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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미술치료 교실 천사 : 요하네스 로젠가르텐의 만달라스
가문비 / 요하네스 로젠가르텐 만달라스 글 / 2008.12.24
3,800원 ⟶
3,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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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유아학습책
요하네스 로젠가르텐 만달라스 글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만달라스는 동양의 원적인 사상과 서양의 기독교적인 사상이 만난 새로운 형태의 미술치료를 말합니다. 이미 유럽에선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붐을 이루고 있는 만달라스! 동서양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미술치료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요하네스 로젠가르텐의 만달라스」시리즈는 눈결정체, 크리스마스, 천사, 크리스마스 리스, 겨울, 얼음 이렇게 총 6권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색칠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손바닥만한 크기라 아이들이 더 칠하기 쉬운 어린이를 위해 나온 요하네스 로젠가르텐의 만달라스 『어린이 미술치료 교실』입니다. 이 책은 미술에 조예가 깊은 수학자가 만들어서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왜냐하면 수학적인 능력까지 함께 아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감성적 능력을 키워주고 더불어 수학 능력까지 키워줄 수 있을 것입니다.
나하고 놀자
재미마주 / 신수정 지음, 고경숙 그림 / 2013.07.10
9,000원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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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
창작동화
신수정 지음, 고경숙 그림
'재미마주 필라민트(Filament)' 그림책은 3~6세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의 고유한 이름이다. 어린이들을 세상 속으로 이끌고 밝은 지혜와 지식을 담은 간결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있는 그림책 시리즈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생각하고 아이들 방식대로 꾸며보는 마치 장난감 같은 그림책이다. 부모들이 아이들과 어울려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꾸며보는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어떤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보고 인지 기능력을 높여가도록 도와준다.여러 가지 얼굴 표정을 통해 재미나고 유쾌한 시간 갖기 호기심 많은 심심쟁이들과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까? 아이들은 보통 두 돌이 지나면서부터 사물을 바라보는 올바른 눈이 생기고 호기심이 부쩍 늘어나 무엇이든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궁금증을 견디지 못해 이것저것 쳐다보고 만져보고 눌러보고 킁킁 냄새를 맡기도 하고 성에 안 차면 울고불고 떼를 씁니다. 때로는 “심심해.” 또는 “지루해.”하는 따위의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무렵이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그들과 함께 놀아주면서 왕성한 호기심에 불을 지펴야 할 때인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회사일, 집안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놀아주지를 않고 외면하기가 일쑤입니다. 또 설령 시간이 나더라도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주고 심심하다고 투정부리는 떼쟁이들을 달래주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을 가만히 관찰해보면 어떤 때는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바라보면서 마치 친구처럼 무슨 말인가를 주고받기도 하지만 때로는 이마를 찡그리고 웃고 울고불고 눈을 감거나 코를 잡아 늘이는 등 여러 가지 움직임을 지어보이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이처럼 신체의 각 부분을 갖고 여러 가지 모습을 지어보이는 것을‘거울놀이’또는‘표정 놀이’라고 하는데, 이런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근육을 발달시키고 자기의 감정을 나타내고 감정조절 능력을 키웁니다.또 얼굴 위의 이마, 눈썹, 코,입술, 턱, 귀, 머리카락 등 이름을 배우는 기회도 가질 것 입니다. 줄거리- 얼굴 위의 눈, 코, 입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아이들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꾸며보는 장난감 같은 책 보통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는 연령은 대체로 만 3~6세라고 합니다. 이 그림책의 표지에는 검은 갈래머리에 보라색 줄무늬의 리본과 턱받침, 그리고 흰 치마와 붉은 재킷을 입은 소녀가 등장합니다. 이 소녀의 얼굴은 연지 곤지를 찍은 듯 발그레하고 눈, 코, 입 등은 동그랗죠. 그런데 소녀가 한 첫말은 “심심해? 나 하고 놀자!”입니다. 무척 따분하고 심심했던 모양이지요. 그래서 소녀는 눈을 감고 책장을 넘긴 후 다시 눈을 떠봅니다. 바로 눈앞에서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려보기도 하는데, 그러면 무척 어지럽겠죠. 이번에는“피노키오.”라고 소리쳐봅니다. 피노키오는 이탈리아의 동화작가 콜로디(C.Collodi) 가 지은 동화 속의 주인공으로 나무를 깎아 만든 인형이지요.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죠. 소녀는 이 피노키오의 코처럼 길게 늘여도 보고 우글쭈글 주물렀다가 다시 펴보기도 하고……. 이번에는 책을 흔들고“사라져!”라고 소리쳐봅니다. 정말 사라져버린 모양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하얀 백지만 나타납니다. “돌아와!”라고 소리친 소녀는 눈을 감고 책장을 넘긴 후 다시 눈을 뜹니다. 그래도 심심한지 책을 들고 뛰고 책을 쿵 치고 빙글빙글 돌렸더니 소녀의 눈, 코, 입은 한 줄로 되었다가 제멋대로 비뚤비뚤 흩어지기도 합니다. 책을 조금 흔들었더니 잠시 후 제 모습으로 돌아온 소녀의 얼굴, 방글방글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뺨에 뽀뽀를 하고 다음에 또 보자고 안녕! 하고 손을 흔듭니다. 이처럼 이 책 《나 하고 놀자》는 아이들이 생각하고 아이들 방식대로 꾸며보는 마치 장난감 같은 그림책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과 어울려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꾸며보는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어떤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보고 인지 기능력을 높여가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재미마주의 필라민트(Filament) 북이란? 재미마주 필라민트(Filament) 그림책은 3~6세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의 고유한 이름입니다. 어린이들을 세상 속으로 이끌고 밝은 지혜와 지식을 담은 간결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있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필라민트란? 아이들의 감성과 지적 세계에 불을 밝히는 전구의 필라멘트라는 뜻으로, 우리말 표기를 필라민트로 한 것은 민트향처럼 상큼한 향기를 갖게 하게 위함입니다. 앞으로 필라민트 그림책 시리즈는 3~6세 아이들이 필요한 인지 기능 향상을 염두에 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와 이미지 놀이 등 많은 테마들을 다루어나갈 것입니다.
디즈니 프린세스 공주들과 동물 친구들 색칠놀이북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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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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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유아놀이책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왜 지렁이는 비가 오면 나타날까?
시공주니어 / 비비안 프렌치 (지은이), 제시카 앨버그 (그림), 최순희 (옮긴이) / 2011.09.15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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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비비안 프렌치 (지은이), 제시카 앨버그 (그림), 최순희 (옮긴이)
주인님을 찾아라
북핀 / 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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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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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핀
창작동화
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작은 강아지의 소중한 주인을 찾아주세요. 작은 강아지는 항상 붙어 다니던 단짝인 주인을 길에서 잃어버려 슬프고 혼란스럽다. 주인은 빨간 양말에 검은색 구두를 신고 밝은 노란색 바지와 작은 우산을 들고 다닌다. 그들이 서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어요? 주인을 찾는 작은 강아지의 시선을 통해 다양한 사물의 모양과 색깔을 아이가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으며 의복의 종류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작은 강아지의 소중한 주인을 찾아주세요. 작은 강아지는 항상 붙어다니던 단짝인 주인을 길에서 잃어버려 슬프고 혼란스럽습니다. 주인은 빨간 양말에 검은색 구두를 신고 밝은 노란색 바지와 작은 우산을 들고 다닌답니다. 그들이 서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어요? 주인을 찾는 작은 강아지의 시선을 통해 다양한 사물의 모양과 색깔을 아이가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으며 의복의 종류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아기 치타 슈슈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조현지 지음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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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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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재능교육(재능출판)
창작동화
조현지 지음
아기 치타 슈슈와 친구들의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신나는 모험 이야기다. 아기 치타 슈슈와 친구들의 특별한 모험은 구름에 대한 귀여운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구름이 너무너무 궁금한 슈슈와 친구들은 나무 꼭대기에도 산꼭대기에도 올라가 보지만 여전히 구름은 손에 닿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탑’을 쌓는 것이었다. 슈슈는 친구들이 만든 탑을 타고 높이높이 올라갔다. 구름을 데려오기로 약속하고 말이다. 슈슈는 무사히 구름을 데리고 친구들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사실 구름은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궁금해 하지만 어릴 때의 작은 호기심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들의 순수한 호기심을 어린이들이 공감할 상상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 것이 이 그림책의 가장 큰 좋은 점이다. 혼자 머릿속에 그려봤을 작은 호기심들을 즐거운 이야기와 멋진 그림으로 보여 줌으로써 상상의 세계를 한껏 넓혀 주기 때문이다.아기 치타 슈슈와 친구들의 구름보다 더 포근포근한 우정 이야기! 초원에 사는 아기 치타 슈슈와 친구들은 구름이 궁금해요. 그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바로 탑을 쌓는 것이에요. 코끼리 위에 하마, 하마 위에 기린, 기린 위에 사자… 친구들이 쌓은 탑을 타고 슈슈는 통통통 올라갔어요. 슈슈는 무사히 구름을 데리고 친구들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슈슈는 바람처럼 빠르고 가벼우니까 얼른 올라가 구름을 데려올 수 있을 거야.” 아기 치타 슈슈와 친구들의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신나는 모험 이야기 몽실몽실 피어나는 재미난 상상 “폭신폭신 포근할까? 말랑말랑 부드러울까?” 아기 치타 슈슈와 친구들의 특별한 모험은 구름에 대한 이 귀여운 호기심에서 시작됩니다. 구름이 너무너무 궁금한 슈슈와 친구들은 나무 꼭대기에도 산꼭대기에도 올라가 보지만 여전히 구름은 손에 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탑’을 쌓는 것이었습니다. 슈슈는 친구들이 만든 탑을 타고 높이높이 올라갔습니다. 구름을 데려오기로 약속하고 말이지요. 사실 구름은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궁금해 하지만 어릴 때의 작은 호기심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지요.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들의 순수한 호기심을 어린이들이 공감할 상상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 것이 이 그림책의 가장 큰 좋은 점입니다. 혼자 머릿속에 그려봤을 작은 호기심들을 즐거운 이야기와 멋진 그림으로 보여 줌으로써 상상의 세계를 한껏 넓혀 주기 때문이지요. 슈슈와 친구들의 포근한 우정 이야기 슈슈는 멋진 구름 꽃밭에서 어떤 구름을 친구들에게 데려갈까 생각하며 즐거워합니다. 마찬가지로, 슈슈가 구름 위로 올라가고, 다시 무사히 초원으로 내려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친구들의 따뜻한 격려와 도움 덕분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슈슈는 친구들과의 약속대로 구름 한 뭉치를 들고 내려 오는 길에 구름보다 더 포근한 것을 발견합니다. 바로 친구들의 우정이지요. 이처럼 아기 치타 슈슈는 즐거운 상상의 세계에 따뜻한 우정 이야기도 함께 담아 잔잔한 감동을 전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슈슈와 동물 친구들이 구름송이를 나눠 들고 나란히 초원을 걸어가는 모습은 친구들과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잘 보여 줍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기대하게 됩니다. 내일은 이 사이 좋은 친구들이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펼칠까 하고 말이지요. 아름다운 판타지를 아프리카의 초원 속으로 슈슈와 친구들의 이야기에 상상의 깊이를 더하는 것은 바로 작가의 개성이 살아 있는 이 책의 특별한 그림입니다. 아프리카 초원이라는 색다른 배경을 거침없는 굵직한 선과 신비한 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는데, 특히 시간에 따라 다채로운 색으로 변하는 하늘과 둥글둥글 신기한 모양의 구름들은 이 책의 판타지를 멋지게 완성합니다. 그러면서 실제 이야기를 끌어가는 슈슈와 동물 친구들의 모습은 귀엽게 그려져 있어 어린 독자들의 공감과 흥미를 쉽게 불러옵니다. 배경과 캐릭터가 다른 듯하면서 오히려 아주 잘 어우러져 있는 것이지요. 표지의 슈슈 얼굴을 보면 누구나 즐거운 기대를 하게 되는 <아기 치타 슈슈>. 신나는 모험, 따뜻한 우정이 아름다운 그림에 잘 녹아 있는 그림책입니다.
집으로
달그림 / 고혜진 지음 / 2017.09.07
19,000원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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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
창작동화
고혜진 지음
201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작가의 어린시절의 기억에서 시작된 책으로, 주인공 아이가 하루를 재밌게 놀고 날이 어둑어둑해 진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서 보이는 새로운 골목길을 그려냈다. 짙은 어둠이 내려진 골목길은 알록달록했던 낮 풍경과는 다르게 그림자와 실루엣만으로 아주 근사한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 낸다. 집이란 이렇게 사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임을 보여 주고 있다. 아이가 가는 길 위의 여정을 충분히 담아내고 감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병풍접지 방식을 선택해 책을 펼쳐볼 수 있게 만들어, 책을 읽는 아이들은 길게 늘어선 그림을 통해 책의 물성을 새롭게 느끼게 될 것이다.감성 그림책 브랜드 달그림의 첫 번째 그림책. 201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집으로》! 색색의 지붕과 담과 문과 창이 빚어내는 사랑스러운 낮 풍경 어둠과 실루엣, 그림자가 만들어 낸 상상의 밤 풍경 그 둘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 주는 두 권 같은 한 권의 그림책! 201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고혜진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이 책의 실마리를 얻었다고 합니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지붕과 담과 문과 창이 즐비한 동네를 배경으로, 친구네 집까지 첫 외출에 나선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아이는 강렬한 색감의 풍선을 따라가며 동네 곳곳을 여행하게 되지요. 그리고 친구네 집으로 가는 길 위에서 다양한 사람과 동물과 사물을 만나게 됩니다. 넓고 깔끔한 도로, 사람 사는 모습이 밖에서는 절대 보이지 않는 아파트와 다르게 단독주택들이 즐비한 골목길은 사람 사는 냄새를 그대로 풍기는 곳이지요. 담벼락에 널어놓은 이불 빨래, 대문 옆 커다란 쓰레기통이 골목길을 빛내는 귀한 인테리어 소품처럼 놓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새로운 세계와 사람을 만나고, 인사하고, 익숙해지는 사이 친구네 집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니 친구는 대문 밖까지 나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그곳에서 하루를 재밌게 놀고 날이 어둑어둑해 진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친구네 집을 나서지요. 그때부터 골목길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짙은 어둠이 내려진 골목길은 알록달록했던 낮 풍경과는 다르게 그림자와 실루엣만으로 아주 근사한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이제부터 주인공 아이의 진짜 혼자만의 마법 같은 시간이 펼쳐지지요. 작가는 오래된 동네의 오래된 담과 문을 표현하기 위해 오래된 사진첩에서 다양한 사진 자료들을 찾거나 직접 찾아다니며 찍은 것을 자료로 해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담과 문과 창을 탄생시켰습니다. 집이란 이렇게 사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임을 보여 주고 있는것이지요. 아이가 가는 길 위의 여정을 충분히 담아내고 감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병풍접지’ 방식을 선택해 책을 펼쳐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길게 늘어선 그림을 통해 책의 물성을 새롭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단독주택들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들어선 집들은 점점 하늘로만 솟구쳐 올라갑니다.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는 대문이나 담을 구경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요. 이 책은 아이의 맨 처음 경험하는 골목길 여정이기도 하지만 점점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작가가 보내는 찬사이기도 합니다.
어몽어스 IQ 영재퍼즐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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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어몽어스 친구들과 퍼즐놀이를 하자.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된다. 퍼즐 놀이가 끝난 후 아기자기한 퍼즐 보관함에 넣어서 보관하면 퍼즐조각 한 개도 잃어버릴 걱정이 없다. 보관함 크기도 적당해서 어디에 두어도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 않고 엄마들이 정리해서 모아두기 편하다.퍼즐 1종(104조각), 퍼즐 보관함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어몽어스! 알록달록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만나 보세요~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어몽어스 친구들과 퍼즐놀이를 해요! 조각 수가 큰 퍼즐로 우리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시켜주세요! 하나, 퍼즐놀이를 하며 사고력과 집중력도 쑥쑥!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됩니다. 둘, 퍼즐조각을 잃어버릴 걱정도 이젠 끝! 퍼즐 놀이가 끝난 후 아기자기한 퍼즐 보관함에 넣어서 보관하면 퍼즐조각 한 개도 잃어버릴 걱정 없겠죠? 보관함 크기도 적당해서 어디에 두어도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 않고 엄마들이 정리해서 모아두기 편하답니다.
타이거 스쿨 만2세 첫 한글 2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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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유아학습책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그림 그리며 영어 놀이 2 : HOLIDAY
홀로그램 / 니칼라스 캐틀로우 글.그림, 이필드 영어연구소 엮음 /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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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유아학습책
니칼라스 캐틀로우 글.그림, 이필드 영어연구소 엮음
그리고 색칠하고 붙이는 흥미로운 미술 놀이 과정 속에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똑똑한 놀이책이다. 2권 'HOLIDAY' 편에서는 휴가지에서의 추억이나 바람을 떠올리며 미술 놀이와 영어 놀이를 한 번에 즐기도록 구성하였다. 아이의 상상력과 감성지수가 저절로 높아지고 영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그리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엄마나 선생님과 소통을 하며 놀이하듯 학습을 하기 때문에 그 즐거움이 학습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아이의 눈에 비쳐진 세상을 자유롭게 그리고 이야기와 영어로 표현해보는 과정 속에서 아이의 생각은 커지고 관찰력과 자존감도 저절로 높아진다.미술로 배우는 창의력이 커지는 영어 교실 아이와 함께 신나는 휴가를 떠올리며 미술 놀이와 영어 놀이를 한 번에 즐겨보세요. 휴가지에서의 추억이나 바람을 떠올리며 책 속에 그것을 마음껏 표현해보세요. 아이의 상상력과 감성지수가 저절로 높아지고 영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 『그림 그리며 영어 놀이』는 그리고 색칠하고 붙이는 흥미로운 미술 놀이 과정 속에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똑똑한 놀이책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리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엄마나 선생님과 소통을 하며 놀이하듯 학습을 하기 때문에 그 즐거움이 학습 효율을 높여줍니다. 또한 아이의 눈에 비쳐진 세상을 자유롭게 그리고 이야기와 영어로 표현해보는 과정 속에서 아이의 생각은 커지고 관찰력과 자존감도 저절로 높아집니다. ‘놀이’가 ‘공부’가 되고 ‘그림’이 ‘이야기’가 되는 즐거움을 아이에게 선물해 보세요!
엄마랑 책 볼까?
걸음동무 / 김명선 글 그림 /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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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김명선 글 그림
책 보는 아기의 감정을 다양한 얼굴 표정으로 담은 그림책이다. 아기의 표정을 따라해 보고 감정 어휘를 접하면서,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실제 작가의 아이가 첫돌부터 두 돌까지 책 보는 얼굴 표정을 촬영해 작업했기 때문에, 그 느낌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더불어 아기의 책 보는 모습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된다. 작품에 담긴 편안한 그림과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글은, 엄마와 아이가 자연스레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놀이하듯 감정을 보고 상황을 알아맞히는 차별화된 구성방식은 호기심쟁이 아이들에게 보다 높은 사고력과 호기심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우리 아기 책 보는 표정이 궁금하지 않나요? “응애응애, 응애응애.” 분만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울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부모는 아기의 울음소리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을 경험하지요. 그런데 아기가 자라면서 아기의 울음소리는, 이따금 시끄럽고 성가신 애물단지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때 어른들은 우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기보다는, 무조건 서둘러 울음을 그치게 하려는 데만 집중하지요. 물론 당장은 아이가 울음을 그치겠지요. 하지만,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할 기회를 빼앗긴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처럼, 감정을 억제당한 아이들은 감정표현에 서툴고, 타인의 감정을 잘 헤아리지 못해 대인 관계에도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다룬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원만한 인과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엄마랑 책 볼까?>는 책 보는 아기의 감정을 다양한 얼굴 표정으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기의 표정을 따라해 보고 감정 어휘를 접하면서,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엄마랑 책 볼까?>는 실제 작가의 아이가 첫돌부터 두 돌까지 책 보는 얼굴 표정을 촬영해 작업했기 때문에, 그 느낌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더불어 아기의 책 보는 모습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작품에 담긴 편안한 그림과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글은, 엄마와 아이가 자연스레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놀이하듯 감정을 보고 상황을 알아맞히는 차별화된 구성방식은 호기심쟁이 아이들에게 보다 높은 사고력과 호기심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기획의도 아직 말도 서툴고 적절한 감정 표현도 어려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 작가는, 집보다 밖을 더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놀이터나 문화센터, 기타 놀이시설에 자주 들르곤 하지요. 그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또래 아이를 둔 엄마들과 육아에 대한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게 되지요. 신기하게도 엄마들이 하는 걱정거리는 대개 비슷하더군요. 식습관, 배변훈련, 언어발달, 사회성, 독서습관 등등.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고민은 아이의 감정 조절과 표현에 대한 것이었답니다. "우리 아이는 화나면 무조건 집어던져요." "우리 아이는 하루 종일 징징대고 짜증을 내는 통에 정말 힘들어요." 내 아이도 자기 맘에 안 들면 장난감을 던지고 보채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 가는 내용이었죠. 감정 관련 책을 만들면 아이나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부모의 백 마디 말보다 한 권의 책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으니까요. 그 무렵, 출판사로부터 내 아이의 책 보는 얼굴 표정이 담긴 그림책 작업을 해보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책을 보여 주기 때문에, 아이의 표정을 무척 궁금해 한다는 것이었지요. 게다가 아이들은 첫돌 전후로 책에 부쩍 관심을 보이고, 어휘력이 급속도로 발달하기 때문에 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자는 게 취지였습니다. 이때부터 작가는 책 보는 아이의 얼굴 표정을 하나하나 직접 촬영해 감정과 관련된 적절한 표정을 추리고 뽑아내면서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책 보는 아기의 감정을 다양한 얼굴 표정으로 담은 그림책'은, 이렇게 시작된 것이지요. <엄마랑 책 볼까?>는 아직 말도 서툴고 자신의 감정이 어떤 것 인지도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과 다양한 감정 어휘를 익히게 도와줍니다. 더불어 등장인물의 책 보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입니다.
토끼 아저씨와 멋진 선물
시공주니어 / 모리스 샌닥 그림, 샬롯 졸로토 글 / 2017.02.10
12,000원 ⟶
10,800원
(10% off)
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모리스 샌닥 그림, 샬롯 졸로토 글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 245권. 1963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으로, 중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핀란드, 독일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이다. 엄마의 생일 선물과 색깔을 소재로 단순하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몽환적인 그림으로 시선을 끈다. 엄마의 생일 선물로 고민하는 한 소녀가 등장한다. 소녀는 엄마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토끼 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하고, 토끼 아저씨는 흔쾌히 청을 받아들인다. 소녀는 ‘엄마가 좋아하시는 게 무얼까’를 깊이 생각하고, 토끼 아저씨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토끼 아저씨는 소녀에게서 엄마가 좋아하는 색깔에 대한 힌트만 듣고 선물이 될 만한 것을 찾기 시작한다. 똑똑하고 야무진 소녀는 토끼 아저씨의 대답을 들으며 추상적인 색깔에서 구체적인 사물을 연상해내고, 엄마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선물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을 정확히 구별해낸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녀와 토끼 아저씨의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다. 글 작가 샬롯 졸로토는 소녀와 토끼 아저씨의 생생한 대화를 통해 색깔로 엄마의 생일 선물을 찾아가는 독특한 구성을 보여 주었다. 똑같은 패턴으로 흘러서 단조로운 느낌도 있지만, 둘의 대화에 쏙 빨려 들어가 집중하게 하는 장점도 있다. 어른처럼 믿음직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허점투성이인 토끼 아저씨의 반전 매력은 이 책의 묘미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엄마의 생일 선물을 찾는 귀여운 소녀와 엉뚱하지만 착한 토끼 아저씨의 만남이 따뜻한 그림책 《토끼 아저씨와 멋진 선물》은 엄마의 생일 선물과 색깔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단순하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구성과 몽환적인 그림으로 시선을 끄는 작품이다. 1963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중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핀란드, 독일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이다. ★ 엄마의 생일 선물을 고민하는 한 소녀의 사랑스러움이 배어 있는 그림책 누구에게나 생일은 특별하다. 내 생일에는 축하와 선물을 받는 즐거움이 있고, 다른 사람의 생일에는 축하를 하고 선물을 건네주는 즐거움이 있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기쁨은 받는 기쁨보다 더 크다. 《토끼 아저씨와 멋진 선물》에는 엄마의 생일 선물로 고민하는 한 소녀가 등장한다. 소녀는 엄마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토끼 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하고, 토끼 아저씨는 흔쾌히 청을 받아들인다. 소녀는 ‘엄마가 좋아하시는 게 무얼까’를 깊이 생각하고, 토끼 아저씨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이러한 소녀의 태도에서 얼마나 신중하게 생일 선물을 고르는지를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소녀는 엄마를 무척이나 사랑한다. 엄마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소녀의 모습이 참으로 귀엽고 사랑스럽다. 또한 소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대답을 찾는 토끼 아저씨의 노력도 박수를 쳐 줄 만하다. 비록 소녀가 한 말을 계속 잊어버리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엉뚱한 대답들을 늘어놓지만 말이다. 어쨌든 마지막에는 멋진 과일 바구니 선물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마지막에 커다란 숙제를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나는 토끼 아저씨의 모습에서 뿌듯함이 느껴진다. ★ 색깔로 선물을 찾아가는 독특한 구성과 반복 화법 이 그림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녀와 토끼 아저씨의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다. 글 작가 샬롯 졸로토는 소녀와 토끼 아저씨의 생생한 대화를 통해 색깔로 엄마의 생일 선물을 찾아가는 독특한 구성을 보여 주었다. 똑같은 패턴으로 흘러서 단조로운 느낌도 있지만, 둘의 대화에 쏙 빨려 들어가 집중하게 하는 장점도 있다. 토끼 아저씨는 소녀에게서 엄마가 좋아하는 색깔에 대한 힌트만 듣고 선물이 될 만한 것을 찾기 시작한다. 그 힌트는 “엄마는 빨간색을 좋아하세요.”로 시작된다. 그 뒤로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이 이어진다. 토끼 아저씨의 입장에서는 온 세상의 것들이 엄마의 선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빨간 지붕, 노란 해, 초록 앵무새, 파란 사파이어 등을 이야기한다. 똑똑하고 야무진 소녀는 토끼 아저씨의 대답을 들으며 엄마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선물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을 정확히 구별해낸다. 색깔에서 출발한 선물 찾기는 아이들 입장에서 매우 흥미로운 접근이 될 수 있다. 추상적인 색깔에서 구체적인 사물을 연상해내는 과정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가족의 생일을 맞아 선물을 고를 때 좋아하는 색깔을 떠올리며 좁혀 나가는 것은 어떨까? 이야기 속 소녀와 토끼 아저씨처럼 말이다. ★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몽환적인 그림과 살아 있는 캐릭터 모리스 샌닥은 부드럽고 차분한 색감을 사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탁하지 않은 중간색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몽환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인상파 그림이 연상되는데, 모네의 자연 풍광 그림을 보는 듯하다. 사랑스러운 소녀와 토끼 아저씨 캐릭터는 모리스 샌닥만이 창조해낼 수 있는 개성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특히 토끼 아저씨는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귀여운 토끼가 아니라 어른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마치 토끼 옷을 입은 어른 같다고나 할까? 어른처럼 믿음직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허점투성이인 토끼 아저씨의 반전 매력은 이 책의 묘미다. 당장 숲에 가면 이런 친절한 토끼 아저씨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지 않은가?
키즈 브레인박스 다중지능 조형미술 1단계
아이스쿨 / 편집부 펴냄 /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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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쿨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어린 연령대의 유아들에게 학습의 효율을 돕이는 일은 쉽지 않지요. 가장 좋은 학습방법에 대해 연구한 결과, 그것은 학습에 대한 흥미유발과, 주제에 집중할 때 인식된 학습의 내용을 자연스러운 반복을 통해 기억하게 하는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키즈 브레인 박스의 다중지능 조형미술은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는 8가지 지능을 단계별로 나누고 챕터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학습능력을 높였습니다. 이번 편은 아이의 정교한 손놀림을 이끌어내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페이지마다 그려져 있는 그림들을 따라 칠하다보면 아이의 집중력은 물론, 알록달록한 색깔을 보며 색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21세기 플래시 영어그림카드
어린왕자 / 어린왕자 편집부 엮음 / 200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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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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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유아학습책
어린왕자 편집부 엮음
예쁜 그림과 함께 가장 영어의 기초가 되는 알파벳과 각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익히고 숫자 세기와 4계절, 12개월, 일주일의 7일 등의 순서로 구성하며 영어의 기초를 알기 쉽게 다루었다. 각 단어마다 예쁜 그림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공부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어 주며 영어도 익히고 필요에 따라 한글도 익힐 수 있다.플래시카드란? 카드를 보여 주는 방법을 말합니다. 아이가 기분이 좋을 때 아이의 눈높이에서 1초 동안 빠른 속도로 한 장씩 앞 뒷면을 넘기며 크고 또렷한 목소리로 말하고 이름을 말해 줍니다. 그러면 카드의 내용을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카드를 보고 나서 테스트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영어 그림 카드 어린왕자 플래시 영어 그림 카드는 예쁜 그림과 함께 가장 영어의 기초가 되는 A, B, C, D,… 알파벳과 각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익히고 숫자 세기와 4계절, 12개월, 일주일의 7일 등의 순서로 구성하며 영어의 기초를 알기 쉽게 다루었습니다. 각 단어마다 예쁜 그림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공부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어 주며 영어도 익히고 필요에 따라 한글도 익힐 수 있습니다. 스티커는 아이들이 단어를 익히고 난 다음에 붙여 주세요.
야호! 겨울이다
키즈엠 / 레인 판 뒤르머 글.그림, 아이생각 옮김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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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레인 판 뒤르머 글.그림, 아이생각 옮김
아장아장 카멜레온 시리즈 29권. 친구들과 함께 겨울 놀이를 즐기는 일상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친구를 만났을 때 하는 다정한 인사부터 겨울에 할 수 있는 여러 놀이들을 알려 주고 있다. 판형이 점점 커지는 계단식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다음 장면에서는 어떤 동물이 나타날까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바른 인사 예절과 함께, 친구들과 어울려 놀 때가 가장 재미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신 나는 겨울 놀이를 즐겨 보아요! 겨울이 즐거워요! 펭귄이 다람쥐에게 인사해요. 다람쥐도 펭귄에게 인사해요. 그리고 함께 놀자고 해요. 이번에는 오리가 나타나요. 서로서로 반갑게 인사하고는 다 함께 놀러 가요. 또 누가 나타나요. 누구일까요? 그리고 동물 친구들은 눈이 펑펑 내린 겨울날 무얼 하며 놀까요? <야호! 겨울이다>는 친구들과 함께 겨울 놀이를 즐기는 일상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에요. 친구를 만났을 때 하는 다정한 인사부터 겨울에 할 수 있는 여러 놀이들을 알려 주고 있지요. 판형이 점점 커지는 계단식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다음 장면에서는 어떤 동물이 나타날까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켜요. 바른 인사 예절과 함께, 친구들과 어울려 놀 때가 가장 재미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답니다. 춥다고 웅크리지 말아요! 추운 겨울이 되면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돼요. 그래서 옷으로 온몸을 꽁꽁 싸매거나, 집안의 문을 꼭꼭 틀어막지요. 또, 온풍기를 빵빵하게 틀어놓기도 하고요. 하지만 겨울에 대한 과도한 경계는 우리 아이의 몸을 더 헤칠 우려가 있습니다. 우리의 신체는 자연에 순응해 왔습니다. 사는 환경에 따라 피부색이며 신체 크기가 다른 것도 이런 까닭이지요. 아직 신체가 발달하지 않은 아이더라도 적당한 추위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겨울에 대한 신체의 면역력 등이 높아지니까요. <야호! 겨울이다>의 동물들이 겨울날 어떤 놀이를 하는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우리는 어떤 놀이를 해 볼까 이야기를 나누고, 밖으로 나가 신 나게 놀아 주세요. 아이의 정서나 신체가 건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개미에게 배우는 참을성
리잼 / 최재천 지음, 박상현 그림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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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잼
창작동화
최재천 지음, 박상현 그림
은 개미의 사냥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미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냥을 한다. 무리 지어 힘을 합쳐 사냥을 하는 개미가 있고, 덫개미와 같이 혼자 사냥을 하는 개미도 있다. 덫개미는 강력한 턱을 사용해 사냥을 한다. 덫개미의 턱이 닫히는 속도는 총알보다 빨라서 순식간에 먹잇감을 낚아챈다. 덫개미는 끈질긴 참을성으로 먹잇감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먹잇감을 낚아챌 순간을 기다린다. 그리고 결국에는 사냥에 성공한다. 저자인 최재천 교수는 을 통해 개미의 참을성을 이야기한다. 어린이들은 작은 생명체인 개미가 살아가기 위해 매 순간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배울 수 있고 이를 통해 작은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과 무한한 자연의 세계, 자연의 이치를 배울 수 있다.개미에게 배우는 참을성! 『개미에게 배우는 참을성』은 개미의 사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개미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냥을 합니다. 무리 지어 힘을 합쳐 사냥을 하는 개미가 있고, 덫개미와 같이 혼자 사냥을 하는 개미도 있습니다. 덫개미는 강력한 턱을 사용해 사냥을 합니다. 덫개미의 턱이 닫히는 속도는 총알보다 빨라서 순식간에 먹잇감을 낚아챕니다. 덫개미는 끈질긴 참을성으로 먹잇감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먹잇감을 낚아챌 순간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사냥에 성공합니다. 저자인 최재천 교수는『개미에게 배우는 참을성』을 통해 개미의 참을성을 이야기랍니다. 어린이들은 작은 생명체인 개미가 살아가기 위해 매 순간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작은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과 무한한 자연의 세계, 자연의 이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개미의 다양한 사냥법과 먹이의 모습을 쉽고 재밌는 글과 사실적인 세밀화로 표현한 『개미에게 배우는 참을성』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 그리고 기다림과 인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자연과학계의 거장인 최재천 교수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개미의 세계! 최재천 교수는 현재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저자가 미국 하버드대학 재학 중에 맺게 된 개미와의 인연으로 국내에 개미의 다양한 생태와 개미를 통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알면 사랑한다”는 저자의 좌우명은 현대사회에 사는 우리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작은 개미를 통해 웅장한 자연의 섭리와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개미 사회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자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_전 15권 ★ 전 세계 1만여 종에 달하는 개미의 세계!!! ★ 개미의 생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세밀화!!! ★ 개미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15가지!!! ★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경이로움!!! ★ 자연과학에 흥미를 더하다!!!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일명 개미 박사로 널리 알려진 최재천 교수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개미의 세계를 집필한 첫 어린이 시리즈입니다.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전 세계 1만여 종에 달하는 개미 중,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재미와 흥미로움을 가져다 줄 다양한 개미들을 선별하여 개미의 생태와 습성, 잘 알려지지 않은 능력 등을 저자의 탁월한 글 솜씨로 풀어냈습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세밀화 일러스트인 박상현 그림 작가의 세밀화가 더해져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개미의 땅속 집, 열대우림에 함께 있는 듯한 실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전 15권은 잎꾼개미의 버섯 농사를 통해 협동을, 개미의 혼인비행을 통해 생명의 탄생을, 개미의 직업을 통해 부지런함을, 개미의 목축업을 통해 지혜를, 군대개미의 행군을 통해 단체생활을, 개미의 천적을 통해 생존을, 개미의 집짓기를 통해 독창성을, 개미의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개미의 사냥을 통해 인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무지개 아기 그림책 1) 나도 엄마처럼 클 거야
영교출판(풀과바람) / 엘랜 그린스틴 지음 /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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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교출판(풀과바람)
창작동화
엘랜 그린스틴 지음
네가 태어났을 때 너는 양배추만했어. 무픔은 동그란 무 같았고 귀는 완두콩처럼 조그마했지. 너는 새앙쥐처럼 조용했단다. 그리고 너는 무럭무럭 자라서 호박만큼 커졌지. 팔은 감자만큼 무거워졌고 코는 도토리만큼 단단해졌어. 너는 강아지처럼 재롱을 부렸단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너는 엄마처럼 크게 될 거야.
슈퍼윙스 시즌3 스티커 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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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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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이다.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스티커2장, 내지 32p호기와 멋진 변신 비행기 친구들이 새롭고 더 멋지게 돌아왔어요~! 변신 로봇수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된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이야기! 새로워진 슈퍼윙스와 떠나는 신나는 세계문화체험을 경험해요~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친구들과의 만남과 모험을 통해,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얼마나 다채로운 곳인지 느끼게 될 거에요!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IQ계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타사의 색칠놀이와 달리 학산문화사의 색칠놀이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줍니다.
일어날 시간이야, 뽀로로!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은이)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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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은이)
번개 세수
책읽는곰 / 함지슬 지음, 김이조 그림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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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함지슬 지음, 김이조 그림
튼튼곰 5권. 방바닥이랑 벽에 온통 낙서하는 것도 모자라서, 제 얼굴까지 구석구석 도화지로 사용한 아이가 주인공이다. 부모들 눈에는 당장 목욕탕에 집어넣고 박박 씻겨도 모자랄 판인데, 우리 꼬마 친구는 첫 문장부터 당당히 외친다. “난 절대로 세수 안 해!” “세수하자!”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당연히 엄마일 줄 알았는데, 방에 나타난 것은 막무가내 세수 괴물이다. 그런데 이 친구, 한두 번 상대해 본 솜씨가 아니다.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세수 괴물에 맞서 멋진 작전을 척척 펼쳐 내는데…. 이 책에서는 귀찮고 재미없고 가끔은 무섭기도 한 세수를 짧고 즐겁게 끝낼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기막힌 비법을 제시한다. 그 비법은 바로 이 책의 제목처럼 ‘번개 세수’이다. 간단히 말하면 모든 과정을 짤막하게 끊어서 하는 것이다. 정색하고 올바른 과정대로 하면 귀찮은 ‘의무’가 되지만, 짧게 끊어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세수도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세수는 무서워.” “세수는 따가워.” “세수는… 그냥 싫어.” “난 절대로 세수 안 해!” 세수가 싫은 모든 꼬마 친구들을 위한 최고의 세수 비법, ‘번개 세수!’ 세수가 싫은 꼬마 친구들 모두 모여라! 방바닥이랑 벽에 온통 낙서하는 것도 모자라서, 제 얼굴까지 구석구석 도화지로 사용한 주인공 아이가 보이시나요? 부모들 눈에는 당장 목욕탕에 집어넣고 박박 씻겨도 모자랄 판인데, 우리 꼬마 친구는 첫 문장부터 당당히 외치네요. “난 절대로 세수 안 해!” “세수하자!”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당연히 엄마일 줄 알았는데, 방에 나타난 것은 막무가내 세수 괴물이에요. 어떡하죠? 그런데 이 친구, 한두 번 상대해 본 솜씨가 아니네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세수 괴물에 맞서 멋진 작전을 척척 펼쳐 냅니다. 첫 번째 작전은 핑계 대기예요. “이것만 하고, 저것만 하고, 조금만 있다가, 쉬 마려워…….” 아하, 미리미리 준비한 끊임없는 핑곗거리에 막무가내 세수 괴물이 어쩔 줄 몰라 하며 주춤 물러서네요. 그런데 핑계 작전을 계속하면 세수 괴물이 폭발할 수 있으니 지금쯤 다음 작전으로 넘어가야 해요. 두 번째 작전은 말대꾸하기! 이제 꼬마 친구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안 세수 괴물은 온갖 이유를 대며 설득하려 들어요. 그 말을 낱낱이 잘 들어 두었다가 꼬박꼬박 말대꾸를 해서 말문이 막히게 만드는 게 이 작전의 포인트랍니다. 그래도 안 통한다면? 세 번째 작전은 울어 버리기! 우리 꼬마 친구들 울음소리는 어찌나 귀가 따가운지, 막무가내 세수 괴물도 쉽게 제압할 수가 없어요. 게다가 엉엉엉 서럽게 우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마음이 약해지거든요.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꼬마 친구를 번쩍 들어올린 막무가내 세수 괴물도 슬며시 꼬리를 내리고 마네요. 그리고 도대체 왜 그렇게 세수가 싫은지, 아이의 이야기에 차분히 귀를 기울입니다. 세수가 왜 그렇게 싫으냐면요…… 아이들은 대부분 한 번쯤 세수를 거부하는 시기를 겪곤 합니다. 1분 1초가 바쁜 아침 등원 시간이나 약속 시간이 다가오는데, 아이가 세수하기 싫다면서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면 부모들은 속이 뒤집히지요. 말로 차분히 설득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마침내 소리를 지르며 폭발하고 맙니다. 그 모습은 아이들에게 꼭 막무가내 세수 괴물처럼 보이겠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도대체 왜 세수를 싫어하는 걸까요? 책에 나온 꼬마 친구는 눈 감으면 해골이랑 유령이 나타나 잡아갈 것 같다고도 말하고, 비누칠하면 비누에 가시 달린 것처럼 따갑다고도 말합니다. 친절하게 “그럴 땐 이렇게 하면 돼.”라고 설명하는 세수 괴물, 아니 엄마에게 마침내 아이가 이야기합니다. “그냥, 그냥 싫단 말이야!” 맞아요. 싫은데 꼭 논리적인 이유가 있나요? 매일매일 해야만 하는 세수는 귀찮고 번거롭고 재미도 없잖아요! 생각해 보면, 온종일 집에 틀어박히는 주말마다 세수 안 하고 버틸 때까지 버티는 건 우리 어른들도 마찬가지니까요.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최고의 세수 비법, 번개 세수! 이 책에서는 귀찮고 재미없고 가끔은 무섭기도 한 세수를 짧고 즐겁게 끝낼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기막힌 비법을 제시합니다. 그 비법은 바로 이 책의 제목처럼 ‘번개 세수’랍니다. 간단히 말하면 모든 과정을 짤막하게 끊어서 하는 거지요. 정색하고 올바른 과정대로 하면 귀찮은 ‘의무’가 되지만, 짧게 끊어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세수도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답니다. 사실 번개 세수를 하든 그냥 세수를 하든 전체 과정에 걸리는 시간은 비슷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번개처럼 하자’라고 이야기하고 후다닥 손을 놀리면 아이들도 훨씬 기분 좋고 수월하게 받아들이지요. 이 방법은 번개 치카, 번개 목욕, 번개 로션 바르기…… 이렇게 아이들이 싫어하거나 귀찮아하는 다른 일과에 적용시켜 보아도 아주 효과가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책 뒤쪽에 실린 ‘궁금해요, 궁금해!’ 해설 페이지를 읽어 보면서, 세수가 싫은 아이들의 마음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럼에도 세수를 하고 비누를 써야 하는 과학적인 근거도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는 세수를 할 수 있을지 좋은 아이디어도 얻어 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이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 머리를 모아 더 즐거운 세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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