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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
맹앤앵(다산북스) / 폴린 팽송 글, 마갈리 르 위슈 그림, 박정연 옮김 / 2011.08.12
11,500원 ⟶ 10,350원(10% off)

맹앤앵(다산북스)창작동화폴린 팽송 글, 마갈리 르 위슈 그림, 박정연 옮김
맹&앵 그림책 시리즈 13권. 양의 얘기를 통해 인간 문명의 이기가 초래한 지구 파괴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너무 흔한 전기를 아끼지 않고 쓴다면 원자력 발전을 하게 되고, 그러면 우리들 삶의 터전인 지구와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나 무서운 재앙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리암은 양치기다. 그런데 어느 날 56번 양이 전기 울타리에 감전되고 만다. 그날 저녁 집에 돌아온 리암은 56번 양에게 커다란 비밀 이야기를 듣는다. 지구에 사람이 살기 이전에 양들이 살고 있었고, 양들의 세계는 달에도 갔다 올 정도로 발달한 문명 세계였는데 ‘양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로 양의 선조들이 대부분 목숨을 잃었다는데….여러분은 알고 있었나요? 아주 오래 전 양들이 먼저 지구에 살았다는 사실을! ▶ 알고 계신가요? 양들이 지구의 주인이었다는 사실을 한 번 생각해 보셨나요? 우리 손에 들린 문명의 이기,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등이 없다면 과연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인류가 개발한 문명의 이기는 편리한 생활을 주었지만 폐해도 많습니다. 인터넷 검색의 발달로 인간이 기억하는 영역이 축소되었다는 것이 한 예가 될 것입니다. 맹앤앵의 열세 번째 그림책은 양의 얘기를 통해 인간 문명의 이기가 초래한 지구 파괴에 대해 얘기하는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입니다. 리암은 양치기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56번 양이 전기 울타리에 감전됩니다. 그날 저녁 집에 돌아온 리암은 56번 양에게 커다란 비밀 이야기를 듣습니다. 지구에 사람이 살기 이전에 양들이 살고 있었고, 양들의 세계는 달에도 갔다 올 정도로 발달한 문명 세계였는데 ‘양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로 양의 선조들이 대부분 목숨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들은 모든 문명을 불태우고 ‘자연으로의 대 귀환’을 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한 편의 시를 후대의 양들에게 남겨 주고 양 선조들은 모두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매번 우둔한 정신으로 사용하면 / 기술은 하찮은 것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잊지 마세요. / 특히 어린이의 눈을 간직하세요.“ ― 시 ‘자연으로의 대 귀환’ 양들은 자연으로의 대 귀환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뇌세포가 많이 없어져서 말도 잊고, 시도 잊게 됩니다. 단지 시의 첫 글자인 ‘매’밖에 기억을 하지 못해 양들은 항상 ‘매’하고 우는 것이라고. 그림책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는 현대 문명에 대한 편리함 이전에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는 삶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줍니다. 문명의 이기만 고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면 사람도 양들처럼 기억을 잃어버리고, 지구 파괴와 같은 대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 스스로 느끼도록 해줍니다.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이 소중한 삶과 지구를 망치지 않는 건강한 시민이 되는 길을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가 가르쳐 줄 것입니다. ▶ 정말 무서운 원자력 작년 후쿠야마 지진으로 인해 일본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된 일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우리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를 공급해 주는 원자력 발전소가 인류에게 대재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몸으로 겪고, 보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일본은 파괴된 원자력 발전소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험에서 원자력 발전의 무서움을 알게된 독일과 이탈리아는 원자력 발전을 전면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스리랑카에는 원전이 한 기도 없다. 그러나 세계 어딘가에서 원전이 가동되는 한 인류 전체가 원전 사고 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일본의 핵재앙을 목격했다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전체가 ‘핵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 위다나지 ‘지구의 벗’ 아시아.태평양 지부 의장 현재 전 세계에서 건설 중인 원자력 발전소의 63%인 41기가 아시아, 특히 중국과 한국에 집중적으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나라 모두 원자력 발전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림책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는 너무 흔한 전기를 아끼지 않고 쓴다면 원자력 발전을 하게 되고, 그러면 우리들 삶의 터전인 지구와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나 무서운 재앙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줍니다. ▶ 지구는 소중한 것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한 가정 한 자녀인 탓에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삽니다. 부모님들이 너무 많은 것을 베풀다보니 지금 가진 것들의 소중함을 잊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삶과 미래는 자기만의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지구도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들과 같이 사용해야만 하는 소중한 것입니다. 아이들이 이 사실을 잊고 산다면 미래는 어둡기만 합니다. 멀리 있는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을 생각할 줄 알고, 전기를 비롯한 물자를 아껴 써서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로 가득하다면 세상의 미래는 밝고 환할 것입니다. 그림책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를 읽고 아이들과 대화를 해보세요. 한 권의 그림책이 미래의 건강한 시민을 만드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 재미있는 일러스트 그림책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의 그림은 《크리스마스 파티, 칠면조를 부탁해!》에서 재미와 위트를 선사한 마갈리 르 위슈가 그려 주었습니다. 마갈리 르 위슈는 작은 그림책 한 권에 편안하지만 엄청난 생각의 깊이가 더해진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철학적으로 너무 깊고 힘든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담을 수 있었던 것도 마갈리 르 위슈의 그림 덕분입니다. 글을 쓴 폴린 팽송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런 탓인지 아이들을 위해 쓴 그림책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는 어른들에게도 많은 교훈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집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알렉스 T. 스미스 지음, 조지흔 옮김 / 2009.07.30
9,000원 ⟶ 8,100원(10% off)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창작동화알렉스 T. 스미스 지음, 조지흔 옮김
목차가 없습니다.우리 집처럼 좋은 곳은 없어요. 세상에서 가장 친한 네 친구는 크게 다투고, 편안한 집을 떠나기 전까지는 소중함을 알지 못했지요. 네 친구는 집을 떠나 본 후에야, 우리 집만 한 곳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답니다.세상에서 가장 친한 네 친구가 한집에서 한 가족으로 살았어요. 친구들의 이름은 각각 하나, 둘, 셋, 넷이었지요. 어느 날, 집을 떠나서 다른 곳에서 살고 싶다는 하나의 말에, 나머지 친구들은 각자 생각을 말했어요. 하지만 서로의 의견은 너무 달랐고, 티격태격 말다툼 끝에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지요. 집의 일부분을 하나씩 떼어서 말이에요. 문짝을 들고 간 하나는 바다의 해적이 되었어요. 벽을 묶어 간 둘은 산 위에서 요들을 불렀지요. 창문을 가져간 셋은 땅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마룻바닥을 끌고 간 넷은 큰 도시의 파티에 참석했어요. 하지만 그곳에는 진짜 우리 집과 가족이 없었어요. 집은 벽과 기둥으로 만든 건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함께 사는 가족들의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곳임을 깨닫게 해 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옮긴이 리뷰가족이라고 해서 항상 내 뜻과 같지만은 않아요. 가족처럼 살던 하나, 둘, 셋, 넷도 서로 생각이 맞지 않아서 다투고 헤어져요. 하지만 혼자 있는 집은 너무나 외롭고 쓸쓸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집은 문이나 벽이 아닌, 가족의 사랑으로 만들어지니까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가 우리 집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조지흔
탐정 무민 시리즈 세트 (전4권)
어린이작가정신 / 토베 얀손 (지은이), 이지영 (옮긴이) / 2018.09.27
44,000원 ⟶ 39,600원(10% off)

어린이작가정신창작동화토베 얀손 (지은이), 이지영 (옮긴이)
무민과 스니프의 새로운 모험, ‘탐정 무민 시리즈’. 전 4권으로 구성된 '탐정 무민' 시리즈는 작은 오해와 착각 때문에 벌어지는 사소한 일을 재미있는 사건으로 바꿔 놓았다. 탐정이 된 무민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 깊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추론하는 힘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무민마마처럼 용기와 기운을 북돋워 준다. 전 4권으로 구성된 '탐정 무민' 시리즈는 다른 어떤 무민 시리즈보다도 발랄하고도 원색적인 색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 아이들이 무민 골짜기와 무민 시리즈를 보다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01 탐정 무민, 사라진 딸기잼을 찾아라! 02 탐정 무민, 사라진 우표를 찾아라! 03 탐정 무민, 여행 가방의 비밀을 풀어라! 04 탐정 무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무민과 스니프의 새로운 모험, ‘탐정 무민 시리즈’ 1945년부터 시작으로 26년 동안 이어진 ‘무민’ 시리즈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첨단을 걷는 다양한 방식으로 무민을 향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무민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끝없이 재창조되고 있을 만큼 말이지요.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탐정 무민' 시리즈입니다. 전 4권으로 구성된 '탐정 무민' 시리즈는 작은 오해와 착각 때문에 벌어지는 사소한 일을 재미있는 사건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탐정이 된 무민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 깊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추론하는 힘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무민마마처럼 용기와 기운을 북돋워 주세요. 자유로운 상상의 날개를 펴고 무민보다 더 맑고 밝게 자라날 수 있을 테니까요. 무민 골짜기에 명탐정이 떴다! 무민과 스니프의 새로운 모험, ‘탐정 무민 시리즈’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진 ‘무민’은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의 대표작으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 준 세계적인 캐릭터이자 고전입니다.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서막이자 첫 번째 작품인 『무민 가족과 대홍수』 이후 26년 동안 연작소설 8편과 그림책 4편을 출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런던의 석간신문 《이브닝 뉴스》에 ‘무민 코믹 스트립’을 연재하여 세계 40개국 독자에게 소개되어 큰 사랑을 받았지요. 이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테마 파크 등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첨단을 걷는 다양한 방식으로 무민을 향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무민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끝없이 재창조되고 있을 만큼 말이지요.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탐정 무민' 시리즈입니다. 전 4권으로 구성된 '탐정 무민' 시리즈는 다른 어떤 무민 시리즈보다도 발랄하고도 원색적인 색채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무민 골짜기와 무민 시리즈를 보다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딸기잼이 사라지고, 진주 목걸이를 도둑맞는 등 ‘탐정 무민’ 시리즈에서 이야기하는 에피소드는 사실 알고 보면 작은 오해와 착각 때문에 벌어지는 사소한 일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일을 재미있는 사건으로 바꿔 놓는 무민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탐정 무민’ 시리즈!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무민은 탐정에 제격입니다. 돋보기를 들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헤매는 무민은 세상에서 가장 밝고 맑은 탐정입니다. 가장 어리숙하고 귀여운 탐정이기도 하지만요. 작품의 원천은 토베 얀손의 ‘무민 연작소설’과 ‘무민 코믹 스트립’으로, 이야기 속에서 원작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무민과 스니프뿐만 아니라 무민마마, 미이, 필리용크 등 등장인물의 성격이 명료하게 드러납니다. 배려와 사랑, 평화와 자유 등 무민 특유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성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유일하게 다른 점이라면 탐정이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인 의심만 조금 늘었답니다. 탐정이 된 무민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 깊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추론하는 힘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무민마마처럼 용기와 기운을 북돋워 주세요. 자유로운 상상의 날개를 펴고 무민보다 더 맑고 밝게 자라날 수 있을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탐정 무민' 시리즈를 더 재미있게 읽는 팁! 사건의 실마리는 언제나 눈앞에 있어요.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그림 속에 숨은 해답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탐정 무민’ 시리즈 전 4권 ● 01 탐정 무민, 사라진 딸기잼을 찾아라! 무민마마의 딸기잼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무민과 스니프가 무민 골짜기의 탐정이 되어 범인의 흔적을 찾아 나서기로 했지요. 스노크메이든, 미이, 투티키, 스팅키까지…… 하나같이 의심스럽기 짝이 없어요. 과연 딸기잼 도둑은 누구일까요? ● 02 탐정 무민, 사라진 우표를 찾아라! 우표를 수집하는 헤물렌 아저씨가 스크랩북을 뒤엎어 버렸어요. 있는 힘껏 찾아냈지만 가장 희귀하고 값비싼 우표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지요. 그래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명탐정 무민과 스니프가 있으니까요! ● 03 탐정 무민, 여행 가방의 비밀을 풀어라! 기차를 타고 무민의 집에 온 제인 할머니. 그런데 여행 가방이 마법이라도 부렸나 봐요. 몽땅 다른 물건으로 바뀌어 있지 뭐예요! 무민과 스니프에게 줄 선물도 없어져 버렸고요. 선물을 받으려면 이 알쏭달쏭한 사건을 꼭 해결해야 해요! ● 04 탐정 무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 필리용크 아주머니, 밈블, 스팅키까지…… 친구들이 모두 비바람을 피해 무민의 집에 모였어요.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필리용크 아주머니의 진주 목걸이가 없어졌어요. 과연 목걸이를 가져간 범인은 누구일까요?
어느 날 밤 고양이가
물구나무(파랑새어린이) / 이방 포모 지음, 최윤정 옮김 / 2004.05.20
9,500원 ⟶ 8,550원(10% off)

물구나무(파랑새어린이)창작동화이방 포모 지음, 최윤정 옮김
혼자 처음으로 밤 나들이를 하는 아기 고양이를 빗대 세상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성장의 시작을 담아냈다. 그런 만큼 그림책 속 세상은 눈에 보이고 온몸으로 느끼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세계로 아늑하다. 그림은 만화적 기법을 빌렸고, 말풍선이 이야기의 긴장감을 살려준다. 밤마다 제 방에서 얌전히 지내던 그루초. 오늘 밤엔 야릇한 기운에 끌려 창문을 넘는다. 엄마 아빠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만 걱정이 태산.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혼자 처음으로 밤 나들이를 할 때 그냥 놔둬야 하는 것이 고양이들 세계의 규칙이기 때문에 말릴 수도 없다. 결국 아빠 고양이가 그림자처럼 그루초를 수행했음을 시각적으로만 보여주는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혼자 처음으로 밤 나들이를 나선 아기 고양이 그루초 이야기 고양이를 일컬어 '밤의 사냥꾼'이라고 한다. 그건 고양이의 본능 가운데 하나인 야행성 때문이다. 밤이 되면, 호기심도 더욱 왕성해지니 말이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밤이 깊으면 하나씩 둘씩 공터로 모여든다. '밤의 집회'를 여는 것이다. 그러다 먼동이 희끄무레하게 밝아 올 무렵, 하나 둘 슬슬 자리를 뜨기 시작한다. 이 같은 고양이의 세계를 상상력으로 형상화한 작품이 ≪어느 날 밤, 고양이가≫이다. 혼자 처음으로 밤 나들이를 하는 아기 고양이를 빗대 세상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성장의 시발점을 담아냈다. 그런 만큼 그림책 속 세상은 눈에 보이고 온몸으로 느끼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세계로 아늑하다. 그림은 다소 만화적인 표현 기법을 빌려 온 듯, 짤막한 '말풍선'이 이야기의 긴장감을 살려 준다. 등장인물의 움직임은 연필 끝으로 부드럽게 잡아냈고, 시간적 배경이 밤임을 나타내는 검은색은 화면 가득 깊고 풍부하다. 그러면서도 색이 뜨지 않고 차분하게 가라앉아 밤이 주는 포근한 맛을 더했다. 무엇보다 그림 속에 이야기가 숨어 있다. 주인공 아기 고양이가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동안, 아빠 고양이가 그림자처럼 그루초를 수행했음을 시각적으로만 보여주었다. 아기 고양이 그루초는 그동안 집 안에서만 얌전히 지냈다. 그런데 오늘 밤엔 야릇한 기운에 이끌려 드디어 창문을 넘었다. 엄마 아빠는 이럴 줄 알고 있었다. 아이가 혼자 처음으로 밤 나들이를 하는 날을 이제나저제나 기다려 왔던 것이다. 그루초는 뭔가 신 나고, 달콤하면서도 짜릿하고, 톡 튀는 일이 일어날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밤이라 그런지 고양이들이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하거나 파티를 벌이고 있다. 그루초는 모든 고양이가 자기처럼 회색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그때 커다란 그림자가 그루초를 에워쌌다. 그림자의 주인공은 어여쁜 친구 키티. 밤이 키티한테 그림자를 만들어 준 것이다. 하지만 때로 밤은 즐거움을 앗아가기도 한다. 바로 어린 고양이들을 잡아먹는 시궁쥐의 커다란 그림자! 그루초와 키티는 줄달음을 쳤다. 시궁쥐에게 잡힐 듯 말 듯 아슬아슬하다. 다행히도 시궁쥐가 휘청거리다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곧바로 일어나서 입에 거품을 물고 다시 쫓았다. 그렇게 달리다 보니 바로 코앞에 맨홀이 있다. 순간, 그루초는 기지를 발휘해 키티를 맨홀 오른쪽으로 돌아가게 하고, 자기는 맨홀 왼쪽으로 돌아갔다. 그것도 모르고 내처 달리던 시궁쥐는 그대로 맨홀 속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키티 말대로 "정말 멋진 밤"이다. 그루초도 여자 친구를 집에 바래다주는 게 아주 기분 좋은 일이라는 걸 알게 됐고 말이다. 이 모든 게 다 밤의 힘일까? 무서운 건 더욱 무섭게, 낭만적인 건 더욱 낭만적으로 느껴지게 되니까…….
엄마 까투리 숨은 까투리를 찾아라!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8.09.13
12,000원 ⟶ 10,800원(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바다에 눈이 내리면?
키즈엠 / 김금향 지음, 강인 그림 / 2018.01.26
9,000원 ⟶ 8,1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김금향 지음, 강인 그림
바다에 눈이 쌓이지 않는 이유를 재밌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 낸 그림책이다. 단순한 과학적 사실이 아니라, 풍부한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이 아름답고 특별한 겨울 바다를 여행하게한다. 소소한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고 알아 가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상상의 즐거움과 새롭게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하늘에서 새하얀 눈이 내려요. 숲과 들은 온통 하얗게 눈이 쌓여요. 그런데 바다에는 눈이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순수한 호기심과 상상력이 만들어 낸 아름답고 신비한 겨울 바다 이야기 “바다에는 왜 눈이 쌓이지 않을까요?” 눈 내리는 아름다운 겨울 바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특별하고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숲과 들은 눈이 쌓여 하얀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다는 언제나처럼 푸른 물결로 넘실댑니다. 바다에 내린 눈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책장을 열기 전 아이와 함께 눈 내리는 바다를 떠올려 보고, 바다에 눈이 쌓이지 않는 이유를 재미있게 상상해 보세요. 은 순수한 호기심과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눈 내리는 겨울 바다를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게 그리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색연필 그림이 다채로운 바다의 장면들을 서정적으로 보여 주고, 귀엽고 개성 있는 바다 동물들을 보는 재미가 가득합니다. 이 책을 통해 예쁜 눈송이가 내리는 특별한 겨울 바다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눈이 내리면 와글와글 바빠지는 겨울 바다, 그 이유가 궁금한다면 하늘에서 눈이 오면, 육지는 온통 하얗게 눈으로 뒤덮입니다. 하지만 바다는 여느 때처럼 푸른 파도로 출렁입니다. 은 바다에 눈이 쌓이지 않는 이유를 재밌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 낸 그림책입니다. 단순한 과학적 사실이 아니라, 풍부한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이 아름답고 특별한 겨울 바다를 여행하게 합니다. 또 그 너머를 상상하게 하지요. 소소한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고 알아 가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상상의 즐거움과 새롭게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아이들이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할 때, 바로 답을 주기보다 가끔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탐색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가 나름의 답을 알록달록 만드는 과정은 아이의 생각을 반짝반짝 빛나게 합니다. 모두가 서로서로 돕는 아름다운 상상 속 바다 이야기 작가는 상상합니다. ‘바다에 폴폴 눈이 내리면, 꽃게, 멸치, 오징어 등 바다의 모두가 나서서 바다가 얼지 않도록 눈을 치울 거야. 즐겁고 재밌게, 사부작사부작 바지런히! 바다가 늘 푸르게 출렁일 수 있도록 힘쓸 거야.’ 속에는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등장합니다. 각자의 특징을 살려 눈을 치우는데(대부분은 먹어 치우는데), 그 모습이 개성 있고 재밌습니다. 더불어 각각의 상황에 맞는 흉내말이 그림과 어울려 생동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또 마지막 장면에서는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어쩌면 눈이 오는 날마다 먼 바다에서 열심히 눈을 치울 바다 친구들이 생각날지도 모르겠습니다. ★ 키워드 겨울, 바다, 눈, 바다 동물, 꽃게, 고래, 물고기, 조개, 파도, 그림책 ★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초등 교과 연계 | 1-2 바슬즐 8.겨울 1-2 국어 (가) 2.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에릭 칼과 친구들의 친애하는 동물들
웅진주니어 / 에릭 칼과 13명의 친구들 지음, 조은수 옮김 / 2017.05.26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에릭 칼과 13명의 친구들 지음, 조은수 옮김
웅진 모두의 그림책 1권.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14인이 선보이는 14가지 동물 이야기다.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무엇입니까?’라는 한 가지 질문에서 탄생한 14가지 답변이다. 응답한 14인의 그림책 작가 개개인의 작품 세계만큼이나 다채로운 이미지와 이야기가 펼쳐진다. 약 25개 국어로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배고픈 애벌레>,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엇을 보고 있니?>의 작가 에릭 칼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로 반려 고양이 피피를 꼽으면서, 피피에 얽힌 추억을 데려온다. ‘그림책의 노벨 상’이라고도 불리는 칼데콧 아너 상을 2회 수상한 레인 스미스는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고르기까지 얼마나 어려웠는지에 대해 먼저 언급하면서, 상상 속에서 나눈 코끼리와의 대화로 큭큭큭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칼데콧 아너 상, 볼로냐 라가치 상 등 권위 높은 세계의 그림책 상을 석권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피터 시스는 잉어에 얽힌 어린 시절의 환상적인 추억을 관통하며 독자의 마음을 뭉근히 데우기도 한다. 그 밖에 존 클라센, 에린 스테드, 수잔 제퍼스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랑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들이 동물의 특징에서 비롯된 재미난 상상, 친애하는 동물이 받는 억울한 오해에 대한 진심 어린 반박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펼쳐 놓는다. 때로는 웃음 짓게 하고, 때로는 눈을 반짝 뜨이게 하며, 때로는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그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속에 나타난 새로운 이야기꾼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할 것이다.나와 다른 존재의 삶에 대한 이해와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림책 이 그림책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고양이, 강아지부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렵지만 세상 곳곳에 살아가고 있는 야생동물과 세상 어딘가에 남몰래 숨어 있을 상상의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각 장에서 뛰노는 동물들과 그들에 얽힌 이야기를 만나면서 독자들이 마주하는 것은 나와 다른 존재에게 마음을 열고 대상을 오래 관찰한 작가의 애정 어린 마음이다. 기린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위쪽 날씨’는 어떨까? 하고 경험해 보지 못한 하늘을 상상해 보는 탐 리히텐헬드, 달팽이의 집이 평생에 걸친 예술 작품임을 발견해 내는 크리스 라쉬카, 음식상에 오를 위기에 처한 잉어 구출 대작전을 펼쳤던 피터 시스의 어린 시절 이야기 등은 우리에게 나와 다른 존재의 삶에 대한 이해와 통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가 지녀야 할 다양한 생명과의 공존 태도와 타자에 대한 감수성을 되살리는 데 귀한 걸음이 될 것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어른 모두의 감각을 만족시키는 그림책 이 그림책은 풍부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으로 표현된 14가지 동물 그림은 아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14가지 이야기는 각자 자신에게 꼭 어울리는 옷을 입고 특별한 상상의 장소로 향한다. 덕분에 아이들은 현대 그림책 작가들의 뛰어난 시각예술을 자유롭게 감상하면서 각기 다른 이야기의 매력에 푹 빠져들 수 있다. 세계 그림책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들의 개인적 일기와 따듯한 추억, 허를 찌르는 유머와 상상력이 깃든 이 책은 그들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려 온 수많은 그림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더할 나위 없는 책이다. 그뿐만 아니라 담고 있는 이야기가 명확하고 한 장 한 장이 단편 작품 같은 이 책의 다채로운 옴니버스는 그림책이 낯선 독자들에게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간다. 이 책에 참여한 작가의 다른 그림책 작품으로 손을 뻗게 만드는 구심점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창작자 고유의 색깔과 자유를 보장하며 독자에게 다채로운 예술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웅진 모두의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기도 하다. ‘웅진 모두의 그림책’ 시리즈는 널리 알려진 작가의 새로운 시도, 신인 작가의 신선한 상상력과 표현, 숨겨진 세계 걸작 그림책 등을 발굴해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의 가치를 전해 나갈 것이다.
디즈니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그림동화 4
애플비 / 캐서린 하프카 글, 그레이스 리 그림, 곽정아 옮김 / 2014.06.25
9,000원 ⟶ 8,100원(10% off)

애플비창작동화캐서린 하프카 글, 그레이스 리 그림, 곽정아 옮김
디즈니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그림동화 시리즈 4권. 소피아와 왕실 가족이 배를 타고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타고 있는 배가 어찌나 큰지 꼭 물 위에 떠 있는 궁전 같다. 소피아의 물 위의 궁전을 발견한 인어 우나는 호기심에 배에 가까이 다가갔다가 그만 그물에 꼬리가 얽히고 만다. 큰 곤경에 빠진 우나! 이를 발견한 소피아가 우나를 도우면서 둘은 친구가 된다. 하지만 인간과 인어가 친구가 되는 건 쉽지 않았는데….목걸이가 빛을 내면 인어로 변신하는 소피아 공주! 인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가족을 무척 사랑한단다! 소피아와 왕실 가족이 배를 타고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났어요. 타고 있는 배가 어찌나 큰지 꼭 물 위에 떠 있는 궁전 같아요. 소피아의 물 위의 궁전을 발견한 인어 우나는 호기심에 배에 가까이 다가갔다가 그만 그물에 꼬리가 얽히고 말았어요. 큰 곤경에 빠진 우나! 이를 발견한 소피아가 우나를 도우면서 둘은 친구가 되어요! 하지만 인간과 인어가 친구가 되는 건 쉽지 않아요! 우나를 제외한 다른 인어들은 인간을 믿지 않거든요. 그래서 바다 괴물이 우나를 납치해도 우나의 엄마 에멀린 인어 여왕은 소피아에게 우나를 데려오지 않으면 큰 폭풍을 만들어 물 위의 궁전을 침몰시키겠다고 말해요! 과연 소피아는 무사히 우나를 구하고 인간과 인어를 화해시킬 수 있을까요?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그림동화 네 번째는, 소피아 공주와 인어 공주 우나의 우정, 그리고 가족간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각각 인간과 인어로 다른 세계에서 살았지만, 친구란 그런 것에 구애 받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다른 세계에서 살다 보니 서로를 이해하기까진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인어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롤런드 왕을 비롯한 소피아의 가족과 에멀린 인어 여왕과 다른 인어들처럼 말이죠. 소피아 공주는 우나 공주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인간과 인어가 서로를 받아들 일 수 있게 노력합니다. 물론 소피아의 이런 행동에는 또 한 명의 디즈니 프린세스가 등장해 도움을 줍니다.
친구를 만났어요
베틀북 / 클레르 르 그랑 그림, 장 루 크레포 글, 이경혜 옮김 / 2001.09.25
7,500원 ⟶ 6,750원(10% off)

베틀북창작동화클레르 르 그랑 그림, 장 루 크레포 글, 이경혜 옮김
친구의 소중함과 자기 개성의 조화를 화사한 색채에 담아낸 유쾌한 그림책 이 책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아이들이 친구를 통해 사회성을 획득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이들은 찬구를 만나면서 '나'와 함께 살아가는 '너'라는 존재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친구와 서로 돕고 고마움을 느낄 때,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친구를 사랑하게 된다. 물고기 뿌뿌는 물결에 흔들리는 물풀도 자기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고, 지는 해도 자기가 무서워 숨는 것으로 생각한다. 나비가 되고 사과가 되는 상상도 즐긴다. 그렇게 자기만의 상상의 세계에 빠져 있는 뿌뿌는 항상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다. 그러다 물에 빠질 뻔한 잠자리 친구를 구해준다. 한편, 뿌뿌도 낚시꾼에게 잡히지만 그 잠자리 친구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되면서 친구에게 진정한고마움을 느낀다. 이제 뿌뿌는 다시 씩씩하게 자기 길을 간다. 지은이 장 루 크레포는 물고기 뿌뿌에게 아이들 특유의 성격과 상상력을 불어넣어 자연스럽게 친구의 소중함을 일께워 준다. 또한, 개성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 길'을 가는 뿌뿌의 모습은 사회화와 몰개성화를 분명하게 구분짓는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다. 유쾌한 붓 터치와 화사한 색채는 뿌부의 밝고 씩씩한 성격과 따뜻한 우정을 잘 전해 준다. 상상력이 풍부한 화가 클레르 르 그랑은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독특하고 재미난 물고기들을 만들어냈다.
재미있고 빠른 수학 3
한빛에듀 / 윤정일 (지은이) / 2020.02.10
8,000원 ⟶ 7,200원(10% off)

한빛에듀유아학습책윤정일 (지은이)
수학 잘하는 아이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수학을 좋아하는 것이다. 수학을 좋아하면 잘하게 되고, 수학을 잘하면 더 좋아지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학을 좋아하게 될까? 바로 재미있고 빠른 수학과 함께라면 수학을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다. 1학년 교과서와 연계되어 수학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준비하고, 다양한 수학 영역을 재미있게 접하고, 하루 2장 꾸준하게 공부하며 습관을 기른다면 어떤 아이라도 수학을 좋아하게 될 수 있다.1권 - 9까지의 수 · 모으기 - 한 자리 수의 덧셈(1+3, 5+3) - 평면도형 - 비교 2권 - 50까지의 수 · 가르기 - 한 자리 수의 뺄셈(4-1, 8-2) - 입체도형 - 규칙 찾기 3권 - 100까지의 수 - 쉬운 두 자리 수의 덧셈(10+5, 11+4, 20+30) - 쌓기나무 - 시계 보기 4권 - 쉬운 두 자리 수의 뺄셈(16-6, 60-20) - 세수의 덧셈(2+3+1, 9-3-1, 5+5+3) - 쉬운 받아올림 · 받아내림(2+8, 10-2, 5+8, 13-5) - 모양의 이동과 대칭 - 달력 보기수학을 좋아하게 하는 재미있고 빠른 수학의 솔루션 수학 잘하는 아이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수학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수학을 좋아하면 잘하게 되고, 수학을 잘하면 더 좋아지게 마련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학을 좋아하게 될까요? 바로 재미있고 빠른 수학과 함께라면 수학을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1학년 교과서와 연계되어 수학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준비하고, 다양한 수학 영역을 재미있게 접하고, 하루 2장 꾸준하게 공부하며 습관을 기른다면 어떤 아이라도 수학을 좋아하게 될 수 있답니다. 교과서 연계, 수학 기초 체력 준비 1학년 1학기까지는 쉽게 따라가던 아이도 2학기가 되면 높아진 수학 수준에 멈칫 놀랄 수 있습니다. 수학! 우리 아이가 차근차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1학년 교과 과정을 유아 수준에 맞게 난이도를 낮추어 재배치하였습니다. 학교 수학이 기대되는 자신감을 선물해 주세요. 연산만 지루하게 NO! 다양한 영역을 골고루 YES! 연산 실력이 곧 수학 실력이 아닙니다. 수학의 다양한 영역을 유아 시절부터 발달하게 해 주세요. 오늘은 연산, 내일은 도형, 그 다음날은 조금 더 발전된 연산, 그 다음날은 비교 문제를 풀어 보세요. 매일매일 다른 영역, 매일매일 다른 활동으로 수학 공부하는 재미가 붙습니다. 또한 연산은 물론 공간지각, 측정, 규칙 등 종합적인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집니다. 하루 2장, 80일 완성! 작은 실천이 큰 성취감으로 이어집니다. 학습은 하루에 몰아서 하기보다 조금씩 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씩 매일 해야, 수학 머리, 나아가 척 하면 풀이 방법이 떠오르는 수학 근육이 만들어지지요. 수학적 사고는 시간이 만들어내는 습관입니다.
해님의 휴가
보림 / 변정원 (지은이)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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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창작동화변정원 (지은이)
네이버 그라폴리오 x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제2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수상작. ‘비가 내리면 해님은 무얼 할까?’ 작은 호기심, 사소한 질문 하나에서 시작되었다. 해님은 은하수에서 개구리와 별 낚시를 하고, 생김새가 비슷한 해바라기꽃 사이에서 숨바꼭질을 한다. 용암이 흐르는 화산에서 뜨거운 수영을 하고 친구들과 파티를 열어 신나게 논다. 비가 그치기 전까지 허락된 자유 시간동안 이 많은 것들을 해낸다. 또 어떤 재미있는 놀이가 기다리고 있을까?네이버 그라폴리오 x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제2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수상작 “해님아, 여름을 부탁해!” 유쾌한 해님의 특별한 여름휴가 저도 가도 될까요?휴가? 해님의 특별한 여름 맞이! 비가 계속 내리는 장마철이 되었어요. 하늘은 짙은 회색빛을 띄고, 멀리서 우르르 쾅쾅 천둥소리가 울려요. 번개가 번쩍, 하고 내리칠 때에는 굵은 빗줄기가 창문을 타고 줄줄 흐르는 게 보여요. 어제까지만 해도 이 시간에는 햇빛으로 쨍쨍 타올랐는데 말이에요. 해님은 비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네요. 비가 ‘열일’하는 지금, 해님은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을까요? 모처럼 갖게 된 해님의 휴가를 살짝 들여다볼까요? 비 오는 날의 유쾌한 상상 끝없이 펼쳐지는 재미난 놀이 ‘비가 내리면 해님은 무얼 할까?’ 작은 호기심, 사소한 질문 하나에서 시작된 《해님의 휴가》는 우리를 유쾌한 상상의 세계로 데려다 줍니다. 해님은 은하수에서 개구리와 별 낚시를 하고, 생김새가 비슷한 해바라기꽃 사이에서 숨바꼭질을 해요. 용암이 흐르는 화산에서 뜨거운 수영을 하고 친구들과 파티를 열어 신나게 놀아요. 비가 그치기 전까지 허락된 자유 시간동안 이 많은 것들을 해낸답니다! 또 어떤 재미있는 놀이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특별한 해님의 휴가를 함께 즐겨요! 장마가 그치면 진짜 여름이 와요. 더운 여름을 즐겁게 나는 환상적인 이야기 강아지나 개구리 같은 작고 귀여운 동물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물도 모두 우리의 친구예요. 귀여운 해님이 친구들과 함께 노는 장면은 경쾌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뿜어내요. 궂은 날에도 잘 놀고 잘 쉴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기분을 전해주지요. 장마가 그치면 진짜 여름이 와요. 지치기 쉬운 더운 여름, 높은 하늘 위에서 쨍쨍 빛나고 있을 해님을 생각하면 뙤약볕이 더 이상 싫지만은 않을 거예요. 우리는 이제 한여름을 즐겁게 날 수 있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알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