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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색깔 학교
어스본코리아 / 펠리시티 브룩스 글, 소피아 툴리아투 그림 / 2016.03.17
12,000원 ⟶ 10,8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학습책펠리시티 브룩스 글, 소피아 툴리아투 그림
빨간색, 파란색과 같은 원색부터 하얀색, 회색, 검정색까지 11가지 색깔이 각 장마다 나온다. 한 가지 색깔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구성으로 색깔들의 이름과 특징을 하나하나씩 알아볼 수 있다. 색깔별로 관련된 사물 그림과 단어가 펼쳐지고, 사물뿐만 아니라 하늘색, 연청색, 쪽빛 등 같은 계열의 색깔 이름도 등장한다. 각 색깔의 쓰임새나 분위기, 유래 등 보충 설명도 있어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색깔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색깔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은 ‘색깔 학교’ 책으로 여러 색깔의 이름과 성질을 차근차근 익힐 수 있을 것이다.3 색의 세계 5 파란색 7 초록색 9 노란색 11 주황색 13 빨간색 15 분홍색 16 보라색 17 검은색, 회색 18 하얀색 19 갈색 20 색깔 섞기 21 색깔 바꾸기 23 색깔의 의미 25 세상의 모든 색‘색깔 학교’에서 세상의 모든 색깔을 배워요! 색의 이름과 성질, 원리를 보고 느끼는 미술 놀이책 ◆ 11가지 색깔로 알아보는 색깔의 이름과 성질 빨간색, 파란색과 같은 원색부터 하얀색, 회색, 검정색까지 11가지 색깔이 각 장마다 나와요. 한 가지 색깔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구성으로 색깔들의 이름과 특징을 하나하나씩 알아볼 수 있지요. 색깔별로 관련된 사물 그림과 단어가 펼쳐지고, 사물뿐만 아니라 하늘색, 연청색, 쪽빛 등 같은 계열의 색깔 이름도 등장해요. 각 색깔의 쓰임새나 분위기, 유래 등 보충 설명도 있어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색깔을 이해하도록 도와요. 색깔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은 ‘색깔 학교’ 책으로 여러 색깔의 이름과 성질을 차근차근 익힐 수 있을 거예요. ◆ 직접 체험하며 색깔의 원리를 이해해요! 이 책의 첫 부분에서는 색깔의 기본을 이루는 삼원색, 삼원색 중 두 가지 색을 섞은 이차색, 서로 어울리지 않는 보색 등 색깔의 기본 원리를 배워요. 그런 다음 색깔 바퀴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바퀴를 돌리면서 어떤 색깔이 서로 어울리는지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어요. ‘색깔 섞기’ 장에서 여러 색을 섞으면 어떤 색이 되는지 익힌 다음, 뒤쪽의 ‘색깔 바꾸기’ 장에서는 형형색색 색깔을 입힌 투명지를 넘겨 다른 페이지에 겹쳐 보며 색깔이 서로 섞이면 어떻게 변하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색깔의 원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하도록 돕는 놀이책이랍니다. ◆ 색깔의 의미를 배우고 색깔의 느낌을 함께 감상해요! 각 색깔을 띤 사물의 낱말을 익히는 것은 물론, 색깔 낱말이 어떤 경우에 쓰이고 무슨 의미를 지녔는지 배워 가요. 초록색은 편안함과 새로움, 보라색은 신비로움과 지혜로움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새빨간 거짓말’, ‘초록은 동색’ 등 색깔 낱말이 쓰이는 관용구나 속담도 하나씩 말해 보아요. 책의 뒷부분에서는 색색의 나뭇잎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다양한 색깔을 함께 감상해 볼 수도 있어요. 색깔과 관련한 낱말을 이야기하고 느낌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감성이 발달되고 표현력을 키울 수 있어요.
나도 같이 끼워 줄래?
북스토리아이 / 룩 코프만스 글.그림, 지명숙 옮김 / 2012.12.05
12,000원 ⟶ 10,800원(10% off)

북스토리아이창작동화룩 코프만스 글.그림, 지명숙 옮김
유아독서교육연구소 추천도서 선정 책 읽는 우리 집 시리즈 4권. 네덜란드의 그림 작가 룩 코프만스가 러시아의 민화를 새롭게 엮어낸 그림책이다. 경쾌한 진행, 반복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이 그림책은 여러 동물 주인공들의 특징을 살린 이름과 대화가 리듬감이 있어 읽는 재미가 더해진다. 또 동물들의 특성을 잘 살려서 그린 룩 코프만스의 사실적인 그림은 의성어, 의태어를 익히면서도 동물들의 생김새와 크기에 따른 특징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환상적인 그림책이다. 눈 내리는 한겨울, 한 할아버지가 강아지와 함께 숲 속을 걷다가 그만 벙어리장갑 한 짝을 떨어뜨린다. 마침 이 장갑을 발견하고 미끄러지듯 조르르 속 안으로 들어간 아기 생쥐를 비롯해 숲 속에 사는 동물 친구들은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벙어리장갑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벙어리장갑을 놓고 벌어지는 숲 속 동물들의 보금자리 대소동 풍부한 색감과 섬세한 수채화가 돋보이는 유럽 최고의 작가, 룩 코프만스의 걸작을 만난다! 볼수록 환상적인 색채를 뿜어내는 네덜란드의 그림 작가, 룩 코프만스의 그림들은 풍부한 색감과 섬세한 수채화가 일품으로 아이들의 세계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이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면서 유럽 최고의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북스토리아이의 ‘책 읽는 우리 집 시리즈’ 네 번째로 출간된 작품은 룩 코프만스가 러시아의 민화를 따서 엮어낸 『나도 같이 끼워 줄래?』라는 그림책으로, 세계 그림책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눈 내리는 한겨울, 한 할아버지가 강아지와 함께 숲 속을 걷다가 그만 벙어리장갑 한 짝을 떨어뜨린다. 마침 이 장갑을 발견하고 미끄러지듯 조르르 속 안으로 들어간 아기 생쥐를 비롯해 숲 속에 사는 동물 친구들은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벙어리장갑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야금야금 생쥐가 터 잡고 있는 장갑으로 들어갈 때, 차례로 나타난 개골개골 개구리, 깡충깡충 산토끼, 황금털 여우, 벌렁코 멧돼지 그리고 으르릉쟁이 곰은 모두 “나도 같이 끼워 줄래?”라고 허락을 구한다. 물론 하나둘 나타난 동물들로 장갑이 가득 차 곧 터져버릴 것 같았지만, 동물들은 누구 하나 불평 없이 차례로 동물 친구들을 맞이한다. 제법 모양을 갖춘 장갑 보금자리는 어느새 근사하면서도 따뜻한 평화로움마저 느껴진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컹컹컹! 컹컹컹컹!” 강아지가 할아버지의 벙어리장갑을 찾으러 나타나는데……. 경쾌한 진행, 반복적인 구성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 『나도 같이 끼워 줄래?』는 여러 동물 주인공들의 특징을 살린 이름과 대화가 리듬감이 있어 읽는 재미가 각별하다. 또 동물들의 특성을 잘 살려서 그린 룩 코프만스의 사실적인 그림은 의성어, 의태어를 익히면서도 동물들의 생김새와 크기에 따른 특징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환상적인 그림책이다.
핸드폰 그림책 탈것
삼성출판사 / 편집부 글 / 2008.11.15
4,800원 ⟶ 4,320원(10% off)

삼성출판사유아학습책편집부 글
손으로 꼭꼭 누르며 노는 장난감 인지책! 아이들은 핸드폰을 참 좋아합니다. 무겁거나 크지 않아 손 안에 쏙 들어올 뿐더러 꾹꾹 눌러 보는 재미도 있고, 사진이 나오는 등 화면도 자주 바뀌니까요. 이러한 핸드폰의 재미있는 요소를 모두 담았습니다. 생김새는SKY과CYON의 실제 모델과 같고,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도, 꾹꾹 눌러 보는 재미도 모두 같아요. 거기에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인지 기능까지! 핸드폰 그림책으로 재미 있게 놀면서 꼭 알아야 할 사물과 수 개념을 익혀 보세요! 탈것 편에서는 짐을 나르는 차, 중장비 등 역할에 따라 분류된 여러 탈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총32 종류의 탈것에 대해서 배워요. 첫째, 유아에게 꼭 필요한 사물 인지와 수 개념을 재미있게 익혀요! 아이가 시각이 발달하고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적극적으로 세상을 탐구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을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 시기에 꼭 필요한 것이 인지책입니다. 『핸드폰 그림책』에는 유아기에 꼭 알아야 할 물건, 동물, 탈것 그리고 수 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핸드폰 모양으로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둘째, 핸드폰처럼 올록볼록 폭신한 버튼을 꼭꼭 누르며 놀아요! 아이들은 핸드폰의 버튼을 누르는 것을 재미있어 합니다. 『핸드폰 그림책』은 모양이 실제 핸드폰과 같을 뿐만 아니라 누르는 감촉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종이로 된 밋밋한 표지가 아니라 폭신하면서 핸드폰처럼 올록볼록한 모양이 그대로 살아 있어 버튼을 누르는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셋째, 생생한 사진과 산뜻한 색깔 때문에 봐도 봐도 질리지 않아요! 여러 가지 사물을 인지하는 어린 아이들이 각각의 특징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생생한 사진으로 구성하고, 책을 보면서 안정감을 느끼고 발랄한 감성을 지닐 수 있도록 밝고 선명한 색채를 사용했습니다. 뒷장으로 갈수록 배터리 잔여랑이 조금만 남는 등의 아기자기한 재미도 찾을 수 있어요. 넷째, 손에 쏙, 주머니에 쏙, 유모차에 쏙 함께 다니는 장난감이에요!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이면 크기나 무게에 상관없이 어디든 가지고 가려고 해서 난감할 때도 있으셨을 거예요. 『핸드폰 그림책』은 아이들의 손에 쏙 들어갈 만한 크기여서 어디든 쏙쏙 들어가서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잠시 외출을 나갈 때 손에 쥐고 가거나 유모차 안에서 보기에 부담 없고, 이동 중 차 안에서 가지고 놀기에도 좋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느림보 / 루돌프 헤르푸르트너 지음, 함미라 옮김, 아네테 블라이 그림 / 2009.04.30
9,500원 ⟶ 8,550원(10% off)

느림보창작동화루돌프 헤르푸르트너 지음, 함미라 옮김, 아네테 블라이 그림
발레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게 된다. 하지만, 모두들 신나 했지만 콘스탄틴만 그렇지 못하다. 키가 너무 작아서 무대에 설 수가 없기 때문. 그런데 공연 첫날 기적이 일어난다. 연습을 하다가 발을 삔 닉 대신 콘스탄틴이 무대에 서게 된 것. 드디어 꿈에 그리던 무대가 콘스탄틴의 눈앞에 펼쳐진다.-어린이 발레단 친구들이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해요! 발레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러시아의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유명한 발레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게 됐어요. 커다란 오페라하우스 공연에 참여하게 된 거예요. 모두들 신나 했지만 콘스탄틴만 그렇지 못했어요. 키가 너무 작아서 무대에 설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공연 첫날 기적이 일어났어요. 연습을 하다가 발을 삔 닉 대신 콘스탄틴이 무대에 서게 된 거예요! 드디어 꿈에 그리던 무대가 콘스탄틴의 눈앞에 펼쳐졌어요. -슬퍼서 더 아름다운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와 줄리엣』은 원수 가문의 아들과 딸로 태어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예요. 로미오와 줄리엣은 비극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죽음으로도 갈라놓을 수 없는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해요. 로미오와 줄리엣은 가면무도회에서 처음 만나 첫눈에 반해 영원히 함께할 것을 맹세해요. 그러나 두 집안의 싸움에 휘말린 로미오가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를 죽이고 이웃 마을로 쫓겨나게 돼요. 한편 줄리엣은 파리스 백작과 억지로 결혼시키려는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하루 동안 깊은 잠에 빠지는 약을 마시고 죽은 체해요. 그러나 이웃 마을로 쫓겨나 있던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었다는 소식만을 듣고 슬픔에 빠져 독약을 먹고 자살하지요. 잠에서 깨어난 줄리엣 역시 숨진 로미오를 보고 단검으로 가슴을 찔러 자살해요. 그제서야 두 가문은 눈물을 흘리며 화해를 하지요. 『로미오와 줄리엣』은 극적인 구성과 아름다운 표현으로 젊은 극작가였던 셰익스피어에게 커다란 명성을 가져다주었어요. 특히 이 작품은 『햄릿』과 더불어 연극 무대에 가장 많이 오르는 작품으로 유명해요. 또한 연극 이외에도 음악, 미술, 영화, 발레,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형태로 공연되면서 오늘날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발레는 언제부터 있었을까요? 발레는 유럽에서 발생한 예술무용이에요. 처음에는 궁정과 귀족층에서 즐기는 사교무용이었다고 해요. 발레라는 이름은 ‘춤을 추다’라는 이탈리아어 동사 ‘ballare’에서 유래되었어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발레는 13세기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16세기 카트린느 드 메디치가 프랑스 왕 앙리2세와 결혼하면서 프랑스 왕궁으로 전파됐어요. 발레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에 프랑스의 루이14세가 왕실음악무용아카데미를 설립하면서부터지요. 그러나 발레가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발전한 것은 러시아에서였어요. 17세기에 러시아의 황제 표트르 대제가 프랑스의 유명한 무용가들을 불러들여 발레를 본격적인 무대예술로 발전시켰거든요. 그때부터 그들이 활동하던 러시아의 셍 피체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은 세계 발레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된 거예요.
디즈니 프린세스 꿈을 키워가는 이야기 색칠그림책
학산문화사(단행본) / 타와라 유리 (지은이) / 2021.02.25
8,500원 ⟶ 7,6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타와라 유리 (지은이)
디즈니 프린세스의 세계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색칠놀이로 만든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린세스의 다정함, 친구들과의 우정, 사람을 믿는 마음이 주제인 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모든 페이지에 들어간 아름다운 그림이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길러 준다.1 라푼젤 _ 대도둑을 잡아라!-------3 2 메라다 _ 마법의 말--------21 3 티아나 _ 특별한 손님----------35 4 신데렐라 _ 장난꾸러기 고양이들--------49모두가 좋아하는 [디즈니 프린세스]의 멋진 이야기책을 나만의 색으로 예쁘게 칠해 보세요! 신데렐라, 라푼젤, 메리다, 티아나의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디즈니 프린세스의 세계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색칠놀이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린세스의 다정함, 친구들과의 우정, 사람을 믿는 마음이 주제인 이야기가 수록돼 있습니다. 모든 페이지에 들어간 아름다운 그림이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길러 줍니다. 라푼젤, 티아나, 메리다, 신데렐라. 모두가 좋아하는 프린세스들이 이 한 권에 모였어요! 다양하게 수록된 그림 중 여러분의 마음에 드는 그림부터 좋아하는 색으로 칠해 보세요. 여러분이 직접 칠한 그림에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덧붙여 보세요!
진짜 진짜 공룡같은 공룡 종이접기
삼호에듀 / 이인경 (지은이) / 2018.12.30
9,000원 ⟶ 8,100원(10% off)

삼호에듀유아놀이책이인경 (지은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TV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요즘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을 수 있는 공룡 종이접기를 소개한다. 창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진짜 공룡 같은 색지로 접고 여러 가지 모양의 눈알 스티커를 붙여 좀 더 실감 나는 공룡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목이 긴 브라키오사우루스, 날쌘 도둑 벨로키랍토르,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 등 15종의 인기 공룡의 살던 시기와 크기, 특징들을 알 수 있다. 크게 들어간 멋진 공룡 그림으로 공룡들의 특징을 관찰할 수 있다.기본 종이접기 방법 공룡은 무엇인가요? ­아파토사우루스 ★미로찾기 ­파라사우롤로푸스 ­안킬로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색칠하기 ­스테고사우루스 ★미로찾기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색칠하기 ­프테라노돈 ­디모르포돈 ­기가노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이크티오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플레시오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스마트폰과 컴퓨터, TV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요즘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을 수 있는 공룡 종이접기를 소개합니다. 에 빠진 아이들은 창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짜 공룡 같은 색지로 접고 여러 가지 모양의 눈알 스티커를 붙여 좀 더 실감 나는 공룡을 접어 보세요. - 15종의 인기 공룡 정보 목이 긴 브라키오사우루스, 날쌘 도둑 벨로키랍토르,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 등 15종의 인기 공룡의 살던 시기와 크기, 특징들을 알 수 있어요. 크게 들어간 멋진 공룡 그림으로 공룡들의 특징을 관찰해 보세요. - 쉽게 설명한 종이접기 순서 종이접기를 처음 하는 친구라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종이접기 기호와 접는 방법, 그리고 기본형에 대해 알려줍니다. 접는 순서를 알아보기 쉽도록 일러스트 도안으로 넣었으며 단계마다 적절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접어 간단한 역할 놀이를 할 수 있어요. - 공룡을 접어 책장이나 장식장에 올려 진열해 보세요. - 아이들은 공룡에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 방과 후 수업이나 유치원, 어린이집의 놀이 시간에 활용하면 좋아요!
데이지네 땅 파기 파티에 놀러 오세요
상상스쿨 / 앤지 모건 글.그림, 이상희 옮김 / 2014.04.30
12,000원 ⟶ 10,800원(10% off)

상상스쿨창작동화앤지 모건 글.그림, 이상희 옮김
아이의 바람직한 사회성 발달을 돕고 ‘나와 이웃’ ‘소통과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고 이웃과 주변 세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다! 데이지의 깜짝 ‘땅 파기 파티’ 프로젝트! 햇살마을에 사는 데이지는 이웃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햇살마을 사람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눌 줄 모른다. 어느 날 호프마이스터 할아버지가 자기 집 채소밭에서 일을 하다 다치자, 데이지는 할아버지를 돕기 위한 아주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데이지는 친구 루시와 함께 이웃 사람들에게 채소밭을 일구기 위한 ‘땅 파기 파티’ 초대장을 보내고, 그곳에서 찾아야 할 ‘보물’이 있음을 넌지시 알린다. 마침내 땅 파기 파티가 열리는 날, 데이브 형제와 레밍네 가족, 타킨, 벤저민 할머니, 호킨 교수 등 햇살마을 사람들 모두는 호프마이스터 할아버지네로 모인다. 과연 땅 파기 파티는 햇살마을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햇살마을 사람들이 찾은 소중한 보물, ‘소통’ 땅 파기 파티 이후, 햇살마을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자녀, 손주들과 떨어져 외롭게 살고 있던 벤저민 할머니는 레밍네 아이들을 자주 집으로 불러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육아에 지친 레밍네 아줌마에게 평화롭고 조용한 시간을 선사해 준다. 과학자가 되고 싶은 타킨은 호킨 박사에게 읽고 싶은 책을 잔뜩 빌려가고, 호프마이스터 할아버지는 늘 야단만 치던 데이브네 형제와 서로 좋은 친구가 된다. 서로의 ‘소통’ 덕분이다. 이처럼 <데이지네 땅 파기 파티에 놀러 오세요>는 일상생활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이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또 아이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함께하는 기쁨과 줄거움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아이들에게 의사소통하기, 협력하기, 문제 해결하기와 같은 사회적 기능과 양보하기, 존중하기, 이해하기, 배려하기 등의 바람직한 사회적 태도를 가르치기에 좋은 책이다. 신예 작가 앤지 모건의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앤지 모건은 런던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그러다가 다시 그림 그리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어른이 된 자신의 세 아이들로부터 글과 그림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모건의 첫 번째 솔로 픽처북이기도 한 <데이지네 땅 파기 파티에 놀러 오세요>는 ‘나와 이웃’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와 독특한 캐릭터들을 콜라주 기법의 일러스트를 통해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밝고 따뜻한 색감은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7단계
아이휴먼 / 아이휴먼 편집부 (지은이), SAMG (그림) / 2022.11.14
9,000원 ⟶ 8,100원(10% off)

아이휴먼유아학습책아이휴먼 편집부 (지은이), SAMG (그림)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알려 주는 기초 한글 교재다. 만 3~6세 유아들이 티니핑들과 함께 쉬운 낱말부터 어려운 문장까지 읽고 쓰며 스스로 한글을 완성하는 원리를 깨치고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단계를 나누어 총 8권으로 구성했다. 그중 5~8단계는 한글의 기본 원리를 깨친 만 5, 6세 유아들이 복잡한 글자, 어휘와 문장을 배우며 한글 실력에 깊이를 더하는 과정이다.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7단계 문장 짓기>는 1~6단계에서 배운 한글 기초를 바탕으로 낱말을 알맞게 활용하고, 문장을 완성하는 원리를 익히도록 했다. <캐치! 티니핑>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흥미로운 동화를 재미있게 읽은 다음, 낱말을 고르고 연결해 문장을 완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낱말을 알맞게 사용하고 문장을 만드는 원리를 배울 수 있다.문장을 읽어요! •8-9 낱말을 익혀요! •10-11 낱말을 골라 문장을 완성해요! •12-13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해요! •14-15 자연스러운 문장을 완성해요! •16-17 문장을 읽어요! •18-19 낱말을 익혀요! •20-21 낱말을 골라 문장을 완성해요! •22-23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해요! •24-25 자연스러운 문장을 완성해요! •26-27 문장을 읽어요! •28-29 낱말을 익혀요! •30-31 낱말을 골라 문장을 완성해요! •32-33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해요! •34-35 자연스러운 문장을 완성해요! •36-37 쓰고 그리기 •38-39 정답 •40『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7단계 문장 짓기』 ★ 국내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 ★ 호주&북미 넷플릭스 상위권! ★ 유튜브 누적 조회 수 3.7억 회! 2020년 3월 첫선을 보인 화제의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은 방영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화려한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고, 40여 마리의 티니핑을 한 마리씩 캐치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전개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청소년, 성인들의 마음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캐치! 티니핑>의 인기 비결은 사랑, 성실, 용기, 희망, 즐거움, 행복 등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대표하는 6마리 로열티니핑과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느끼는 슬픔과 심술, 짜증, 귀찮음 같은 마음을 보여 주는 39마리 일반 티니핑들입니다. 어린이들은 마음의 요정 티니핑들이 보여 주는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에 공감하고, 주인공 로미가 사고뭉치 티니핑들을 캐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돌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티니핑들은 장난이 좋고, 사랑받고 싶고, 정리 정돈이 어려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세계 아이들의 친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티니핑과 한글이 만났다! 스스로, 탄탄하게 국어 기초를 다지는 흥미진진 한글 놀이! 아이휴먼이 펴내는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시리즈는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알려 주는 기초 한글 교재입니다. 만 3~6세 유아들이 티니핑들과 함께 쉬운 낱말부터 어려운 문장까지 읽고 쓰며 한글을 완성하는 원리를 스스로 깨치고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단계를 나누어 총 8권으로 구성했습니다. 그중 5~8단계는 한글의 기본 원리를 깨친 만 5, 6세 유아들이 복잡한 글자, 어휘와 문장을 배우며 한글 실력에 깊이를 더하는 과정입니다.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7단계 문장 짓기』는 1~6단계에서 배운 한글 기초를 바탕으로 낱말을 알맞게 활용하고, 문장을 완성하는 원리를 익히도록 했습니다. <캐치! 티니핑>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흥미로운 동화를 재미있게 읽은 다음, 낱말을 고르고 연결해 문장을 완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낱말을 알맞게 사용하고 문장을 만드는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 복습을 하며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키우도록 직접 티니핑 이야기를 상상하고 써 보는 페이지를 마련했고, 한 장씩 놀이 학습을 완료할 때마다 귀여운 티니핑 얼굴이 그려진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이며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습니다. 학습과 놀이를 모두 마친 뒤에는 마지막으로 ‘썼다 지웠다 매직 보드’에서 칸에 맞추어 문장을 자유롭게 써 보며 문장 구성의 자신감을 높이고, 손가락 힘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휴먼의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7단계 문장 짓기』는 만 5, 6세 유아들의 한글 실력을 높여 줄 최고의 한글 교재가 될 것입니다.
할머니의 아기
느림보 / 윤재인 지음, 하수정 그림 / 2010.01.21
11,000원 ⟶ 9,900원(10% off)

느림보창작동화윤재인 지음, 하수정 그림
할머니에서 엄마, 그리고 나로 이어지는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동화. 세상 모든 여성들이 가슴에 간직하고 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모성을 조명한 에코페미니즘 그림책으로, 자연을 보살피고 살려내는 여성성을 엄마의 눈물로 형상화하고 있다. 그림책은 엄마의 손이 양수에서 아기를 밀어내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오래전에 할머니가 엄마를 낳았다. 엄마도 할머니의 아기였던 때가 있었다. 할머니가 새근새근 잠든 아기 볼에 손가락을 대자 따뜻한 물 같은 사랑이 흘러나온다. 할머니는 힘들 때면 눈을 감고 딸이 처음 세상에 온 날을 생각한다. 커다랗게 자란 아기가 화내고 소리 지를 때마다 할머니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왔지만, 아기가 결혼하는 날에는 처음으로 아기가 먼저 눈물을 흘렸다. 내가 처음 세상에 오던 날, 엄마와 이어진 가느다란 끈을 끊자 내가 울음을 터뜨렸다. 엄마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자신이 처음 세상에 온 날을 생각했다. 소리 없이 눈물이 흘러나왔다. 배에서 이어졌던 끈 대신 엄마와 나를 따뜻하게 이어 주는 눈물.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나, 우리는 정말 꼭 닮았다.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나 오래전에 할머니가 엄마를 낳았습니다. 엄마도 할머니의 아기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새근새근 잠든 아기 볼에 손가락을 대자 따뜻한 물 같은 사랑이 흘러나옵니다. 할머니는 힘들 때면 가만히 눈을 감고 딸이 처음 세상에 온 날을 생각했습니다. 커다랗게 자란 아기가 화내고 소리 지를 때마다 할머니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왔지만, 아기가 결혼하는 날에는 처음으로 아기가 먼저 눈물을 흘렸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두 사람. 이제 할머니와 엄마는 꼭 닮았습니다. 내가 처음 세상에 오던 날, 엄마와 이어진 가느다란 끈을 끊자 내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엄마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자신이 처음 세상에 온 날을 생각했습니다. 소리 없이 눈물이 흘러나왔지요. 눈에서 나오는 물은 사실 가슴에서 흘러나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배에서 이어졌던 끈 대신 엄마와 나를 따뜻하게 이어 주는 눈물.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나, 우리는 정말 꼭 닮았습니다. ‘어머니 대지’를 찬미하는 에코페미니즘 그림책 《할머니의 아기》는 할머니에서 엄마, 그리고 나로 이어지는 모녀의 이야기로 세상 모든 여성들이 가슴에 간직하고 있는 엄마와 딸의 보편적인 드라마입니다. 딸은 한때 배 속의 태아였고, 언젠가는 엄마가 되어 자신의 딸을 다시 품게 되니까요. 《할머니의 아기》는 끝없이 이어지는 모성을 조명한 에코페미니즘 그림책으로, 자연을 보살피고 살려내는 여성성을 엄마의 눈물로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인체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엄마의 양수 속에서 생성된 태아는 세상에 태어난 뒤에도 항상 물과 함께 살아갑니다. 그래서 《할머니의 아기》는 엄마의 손이 양수에서 아기를 밀어내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이 장면과 짝이 되는 아홉 번째 그림은 양수에서 힘차게 빠져나오는 아기의 발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분리되는 순간 첫 호흡을 하는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고 엄마도 함께 눈물을 흘립니다. 눈물은 잠든 아기 볼에 댄 손가락에서도 흘러나오고, 자신이 처음 세상에 온 날을 떠올리는 엄마의 오래된 기억에서도 흘러나옵니다.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하수정은 열여섯 장면에 걸쳐 이 눈물을 더없이 아름다운 배경으로 변주하고 있습니다. 매 장면마다 기쁨과 슬픔, 고통,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눈물로 전달하는데, 눈물의 결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인물과 분리해 따로 작업한 다음 컴퓨터로 합성했습니다. 또한 전체 바탕색은 연한 핑크계열로 한 방울의 피가 물속에 떨어져 번질 때의 색감을 찾아 통일했습니다. 눈물은 때론 둥그렇게 퍼져 나가고, 때론 잔잔하게 물결치며 독자의 감정을 서서히 끌어올립니다. 그리고 할머니와 엄마와 내가 서로 껴안고 있는 마지막 장면에서 최고조에 이릅니다. 꼭 닮은 세 사람이 함께 웃는 이 장면은 ‘어머니 대지’의 힘, 즉 강인하고 신비한 모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수만 개의 연필 선으로 눈물의 결을 그리다 하수정은 연필만으로 《할머니의 아기》를 그렸습니다. 첫 번째 그림책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과감한 구성과 수준 높은 테크닉으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소묘를 하듯 세밀하게 표현한 질감 묘사는 정제된 글과 완벽하게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야기를 따라 그린 것이 아닌, 등장인물의 내면 풍경을 그려 냈다는 점에서 《할머니의 아기》는 단순한 유아 그림책의 경지를 넘어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생쥐네 집은 누가 지킬까?
아라미 / 치사토 타시로 글, 케이트 웨스터런드 그림, 박선주 옮김 / 2011.05.12
9,500원 ⟶ 8,550원(10% off)

아라미창작동화치사토 타시로 글, 케이트 웨스터런드 그림, 박선주 옮김
아라미 사회 동화 시리즈 5권. 착한 생쥐 다섯 마리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개성이 뚜렷한 다섯 친구가 힘을 합해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협동심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마지막에 숨어 있는 깜짝 놀랄 반전은 책을 덮고 나서도 한참 웃을 수 있는 유쾌함과 깨달음까지 선사한다.세계 일러스트거장전에 출품된 유쾌하면서 깨달음이 있는 그림책! 착한 생쥐들의 협동심과 모험심을 느껴보세요. 착한 생쥐 다섯 마리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는 이야기. 호기심 많은 구레, 꾸미기 좋아하는 치비, 사려 깊은 쿠로, 솜씨 좋은 타로, 화려한 걸 좋아하는 시로가 만드는 집은 과연 어떤 집일까요? 이처럼 개성이 뚜렷한 다섯 친구가 힘을 합해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저절로 협동심이란 소중한 마음의 씨앗을 뿌려줄 거예요. 게다가 마지막에 숨어 있는 깜짝 놀랄 반전은 책을 덮고 나서도 한참 웃을 수 있는 유쾌함과 깨달음까지 선사한답니다. 자, 이제 다섯 마리 생쥐가 한껏 솜씨를 발휘해 지은 멋진 집으로 구경 한번 가 볼까요? [추천의 글]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에 작품을 출품하면서 유명해진 작가 치사토 타시로(Chisato Tashiro)의 작품으로 구석구석 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는 아주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합니다. 외둥이가 많은 데다 현대인의 생활이 공동생활보다는 개인생활 위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상당수의 아이들이 ‘모둠놀이’에 적응을 하지 못해 유치원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한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모둠놀이’는 함께 어울려 각자의 역할을 조화롭게 잘 해야만 하는데, 혼자 하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당연히 생소하고 낯선 경험일 수밖에 없지요. 이런 아이들에게 <생쥐네 집은 누가 지킬까?>는 뜻 깊은 책이 될 것입니다. 생쥐 다섯 마리가 서로 힘을 합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서로 힘을 보태고, 생각을 주고받으며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사려 깊은 마음을 알게 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비록 천적일지라도 위험에 처한 고양이를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과 용기 등이 잘 녹아 있어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익힐 수 있게 해 줍니다. 또래 관계뿐 아니라 가족 관계,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 : 은혜 갚은 어미새
연두세상 / 연두세상 편집부 (지은이) / 2019.05.20
10,000

연두세상창작동화연두세상 편집부 (지은이)
EBS-TV 인기 유아 안전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우주에서 온 용감한 소방차 대원들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 상황에 출동, 해결하는 유아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이다.≪ EBS-TV 인기 유아 안전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북! ≪ 생동감 넘치는 TV 애니메이션 장면이 그림책 안으로 쏙! ≪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으로 편집한 흥미진진한 출동스토리! ≪ 읽기 쉬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한 유아 눈높이 애니메이션 북! ≪ 용감한 레이소방대의 신나는 활약을 통해 즐겁게, 자연스럽게 배우는 어린이 생활안전! 커튼 줄로 장난치면 위험해요! 악당들이 미나와 준이를 납치했어요. 나무 위 둥지 안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려면 무서운 어미새를 설득해야 해요. 누가 미나와 준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EBS-TV 인기 유아 안전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 「모기가 무서워(연두세상)」가 출간되었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우주에서 온 용감한 소방차 대원들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 상황에 출동, 해결하는 유아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이다. 시즌 1 방영분 26화 중에서 우리 집 안전과 관련 있는 주제 12편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로 제작되었고, 「모기가 무서워」는 우리 집 안전 주제 중에서 가정용 화학약품 사고의 위험을 주제로 다룬 스토리이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는 유아들이 생동감 넘치는 TV 애니메이션의 출동 장면 느낌을 책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하였다. 이를 위해 각 권마다 100컷 이상의 애니메이션 장면을 풍성하게 담아 생생한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아직 한글을 잘 읽지 못하는 유아들이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였으며, 대화 형식의 말풍선, 의성어, 의태어를 다채롭게 배치해 책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또한 유아들의 안전을 고려해 책 모서리를 둥글게 라운딩 처리하였다. 각 권마다 유아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정 내 위험요소를 소재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말썽꾸러기 악당들이 우리 집에서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위험요소를 이용해 안전사고를 일으켜 등장 캐릭터들을 위험에 빠뜨리면, 용감한 레이소방대가 가장 먼저, 가장 빨리 출동하여 악당들을 물리치고 지구의 안전을 지켜낸다. 어린이들은 용감한 레이소방대의 신나는 활약을 보면서 우리 집에서 조심해야 할 위험요소 및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재미있는 스토리를 다 보고 나면 오늘의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팁을 정리한 레이의 안전교실과 오늘의 활약대원 소개가 부록으로 이어진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는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이어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흥미진진하게 우리 집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상 속 생활안전지킴이로서 언제나 가장 먼저, 가장 빨리~ 쌩~ 출동할 계획이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집 위험요소를 이용해 안전을 위협하는 악당들과 맞서는 용감한 레이소방대의 신나는 활약이야기! 1. 스파키를 구해줘 화재 사고를 조심해요! 말썽꾸러기 악당들 때문에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어요. 활활~ 불길 속에 갇힌 스파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건전지 괴물 건전지를 함부로 만지면 위험해요! 건전지를 함부로 만진 스파키가 이상하게 변했어요. 강력한 전기를 쏘며 무섭게 덤벼드는 스파키를 레이소방대는 어떻게 막아냈을까요? 3. 우주소방대 레이 미끄럼 사고를 조심해요! 미나가 바닥에 어질러놓은 장난감을 밟고 미끄러졌어요. 줄어라 광선 발사! 갑자기 인형처럼 작아진 미나와 준이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4. 반가워 헬릭스 좁은 틈 끼임 사고를 조심해요! 미나와 앰비가 좁은 틈에 끼었어요. 레이 대장과 준이가 힘껏 밀고 당겨봐도 소용없어요. 빨리 줄어라 광선을 발사하면 좋을 텐데, 비콘은 악당들에게 납치당했어요. 누가 미나와 앰비를 도울 수 있을까요? 5. 미나의 생일파티 촛불 사고를 조심해요! 개스톤이 케이크 위 촛불을 쓰러뜨려 화재가 발생했어요. 불길은 활활~ 커져가는 데 펌프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응답하라! 제발 응답하라 펌프 대원! 6. 파이탄의 지옥훈련 화상 사고를 조심해요! 못된 악당들이 오늘은 뜨거운 물로 공격해요. 레이에게 아주아주 뜨거운 물이 용암처럼 다가와요. 바퀴까지 다친 레이는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날까요? 7. 위험한 알약 약은 함부로 먹으면 안 돼요! 악당들이 미나의 음료수 안에 위험한 알약을 몰래 넣었어요. 앵앵앵앵! 아무것도 모르는 미나가 음료수를 마시면 정말 큰일이에요. 용감해서 더 예쁜 헤이즐의 활약을 기대해보세요! 8. 전기가 찌릿찌릿 콘센트 구멍을 함부로 만지면 위험해요! 앰비와 아이들이 악당들이 만든 전기감옥에 갇혔어요. 빨리 전기차단기를 내려 아이들을 구해야 해요. 어느 용감한 대원이 출동했을까요? 9. 사라진 비콘 위험한 장소에 들어가면 안 돼요! 비콘이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레이의 대원들이 집안 곳곳을 찾아 헤맨 끝에 정말 위험한 장소에서 비콘을 발견했어요. 비콘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그 위험한 장소는 어디였을까요? 10. 은혜 갚은 어미새 커튼 줄로 장난치면 위험해요! 악당들이 미나와 준이를 납치했어요. 나무 위 둥지 안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려면 무서운 어미새를 설득해야 해요. 누가 미나와 준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11. 모기가 무서워 가정용 화학약품을 조심해요! 악당들이 모기들을 풀어 미나와 준이를 공격해요. 인형만큼 작아진 미나와 준이가 무시무시하게 큰 모기들의 공격을 당해낼 수 있을까요? 어서 출동해서 아이들을 도와줘! 레이소방대! 12. 헬릭스의 날개 가스 사고를 조심해요! 고기를 굽던 휴대용 가스가 사라졌어요. 가스 풍선을 탄 악당들이 하늘을 마음대로 날며 아이들을 공격해요. 누가 가장 먼저, 가장 빨리~ 쌩~ 출동해서 아이들을 구해냈을까요?
입학 전 파닉스 떼기
다락원 / 황인영 (지은이)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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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유아학습책황인영 (지은이)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알파벳 소리부터 시작해 꼭 알아야 할 발음 규칙을 차근차근 익히게 도와준다. QR코드를 찍어서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듣고 따라 소리 내는 연습을 하고, 흥겨운 챈트를 따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나 색칠하기, 보드 게임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파닉스를 즐겁게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돕는 교재이다.파닉스, 이것이 궁금해요! 파닉스 발음 차트 Part 1 알파벳 소리 Unit 1 A B C Unit 2 D E F Unit 3 G H I Unit 4 J K L Unit 5 M N O Unit 6 P Q R Unit 7 S T U V Unit 8 W X Y Z Review Test Part 2 단모음 Unit 1 단모음 a ad an ap at Unit 2 단모음 e ed eg en et Unit 3 단모음 i ig in it ix Unit 4 단모음 o od og op ot Unit 5 단모음 u ug um un ut Review Test Part 3 장모음 ① Unit 1 장모음 a ake ame ase ate Unit 2 장모음 e ese eve e Unit 3 장모음 i ide ike ine ite Unit 4 장모음 o ole one ope ose Unit 5 장모음 u ube ule une ute Review Test Part 4 장모음 ② Unit 1 장모음 ai ay Unit 2 장모음 ee ea Unit 3 장모음 ie y Unit 4 장모음 oa ow Unit 5 장모음 ui oo Review Test Part 5 이중자음 Unit 1 이중자음 bl cl fl gl Unit 2 이중자음 br dr pr tr Unit 3 이중자음 sk sm sn st Unit 4 이중자음 ch sh th wh Review Test 정답파닉스를 익히면 영어 읽기는 자신 있어요! 따라 하기 쉬운 유아용 파닉스 홈스쿨링 교재! 파닉스는 알파벳이 가진 고유의 소리를 이용해 단어를 읽는 방법을 배우는 학습법입니다. 파닉스를 익히면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발음을 유추하여 읽을 수 있고, 이는 영어로 된 문장과 글을 읽는 실력으로까지 연결됩니다. 이 책은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알파벳 소리부터 시작해 꼭 알아야 할 발음 규칙을 차근차근 익히게 도와줍니다. QR코드를 찍어서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듣고 따라 소리 내는 연습을 하고, 흥겨운 챈트를 따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나 색칠하기, 보드 게임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파닉스를 즐겁게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돕는 교재입니다. ★꼭 알아야 할 파닉스 규칙을 한 권에 담았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파닉스 규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알파벳 소리부터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소리를 순서대로 차근차근 익히면 파닉스 기초가 완성돼요. ★신나는 챈트로 발음을 익힌다! 파닉스 각 규칙마다 신나는 리듬의 챈트를 따라 부르면서 해당 발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QR코드를 찍어서 원어민 발음을 확인하고 챈트를 따라 불러 보세요. ★스토리 리딩까지 한 번에! 파닉스 음가별 단어가 포함된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파닉스 단어가 반복해서 등장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파닉스 규칙을 확실히 익히고, 리딩의 첫걸음을 뗄 수 있어요. ★파닉스 학습을 풍성하게 해 주는 부가 자료를 제공한다! 게임으로도 쓸 수 있는 파닉스 플래시카드와 단어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파닉스 단어 쓰기 노트를 부가 자료로 제공해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은혜 갚은 꿩 이야기
한림출판사 / 이상희 지음, 김세현 그림 / 2010.11.22
17,000

한림출판사창작동화이상희 지음, 김세현 그림
강원도 원주에서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라는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시인이자 동화작가,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상희 작가의 그림책. 작품의 정통성과 객관성을 제대로 살려냈으며, 선비의 은혜를 갚고 죽은 꿩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주 ‘치악산’ 그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제대로 된 옛이야기의 정통을 유지하면서도, 익히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정확히 전설을 살려내어 다시 쓴 새로운 책이다. 상원사의 스님과 강원도 향토 사학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작품의 정통성과 객관성을 살렸다.치악산에 내려오는 감동적인 전설, 자신의 몸을 던져 은혜 갚은 꿩 이야기 과거를 보러 먼먼 길을 떠난 선비가 강원도 적악산 험한 산길에 들어섰을 때였습니다. 꿩, 꿔꿩, 꿩, 꿔룩, 꿩꿩 저 멀리서 사무치게 울부짖는 꿩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니겠어요. 발길을 멈추고 살펴보자, 구렁이가 암꿩 하나를 친친 감고 삼키려는 중이었습니다. 수꿩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 둘레를 빙빙 돌며 울부짖고 있었지요. 그 모습을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든 선비는 두 눈을 질끈 감고 구렁이를 쫓아냈습니다. 그러고는 흐뭇한 마음으로 산길을 걸어가니 어느새 날은 깜깜해졌고, 하룻밤 묵을 곳을 찾아 헤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선비의 눈앞에 절 한 채가 보였고, 선비는 사람이 없는 그 절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선비가 자다가 눈을 뜨니 한 노인이 앉아 있는데, 그는 선비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자신이 바로 선비가 물리친 낮의 그 구렁이라는 이야기였지요. 깜짝 놀란 선비에게 노인은 자신이 왜 구렁이가 되었는지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적악산 상원사의 화주승이었던 이 노인은 종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이 모은 쇠붙이를 몰래 훔쳤고, 그 욕심에 벌을 받아 구렁이가 된 거였죠. 어느새 구렁이로 변한 노인은 선비를 친친 옭아매고, 해가 뜨기 전까지 종을 울리지 않으면 잡아먹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구렁이한테 휘감긴 몸으로 선비가 종을 칠 수는 없었지요. 그는 눈을 감고 죽을 때를 기다렸습니다. 구렁이의 혀가 널름거리며 다가오는 순간, 밝아 오는 하늘을 고요히 흔들며 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종을 울린 이는 과연 누구일까요? 향토 사학자에 의해 정통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새롭게 되살린 옛이야기 자신들의 목숨을 구한 선비가 위기에 놓이자, 은혜를 갚기 위해 목숨을 바쳐 종을 치고 선비를 구하는 ‘은혜 갚은 꿩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옛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야기마다 등장인물이나 사건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꿩이 아닌 다른 새가 등장하기도 하고, 구렁이의 정체가 다르기도 합니다.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지역에 따라, 이야기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른 이야기로 변해 갑니다. 이야기 구조는 같지만 세세한 장치가 다를 수도 있고, 사건이나 인물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것이 맞고 틀린 것은 아닙니다. 줄거리가 조금 다르더라도 그 안에서 주고자 하는 교훈과 미덕은 같지요. 이상희 작가와 김세현 화가가 수년에 걸쳐 공들여 만든 『은혜 갚은 꿩 이야기』 또한 이 이야기가 갖고 있는 본래의 감동과 울림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은 기존의 이야기들과는 다른, 새롭게 다시 쓰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정통성과 객관성을 제대로 살려냈으며, 선비의 은혜를 갚고 죽은 꿩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주 ‘치악산’ 그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치악산의 옛 이름은 적악산이었다고 합니다. 작품의 첫머리에 적악산 산길을 걷고 있는 선비가 등장하지요. 꿩과 선비 그리고 구렁이에 얽힌 슬프고도 감동적인 전설로 인해, 적악산은 치악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라는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시인이자 동화작가,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상희 작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원주의 치악산 상원사에 얽힌 전설을 찾아, 산에 오르고 상원사를 찾았습니다. 『만년샤쓰』 『엄마 까투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김세현 화가도 그 길을 함께했습니다. 두 작가는 비오는 날 치악산을 오르며,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책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상원사의 스님과 강원도 향토 사학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작품의 정통성과 객관성을 살렸습니다. 이 작품이 특별하고 귀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제대로 된 옛이야기의 정통을 유지하면서도, 익히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정확히 전설을 살려내어 다시 쓴 새로운 『은혜 갚은 꿩 이야기』를 통해 우리 땅 우리 산에 남아 흐르고 있는 옛이야기의 참맛과 진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한지의 아름다움과 강렬한 그림의 조화! 이 작품의 표지에는 꿩이 아니라 구렁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렁이는 무섭거나 추악하지 않고 오히려 아름답고 강렬하게 표현되어 있지요. 김세현 화가는 매력적인 그림으로 『은혜 갚은 꿩 이야기』를 새롭고 아름답게 되살려 놓았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절제되어 있는 색의 표현과 한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늬, 시원시원한 선은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치악산 상원사에 답사를 다녀오고 그린 만큼, 산과 절의 정확한 구도도 살려내었지요. 이 작품은 한지를 그리고 잘라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종이, 한지에서 우리의 옛이야기가 살아났습니다. 한지는 때로 풀숲이 되기도 하고 산이 되기도 하고, 어둠과 밝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옛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강렬한 색감과 표현으로 세련미도 잃지 않고 있지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이야기처럼,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잃지 않는 작품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수려하고 정갈한 글맛과 강렬하고 매력적인 그림의 맛으로 공들여 만든 『은혜 갚은 꿩 이야기』를 통해 옛이야기의 새로운 재미를 느껴 보세요. 아름다운 산과 절에 얽혀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은혜 갚은 꿩 이야기』 이외에도 산과 절에 얽힌 전설을 이야기하는 이상희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이 있습니다.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에 내려오는 전설을 토대로 한 『도솔산 선운사』가 그 작품입니다. 해적 때문에 힘들게 살아가던 도솔산 아래 바닷가 마을에 어느 날 낯선 노인이 나타납니다. 노인의 도움으로 마을 사람들은 해적을 물리치고, 선운사를 짓게 되지요. 선운사 창건 설화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아름답고도 흥미진진한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한태희 작가가 동양화 기법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살아 움직일 듯한 그림은 이야기의 흥미를 더합니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희 작가의 『도솔산 선운사』와 함께 『은혜 갚은 꿩 이야기』를 읽고 우리나라의 전설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지런한 다람쥐 (얼룩송아지 코니 4) (양장본)
새샘 / 편집부 / 2002.06.15
7,500원 ⟶ 6,750원(10% off)

새샘창작동화편집부
엄마 까투리 스티커 색칠놀이 2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 2018.05.30
6,500원 ⟶ 5,8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이다.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준다.숲 속의 아침은 꿩병아리 4남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시작합니다. 소심한 마지, 당돌한 두리, 천방지축 세찌, 호기심 많은 꽁지, 따뜻한 감성과 열린 생각을 가진 지혜로운 엄마, 그들은 까투리 가족이랍니다.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하는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 까투리 이야기! 좀 더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온 엄마까투리를 스티커 색칠놀이2 로 만나보세요!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IQ계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타사의 색칠놀이와 달리 학산문화사의 색칠놀이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줍니다.
흉내쟁이 코요테
열린어린이 / 제럴드 맥더멋 글.그림, 서남희 엮음 / 2011.07.25
9,800원 ⟶ 8,820원(10% off)

열린어린이창작동화제럴드 맥더멋 글.그림, 서남희 엮음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선정도서. 세계 곳곳의 전통 예술을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밝고 대담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신화의 힘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작가 제럴드 맥더멋의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이다. 잘난 척하고 분수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코요테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지혜를 전한다. 열린어린이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2권. 사고뭉치 코요테는 까마귀처럼 하늘을 날고 싶었다. 까마귀처럼 날개를 활짝 펴고 계곡을 비잉비잉 돌면 세상에서 가장 잘난 코요테가 될 것 같았던 코요테는 까마귀에게 말한다. “나도 끼워 줄래?” 대장 까마귀는 어리석은 코요테를 골탕 먹이고 싶어, 까마귀들의 날개에서 깃털을 하나씩 뽑아 코요테에게 박아 주는데….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국제펜클럽 미국서부센터 문학상 미국국립아동도서 금상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제럴드 맥더멋이 들려주는 세계 곳곳의 꾀쟁이들 이야기 미국 남서부에서 날아온 두 번째 이야기, 흉내쟁이 코요테 코요테, 파란 코요테 주둥이 쑥 내밀고 어디든 쏘다녔지. 말썽거리 찾는 데는 귀신같은 주둥이를! 오소리 굴에 주둥이 들이밀다 콱 물리고 빨간 볏 딱따구리 흉내 내다 머리에 활활 불붙고 미끌미끌 뱀 찾아 나섰다 칭칭 감겨 골탕 먹고 말썽거리 찾는 데는 귀신같았다니까! 사고뭉치 코요테는 까마귀처럼 하늘을 날고 싶었어요. 까마귀처럼 날개를 활짝 펴고 계곡을 비잉비잉 돌면 세상에서 가장 잘난 코요테가 될 것 같았지요. 코요테는 까마귀에게 말했어요. “나도 끼워 줄래?” 대장 까마귀는 어리석은 코요테를 골탕 먹이고 싶었어요. 까마귀들은 왼쪽 날개에서 깃털을 하나씩 뽑아 코요테에게 콕콕 박았어요. 그럴 때마다 코요테는 몸이 움찔움찔, 주둥이가 씰룩씰룩. 그러나 아무리 깃털을 휘둘러 봤자 코요테는 하늘을 날지 못했어요. 까마귀들은 오른쪽 날개에서도 깃털을 뽑아 코요테에게 박아 주었지요. “자, 이제 제대로 되었다! 나도 너희처럼 날 수 있어.” 코요테는 큰소리를 탕탕 치고 제멋대로 뽐내기만 했어요. 까마귀들은 시끄럽고 분수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코요테에게 화가 났지요. 까마귀들은 다시 날아올랐어요. 까마귀들은 계곡 너머로 잘도 날지만 코요테는 …… 곧 허우적거리기 시작했어요. 버둥버둥거리던 코요테, 어떻게 되었을까요? 까마귀처럼 날고 싶었던 파란 코요테는 어쩌다가 잿빛이 되었을까요? “어린이들은 익살스런 몸짓과 밝고 우스운 그림에 열광할 것이다.” - 『북리스트』 “생동감 있고,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게다가 무척 흥미를 끈다.” - 『커커스 리뷰』 “신 나게 소리 내어 읽기에 딱 좋은 이야기” -『퍼블리셔스 위클리』 [시리즈 소개] 세계 곳곳의 전통 예술을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밝고 대담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신화의 힘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작가 제럴드 맥더멋! 열린어린이 출판사에서는 제럴드 맥더멋의 옛이야기 그림책 6권을 차례대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6권에는 세계 여러 곳의 트릭스터들이 등장합니다. 트릭스터는 속임수나 사기를 뜻하는 트릭(trick)에서 비롯된 말로 남을 속이는 신화 속 인물 유형을 말합니다. 트릭스터들은 사고를 치고 남을 귀찮게 하는 말썽꾸러기이지만 신에게서 해와 달을 훔쳐 사람들에게 갖다 주는 영웅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모험에서 재미와 지혜를 얻고 그들의 실수에서 교훈을 배워 봅니다.
내 맘대로 쓱쓱!
아라미 / 로사 M. 쿠르토 지음, 권규헌 옮김 / 2017.09.20
6,000원 ⟶ 5,400원(10% off)

아라미유아놀이책로사 M. 쿠르토 지음, 권규헌 옮김
반원, 원, 삼각형, 사각형 등 기본적인 도형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어린이 미술 놀이 책이다. 기본 도형을 바꿔 보고, 뒤집어 보고, 여러 개를 합쳐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동안,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난다. 이 책의 저자 로사 M. 쿠르토는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모양의 도형을 활용해서 동물이나, 생활 소품, 장난감 등을 단계적으로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림 그리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몇 번만 시도해보면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책이다. 은 생활 속의 다양한 모형을 쉽게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으로 풍부한 표현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림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어린이 스스로 즐길 수 있게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혼자서도 척척 해낼 수 있어, 성취감 또한 덤으로 얻을 수 있다.여덟 가지 도형을 바탕으로 쓱쓱, 내 맘대로 그려 보세요. 방향을 바꿔 보고, 뒤집어 보고, 여러 개를 합쳐 보세요. 새로운 그림이 짜잔! 솜씨가 쑥쑥, 재미도 퐁퐁, 내 맘대로 쓱쓱, 그림을 그려요! 다양한 도형으로 생활 속 소픔들을 스스로 그려보는 미술 시간,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을 키워요!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에는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숨어 있어요. 어떤 사람은 그림으로, 어떤 사람은 글로, 또 어떤 사람은 음악으로 숨어 있는 자신을 표현하지요. 그림이나 글, 음악 등 각각의 분야에 재능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림이든 글이든 대부분 첫 시작을 어려워합니다. 《내 맘대로 쓱쓱!》은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 있지만, 시작하기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는 책입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형을 기본으로 해서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줍니다. 몇 단계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조금 복잡한 그림까지도 그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리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도형을 찾아내고 그림으로 그리는 미술 놀이는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숨겨진 창의력까지 쑥쑥 자라게 하는 마술 같은 즐거움이 있습니다. 종이와 크레파스, 색연필 등 간단한 도구를 사용해서 엄마와 함께 책 속의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습니다. 4세 이전 형태와 색감 등 시각적인 표현력이 쑥쑥 자라는 친구들에게 특별히 재미있는 활동이 될 것입니다. 날카로운 연필보다는 크레파스 같은 부드러운 재료는 아이들이 더욱 쉽고 편안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섬세하게 관찰하고 《내 맘대로 쓱쓱!》에서 가르쳐 준 방법을 떠올리면 나만의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