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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었어
소원나무 | 4-7세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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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학교생활’, ‘친구 관계’를 재치있게 다룬 초등학교 저학년 읽기 그림책, 소원우리숲그림책 24권. 『물었어』는 학교에서 온종일 티격태격했던 영서와 지우가 교실에 나타난 모기 때문에 싸우고, 또 모기 덕분에 화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질문하다.’라는 의미와 ‘벌레가 주둥이 끝으로 살을 찌르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 동음이의어 ‘물다’를 재치있게 풀어내어 어린이 독자가 ‘말놀이’에 대한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중요한 것은 싸우지 않는 것보다 잘 화해하는 것!
꽁꽁 감춰 뒀던 속마음을 말하면 친구와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

수업을 마치고 교실에 남은 영서와 지우가 서로를 흘끔거리며 씩씩대고 있습니다. 그러자 교실에 나타난 모기가 두 친구에게 찾아가 왜 기분이 안 좋은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꼬치꼬치 캐묻습니다. 그때, 영서가 먼저 말을 꺼내며 두 사람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영서는 지우한테 자신이 속상했던 이유를 설명하며 그로 인해 어떠한 마음이 들었는지 말해 줍니다. 그 말은 들은 지우도 자신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야기합니다. 말을 주고받을수록 두 친구의 감정은 커지지만, 점점 더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동글 작가는 아이들이 친구와 깊은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싸우지 않는 것보다, 싸우고 나서 잘 화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친구와의 관계를 망칠까 봐 두려워서 대화를 피하는 일은 오리려 사이가 멀어지게 될 수도 있지요. 만약 나와 갈등을 겪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내가 먼저 용기를 내어 대화를 요청해 보면 어떨까요? 마음속에 있던 나의 속마음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좋은 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으니까요.

말의 재미가 쏙쏙! 동음이의어로 유쾌하게 풀어낸 ‘말놀이’ 그림책!
“물기도 하고, 묻기도 하는 이상한 모기가 나타났다!”

이 책은 ‘질문하다.’라는 의미의 ‘묻다’와 ‘벌레가 주둥이 끝으로 살을 찌르다.’라는 의미의 ‘물다’의 과거형 ‘물었다’를 언어유희로 이야기 속에 녹여 ‘동음이의어’의 특성을 유쾌하게 반영한 그림책입니다. 동음이의어는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단어로 문장의 맥락을 통해 그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동음이의어는 우리나라 고전 소설에서도 활용될 만큼 문학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표현 방식의 하나이며 국어 수업을 통해 우리말의 기초를 배우는 초등학생에게 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말놀이’가 되기도 합니다. 어린이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내가 아는 낱말 중에 어떤 동음이의어가 있는지 찾아보고, 직접 활용해 봄으로써 단어 사용의 폭을 넓혀 가며 우리말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동글 x 이주희 작가의 신작 그림책 『물었어』!
재담 섞인 글과 통통 튀는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의 마음속에 찾아갑니다!

명절이면 생각나는 그림책! 『전놀이』와 『초코칩을 심으면』, 『도둑으로 몰린 절구』 등 다양한 그림책의 글을 쓴 동글 작가는 세상 속에서 발견한 유쾌한 순간들을 모아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작가입니다. 이번에 출간한 신작 그림책, 『물었어』에서 교실에서 다툼이 일어난 직후의 어색한 분위기, 친구 사이의 미묘한 관계, 그 사이를 능청스럽게 넘나드는 모기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내어 독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어떡하지?! 고양이』, 『고민 식당』 등 사랑스러운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지는 이주희 작가는 『물었어』를 통해 글맛을 잘 잘린 배치와 그림 구도로 이야기를 한 층 더 입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또한, 그림을 통해 이야기 속 두 주인공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마치 어딘가에 실제로 있을 것 같은 초등학생 어린이의 모습으로 묘사하여 친근감이 가득 느껴지는 캐릭터를 완성 시켰습니다. 이처럼 『물었어』는 두 작가의 어린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잘 전달되는 그림책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선물처럼 독자들의 마음속에 찾아갈 것입니다.


“괜찮아?”
가끔은 나에게, 가끔은 친구에게 살짝 물어보세요.
마음이 간질간질, 따뜻해질 거예요.
『물었어』와 함께 그런 하루가 되길 바라요.
-동글 작가의 말


여러분, 저도 여러분께 물어보고 싶어요!
『물었어』 재미있지 않나요?
아니라고 하면 또 물어버릴 거예요. 애애앵-
-이주희 작가의 말




“너희들 표정이 이상한데? 무슨 일이야?”
모기가 물었어.

“지우야, 왜 그러는데? 너희 싸웠어? 아휴, 궁금해.”
모기가 또 물었어.
“아, 진짜 저리 가!”
지우가 손을 휘저으며 소리쳤어.
“뭐? 너, 나한테 하는 말이야?”
영서가 지우를 흘끔거렸어.

  작가 소개

지은이 : 동글
안녕하세요. 동글입니다. 동그란 세상을 두리번거리며 걷다가 가끔은 쪼그려 앉아 가만가만 물어보는 걸 좋아해요. "무슨 생각해?", "괜찮아?"라고요. 그러다 보면 새로운 이야기가 다가와 준답니다. 쓴 그림책으로는 『전놀이』, 『도둑으로 몰린 절구』, 『초코칩을 심으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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