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바다 동물들의 차이를 재치 있게 보여 주며,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한다. 반복되는 만남과 대화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비교하는 눈을 키우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배달부 끼룩과 함께, 개성 넘치는 바다 동물들을 만나 보자.
출판사 리뷰
닮은 듯 다른 바다 동물 중
진짜 바다사자 찾기!북극곰으로부터 생일 케이크 배달을 부탁받은 배달부 끼룩. “바다사자 씨, 배달 왔습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나온 건, 바다사자와 꼭 닯은 강치였어요. 다시 찾아갔지만 이번엔 바다표범이라네요? 덩치가 작으면 강치, 몸매가 둥글둥글하면 바다표범, 멋진 엄니가 있으면 바다코끼리라고 해요. 헷갈리고 헷갈리는 배달의 여정! 과연, 진짜 바다사자는 어디에 있을까요? 닮은 듯 다른 바다동물들의 특징을 재미있게 배워 보아요. 맨 마지막엔 이 모든 바다동물들을 놀라게 할 배달부 끼룩의 비밀이 밝혀진답니다.
우리는 반질반질한 털에 지느러미를 가진 해양 포유류들의 이름을 뒤죽박죽 바꿔 부르거나, 그냥 ‘물개’라고 뭉뚱그려 부를 때가 많아요.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각자만의 뚜렷한 특징과 개성이 있지요. 『바다다사에게 배달 중』은 이런 바다 동물들의 차이를 재치 있게 보여 주며,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해요. 반복되는 만남과 대화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비교하는 눈을 키우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배달부 끼룩과 함께, 개성 넘치는 바다 동물들을 만나 보아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쓰카 겐타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책의 글을 쓰는 글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날지 않습니다!》 《게으르지 않습니다!》 《꿈쩍도 안 할 거야》 《기차다냥》 《귀신이다냥》이 있습니다.https://otsukaken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