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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작가 이야기
보림 | 4-7세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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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서로 다른 삶의 모습이 담긴 다섯 편의 짧은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그림책이다. 서로 다른 다섯 작가의 개성이 부딪히고, 엉키고, 섞여 다시 새로운 의미의 세계가 만들어진다. 각자 다른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꿈이라는 매개는 속표지의 장치에서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현실 속 고단함과 고민을 함께 극복하는 과정의 연장에 있다.

작가들이 꿈을 떠올리며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받은 많은 위로와 힘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꿈은 개인을 비롯해 사회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는 또 하나의 그릇이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눈에 비친 꿈, 우리의 꿈은 어떤 모습일지 진솔하게 담고자 했다.

  출판사 리뷰

우리 그림책에서 길을 찾다

《꿈》은 우리 그림책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려는 작은 시도, 우리그림책길찾기 획으로 그림책 작가 1세대인 홍성찬 작가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홍성찬 작가의 과 그림책을 통해서 삶의 모습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그림책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작가, 삶의 모습을 기록하다

홍성찬 작가는 사실성과 고증을 바탕으로 지나온 시대의 삶과 풍속을 토속적이고 정감 있는 한국적인 미학으로 그림책에 담아 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000년대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이 물음에 동의하는 다섯 사람이 모였습니다. 다섯 작가는 우리 시대 삶의 모습을 그림책에 담고자 합니다.

그림책《꿈》을 만들다

2010년 12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2012년 늦봄까지 다섯 명의 작가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모였습니다. 또렷한 자기 색깔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함께 그림책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처음 해 보는 공동작업이라 길을 헤매기 일쑤였습니다. 다섯 명이 모인 이유가 분명해야 했고, 작가 한 명이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과도 차별되어야 했지요. 작가라는 같은 길을 걸으면서도, 서로 다른 고민을 하고 있는 그 자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여러 논의 끝에 '우리는 이 시대에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에서 출발했습니다. 다섯 명의 작가는 작가의 자리에서, 편집자의 자리에서, 독자의 자리에서 토론하며 책의 꼴을 갖추어갔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서로 다른 삶의 모습이 담긴 다섯 편의 짧은 그림책을 한 권의 옴니버스 그림책으로 내어 놓습니다. 옴니버스 그림책은 다양한 삶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습을 담아내려는 작은 시도입니다.

5人 5色, 다섯 가지의 꿈

서로 다른 다섯 작가의 개성이 부딪히고, 엉키고, 섞여 다시 새로운 의미 세계가 만들어집니다. 각자 다른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꿈이라는 매개는 속표지의 장치에서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현실 속 고단함과 고민을 함께 극복하는 과정의 연장에 있습니다. 작가들이 꿈을 떠올리며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받은 많은 위로와 힘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합니다. 꿈은 개인을 비롯해 사회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는 또 하나의 그릇입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눈에 비친 꿈, 우리의 꿈은 어떤 모습일지 진솔하게 담고자 했습니다.
다섯 작가의 작은 시도가 그림책을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꿈처럼 날아들기를 소망합니다.

내용 소개

빨간 풍선 - 이광익
문을 열고 들어와 한 걸음 한 걸음 길을 걸었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사뿐히 오를 수도 있지요. 하지만 불행히도 잘못된 길로 빠지면 상처를 입고 눈물을 쏟을 수도 있습니다. 오르막 길, 내리막 길, 험난하고 긴 여정 속에서도 놓지 않고 함께 가는 빨간 풍선은 우리를 따뜻하게 위로해줍니다.

꿈을 품고 날다 - 안은영
내가 너무 평범해 보이나요? 알고 보면 특별한 데도 있어요.
평범해 보이지만 여러 기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나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스스로를 뒤돌아보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꿈과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합니다.

동그라미의 꿈 - 이민희
일곱 동그라미가 모였어요. 야무진 각자의 꿈을 이야기하는데 자신의 꿈이 가장 위대하고 멋지다고 믿는 보라 동그라미는 뽐내며 다른 친구의 도움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별이 되지요. 결국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지 않은 별은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지개 - 이혜란
무지개를 잡고 싶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잡힐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잡힐 듯 잡을 수 없는 저 너머 무지개. 평범한 손이 무지개를 잡을 수는 없지만, 소박하고 성실한 손이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작가의 꿈을 이야기합니다.

나무 아래서 - 김병하
나무는 보았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묵묵히 지켜보았습니다.
나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빠르게 변해 파괴되어가고 있습니다. 짧은 그림책이지만 이야기가 가진 장중한 서사성이 굳건한 나무의 믿음처럼 우리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집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병하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그림책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칠칠단의 비밀》, 《까치아빠》, 《강아지와 염소새끼》, 《모하메드의 운동화》, 《외아들 구출 소동》등의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고라니 텃밭》이 있습니다.

저자 : 이광익
1969년 서울 출생.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1995년부터 다양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수첩과 연필을 챙겨 숲으로 가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려 보곤 한다. 그린 책으로 『과학자와 놀자!』 『홍길동전』 『쨍아』 『꼬리 잘린 생쥐』 『반달』 『나비를 따라갔어요』 『우리 집에 직박구리가 왔어요』 『아빠를 딱 하루만』 『다람쥐 무이의 봄』 등이 있다.

저자 : 안은영
자연의 벗을 만나러 돌아다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짓는 걸 좋아해요. 지은 책으로 《네발나비》, 《멋진 사냥꾼 잠자리》, 《찾았다! 갯벌 친구들》, 《도둑게야 어디 가니?》, 《꼼짝 마 호진아, 나 애벌레야!》, 《꼼짝 마 호진아, 곤충 사냥꾼이다!》, 《꿈》, 《노래하는 병》, 《가방에 뭐가 있을까》 들이 있습니다.

저자 : 이혜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지금은 강원도 산골에서 남편과 함께 강아지들이랑 닭들이랑 수십만 마리 꿀벌이랑 살고 있다. 그림책 《우리 가족입니다》로 2005년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대상을 받았고, 《짜장면 더 주세요!》, 《뒷집 준범이》 들을 쓰고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산나리》, 달팽이과학동화 《내가 낫게 해줄게》 들이 있다.

저자 : 이민희
1976년 한 여름, 시골에서 태어나 자연의 품에서 어린 시절을 지냈어요. 대학에서는 밤하늘에 별을 관찰하는 천문우주학을 전공했어요. 자연과 밤하늘이 어릴 적 기억 그대로 있어 주길, 언제든 찾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대표작으로《라이카는 말했다》《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별이 되고 싶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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