며 스스로만이 가진 특별함을 일깨우는 이 따뜻한 그림책은 세계적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의 2018년 볼로냐 도서전 대표작으로 손꼽혀 소개되었다. 털모자를 정말 좋아하는 아기 곰 해럴드를 소개합니다 해럴드는 털모자를 정말 좋아해요. 무더운 여름에도 쓰고 다니고, 학교에도 쓰고 가고, 잠잘 때도 쓰고 자고, 한 달에 한 번 목욕할 때조차 털모자를 썼어요. 아기 곰 해럴드는 우연히 얻게 된 줄무늬 털모자를 정말 좋아한다. 어린 친구들이 마치 담요 또는 짝꿍 인형을 꼭 안고 다니듯, 해럴드는 늘 털모자와 함께한다. 털모자를 쓰면 여느 곰 친구들과는 달리 스스로가 특별해 보인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 한 마리가 해럴드의 털모자를 훔쳐 가고 말았다. 털모자를 잃은 해럴드는 더 이상 자신이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털모자를 되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써 보지만 일은 점점 더 꼬여 가기만 한다. 해럴드는 과연 소중한 털모자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 친구를 돕는 기쁨, 나눔과 배려를 이야기하는 따뜻한 그림책 어린이들 가운데 으레 소유욕이 강한 친구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한 가지 물건에 적잖이 집착하기도 한다. 아기 곰 해럴드는 그런 어린이 친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줄무늬 털모자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 까마귀가 나타나 털모자를 낚아채 갔을 때, 해럴드는 스스로가 더 이상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에 망연자실하고 만다. 해럴드는 소중한 털모자를 반드시 되찾고 싶었다. 이에 까마귀가 좋아할 만한 지렁이,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반짝반짝 빛나는 물건들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까마귀는 해럴드가 내미는 것들을 휙 낚아채 날아가 버릴 뿐, 털모자를 되돌려 주지 않는다. 화가 난 해럴드는 까마귀 둥지에 올라 직접 털모자를 가져오기로 한다. 그렇게 힘겹게 오른 나무 꼭대기 둥지에서, 해럴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결국 해럴드는 자신이 아끼던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꺼이 털모자를 양보한다. 털모자가 없어도 특별할 수 있다는 자신의 모습을 깨우치게 된 것이다. 해럴드는 친구를 돕는, 아주 특별한 곰이 되었다. 『털모자가 좋아』는 스폿 아트 스타일의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 운율이 살아 있는 문장,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한다. 이 유쾌한 이야기는 유아동에게 매력적 주제인 소유욕, 배려, 나눔, 우정 등을 토대로 한 탄탄한 플롯을 지니고 있다. 차디찬 이 겨울, 온전히 따스한 온기로 마음을 보듬어 주는 책 『털모자가 좋아』는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의 감수성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토이북 기차놀이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 2016.07.01
22,000원 ⟶ 19,800원(10% off)

삼성출판사유아놀이책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장난감과 양장 그림책이 모두 들어 있다. 번거롭게 따로 따로 살 필요 없는 가장 완벽한 구성이다. 토이북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8가지 역할놀이로 구성했다. 공주, 요리, 자동차, 공구처럼 남녀 필수 놀이뿐 아니라 기차, 의사, 낚시, 악기 등 성별에 관계 없이 사랑 받는 주제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우리 정서에 맞는 따뜻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림을 그렸다.그림책 장난감 6개우리 아이 첫 토이는 더 특별하게! 삼성출판사표 고퀄리티 장난감과 그림책이 한번에!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최고의 토이북을 찾고 있나요? 그렇다면 답은 하나! 삼성출판사 토이북을 만나 보세요. 재미있는 그림책과 풍성한 장난감 세트가 모두 들어 있어요.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장난감으로 신나게 논 후에 그림책을 읽어 보세요. 세계적인 작가가 참여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예쁜 그림이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쑥쑥 키워줍니다. 8가지 인기 만점 놀이 중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 보세요. 1. 삼성출판사표 고퀄리티 장난감+그림책!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장난감과 양장 그림책이 모두 들어 있어요. 번거롭게 따로 따로 살 필요 없는 가장 완벽한 구성입니다. 토이북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8가지 역할놀이로 구성했어요. 공주, 요리, 자동차, 공구처럼 남녀 필수 놀이뿐 아니라 기차, 의사, 낚시, 악기 등 성별에 관계 없이 사랑 받는 주제까지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2. 국내외 유명 작가가 참여한 양장 그림책 장난감만큼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우리 정서에 맞는 따뜻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장난감에 끼어 파는 책이 아니라 그림책만으로도 경쟁력 있는 양장 창작동화책입니다. 3.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기차놀이! 레일을 줄줄이 이어 기찻길을 만들어 보세요. 건전지를 넣으면 기차가 힘차게 달려 갑니다. 신나게 논 후에는 그림책 를 읽어보세요. 꼬마 기차 뿌뿌가 난생처음 새로운 길을 달리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뿌뿌와 함께 기차 여행을 떠나 보세요.
비지 베어 : 해적이 됐어요
노란우산 / 벤지 데이비스 글.그림, 김현좌 옮김 / 2012.11.30
10,800원 ⟶ 9,720원(10% off)

노란우산유아놀이책벤지 데이비스 글.그림, 김현좌 옮김
책장을 밀고 당기고 돌리면서 숨은 그림을 찾아보는 놀이책이다. 그림이 스르륵 열리면서 비지 베어가 무얼 하는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준다. 아이들은 책장을 밀고 당기고 돌리면서 숨은 그림을 찾는 즐거움을 느낄 뿐만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것까지 상상하면서 공간 개념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밀고 당기고 돌리면, 숨어 있는 그림이 짜잔! <비지 베어>는 책장을 밀고 당기고 돌리면서 숨은 그림을 찾아보는 놀이책이에요. 그림이 스르륵 열리면서 비지 베어가 무얼 하는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주지요. 아이들은 책장을 밀고 당기고 돌리면서 숨은 그림을 찾는 즐거움을 느낄 뿐만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것까지 상상하면서 공간 개념을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지요. <비지 베어>로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신체 감각도 길러 주세요. 비지 베어는 무엇이든 척척척! 비지 베어! 비지 베어! 여기저기에서 비지 베어를 찾아요. 비지 베어는 마을에서 가장 바빠요. 농장 일도 돕고, 공사장에도 가고, 소방관이 되어 불을 끄는 일도 해야 하지요. 또 친구들과 놀이터도 가고, 해적 놀이도 하고, 여행도 떠나야 해요. 비지 베어가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지내는지 그림책으로 살펴보세요. <비지 베어>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나 보세요. ‘비지 베어, 비지 베어~’ 노래하듯 재미있게! ‘비지 베어, 비지 베어~’ 아이에게 노래하듯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비지 베어를 부르는 말뿐만 아니라 소리를 흉내 낸 의성어와 움직임을 표현한 의태어들로 즐거운 말놀이를 할 수 있어요. 즐거운 소리들이 가득한 <비지 베어>가 아이의 언어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개미에게 배우는 생존
리잼 / 최재천 지음, 박상현 그림 / 2017.02.20
11,000원 ⟶ 9,900원(10% off)

리잼창작동화최재천 지음, 박상현 그림
개미의 다양한 천적과 생존의 모습을 쉽고 재밌는 글과 사실적인 세밀화로 표현한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 여섯번째 시리즈.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과학에 대한 흥미, 그리고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흔히 알려진 개미귀신, 개미핥기 외에도 개미에게는 다양한 천적들이 존재한다. 군대개미나 무사개미처럼 공격성이 높은 개미들은 다른 개미의 집을 습격하기도 한다. 이처럼 개미가 생존을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를 알려주어, 어린이들이 작은 생명체인 개미가 살아남기 위해 매 순간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느끼게 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작은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과 무한한 자연의 세계, 자연의 이치를 배울 수 있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개미에게 배우는 생존! 『개미에게 배우는 생존』은 개미의 천적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흔히 알려진 개미귀신, 개미핥기 외에도 개미에게는 다양한 천적들이 존재합니다. 잎꾼개미의 목에 알을 낳는 기생파리, 열대지방에 사는 개미의 몸을 뒤덮는 곰팡이, 뾰족뾰족한 털을 가진 개미 세계의 고슴도치 등 개미를 위협하는 천적은 무척이나 많습니다. 개미의 천적 중에는 개미도 있습니다. 군대개미나 무사개미처럼 공격성이 높은 개미들은 다른 개미의 집을 습격하기도 합니다. 저자인 최재천 교수는『개미에게 배우는 생존』을 통해 개미가 생존을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를 알려 줍니다. 어린이들은 작은 생명체인 개미가 살아남기 위해 매 순간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작은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과 무한한 자연의 세계, 자연의 이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개미의 다양한 천적과 생존의 모습을 쉽고 재밌는 글과 사실적인 세밀화로 표현한 『개미에게 배우는 생존』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과학에 대한 흥미, 그리고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자연과학계의 거장인 최재천 교수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개미의 세계! 최재천 교수는 현재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저자가 미국 하버드대학 재학 중에 맺게 된 개미와의 인연으로 국내에 개미의 다양한 생태와 개미를 통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알면 사랑한다”는 저자의 좌우명은 현대사회에 사는 우리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작은 개미를 통해 웅장한 자연의 섭리와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개미 사회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자질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시리즈 소개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_전 15권 ★ 전 세계 1만여 종에 달하는 개미의 세계!!! ★ 개미의 생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세밀화!!! ★ 개미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15가지!!! ★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경이로움!!! ★ 자연과학에 흥미를 더하다!!!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일명 개미 박사로 널리 알려진 최재천 교수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개미의 세계를 집필한 첫 어린이 시리즈입니다.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전 세계 1만여 종에 달하는 개미 중,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재미와 흥미로움을 가져다 줄 다양한 개미들을 선별하여 개미의 생태와 습성, 잘 알려지지 않은 능력 등을 저자의 탁월한 글 솜씨로 풀어냈습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세밀화 일러스트인 박상현 그림 작가의 세밀화가 더해져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개미의 땅속 집, 열대우림에 함께 있는 듯한 실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잎꾼개미의 버섯 농사를 통해 협동을, 개미의 혼인비행을 통해 생명의 탄생을, 개미의 직업을 통해 부지런함을, 개미의 목축업을 통해 지혜를, 군대개미의 행군을 통해 단체생활을, 개미의 천적을 통해 생존을, 개미의 집짓기를 통해 독창성을, 개미의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개미의 사냥을 통해 인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심술쟁이 보시베어 따라하기
키즈아이콘 / 데이빗 호바쓰 글, 데이빗 호바쓰 그림 /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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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창작동화데이빗 호바쓰 글, 데이빗 호바쓰 그림
왕관을 쓰고 있는 심술쟁이 꼬마 곰 보시베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보시베어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유아기의 아이들과 참 닮아 있습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저리 비켜\", \"모두 다 내꺼야\"라고 외치는 보시베어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시베어는 친구들에게 자기가 원하는 것만 이야기하고 막무가내로 명령합니다. 참을성 없이 달팽이에게 빨리 가라고 화를 내고, 빨간 신호등 앞에서 파란 신호등을 켜달라고 떼를 쓰지요. 그런데 보시베어의 친구 꼬마거북이도 보시베어처럼 심술쟁이가 되어 가네요. 보시베어는 어떤 행동을 할까요? 외동아 비율이 높아지고 자녀에 대한 관심이 커져 보시베어처럼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항상 제멋대로 행동하던 보시베어가 자기의 못된 행동을 따라 하는 친구 꼬마 거북을 거울삼아 잘못을 고쳐나가듯 스스로의 행동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보시베어는 제멋대로 행동하는 심술쟁이 꼬마 곰입니다. 언제나 뭐든지 제멋대로만 하는 심술쟁이죠. 보시베어는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있어요. 보시베어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유아기의 우리 아이들과 참 많이 닮아 있습니다. 보시베어 이야기는 옳은 행동, 나쁜 행동에 관한 이분법적인 글과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바른 행동의 전형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보시베어의 행동과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어느 새 우리 아이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보시베어가 외톨이가 되었어요. 보시베어는 친구들에게 자기가 원하는 것만 이야기하고 막무가내로 명령합니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다 달라고 소리지르고, 참을성 없이 달팽이에게 빨리 가라고 화를 냅니다. 빨간 신호등 앞에서 파란 신호등 켜달라고 생떼를 쓰고, 극장 앞에 모두가 줄을 서있는데도 먼저 들어간다고 큰소리 칩니다. 과연 심술쟁이 보시베어는 어떻게 될까요? 친구들은 하나 둘 떠나고 보시베어는 외톨이가 되었답니다. 그 때 새로운 친구 꼬마거북이 나타납니다. 보시베어는 뭐든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자기중심적인 미운 살 우리 아이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아직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자기 마음처럼 안되면 심술을 내는 유아기 아이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형제나 친구와 다투고 억지 고집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아이에게 보시베어를 소개해 주세요. 귀여운 캐릭터와 원색적인 그림, 재치 있는 글을 통해 아이 스스로 유쾌한 해답을 찾아가게 됩니다. 꼬마거북이 이상해요 심술쟁이 보시베어에게 새로운 친구 꼬마거북은 보시베어가 하는 거라면 뭐든지 따라 합니다. 어? 그런데 꼬마거북이 점점 실술쟁이가 되어 가고 있군요. 마치 보시베어처럼 말이죠. 보시베어는 꼬마거북이 보시베어처럼 심술쟁이가 되어 가자 보시베어는 꼬마 거북에게 바른 행동을 보여줘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보시베어와 꼬마 거북은 달라질 수 있을까요? 항상 제멋대로 행동하던 보시베어가 자기의 못된 행동을 따라 하는 친구 꼬마 거북을 거울삼아 잘못을 고쳐나가는 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심술쟁이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여 보세요 우리 아이만 유난히 심술궂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유아의 자기중심적인 사고는 일반적인 아동발달의 한 특징이며 이기적이거나 일부러 다른 사람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때에는 자신이 하는 말을 상대방이 이해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자신의 생각만을 전달하는 자기중심적 의사소통을 하게 됩니다. 외동아 비율이 높아지고 자녀에 대한 관심이 커지다 보니, 보시베어처럼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때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심술의 표현 정도가 다를 뿐이지 유아기의 아이들의 특징을 있는 그래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데서 부모의 역할은 시작됩니다. 아이가 소리지르고 화를 내며 우는 것은 아이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자기 표현입니다. 이 때 부모는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심술 난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고 마음에 귀를 기울여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말하지 않은 이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조용한 목소리로 원칙과 약속을 되새겨 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입니다. \'심술쟁이 보시베어\'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보시베어의 행동의 옳고 그름에 대해 강요하거나 \'이러면 안되겠지?\' 식의 이분법적인 질문과 금지의 단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동화 내용의 흐름에 집중하고 다 읽은 후 아이와 보시베어와 꼬마거북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고양이 천국
책공장더불어 / 신시아 라일런트 글.그림, 류장현 옮김 / 20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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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장더불어생활동화신시아 라일런트 글.그림, 류장현 옮김
동물과더불어 그림동화 시리즈 2권. 고양이가 떠난 후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지 칼데콧 상과 뉴베리 상을 수상했던 작가인 신시아 라일런트가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했다.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귀뚜라미, 나비 가득한 들판에서 뛰놀고, 아무리 높은 나무도 내려올 걱정 없이 맘껏 오를 수 있는 곳, 침대든 사람의 머리 위든 자고 싶은 곳 어디서든 잠들 수 있고, 함께 살던 가족이 그리울 때면 잠시 이곳에 왔다가 돌아갈 수 있는 곳인 고양이 천국을 그려낸다.고양이가 떠난 후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지 칼데콧 상과 뉴베리 상을 수상했던 작가인 신시아 라일런트가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했다.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귀뚜라미, 나비 가득한 들판에서 뛰놀고, 아무리 높은 나무도 내려올 걱정 없이 맘껏 오를 수 있는 곳, 침대든 사람의 머리 위든 자고 싶은 곳 어디서든 잠들 수 있고, 함께 살던 가족이 그리울 때면 잠시 이곳에 왔다가 돌아갈 수 있는 곳인 고양이 천국을 그려낸다. 고양이와 이별한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짧은 그들의 수명이다. 사람과 고양이는 삶의 속도가 다르다. 그래서 20살도 채 되지 않은 고양이를 떠나보내는 일은 모두에게 고통이다. 하지만 고양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은 고양이 천국이 있음을 믿는다. 분명 고양이 천국은 밝은 빛과 기쁨이 함께 하는 평안한 곳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믿음을 반려인인 작가가 구체적으로 그려냈다.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눈을 반짝이며 실컷 뛰놀 수 있는 나비와 귀뚜라미가 가득한 들판, 한참을 놀다 들어와도 먹을 수 있는 우유와 고양이를 위한 만찬이 준비되어 있는 곳, 고개만 들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쥐 모양 장난감, 캣닙 등 각종 장난감이 떠다니는 곳. 그곳이 바로 고양이 천국이다. 남은 사람이 떠난 고양이를 그리워하듯 떠난 고양이도 사람 가족을 그리워할 것이다. 잠시 고양이 천국을 떠나 그리운 가족을 찾아오는 고양이에 모습에 잠시 이별의 아픔을 잊는다. 반려인은 고양이가 천국에서 골골 송을 부르면서 행복하게 가족을 기다리고 있기를 바란다. 그 간절한 바람을 반려인인 작가가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했다.
쿵쿵이와 나
미디어창비 / 프란체스카 산나 (지은이), 김지은 (옮긴이)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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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비창작동화프란체스카 산나 (지은이), 김지은 (옮긴이)
평화를 찾아 먼 길을 떠나야만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긴 여행』으로 첫 작품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떠오르는 신예 프란체스카 산나의 신작. 난민의 여정을 시적인 문장과 은유적인 그림으로 빚어냈던 전작에 이어, 두 번째 그림책에서는 '두려움'과 '환대'라는 보편적인 테마를 선택해 더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는 비밀 친구로 여기는 작가의 시선이 남다르며,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으로 포근한 여운을 남긴다. 새로운 세계에 두려움을 느끼는 모든 이의 손을 꼭 잡아 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새로운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 모든 이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 국제앰네스티 추천 도서,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의 그림책’ 선정 작가 프란체스카 산나가 전하는 두려움과 화해하는 법 평화를 찾아 먼 길을 떠나야만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긴 여행』(풀빛 2017)으로 첫 작품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떠오르는 신예 프란체스카 산나의 신작 『쿵쿵이와 나』(미디어창비)가 출간되었다. 난민의 여정을 시적인 문장과 은유적인 그림으로 빚어냈던 전작에 이어, 두 번째 그림책에서는 '두려움'과 '환대'라는 보편적인 테마를 선택해 더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는 비밀 친구로 여기는 작가의 시선이 남다르며,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으로 포근한 여운을 남긴다. 새로운 세계에 두려움을 느끼는 모든 이의 손을 꼭 잡아 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 줄 아는 어린이 "나"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쿵쿵이"라는 꼬마 친구다. 쿵쿵이는 나를 돌봐 주는 둘도 없는 단짝이다. 하지만 언어도, 환경도 낯선 새로운 나라에 온 뒤로, 쿵쿵이가 너무 커져 버린 탓에 학교생활이 버겁기만 하다. 나날이 외로워지던 나에게 어느 날 한 아이가 다가온다. 그 아이도 나처럼 비밀 친구가 있었던 것. 나 혼자만 두려움을 느끼는 게 아니란 사실을 깨닫자 쿵쿵이는 다시 작아지고, 학교생활은 차차 나아진다. 작가는 이 짧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친구에게 먼저 손을 건네고 마음을 여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응원한다. 따스한 격려 속에 어린이는 이웃을 환대하는 시민으로 자란다. 걱정 많은 어린이, 불안한 어른을 꼭 안아 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우리는 흔히 두려움을 몰아내야 할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두려움은 나를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는 친구이기도 하다. 이 책은 두려움을 이겨 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내 안의 두려움과 화해하고, 그 감정과 동행하는 길을 보여 줄 따름이다. 내 안에서 비롯한 감정이 때로 나를 삼킬 듯 커지기도 한다. 하지만 감정은 우리가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기보다 오히려 보살펴야 할 나의 일부다. 걱정과 불안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되, 비단 나 혼자만의 것은 아님을 인정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외롭지 않다. 나의 약한 모습을 기꺼이 드러낼 때, 우리는 비로소 강해진다. 『쿵쿵이와 나』는 이기는 것에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공존에서 답을 찾았다는 점에서 어린이에게 안심하고 권해도 좋은 이야기다. 새로운 세계로 초대하는 수줍은 용기 결말 역시 결코 이제 모든 걸 이해할 수 있다고, 어려움은 멀리 사라졌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저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도 있지만 그럼에도 괜찮다고, 한 번 더 용기를 내어 볼 뿐이다. 그리고 이 수줍은 용기가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이끈다. 시작은 사소해 보이는 아주 작은 용기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 작은 용기는 언제나 이제까지의 '나'보다 크다. 손쉬운 해피엔드로 맺지 않고 희망의 가능성을 심어 주기에 이 낙관은 믿음직하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시공주니어 / 피터 시스 글·그림 / 199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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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창작동화피터 시스 글·그림
지동설을 주장한 중세의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을 그린 전기입니다.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가 움직인다고 믿었던 먼 옛날 사람들의 생각에 당당하게 맞서 자신의 의견을 내 놓는 용기를 지녔던 사람, 갈릴레오 갈릴레이. 중세 벽화를 떠올리게 하는 세밀하고 웅장한 그림에서는 서양의 중세 시대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것입니다. 1564년 2월 15일에 태어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어릴 때부터 별을 좋아했으며,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열심히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하면서 직접 망원경을 만들어 하늘을 관찰하고『별 세계의 전령』이라는 책을 펴 냈습니다.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당시 교회의 생각에 맞서 지구가 태양 주위를 움직인다는 자신의 의견을 내세워 유죄 판결을 받고 평생 동안 자신의 집에 갇혀 살았습니다. 하지만 갈릴레오의 생각은 지금까지 전해져 우리 과학의 바탕이 되었습니다.어느 시대에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들이 무턱대고 진실이라고 믿는것에 대해 과감히 도전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다.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갈릴레오는 스스로 망원경을 만들어, 최초로 밤 하늘을 관찰하는 데 망원경을 사용했다. 그리고 밤하늘을 관찰하다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분명한 증거를 찾아 냈다. 지구 역시 다른 행성들과 마찬가지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었던 것이다. 갈릴레오는 자신이 살펴본 것들을 조심스럽게『별세계의 전령』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갈릴레오는 하늘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어 놓았다. 이것은 아주 유익한 일이었지만, 교회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아주 불안한 일이기도 했다. 당시 교회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굳게 믿어왔다. 그래서 지구가 움직인다는 갈릴레오의 주장은 절대적인 힘을 가진 교회에 반기를 드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결국 갈릴레오는 종교재판에 회부되었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그의 노력이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위대한 삶을 피터 시스라는 예술가의 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피터 시스는 짧고도 섬세한 글과 한폭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350년 전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썼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용기있는 삶을 말해 주고 있다. 유치원생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