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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 보는 날
북스토리아이 | 4-7세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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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책 읽는 우리 집 시리즈 12권. 처음 집에 혼자 남은 아이의 심리를 환상적인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잠시 외출한 엄마와 떨어져 혼자 집을 보며 엄마를 기다리는 아짱의 특별한 시간들이 담겨 있다.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엄마가 급하게 할머니 댁에 가게 되자, 아짱은 혼자 남아 집을 보게 된다. “혼자 집에 있을 수 있겠니?”라는 엄마의 물음에 씩씩하게 “네, 할 수 있어요.”라고 시원스레 대답은 했지만, 막상 엄마가 나가고 없는 집은 조용하고 썰렁해지는 느낌이다.서정적인 그림과 따뜻한 작품을 주로 그리는 모리 요코 작가는 과하지 않은 절제된 색과 연필 선만을 사용하여 창문 너머로 들어오던 해가 조금씩 저물며 집 안이 어두워지는 시간의 변화를 아짱의 감정 변화와 잘 버무려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화폭에 잘 담아냈다. 모리 요코 작가는 아짱의 특별한 하루를 통해 때로는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할 때가 있지만, 그 시간이 결코 무섭지 않고, 어쩌면 아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다는 비밀을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엄마 없이 처음 혼자 집을 본 아짱의 두근두근한 하루
“이게 무슨 소리지?”

처음 집에 혼자 남은 아이의 심리를 환상적인 그림으로 담아낸 특별한 그림책!

모든 처음은 두렵다. 하지만 처음이 있어야 또다시 새로운 뭔가를 시작할 수 있는 법. 누구에게나 ‘처음’ 시도하는 것은 설렘과 함께 두려움이 따른다. 처음 주는 음식을 안 먹겠다고 하더니 맛을 보고 좋아하며 더 달라고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처음 해보는 놀이에 겁을 먹고 안 하겠다고 하다가도, 금세 익숙해져서 깔깔거리며 웃는 아이도 있다. 모두 처음 경험하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유독 아이가 처음 경험하는 것 중 엄마와 아이 모두를 진땀 빼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다. 언젠가는 분명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도 아무렇지 않을 만큼 성장하겠지만, 엄마도 없이 아이가 집에 혼자 있다면 어떨까? 아마도 아이가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은 불안감일 것이다. 엄마는 언제 오실지 시계만 보게 되고 그럴수록 시간은 너무 느리게 가고, 날이 어두워져서 집이 어두워지면 익숙한 물건들조차 낯설게 느껴지며 어두운 구석에서 뭔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불안감이 엄습할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잘 보여주는, 무섭지만 용기를 내 처음 혼자 시간을 보내는 아이의 심리가 잘 투영된 『혼자 집 보는 날』이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북스토리아이의 '책 읽는 우리 집' 시리즈 열두 번째 그림책 『혼자 집 보는 날』은 잠시 외출한 엄마와 떨어져 혼자 집을 보며 엄마를 기다리는 아짱의 특별한 시간들이 담겨 있다.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엄마가 급하게 할머니 댁에 가게 되자, 아짱은 혼자 남아 집을 보게 된다. “혼자 집에 있을 수 있겠니?”라는 엄마의 물음에 씩씩하게 “네, 할 수 있어요.”라고 시원스레 대답은 했지만, 막상 엄마가 나가고 없는 집은 조용하고 썰렁해지는 느낌이다. 서정적인 그림과 따뜻한 작품을 주로 그리는 모리 요코 작가는 과하지 않은 절제된 색과 연필 선만을 사용하여 창문 너머로 들어오던 해가 조금씩 저물며 집 안이 어두워지는 시간의 변화를 아짱의 감정 변화와 잘 버무려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화폭에 잘 담아냈다. 모리 요코 작가는 아짱의 특별한 하루를 통해 때로는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할 때가 있지만, 그 시간이 결코 무섭지 않고, 어쩌면 아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다는 비밀을 알려준다. 아짱의 그 특별한 시간에는 과연 무슨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도대체 아무도 없는 빈집에서 아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어느 누구라도 엄마 없이 제일 처음으로 집을 보던 날의 기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불안하고 두렵지만, 아짱처럼 용기 내 혼자 집을 볼 수 있다고 말했기에, 홀로 남아서 엄마를 기다리던 그날의 기억을. 누구나 경험한, 그리고 어떤 아이라도 경험하게 될, 불안감을 안은 채 혼자 시간을 견뎌 내는 아이의 심리가 그림책 『혼자 집 보는 날』에도 잘 드러나 있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짱이 간식을 먹고 있는데, 엄마가 할머니께서 편찮으시다는 전화를 받는다. 엄마가 아짱에게 집에 혼자 있을 수 있는지 묻자, 아짱이 “네, 할 수 있어요.”라고 해서 엄마는 잠시 외출을 한다. 엄마와 떨어져 처음으로 혼자 집에 남은 아짱. 조금씩 집이 조용해지고 어두워지더니, “째깍, 째깍, 째깍.” 시계 소리만 들리고, 엄마는 언제쯤 오실지 궁금해진다. 어느새 집 안이 점점 어두워지고 썰렁해지자 아짱은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주방으로 갔다. 그런데 어디선가 “딸그락.” 하는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마루가 “삐걱.” 하고 울렸다. 수도꼭지에서 “똑─.” 하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순간, 주방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지는데…….

화들짝 놀라서 탁자 속으로 기어들어 가는 아짱의 모습과 두려운 느낌을 반영한 사실적인 그림들은 아이들의 내면을 고스란히 담아내 실제 읽는 독자들도 엄마 없이 혼자 떨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모리 요코는 가슴이 쿵쾅거리고 조마조마해지는 이 두려움이 사실은 별것 아닌 거라는 것을 조심스럽게 알게 해준다. 아무도 없는 집에 처음 혼자 남아서 집을 보는 아이의 불안하면서도 초조한 심리를 잘 담아낸 그림책 『혼자 집 보는 날』을 통해, 아이들은 새로운 것이 결코 무섭지만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아짱이 엄마가 외출한 사이 집 안에서 혼자만의 비밀이 생긴 것처럼, 이 책으로 아짱의 특별한 시간들을 함께 보낸 아이들도 처음 무언가를 할 때 생기는 두려움이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선물받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모리 요코
1959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예술대학 미술학부 회화과를 졸업했고, 도쿄 예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주로 펜과 연필을 사용하여 따뜻한 작품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2001년에는 도큐 세타가야 선의 개인전 ‘모리 요코 그림 사진 전철’이 1개월간 운행되었습니다. 2005년에 발표한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심사위원 추천작 『뒷골목의 도깨비』는 1960년대 도쿄의 뒷골목을 무대로 하여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판타지를 그림책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다케우치 도시하루 연출의 무대에서 미술을 담당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가나가와 현에 살고 있습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집에 가는 길』 『보름달 마을』 『우리들의 비밀연구소』 『종이 오려서 놀자』 『한밤중의 눈사람』 등이 있습니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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