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히는 배움놀이 그림책. 1부터 5까지의 숫자를 여러 가지 과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르쳐 준다. 과일을 먹을 때 나는 갖가지 의성어, 돌림노래처럼 반복되는 말을 통해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히도록 구성했다. 손놀림이 서툰 1~3세 아기가 편안히 책장을 넘겨 볼 수 있는 보드북으로 펴냈다.
출판사 리뷰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히는 배움놀이 그림책
기획 의도
생후 첫 3년은 신체 발달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개성과 능력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는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아기의 신체.언어.인지능력을 발달시킵니다. ‘우리 아기 놀이책’은 1~3세의 아기가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놀이를 즐기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우리 고유의 놀이노래와 동시, 동요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펼쳐지며, 크게 몸놀이, 말놀이, 배움놀이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나 둘 셋》은 1부터 5까지의 숫자를 여러 가지 과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르쳐 줍니다. 아기는 과일을 먹을 때 나는 갖가지 의성어, 돌림노래처럼 반복되는 말을 통해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힐 것입니다.
책의 특징
●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익히는 숫자
이 책은 왼쪽에는 숫자와 함께 그만큼의 먹을 것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에는 귀여운 아기 곰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기 곰이 먹을 것을 모두 먹고 배가 불러 겨울잠을 자기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아기는 자연스럽게 숫자와 친숙해집니다.
● 안정감 있는 판형, 아기에게 안전한 천연펄프지와 콩기름 잉크 사용
손놀림이 서툰 1~3세 아기가 편안히 책장을 넘겨 볼 수 있는 보드북으로, 책 모서리를 둥글게 굴려 아기의 안전을 생각한 180×190mm의 아담한 판형입니다. 아기가 입을 대도 해롭지 않은 100% 천연펄프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었습니다.
내용 소개
아기 곰은 아삭아삭 사과 한 개를 먹습니다. 그런데 더 먹고 싶습니다. 사각사각 배 두 개를 먹고도 아기 곰은 더 먹고 싶습니다. 아기 곰은 오물오물 감 세 개, 아작아작 밤 네 개, 오도독오도독 도토리 다섯 개를 먹고 나서야 배가 부릅니다. 충분히 먹고 난 아기 곰은 이제 쿨쿨 겨울잠을 잡니다.
작가 소개
역자 : 엄혜숙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한국 문학을,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면서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혼자 집을 보았어요》,《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비에도 지지 않고》,《파란 티셔츠의 여행》 등이 있습니다.
저자 : 엄혜숙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 문학을 전공한 뒤 일본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집을 보았어요》, 《세탁소 아저씨의 꿈》, 《단 방귀 사려!》,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등을 썼고, 《갈매기 택배》, 《세계 도시 지도책》, 《비닐봉지 하나가》, 《평화 책》,《포에버 영》, 《너, 무섭니?》, 《그리는 대로》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