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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타조는 어느 날
도깨비 | 4-7세 |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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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주인공인 타조는 원래 동물원에서 태어나 세상물정을 모르고, 그저 자신이 하늘을 날듯, 아주 빨리 달릴 수 있다는 것만을 알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타조는 동물원의 우리에 갇혀서 마음껏 달릴 수가 없다. 타조는 그저 그렇고 그런 나날을 보낸다.

타조는 사육사에게 자유롭고 싶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 일을 계기로 감옥에 갖히게 된다. 그러나 타조는, 가 본 적은 없지만 드넓은 초원 아프리카를 꿈꾸고, 퍼덕퍼덕 날갯짓하며 힘겨운 나날을 이겨내고 스스로 자아를 찾아 나가는 의젓한 모습으로 변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꿈과 희망을 가져라 말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소명대로 살라고 말한다. 꿈이 개인적인 욕망이라면, 소명은 지극히 이타적인 것이라서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다. 그래서 "꿈을 가져라!"고 말하기보다는 소명을 깨닫고 그 일을 위해 정진하라고 말한다.

  출판사 리뷰

수많은 어린이 책들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가져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요즘 우리가 처한 현실이 척박하고 너무 메말라서,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꿈과 희망을 가져라.”고 말하는 것이 왠지 무책임하게 여겨지고 부끄럽게 여겨진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꿈과 희망을 가져라 말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소명대로 살라고 말한다. 꿈이 개인적인 욕망이라면, 소명은 지극히 이타적인 것이라서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다. 그래서 “꿈을 가져라!”고 말하기보다는 소명을 깨닫고 그 일을 위해 정진하라고 말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진수경
어려서부터 공부를 못했다. 노래도 못 불렀다. 하지만 그림 그리는 것은 좋아했다. 그림을 그리다가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 꿈은 점점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고, 가끔은 튕겨나가 잘 보이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한결같이 내 곁에 있어 주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지금도 그 꿈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 유일한 자랑거리다.

저자 : 윤한들
아침에 일어나면 하늘을 바라본다. 그러고 가족들과 아침밥을 먹고 집을 나선다. 출근길엔 늘 반짝이는 강물이 있고, 그 너머로 분주히 날아가는 물새들이 있다. 나는 “하쿠나마타타!”하고 외친다. 일터에는 길거리에서 주어다 모은 화초가 있고, 읽다만 책들이 흩어져 있다. 나무토막, 공구상자 그리고, 무엇에다 쓰려고 주워 모은 것인지도 모를 것들이 여기 저기 숨어 있다. 어디에 숨어있나 숨바꼭질하다 보면 어느 새 하루가 지나간다. 때론 힘겨울 때가 있다. 그러면 골목길을 돌며 사람 냄새를 맡거나, 강가로 나가 물 냄새, 흙냄새를 맡는다. 그 곳엔 늘 바람이 있어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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