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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파랑새 | 4-7세 |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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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파랑새 그림책 시리즈 111권. 섬진강을 주제로 쓴 연작시로 ‘섬진강 시인’으로도 불리는 김용택 작가의 작품으로, 작가는 섬진강변에서 자고 나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맑은 감성과 섬세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들려준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집안일을 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 생활 모습과, 아이들이 집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작가의 글에 표현된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은 김재홍 화백의 그림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산굽이를 휘돌며 흐르는 푸릇한 섬진강 물빛과 아이가 집에 돌아올 때부터 하루해가 저무는 때까지 점차 흘러가는 시간의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낸 화백의 솜씨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섬진강 시인 김용택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섬진강을 주제로 쓴 연작시로 ‘섬진강 시인’으로도 불리는 김용택 작가의 신간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작가는 섬진강변에서 자고 나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맑은 감성과 섬세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들려줍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집안일을 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 생활 모습과, 아이들이 집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글에 표현된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은 김재홍 화백의 그림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하여 그림을 그려 온 화백은 김용택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을 직접 답사하고 풍경을 관찰하며 맑고 푸른 섬진강 주변 모습을 온전히 그림에 옮겨 냈습니다. 산굽이를 휘돌며 흐르는 푸릇한 섬진강 물빛과 아이가 집에 돌아올 때부터 하루해가 저무는 때까지 점차 흘러가는 시간의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낸 화백의 솜씨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어리지만 나도 집안일을 도울 수 있어요!
‘나’는 집에 돌아오면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보리쌀도 씻고, 감자 껍질도 긁고, 방과 마루도 깨끗이 쓸고 닦습니다. 때로는 어린 동생들도 돌봅니다. 젖먹이 동생이 깨면 젖을 먹이러 동생을 업고 엄마가 일하는 보리밭에도 갑니다. 가끔은 운동장이나 강변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엄마가 내게 맡기고 간 일이니 끝까지 책임지고 해야 합니다. 집안일은 엄마, 아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엄마가 집에 돌아오시면 보시고 잘했다 칭찬하시겠죠?

집안일을 하며 아이는 가족의 일원으로 성장해 갑니다
박수근 화백의 「아기 보는 소녀」는 아직 어린 동생을 등에 업은 소녀가 따뜻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담은 그림입니다. 그의 그림 속에는 이런 아이들의 모습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 시절,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우리네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힘든 시절, 부모님은 장이나 밭에 나가 일하시고, 아이들은 집안일을 하거나 동생들을 돌보며 부모님을 도왔습니다. 시간이 흘러 가족의 모습이나 상황도 많이 변했습니다. 그림책 속 아이처럼 동생이 여럿 있거나,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집안일을 하는 아이의 모습은 드문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가족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도우며 가정 안에 사랑과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는 점이나, 아이들이 가족 안에서 첫 교육을 받는다는 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안일》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자세와 자신이 맡은 책임을 다한 뒤에 느끼는 즐거움과 성취감에 대해 알려 줍니다. 그림책을 보며 자신 역시 가족의 일원이기에 집안일을 도와야 한다는 인식부터 심어 주면 어떨까요? 물론 집안일을 도와준 아이에게 칭찬하는 일도 잊으면 안 됩니다. 깨끗해진 집 안을 둘러보며 “내 새끼, 집안일도 참 잘해 놓았네.”라고 한 그림책 속 어머니의 말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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