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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공주 미도
웅진주니어 / 이상교 글, 정은희 그림 / 2010.06.21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이상교 글, 정은희 그림
웅진 우리그림책 시리즈 8권. 주인공 미도가 여러 난관 속에서도 할머니를 위한 마음으로 연꽃관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생활그림책이다. 직접적으로 할머니와의 다양한 일화를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드는 미도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미도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평소 미술 시간에 그림이나 만들기를 한 번도 완성하지 못했던 미도! 그러던 어느 날 미도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들기로 결심해요. 할머니와 함께 갔던 연등제에서 사람들이 연등을 달고 기도하는 걸 봤거든요. 미도는 할머니가 빨리 나으시라고 정성스럽게 연꽃관을 만듭니다. 과연 미도는 연꽃관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미술 시간, 선생님은 얼굴에 쓰는 가면이나 머리에 올리는 관을 만들라고 했어요. 평소 그리기나 만들기를 한 번도 완성하지 못한 미도는 무엇을 만들까 고민이 많았지요. 그때 할머니와 함께 갔던 연등제가 떠올랐어요. 사람들이 연등을 달고 손을 모아 기도를 올리는 모습도 기억에 남았어요. 어릴 적부터 할머니가 미도를 돌봐 주셨어요. 그런데 요즘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셨어요. 미도는 할머니가 빨리 나으시라고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연꽃관을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친구들은 벌써 많이 만들었는데, 미도는 아직 시작도 못했어요. 인성이는 미술 시간에 늘 완성하지 못하는 미도를 놀렸어요. 미도는 하얀 도화지에 정성스럽게 꽃잎을 그리고, 조심조심 색칠도 했지요. 그런데 가위로 꽃잎을 오리다가 그만 찌익 찢고 말았어요. 다른 때였으면 벌써 포기했지만, 이번에는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드는 거라 미도는 그만둘 수 없었어요. 눈물이 나려는 걸 꾹 참고 다시 만들기 시작했어요. 따르릉! 어느새 미술 시간이 끝났어요. 거의 다 만들고 이제 연꽃관에 끈만 달면 되는데……. 미도는 연꽃관을 접어 가방에 넣었어요.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 들어서자 미도는 가방에서 연꽃관을 꺼냈어요. 그리고 머리에 살짝 올려놓았지요. 유리창에 비친 미도의 모습은 꽤 근사해 보였어요. 미도는 자신이 만든 연꽃관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바람이 불어 연꽃관이 날아갔어요. 날아가던 연꽃관은 물이 고인 웅덩이에 떨어졌어요. 정신없이 뛰어가던 미도는 웬일로 일찍 퇴근한 엄마와 마주쳤어요. 엄마는 연꽃관의 얼룩을 닦아 미도에게 씌워 주었어요. 그리고 할머니가 퇴원해서 집에 오셨다는 소식도 알려주었어요. 미도는 신이 나서 할머니 방으로 뛰어 들어갔어요. 그리고 할머니가 빨리 나으시라고 연꽃관을 만들었다고 말했어요. 할머니는 정말 연꽃 공주 같다며 미도를 꼭 안아 주었어요. 어려움을 이겨 내고 예쁜 꽃을 피우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그림책 아이들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날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은 그 새로운 환경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행동하지요.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의 주인공 미도도 그렇습니다. 조용하고 마음이 여린 미도는 미술 시간에 만들기를 한 번도 완성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무얼 만들까 고민하다 시간을 보내기 일쑤고, 선 하나 그리는 것, 꽃잎 하나 오리는 것도 한참 고민을 해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설령 다 한다고 해도 부끄러워서 친구들 앞에서는 보여주지도 못했지요. 그런 미도에게 든든한 후원자이자 둘도 없는 친구는 바로 할머니였습니다. 미도는 미술 시간 편찮으신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듭니다. 친구들보다 늦게 시작한 미도는 선 긋는 것, 색칠하는 것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다 연꽃잎을 찢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미도는 다른 때와 달리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도는 처음으로 연꽃관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 예쁜 연꽃관 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는 미도가 여러 난관 속에서도 할머니를 위한 마음으로 연꽃관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생활그림책입니다. 미도처럼 여리고 조용한 아이뿐 아니라 세상 모든 아이들은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게 됩니다. 는 미도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더러운 연못에서도 환하고 예쁜 꽃을 피우는 연꽃처럼 우리 아이들이 모두 자신만의 꽃을 활짝 피우기를 응원합니다. 할머니와의 따뜻한 교감과 애틋한 사랑이 담긴 생활 그림책 요즘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조부모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미도도 아기 때부터 할머니가 돌봐주셨습니다. 조용하고 여린 미도에게 할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할머니는 언제나 미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미도의 편이 되어 주었지요. 그런데 그런 할머니가 갑자기 편찮으셨습니다. 미도는 할머니가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미도는 할머니가 빨리 나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연꽃관을 만들기로 합니다. 평소라면 쉽게 만들기를 포기했겠지만, 미도도 이번만은 그럴 수 없었습니다. 할머니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미도는 결국 처음으로 연꽃관을 만들었습니다. 는 직접적으로 할머니와의 다양한 일화를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드는 미도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핵가족이 일반적인 사회에서 할머니나 할아버지와 교감을 나누고 따뜻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들은 더 밝고 긍정적인 사회성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섬세한 감정과 일상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진 생활 그림책 는 아이들의 일상생활 특히 교실 속 풍경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평소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동시와 동화를 집필했던 이상교 작가는 흙탕물에서도 예쁜 꽃을 피우는 연꽃과 여리고 조용한 여자아이를 연결시켜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정은희 작가는 자신의 어릴 적 모습과 꼭 닮은 미도에 매료되어, 미도의 감정 변화를 그림 속에 섬세하게 묘사하였습니다. 두려움, 좌절, 성취감, 행복 등 그림 속 미도의 감정은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작가는 여리고 조용하지만 사랑스러운 미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아이들의 사진을 스크랩하였으며, 교실 속 풍경을 사실감 있게 묘사하기 위해 여러 차례 학교를 찾아 현장 스케치를 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이 바탕이 되어, 교실 속 풍경이 생생하게 표현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림책 속에서 처음으로 그려진 연등제의 모습은 화려하면서 따뜻한 느낌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깜깜한 밤에 너도 찾았니?
어스본코리아 / 커스틴 롭슨 (지은이), 가레스 루카스 (그림), 루스 러셀 (디자인) / 2019.09.05
12,500원 ⟶ 11,25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커스틴 롭슨 (지은이), 가레스 루카스 (그림), 루스 러셀 (디자인)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깜깜한 밤에 활동하는 생쥐, 부엉이, 박쥐 등 여러 동물들이 16가지 장면에 오밀조밀 모여 있다. 커다랗게 펼쳐진 16가지 장면 안에 숨어 있는 동물이나 사물을 찾는 문제, 동물이나 사물이 모두 몇 개가 숨었는지 찾는 문제 등을 따라 다양한 숨은그림찾기와 숫자세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동물이 내는 문제를 따라 그림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나갈 것이다.깜깜한 밤에 어떤 동물들이 숨어 있을까요?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16가지 숨은그림찾기 ◆ 흥미진진한 ‘숨은그림찾기’와 ‘숫자세기’ 놀이를 한 번에! 깜깜한 밤에 활동하는 생쥐, 부엉이, 박쥐 등 여러 동물들이 16가지 장면에 오밀조밀 모여 있어요. 커다랗게 펼쳐진 16가지 장면 안에 숨어 있는 동물이나 사물을 찾는 문제, 동물이나 사물이 모두 몇 개가 숨었는지 찾는 문제 등을 따라 다양한 숨은그림찾기와 숫자세기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은 동물이 내는 문제를 따라 그림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나갈 거예요. ◆ 알록달록 와글와글한 동물 그림을 보는 재미! 16가지 장면마다 다양한 종류의 알록달록한 동물들이 가득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널찍한 두 페이지에 걸쳐 큼직하게 그려진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숨은그림찾기의 즐거움을 한껏 높여줄 거예요.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동물 그림을 보면서 색에 대한 감각도 키울 수 있답니다. ◆ 깜깜한 밤에 활동하는 여러 동물 및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익혀요! 각 장면마다 동물들이 말을 걸듯 숨은그림찾기 문제를 내요. 아이들은 마치 동물과 직접 대화하는 것처럼 느끼며 숨은 그림들을 찾아가요. 쌍둥이 부엉이를 찾고, 졸고 있는 올빼미를 찾으며 어떤 동물이 한밤중에 활동하는지 자연스레 알게 돼요. 그림의 미세한 차이점을 알아내고 그림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동물 및 사물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익히고, 인지력을 쑥쑥 높일 수 있지요.
집 하나 그려 주세요
꿈교출판사 / 록산느 마리 갈리에 글, 크리스토프 봉상스 그림, 김주열 옮김 / 2014.08.15
14,800원 ⟶ 13,320원(10% off)

꿈교출판사유아놀이책록산느 마리 갈리에 글, 크리스토프 봉상스 그림, 김주열 옮김
그려 주세요 시리즈 1권.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릴 줄 알고 사물의 구조에 호기심을 보이는 시기의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튼튼한 보드북에 코팅 처리를 하여, 책에 직접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고 지울 수 있다. 몸체, 문, 지붕, 창문, 굴뚝… 차근차근 내 손으로 그려 완성하는 즐거운 집짓기이다. 즐겁게 그리다 보면 저절로 세모, 네모, 동그라미 기초 도형을 배운다. 노랑, 빨강, 파랑, 하양, 검정, 초록 기본 색깔을 경험하고 크다, 작다, 길쭉하다 어휘를 익힌다. 반복과 체험과 실습, 효과적인 학습의 과정을 놀면서 저절로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 성취의 기쁨이 뒤따른다.집 한 채 지어 볼까요? 여기, 책 속에다가요! 몸체, 문, 지붕, 창문, 굴뚝....... 차근차근 내 손으로 그려 완성하는 즐거운 집짓기 엄마랑 아이랑 이 책을 읽을 땐, 우선 곁에 크레파스를 놓아두어야 해요. 엄마가 이렇게 글을 읽지요. “집 하나 그려 주세요. 해님처럼 노랗고 네모난 집이요. 자고 일어나 저기 땅 끝에서 얼굴을 쏙 내미는 해님처럼, 반짝반짝 빛나서 멀리서도 보이는 집이요. 장소는 여기, 작은 길 가가 좋겠어요.” 그러면 아이는 크레파스를 들어 노란 네모를 그려요. 책 속, 해 뜨는 언덕 아래 작은 길 가에다가요. 어! 책에다 그림을 그려도 될까요? 그럼요! 이 책은 얼마든지 그렸다가 지우고 또 그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노랗고 네모난 집을 그리고 책장을 넘기면, 다음 장에 아이가 그린 것과 같은 노란 네모가 그려져 있어요. 엄마가 이어서 책을 읽어요. “글쎄요, 이거면 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만약 이 집에 거인을 초대하면 조금 갑갑해하지 않을까요? 집이 조금 더 컸으면 좋겠어요.” 아이는 다시 더 커다란 노란 네모 집을 그려요. 다음 장엔 또 아이가 그린 것처럼, 커다란 노란 네모가 그려져 있어요. “이젠 내 친구들 모두 초대할 수 있겠어요. 키가 큰 친구, 작은 친구 모두 다요! 이 집은 예뻐요. 어? 그런데 집에 들어갈 수가 없네요. 문을 달아야겠어요. 파란색 문으로요.” 아이는 이제 파란색 크레파스를 들어 파란 문을 그리겠지요. 이렇게 엄마는 읽고, 아이는 그리면서 책 속에서 집이 완성되어 가요. 빨간 지붕, 하얀 창문, 갈색 굴뚝...... 집을 지으며 배우고 익히는 색깔과 모양 그리고, 참답게 집을 짓는 따뜻한 마음 엄마가 읽어 주는 글 속에는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햇빛이 살며시 들어올 수 있도록 창문들을 그려 주세요. 빗방울도 창문에서 춤추고 놀 수 있게요.” “엄마랑 나랑 난롯가에 바짝 붙어 앉아서 동화책을 읽으려면 굴뚝이 필요한데.....” “이제 창문에 덧창만 달면 되겠어요. 밤이 되면 우리가 눈을 감는 것처럼, 집도 덧창을 닫아야 하잖아요. 그래야 신기한 꿈을 많이 꾸지요.” “저기요, 자꾸 귀찮게 하고 싶진 않지만...... 초인종을 달면 어떨까요? 그럼 내 친구들이 놀러 와서 누를 수 있잖아요.” “문 위에 조그맣게 처마를 그려 주세요. 그러면 새들이 날아와 거기에 둥지를 틀 거예요. 창문 아래서 새들이 지지배배 노래하며 우리 잠을 깨울 거예요.” ......... 그래서 아이는 마음을 담아 집을 지어요. 굴뚝을 세워도 덧창을 달아도 처마를 얹어도, 그냥 만드는 게 아니라 그것을 사용할 누군가를 배려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요. 그렇게 만든 집은 얼마나 아늑할까요? 달빛을 들일 동그란 다락방 창문이랑 친구들을 위한 문손잡이까지 그리고 나니, 집이 완성되었어요. 엄마가 마지막 문장을 읽어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자, 이제는 쉿! 조용히 해야 돼요. 우리 집이 잠들었거든요. 우리 집이 새근새근 잠자는 동안, 나는 다른 집을 그릴 거예요. 우리 집과 친구하라고요.” 이제 책장을 덮어요. 책 한 권을 읽는 동안 아이는 제 손으로 집 한 채를 다 지었어요. 그러는 사이에 노랑, 빨강, 파랑, 갈색, 분홍, 까망 색깔을 경험하고, 작은 네모, 큰 네모, 세모, 동그라미, 길쭉한 네모, 길쭉한 동그라미 모양을 익혔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을 배웠어요. 엄마랑 나랑 친구들이랑 새들이랑, 햇빛과 빗방울, 심지어는 내가 지은 집 그 자체까지도 배려하는 마음을요. 그게 참답게 집을 짓는 마음이에요. 이제 아이가 지을 다음 집은 어떤 집일까요? 마음껏 그리고 지우는 안전한 보드북 <집 하나 그려 주세요>는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릴 줄 알고 사물의 구조에 호기심을 보이는 시기의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튼튼한 보드북에 코팅 처리를 하여, 책에 직접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고 지울 수 있습니다.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 떨어뜨려도 다칠 염려가 없어요. 독자가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그림책 이 책은 독자에게 말을 겁니다. 그림을 그려 달라 부탁을 하지요. 아이는 부탁을 듣고 그림을 그려요. 그냥 책이 일방적으로 전하는 이야기를 듣는 게 아니라, 책과 대화하며 책 속의 주인공이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집 한 채가 완성되지요. 책과 아이가 함께 지은 집입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지은 책 속의 집, 아이는 얼마나 뿌듯할까요? 저절로 익히는 기초 도형과 색깔 즐겁게 그리다 보면 저절로 세모, 네모, 동그라미 기초 도형을 배웁니다. 노랑, 빨강, 파랑, 하양, 검정, 초록 기본 색깔을 경험합니다. 크다, 작다, 길쭉하다 어휘를 익힙니다. 반복과 체험과 실습, 효과적인 학습의 과정을 놀면서 저절로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거기에 성취의 기쁨이 뒤따릅니다. 놀면서 배우는 ‘그려 주세요’ 시리즈 이 책은 ‘그려 주세요’ 시리즈의 첫째 권입니다. 둘째 권은 나무를, 셋째 권은 배를 함께 그리게 되지요. 그러면서 사물을 이루는 모양과 색깔, 그리고 구조 들이 왜 있어야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책과 함께 그림을 다 그린 다음에는, 엄마와 함께 어떤 집, 어떤 나무, 어떤 배를 그리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고 직접 그려 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이 자랄 거예요.
똑똑한 알파벳 쓰기
북링크 / 북링크 R&D 지음 / 2015.06.08
8,000원 ⟶ 7,200원(10% off)

북링크유아학습책북링크 R&D 지음
26개의 알파벳과 156개의 단어가 들어있다. 아이들이 우리말로도 잘 알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친근한 단어들로만 뽑은 알파벳을 배운다. 이 책으로 알파벳 대문자와 소문자를 자연스럽게 짝으로 인식하고 또박또박 쓸 수 있다. 또한, 어떤 정확한 해석보다도 단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생생한 사진만 실었다. 해석 없이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진과 단순하지만 체계적인 복습 문제까지.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알파벳 대문자와 소문자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또박또박 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26개 알파벳이 어떤 단어에서 쓰이는지를 알면 호기심이 생겨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A는 사과(apple)와 개미(ant)같은 단어를 만들 때 쓰네’ 하고 말이죠. 이 책에는 26개의 알파벳과 156개의 단어가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이 우리말로도 잘 알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친근한 단어들로만 뽑은 알파벳을 배웁니다. 이 책으로 알파벳 대문자와 소문자를 자연스럽게 짝으로 인식하고 또박또박 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9일 후면 26개 알파벳을 대문자 소문자로 자신 있게 쓸 수 있게 됩니다. 알파벳 쓰기의 힘이 영어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9일 완성 프로그램! 글씨 쓰는 순서는 한번 배우면 평생 갑니다. 똑똑한 알파벳 쓰기로 아이의 영어 자신감까지 키워주세요. 글씨를 잘 쓰는 아이는 학습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영어 학습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쓰기를 어려워 하다 보면 영어가 점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 학습에 속도도 붙지 않고요. 처음부터 알파벳을 순서에 맞게 쓰는 습관을 갖고 있어야 시간이 지날수록 글씨를 바르게 쓰게 됩니다. 영어 학습에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일상생활 속 단어로 알파벳을 배워야 합니다. 26개 알파벳을 무작정 따라 쓰는 건 어른들에게도 지루한 방법입니다. 중간에 의욕을 잃어 책을 끝까지 볼 수 없게 하죠. 대신 방금 배운 알파벳이 어떤 단어에서 쓰이는지를 알면 호기심이 생겨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A는 사과(apple)와 개미(ant)같은 단어를 만들 때 쓰네’ 하고 말이죠. 이 책에는 26개의 알파벳과 156개의 단어가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이 우리말로도 잘 알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친근한 단어들로만 뽑았습니다. 하지만 단어 학습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아도 됩니다. 단어는 알파벳을 학습하기 위한 도구일 뿐, 알파벳 쓰기 자체에만 집중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으로 알파벳만 또박또박 쓸 수 있으면 목표달성입니다. 생생한 사진으로 익혀야 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시각적인 정보를 더 빨리 받아들입니다. 알파벳도 이미지로 인식하고 새로운 단어도 이미지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어떤 정확한 해석보다도 단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생생한 사진만 실었습니다. 아이 스스로 9일이면 알파벳을 쓸 수 있습니다. 엄마나 선생님의 도움 없이도 아이 혼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해석 없이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진과 단순하지만 체계적인 복습 문제까지!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9일 후면 26개 알파벳을 대문자 소문자로 자신 있게 쓸 수 있게 됩니다.
아기의 행복한 하루
큰북작은북 / 김별 글, 이정은 그림 / 2012.07.18
10,000원 ⟶ 9,000원(10% off)

큰북작은북생활동화김별 글, 이정은 그림
아기발달 1단계 그림책 시리즈 4권. 아기의 반복되는 하루 생활을 재미있게 그려낸 책이다. 단순한 일 같지만, 반복적인 바른 생활의 리듬 속에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 아기의 놀라운 성장 비밀이 담겨 있다. 우리 아기의 생활 리듬이 바르게 형성되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아침에 일어나서 잠잘 때까지 아기의 하루는 바쁘고 바빠요. 먹고 자고 누고 놀고 씻고…… 단순한 일 같지만, 반복적인 바른 생활의 리듬 속에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 아기의 놀라운 성장 비밀이 담겨 있어요! 아기의 반복되는 하루 생활을 재미있게 그려낸 책이에요. 우리 아기의 생활 리듬이 바르게 형성되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 아기는 무엇을 하며 지낼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면 먹고, 자고, 누고, 노는 일들이 아기 하루 생활의 전부예요. 단순한 행위의 반복일 뿐인데 아기는 어느새 자라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가지요.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단순 행위의 반복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줘요. 충분한 수면, 올바른 배변 훈련, 적절한 음식 섭취, 신나는 놀이 등은 아기의 신체적·정서적·인지적·사회적 발달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행동들이에요. 영·유아기 때 이러한 욕구들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으면, 아기는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기대 체계를 갖게 되지요. 그러므로 하루 일과 동안 일어나는 아기의 단순한 행위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반복성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을 형성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욕구를 충족시킨 아기는 긍정적인 사고관을 지닌 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답니다.
레고 넥소 나이츠 비주얼 백과
아이즐북스 /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2016.12.15
25,000원 ⟶ 22,500원(10% off)

아이즐북스유아놀이책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다섯 명의 넥소 나이츠 영웅들과 악당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며, 각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과 그들의 차량, 무기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출시될 모든 레고 넥소 나이츠 제품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되어 있다.넥소 나이츠 소개 … 4 나이튼의 기사들 클레이 모링턴 … 8 클레이의 블레이드 전차 … 10 아론 폭스 … 12 아론의 에어로 스트라이커 … 14 메이시 핼버트 … 16 메이시의 썬더 메이스 … 18 메이시의 메이스 스래머 … 19 액슬 … 20 액슬의 타워 캐리어 … 22 랜스 리치먼드 … 24 랜스의 메카 호스 … 26 수습봇 … 28 아바 프렌티스 … 30 로빈 언더우드 … 32 핼버트 왕과 왕비 … 32 멀록의 도서관 2.0 … 34 나이튼의 악당들 제스트로 … 38 제스트로의 화산 속 은신처 … 40 마그마 장군 … 42 거대 마그마 몬스터 … 44 몰토르와 플라마 … 46 비스트 마스터 … 48 애쉬 어태커 … 50 크러스트 스매셔 … 51 라바리아 … 52 플레임 스로워 … 53 휘파렐라 … 54 얼티밋 몬스터 … 56 나이튼을 지켜라 포트렉스 … 60 포트렉스 내부 … 62 왕실 근위병 … 64 블랙 나이츠 … 66 실드와 넥소 파워 … 68 얼티밋 나이츠 … 70 넥소 나이츠 제품 소개 … 74 넥소 나이츠 미니피겨 … 76 용어 … 78 찾아보기 … 79평화로운 나이튼 왕국에 몬스터북과 사악한 광대 제스트로가 왕국을 지배하기 위하여 공격을 시작했어요. 위기에 처한 나이튼 왕국을 구하기 위해 나이츠 아카데미를 졸업한 다섯 명의 나이츠인 클레이, 랜스, 아론, 메이시 그리고 액슬이 홀로그램 마법사 멀록 2.0의 도움을 받아 나이튼 왕국을 구하는 여정이 펼쳐집니다. 는 다섯 명의 넥소 나이츠 영웅들과 악당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며, 각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과 그들의 차량, 무기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출시될 모든 레고 넥소 나이츠 제품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되어 있어요. - 제품의 특징 - 레고 넥소 나이츠에 나오는 기사들과 악당들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레고 넥소 나이츠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요! - 커다란 나이튼 왕국 지도를 보며 넥소 나이츠 영웅들을 도와 사나운 몬스터 군단을 무찔러요!
잠자는 숲 속의 달님
미래아이(미래M&B) / 니콜레타 코스타 글, 음경훈 옮김 / 2007.09.17
9,000원 ⟶ 8,100원(10% off)

미래아이(미래M&B)창작동화니콜레타 코스타 글, 음경훈 옮김
이탈리아 프레미오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니콜레타 코스타의 “아름다운 자연이 건네주는 꿈같이 예쁜 그림책 ” 어느 따스한 봄날, 숲 속에 밤이 찾아왔어요. 남들은 다 자더라고 꼭 깨어 있어야 하는 건 누구일까요? 네, 바로 달님이지요. 그런데 웬일인지 달님이 보이지 않아요. 달님 없는 하늘은 너무 깜깜하답니다. 달님 비서인 작은 새 우고는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가 달님을 살짝 밀어보았어요. 그런데 달님이 노란 연처럼 둥실둥실 숲 속으로 떨어져 내려가는 거예요. 나무 두 그루가 떠받쳐 주어 다행이도 달님은 안전하게 착지. 이제 숲 속 동물들이 하나씩 ‘잠꾸러기 달님 깨우기’에 도전하는데요. 사슴이 멋진 뿔로 힘껏 밀어도 보고, 여우는 꼬리로 간질간질 간지럼도 태워 보았어요.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는 꼬마 요정 피노까지 머리를 모았지요. 과연 누가 달님을 깨울 수 있을까요? ■ 첫 번째 동반자 : 앙증맞은 구름 올가와 잠꾸러기 달님, 주변의 모든 자연 니콜레타 코스타는 아이들 마음을 쏙 담아내는 캐릭터로 유명합니다. 그가 자연 속에서 찾아낸 캐릭터들은 따뜻하면서 생동감이 있고 깜찍하여, 이탈리아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어린 독자들의 꿈 속 동반자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도 있는데, 꿈 속 나라로 이끌고 갈 것 같은 귀여운 캐릭터들 때문인지 아이들 내복으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자연은 새롭지 않다고요? 니콜레타 코스타는 고정관념과 평범한 이야기는 상대하지 않아요. ‘잠자는 숲 속의 공주’처럼 ‘잠자는 숲 속의 달님’을 깨운 건 백마 탄 왕자님이 아니고,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는 똑똑한 꼬마 요정 피노예요. 구름에는 귀여운 구름 올가뿐 아니라 하늘을 힘차게 달리는 구름 말도 있어요. 달님은 세상에 하나일까요? 꿈같은 이 그림책에서는 여행을 좋아하는 달님뿐만 아니라 콧수염 난 요리사 달님도 있지요. 요리사 달님이 휴가를 내고 여행이라도 가면, 우리도 한 번쯤은 저 하늘의 두 달님을 한꺼번에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아니, 훗날을 기약하기보다는 지금 이 예쁜 그림책을 펼쳐 보아요. 두 달님의 아름다운 만남을 목격할 수 있을 테니까요. 하늘은 무슨 색일까요? 니콜레타 코스타는 ‘하늘색’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보라색, 심지어 까만색까지, 하늘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 주어 아이들이 세상을 더욱 예쁘게 칠하도록 해 줍니다. 또한 나무 한 그루에 얼마나 많은 색이 있는지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구름도 마찬가지예요. 줄무늬 구름, 예쁜 꽃무늬 구름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이렇듯 자연은 수많은 색깔과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미 선정적이고 화려하기만 한 온갖 캐릭터들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고 뼛속까지 따뜻하게 감싸줄 친구를 소개해야 할 때, 아주 반가운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말할 거예요. “반갑다 친구야!”
커다란 순무
하루놀 / 김영미 (지은이), 박정인 (그림) / 2019.04.22
11,800원 ⟶ 10,620원(10% off)

하루놀창작동화김영미 (지은이), 박정인 (그림)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헛간을 청소하던 부지런한 할아버지. 순무씨 한 알을 발견하고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이야기한다. “이 순무씨에서 과연 싹이 날까?” 영양이 풍부한 텃밭에 심으면 쑥쑥 자랄 거라는 할머니의 말에 할아버지는 순무씨를 심고 매일같이 정성으로 돌보았다. 물도 주고, 땅도 두드려 주면서 신경을 쓴 덕분인지 순무는 하루하루 쑥쑥 자랐다. 시간이 지나고, 할아버지는 순무를 가지고 맛있는 수프를 만들어 가족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며 순무 줄기를 붙잡고 당겼다. 그런데, 평소 같으면 쑥 뽑혀 나왔을 순무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할아버지가 이 방향, 저 방향 힘차게 당겨 보았지만 순무는 여전히 꿈쩍하지 않았는데….'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옛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 안에는 슬기와 재치, 따듯한 위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등 옛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던 지혜가 숨어 있지요. 그럼 이제 '이야기 속 지혜 쏙'에 담긴 옛사람들의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볼까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옛이야기,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가 예 있답니다. 마당에 심은 씨앗이 나보다 더 거대하게 자란다면? 헛간을 청소하던 부지런한 할아버지. 순무씨 한 알을 발견하고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이야기해요. “이 순무씨에서 과연 싹이 날까?” 영양이 풍부한 텃밭에 심으면 쑥쑥 자랄 거라는 할머니의 말에 할아버지는 순무씨를 심고 매일같이 정성으로 돌보지요. 물도 주고, 땅도 두드려 주면서 신경을 쓴 덕분인지 순무는 하루하루 쑥쑥 자랐어요. 시간이 지나고, 할아버지는 순무를 가지고 맛있는 수프를 만들어 가족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며 순무 줄기를 붙잡고 당겼어요. 그런데, 어라? 평소 같으면 쑥 뽑혀 나왔을 순무가 꿈쩍도 하지 않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이 방향, 저 방향 힘차게 당겨 보았지만 순무는 여전히 꿈쩍하지 않았어요.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불렀지요. 그래도 움직이지 않자 할머니는 손녀 율라를 불러요. 그리고 율라는 멍멍이를, 멍멍이는 야옹이를, 야옹이는 찍찍이를 불러 도움을 청하지요. 과연 순무는 쑥! 하고 뽑혀 나올까요? 힘을 모으면 어려운 일도 쉽게 할 수 있다! 옛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있지요.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협력하면 훨씬 쉽다는 뜻이에요. 도와달라는 할아버지의 부탁에 순무를 뽑아내느라 비지땀을 흘리며 힘을 모으는 율라네 가족의 모습을 보면 이 속담이 떠오르지 않나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녀 율라와 멍멍이, 야옹이에 찍찍이까지 모두 힘을 합하니, 혼자 당길 때는 도통 움직이지 않던 순무가 점점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요. 순무를 당길 때마다 저도 모르게 가족들처럼 끙끙 힘을 주며 인상을 찡그리곤 하는 해님의 표정도 참 귀엽지요. ‘으! 으!’와 같은 의성어의 사용도 재미있고요. 무엇보다 가족이 서로 함께 힘을 모아 일한 뒤 식탁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절로 미소를 띠게 하지요. 《커다란 순무》는 이렇게 서로 도우며 열심히 일하고, 순무로 만든 맛있는 수프를 함께 나누어 먹는 가족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따뜻한 수프 한 숟갈을 떠서 입에 넣고 맛있게 먹는 손녀 율라와 멍멍이, 야옹이, 찍찍이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미소에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나요?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족들이 곁에 있어 준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기운이 나고 든든할 거예요. 힘을 모아서 아주아주 커다란 순무를 힘차게 뽑아 올린 율라네 가족처럼 말이에요.
수리수리마수리 요걸까? 조걸까?
재미마주 / 도브로슬라브 폴 글.그림, 이호백 옮김 / 2010.08.05
12,000원 ⟶ 10,800원(10% off)

재미마주창작동화도브로슬라브 폴 글.그림, 이호백 옮김
요리조리 필름을 움직이면 전혀 새로운 화면이 나타나는 새로운 그림책이다. 각 페이지에 실린 그림 위에 빗살무늬 필름을 요리조리 움직이면, 두루미 얼굴 뒤에 가위가 숨겨져 있고, 부드럽고 달콤한 크로와상 빵 위로 초승달이 떠오른다. 전등알 대신 길쯤한 서양배가 나타나고, 신사용 중절모자는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냄비가 되어 발라당 엎어져 있기도 하는 신비한 매직필름 그림책이다. 이보다 더 신비롭고 재미있는 책은 없다!! 신선한 창조 + 기발한 유머 + 신비한 판타지 요리조리 필름을 움직이면 전혀 새로운 화면이 나타납니다. 수리수리마수리/아브라카다브라_ 크게 주문을 외워보세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신비한 매직필름 쇼 자아, 되도록 눈을 동그랗게 떠보세요. 그리고 각 페이지에 실린 그림 위에 빗살무늬 필름을 요리조리 움직이며,“수리수리마수리/아브라카다브라(말한 대로 될지어다!)”라고 커다란 목소리로 주문을 외워보세요. 그러면 두루미 얼굴 뒤에 가위가 숨겨져 있고, 부드럽고 달콤한 크로와상 빵 위로 초승달이 떠오르네요. 전등알 대신 길쯤한 서양배가 나타나고, 신사용 중절모자는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냄비가 되어 발라당 엎어져 있네요. 이크! 제비에는 비행기가, 잠자리에는 헬리콥터가, 자전거에는 안경이, 나비에는 책이, 물고기에는 로켓이, 신발에는 보트가 숨겨져 있군요. 혼자 보기가 아까우면 친구들을 불러서 함께 보면 어떨까요? 우산 쓴 소년에는 버섯이, 악어에는 톱이, 유모차에는 새둥지가, 여자 얼굴에는 꽃이, 남자 얼굴에는 나무가, 해와 구름에는 침대에 누워 있는 아이가 겹쳐져 있는 이 신비스럽고 엉뚱한 마술을 보면 입이 떠억 벌어지겠지요. 그림 위로 빗살무늬 필름을 가져다대기 전에 무엇이 튀어나올지 친구들과 서로 내기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세월을 넘어 국경을 넘어, 그리고 세대를 뛰어넘은 책 마법사가 아니라도 신나는 상상력과 유머를 함께 즐겨 이것은 부리가 긴 두루미 얼굴이 아닌가요. 그런데 어렵쇼! 그 얼굴 뒤에는 가위가 하나 숨어 있었네요. 흔히 우리는 상식적 판단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기이한 현상을 만들어 내는 솜씨나 그러한 기능을 마술(매직)이라고 하는데, 특히 아이들에게 마술은 대단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켜 즐거운 오락과 놀라운 창조의 실마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또 신비한 판타지의 세계로 여행하는 기쁨을 맛보게도 합니다. 놀랍고도 기발한 이 책의 기획과 구성, 모빌 작업을 해낸 작가 도브로슬라브 폴은 1922년 동구권 체코의 서울 프라하에서 태어나 응용미술학교에서 수학한 후 1950년대초 여러 출판사를 전전하며 어린이책의 아트디렉터로 경력을 쌓아답니다. 1955년부터는 독립하여 1981년 타계할 때까지 어린이책은 물론 영화 포스터의 그림과 모빌작업에 전념하여 전후 체코 미술의 현대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지난 1964년 체코 프라하에서 발간된 이 책『요걸까? 조걸까?』를 통해서도 우리는 그가 어린이의 시선으로 이끌어낸 창조의 정신과 유머, 그리고 판타지까지도 시간과 국경과 세대를 넘어 공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쓰담쓰담 동물 놀이
보림 / 미셸 카르스룬 (지은이), 박선주 (옮긴이) / 2018.09.10
35,000원 ⟶ 31,500원(10% off)

보림유아놀이책미셸 카르스룬 (지은이), 박선주 (옮긴이)
아티비티 시리즈. 영유아의 오감 발달을 위한 초대형 그림책이다. 알록달록한 색감, 둥글거나 길쭉하거나 생김새가 제각각인 동물들의 형태감, 부드럽고 까끌까끌하고 길고 짧은 털의 촉감을 피부로 직접 느끼고 즐기면서 낯선 감각을 익혀 나갈 수 있다. 귀여운 동물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주제이다. 책을 열면 헝겊, 털, 끈끈이 등 다양한 질감을 가진 동물들이 재미와 놀라움을 주려고 기다리고 있다. 주변에서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육지 동물부터 깊은 바다에 사는 해양 동물까지, 생김새를 그대로 옮겨 놓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여우 꼬리에는 붉고 긴 털이 달려 있고, 판다의 배는 희고 부드럽다. 눈표범은 몸 전체가 점박이 무늬이다. 딱딱한 거북의 등껍질과 끈적이는 문어의 다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직접 문지르고 누르고 쓰다듬어 보자. 책장마다 놀라운 일이 가득 펼쳐질 것이다.영유아를 위한 초대형 촉감 그림책 아이 스스로 즐기며 익히는 촉감 놀이! 우리 아기들이 손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커다란 세상을 발견해요 유아기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오감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길러주는 일이에요. 몸을 뒤집고, 두 발로 서고, 말을 트게 되는 등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데에는 늘 오감 발달이 함께 한 덕분이지요. 이 뿐일까요? 세상을 다각도로 둘러보고 환경에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게끔 항상 우리를 돕고 있어요. 그리고 오감은 훈련을 통해 발달이 가능하답니다! 이 책은 영유아의 오감 발달을 위한 초대형 그림책입니다. 알록달록한 색감, 둥글거나 길쭉하거나 생김새가 제각각인 동물들의 형태감, 부드럽고 까끌까끌하고 길고 짧은 털의 촉감을 피부로 직접 느끼고 즐기면서 낯선 감각을 익혀 나갈 수 있어요. 친근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촉감 놀이! 다양한 촉감과 색감을 경험할 수 있는 빅북 귀여운 동물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주제예요. 책을 열면 헝겊, 털, 끈끈이 등 다양한 질감을 가진 동물들이 재미와 놀라움을 주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주변에서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육지 동물부터 깊은 바다에 사는 해양 동물까지, 생김새를 그대로 옮겨 놓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여우 꼬리에는 붉고 긴 털이 달려 있고요, 판다의 배는 희고 부드러워요. 눈표범은 몸 전체가 점박이 무늬예요! 딱딱한 거북의 등껍질과 끈적이는 문어의 다리를 만나 볼까요? 직접 문지르고 누르고 쓰다듬어 보세요. 책장마다 놀라운 일이 가득 펼쳐질 거예요. 아이 스스로 즐기는 진짜 놀이! 성장 시기에 맞춰 놀이해요 오감 중에서도 아이에게 가장 훈련이 필요한 감각은 ‘촉각’이에요. 순발력이 필요한 순간, 이를테면 위험을 재빠르게 감지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해요. 뾰족한 것이 닿았을 때 순간적으로 손을 떼거나, 등 뒤에서 누군가 건드리면 휙 돌아보거나 하는 반응에서 촉각 신경은 통각 신경을 보완해 우리 몸이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생후 5개월이 되면 손을 뻗어 장난감이나 젖병 등 눈앞에 보이는 물건을 잡기 시작해요. 생후 6개월이 지나면 한 손으로, 9월이면 엄지와 검지로 물건을 잡을 수 있어요. 이러한 성장 발달 시기에 맞춰 아이의 수준에 알맞은 놀이 활동을 제시해 주어요! 《아기 촉감 빅북 쓰담쓰담 동물 놀이》로 다양한 촉감 체험을 경험하다보면 감각이 빠르게 성장하게 된답니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진짜 놀이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빼꼼! 거기 누구예요? 책 속의 거울로 나를 비춰요 책 속의 동물 25마리를 모두 살펴보았다면, 이제는 내 얼굴을 들여다보고 ‘쓰담쓰담’ 해 줄 차례예요. 펼치면 1미터에 가까운 이 그림책에는 깨지지 않는 안전 거울이 부착되어 있어요. 거울에 얼굴을 비춰 보며 나의 생김새를 차근차근 익혀나갈 수 있지요. 내 얼굴에서 눈, 코, 입은 어떻게 생겼고, 피부의 촉감은 어떠한지 다른 동물들과 번갈아 만져 보세요! 웃거나 찡그릴 때 짓는 표정에 따라서도 모습이 달라진답니다. 이 밖에도 가족, 혹은 친구들과 나를 비교해보고 서로 닮은 부분과 다른 부분을 짚어나가는 활동을 하면서 관계를 돈독이 맺어가 보세요. 히든 퀴즈 작은 무당벌레 찾기! 단순히 동물 그림과 이름만 나열되어 있다면 책이 금방 지루해질지도 몰라요. 각 장마다 숨어 있는 작은 무당벌레를 찾아보세요! ● 해외 독자 서평 아이가 손에서 절대 놓지 않으려고 하는 책! - 셰라자드 A. / 프낙(fnac) 독자 리뷰 아이의 아침잠을 깨우는 책.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좋아합니다. - 코라 V. / 프낙(fnac) 독자 리뷰
종이공작 다이노포스
은하수미디어 / 아이누리 편집부 엮음 / 2015.06.30
8,500원 ⟶ 7,65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엮음
가브티라, 스테고치, 파라사건, 작토르, 드릴케라, 프테라고돈! 멋진 다이노포스의 파워 다이노 6종을 종이공작으로 만들어 보자. 칼이나 가위 없이 모형 종이의 조각들을 손으로 톡톡 떼어서 자국을 따라 접고 풀로 붙이면 완성된다. 또, 차분하게 하나하나 만들다 보면 공간지각력, 창의력, 집중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만드는 방법 가브티라 3 스테고치 9 프테라고돈 5 파라사건 11 드릴케라 7 작토르 12 삼각 스케줄표 만들기 13 모형 종이 가브티라 17 스테고치 33 프테라고돈 23 파라사건 39 드릴케라 29 작토르 43▶ 톡톡 떼어서 만드는 종이공작 시리즈 소개 종이공작 시리즈로 IQ와 EQ를 쑥쑥! 멋진 주인공들을 입체 모형으로 만들어 보세요! 한 장 한 장 뜯어서 접고 붙이다 보면 내 손에서 멋진 입체 작품이 탄생해요. 손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종이공작 활동은 아이들의 눈과 손의 협응력을 높이고 두뇌 계발에 도움을 줘요. 작품을 접는 과정에서는 도전 의식이 높아지고 완성 후에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어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요. 톡톡 떼어서 만드는 종이공작 시리즈로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세요! ▶ 톡톡 떼어서 만드는 <종이공작 다이노포스> 신간 소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파워 다이노들을 종이공작으로 만들어요! 가브티라, 스테고치, 파라사건, 작토르, 드릴케라, 프테라고돈! 멋진 다이노포스의 파워 다이노 6종을 종이공작으로 만들어 보세요. 칼이나 가위 없이 모형 종이의 조각들을 손으로 톡톡 떼어서 자국을 따라 접고 풀로 붙이면 완성! 차분하게 하나하나 만들다 보면 공간지각력, 창의력,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멋진 파워 다이노들을 입체 모형으로 쉽고 재미있게 완성해 보세요!
7세 초능력 창의력.집중력 2 집중력편 : 2권 완성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19.11.30
10,000원 ⟶ 9,000원(10% off)

동아출판유아학습책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네모
반달 / 차영경 글.그림 / 2016.07.15
15,000원 ⟶ 13,500원(10% off)

반달창작동화차영경 글.그림
반달 그림책 19권. 이 책은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사람이나 건물, 나무와 숲이 나오지 않는다. 0.1밀리밖에 안 되는 아주 가는 선으로 그린 네모와 얇은 선과 그 선들로 만든 면과 몇몇 동그라미로 모든 그림을 그렸다. 그림책에 나오는 바위절벽, 바다, 가시, 폭포, 나무, 꽃밭, 화산이 모두 그렇게 그려서 생긴 것들이다. 그러니까 예술가들이 쓰는 말로는 ‘구성’에 가까운 그림이다. 이것들은 또 색종이를 가위로 툭툭 잘라냈을 때 생기는 모양이기도 하다. 알록달록하고 작은 종이들이, 누가 그렇게 만들고 싶어서 만든 것도 아닌데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작가는 이 모습들을 이리저리 짜 맞춰 매우 낯설고 새로운 사물들을 만들어 냈다. 그림책 '네모'를 보는 사람들은 이제 색종이 조각만 갖고도 수많은 사물을 만들어 낼 줄 알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이 세상 작은 것들에게 용기를 주는 시! 나는 걸을 거야, 뛸 거야, 넘어져도 달릴 거야! 작은 네모 하나가 즐기는 씩씩하고 색다른 모험 그림책! 작아도 뭐든 할 수 있어, 뭐든 될 수 있어! 작은 네모가 하나 있습니다. 그저 작은 종이, 너무 얇아 금세 찢어질 것만 같은 네모 하나. 어느 날 작은 네모가 걷겠다고 나섭니다. 뛰겠다고 달려갑니다. 하지만 금세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그제야 알았습니다. 넘어져서야 알았지요. 작은 네모는 작은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수많은 종이가 겹겹이 쌓인 네모였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제 이 작고 여린 네모들은 바들바들 떨면서도 모두 함께 아슬아슬 절벽을 오르고, 깜깜한 동굴을 탐험하고, 거친 바다를 건넙니다. 그뿐 아니라 뾰족뾰족 가시밭을 헤치고, 높은 산을 오르고, 기다란 폭포를 날아오릅니다. 이 모든 일은 작은 네모가 바로 작은 종이였기에 할 수 있는 일이었고, 될 수 있는 일이었지요. 아직 어리고 여리기에 할 수 있는 것들! 차영경 작가의 첫 그림책 <네모>는 작가가 동네 아이들과 함께 작은 종이를 만지작거리던 어느 날 문득 떠오른 작품입니다. 종이는 아이들 손에 들어가는 순간, 잘리고 베이고 찢겨 나갑니다. 그렇게 처음의 형태를 모두 잃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그 종이는 이상하기도 하고 전혀 새롭기도 한 모양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비록 모양은 달라졌어도 종이는 제 구실을 즐겁고 멋지게 해냅니다. 이렇게 태어난 종이는 아이의 편지지와 편지 봉투도 되고, 엄마의 지갑도 되고, 아빠의 양말도 됩니다. 배도 되고, 비행기도 되고, 꽃가루가 되어 훨훨 날리기도 합니다. 작가는 아이나 어른이나 무엇이든 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큰 가능성을 겨우 30센티미터 자로는 절대 잴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림책 <네모>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점선면으로 만들어낸 알록달록 패턴 예술 그림책 그림책 <네모>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사람이나 건물, 나무와 숲이 나오지 않습니다. 0.1밀리밖에 안 되는 아주 가는 선으로 그린 네모와 얇은 선과 그 선들로 만든 면과 몇몇 동그라미로 모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책에 나오는 바위절벽, 바다, 가시, 폭포, 나무, 꽃밭, 화산이 모두 그렇게 그려서 생긴 것들입니다. 그러니까 예술가들이 쓰는 말로는 ‘구성’에 가까운 그림입니다. 이것들은 또 색종이를 가위로 툭툭 잘라냈을 때 생기는 모양이기도 합니다. 어떤 모양을 만들려고 색종이를 가위로 잘라 보셨나요? 모양을 만들고 나서 바닥에 떨어진 색종이 조각들을 본 적 있나요? 알록달록하고 작은 종이들이, 누가 그렇게 만들고 싶어서 만든 것도 아닌데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작가는 이 모습들을 이리저리 짜 맞춰 매우 낯설고 새로운 사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림책 <네모>를 보는 사람들은 이제 색종이 조각만 갖고도 수많은 사물을 만들어 낼 줄 알 것입니다.
지구가 더워지면 북극곰은 어떡해요?
비룡소 / 캐럴라인 아널드 지음, 제이미 호건 그림, 윤소영 옮김 / 2012.10.26
11,000원 ⟶ 9,900원(10% off)

비룡소자연,과학캐럴라인 아널드 지음, 제이미 호건 그림, 윤소영 옮김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 48권.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 온난화 현상을 알려 주는 환경 그림책이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오르고, 계절이 달라지는 등의 기후 변화가 동식물들의 삶을 변화시킨 사례를 소개한다. 나아가 지구 온난화가 인간을 비롯한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진실을 알려 준다. 이 책은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물 생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황금두꺼비, 북극곰, 산호초, 붉은바다거북 등의 동물 종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알려 준다.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과 실천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는 다른 환경 과학책들과 달리 각각의 동물들이 위기에 처한 현실을 담담히 알려서, 아이들이 스스로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동물들의 생태로 들려주는 지구 온난화 이야기 아이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는 환경 그림책 ―《퍼블리셔스위클리》 기후 변화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책 ―미국 국립과학교사협회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 온난화 현상을 알려 주는 환경 그림책 『지구가 더워지면 북극곰은 어떡해요?』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구의 평균 기온이 오르고, 계절이 달라지는 등의 기후 변화가 동식물들의 삶을 변화시킨 사례를 소개한다. 나아가 지구 온난화가 인간을 비롯한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진실을 알려 준다. 이 책은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물 생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황금두꺼비, 북극곰, 산호초, 붉은바다거북 등의 동물 종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알려 준다. 이를 통해 동물들이 살 곳을 옮기는 이동, 먹이 사슬 관계의 변화, 겨울잠 자는 시기의 변화, 동식물의 개체 수 변동, 변화한 자연에 적응하지 못해 멸종한 생물들의 사례 등 기후 변화가 빚은 결과를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물론 지구가 왜 따뜻해지는지,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는 원리도 깨우쳐 준다.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과 실천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는 다른 환경 과학책들과 달리 각각의 동물들이 위기에 처한 현실을 담담히 알려서, 아이들이 스스로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이 책을 쓴 캐럴라인 아널드는 어릴 적부터 자연과 동물을 좋아해서 수십 권의 동물 책을 썼으며 ‘워싱턴 포스트 어린이도서협회 논픽션상’을 받은 전문 작가다. 아널드는 지구가 더워지면서 동물과 식물은 물론이고 사람들의 삶도 위협받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함을 알려 준다. 권말에는 아이들이 어려워할 만한 과학 용어를 풀어 설명해 주는 낱말 풀이와 지구 온난화에 대해 더 알고 싶은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웹사이트 소개를 실었다. ◆ 지구의 온도가 1도 오르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지구 온난화에 대해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인 전망을 하기보다 이상 기후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생물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맨 처음에 등장하는 황금두꺼비는 지구 온난화로 사라졌다고 알려진 첫 번째 동물이다.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어야 살 수 있는 황금두꺼비는 지구가 더워지면서 웅덩이가 바짝 마르자 살아갈 터전을 잃고 알을 낳지 못해서 사라져 버린다. 이런 멸종은 황금두꺼비처럼 작은 생물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덩치가 큰 북극곰은 얼음 위를 어슬렁거리며 사냥하기를 좋아하지만, 추운 겨울이 짧아지고 얼음이 자꾸만 녹아내리자 몸에 지방을 비축할 기간과 장소가 줄어들어 야위고 개체 수도 적어졌다. 그런데 사실 지난 100년 간 평균 기온은 겨우 0.7도 올랐다고 한다. 1도가 채 안 되는, 아주 작은 온도의 변화가 지구에 사는 생물들에게는 아주 큰 변화와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지구가 더워질수록 생물들은 시원한 곳을 찾아 산의 높은 곳이나 북극이나 남극같이 추운 극지방으로 이동하는 등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살아가려고 저마다 노력한다. 하지만 더 이상 이동할 곳이 없거나 먹이를 잃은 생물들은 멸종하게 된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은 육지에서 사는 동물들뿐 아니라 씨앗을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는 식물, 물속에 사는 물고기 등 지구의 모든 생태계에 미치는 것이다. 이 책은 동물들의 생태를 소개하는 방식도 독특하다. 마치 아이들이 직접 사전이나 박물관 등에서 자료를 조사한 것처럼 동물 사례별로 노트에 담았다. 책을 읽은 아이들이 스스로 지구 온난화와 그 영향에 대해 노트를 작성해 볼 수 있도록 이 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같이 해서 더 좋아
길벗어린이 / 정호선 (지은이) / 2019.09.27
9,500원 ⟶ 8,55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정호선 (지은이)
꼭 닮은 쌍둥이 아이들의 일상을 그려냈다. 재미있는 공놀이를 하고,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노는 아기들의 사랑스러운 하루를 섬세하고 따뜻한 톤의 그림으로 담았다. 여러 패턴의 조각 천을 그림 속 이불, 옷, 장난감 등에 붙여 아기들의 사랑스러움이 더욱 돋보인다. 방긋방긋 웃는 미소, 오동통한 팔과 다리, 뒤뚱뒤뚱 서툰 걸음 등 언뜻 보면 꼭 닮았지만, 자세히 보면 행동도 성격도 다른 사랑스러운 쌍둥이, 하영이와 하진이를 보는 재미가 가득하다.같이 해서 더 신나고, 같이 나눠서 더욱더 행복한 사랑스러운 쌍둥이 그림책! 영차 영차, 으 으 같이 해서 더 좋아! 쌍둥이 하영이와 하진이의 하루를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던 정호선 작가의 《같아도 달라도 사랑해》에 이어서 쌍둥이 그림책 2탄 《같이 해서 더 좋아》가 출간되었습니다. 노란 배경에 아기 둘이 손을 꼭 잡고 있어요. 뽀얀 피부에 초롱초롱 빛나는 눈, 오밀조밀 귀여운 코와 입, 복숭앗빛 뺨을 한 어여쁜 아기 둘은, 왼쪽 오른쪽 번갈아 보아도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았어요. 한 명은 하영이, 한 명은 하진이, 둘은 쌍둥이예요. 사랑스러운 쌍둥이 하영이와 하진이에게 오늘은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표지를 넘기면 이불 속에서 무언가가 꿈틀대다가 까꿍! 하고 앙증맞은 아기들이 등장합니다. 맛있는 과일을 같이 나눠먹고, 즐겁게 춤도 같이 추고, 둘은 하루 종일 모든 일을 같이 합니다. 언뜻 같아 보이지만 좋아하는 것도 노는 것도,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요. 하지만 둘이 같이 하니 즐거운 놀이는 두 배로 즐겁고, 힘든 일은 절반으로 줄었어요. 같은 듯 다른 쌍둥이의 깜찍한 하루를 만나러 가 볼까요? 혼자 말고 둘이 함께여서 더 좋아! 혼자가 익숙한 요즘 아이들은 좋은 건 혼자 독차지하려고 하고, 맛있는 건 나눌 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부터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요. 《같이 해서 더 좋아》는 쌍둥이 아기 하영이와 하진이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이불 속에서 까꿍! 모습을 드러낸 하영이와 하진이는, 영차 영차 무거운 이불을 같이 옮깁니다. 맛있는 과일은 냠냠 쩝쩝 서로 나누어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즐거운 목욕을 퐁퐁, 뽁뽁 장난치며 같이하니 더욱더 즐겁지요. 겉모습은 똑같아 보이는 쌍둥이 아기들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개구진 표정과 차분한 행동 등 성격에서 나타나는 각자의 특징이 보이지요. 재미있는 놀이는 같이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고, 힘든 일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에게 사회성과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하영이와 하진이처럼 놀아 보는 건 어떨까요?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호선 작가의 전작 《같아도 달라도 사랑해》에 이은 쌍둥이 그림책 2탄입니다. 전작에서는 겉모습이 꼭 닮은 두 아기의 특징을 보여 주었다면, 《같이 해서 더 좋아》는 두 아기의 신나는 하루를 그리며 배려와 나눔, 우정을 보여 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같은 듯 다른 듯 쌍둥이의 신나는 하루! 《같이 해서 더 좋아》는 꼭 닮은 쌍둥이 아이들의 일상을 그려냈습니다. 재미있는 공놀이를 하고,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노는 아기들의 사랑스러운 하루를 섬세하고 따뜻한 톤의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여러 패턴의 조각 천을 그림 속 이불, 옷, 장난감 등에 붙여 아기들의 사랑스러움이 더욱 돋보이지요. 방긋방긋 웃는 미소, 오동통한 팔과 다리, 뒤뚱뒤뚱 서툰 걸음 등 언뜻 보면 꼭 닮았지만, 자세히 보면 행동도 성격도 다른 사랑스러운 쌍둥이, 하영이와 하진이를 보는 재미가 가득합니다. 아기들이 평소 좋아하는 놀이와 소품들이 ‘냠냠 쩝쩝’, ‘퐁퐁 뽁뽁’, ‘영차 영차’, ‘실룩 샐룩’처럼 다양하고 풍성한 의성어, 의태어들과 함께 등장해 운율감도 한껏 살렸습니다. 마지막에는 신나게 춤을 추다가 꽈당! 하고 넘어졌지만 서로서로 호~ 해 주고 반창고를 붙여 주며 서로를 위로해 주는 사랑스러운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할 거예요.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돋보기로 찾아라!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 2020.03.30
6,000원 ⟶ 5,40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빨간 셀로판지로 제작된 돋보기를 대면 숨어 있는 그림이 나타나는 원리를 활용한 돋보기 놀이북이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을 돋보기로 찾을 수도 있고, 돋보기를 이용해 재미있는 게임도 할 수 있다. 같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사다리 타기 등 다양한 게임을 돋보기 놀이로 즐겨 보자.캐릭터 소개 사진 주인을 찾아라! 주비를 찾아라! 오르를 지켜라! 사라진 그림을 찾아라! 그림자를 찾아라! 다른 그림을 찾아라! 누구일까요? 길을 찾아라! 숨은 그림을 찾아라! 요요를 찾아라! 짝을 찾아라! 같은 그림을 찾아라! 규칙을 찾아라! 미로 탈출! 사다리 게임! 두리를 찾아라! 숫자 따라 그리기!하늘마루를 구하러 모험을 떠난 신비와 친구들! 오싹 판타지 대모험을 돋보기 놀이로 만나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를 돋보기 놀이로 만나 보세요! 빨간 셀로판지로 제작된 돋보기를 대면 숨어 있는 그림이 나타나는 원리를 활용한 돋보기 놀이북입니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을 돋보기로 찾을 수도 있고, 돋보기를 이용해 재미있는 게임도 할 수 있어요. 같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사다리 타기 등 다양한 게임을 돋보기 놀이로 즐겨 보세요! 극장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소개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난 하리와 두리 남매는 비행기 날개에 쓰러진 하늘도깨비 주비를 발견하고 신비와 금비를 소환한다. 주비를 구해준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큐트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깊은 바닷속 관에서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는 비행기를 집어 삼키려 한다. 한편, 창공의 퇴마사로 선택된 강림이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합류하지만 세상을 파괴하려는 요르문간드는 하늘도깨비들의 왕국까지 거세게 공격하고 하리와 친구들의 피할 수 없는 하늘 위 모험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