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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낱말 그림책 : 형용사편 2
을파소 / 김철호 (지은이), 윤기와 새우박사 (그림) / 2022.02.23
16,000원 ⟶ 14,400원(10% off)

을파소유아학습책김철호 (지은이), 윤기와 새우박사 (그림)
그림만 봐도 낱말의 뜻이 저절로 이해되는,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시리즈이다. 책에 나오는 낱말의 뜻을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에, 줄거리가 있는 간단한 이야기나 다양한 상황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낱말의 뜻을 저절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두 권으로 구성된 형용사편에서는 총 400여 개의 형용사를 익힐 수 있다. 형용사편 1권은 짝이 되는 형용사를 두 개씩 묶어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크다’와 ‘작다’와 같이 뜻이 반대되는 형용사 쌍이나, ‘시다’와 ‘새콤하다’처럼 의미가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차이를 갖는 형용사 쌍을 묶어서 함께 제시한다. 형용사편 2권은 같은 범주의 낱말들을 모아서 하나의 상황 안에 녹여서 제시하는 그림백과 형식의 그림책이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진 낱말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낱말들을 상황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지금까지 없었던 전혀 새로운 개념의 낱말 그림책 그림만 보고도 낱말의 의미와 쓰임을 알 수 있는 책 2,000개 이상의 필수 낱말을 담은 어휘 확장 프로그램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유아용 어휘 확장 프로그램 언어 습득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유아 연령에게 꼭 맞는 어휘 확장 프로그램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은 그림만 봐도 낱말의 뜻이 저절로 이해되는,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책에 나오는 낱말의 뜻을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에, 줄거리가 있는 간단한 이야기나 다양한 상황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낱말의 뜻을 저절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는 동사편 세 권, 형용사편 두 권, 명사편 세 권, 의성어.의태어편 두 권, 총 열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 권을 모두 보고 나면 총 2,000개 이상의 필수 낱말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낱말의 이해를 돕는 상황이나 맥락을 그림을 통해 입체적, 시각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이미 아이들의 어휘 목록에 들어 있는 낱말들의 정확한 뜻과 적확한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되짚어 보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구사력은 물론이고, 맥락과 연상을 통한 사고력과 연상력, 상상력이 함께 발달합니다. 각 권의 뒤표지에 적힌 활용 예시를 따라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세요. 예를 들어, 다양한 상황이 모여 있는 장면을 보며 ‘내다보다’에 해당하는 그림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게 한다거나, 양말 신는 원숭이 그림을 가리키며 “양말을” 하고 부모님이 말하면, 아이가 “신고!” 하는 식으로 어구를 완성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맥락 속에서 낱말의 의미와 쓰임을 익히는 동안, 아이는 문해력의 기초인 어휘력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신기한 낱말 그림책 1~10〉은 2010년에 나온 초판 도서에 최신 띄어쓰기 문법을 반영하고, 새로운 표지와 본문 디자인을 적용해 펴낸 개정판 도서입니다. 우리말 교양서 베스트셀러 저자가 기획한 유아 낱말 그림책 〈신기한 낱말 그림책〉은 우리말 교양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국어 실력이 밥 먹여 준다》의 저자 김철호가 기획, 집필하였습니다. 저자는 언어 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이 시기 아이들이 가진 탁월한 언어 습득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는 독특한 본문 형식을 개발했습니다. 저자가 개발한 〈신기한 낱말 그림책〉의 본문 구성은 크게 이야기 형식과 그림백과 형식,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야기 형식은 간략한 줄거리가 있는 그림과 짧은 어구를 읽다 보면 낱말의 뜻과 쓰임까지 알 수 있는 구성이며, 그림백과 형식은 한 장의 그림 안에 관련 있는 여러 낱말이 와글와글 모여 있어 커다란 맥락 속에서 필요한 낱말뿐만 아니라 유의어, 상대어 등도 묶어서 함께 익힐 수 있는 구성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과 낱말백과가 하나로 만난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낱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동사, 형용사, 명사, 의성어.의태어 같은 낱말의 갈래에 따른 쓰임새와 특성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에 담겨 있는 2,000여 개의 어휘는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학습용 어휘 목록”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 교육 기초 어휘 빈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이 두 목록에는 빠져 있으나 우리말 학습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낱말들을 추가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트더지다’, ‘뭉기적뭉기적’과 같이 한국어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사전에 표제어로 올라가지 못한 낱말들도 일부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각 권 소개] ■ 동사편 1, 2, 3 - 세 권으로 구성된 동사편에서는 총 700여 개의 동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동사편 1권과 3권은 이야기 형식의 낱말 그림책입니다. 동사의 의미와 쓰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줄거리와 맥락 속에 동사를 녹여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낱말의 의미를 저절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사를 단독으로 제시하지 않고 함께 쓰이는 목적어, 부사어를 함께 제시하여 동사의 실제 활용과 쓰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됩니다. - 동사편 2권은 같은 범주의 낱말들을 모아서 하나의 상황 안에 녹여서 제시하는 그림백과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진 낱말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낱말들을 상황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형용사편 1, 2 - 두 권으로 구성된 형용사편에서는 총 400여 개의 형용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형용사편 1권은 짝이 되는 형용사를 두 개씩 묶어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다’와 ‘작다’와 같이 뜻이 반대되는 형용사 쌍이나, ‘시다’와 ‘새콤하다’처럼 의미가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차이를 갖는 형용사 쌍을 묶어서 함께 제시합니다. 그림을 통해 낱낱의 형용사의 의미를 익히고, 쌍이 되는 낱말을 함께 봄으로써 낱말의 쓰임과 의미를 더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고, 유의어나 반의어에 대한 언어 감각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 형용사편 2권은 같은 범주의 낱말들을 모아서 하나의 상황 안에 녹여서 제시하는 그림백과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진 낱말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낱말들을 상황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와글와글 복잡한 그림 속에 나타난 낱말의 의미를 파악하다 보면 어휘력은 물론 집중력과 상상력, 연상력과 같은 사고력도 쑥쑥 자라납니다. ■ 명사편 1, 2, 3 - 세 권으로 구성된 명사편에서는 총 800여 개의 명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명사편 1권은 색깔, 물건을 세는 단위, 시간, 계절, 가족, 친척 등과 관련된 다양한 명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배울 수 있는 낱말 그림책입니다. 낱말을 익히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계절이나 시간 등에 관한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명사편 2권은 동사와 형용사에서 파생된 명사, 접두?접미 파생어, 직업과 관련된 명사 등 다양한 명사를 배울 수 있는 이야기 형식의 낱말 그림책입니다. 또 시작하는 말과 끝나는 말(접두?접미 파생어)이 같은 명사를 묶어 한꺼번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더욱 효과적입니다. - 명사편 3권은 신체, 물, 불, 밥 등과 관련된 복합 명사를 배울 수 있는 그림백과 형식의 낱말 그림책입니다. 1, 2권에서 배운 명사를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한 영역과 형태의 복합 명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의성어.의태어편 1, 2 - 두 권으로 구성된 의성어.의태어편에서는 총 600여 개의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의성어.의태어편 1권은 웃음, 울음, 잠, 사물 등에 관한 기본적인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낱말 그림책입니다. - 의성어.의태어편 2권은 외모, 자연에 관한 기본적인 의성어.의태어 외에 동작, 상태, 질감 등을 나타내는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낱말 그림책입니다. 1, 2권 모두 그림백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을 다 보고 나면 개별 낱말의 뜻과 쓰임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많은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는 과정에서 언어 표현력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지퍼퍼즐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엮은이) / 2020.10.30
6,500원 ⟶ 5,850원(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엮은이)
단계별 퍼즐로 구성되어 있는 신개념 퍼즐놀이로, 우리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시켜 준다. 퍼즐을 완성한 후 다음 단계로 진행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된다.도깨비 신비와 금비 그리고 하리&두리 남매가 힘을 합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귀신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데… 좌충우돌 신비와 오싹오싹 귀신들을 만나 보세요! 제품구성 퍼즐 2종(36, 48조각)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친구들과 퍼즐놀이 해요! 단계별 퍼즐로 구성되어 있는 신개념 퍼즐놀이로, 우리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시켜주세요! 하나, 단계별 퍼즐로 우리 아이 두뇌자극! 2개의 단계별 퍼즐로 구성되어 있는 신개념의 퍼즐놀이 입니다. 퍼즐을 완성한 후 다음 단계로 진행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둘, 놀이하며 사고력과 집중력도 쑥쑥!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됩니다. 셋, 퍼즐조각을 잃어버릴 걱정도 이젠 끝! 퍼즐 놀이가 끝난 후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면 퍼즐조각 한 개도 잃어버릴 걱정 없겠죠? 고리가 달려있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에도 간편해요!
여우와 거위
큰나(시와시학사) / 안토니 슈나이더 지음, 최용주 옮김, 헬가 반쉬 그림 / 2010.02.01
10,000원 ⟶ 9,000원(10% off)

큰나(시와시학사)창작동화안토니 슈나이더 지음, 최용주 옮김, 헬가 반쉬 그림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과, 책꾸러기 선정 도서. 바쁜 아빠들이 아이들과 잠깐이라도 함께 책을 읽으며 가족끼리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그림책이다. 소리내어 읽기 좋은 서정적인 글과 아름다운 삽화가 함께 어우러진다.그림책, 아빠들이 중심에 서다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은 바쁜 아빠들이 아이들과 잠깐이라도 함께 책을 읽으며 가족끼리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대형 서점에서도 책 읽어주기 아빠 모임을 개최하여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문화를 마음껏 누리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가정 내에서 엄마들에게만 전적으로 맡겨졌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아빠들에게도 확산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이 시리즈의 첫 권 『다섯 명의 과학자와 코끼리』와 두 번째 책인『아주 특별한 여행』은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각각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과, 책꾸러기 선정 도서로 뽑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림책은 구간이 명간’이라는 아동도서 시장에서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시리즈 두 권은, 저희 큰나에서 출간한 아동 도서 150종 중 매일 판매부수 5위 안에 들고 있습니다. 또한 푸름이닷컴에서는 아빠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아빠방”에서 이 시리즈 전 권으로 아이와 함께 책 읽기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행사로 바쁜 아빠들을 손쉽게 자녀 교육의 장으로 이끌어 주어 엄마들도 반가워하고 있다는 댓글이 여럿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은 짧은 시간에 여러 군데에서 많은 칭찬을 받음은 물론, 독자들에게도 갈수록 큰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매우 알차고 좋은 책으로만 구성된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시리즈는 앞으로도 더욱 좋은 책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반짝반짝 청소할 시간!
썬더키즈 / 페니 해리스 (지은이), 위니 저우 (그림), 김정한 (옮긴이) / 2021.06.14
12,000

썬더키즈창작동화페니 해리스 (지은이), 위니 저우 (그림), 김정한 (옮긴이)
사랑스럽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일상 속 평범한 이야기로 다가가는 이 시리즈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며 생겨나는 다양한 고민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끄집어내어 아이들 스스로 나는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할지, 어떤 고민이 생길지 생각하게 한다. 각각의 책에는 배려심, 공평함, 사과하기, 책임감, 포용성, 공유하기, 끈기, 차이를 받아들이기 등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주제들을 담고 있어 양육자 또는 선생님과 아이가 대화를 하면서 아이의 공감 능력과 사회성, 정서적 지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네 번째 책, 『반짝반짝 청소할 시간!』 를 통해 책임감이 무엇인지 알아본다.비영리 교육 단체 ‘Hundred’ 선정2019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 2020년 호주 교육부가 선정한 취학 전 유아 교육 자료 발달심리학자, 교육학박사, 언어학박사가 참여하고 개발한 생각하고 질문하는 우리 아이 첫 번째 인성 그림책! ‘마음이 튼튼한 아이-배우고 자라요’ 시리즈는 아이들이 매일 겪게 되는 사회 및 정서적 주제에 대해 양육자와 편안하고 깊은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설계된 총 8권짜리 인성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이의 정서적 지능, 긍정적인 사회 활동 그리고 정신적 행복감을 높여 주고자 한다면 이 사랑스러운 이야기들을 읽어 주세요. 네 번째 책, 『반짝반짝 청소할 시간!』을 통해 책임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까요? ■ 시리즈 소개 사랑스럽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일상 속 평범한 이야기로 다가가는 이 시리즈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며 생겨나는 다양한 고민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끄집어내어 아이들 스스로 나는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할지, 어떤 고민이 생길지 생각하게 합니다. 각각의 책에는 배려심, 공평함, 사과하기, 책임감, 포용성, 공유하기, 끈기, 차이를 받아들이기 등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주제들을 담고 있어 양육자 또는 선생님과 아이가 대화를 하면서 아이의 공감 능력과 사회성, 정서적 지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은 이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를 통해 함께 일하기, 문제 해결하기, 다른 사람 돕기, 사회적으로 책임지기, 집에서 도움 되기, 환경을 보호하기, 건강 지키기, 개인위생 지키기 등 곧바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과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글 작가와 그림 작가는 호주 멜버른대학교 발달 심리학자 에메리타 도린 로젠탈 교수를 비롯하여 교육학 박사 재닛 풀턴 교수, 언어학 박사 마리에타 엘리엇-클레어코퍼 교수와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중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 결과 아이의 마음을 읽는 듯한 사랑스러운 그림, 아이의 감성 지능과 윤리적 의사 결정을 돕는 따뜻한 글이 어우러진 ‘마음이 튼튼한 아이’ 시리즈가 완성되었습니다. 4권. 책임감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반짝반짝 청소할 시간!』 동물 친구들이 봄맞이 대청소를 하려고 해요. 그런데 마침 어디선가 고약한 냄새가 폴폴 풍겨오네요. 친구들이 냄새를 쫓아가 봤더니, 바로 코알라 친구들이 사는 집에서 나는 것이었어요. 그곳은 지저분하고 엉망진창이었지요. 코알라 친구들은 서로 할 일을 미루기만 했거든요. 지니와 피니 그리고 동물 친구들은 코알라 친구들의 집을 청소해 주기로 합니다. 코알라 친구들도 고맙고 미안해서 함께 청소를 했지요. 그리고 얼마 뒤, 드디어 집이 깨끗하고 상쾌해졌어요! 모두가 행복해 했지요. 코알라 친구들도 할 일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뿌듯하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하지만, 코알라 친구들이 과연 누구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청소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자기 일은 자기가 책임 져야한다는 것을 코알라 친구들은 정말 깨달았을까요?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 (보드북)
현북스 /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오미숙 옮김 / 2012.12.05
9,500원 ⟶ 8,550원(10% off)

현북스창작동화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오미숙 옮김
무엇이든 그리는 대로 진짜가 되는 마술 연필을 가진 하얀 꼬마곰. 이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이 사랑스러운 꼬마곰 이야기를 네 번이나 책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1988년에 만들어진, 마술 연필을 소재로 한 세 번째 책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을 보드북으로 만든 것이다. 꼬마곰이 숲 속으로 산책을 나오자마자 만난 것은 고릴라. 꼬마곰은 외로워 보이는 고릴라에게 곰 인형을 그려 준다. 그 다음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악어. 악어에게는 트럼펫을 그려 주어서 입을 다물게 한다. 사자를 만나서는 사자에게 어울리는 왕관을 그려 주고, 덩치 큰 코끼리에게는 아주 작은 생쥐를 그려 준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마술 연필을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꼬마곰의 모습은 각각의 동물들을 만날 때마다 또 어떤 것을 그려 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아이들이 즐겁게 보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이끄는 놀이 같은 책이다.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을 보드북으로 만나요! 무엇이든 그리는 대로 진짜가 되는 마술 연필을 가진 하얀 꼬마곰. 이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이 사랑스러운 꼬마곰 이야기를 네 번이나 책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1988년에 만들어진, 마술 연필을 소재로 한 세 번째 책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을 보드북으로 만든 것이다. 꼬마곰이 숲 속으로 산책을 나오자마자 만난 것은 고릴라. 꼬마곰은 외로워 보이는 고릴라에게 곰 인형을 그려 준다. 그 다음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악어. 악어에게는 트럼펫을 그려 주어서 입을 다물게 한다. 사자를 만나서는 사자에게 어울리는 왕관을 그려 주고, 덩치 큰 코끼리에게는 아주 작은 생쥐를 그려 준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필요에 따라 마술 연필을 사용하는 꼬마곰을 보며 아이들은 다음 장면에서 어떤 것을 그려 줄지 호기심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앤서니 브라운의 다른 작품과는 달리 사회 비판적이거나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 않다. 아이들이 즐겁게 보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이끄는 놀이 같은 책이다.
[노부영 세이펜] Today Is Monday (Paperback + CD)
제이와이북스 / Eric Carle 글, 그림 / 2001.04.01
14,000원 ⟶ 12,600원(10% off)

제이와이북스영어그림책Eric Carle 글, 그림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검은 고양이는 맛있는 식사를 위해 나이프, 스푼, 포크를 들고 식사준비 끝! 동물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요일에 따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뾰족한 가시를 가진 고슴도치가 초록색 콩을 맛있게 먹고, 화요일에는 뱀이 혀를 낼름 거리면서 스파게티를 먹고, 수요일에는 코끼리가 긴 코로 수프를 쭉~ 빨아 들이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고양이가 고기를 맛있게 먹고, 금요일에는 펠리칸이 물고기를 먹고, 토요일에는 여우가 닭을 물고 갑니다. 일요일에는 원숭이가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앵무새가 배고파하는 어린이들을 불러 모읍니다. 여러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음식을 먹는 마지막 페이지의 그림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Eric carle 특유의 독특한 느낌이 풍겨 나는 책으로, 꼴라쥬 기법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변화된 주인공들의 모습과 음식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요일, 동물, 음식의 이름이 계속해서 반복되어 어린아이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1,영어요일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월요일-Monday,화요일-Tuesday, 수요일-Wednesday, 목요일- Thursday, 금요일-Friday, 토요일-Saturday, 일요일-Sunday 2,동물들이 좋아 하는 음식 이름 string beans, spaghetti, zoooop (우리 말로 표현 하자면 후루룩이라는 뜻이 됩니다.), roast beef, fresh fish, chicken, ice cream 3,동물들의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Porcupine(고슴도치), snake(뱀), elephant(코끼리), cat(고양이),pelican (펠리칸), fox(여우), monkey(원숭이)
세 마리 아기 고양이
별천지 / 제리 핑크니 글, 유병수 옮김 / 2011.03.25
9,000원 ⟶ 8,100원(10% off)

별천지창작동화제리 핑크니 글, 유병수 옮김
귀여운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보며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챙기는 습관을 배워보세요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그림으로 이야기의 흥미와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동화에요. 세 마리 아기 고양이가 새로 생긴 벙어리장갑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고, 더럽히고 스스로 깨끗이 빠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챙기는 습관을 기르도록 일깨워줍니다. 동시에 벙어리장갑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았을 때, 엄마 고양이의 적절한 훈계와 칭찬이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태도를 형성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연필선과 붓칠의 방향까지 그대로 볼 수 있는 수채화 그림들은 고양이마다 다른 털 색깔과 눈동자의 모양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으며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동감이 넘치네요.장난꾸러기 아기 고양이들의 새 벙어리장갑 이야기! 2010년 [사자와 생쥐]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제리 핑크니의 그림책 『세마리 아기 고양이』. 세 마리 아기 고양이가 새로 생긴 벙어리장갑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고, 더럽히고 스스로 깨끗이 빠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챙기는 습관을 기르도록 일깨워준다. 동시에 벙어리장갑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았을 때, 엄마 고양이의 적절한 훈계와 칭찬이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태도를 형성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연필선과 붓칠의 방향까지 그대로 볼 수 있는 수채화 그림들은 고양이마다 다른 털 색깔과 눈동자의 모양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으며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동감이 넘친다.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그림으로 이야기의 흥미와 재미를 더해주었다.
도사 전우치
보리 / 홍영우 글.그림 /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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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옛이야기홍영우 글.그림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19권. 신기한 재주를 정의롭게 쓰는 전우치 이야기이다. 고전 소설 「전우치전」을 홍영우 선생님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쓰고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여 엮은 책이다. 자기가 지닌 신기한 재주를 가난한 백성들을 돕는 데 쓰는 전우치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자라날 것이다. 옛날 옛적 신기한 도술을 부리는 전우치라는 도사가 살았다. 하늘도 훨훨 날아다니고 모습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었다. 어느 해 큰 흉년이 들어서 백성들이 굶어 죽는데 임금과 벼슬아치들은 나 몰라라 잔치만 벌이고 놀았다. 보다 못한 전우치가 구름을 타고 임금을 찾아간다. 대체 무슨 일을 벌이려는 걸까?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는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서 재미있고 옛사람의 지혜와 재치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이야기들을 가려 엮은 그림책입니다. 《정신없는 도깨비》, 《딸랑새》, 《신기한 독》, 《불씨 지킨 새색시》, 《옹고집》, 《생쥐 신랑》, 《호랑이 뱃속 잔치》, 《호랑 감투》, 《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 《잉어 각시》, 《조막이》, 《재주 많은 일곱 쌍둥이》, 《빨강 부채 파랑 부채》, 《도깨비가 준 선물》, 《토끼와 자라》, 《흥부 놀부》, 《도깨비방망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 이어 열아홉 번째 책 《도사 전우치》가 나왔습니다. 《도사 전우치》는 이름난 고전 소설 《전우치전》을 홍영우 선생님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쓰고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여 엮은 책입니다. 자기가 지닌 신기한 재주를 가난한 백성들을 돕는 데 쓰는 전우치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신기한 재주를 정의롭게 쓰는 전우치 이야기 옛날 옛적 신기한 도술을 부리는 전우치라는 도사가 살았어요. 하늘도 훨훨 날아다니고 모습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었대요. 어느 해 큰 흉년이 들어서 백성들이 굶어 죽는데 임금과 벼슬아치들은 나 몰라라 잔치만 벌이고 노는 거예요. 보다 못한 전우치가 구름을 타고 임금을 찾아가요. 대체 무슨 일을 벌이려는 걸까요? 백성들의 바람이 담긴 영웅 이야기 옛이야기 속에는 신기한 재주를 부리는 사람이 종종 나옵니다. 전우치도 그렇습니다.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하고 모습을 마음대로 바꾸거나 아예 안 보이게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도사답지요? 거기에다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씨까지 지녔어요. 신기한 재주가 있으면 자기 욕심만 차리며 편하게 살 법도 한데, 전우치는 그러지 않습니다. 하늘나라 신선이 되어 무책임한 임금과 벼슬아치들한테서 황금을 몽땅 거둔 다음, 그것을 팔아 굶주리는 백성들한테 쌀을 고루 나누어 주었지요. 임금이 길길이 뛰면서 전우치를 잡으려고 하자 전우치는 다시 한번 신기한 도술을 부려 임금과 벼슬아치들을 실컷 골려 줍니다. 백성들이 굶어 죽어도 나 몰라라 잔치판만 벌이며 큰소리쳤던 벼슬아치들이 전우치가 몰고 온 거센 바람에 놀라서 와들와들 떠는 모습을 보면 통쾌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합니다. 도술을 부리는 전우치 이야기가 어디 허풍선이 같은 이야기이기만 할까요? 힘들게 농사지어도 얻는 것보다 빼앗기는 것이 많아 고달픈 삶, 백성들이 굶어 죽어도 제 배 불리기에만 바쁜 임금과 벼슬아치에 대한 분노가 아마 전우치를 만들어 낸 것일 겁니다. 전우치 같은 신통한 도사가 나타나 답답하고 힘든 삶을 도와주고 못살게 구는 벼슬아치들을 혼내 주길 바랐을 겁니다. 실제로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전우치처럼 정의로운 존재가 있을 거라는 믿음이나마 갖고 싶었을 겁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전우치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인물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전우치처럼 자기가 가진 능력이나 재주를 정의로운 데 쓸 줄 아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또 올곧은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똑바로 가려 낼 줄 아는 분별력을 키워 갈 것입니다.
케첩맨
비룡소 / 스즈키 노리타케 (지은이), 송태욱 (옮긴이) /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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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창작동화스즈키 노리타케 (지은이), 송태욱 (옮긴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252권.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수상 작가 스즈키 노리타케가 전하는 정답의 길에서 벗어나 진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은 스즈키 노리타케의 첫 그림책으로 일본에서도 재출간될 만큼 다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 높은 그림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현실을 날카롭게 과장한 그림과 신선한 이야기 구성 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일’과 ‘꿈’에 대해 색다른 시각을 가지게 한다. 케첩의 재료가 되는 토마토를 아주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이 담긴 독특한 표지에서부터, 케첩맨의 일상을 엄청난 속도로 따라붙는 이야기까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치열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은 사실적인 그림과 초현실적인 설정으로, ‘일이란 무엇일까? 직업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이야기다.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케첩맨의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깊이 고민해 보게 한다.내가 진짜 잘하는 일은 뭘까?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수상 작가 스즈키 노리타케가 전하는 정답의 길에서 벗어나 진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케첩을 주인공으로 만든 새콤, 시큼, 쌉쌀한 이야기 『케첩맨』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그림책을 쓰고 그린 스즈키 노리타케는 톡톡 튀고 발랄한 아이디어로 늘 재미있고 특별한 그림책을 만들어 왔다. 작가는 이런 능력으로 일본그림책상 독자상과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케첩맨』은 스즈키 노리타케의 첫 그림책으로 일본에서도 재출간될 만큼 다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 높은 그림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현실을 날카롭게 과장한 그림과 신선한 이야기 구성 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일’과 ‘꿈’에 대해 색다른 시각을 가지게 한다. 케첩의 재료가 되는 토마토를 아주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이 담긴 독특한 표지에서부터, 케첩맨의 일상을 엄청난 속도로 따라붙는 이야기까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치열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케첩맨』은 사실적인 그림과 초현실적인 설정으로, ‘일이란 무엇일까? 직업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이야기다.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케첩맨의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깊이 고민해 보게 한다. 슈퍼맨? 배트맨? 아이언맨? 내 이름은 캐첩맨이야! 얼굴도 표정도 없는 케첩병에 팔다리만 달린 아리송한 캐릭터 케첩맨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몸통을 누르면 새빨간 케첩이 튀어나온다는 케첩맨의 정체는 무엇일까? 케첩맨은 오늘도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거리를 헤맨다. 영화 속 히어로처럼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은 아니더라도,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서 감자튀김 가게를 발견한다. 케첩맨은 문뜩, 이곳에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떠오른다. 감자튀김 하면 케첩이니까. 케첩맨은 가게로 들어가 주인에게 감자튀김과 함께 케첩을 팔아보라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당장 일손이 급해 아르바이트로 채용된다. 주인은 케첩맨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고 오로지 감자 튀기는 일만 시킨다. 처음 해 보는 일이 무척 서툴고 어려워 매일매일 ‘이대로 사는 게 괜찮은 걸까’ 고민하던 케첩맨 앞에 어느 날 토메이로 박사가 나타난다. 박사는 가게에 온 손님 중 처음으로 케첩을 주문하는데··· 과연 캐첩맨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 남들에게 멋져 보이는 꿈만 꿈인가요? 인터넷 방송 BJ, 아이돌, 대통령, 의사, 변호사 등 아이들이 꾸는 꿈에는 어른들의 욕망이 내비치기도 한다. 유명해지고 싶고, 많은 돈을 벌고 싶고, 전문가로 평가 받고 싶은 등 그 일이 ‘좋아서’ ‘잘해서’라기 보다는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은 욕구가 더해진다. 이와 다르게 케첩맨은 ‘일이란 무엇일까? 직업이란 무엇일까?’ 하고 진지하게 스스로 고민하는 인물이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 건 상관없다. 오로지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떠돌기 시작한다. 하지만 등 떠밀리듯 시작한 일은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감자 튀기가 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토메이로 박사 덕분에 사람들이 케첩의 맛을 알고, 너도나도 케첩을 먹으려고 감자튀김 가게에 줄을 서기 시작한다. 이제 케첩맨의 인생은 많이 달라졌을까? 아쉽게도 케첩맨의 일상이 아주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케첩맨은 아주 오랜만에 조금씩 웃기 시작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인 삶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갔기 때문은 아닐까? 세상을 이끌어가는 건 슈퍼맨 같은 거창한 히어로가 아니라, 케첩맨처럼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평범한 우리들이 아닐까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다. 한 편의 모큐멘터리 같은 그림책 케첩맨이 케첩의 재료가 되는 토마토를 아주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이 담긴 독특한 표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케첩맨은 케첩이 줄어도 다시 새로운 토마토로 채울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존재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케첩맨』은 다른 그림책처럼 면지나 속표지도 없이 바로 주인공이 등장하며 내용이 아주 빠르게 전개된다. 케첩맨의 하루 중 일부분을 삭둑 잘라내 사진처럼 보여주는 리얼한 그림과 짧은 호흡의 글은 마치 모큐멘터리를 보는 듯하다. 영화 속에나 있을 법하지만, 사실 우리 현실과 아주 닮은 모습 때문이다. 또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허를 찌르는 유머는 가히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그림책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남들의 기준보다 내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는 법을 깨닫게 된다. 케첩맨은 왜? 『케첩맨』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보는 이의 시선과 깊이에 따라 다르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케첩맨은 왜 눈코입이 없는 걸까’, ‘케첩을 처음 주문한 이는 왜 토마토를 닮은 토메이로 박사일까’, ‘인기가 많아졌는데도 왜 케첩맨의 일상은 바뀌지 않았을까’ 등 ‘캐첩맨은 왜?’ 하며 끊임없이 책에 질문을 던지며 읽다 보면 자기만의 결론을 다다를 수 있다. 또 ‘케첩맨’의 역할에 집중해 보아도 재미있다. 케첩은 ‘감자튀김’을 더 맛있게, 더 돋보이게 해주는 양념이다. 비단 감자튀김뿐일까? 평소 우리가 맛있게 먹는 계란 프라이, 돈가스, 오므라이스, 피자 등등 케첩이 빠지면 아쉬운 음식이 아주 많다. 케첩이라는 양념은 무언가를 빛나게 해주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다. 이처럼 그림책 속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곱씹다 보면 어느새 케첩맨의 삶에 가슴 깊이 공감하게 되고, 그 안에서 따스한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