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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박사의 제대로 배우는 모공열 한글 1
언어과학(이엠넷) / 정도상 (지은이) / 2018.07.10
9,500원 ⟶ 8,550원(10% off)

언어과학(이엠넷)유아학습책정도상 (지은이)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들이 학교 교육에 대비하여 완벽하게 한글을 학습하도록 구성한 자기주도 학습서이다. 이 책으로 아이가 한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배울 수 있다. 또한 한글을 어설프게 배운 아이가 완벽하게 한글을 터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훈민정음의 원리를 적용하여 한글을 쓰는 기초적인 방법부터 문장을 쓸 수 있는 단계까지 진정한 의미에서 한글을 끝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자를 배울 때는 아이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살아 있는 낱말을 익혀야 한다. 말이든 글이든 ‘오다, 가다, 사다, 먹다’와 같은 기본형은 실제 생활에 쓰이지 않고 사전에서 사용하는 표현이다. 이 책에서는 ‘가더니, 오는, 사서, 먹으면서’ 등으로, 글자와 낱말을 배운다. 또한 7-8세 아이들에게는 사물을 지칭하는 명사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다시, 너무, 미리, 모두, 이미, 바로’ 등의 말을 쓰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1장 기본 모음 1(ㅏ, ㅓ, ㅗ, ㅜ, ㅡ, ㅣ) 12 2장 기본 자음 1(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20 3장 기본 글자로 낱말 익히기 28 4장 기본 모음 2(ㅐ, ㅔ, ㅑ, ㅕ, ㅛ, ㅠ) 38 5장 기본 자모 복습 54 6장 기본 자음 2(ㅈ, ㅊ, ㅋ, ㅌ, ㅍ, ㅎ) 58 7장 쌍자음 (ㄲ, ㄸ, ㅃ, ㅆ, ㅉ) 72 8장 1권 복습 88초등 대비 완벽한 한글 학습! 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들이 학교 교육에 대비하여 완벽하게 한글을 학습하도록 구성한 자기주도 학습서입니다. 이 책으로 아이가 한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한글을 어설프게 배운 아이가 완벽하게 한글을 터득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설프게 배운 한글이 더 위험하다! 적절한 시기보다 글자를 일찍 배우면 좋은 점도 있겠지만, 아이의 상상력과 추론 능력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3-4세가 되었을 때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일찍부터 한글을 배운 아이들은 어설프게 배워 그 지식이 완벽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모르는 것보다 어설프게 배운 한글이 더 위험합니다. 나중에 배워야 하는 글자는 없다! 한글을 깨우치려면 모든 글자를 읽고 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글을 다 배웠다는 아이들도 ‘잇/잊/있, 낫/낮/낯/낱/낟’을 정확하게 구별하고, 그 차이를 알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한글을 올바르게 배우고 깨우쳤다면 모든 글자의 쓰임과 차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글자 중에서 일찍 배워야 하는 글자와 나중에 배워야 하는 글자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말에 사용되는 모든 글자는 한 번에 완벽하게 깨쳐야 합니다. 실제 사용하는 말을 배워야 한다! 글자를 배울 때는 아이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살아 있는 낱말을 익혀야 합니다. 말이든 글이든 ‘오다, 가다, 사다, 먹다’와 같은 기본형은 실제 생활에 쓰이지 않고 사전에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 책에서는 ‘가더니, 오는, 사서, 먹으면서’ 등으로, 글자와 낱말을 배웁니다. 또한 7-8세 아이들에게는 사물을 지칭하는 명사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다시, 너무, 미리, 모두, 이미, 바로’ 등의 말을 쓰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한글, 완벽하게 깨우쳐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한 번에 그리고 집중해서 학습하는 데 익숙하지 않습니다. 어려서부터 자기도 모르게 불완전한 학습 습관이 길러지도록 교육을 받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좋지 않은 학습 습관은 대체로 조기 학습과 선행 학습에서 비롯됩니다. 한글 학습에서도 아이들은 간단한 낱말을 읽기만 해도 칭찬을 받았고, 그러한 경험으로 한글을 다 알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말의 ‘빗/빚/빛, 입/잎’과 같은 글자를 4학년이 되어서 구별하는 것은 올바른 글자 교육이 아닙니다. 글자는 배울 때 정확하고, 완벽하게 배워야 합니다. 또한 글자만 배우고 띄어쓰기, 낱말의 순서, 문장 부호를 몰라서 한 문장도 스스로 쓸 수 없다면 불완전한 학습입니다. 한글에 쓰이는 모든 글자를 다 읽고 쓸 수 있고, 띄어쓰기, 낱말의 순서까지 배워서, 마침내 창의적으로 하나의 문장을 쓸 수 있어야 완벽한 한글 학습입니다. 올바른 학습 습관은 한글 학습에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길러 주는 첫 번째 기회가 글자 교육입니다. 처음부터 어설프고, 불완전한 학습 습관을 기르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은 훈민정음의 원리를 적용하여 한글을 쓰는 기초적인 방법부터 문장을 쓸 수 있는 단계까지 진정한 의미에서 한글을 끝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에서 받아쓰기 학습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받아쓰기가 한글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최선의 방법은 아닙니다. 지적인 학습의 첫 단계에서 아이들이 틀리면 안 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 책은 더 효율적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합니다. 6-8세 초등 대비 완벽한 한글 학습, ‘모공열 한글’로 ● 초등 교육 대비용 ‘정 박사의 제대로 배우는 모공열 한글’ 시리즈 출간 ● 훈민정음 원리를 충실히 반영한 한글 공부 ● 살아 있는 말로 글자와 낱말 학습 ● 자모 학습부터 창의적 문장과 글쓰기 연습까지 완벽하게 ● 제대로 배운 한글이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 우리 아이들에게 언제 한글을 가르치는 게 적절한 시기일까요? 입학하기 전부터 초등 1학년 때인 7-8세(만 6-7세)가 적절합니다. 만 5세까지는 놀이와 운동으로 감각을 키우는 게 낫습니다. 조기 교육 열풍으로 3-4세부터 한글을 가르치기도 하지만 아이의 성장에는 긍정적인 측면보다 부정적인 측면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인지 능력이 한글의 모든 글자를 배울 정도로 체계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글을 일찍 배운 아이가 모든 글자를 정확하게 배울 가능성은 그만큼 낮습니다. 한글 학습은 단순히 글자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길러 주는 첫 번째 기회이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어설프고 불완전한 학습 습관을 기르지 않도록 철저하게 한글을 교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공열 한글’은 훈민정음 창제 원리를 적용하여 한글을 교육합니다. 한글은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인 문자입니다. 훈민정음 원리는 스마트폰 문자입력시스템 ‘나랏글’에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저자 정도상 박사는 ‘나랏글’ 발명자이기도 합니다. ‘모공열 한글’은 모음부터 배우도록 했습니다. 인간의 말은 모음이 기본입니다. 우리말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본 모음부터 학습합니다. 모음과 자음을 익혀 글자를 만들고, 글자를 결합해서 자연스럽게 낱말을 익힙니다. 낱말을 이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고 창의적인 문장을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꼭 쓰지 않아도 말로 자주 표현해 봄으로써 한글에 익숙해지도록 하였습니다. ‘모공열 한글’은 사전에만 있는 말이 아닌 실제 쓰이는 말을 사용하여 한글을 공부하기 때문에 보다 더 친근하게 글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또 단계별로 대립 어휘를 함께 익혀 우리 아이들이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한글을 제대로 배웠으면 ‘빗/빚/빛’, ‘낮/낱/낟/낫’, ‘맛/맡/맞’ 등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겹받침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모공열 한글’로 학습한 아이는 소리가 같지만 다른 글자를 구분하고 겹받침도 올바로 쓸 수 있습니다. 한글을 쓰는 기초적인 방법부터 문장을 쓸 수 있는 단계까지 진정한 의미에서 한글을 이 책으로 완벽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할 시기에 있는 아이들이 제대로 초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모공열 한글’이 가교 역할을 확실하게 해낼 것입니다.
(나 혼자 읽을래요) 악어 우리나
웅진주니어 / 채인선 글, 최승혜 그림 / 2001.06.30
6,800원 ⟶ 6,12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채인선 글, 최승혜 그림
흔히 사나운 동물로 여겨지는 악어에 어린아이들의 순진한 모습을 잘 담아낸 그림책으로, 악어 우리나와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펼치는 요란한 사건들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이야기에 유머와 상상력이 넘치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연출되며 이제 막 한글을 깨쳐 책읽기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을 끌어들인다. 『악어 우리나』에 담겨 있는 세 편의 동화는 유아들이 줄거리를 쉽게 따라 읽으며 이해할 수 있게 아주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다. \"산수 숙제의 정답이 무엇인가\" \"어떤 음식을 주문할 것인가\" 등등 단일한 사건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어 구조가 전혀 복잡하지 않다. 하지만 그다지 대단치 않은 사건은 갈수록 왁자지껄하고 시끌시끌하게 전개된다. 작가는 풍부한 상상력으로 기발한 상황들을 연출하는데, 이 상황들은 아주 선명하고 명쾌하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반복적으로 펼쳐진다. 그러면서 이야기는 더할 수 없이 재미있어진다. 과장된 듯 기발한 상황이 순발력 있게 펼쳐지고, 세련된 유머와 상상력으로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부담 없는 재미와 명랑한 웃음을 선사한다. 등장인물의 표정이 생생히 살아 있고 세부적인 묘사까지 놓치지 않는 그림 또한 각 인물들의 개성을 형상화하는 데 큰 몫을 한다. 그림을 \"읽으며\" 친구의 표정을, 자신의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많은 관심을 기울인 정성들인 그림의 표현들은 인물의 성격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낸다. 그래서 100마리의 악어가 바글바글 모여 있는 장면에서도 각각의 인물들이 하나하나 분명하게 보이는 것이다.매 작품마다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유머로 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아 온 작가 채인선의 새 동화 3편이 담긴 가 웅진닷컴에서 출간되었다. 채인선은 이번 책에서도 특유의 반복적 대화와 통통 튀는 입말, 다정하게 옆에서 들려주는 듯한 리듬감 있는 편안한 문장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이야기 구조에 이런 저자의 쉽고 재미난 표현 덕분에 글을 눈에 익혀가며 읽어야 하는 아이들이 혼자서 집중하며 읽기가 쉽다. 더구나 주제가 무리하게 교훈을 담은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어서 아이들이 순수하게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이 이야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꾸며졌다. 과장된 듯 기발한 상황이 순발력 있게 펼쳐지고, 세련된 유머와 상상력으로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부담 없는 재미와 명랑한 웃음을 선사한다. 작가들은 우리가 흔히 사나운 동물로 생각하는 악어에 아이들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 아이다운 순진함과 무구함을 골고루 갖춘 우리나와 개성 있는 친구들이 하나하나 등장한다. 나나니, 파프나, 쿠나쿠나 등 그 이름만큼이나 인물들도 각양각색이다. 시종일관 이 다양한 인물들이 왁자지껄 모여서 황당한 사건들을 만들어내는데 작가가 상상력으로 만든 듯한 그 사건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아이들의 세계가 고스란히 들어 있다.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읽혀지고 전달되는 장면들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뻔한 정답을 다 찾아 놓고도 몰라서 괴로워하는 것이나, 남들이 먹는 것은 보는 것마다 다 맛있어 보이지만 정작 무얼 주문해야 할지 몰라서 변덕을 부리는 것이나, 직접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자기가 그 약속의 시작에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것이나……. 부모의 품을 막 벗어나 이제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는 가운데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사건이며 상황들이다. 아이들의 현실 속의 소재, 현실 속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들이 제대로 공감될 수 있는 상황에 담겨 있다. 아주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관찰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상하려는 노력 없이는 이런 이야기를 창작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림책은 어른이 아이에게 읽어주는 책이다.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을 보며 이야기의 재미와 그림을 보는 재미를 알게 된다. .는 \"나 혼자 읽을래요\" 시리즈의 한 권이다. \"나 혼자 읽을래요\"는 한글을 갓 깨치고 혼자서 책을 읽기 시작하는 6, 7세의 아이들을 위한 읽기책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 면에서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단계를 하나 더 높이고 책이 주는 재미에 빠져들기를 바란다.
날마다 10분 계산력 : K2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2014.11.11
4,800원 ⟶ 4,320원(10% off)

애플비유아학습책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취학 전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과정까지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는 계산력 집중 강화 훈련 프로그램이다. 계산의 개념을 익히기 시작하는 취학 전 아동부터(K단계, P단계) 반복적인 계산 훈련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초등학교 1~3학년까지(A단계, B단계, C단계) 모두 5단계로, 각 단계별 4권씩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권에는 하루에 한 장씩 총 8주(2달) 분량의 학습 내용이 담겨 있으며, 학기별로 2권씩, 1년 동안 총 4권을 완성할 수 있다. 각 단계들은 앞 단계와 뒷 단계의 학습 내용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하나의 단계를 완성한 뒤에는 바로 뒤의 단계로 이어 학습하면 된다. K2권에서는 9 이내의 수 가르기와 모으기를 통해 덧셈과 뺄셈을 위한 기초를 형성하고, 9 이내의 덧셈과 뺄셈을 연습한다.09단계 9 이내의 수 가르기와 모으기 10단계 5 이내의 덧셈, 기호 알기 11단계 5 이내의 덧셈 12단계 9 이내의 덧셈 13단계 5 이내의 뺄셈, 기호 알기 14단계 5 이내의 뺄셈 15단계 9 이내의 뺄셈 16단계 9 이내의 덧셈과 뺄셈하루 10분, 계산력이 강해진다! 날마다 10분 계산력 ● 취학 전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과정까지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는 계산력 집중 강화 훈련 프로그램이에요. ● 계산의 개념을 익히기 시작하는 취학 전 아동부터(K단계, P단계) 반복적인 계산 훈련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초등학교 1~3학년까지(A단계, B단계, C단계) 모두 5단계로, 각 단계별 4권씩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한 권에는 하루에 한 장씩 총 8주(2달) 분량의 학습 내용이 담겨 있으며, 학기별로 2권씩, 1년 동안 총 4권을 완성할 수 있어요. ● 각 단계들은 앞 단계와 뒷 단계의 학습 내용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하나의 단계를 완성한 뒤에는 바로 뒤의 단계로 이어 학습하면 돼요. ● 각 단계별로 권장 연령이 표기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권별 목차의 내용을 보고, 수준에 알맞은 단계를 찾아 시작해 보세요. 날마다 10분 계산력, 이렇게 활용해요 스스로 날마다 꾸준히, 시간을 정해 공부해요. 은 매일 조금씩 부담스럽지 않게 진도를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날마다 시간을 정해 두고,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요.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전 단계 교재를 활용하세요. 문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면 계속 그 단계에 머물며 어려워하지 말고, 바로 전 단계로 돌아가세요. 전 단계의 개념을 한 번 훑은 다음, 틀린 문제 중심으로 다시 풀어 보면 다음 단계가 훨씬 쉬워져요. 정답 페이지는 정답을 확인할 때만 보세요. 어려운 문제의 정답이 궁금하다고 정답 페이지를 보게 되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답만 알게 되어학습 효과가 떨어져요. 그럴 때는 정답 페이지가 아닌 개념 설명을 다시 한 번 보는 습관을 기르세요. 권말에는 각 단계의 내용을 담은 실력 테스트가 있어요.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나의 실력을 확인하고, 공부했던 내용을 복습해 보세요. 각 단계별 복습할 문항이 담겨 있어요. 정답을 보고, 몇 점인지 확인해 보세요. K2 - 9 이내의 덧셈과 뺄셈 K2권에서는 9 이내의 수 가르기와 모으기를 통해 덧셈과 뺄셈을 위한 기초를 형성하고, 9 이내의 덧셈과 뺄셈을 연습합니다. 덧셈과 뺄셈은 수학에서 가장 기초적인 개념입니다. 덧셈 기호‘+’와 뺄셈 기호‘-’를 활용하여 주변의 상황을 덧셈식과 뺄셈식으로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연산 영역의 기초 개념을 형성합니다. 이후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통해 쓰고, 읽고, 계산하는 능력을 구체화합니다.
숲 속의 그 녀석
문학동네어린이 / 피에르 들뤼에 지음, 염미희 옮김, 마르틴 부르 그림 / 2007.09.03
7,500원 ⟶ 6,7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피에르 들뤼에 지음, 염미희 옮김, 마르틴 부르 그림
작은 얼굴을 빠끔 내놓은 깜찍한 꼬마 녀석이 숲 속으로 산책을 나선다. 정해놓은 길은 없고 마음 내키는 대로 걷는 것. 뒷짐을 떡 지고 휘적휘적 나선 길. 그런데 잠깐, 녀석을 지켜보는 눈이 있다. 숲 속의 꼬마라니 그것 참 잘됐군! 여태껏 꼬마는 맛본 적이 없으니 저 녀석을 꼭 잡아먹어야겠어. 나무 뒤에 숨은 오소리가 군침을 흘리더니 꼬마를 따라나선다. 그러나 꼬마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한데 오소리도 모르는 게 있었다. 또 다른 나무 뒤에 오소리를 잡아먹고 그 다음에 꼬마를 잡아먹을 심산을 하고 있는 여우가 있는 것이다. 여우 뒤에는 늑대, 늑대 뒤에는 큰 곰이 입맛을 다시며 행렬에 합세한다. 하나씩 둘씩 자꾸만 길어지는 이 으스스한 행렬, 꼬마의 산책은 어떻게 되는 걸까? 여러 가지 감촉의 물건과 다채로운 색상은 노래처럼 이어지는 이야기에 흥을 돋우고, 골판지와 헝겊, 털실과 나뭇잎으로 된 그림은 진짜 가을 숲처럼 사그락 사그락 소리가 날 듯 하다. 옛날 이야기라고 해 두자. 어느 날 숲 속에 꼬마가 나타났어. 작은 얼굴을 빠끔 내놓은 깜찍한 꼬마 녀석이 숲 속으로 산책을 나섭니다. 정해놓은 길은 없고 마음 내키는 대로 걷는 거지요. 뒷짐을 떡 지고 휘적휘적 나선 길. 그런데 잠깐, 녀석을 지켜보는 눈이 있습니다. 숲 속의 꼬마라니 그것 참 잘됐군! 여태껏 꼬마는 맛본 적이 없으니 저 녀석을 꼭 잡아먹어야겠어. 나무 뒤에 숨은 오소리가 군침을 흘리더니 꼬마를 따라나섭니다. 그러나 녀석은 아무것도 몰라요. 여전히 뒷짐을 지고 휘적휘적 걷지요. 그런데 오소리도 모르는 게 있었습니다. 또다른 나무 뒤에 오소리를 잡아먹고 그 다음에 꼬마를 잡아먹을 심산을 하고 있는 여우를요. 여우 뒤에는 늑대, 늑대 뒤에는 큰 곰이 입맛을 다시며 행렬에 합세합니다. 하나씩 둘씩 자꾸만 길어지는 이 으스스한 행렬, 꼬마의 산책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콜라주의 익살 위로 노래처럼 흐르는 이야기 따뜻하고 즐거운 재료로 만들어진 그림이 어린 독자들의 눈과 손을 끌어당길 만합니다. 골판지와 헝겊, 털실과 나뭇잎으로 된 그림은 진짜 가을 숲처럼 사그락사그락 소리가 날 듯해요. 여러 가지 감촉의 물건과 다채로운 색상은 노래처럼 이어지는 이야기에 흥을 돋웁니다. 귀를 자극하는 운율 속에 담긴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그것이 한 번에 해소되는 통쾌한 순간. 여러 번 읽어도 또 읽고 싶어지는 것은 숨바꼭질이나 까꿍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심리적 성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숲 길을 따라- 마음 내키는 대로- 숲 속을 걷는- 숲 속의 그 녀석을 따라 타박타박 이야기 속으로 걸어들어가 보세요.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시즌2 두들 색칠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1.01.20
9,000원 ⟶ 8,1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색칠놀이북. 물 이외에 물감이나 색연필 등 미술도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이동 할때나, 집에서 매우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다. 물기가 마르면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색칠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제품이다. 총 6장의 색칠놀이의 각각 뒷면에는 즐거운 스티커 게임이 있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운필력이 향상된다. 또한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내지6장(색칠놀이, 게임구성), 물놀이 펜 1개, 스티커2장일상 속 평범한 물건들을 엉뚱한 괴물로 만들어 버리는 악당에 맞서 슈퍼공룡파워로 업그레이드된 미니특공대가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 쓱쓱~ 물로 그리는 요술 색칠!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색칠놀이를 맘껏 즐겨요!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색칠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로 우리 아이 EQ, IQ를 향상시켜주세요! 하나, 물만 있으면 OK! 물로 그리는 요술색칠놀이! 물만 있으면 물 펜으로 언제 어디서나 색칠놀이를 즐겨요! 물 이외에 물감이나 색연필 등 미술도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이동 할때나, 집에서 매우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답니다. 물기가 마르면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색칠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제품입니다. 둘, 색칠놀이, 스티커 놀이 그리고 즐거운 게임을 한꺼번에! 총 6장의 색칠놀이의 각각 뒷면에는 즐거운 스티커 게임이 있답니다! 스티커 놀이도 하고 즐거운 게임도 함께 즐기는 1석 3조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셋,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운필력이 향상됩니다. 또한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 : 파이탄의 지옥훈련
연두세상 / 연두세상 편집부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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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세상창작동화연두세상 편집부 (지은이)
EBS-TV 인기 유아 안전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우주에서 온 용감한 소방차 대원들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 상황에 출동, 해결하는 유아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이다. 시즌 1 방영분 26화 중에서 우리 집 안전과 관련 있는 주제 12편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로 제작되었고, 「파이탄의 지옥훈련」은 우리 집 안전 주제 중에서 화상 사고를 다룬 스토리이다.- EBS-TV 인기 유아 안전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북! - 생동감 넘치는 TV 애니메이션 장면이 그림책 안으로 쏙! -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으로 편집한 흥미진진한 출동스토리! - 읽기 쉬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한 유아 눈높이 애니메이션 북! - 용감한 레이소방대의 신나는 활약을 통해 즐겁게, 자연스럽게 배우는 어린이 생활안전! 화상 사고를 조심해요! 못된 악당들이 오늘은 뜨거운 물로 공격해요. 레이에게 아주아주 뜨거운 물이 용암처럼 다가와요. 바퀴까지 다친 레이는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날까요? EBS-TV 인기 유아 안전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 「파이탄의 지옥훈련(연두세상)」이 출간되었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우주에서 온 용감한 소방차 대원들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 상황에 출동, 해결하는 유아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이다. 시즌 1 방영분 26화 중에서 우리 집 안전과 관련 있는 주제 12편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로 제작되었고, 「파이탄의 지옥훈련」은 우리 집 안전 주제 중에서 화상 사고를 다룬 스토리이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는 유아들이 생동감 넘치는 TV 애니메이션의 출동 장면 느낌을 책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하였다. 이를 위해 각 권마다 100컷 이상의 애니메이션 장면을 풍성하게 담아 생생한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아직 한글을 잘 읽지 못하는 유아들이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였으며, 대화 형식의 말풍선, 의성어, 의태어를 다채롭게 배치해 책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또한 유아들의 안전을 고려해 책 모서리를 둥글게 라운딩 처리하였다. 각 권마다 유아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정 내 위험요소를 소재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말썽꾸러기 악당들이 우리 집에서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위험요소를 이용해 안전사고를 일으켜 등장 캐릭터들을 위험에 빠뜨리면, 용감한 레이소방대가 가장 먼저, 가장 빨리 출동하여 악당들을 물리치고 지구의 안전을 지켜낸다. 어린이들은 용감한 레이소방대의 신나는 활약을 보면서 우리 집에서 조심해야 할 위험요소 및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재미있는 스토리를 다 보고 나면 오늘의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팁을 정리한 레이의 안전교실과 오늘의 활약대원 소개가 부록으로 이어진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 북 시리즈」는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이어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흥미진진하게 우리 집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상 속 생활안전지킴이로서 언제나 가장 먼저, 가장 빨리~ 쌩~ 출동할 계획이다.
옆집에 이사 온 올바르다 해적단
키즈엠 / 조니 두들 글.그림, 공상공장 옮김 /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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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창작동화조니 두들 글.그림, 공상공장 옮김
마틸다네 옆집에 올바르다 해적단이 이사를 왔다. 마틸다는 해적단이 이사 와서 신났지만, 마을 사람들은 모두들 불평하고 걱정했다. 다들 해적단이 마을을 떠나야 한다고 한다. 해적 소년 파투는 어느 날 밤 마틸다를 찾아와, 해적선이 다 고쳐졌다며 이제 떠날 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틸다에게 해적단의 비밀을 이야기해 주었다. 올바르다 해적단이 떠난 다음 날, 마을에는 이상한 표시가 여기저기 있었다. 과연 해적단은 마을에 무슨 비밀을 숨겨 놓은 걸까? 무섭게 보이는 해적들의 모습에 지레 겁을 먹고 편견을 갖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워터스톤즈 상 수상작 올바르다 해적단! 옆집에 해적이 이사 온다면 어떨까요? 해적들은 모두 무시무시한가요? 마틸다네 옆집에 올바르다 해적단이 이사를 왔어요. 마틸다는 해적단이 이사 와서 신 났지만, 마을 사람들은 모두들 불평하고 걱정했지요. 다들 해적단이 마을을 떠나야 한다고 했어요. 해적 소년 파투는 어느 날 밤 마틸다를 찾아와, 해적선이 다 고쳐졌다며 이제 떠날 거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마틸다에게 해적단의 비밀을 이야기해 주었지요. 올바르다 해적단이 떠난 다음 날, 마을에는 이상한 표시가 여기저기 있었어요. 과연 해적단은 마을에 무슨 비밀을 숨겨 놓은 걸까요? <옆집에 이사 온 올바르다 해적단>은 무섭게 보이는 해적들의 모습에 지레 겁을 먹고 편견을 갖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누군가와 이야기를 해 보지도 않고, 겉만 보고 지레짐작으로 걱정하고 싫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깨줘 주고 있답니다. 마틸다네 옆집에 올바르다 해적단이 이사를 왔어요. 마을 사람들은 모두 해적들을 싫어했어요. 해적들 때문에 마을에 큰일이 날 거라며 떠나라고 했지요. 결국 올바르다 해적단은 바다로 떠났어요. 그런데 마을 곳곳에 무언가 표시를 남겨 놓았지요. 올바르다 해적단은 과연 어떤 비밀을 숨겨 놓았을까요? 신언서판을 아시나요? 신언서판은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는 시험에서 인물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았던 네 가지를 말해요. 몸 신, 말씀 언, 글 서, 판단할 판! 즉, 건강한 신체와 됨됨이가 느껴지는 말솜씨, 학문을 얼마나 닦았는지를 알아보는 글, 그리고 바른 생각과 지혜를 알아보는 판단력! 이는 관리를 뽑는 시험에서뿐만 아니라 옛사람들이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도 중요시 여겼던 기준이었어요. 즉, 사람의 겉만 보고 판단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했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외모 지상주의’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겉모습만 중요시 하고 있어요. <옆집에 이사 온 올바르다 해적단>에 나오는 따분타 마을의 사람들처럼 말예요. 따분타 마을 사람들은 해적들에 대한 편견으로 똘똘 뭉쳐 있어요. 이야기를 나누지도 않고, 이해하려는 노력도 않은 채 무조건 싫어하지요. 이러한 행동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왕따 문제와 비슷해요. 친구를 싫어하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 내고, 부풀리는 잘못된 행동, 나와 다른 모습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그릇된 모습들과 같지요. 읽고 보는 재미와 함께 진중한 주제를 안겨 주는 <옆집에 이사 온 올바르다 해적단>을 통해, 아이와 편견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가졌던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처 깨닫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도 느껴 보세요. 그림이 이야기를 해! 해적 표시를 찾아라! 그림책 속 장면 장면에 숨어 있는 해적 표시를 찾아보세요. 올바르다 해적선의 깃발에는 무시무시한 해적을 상징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이러한 해적 표시를 따분타 마을 곳곳에서도 찾을 수 있지요. 버스를 기다리는 뚱뚱보 아저씨의 목걸이에도, 아침을 먹는 마틸다네 식탁 위 시리얼 상자에도, 교실 안 게시물과 손톱 관리실의 로션에도 해적의 표시를 찾을 수 있어요. 왜 따분타 마을에 해적 표시가 있는 걸까요? 혹시 따분타 마을 사람들은 올바르다 해적단을 기다리고 있던 것이 아닐까요? 그림책 속 해적 표시를 찾으며 또 다른 재미를 느껴 보세요.
나 때문에
이야기꽃 / 박현주 글.그림 /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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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꽃창작동화박현주 글.그림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얼마나 자주 아이들의 맑은 마음을 외면했는지, 무시했는지, 무참히 내쫓았는지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성찰하게 한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리고 무얼 위해서 아이들의 맑은 마음을 외면하면서까지, 이토록 바쁘고 피곤하게 살고 있는지를 말이다. 어느 휴일 오후 아이들과 고양이는, 다른 집들이 모두 나들이를 떠났는지 텅 빈 주차장에서 놀았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와 낮잠 한숨 자고 났을 때, 거실 작은 화분에 탐스럽게 맺힌 꽃망울을 발견했다. 고양이가 다가가 향기를 맡으려 하자, 꽃망울 하나가 톡 터졌어요. 꽃이 활짝 핀 것이었다. 어찌나 신기하던지, 아이들은 무척 기뻤다. 그래서 엄마에게 달려갔지만 엄마는 너무 바빴다. 설거지에, 청소에, 밀린 빨래에, 일주일치 밑반찬을 장만하기에…. 그래서 이번에는 아빠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아빠는 너무 피곤했다. 야근에, 자기계발에, 주식투자에, 일주일치 밀린 잠을 보충하기에…. 피곤한 아빠가 그만 버럭 화를 냈는데….엄마 아빠가 싸운 건 우리가 엄마 아빠를 자꾸 불렀기 때문이에요. 피곤한 아빠를 깨웠고요 바쁜 엄마를 귀찮게 했지요. 보여 주고 싶었으니까요. 우리가 좋아한 것을 엄마 아빠도 좋아할 줄 알았거든요…… 엄마 아빠도 좋아할 줄 알았는데…… 어느 휴일 오후 아이들과 고양이는, 다른 집들이 모두 나들이를 떠났는지 텅 빈 주차장에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와 낮잠 한숨 자고 났을 때, 거실 작은 화분에 탐스럽게 맺힌 꽃망울을 발견했지요. 고양이가 다가가 향기를 맡으려 하자, 꽃망울 하나가 톡 터졌어요. 꽃이 활짝 핀 거예요! 어찌나 신기하던지, 아이들은 무척 기뻤습니다. 예쁜 꽃송이가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엄마에게 달려갔지요. 엄마도 좋아할 줄 알고요. 엄마, 엄마! 저것 좀 보시라고요. 하지만 엄마는 너무 바빴습니다. 설거지에, 청소에, 밀린 빨래에, 일주일치 밑반찬을 장만하기에……. 그래서 아빠에게 달려갔지요. 아빠도 좋아할 줄 알고요. 아빠, 아빠! 저것 좀 보시라고요. 하지만 아빠는 너무 피곤했습니다. 야근에, 자기계발에, 주식투자에, 일주일치 밀린 잠을 보충하기에……. 아빠가 버럭 화를 냈나 봐요. 나가 놀든지, 엄마한테 얘기하든지 하라고요! 엄마가 발끈 소리쳤나 봐요. 낮잠 그만 자고, 애들이랑 놀아주면 안 되냐고요! 한바탕 다툼이 일었지요. 으르렁거리는 두 거인 사이에서 아이들은 몹시 놀랐어요, 무서웠어요, 작아졌어요. 고양이도 몹시 놀랐어요, 무서웠어요, 작아졌어요. 아빠가 탁자를 쾅! 내리친 순간, 고양이는 깜짝 놀라 펄쩍 뛰어올랐어요. 그 바람에 화분이 툭 떨어졌어요. 와장창 깨졌어요. 아빠가 깨진 조각에 발을 다쳤어요! 싸움은 끝났지만, 화는 삭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소리쳤지요. “저놈의 고양이, 당장 밖에 내다 놔!” 주섬주섬 고양이랑 고양이집이랑 고양이밥이랑 챙겨, 그 사이 자동차들이 돌아온 주차장 한 구석에 내다 놓고, 아이들이 울어요. 고양이가 물끄러미 아이들을 바라보네요. 젖은 눈동자에 우는 아이들 모습이 맺혔어요. 고양이는 생각해요. ‘나 때문에…….’ 엄마, 아빠! 우리와 함께 기뻐해 줘요! 이 그림책이 간결한 글과 풍성한 그림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위에 적은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책은 이야기를 순서대로 전개하지 않습니다. 역순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지요. 결과를 먼저 보여주고, 원인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풀이되는 ‘과(果)-인(因) 관계’는, 여느 이야기들처럼 사건의 결과를 궁금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에 주목하게 합니다. 아이들이 왜 우는지, 고양이가 왜 쫓겨났는지, 아빠는 왜 발을 다쳤고 고양이는 왜 펄쩍 뛰어올랐는지, 고양이와 아이들은 왜 깜짝 놀랐는지, 엄마 아빠는 왜 싸웠는지, 아이들은 왜 엄마 아빠를 ‘귀찮게’ 했는지……. 그 ‘과-인 관계’의 양끝에 고양이가 있습니다. 쫓겨난 것도 고양이이고, 쫓겨나게 된 원인도 고양이인 것이지요. 그러나 그것은 이야기의 겉모습일 뿐, 한 꺼풀만 벗기면 우리는 이야기 속의 고양이가 아이들 마음, 곧 ‘동심’의 은유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이야기의 양끝에 있는 것은 바로 ‘동심’이지요. 엄마 아빠에게 쫓겨난 것도 동심이요, 그렇게 된 원인 또한 동심이었던 것입니다. 꽃망울 우연히 터진 것을 그리도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마음, ‘우리가 좋아한 것을 엄마 아빠도 좋아할 줄 알았던’ 아이들의 맑은 마음 말입니다. 그래서 이 그림책은 어른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얼마나 자주 아이들의 맑은 마음을 외면했는지, 무시했는지, 무참히 내쫓았는지 돌아보게 하니까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성찰하게 합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리고 무얼 위해서 아이들의 맑은 마음을 외면하면서까지, 이토록 바쁘고 피곤하게 살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그림책은 어른들이 보아야 할 작품인 듯합니다. 그럼, 흔히 그림책의 주인이라 여겨지는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은 어떤 것일까요? “엄마, 아빠! 우리 마음을 알아주세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해 주세요!” “우리와 함께 기뻐해 주세요!” 이렇게 외치고 싶은 마음을 알아주고 대변해 주는 속 시원한 작품일까요? 또는 자신들의 마음이 쉽게 외면당하고 심지어 내쫓김까지 당하는 현실을 깨닫게 해 주는 슬픈 작품일까요? 아이와 어른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다면, 어른과 아이의 대화를 매개할 수 있다면, 이 그림책이 누구에게 전해지든, 어느 쪽으로 와 닿게 되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림책은 누구의 것이기 이전에, 생각과 마음을 전하고 나누는 미디어니까요. 삶을 환기하는 예술이니까요.
왕호박과 괴물의 대결
도토리창고 / 스탠 & 잰 베렌스타인 글.그림, 서창렬 옮김 / 2010.07.20
8,000원 ⟶ 7,200원(10% off)

도토리창고창작동화스탠 & 잰 베렌스타인 글.그림, 서창렬 옮김
베렌스타인 곰가족 시리즈 1권. 인성 동화 「베렌스타인 곰가족」시리즈는 베렌스타인 부부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펴낸 책으로,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와 마치 우리 가족의 이야기처럼 친근한 소재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려진 시리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는 곰돌이 가족’(EBS) 이라는 애니매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소개된 바 있다.전 세계 30여 개국 부모가 선택한 인성 동화의 고전! 1962년 첫 출간, 48년의 명맥이 말해주는 작품성과 재미! 저자인 베렌스타인 부부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펴내기 시작한 책으로, 1962년에 첫 출간된 이래 지금은 30여 개 국에서 출판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려진 시리즈가 되었다. 애니매이션으로도 제작되어 국내에는 ‘우리는 곰돌이 가족’(EBS) 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더욱 친숙하다.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와 마치 우리 가족의 이야기처럼 친근한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따뜻하고 교훈적인 내용으로 늘 좋은 책을 접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들의 안목에도 손색이 없는 시리즈라 할 수 있다. 특히 인성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교육적인 효과가 탁월하며, 무엇보다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고 있어 유익하다. 모리스 센닥의 '리틀베어'가 유아시절 아이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안겨주었다면, 베렌스타인 곰가족 시리즈는 그 이후 성장기 아이들의 꿈과 사랑을 이어갈 또 하나의 고전이라 할 만 하다.
감기벌레는 집 짓기를 좋아해
노란돼지 / 미우 글.그림 /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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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창작동화미우 글.그림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시리즈 25권. 잔소리로만 들렸던 위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도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감기벌레를 떨게 만드는 민호의 행동, 면지에 다시 한 번 만화로 정리한 센스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이 단연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감기벌레가 몸속에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 아프게 된다는 귀여운 상상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손, 입, 코 등 우리 몸속 구석구석을 살피며 집을 지으려는 감기벌레는 의외의 방해꾼을 만나 도망 다니기 바쁘다. 결국, 감기벌레들은 민호의 몸속에 집 짓기를 실패한 이후 규칙까지 만들며 대책을 세우는데….집 짓기를 좋아하는 감기벌레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만, 우리의 주인공 민호는 요리조리 잘도 피합니다. 과연 감기벌레는 민호의 몸속에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감기벌레가 몸속에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 아프게 된다는 귀여운 상상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손, 입, 코 등 우리 몸속 구석구석을 살피며 집을 지으려는 감기벌레는 의외의 방해꾼을 만나 도망 다니기 바쁩니다. 손 씻고, 양치하고, 골고루 밥 먹고, 그리고 약을 먹고 잠까지 푹 자는 민호에게 좋은 벌레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민호의 몸속에 집 짓기를 실패한 이후 규칙까지 만들며 대책을 세우는 감기벌레들! 잔소리로만 들렸던 위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도 구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감기벌레를 떨게 만드는 민호의 행동, 면지에 다시 한 번 만화로 정리한 센스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이 단연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도 감기벌레와 맞서기 위한 대작전에 참여하지 않을까요?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같이보는책 / 앙드레 부샤르 글.그림, 임은경 옮김 / 2014.05.07
11,000원 ⟶ 9,900원(10% off)

같이보는책창작동화앙드레 부샤르 글.그림, 임은경 옮김
생활 속의 아주 친근한 사물을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과 섬세하고 재미난 일러스트로 독특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맞아, 맞아!’하고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다음 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인상적인 가방 캐릭터와 온 가족의 생생한 표정, 우스꽝스런 상황을 세련되게 표현한 그림이 재미를 더해 준다. 엄마 가방은 먹보 괴물이다.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삼키기 때문이다. 열쇠는 물론 장난감이나 양말도 삼키려 든다. 그래서 아빠도 엄마 가방을 싫어한다. 엄마 가방은 조련사가 필요하다. 특히 열쇠를 삼키지 않게 단단히 가르쳐야한다. 어느 날 무엇이든 삼키던 가방이 내 동생까지 삼키려 든다. 골칫덩이 먹보 괴물, 엄마 가방을 어떻게 해야 할까?독특한 상상력으로 사물을 새롭게 보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아무거나 꿀꺽꿀꺽 삼켜버리는 엄마 가방! 우리 집 열쇠도, 내 동생도, 심지어 엄마까지 꿀꺽꿀꺽! 이 욕심 많은 먹보 괴물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 가방이 심술궂고 위험한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엄마의 커다란 가방은 신비스럽고 비밀스러운 탐험의 공간일 거예요. 아무거나 꿀꺽꿀꺽 잘 삼키는 이 먹보 괴물이 가장 좋아하는 건 우리 집 열쇠예요. 이것저것 잔뜩 들어 있는 엄마의 가방을 뭐든 먹어 치우는 괴물에 비유한 발상이 매우 기발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생활 속의 아주 친근한 사물을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과 섬세하고 재미난 일러스트로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사물들도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고 관찰한다면 이처럼 매우 독특한 상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고의 틀을 길러 주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 넓은 상상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맞아, 맞아!’하고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다음 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인상적인 가방 캐릭터와 온 가족의 생생한 표정, 우스꽝스런 상황을 세련되게 표현한 그림이 재미를 더해 줍니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시즌 2 직소퍼즐 150PCS 파리의 영웅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8.10.15
6,000원 ⟶ 5,400원(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새로운 모습,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돌아온 레이디버그 친구들과 함께하는 재밌는 퍼즐놀이.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된다. 또한 아동용 판퍼즐과 같은 밑판이 없어 퍼즐 사이즈에 맞는 액자나 우드락, 하드지, 고무판 등에 여러 번 반복해서 맞춰 볼 수 있으며, 유액이 포함되어 있어 완성 후에는 액자에 넣어 보관하고 걸어두면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직소퍼즐 150조각파리를 구하기 위해서, 선택된 마리네뜨와 아드리앙! 마법의 귀걸이와 마법의 반지로 슈퍼히어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으로 변신하게 되는데…! 마법의 힘으로 슈퍼 히어로가 된 평범한 소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함께 지켜보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친구들을 직소퍼즐로 만나보세요! 새로운 모습,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돌아온 레이디버그 친구들과 재밌는 퍼즐놀이를 해요! 조각 수가 큰 직소퍼즐로 우리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시켜 주세요! 하나, 퍼즐놀이하며 사고력과 집중력도 쑥쑥!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어 나가면서 복합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아이큐가 향상됩니다. 둘, 나만의 액자에 넣어 성취감과 뿌듯함 가득! 아동용 판퍼즐과 같은 밑판이 없어 퍼즐 사이즈에 맞는 액자나 우드락, 하드지, 고무판 등에 여러 번 반복해서 맞춰 볼 수 있으며, 유액이 포함되어 있어 완성 후에는 액자에 넣어 보관하고 걸어두면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겠죠?
(우리아이를 위한 세밀화 동물백과 5) 들에 살아요
국민서관 / 크리스티앙 아바르 글, 카트린 피쇼 그림 / 200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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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자연,과학크리스티앙 아바르 글, 카트린 피쇼 그림
나무타는 로자
미세기 / 쉘리 파울즈 글, 이지영 옮김 / 200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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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창작동화쉘리 파울즈 글, 이지영 옮김
로자는 높은 곳에 잘 올라갔어요. 미끄러운 나무나 배수관도 문제없었지요. 심술궂은 새엄마와 새언니가 로자의 침대를 지붕 위에 올려놓고 거기에서 자라고 했기 때문이에요. 어느 날, 임금님이 나무 타기 대회를 열었어요. 왕국에 있는 아주 커다란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 씨앗을 따 올 수 있는 씩씩한 아가씨를 왕자의 신부로 맞이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로자도 대회에 참가하려고 길을 떠났는데... 2004년 미국 매리언 배네트 리지웨이 문학상을 수상한 쉘리 파울즈가 새롭게 들려주는 유쾌하고 발랄한 헝가리의 옛이야기입니다. 늘 긍정적이고 당당한 로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왕자는 씩씩한 로자를 좋아해! 동화책을 보면 왕자와 결혼하는 아가씨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름답고, 착하고, 순종적이고, 억울한 일이 벌어져도 많이 참습니다. 는 헝가리의 민담인 ‘하늘 끝까지 닿는 나무에 올라간 영웅 이야기’와 ‘왕자와 결혼하는 아가씨 이야기’를 접목해서 만든 이야기로, 작가 쉘리 파울즈(Shelly Fowles)는 새로운 여인상을 제시해 기존 동화책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비틀고 있습니다. 그럼 로자는 어떤 아가씨인지 알아 볼까요? 늘 씩씩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로자! 로자는 새엄마와 새언니의 구박의 대상입니다. 얼마나 구박을 하던지, 로자의 침대를 지붕 위에 올려 놓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붕 위에서 자도록 합니다. 로자의 외모를 원숭이 닮았다고 놀리기도 하고요. 이런 구박 속에서도 로자는 의기소침해 하거나 우울해 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남에게서가 아닌 자기 안에서 얻지요. 배수관을 타고 지붕 위에 올라가는 일을 신나게 하다 보니 어디든지 잘 올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언니와 엄마가 로자 외모를 심하게 놀리면 씩씩하게 한 마디 합니다. “흥, 언니 머리는 누가 똥 싸 놓은 것 같으면서!” 이런 로자의 씩씩하고 긍정적인 태도가 로자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을 만들어 줍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로자! 신데렐라 이야기에도 백설공주 이야기에도 아름다운 공주님을 도와주는 헌신적인 기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도움과 조언을 기대하기 앞서 자기 일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로자처럼요. 로자는 스스로 왕자님의 신붓감을 고르는 ‘나무 타기 대회’에 참가합니다. 그리고 누구의 도움도 없이 커다란 나무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어디든 올라가는 일이라면 자신 있었지만 아무도 꼭대기를 보지 못한 커다란 나무 앞에 서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그때 로자가 한 마디 합니다. “나무가 꽤 미끄럽네. 하지만 집에 있는 배수관도 잘 타고 오르내렸잖아.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야.” 이렇게 자신감을 스스로 불어 넣고 조금씩 조금씩 기어오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침내 성공하죠. 로자는 기존의 책에서 다루고 있는 현모양처도 아니고 착하기만한 아가씨도 아닙니다. 유쾌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평범하고도 특별한 아가씨죠. 그래서 이 이야기는 왕자와 결혼하는 아가씨 이야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가는 씩씩한 아가씨의 이야기가 됩니다. 로자 이야기가 담고 있는 긍정적인 힘이 책을 읽는 아이들 모두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나눠요!
아라미 / 케이트 웨스터런드 글, 에브 타를레 그림, 우현옥 옮김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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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창작동화케이트 웨스터런드 글, 에브 타를레 그림, 우현옥 옮김
마음나누기 시리즈 4권. 숲 속에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하지만 올해는 동물들에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질 않아요. 겨울 내내 추웠고 눈이 내리고 음식은 부족했거든요. 아기 사슴 클라라는 크리스마스가 걱정이 되어서 별님에게 도움을 달라고 빌었어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게 해달라구요. 과연 클라라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요?참다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따스한 이야기! 베풀고 나누면 소원이 이뤄지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숲 속에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하지만 올해는 동물들에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질 않아요. 겨울 내내 추웠고 눈이 내리고 음식은 부족했거든요. 아기 사슴 클라라는 크리스마스가 걱정이 되어서 별님에게 도움을 달라고 빌었어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게 해달라구요. 과연 클라라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요? [서평] 진정한 나눔은 나한테 넘치고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필요한 것을 나누어 주는 거예요. 숲속의 동물 친구들은 누구나 겨울나기가 힘든 상황이었지요. 하지만 자기가 먹으려고 아껴둔 것을 서로 나누었어요. 또, 농장의 아이들은 얼마나 따뜻한 마음을 가졌나요? 멀리 있는 숲속의 동물까지 살피고 사랑을 나누려는 마음이 너무나 사랑스럽지요. 따뜻한 이야기만큼이나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나눠요>는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진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게 될 거예요.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나눠요>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