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음봄 인성동화 시리즈. 울림이 있는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알고 소통을 통해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도와주는 시리즈이다.
고슴도치 두 마리가 추운 겨울밤을 함께 보내게 되었다. 꼭 붙어 있자니 서로의 가시에 찔려 아프고 떨어져 있자니 밤공기는 너무나 차가웠다. 과연 두 고슴도치는 무사히 겨울밤을 보낼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예의란 마음의 촛불이 꺼지지 않게 조심조심 다가가는 것고슴도치 두 마리가 추운 겨울밤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꼭 붙어 있자니 서로의 가시에 찔려 아프고 떨어져 있자니 밤공기는 너무나 차갑습니다.
과연 두 고슴도치는 무사히 겨울밤을 보낼 수 있을까요?
때로는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이 서로에게 큰 상처를 줍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지요. 예의란 마음의 촛불이 꺼지지 않을 만큼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예의’라는 단어 뒤에는 늘 ‘지키다’란 말이 따라붙어요. 지킨다는 것은 주의를 기울이고, 약속을 어기지 않도록 늘 살핀다는 뜻이지요. 결국 예의는 상대의 마음에 주의를 기울이고 늘 살피는 것입니다. 촛불은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뜨겁고, 조금만 바람을 일으켜도 흔들리고 꺼지지요.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꺼지지 않게 조심조심 대하는 것, 밝고 고요하게 빛날 수 있도록 서로를 지켜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마음봄 인성동화> 어떤 책인가요? 진정한 인성 교육은 나와 너와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마음봄 인성동화>시리즈는 울림이 있는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서로의 마음의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알고 소통을 통해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왜 <마음봄 인성동화> 일까요?-유아 교육 전문가의 기획과 구성
유아기는 자아와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 시기에 자리 잡은 바른 인성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인류 보편의 가치와 주제를 담은 이야기
신화·전설·민담을 비롯해 장자·노자·소크라테스·쇼펜하우어 등 동서양 철학자들의 이야기 등 인류 보편의 가치와 주제가 담겨 있습니다.
-균형 있는 구성
교육부에서 발표한 인성 덕목, 서울시 교육청의 인성교육 길라잡이를 기반으로, 자기성찰
작가 소개
저자 : 김진락
아동문학가로 오랫동안 많은 책을 기획하고 펴내며, 일본 국립법인 쓰쿠바기술대학 객원교수를 지냈습니다. 현재 《조선일보》를 비롯한 주요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국기원 인성교육추진위원회 위원장, 조선소리봄인성교육연구소 소장, (주)소리봄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출판문화대상과 일본이바라키콘텐츠대상을 수상하고, 국제일러스트레이션비엔날레 한국 대표작,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의책’ 선정 도서로 주목받은 '작은 철학자 시리즈'(108권), '소리봄 명화명작 시리즈'(60권)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초과학 그림 동화 시리즈'(한국과학기술도서상) 《불타는 오두막》 《상자의 비밀》 《하마의 눈알 찾기》(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앗, 들켰다!》 《좀 다르면 어때!》 《여우야 여우야》 《방귀쟁이 방귀 시합》 등을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