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자연과 어우러져 꼭꼭 숨어있는 동물들을 찾아보는 이색적인 자연도감인 '즐거운 자연관찰' 시리즈. 모두 4권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을 찍은 듯 선명하고 세밀한 그림은 실제로 바다와 정글, 숲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준다.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동물들의 생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점이 뛰어나다.
날개 그림과 구멍 뚫기 등 입체책의 기법을 사용해, 책에 생동감을 더한다. 산호 속에 몸을 가리고 있는 엔젤피시, 낙엽 사이에 몸을 숨기고 있는 멧도요 등은 자연의 신비를 절로 깨닫게 한다. 접힌 그림 뒷면에는 앞 페이지에 나온 동물들의 모습과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한다.
1권
<바다의 생명>에서는 산호초와 바닷말, 모래 속에 숨어 있는 바다 생물들을, 2권
<정글 탐험>에서는 덤불과 나뭇잎 뒷면, 나무가지에 붙어 있는 희귀한 동물들을 만난다.
3권
<숲속의 신비>에서는 유럽의 낙엽수림, 미국 뉴잉글랜드의 삼림 지대, 소나무 숲에서 살고 있는 밤바구미, 우드척, 재주나방 등의 다양한 숲속 생물들을, 4권
<강과 호수>에서는 중앙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미국에 있는 강과 후수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