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생각말랑 그림책 시리즈. 다른 사람의 기분과 상태를 헤아려 행동하는 공감에 대한 그림책이다. 아이가 아픈 아빠를 위로하고 돌봐 주는 모습을 통해 공감과 배려를 배울 수 있다. 아빠에게 맛있는 것도 주고, 재미있는 책도 읽어 주며 가족에게서 받았던 사랑을 다시 가족과 나누는 아이의 모습에서 따뜻한 가족 사랑도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아빠 코가 빨개요. 눈은 졸려 보이고요.
어떻게 해야 아빠가 괜찮아질까요?아빠 몸이 좋지 않은가 봐요. 아빠는 코가 빨갛고 재채기도 자꾸 해요. 그래서 오늘은 내가 아빠가 되어서 아픈 아빠를 돌봐 주기로 했어요. 나는 아빠에게 맛있는 것도 가져다주고, 아빠와 내가 좋아하는 책도 큰 소리로 읽어 주었어요. 낮잠을 잘 땐 아빠를 꼭 안아 주기도 했지요. 아빠는 금방 나을 수 있을까요?
<아빠 코가 빨간 날>은 다른 사람의 기분과 상태를 헤아려 행동하는 공감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아픈 아빠의 상태를 헤아려 사랑으로 돌보는 아이를 통해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려 줍니다.
마음으로 공감하며 가족 사랑을 느껴요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공감은 꼭 필요한 마음이에요. 공감은 더 나아가서 타인에 대한 배려로 이어지기 때문이지요. <아빠 코가 빨간 날>에선 아이가 아픈 아빠를 위로하고 돌봐 주는 모습을 통해 공감과 배려를 배울 수 있어요. 아빠에게 맛있는 것도 주고, 재미있는 책도 읽어 주며 가족에게서 받았던 사랑을 다시 가족과 나누는 아이의 모습에서 따뜻한 가족 사랑도 느낄 수 있답니다.
간결하면서 강렬한 선과 색채로 표현된 인성 그림책<아빠 코가 빨간 날>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을 간결한 선과 특별한 색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선명한 선과 강렬한 색깔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어린아이도 내용을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낸시 로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많이 쓴 작가입니다. <작가의 도구 상자 시리즈>로 교육출판인협회에서 공로상을 받았고, 그림책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날>이 스콜라스틱 북클럽 베스트셀러와 미네소타 북어워드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