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975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인간의 자연 파괴 행위에 분노한 나일 강 초록빛 악어가 벌이는 통쾌한 한판 복수 이야기. 초현실주의적 기법과 섬세한 붓터치로 환상 세계를 잘 표현한 그림과 악어의 심리를 군더더기 없이 재치 있게 구성한 글이 돋보이는 그림책.
출판사 리뷰
스위스에서 1975년 <그 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되었다. 나일 강에 사는 초록빛 악어가 악어 가게를 찾아 파리의 상젤리제로 간다. 하지만 악어 가게에 악어를 위한 물건은 없고 악어 가죽으로 만든 물건만 가득, 악어는 그 곳에 들른 아가씨를 삼키고는 물건을 챙겨 나일 강으로 돌아온다.
그 후 나일 강에는 멋쟁이 악어들이 많아졌다. 초현실주의 기법과 섬세한 붓터치로 환상과 유머가 가득한 세계를 표현한 그림과 악어의 심리를 군더더기 없고 재치있게 구성한 글이 아름다운 책이다.
작가 소개
페터 니클:
1940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뮌헨에 살면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아내 비네테 슈뢰더가 그림을 그리고, 그가 글을 쓴 그림책이 여러 권 출간되었다.
비네테 슈뢰더:
1939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사진과 디자인을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