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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인사했더니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4-7세 |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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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 9권. 주변 세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아기를 위한 그림책이다. 글 작가 허은미는 낱말 하나하나 고르고 다듬은 간결한 글로 천진한 아기들의 세계를 담뿍 담아 보여 주고 있으며, 그림 작가 오승민은 밝고 선명한 색감으로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의 모습을 그려 냈다.

단순하고 리듬감 있는 반복 어구에 생동감 넘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하게 사용된 글은 한 편의 노랫말 같다. 입말이 살아 있어 부모님이 품에 안고 읽어 주기에 알맞다. 인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기에게 <안녕, 인사했더니>를 읽어 주면, 주인공 아기를 따라 “○○아, 안녕?”을 되풀이하면서 주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동식물과 사물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주변 세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우리 아기를 위한 그림책!
인사를 통해 세상과 관계 맺기를 시작해요!


“신발아, 안녕?”
인사했더니
신발이 대답했어요.
뽁뽁뽁

“야옹아, 안녕?”
인사했더니
야옹이가 대답했어요.
니아옹 니아옹

세상 모든 것에 눈 맞추고 인사해요
비 갠 오후, 아기가 산책을 나가요. 야옹이를 보고 “안녕?” 하고 인사했더니, 야옹이가 ‘니아옹 니아옹’ 대답했어요. 참새한테 “안녕?” 하고 인사했더니, 참새가 ‘짹짹짹’ 대답했지요. 아기는 웅덩이를 지나면서도 안녕, 자전거를 보고서도 안녕 인사합니다. 산책길에 마주치는 모든 것에 눈 맞추고 반갑게 인사하던 아기는 나무한테 인사하다가 그만 콩! 부딪히고 말았어요. 아야! 아기는 울음을 터뜨리는데…. 울음을 터뜨린 아기는 누가 달래 줄까요?

인사, 세상과 관계 맺는 재미난 놀이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시리즈 아홉 번째 권인 《안녕, 인사했더니》는 주변 세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아기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세상의 중심이 나 자신이었던 아기는 자라면서 점차 주변 세계에 관심과 애정을 갖기 시작합니다. 날마다 만나는 엄마 아빠에게 애착을 느끼고, 걸음마를 시작하고 말문이 트이면서는 바깥 세상에 호기심을 갖죠. 그래서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하고, 누군가를 만나면 안녕 하고 인사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살아 있고 말을 한다고 믿는 이 시기 아기들은 야옹이나 참새, 신발이나 자전거한테도 인사합니다. 아기들에게 인사는 관심의 표현이자 재미난 놀이거든요. 아기들은 인사를 통해 세상과 관계 맺고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글 작가 허은미는 낱말 하나하나 고르고 다듬은 간결한 글로 천진한 아기들의 세계를 담뿍 담아 보여 주고 있으며, 그림 작가 오승민은 밝고 선명한 색감으로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의 모습을 그려 냈습니다.?단순하고 리듬감 있는 반복 어구에 생동감 넘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하게 사용된 글은 한 편의 노랫말 같습니다. 입말이 살아 있어 부모님이 품에 안고 읽어 주기에 알맞고요. 인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기에게 《안녕, 인사했더니》를 읽어 주세요. 주인공 아기를 따라 “○○아, 안녕?”을 되풀이하면서 주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동식물과 사물에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세상과의 만남을 확인하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 시리즈 소개
0~3세 아이들의 첫 생활 그림책으로, 일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을 엄선하여 실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글과 그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의 보드북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지요. 오랜 기획 끝에 탄생한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 세상으로 우리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허은미
대학에서 독일 문학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돼지책》, 《우리 엄마》, 《특별한 손님》, 《숲 속으로》, 《꿈꾸는 윌리》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진정한 일곱 살》,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등의 책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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