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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우주나무 | 4-7세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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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마음을 사유하고 감각하는 그림책이다. 수채화를 즐겨 그리는 천은실 작가는 숨소리가 들릴 듯 섬세한 필치로 마음의 이미지를 펼쳐 놓았다. 강인함과 가녀림 사이, 무던함과 예민함 사이, 유려함과 투박함 사이, 좋음과 나쁨 사이, 희망과 절망 사이, 마음의 스펙트럼은 말로 다 할 수 없이 다채롭다. 그러니 마음의 이미지는 말끔한 단색이 아니다.

천은실 작가는 하나의 배경색에서도 먼지나 티끌, 땟국 같은 것이 드러나는 질감으로 표현했다.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것이 마음이다. 구상과 비구상,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도 좋다.

  출판사 리뷰

마음의 갈피를 잡는 그림책.

우주나무 그림책 9권. 알 듯 모를 듯 미묘한 마음의 미로를 탐색한다. ‘이따금 우리 집에 내 마음만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집이 이사를 가면, 내 마음도 이사를 갈까요? 내가 아끼는 물건들에는 내 마음이 깃들어 있나요? 나쁜 마음은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릴 수 없나요? 생겨났다 없어지고, 이랬다저랬다 하는 내 마음. 내가 품었던 그 모든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사유의 꼭지를 건드리는 서정적인 글과 다채로운 마음의 이미지를 섬세하게 물들인 환상적인 그림이 조화롭다.

섬세하게 표현한 마음의 스펙트럼
내 마음을 알고 느끼고 보살피기


내 마음을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모두 내 마음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의문에 사로잡힌다. 나는 정말 내 마음을 잘 알고 있을까? 내가 안다고 여기는 그 마음이 정말로 내 마음일까? 이것인지 저것인지 헷갈리고,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마음을 느껴본 적 있지 않은가. 얕은 개울 같다가도 깊이를 알 수 없는 심해 같기도 하다. 새싹처럼 보드랍고 여린가 하면 고목 껍질처럼 거칠다. 태산처럼 한결같아 보이다가 변화무쌍한 바람 같기도 하다. 무쇠처럼 강인한 듯하면서 유리처럼 깨지기도 쉽다. 마음은 그렇다.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할까 싶다. 생각, 의지, 바람, 정, 희망, 소망, 욕망, 꿈 따위. 우리가 ‘마음’이라는 말로 표현하곤 하는 의미들을 모두 모은들 마음의 정의가 되기엔 턱없이 모자랄 테니. 때때로 자신의 마음이라는 미로에 갇히는 것이 자연스러울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그 미로에서 취하는 자세와 태도다. 공포에 눈감는 게 아니라 여행이나 모험을 하듯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것. 모르는 게 없다고 여겼던 동네에서 처음 보는 집을 발견하듯 미처 몰랐던 낯선 내 마음을 만나고 탐색하며 우리는 마음을 알아 간다. 성장하고, 성숙해진다.
이 책은 마음을 사유하고 감각하는 그림책이다. 수채화를 즐겨 그리는 천은실 작가는 숨소리가 들릴 듯 섬세한 필치로 마음의 이미지를 펼쳐 놓았다. 강인함과 가녀림 사이, 무던함과 예민함 사이, 유려함과 투박함 사이, 좋음과 나쁨 사이, 희망과 절망 사이, 마음의 스펙트럼은 말로 다 할 수 없이 다채롭다. 그러니 마음의 이미지는 말끔한 단색이 아니다. 천은실 작가는 하나의 배경색에서도 먼지나 티끌, 땟국 같은 것이 드러나는 질감으로 표현했다.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것이 마음이다. 구상과 비구상,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도 좋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하섭
우리 삶의 덕목들을 생각하며 여러 갈래의 글을 씁니다. 작품으로는 《봄이다》, 《네가 처음》, 《나 책이야》, 《눈물이 난다》, 《책벌레 이도》, 《해치와 괴물 사형제》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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