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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시공주니어 | 4-7세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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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기 집 아궁이 밑에 있는 보물을 발견하기 위해 신발창이 닳도록 먼 길을 떠나야 했던 가난한 노인 이삭의 보물 같은 이야기. 수려한 그림과 함께 희망과 노력, 가능성에 대한 믿음, 그리고 겸손의 덕목을 전하는 작품으로, 수묵화의 느낌을 실어 영국에서 전해오는 옛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이삭은 너무도 가난한 노인이다. 어느날 꿈이 예시한 대로 보물을 찾아 왕궁으로 먼 길을 떠나지만, 왕궁에 도착해서야 자기 집 아궁이 밑에 보물이 있다는 걸 깨닫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먼 길을 돌아간 것을 속상해하지 않는다. 보물을 찾도록 예시를 준 하느님께 감사하며 예배당을 지어, '가까이 있는 것을 찾기 위해 멀리 떠나야 할 때도 있다'고 자신이 깨달은 바를 벽에 새긴다.

아무리 가까이 있다 하더라도 보물을 얻기 위해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수고와 고생이 필요했듯, 무엇이든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인내와 노력,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전한다. 또한 보물의 위치를 알게 해 준 보초대장에게 보석을 나누어주는 대목에서, 자신이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나눌 줄 아는 마음 씀씀이야말로 보물을 더욱 값지게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출판사 리뷰

뜻밖에 보물을 발견하게 된 가난한 노인, 이삭.
그 보물을 어떻게 써야 할까?
보물은 대체 어디에 숨어 있었던 걸까?
수려한 그림과 함께 희망과 노력, 가능성에 대한 믿음,
그리고 겸손의 덕목을 전하는 유리 슐레비츠의 《보물》!

‘보물’의 진의를 전하는 유리 슐레비츠의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보물》의 첫 장을 펼치면 먼저 깜짝 놀라게 된다. ‘어찌나 가난한지 저녁도 굶고 자기 일쑤’였다던 이삭의 뱃속을 보여 주기라도 하듯, 첫 장에는 아무 그림 없이 텅 비어 있다. 그러나 첫 장만이 아니다. ‘다시는 가난하지 않게 잘’ 살게 되었다는 맨 마지막 장에도 그림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너무도 가난한 노인 이삭이 뜻밖의 ‘보물’을 발견하고 온갖 호사를 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법도 한데, 그런 평범한 전개와는 전혀 다른 《보물》. 이 작품은 어떤 상징을 품고 있을까?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 멀리 돌아갈 줄 아는 인내와 노력
그리고 ‘보물’을 더욱 값지게 쓸 줄 아는 지혜!

이삭은 너무도 가난한 노인이다. 어느 날 이삭은 꿈이 예시한 대로 보물을 찾아 왕궁으로 먼 길을 떠나지만, 왕궁에 도착해서야 보물은 자기 집 아궁이 밑에 있다는 걸 깨닫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 다음에 보이는 이삭의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이삭은 보물을 찾기 위해 먼 길을 돌아간 것을 속상해하지 않는다. 보물을 찾도록 예시를 준 하느님께 감사하며 예배당을 지어, ‘가까이 있는 것을 찾기 위해 멀리 떠나야 할 때도 있다.’라고 자신이 깨달은 바를 벽에 새긴다. 아무리 가까이 있다 하더라도 보물을 얻기 위해서 먼 길을 떠나는 수고와 고생이 필요했듯이, 무엇이든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인내와 노력, 정성을 들여야 함을 은유적으로 전한다. 또 이삭은 왕궁 앞에서 자신에게 보물의 위치를 알게 해 준 보초 대장에게도 값비싼 보석을 보내 준다. 자신이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나눌 줄 아는 마음 씀씀이로 ‘보물’을 더욱 값지게 하고 있다.

내 마음속에 숨겨진 보물 찾기
《보물》에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이자 반전 아닌 반전을 보이는 부분은, 멀리 있는 줄 알았던 보물이 바로 자기 집 아궁이 밑에 있었다는 점, 정작 다른 이가 이삭의 보물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정성을 기울이고, 열심히 찾고 꺼내어 값지게 써야 할 그 무엇도 바로 우리 자신 안에 있는 것은 아닐까. 누구나 내면에 빛나는 무언가가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 열심히 갈고 닦아 꺼내어 값지게 쓸 것, 그것이 《보물》이 전하는 또 하나의 값진 보석일 것이다.

《보물》을 더욱 값지게 만드는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
1980년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보물》은 영국에서 전해 오는 옛이야기를 유리 슐레비츠가 자신만의 다소곳한 문장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유리 슐레비츠는 이미 《비 오는 날》, 《새벽》, 《비밀의 방》 등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영상미와 동양적인 정서를 잘 표현한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보물》에서도 군데군데 수묵담채화를 연상시키는 자연 풍광으로 유리 슐레비츠의 여전한 영상미를 느끼게 한다. 전반부와 후반부의 그림이 마치 좌우를 바꾸어 반전시킨 듯 비슷한 느낌을 주는 구성, 영화 필름을 한 컷 한 컷 보는 듯한 정지된 동작들과 절제된 인물 표정이, 배경으로 그려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시키며 동양의 정적인 느낌을 듬뿍 전한다. 글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생명력이 느껴지는 유리 슐레비츠의 수려한 그림은 ‘보물’ 같은 값진 이야기에 빛을 더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유리 슐레비츠
1935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미술 공부를 했다. 《세상에 둘도 없는 바보와 하늘을 나는 배》(1969), 《보물》(1979), 《스노우Snow》(1999), 《내가 만난 꿈의 지도》(2009)로 네 차례나 칼데콧 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월요일 아침에》, 《마법사》, 《비 오는 날》(1970년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에서 동메달 수상), 《새벽》(1975년 크리스토퍼상 수상, 1976년 IBBY 아너북으로 선정) 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뉴욕에 소재한 NSSR(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그림책의 글쓰기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써낸 그림책 이론서는 그림책 작가와 지망생들의 필독서로 30년 넘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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