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느 겨울 아침, 숲 속에 ?선 사람이 나타났어요!
세찬 눈보라가 지나간 후 숲 속 나무들은 하얀 눈옷을 입었어요. 아침이 나무 사이로 기지개를 켜자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요. 그때 새들이 소리쳤어요.
'숲 속에 낯선 사람이 나타났어요!'
숲 속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칼 샘스와 진 스토익의 겨울 이야기,
「숲 속에 누가 들어왔어요」는 아름다운 사진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로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벤자민 프랭클린 어워드를 비롯 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아름다운 사진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진 스토익
미시건의 한 농장에서 태어나, 중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습니다. 그 후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 칼을 따라 사계절을 사진에 담는 일을 시작했다. 진은 칼에게 예술가의 눈을 갖고 자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법을 일러 주고 격려했다. 칼 역시 진에게 사진 찍는 기술을 가르쳐 주었다.
저자 : 칼 샘스
미시건 북쪽 오사블 강 입구의 한 섬에서 자라 스포츠와 사냥, 낚시를 즐겨 하며 지냈다. 센트럴 미시건 대학교에서 야외 레크리에이션과 스피치를 전공하고 아버지와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었다. 아내의 격려에 힘입어 야생 풍경을 사진에 담는 일을 하게 되었다.
엮음 : 이미애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7년 「조선일보」와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94년 새벗문학상과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2000년 삼성문학상 장편동화부문에서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큰 나무 아래 작은 풀잎>, 그림책 <모두 모여 냠냠냠>, <이렇게 자볼까? 저렇게 자볼까?>, <가을을 만났어요>, 장편동화 <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 <행복한 강아지 뭉치>, <꿈을 찾아 한 걸음씩>,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바나나 필통 속의 꽁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