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고 녀석 맛있겠다> 작가인 미야니시 다쓰야의 창작그림책. 선명하고 단순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아이들이 보기 쉬우며, 귀엽고 재미있는 개미들의 표정과 움직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한다. 다음 장을 넘겨야 글이 마무리되도록 구성되어 아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반복적인 단어 사용과 리듬 있는 글로 읽는 재미가 있다.
또한 그림책의 장점을 한껏 살려 예상치 못한 이야기로 빠져들게 하는 반전은 놀랍다. 꼬마 개미 아리의 위트 넘치는 변명은 매우 사랑스럽다. 꼬마 개미 아리의 무용담에서 생일 축하 메시지로, 아이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다.
꼬마 개미 아리는 개미 중에서 힘이 가장 세다. 친구들이 아무리 힘을 써도 들지 못하는 과자를 혼자 데굴데굴 굴려서 옮기고, 꼼짝도 안 하는 사탕을 한 손에 하나씩 들고 옮긴다. 아리가 막 자랑을 늘어놓고 있을 때, 친구들이 수군거린다. 아무리 힘이 센 아리도 ‘그것’은 들지 못할 거라고. 아리는 뭐든 들 수 있다며 친구들에게 큰소리치는데….
출판사 리뷰
안녕? 나는 꼬마 개미 아리라고 해.
개미 중에서 힘이 가장 세지.
내가 얼마나 힘이 센지 한번 지켜볼래?
으랏차차! 천하장사 아리꼬마 개미 아리는 개미 중에서 힘이 가장 셉니다. 친구들이 아무리 힘을 써도 들지 못하는 과자를 혼자 데굴데굴 굴려서 옮기고, 꼼짝도 안 하는 사탕을 한 손에 하나씩 들고 옮기지요.
아리가 막 자랑을 늘어놓고 있을 때, 친구들이 수군거립니다. 아무리 힘이 센 아리도 ‘그것’은 들지 못할 거라고요. 아리는 뭐든 들 수 있다며 친구들에게 큰소리칩니다. 친구들은 아리를 데리고 그것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요? 아리는 그것을 들 수 있을까요?
생일 축하해!그것을 본 아리는 깜짝 놀랍니다. 작은 개미에게는 너무나 크기 때문이지요. 아리는 들 수 있다며 친구들에게 먼저 돌아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리를 지르며 몇 번이고 온 힘을 쏟아도 들 수 없었지요. 위기에 처한 아리는 재기발랄하게 상황을 모면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지요. 개미 중에서 가장 힘이 센 아리조차 들 수 없었던 그것은 바로 케이크! 아리는 생일인 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서 들고 올 수 없었다고 개미 친구들에게 당당하게 말합니다.
아리의 깜찍한 선물선명하고 단순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아이들이 보기 쉬우며, 귀엽고 재미있는 개미들의 표정과 움직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합니다. 다음 장을 넘겨야 글이 마무리되도록 구성되어 아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반복적인 단어 사용과 리듬 있는 글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그림책의 장점을 한껏 살려 예상치 못한 이야기로 빠져들게 하는 반전은 놀랍습니다. 꼬마 개미 아리의 위트 넘치는 변명은 매우 사랑스럽지요.
꼬마 개미 아리의 무용담에서 생일 축하 메시지로, 아이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선물이 될 것입니다.

으랏차차!
혼자 데굴데굴 굴려서 옮겼어.
정말 대단하지?
요 전전날에도
울퉁불퉁한 길에서…….
“도대체 그게 뭔데?
내가 힘이 얼마나 센지 몰라?
나는 뭐든 들 수 있다고!
그게 어디에 있는데?”
내가 큰소리쳤지.
그러자 친구들이 나를 어디론가 데려갔어.
작가 소개
저자 : 미야니시 다쓰야
1956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태어났으며 니혼 대학 예술학부 미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우와! 신기한 사탕이다』로 제13회 일본 그림책상 독자상을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걸』로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를 비롯하여 『으랏차차 꼬마 개미』 『귀여워 귀여워』 『저승사자와 고 녀석들』 등 많은 그림책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