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자꾸만 남의 것과 바꾸는 토끼의 이야기다. 이 시기의 대다수 유아들이 갖고 있는 특성을 표현하고 있다. 친구의 것도 내 것처럼 소유하고 싶어 하는 유아들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의 가치를 알려 주고, 소중히 해야 함을 알려 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내가 가진 것보다 남의 것만 탐내는 유아들에게 전하는 교훈!
가을의 신비로움을 느껴요토끼 총총이는 소리 나는 막대기로 연주를 멋지게 잘했어요. 그런데 총총이는 이따금씩 소리 나는 막대기가 시시했어요. 더 좋은 막대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때 여우가 다가와 자신의 마법의 막대기와 바꾸자고 했어요. 토끼는 얼른 여우와 막대기를 바꿨어요. 그런데 마법의 막대기를 들고 이리저리 흔들어도 아무런 마법이 일어나지 않았지요. 토끼는 실망하며 한숨을 푹 내쉬었어요. 그때 거위가 다가왔어요. 마법의 막대기는 비가 올 때 마법을 부린다면서 자신의 먼 곳을 보는 막대기와 바꾸자고 했지요. 토끼는 이번에도 막대기를 바꾸었어요. 그런데 그 뒤로 또 사자가 다가와 엉킨 털을 풀어 주는 막대기와 바꾸자고 했어요. 토끼는 얼른 막대기를 바꾸었지요. 토끼는 자꾸자꾸 막대기를 바꾸다가 문득 소리 나는 막대기가 떠올랐어요. 그리고 다시 소리 나는 막대기가 갖고 싶어졌지요. 과연 토끼는 소리 나는 막대기를 찾을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막대기>는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자꾸만 남의 것과 바꾸는 토끼의 이야기예요. 이 시기의 대다수 유아들이 갖고 있는 특성을 표현하고 있지요. 친구의 것도 내 것처럼 소유하고 싶어 하는 유아들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의 가치를 알려 주고, 소중히 해야 함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토끼 총총이는 소리 나는 막대기로 연주를 멋지게 잘했어요.
하지만 이따금씩 총총이는 소리 나는 막대기가 시시하게 느껴졌지요.

그런 총총이에게 여우가 다가왔어요.
여우는 자신의 마법의 막대기와 소리 나는 막대기를 바꾸자고 했지요.
총총이는 냉큼 막대기를 맞바꾸었어요.

총총이는 비가 오지 않으면 마법의 막대기가 쓸모없다는 걸 알아차렸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엄마 거위가 가진 먼 곳을 보는 막대기와 맞바꾸었지요.
과연 총총이가 이번에는 자신의 막대기를 마음에 들어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