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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 3 : 금도끼 은도끼
예림아이 / 이상미 지음, 박지훈 그림 / 2012.07.10
7,000원 ⟶ 6,300원(10% off)

예림아이옛이야기이상미 지음, 박지훈 그림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에 맞춰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전래 동화만을 골라 엮은 책.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각 전래 동화마다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를 통해서 동화 속에 숨어 있는 가치관을 알려 주고, 동화 속 주인공이 알려 주는 '우리 문화 이야기'를 통해서 전래 동화에 담긴 우리 문화와 조상들의 생활 풍습 등을 익힐 수 있어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전래 동화 각 권마다 뒷면에 QR코드가 있어 각 도서의 상세 설명과 전래 동화 시리즈 소개를 미리 볼 수 있고, 오디오 CD 내용도 미리 들어 볼 수 있어서 도서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다.[이 책의 특징] 1.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를 바탕으로 꼭 읽어야 할 전래 동화만을 골라 담았어요. 2.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옛이야기로 책 읽는 즐거움와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줘요. 3. 소리와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담겨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4.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관과 정서를 배울 수 있어요. 5. 다양한 구도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그림으로 구성되었어요. 6.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와 ‘우리 문화 이야기’로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7. 전래 동화 속의 주인공 또는 줄거리와 어울리는 사자성어와 속담을 익힐 수 있어요. 8. 재미있게 들려주는 오디오 CD가 책과 함께 들어 있어요. [출판사 서평]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우리 조상들의 꿈과 삶,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관과 정서를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냈어요. 여기에 소리와 움직임이 그대로 느껴지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풍부하게 넣어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즐겁게 읽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을 살찌우는 따뜻하고 밝은 색감과 등장인물들의 재미있는 몸동작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해 줘요. 그리고 박, 부채, 지게, 절구, 맷돌, 엽전, 부채 등 옛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 문화 정보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사자성어와 속담도 익힐 수 있어요. 4~6세 아이들은 청각을 통해 이야기를 듣게 되면 머릿속에서 활발하게 상상을 해요. 그런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이 발달되지요.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고,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듯한 친근감을 주기 위해 오디오 CD를 만들었어요. 오디오 CD로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를 미리 듣게 된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기르게 될 뿐만 아니라 해학과 재치,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어요. [상세 설명]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에 맞춰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전래 동화만을 골라 엮었어요. 그래서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에요. 그리고 각 전래 동화마다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를 통해서 동화 속에 숨어 있는 가치관을 알려 주고, 동화 속 주인공이 알려 주는 ‘우리 문화 이야기’를 통해서 전래 동화에 담긴 우리 문화와 조상들의 생활 풍습 등을 익힐 수 있어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전래 동화 각 권마다 뒷면에 QR코드가 있어 각 도서의 상세 설명과 전래 동화 시리즈 소개를 미리 볼 수 있고, 오디오 CD 내용도 미리 들어 볼 수 있어서 도서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어요.그때였어요.연못에서 모락모락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더니희고 긴 수염을 가진 산신령이 나타났어요."나는 이 산을 지키는 산신령이니라.무슨 일로 울고 있느냐?""흑흑, 하나뿐인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습니다.앞으로 무슨 수로 부모님을 모실지 걱정이 되어·····. 돌쇠 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욕심 많은 칠성이에게도 전해졌어요."뭐라고? 쇠도끼를 연못에 빠뜨렸는데,금도끼에 은도끼까지 얻었다고?"칠성이는 배가 아파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어요."옳지, 나도 쇠도끼 하나장만해서 나무하러 가야겠다."
북적북적 우리 집에 김장하러 오세요
푸른숲주니어 / 소중애 글, 정문주 그림 / 2012.10.31
13,000원 ⟶ 11,7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창작동화소중애 글, 정문주 그림
우리 날 그림책 시리즈 2권. 우혁이네와 슬기네 가족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매일 밥상에서 만나는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물론이고, 김장 문화 속에 담긴 의미도 함께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김장하는 과정 구석구석에 숨겨진 재미와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움, 그 속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 문화 제대로 알기’ 에서는 이야기 속에서 다하지 못한 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한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김치의 역사와 김장뿐 아니라, 김치의 효능과 우수성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점점 김치와 멀어지는 아이들이 김치를 제대로 알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정성스레 담은 책이다.와글와글 김장하는 날, 정다운 이웃 사랑도 활짝 피었어요! 오늘은 우리 집 김장하는 날! 온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였어요. 갖은 양념 넣어 김칫소를 만들면서 호호호! 구덩이를 파면서 하하하! 배추 잎 사이사이에 김칫소를 넣으면서 깔깔깔! 알콩달콩 이야기로 만나는 김장하는 방법과 문화 이야기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늦가을에 김장을 담그는 일을 가장 중요하고 즐거운 일로 꼽았어요. 채소를 구하기 어렵고 다른 먹을거리도 변변치 않은 겨울에 김치는 매우 중요한 반찬이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겨울 내내 먹는 가족의 끼니를 책임지는 김장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담갔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일손이 필요했습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힘을 모았고, 이웃끼리 오늘은 이 집, 내일은 저 집으로 돌아가면서 함께 김장을 했지요. 《북적북적 우리 집에 김장하러 오세요》는 김장하는 날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통해 김장하는 과정 구석구석에 숨겨진 재미와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움, 그 속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보여 줍니다. 우혁이네 김장하는 날, 빨간 고무장갑을 흔들면서 찾아온 옆집 슬기 엄마 아빠, 씩씩하고 발랄한 슬기 덕분에 아침부터 온 집안이 들썩들썩합니다. 영차영차! 모두 함께 배추를 씻고 김칫소를 넣는 일은 힘들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깔깔대며 수다도 떨다 보니 그 많던 김장을 다 했네요. 어느새 서먹서먹했던 우혁이랑 슬기는 다정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김장을 통해 이웃끼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일일수록 함께 힘을 모았던 조상의 지혜를 만나게 됩니다. 서로서로 돕고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김장 요즘은 가족 수가 줄고, 서구적으로 길들여진 입맛 때문에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아서 김치를 예전처럼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또 가까운 가게에만 가도 쉽게 김치를 살 수 있다 보니 김장을 하는 가정도 점점 줄어들고 있지요. 김장을 하더라도 3~4명 가족이 먹을 만큼 적은 양을 하기 때문에 이웃끼리 오순도순 모여서 김장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요. 사실, 김장은 단순한 김치 담그기가 아닌 품앗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이 깃들어 있는 문화입니다. 과거에 김장을 통해 서로의 노동력을 나누던 ‘품앗이 문화’는 지금은 다문화 가정이나 불우한 이웃을 돕는 ‘나눔의 문화’로 변모하여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혁이네와 슬기네 가족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매일 밥상에서 만나는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물론이고, 김장 문화 속에 담긴 의미도 함께 보여 줍니다. 베트남에서 시집온 슬기 엄마는 아직 우리나라 문화가 낯설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혁이네 가족은 슬기네 가족을 따뜻하게 맞아 주고 서로 도와가며 함께 김장을 하지요. 배추를 씻고, 요것조것 갖은 양념 버무려 김칫소를 만들고, 노란 배추 잎에 빨간 김칫소를 돌돌 싸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이 됩니다. 우리 밥상의 주인공, 김치에 관한 모든 것이 한 권에 쏘~옥! 2003년, 일본인 미우라 유이치로는 70살의 나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김치 덕분에 매서운 추위를 이겨 냈다.”고 말했지요. 도대체 김치에는 어떤 힘이 들어 있는 걸까요? 이 책은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 숨겨진 비밀을 통해 김치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려 줍니다. 채소와 어류, 육류 등 모든 것을 재료로 만드는 김치는 식물성 재료와 각종 젓갈 등의 동물성 재료가 어우러져 영양이 매우 풍부합니다. 또 발효 과정을 통해 생긴 유산균은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지요. ‘우리 문화 제대로 알기’ 에서는 이야기 속에서 다하지 못한 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한 정보를 알차게 담았습니다. 김치의 역사와 김장뿐 아니라, 김치의 효능과 우수성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점점 김치와 멀어지는 아이들이 김치를 제대로 알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정성스레 담았습니다.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슬기로운 생활 6. 우리의 겨울맞이 2학년 1학기 바른생활 5. 함께 사는 우리
꼬순이와 두칠이
아이세움 / 이철환 지음, 장호 그림 / 2010.04.15
9,000원 ⟶ 8,100원(10% off)

아이세움창작동화이철환 지음, 장호 그림
꼬마 그림책방 시리즈 27권. <연탄길>로 메마른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 준 작가 이철환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작가의 말처럼 사람의 손길을 피해 알을 까는 암탉의 마음도 훈훈하지만, 한 방 먹인 줄 알고 의기양양하다가 오히려 꼬순이에게 당하고 만 두칠이의 심리가 더 사랑스런 그림책이다. 정적인 배경 위로 튀어 나올 것만 같은 꼬순이와 두칠이의 행동과 표정은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한껏 더해 준다. 엄마 몰래 꼬순이 둥지를 습격하는 두칠이 손길, 그 손길을 막으려고 손등을 쪼는 꼬순이 그리고 아무도 몰래 뒷동산에다 알을 까서 보란 듯이 사립문을 들어오는 꼬순이 묘사는 정말 일품이다.집 나간 꼬순이는 어디로 갔을까 어느 봄날 산골 소년 두칠이에게 작은 병아리가 생겼다. 두칠이는 병아리에게 꼬순이라 이름 붙이고 애지중지 보살폈다. 어느덧 꼬순이는 어엿한 암탉이 되었고, 두칠이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꼬순이는 두칠이 엄마한테도 사랑을 담뿍 받는 암탉이었는데, 그것은 반찬이랄 게 별거 없는 시골 살림인지라 흔하디흔한 달걀이 두칠이네에서는 맛난 반찬이 되었던 탓이다. 하지만 맛있는 달걀 반찬을 늘 외할머니 차지였다. 더구나 바보 같은 달걀만 낳으면 “꼬꼬댁 꼬꼬꼬-” 하고 신호를 보냈다. “이 멍청아, 그렇게 시끄럽게 우니까 엄마가 만날 달걀을 가져가잖아.” 하며 꼬순이한테 속풀이를 해도 속이 시원하진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두칠이는 드디어 엄마, 외할머니, 꼬순이를 골탕 먹일 기회를 잡았다. 그 날도 꼬순이가 달걀을 낳았다고 울어댔다. 그런데 꼬순이가 달걀을 낳기만 하면 얼른 달려가 둥지에서 달걀을 꺼내오던 엄마가 보이질 않았다. 앗싸! 두칠이는 뒤란으로 살금살금 가서 꼬순이 둥지에서 달걀을 꺼냈다. 그러자 두칠이의 행동거지를 감시하던 꼬순이가 두칠이 손등을 쿡 쪼았다. 그렇다고 그만둘 두칠이가 아니었다. 쏘아보는 꼬순이를 밀쳐내고 달걀을 톡톡 깨뜨려 먹었다. 고소했다. 엄마가 돌아오셔서 달걀을 찾았지만, 이미 두칠이 뱃속에 들어간 달걀을 다시 꺼낼 수는 없었다. 그렇게 두칠이는 꼬순이 둥지의 달걀을 꺼내 먹기 시작했고, 남몰래 먹는 달걀 맛에 푹 빠져 버렸다. 행복했다. 달걀을 먹어치우는 재미도 좋았지만, 달걀 반찬을 안 주는 엄마를, 얄미운 꼬순이를 한 방 먹인 기분이었으니까. 그런데 꼬순이 둥지에 달걀이 없었다. 외할머니 밥상에도 달걀이 오르지 않았다. 보이지도 않았다. 한밤중에도 둥지는 텅 비어 있었다. 꼬순이는 잠시 잠깐 얼굴을 보여 줄 뿐, 모이도 먹지 않았다. 그리고 오랫동안 꼬순이는 보이질 않았다. 꼬순이는 어디로 갔을까? 혹이 두칠이가 달걀을 훔쳐 먹어서 꼬순이가 집을 나간 것은 아닐까? 두칠이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모두 저 때문인 것 같았다. 그런데 민들레가 활짝 핀 사립문 밖에서 소리가 들렸다. 삐악 삐악 삐악- 꼬순이가 병아리 다섯 마리를 이끌고 사립문을 들어섰다. 보란 듯이. 당당하게. 두칠이는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그것도 잠시 두칠이한테서 웃음이 활짝 터졌다. 그리고 두칠이 마음에는 어느 덧 얄미운 꼬순이는 사라지고, 예쁜 꼬순이만 자리잡았다. 봄날, 한껏 터진 웃음이 들리는 듯한 예쁜 그림책 《꼬순이와 두칠이》는 《연탄길》로 메마른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 준 작가 이철환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작가는 사람들에게 달걀을 빼앗기는 암탉이 참 어리석다고 생각했단다. 그런데 사람 손길을 피해 뒷동산에 달걀을 낳고 병아리를 까서 돌아오는 영특한 암탉을 보면서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었고, 어른이 된 작가는 암탉의 마음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기로 작정했단다. 《꼬순이와 두칠이》는 작가의 말처럼 사람의 손길을 피해 알을 까는 암탉의 마음도 훈훈하지만, 한 방 먹인 줄 알고 의기양양하다가 오히려 꼬순이에게 당하고 만 두칠이의 심리가 더 사랑스런 그림책이다. 그리고 그런 심리를 아주 잘 표현한 그림이 재미난 그림책이다. 《꼬순이와 두칠이》를 보다 보면 그림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에 푹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정적인 배경 위로 튀어 나올 것만 같은 꼬순이와 두칠이의 행동과 표정은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한껏 더해 준다. 병아리인 꼬순이를 데리고 노는 두칠이의 개구진 표정이나, 꼬순이가 얄미워서 째려보는 두칠이 눈이 튀어나올 것 같은 것도 정말 재미있지만, 엄마 몰래 꼬순이 둥지를 습격하는 두칠이 손길, 그 손길을 막으려고 손등을 쪼는 꼬순이 그리고 아무도 몰래 뒷동산에다 알을 까서 보란 듯이 사립문을 들어오는 꼬순이 묘사는 정말 일품이다. 그래서 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글을 읽기도 전에 벌써 웃음꽃이 피어난다.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금방 화해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 같은 밝고 따뜻한 그림책이다.
꼬끼오오오!
바람의아이들 / 오드레이 푸시에 글.그림, 최윤정 옮김 / 2011.11.30
9,000원 ⟶ 8,100원(10% off)

바람의아이들창작동화오드레이 푸시에 글.그림, 최윤정 옮김
알맹이 그림책 시리즈 26권.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가 없는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꼬마들의 뽐내기 소동을 다룬 그림책이다. 유아들의 심리를 재미있게 표현했을 뿐 아니라 이것저것 동물 흉내를 내고 놀이로 연결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신나는 그림책이다. 여기에 덧붙여, 각 장면마다 등장하는 동물 하나하나의 표정과 동작을 살펴보고 따라 해 보는 재미도 있다. “너, 수탉 소리 낼 줄 알아?” 하고 뻐기면서 “꼬끼오오오~” 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친구가 나타나자 꼬마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뒤이어 또 다른 친구들이 고양이, 개, 당나귀, 암탉, 늑대, 원숭이 같은 동물 이름이 줄줄이 꿰면서 등장하는데 그때마다 꼬마를 제외한 친구들은 신이 나서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낸다. 야옹, 왈왈, 히이잉, 꼬꼬댁 꼬꼬, 아우우, 우이이…. 친구들의 목소리는 점점 높아져가고 떠들썩해질 때 꼬마는 점점 시무룩해진다. 그중에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 말이다. 당황한 채로 궁지에 몰린 꼬마가 찾아낸 대꾸는 이렇다. “야! 근데 너네들 토끼 소리 낼 줄 알아?” 그런데 가만, 토끼가 무슨 소리로 울더라?너, 이거 할 줄 알아? 난 알아! 아기들이 자라면서 무언가 하나하나 배워 나가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처음 눈을 맞추고 웃음을 터뜨릴 때, 비틀비틀하며 첫 걸음을 내딛을 때, “엄마!” 하고 의미 있는 첫 언어를 말할 때, 첫 노래, 첫 숟가락질, 첫 공차기 등등 아기들이 하는 모든 ‘처음’은 그 자체로 얼마나 대견한지. 하지만 아기가 커감에 따라 처음 느꼈던 감동은 줄어들고 심지어는 “넌 왜 한글을 일찍 못 떼는 거니, 왜 옆집 아이처럼 ABC 노래를 못 부르니” 하고 닦달하는 엄마도 나오게 마련. 하지만 아기들 입장에서는 한글이나 ABC 노래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들이 산이나 바다만큼이나 많다. 이를테면 두 계단을 깡충 뛰어내리는 것이라거나 화단 가장자리를 날렵하게 걸어 다니는 일들 말이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사탕 껍질을 벗기고, 운동화를 왼쪽 오른쪽 가려서 신고, 까치발을 딛고 엘리베이터 버튼에 손을 뻗어 보고, 대체 도전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엄마가 좀 시시하게 여기는 것 같다거나 또래 친구들은 진작 뗀 것들이라 해도 아이는 진지하게 도전해야 하는 것이다. 어쨌든 어린아이가 무엇이든 하나하나 배우고 깨우쳐 나간다는 건 멈출 수 없는 생존 방식이니까. 『꼬끼오오오』는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가 없는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꼬마들의 뽐내기 소동을 다룬 그림책이다. 같은 작가의 『속상해』(바람의아이들, 2010)에서 흑흑 슬프게 흐느껴 우는 친구를 간지럽혀서 하하 웃게 만들었던 바로 그 동물들이 주인공이다. “너, 수탉 소리 낼 줄 알아?” 하고 뻐기면서 “꼬끼오오오~” 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친구가 나타나자 꼬마(‘꼬마’가 이름은 아니지만, 어엿한 주인공!)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뒤이어 또 다른 친구들이 고양이, 개, 당나귀, 암탉, 늑대, 원숭이 같은 동물 이름이 줄줄이 꿰면서 등장하는데 그때마다 꼬마를 제외한 친구들은 신이 나서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낸다. 야옹, 왈왈, 히이잉, 꼬꼬댁 꼬꼬, 아우우, 우이이……. 친구들의 목소리는 점점 높아져가고 떠들썩해질 때 꼬마는 점점 시무룩해진다. 그중에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 말이다. 당황한 채로 궁지에 몰린 꼬마가 찾아낸 대꾸는 이렇다. “야! 근데 너네들 토끼 소리 낼 줄 알아?” 그런데 가만, 토끼가 무슨 소리로 울더라? 나 혼자만 할 수 있는 일! 난 멋져. 『꼬끼오오오』에 등장하는 친구들은 저마다 동물 형상을 하고 있다. 지극히 단순한 형태로 특징만 살렸지만 쥐, 양, 닭, 늑대, 고양이, 당나귀, 곰이라는 걸 알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주인공인 꼬마는? 귀가 길쭉하게 나와 있으니 토끼라고 추정(?)해볼 수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동물 친구들이 저마다 자신의 울음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를 흉내 내면서 뻐긴다는 점. 쥐가 꼬끼오오오~ 하고 양이 야옹야옹, 하는 식이다. 토끼를 제외한 친구들은 전부 다른 동물들 흉내를 낼 줄 안다. 남의 소리를 흉내 내다니,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급기야는 베에에, 삐우삐우, 미아우, 꾸루루 하고 괴상한 소리를 내며 한바탕 목청 시합을 벌인다. 아기들에게 동물은 먼저 소리로 기억된다. 개는 멍멍, 고양이는 야옹야옹, 염소는 음메~ 그런데 다른 동물들과 달리 토끼는 깡충깡충, 의태어로밖에 설명할 방법이 없다. 토끼는 소리를 갖지 못한 고요한 동물인 것이다. 그러므로 『꼬끼오오오』에서 다른 동물들이 온갖 소리를 내며 까불어댈 때 토끼가 풀이 죽고 시무룩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반전은 바로 그 침묵의 토끼가 “너네들 토끼 소리 낼 줄 알아?” 하고 물어본다는 데 있다. 처음에 다른 친구들은 토끼의 말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저희들끼리 찧고 까부느라 정신이 없다. 토끼가 여러 번 되풀이해 “토끼는?” 하고 물어도 영 못 듣는다. 그러다가 토끼가 “토끼 말이야! 너네들 토끼 소리 낼 줄 아냐니까?” 하고 고함을 치자 그제야 동작을 멈추고 뒤를 돌아본다. 뭐지? 하는 어리둥절한 얼굴들. 토끼 소리가 대체 뭘까…… 하고 기다리는 친구들을 향해 토끼가 외친다. “꽈아악!” 큰 소리에 질겁하는 친구들을 뒤로 하고 자리를 뜨면서 토끼가 하는 말. “그것도 못하면서.” 생태학적으로 토끼는 소리를 내지 않는 동물이지만 위험에 처했거나 죽기 직전 끼익, 하고 비명을 지르기도 한단다. 다른 동물들 앞에서 흉내 내기를 못한다는 게 뭐 그리 위험한 순간이랴 싶긴 하다. 그래도 토끼 입장에서는 잘난 척, 저희들끼리 신이 나서 소리를 질러대는 친구들 앞에서 뭐라도 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것도 친구들은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소리로. 무언가 남들보다 잘한다는 건, 남들이 못하는 걸 할 수 있다는 건 기분이 좋은 일이니까. 어린아이들이 손가락을 이상하게 꼬거나 코끼리 코를 하고서 “엄마, 이거 할 줄 알아?” 하고 뻐기는 건 자기만 할 수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럴 때 엄마들은 눈치 빠르게도 “어, 엄마는 못하는데? 멋지다!” 하고 대답해준다. 아이들의 그 빛나는 자신감을 지켜줘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꼬끼오오오』는 유아들의 심리를 재미있게 표현했을 뿐 아니라 이것저것 동물 흉내를 내고 놀이로 연결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신나는 그림책이다. 여기에 덧붙여, 각 장면마다 등장하는 동물 하나하나의 표정과 동작을 살펴보고 따라 해 보는 것도 즐겁겠다.
지금 숲 속에는
키즈엠 / 프랭크 세라피니 글, 김유리 옮김 / 2012.09.16
12,000원 ⟶ 10,800원(10% off)

키즈엠자연,과학프랭크 세라피니 글, 김유리 옮김
빙글빙글 바람개비? 아니면 알록달록 나비의 날개? 까치가 누고 간 똥? 아니면 다람쥐가 남긴 발자국? 지금 숲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숲 속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지금 숲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여름에는 알록달록 꽃이 피고, 무시무시한 독을 가진 독버섯도 자라나요. 청개구리는 개굴개굴 울고, 다리가 많은 노래기는 스르르 기어가지요. 가을이 되면 숲 속은 울긋불긋 단풍잎으로 가득하고, 겨울이 되면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세찬 바람을 따라 흔들거려요. 이 책은 숲 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동식물의 일부분을 확대한 사진으로 아이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다음, 본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친절하게 설명을 하고 있지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수수께끼 놀이를 하듯 숲 속의 동식물들을 만나 보세요.관찰하는 즐거움, 발견하는 재미가 담긴 그림책!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테마(지금 정원에는, 지금 연못에는, 지금 숲 속에는, 지금 사막에는, 지금 바닷가에는)를 가진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입니다. 그중 지금 숲 속에는은 숲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에 대해 다루고 있지요. 숲 속에서 흔히 보던 나무와 꽃이라도 일부만 확대해서 살펴보면, 평소 보던 것과는 아주 다른 모습으로 보입니다. 지금껏 몰랐던 동식물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지요. 이와 같이 이 책은 아이가 관찰하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살펴보는 재미도 알게 해 주지요. 또한 그림책에서 보았던 동식물을 숲에서 실제로 찾아내기도 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알아가는 기쁨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꼬끼에뜨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디디에 레비 글, 벵자맹 쇼 그림, 김현아 옮김 / 2009.10.30
10,000원 ⟶ 9,000원(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디디에 레비 글, 벵자맹 쇼 그림, 김현아 옮김
착하지만 엉뚱한 요정 꼬끼에뜨와 책을 읽고 싶은 당나귀가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그림책. 요정 꼬끼에뜨가 동물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어느 화창한 봄날, 착하지만 엉뚱한 요정 꼬끼에뜨는 큰 귀를 가진 당나귀를 만난다. 당나귀는 책을 읽는 것이 소원이다. 꼬끼에뜨는 당나귀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큰 소리를 친다. 그런데 꼬끼에뜨의 요술봉이 말을 듣지 않는다. “흥! 그럴 줄 알았어. 넌 허풍쟁이 요정이야!”라고 말하는 당나귀 때문에 꼬끼에뜨는 화가 났다. 왜 꼬끼에뜨의 요술봉은 말을 듣지 않았을까? 꼬끼에뜨는 과연 당나귀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을까? 어려움에 처한 동물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꼬끼에뜨’ 여러분들의 상상 속 요정은 어떤 모습인가요? 당나귀의 말처럼 금발머리에 파란 눈동자를 가진, 상냥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요정을 쉽게 떠올릴 거예요. 꼬끼에뜨처럼 소원을 말해보라고 다그치는 엉뚱한 모습의 요정을 떠올리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요. 꼬끼에뜨는 우리의 상상 속 요정과는 조금 다른, 약간은 무례하고 부르르 화도 잘 내는 무당벌레 요정입니다. 이 발랄한 요정은 숲 속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는 동물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을 아주 좋아하지요. 하지만 언제나 꼬끼에뜨의 마음처럼 무엇이든 척척 이루어지는 건 아니랍니다. 꼬끼에뜨는 이런 어려운 상황들을 재치 있게 잘 이겨나갑니다. 책을 읽고 싶어 하는 당나귀의 소원은 물론, 숲 속의 많은 동물들의 소원까지 함께 들어주게 되지요. 꼬끼에뜨가 동물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순간, 우리는 모두 꼬끼에뜨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꼬끼에뜨 만세! 네가 최고야!”라고 말입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요정 꼬끼에뜨, TV와 영화로도 소개 독특한 성격을 가진 요정 꼬끼에뜨는 프랑스에서도 아이들에게 무척 인기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이미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영화로도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이 되었지요. 그림책의 매력에 깊이 빠진 작가 디디에 레비의 글과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들을 그려낸 재치만점의 화가 벵자맹 쇼의 환상적 궁합은 이 그림책을 통해 한껏 드러나고 있습니다.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요정 꼬끼에뜨의 모습과 당나귀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는 아이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물들의 이름을 불러보며 받아쓰기 연습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 요정 꼬끼에뜨의 천방지축 발랄한 매력에 아이들의 마음은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적당한 거리
달그림 / 전소영 (지은이) / 2019.04.20
23,000원 ⟶ 20,700원(10% off)

달그림창작동화전소영 (지은이)
홍제천 들풀에서 배운 삶을 담담하게 그려낸 그림책 <연남천 풀다발>의 작가 전소영이 이번에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적당한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책에서는 작가 본인이 좋아하는 집 안의 화분을 가지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을 적당한 거리에 대한 생각을 담담해 풀어낸다. 적당한 거리란 무엇일까? 책장을 덮고 나면 적당한 거리란 물리적 거리가 아니라 그 사람을 배려할 최소한의 거리라는 사실을 천천히 깨닫게 될 것이다. 식물과 나 사이는 물론 직장 동료 사이에도, 친구 사이에도, 가족 사이에도 상대방의 방식을 존중할 만큼의 거리는 필요한 법이다. 그것이 작가가 말한 적당한 거리일 것이다.“네 화분들은 어쩜 그리 싱그러워?” 적당해서 그래. 뭐든 적당한 건 어렵지만 말이야. 적당한 햇빛, 적당한 흙, 적당한 물, 적당한 거리가 필요해. 우리네 사이처럼! 적당한 거리란? 상처 주지 않기 위해 유지해야 할 최소한의 거리! 사람들 사이에는 일정한 거리가 존재하지요. 때로는 그 거리가 너무 가까워, 때로는 너무 멀어 상대에게 상처를 입기도 하고, 반대로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학교를 다닐 때는 물론이고 사회에 나가서도 ‘당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인간관계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람 사이의 거리에 대해 특별히 노하우를 가지지 못한 채 서툰 삶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홍제천 들풀에서 배운 삶을 담담하게 그려낸 그림책 《연남천 풀다발》의 작가 전소영이 이번에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적당한 거리》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작가 본인이 좋아하는 집 안의 화분을 가지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을 적당한 거리에 대한 생각을 담담해 풀어냅니다. 적당한 거리란 무엇일까요? 책장을 덮고 나면 적당한 거리란 물리적 거리가 아니라 그 사람을 배려할 최소한의 거리라는 사실을 천천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식물과 나 사이는 물론 직장 동료 사이에도, 친구 사이에도, 가족 사이에도 상대방의 방식을 존중할 만큼의 거리는 필요한 법이지요. 그것이 작가가 말한 적당한 거리일 것입니다. 당신의 화분이 더 잘 자라는 이유는? 화분을 키울 때 유난히 반짝반짝 빛나게 키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질문을 던지게 되지요. “당신의 화분은 어쩜 그리 싱그럽나요?” 작품 속 화자는 그 노하우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놓습니다. 화분을 키우는 노하우지만 인간관계에도 적용이 되는 것은 매한가지지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식물들도 성격이 모두 다릅니다. 어떤 식물은 물을 좋아하고, 어떤 식물은 물이 적어도 잘 살아가지요. 좋아하는 햇빛의 양도 달라요. 음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 있는가 하면 일광욕을 즐기는 식물도 있습니다. 작가는 이러한 식물의 특성을 가지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풀어냅니다. 서로 다른 식물에게 적당한 조치를 취해 줘야 하듯 사람들이 가진 다름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손길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이지요. 가까운 거리를 좋아하는 사람,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사람, 다정함을 좋아하는 사람, 내버려 두는 걸 좋아하는 사람, 화분만큼이나 사람들의 모습도 다양합니다. 하나하나의 식물이 다르듯 너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좋은 관계의 시작이라는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줍니다. 적당한 햇빛, 적당한 물, 적당한 흙, 적당한 거리가 필요해 사람들도 서로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면 답답함을 느끼듯 식물도 관심이 지나쳐 물이 넘치면 뿌리가 물러지곤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심함으로 대하면 어느 순간 말라 버리곤 하지요. 쉽지 않지만 적당한 거리의 묘를 발휘할 순간입니다. 적당한 거리라는 것은 지나치게 다가가지도, 너무 멀어지지도 않음을 말합니다. 그저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는 수동적인 자세를 말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길게 늘어진 가지는 잘라 줘야 더 단단해지고, 필요할 때 새로운 흙을 마련해 줘야 식물들이 기지개를 펴듯 관계에서도 운용의 묘를 발휘해야 그 적당한 거리라는 것이 유지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식물을 키우는 일만이 아닐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지나치게 좋아해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적당한 거리”는 삶의 작은 지혜일 것입니다. 서로에게 집중하면서도 서로를 방해하지 않는 관계의 비밀이자 열쇠입니다.
솔로몬 논술동화 1학년
홍진P&M / 김여울 글, 유남영 그림 / 2007.03.15
7,500원 ⟶ 6,750원(10% off)

홍진P&M김여울 글, 유남영 그림
『솔로몬 논술동화』시리즈 \'1학년\'편. 본 시리즈는 짧은 동화를 읽은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쓰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글쓰기 실력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동화 속에 어려운 단어는 뜻풀이가 되어 있습니다. 이야기 하나| 비스킷 왕국과 초콜릿 왕국 이야기 둘| 목소리 큰 사람 【생각의 쉼터】 흉내말 찾기 이야기 셋| 단지단지 내 금단지 이야기 넷| 잘못된 계산 【생각의 쉼터】 전래동요 배우기 이야기 다섯| 방울이의 꿈 이야기 여섯| 마구간 손님 【생각의 쉼터】 비슷한 말 짝짓기 이야기 일곱| 기름방울 따라 이야기 여덟| 쓰레기 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의 쉼터】 끝말잇기 이야기 아홉| 이건 꿈일 거야 이야기 열| 송아지 이야기 【생각의 쉼터】 낱말 찾기와 문장 짓기 부록 글쓰기는 어떻게 할까? 1. 문장부호 2. 문장 익히기 3. 원인과 결과 4. 글써보기솔로몬 논술동화는 글쓰기 실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짧은 동화와 함께 생각과 느낌을 쓰며 자연스럽게 글쓰기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솔로몬 논술동화는 책 읽기를 통해 생각하는 즐거움, 상상하는 즐거움을 글로 나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모았습니다. 생각 틔우기, 생각 넓히기, 생각 키우기, 생각 다지기, 이 네 가지 단계와 함께 글쓰기를 시작해 보세요. 글쓰기가 한층 더 가깝고 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솔로몬은 지혜롭습니다. 지혜는 생각에서 나옵니다. 책은 눈으로 읽지만 사실은 마음과 머리가 함께 읽습니다. 눈으로 글자를 읽고, 마음으로 느끼고, 머리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 생각하는 힘이 저절로 길러집니다. 이것이 의 시작입니다.
트라이어스기 쥐라기 백악기 : 공룡대백과
봄봄스쿨 / 지우세페 브릴란테, 안나 세사 (지은이), 로망 가르시아 모라 (그림), 김지연 (옮긴이), 내셔널지오그래픽 (감수) /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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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쿨자연,과학지우세페 브릴란테, 안나 세사 (지은이), 로망 가르시아 모라 (그림), 김지연 (옮긴이), 내셔널지오그래픽 (감수)
공룡의 서식지, 주요 화석 발견지대, 생존 시대, 학명, 크기, 무게, 계, 문, 목, 과로 공룡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으로 비주얼하게 표현하고 사실적인 일러스트로 공룡의 역동적인 모습과 깃털의 질감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BBC 공룡 다큐멘터리 제작 팀과 과학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사실적인 공룡의 생태를 실감나게 제공했다. 가장 최신의, 가장 사실에 가까운 자료를 바탕으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룡 책으로, 이탈리아, 영국, 영미권, 유럽 등에서 동시 출간되었다.들어가는말 육식공룡 - 케라토사우루스 - 알로사우루스 - 유티란누스 - 데이노니쿠스 - 기가노토사우루스 - 스피노사우루스 - 벨로키랍토르 - 트로오돈 - 오비랍토르 -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초식공룡 - 플라테오사우루스 - 스테고사우루스 - 브론토사우루스 - 디플로도쿠스 - 아마르가사우루스 - 오우라노사우루스 - 유로펠타 - 이구아노돈 - 프로토케라톱스 - 파라사우롤로푸스 - 아르젠티노사우루스 - 노도사우루스 - 스티라코사우루스 - 마이아사우라 - 파키케팔로사우루스 - 타르키아 - 안킬로사우루스 - 스티기몰로크 - 트리케라톱스 거대한 수생 파충류 - 케레시오사우루스 - 노토사우루스 - 타니스트로페우스 - 헤노두스 - 플레시오사우루스 - 리오플레우로돈 - 플리오사우루스 - 이크티오사우루스 - 틸로사우루스 - 엘라스모사우루스 - 모사사우루스 공룡 찾아보기지구상의 가장 거대한 공룡 대발견! 최신 논문을 바탕으로 한 육식공룡, 초식공룡, 수생공룡 대백과! BBC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방영! 공룡에 관한 가장 놀라운 사실은 바로 많은 육식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거의 매 년 마다 새로운 깃털 화석이 발견되고 있어요. 가장 최근 발견된 유티란누스는 무게가 1400kg 이나 나가며 사냥을 멈추지 않는 위험한 포식자였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들은 다양한 종의 공룡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공룡이었는지, 어디에 살았는지, 그리고 그들의 습관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그림을 통해 흥미로운 공룡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지구의 지배자 공룡들의 숨겨진 이야기 공룡은 오랜 기간 동안 지구를 정복해왔습니다. 6천 5백만 년 전, 어떤 극적인 사건이 일어났고, 공룡의 시대는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멸종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과학자들은 초당 30킬로미터의 속도로 지구에 날아온 거대한 천체와의 충돌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충격이 가해졌고, 반경 몇 백 킬로미터의 모든 것들을 무너뜨려 버렸던 것이지요. 그 후로 파편과 먼지로 뒤덮인 지구에는 어둡고 추운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먼저 거대한 초식 공룡들이, 그 다음에는 육식 공룡들이 차례로 죽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흐른 후, 지구상에는 더 이상 공룡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1822년 영국에서 우연히 발견된 몇 개의 뼈 조각과 이빨 화석이 먼 과거로 가는 길을 열어 주었답니다. 그 이후로 ‘공룡 연구’는 지금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800여종의 공룡들이 확인되었지만, 아직도 ‘시작’에 불과하다고 해요. 믿을 수 없을 만큼 잦고 많은 ‘발견’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어요. 어떤 공룡들의 크기는 토끼와 같고, 또 어떤 공룡들은 45미터나 되요. 정말 놀랍고 신기하지 않나요? 육지에서 살았던 공룡들과 물속에서 살았던 공룡들, 하늘을 날아다닌 공룡들은 지구의 곳곳에 자리를 잡고 살아왔어요. 계속되는 발견과 연구 덕분에, 우리는 점점 더 많은 공룡들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동하고, 어떻게 사냥을 했는지, 새끼들을 낳고 보호하는 방법은 어땠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서식지를 어떻게 공유하며 살아왔는지도 알아냈지요. 수수께끼와 같은 공룡 시대라는 퍼즐을 고생물학자들이 한 조각 한 조각 찾아내고 맞추며 계속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최신 발굴된 자료를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감이 넘치는 사실적인 공룡 일러스트 최근마다 새로운 깃털 화석이 발견되고 있어요. 특히 중국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깃털이 있으니, 날 수도 있었을까요? 거의 확실하게 말하는데, ‘아닙니다.’ 공룡들은 깃털을 더 위협적으로 보이기 위한 수단이나 암컷의 시선을 끌어 유혹하는 용도로 사용했어요. 콜로라도에서 발견된 바위에 찍힌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발자국을 보며 학자들은 수컷이 암컷을 유인하려고 춤을 추기도 했을 것이라고 했어요. 대부분의 공룡들이 6천5백만 년 전에 사라졌지만, 코엘루로사우루스류에 속하는 몇몇 공룡들은 새로 진화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공룡들이 살았던 시대를 엿보는듯한 역동적인 일러스트로 생생한 현장감을 느껴보세요. 지상 최대 크기의 공룡 아르젠티노 사우르스 지구상의 가장 큰 초식공룡에게는 놀라운 기록이 있습니다. 아르젠티노사우루스는 길이가 30미터로 지구상에 존재했던 공룡 중 가장 큰 공룡이었습니다. 모든 동물 중에서는 두 번째(첫 번째는 흰 긴 수염 고래로, 길이가 33미터, 무게가 180톤이랍니다)로 큰 동물이지요. 수 백 만년 동안 살아온 공룡들은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생존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거대한 해양 파충류들 2억 5천만 년 전, 육지는 통합된 땅으로 알려진 ‘판게아’라는 대륙으로 합해졌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물이었어요. 물은 많은 진화된 파충류들의 서식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다로 돌아가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었어요. 먹이에 대한 경쟁이 덜한 곳이었으니까요. 쥐라기 시대의 바다에서는 많은 종의 동물들이 살고, 번식하고, 다양한 종으로 진화하여 바다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19세기에 많은 화석 발굴자들이 그들의 흔적을 찾으려 했고, 발견된 것들은 매우 특별한 모습이어서 실존했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였답니다. 그 이후로 수 백 종의 다양한 바다 파충류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어떤 화석은 너무 선명하게 남아 있어 바위 위에 찍은 사진과 같은 모습이었어요. 연구와 분석을 거듭한 결과, 고생물학자들은 그 모습들을 복원할 수 있었습니다. 외형과 특성, 습성까지도 추측할 수 있었지요. 한 시대의 접힌 페이지 속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졌어요. 인포그래픽으로 공룡의 정보를 세밀하게 제공 이 책은 공룡의 서식지, 주요 화석 발견지대, 생존 시대, 학명, 크기, 무게, 계, 문, 목, 과로 공룡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으로 비주얼하게 표현하고 사실적인 일러스트로 공룡의 역동적인 모습과 깃털의 질감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BBC 공룡 다큐멘터리 제작 팀과 과학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사실적인 공룡의 생태를 실감나게 제공했습니다. 가장 최신의, 가장 사실에 가까운 자료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독자 여러분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룡 책으로, 이탈리아, 영국, 영미권, 유럽 등에서 동시 출간되었습니다.
이제 숲은 완벽해!
주니어김영사 / 에밀리 그래빗 글.그림, 김소연 옮김 / 2017.01.12
13,000원 ⟶ 11,7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창작동화에밀리 그래빗 글.그림, 김소연 옮김
숲을 깨끗이 치우려다가 숲을 아예 없애 버린 엉뚱한 오소리의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숲속에 있는 작은 생명과 환경이 그 자체로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숲돌이와 동물들이 힘을 합쳐서 숲을 되살린 것처럼, 모두 한마음이 된다면 자연을 지킬 수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될 것이다. 숲돌이는 누구보다 숲을 아끼고 열심히 치우지만 이상하게도 숲은 점점 망가져 간다. 숲돌이는 숲이 있는 그대로 완벽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화학 세제와 청소 도구로 숲을 치우고 눈에 거슬리는 꽃과 나무는 치워 버리는데….숲(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친환경 그림책이다. 주인공 숲돌이가 숲을 깨끗이 치우려다 숲을 몽땅 없애 버린 이야기를 통해 자연은 있는 그대로 완벽하며, 소중하게 지켜 줘야 한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숲이 완벽해질까? 깔끔쟁이 오소리, ‘숲돌이’의 엉뚱한 도전! 《이제 숲은 완벽해!》는 숲을 깨끗이 치우려다가 숲을 아예 없애 버린 엉뚱한 오소리의 이야기다. 숲돌이는 누구보다 숲을 아끼고 열심히 치우지만 이상하게도 숲은 점점 망가져 간다. 숲돌이는 숲이 있는 그대로 완벽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화학 세제와 청소 도구로 숲을 치우고 눈에 거슬리는 꽃과 나무는 치워 버린다. 이처럼 숲을 자기 멋대로 바꾸려는 숲돌이는 자연을 마구잡이로 파헤치는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기도 하다. 자연이 파괴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람에게 돌아온다. 숲이 망가지는 바람에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잃은 숲돌이처럼 말이다. 《이제 숲은 완벽해!》는 자연이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 준다. 어지럽게 길바닥에 떨어진 낙엽은 나무와 꽃이 자라는 데 필요한 거름이 되고, 냄새나는 흙구덩이는 동물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된다. 사람들 눈에는 지저분하고 쓸모없어 보일지라도 사실은 하나하나 숲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이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숲속에 있는 작은 생명과 환경이 그 자체로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숲돌이와 동물들이 힘을 합쳐서 숲을 되살린 것처럼, 모두 한마음이 된다면 자연을 지킬 수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될 것이다. 깊고 깊은 숲속에 오소리 숲돌이가 살고 있었어요. 숲돌이는 아주 깔끔해서 주변의 모든 걸 말끔하게 정리했어요. 숲돌이는 모든 걸 깔끔하게 정돈하기로 마음먹고 아주 굉장한 일을 꾸몄어요.
재미재미 색칠 물색칠 두들북 : 귀여운 동물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은이), 임다와 (그림) / 2020.07.15
8,000원 ⟶ 7,200원(10% off)

애플비유아놀이책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은이), 임다와 (그림)
귀엽고 다양한 동물들을 물색칠 두들북으로 만난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물 펜으로 칠해 손쉽게 완성하고, 한번 더 익힌다. 농장, 숲속, 바다, 정글, 초원, 극지방 동물들을 만나 보자. 물을 채우기만 하면 색칠 준비 끝! 물 펜으로 색칠하고 마르면 또 칠할 수 있다. 아이 손으로 세게 쥐어도 물이 넘치지 않는 튼튼한 펜으로 물 조절은 더 쉽게! 운필력도 쑥쑥 기른다. 귀여운 41마리 동물의 모습과 사는 곳을 익힐 수 있다. 다 색칠한 후 마지막 장의 신기한 동물 7마리도 함께 만나 보자.- 농장 동물_ 개, 고양이, 오리, 말, 닭, 토끼 - 숲속 동물_ 늑대, 다람쥐, 카멜레온, 부엉이, 호랑이, 곰, 사슴 - 바다 동물_ 돌고래, 가오리, 문어, 해파리, 상어, 흰동가리, 블루탱, 거북이 - 정글 동물_ 악어, 원숭이, 박쥐, 하마, 표범, 뱀 - 초원 동물_ 코끼리, 타조, 미어캣, 기린, 사자, 얼룩말 - 극지방 동물_ 북극곰, 흰고래, 범고래, 순록, 북극여우, 펭귄, 바다표범 *신기한 동물_ 라마, 하이에나, 나무늘보, 오리너구리, 개미핥기, 비버, 벌새귀엽고 다양한 동물들을 물색칠 두들북으로 만나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물 펜으로 칠해 손쉽게 완성하고, 한번 더 익혀요. * 농장, 숲속, 바다, 정글, 초원, 극지방 동물들을 만나 보세요! * 물을 채우기만 하면 색칠 준비 끝! * 물 펜으로 색칠하고 마르면 또 칠할 수 있어요! * 아이 손으로 세게 쥐어도 물이 넘치지 않는 튼튼한 펜으로 물 조절은 더 쉽게! 운필력도 쑥쑥 길러요. * 귀여운 41마리 동물의 모습과 사는 곳을 익혀요! 다 색칠한 후 마지막 장의 신기한 동물 7마리도 함께 만나 보세요.
하나 둘 셋! 몸을 움직여요!
다락원 / (주) 부모, 강근영 (지은이), 임소진 (그림)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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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생활동화(주) 부모, 강근영 (지은이), 임소진 (그림)
나는야 습관대장 몸습관 시리즈. 우리 아이의 기본 생활 습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아이와 함께 동화를 읽으며 몸습관을 익힐 수 있으며, 귀여운 캐릭터들의 동작을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몸습관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활동지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튼튼한 몸습관을 실천해 보자.『하나 둘 셋! 몸을 움직여요!』로 우리 아이의 몸습관을 길러요! - 우리 아이의 기본 생활 습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 아이와 함께 동화를 읽으며 몸습관을 익힐 수 있습니다. - 귀여운 캐릭터들의 동작을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몸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 아이와 부모가 함께 활동지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튼튼한 몸습관을 실천해 봅니다. - [나는야 습관대장 시리즈]는 총 6권으로, 마음습관/몸습관/식습관이 1단계와 2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바른 몸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줘요. 아이와 함께 동화를 읽으면서 동작을 따라 해 보세요. 아이는 동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몸습관을 배울 수 있어요. 동화를 읽으며, 활동을 따라 해 보세요. 활동지를 통해 동화 속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소품을 아이가 직접 사용하면서 몸습관을 익힐 수 있어요. 활동지는 아이용뿐만 아니라 부모용도 들어 있으므로, 아이와 함께 실생활에서 몸습관을 길러 보세요. [습관대장! 튼튼한 몸습관 키우기]애플리케이션으로 놀이를 해 보세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몸습관을 기를 수 있는 놀이를 해 보세요. 애플리케이션에 들어있는 4가지 놀이를 통해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몸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 아이들은 '나는야 꿈나라 대장, 나는야 달리기 대장, 나는야 줄넘기 대장, 나는야 건강 관리 대장'이 되어 튼튼한 몸습관을 키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