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선화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숭례문학당을 만난 후 비경쟁 독서토론에 눈을 떴고, 이후 제2의 독서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2015년부터 도서관, 교육청, 대학에서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직장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독서모임과 글쓰기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글쓰기로 나를 찾다』, 『책으로 통하는 아이들』, 『일상 인문학 습관』이 있다.
지은이 : 임미진
‘소리로’에서 낭독을 가르치는 사람. KBS 공채 25기로 성우가 됐고,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디지몬 테이머즈> 등을 시작으로 TV와 라디오의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연기와 내레이션을 했다. 정부와 기업의 다양한 캠페인과 박물관, 아파트, 은행 등 생활 곳곳에서 들리는 친숙한 안내음으로도 우리 귀에 익숙하다. 20여년 전부터 목소리 연기와 스피치 수업을 하다 지금은 ‘소리 내어 읽기’의 중요성을 깨달아 기업, 도서관, 학교 등에서 ‘낭독’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이며, 저서로는 『소리 내어 읽기의 힘』 『낭독을 시작합니다』(공저)가 있다.
지은이 : 고기현
약대를 나와서 20년간 제약회사를 다님. 꼬기약사라는 필명으로 SNS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마케팅 & 세일즈 전문회사 (주)스마힐 대표이사로 도움이 필요한 회사들과 개인들의 성공을 돕고 있음.
지은이 : 이주형
감정이나 정서, 배려보다는 원칙, 효율, 숫자를 중요시하며 살아왔는데요, 오랜 동안 그렇게 살다보니 공감능력도 감정이입도 잘 못하는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원래 타고난 게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그동안 ‘읽기’는 저에게 있어 곧 ‘지식습득’을 의미했던 것 같고 ‘말하기’는 그냥 ‘정보전달’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벌어지는, 제가 하는 모든 것은 미리 계획해야 하고 잘 마쳐져야만 하는 ‘업무’ 또는 ‘일’이 되어버린 건 이미 오래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어느 것도 차분히 맘 편하게 즐기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 모든 걸 돌아보게 해준 거울이 저에게 ‘낭독’입니다. 그 전에는 제 그런 모습조차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지은이 : 이재연
서울에서 6년째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로, 아름답고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에 관심이 많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 그리고 영양제를 통해 누구보다 철저히 육체적 건강을 관리해왔다. 그러나 정작 정신 건강은 신경 쓰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못하던 중에 낭독을 통해 마음의 균형을 되찾았다. 그 이후 낭독의 힘을 주변에 전하며, 더 많은 사람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지은이 : 진윤희
지금은 장성한 두 아들을 둔 워킹맘으로, 20년 넘게 영어를 가르쳐 왔다. 현재는 영어 공부방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책과 낭독을 사랑하며, 이야기에 숨을 불어넣는 북나레이터를 꿈꾼다. 말과 마음이 이어지는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생동감 있는 전달을 즐긴다. 꽃과 나무, 하늘과 노을을 좋아하고 자연 속에서 머무는 캠핑과 여행으로 삶의 여백을 채운다. 소박한 일상에서 기쁨을 찾고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대화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 새로움 앞에서는 종종 망설이지만, 마음을 다해 한 걸음 내딛을 줄 아는 사람이다.
지은이 : 김정화
새벽 햇살처럼 따스한 그녀는 두 딸의 도시락에 사랑을 담아 하루를 엽니다. 소리 내어 책 읽기를 좋아하는 그녀는 저녁보다 아침을, 겨울보다 여름을 더 사랑하며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지은이 : 김연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할 때부터 사람을 관리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그 후, 국내외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며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를 했고, 언론매체에서 MCN과 마케팅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서울시, 한국관광공사와 같은 국내 기관쁜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케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있으며, 서울시와 해외 기관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스타트업 대표들, 대학생, 대학원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와 멘토링을 하고 있다. 본업 외에도 제2의 캐릭터로서 목소리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 만 6년 이상 라디오 방송을 했고, 2022년부터 낭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이용하는 한국점자도서관에 꾸준히 목소리 기부를 해오고 있다. 그 외에도 공연, 행사, 매체 등 목소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윤하림
말괄량이 40대, 순수함이 아직 좋은 철없는 어른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일상의 힐링이자 취미는 식물 키우기라고 한다. 정성을 다해도 살아남은 식물은 두세 개 남짓이라나 때론 이별하는 식물로 속상할 때 있지만 도전은 멈출 수 없다고 한다. 오늘도 새로이 산 식물 분갈이에 심취 중이라고도 전했다. 글 쓰는 자체가 행복이라고 한다. 행복은 흘러가야 한다고 그래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녀에겐 영혼을 위로하는 따뜻한 글을 쓰는 게 소망이다. 자신의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세상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한다.
지은이 : 엄미희
영문학,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번역가, 방송작가를 거쳐 현재는 딸 둘 엄마이자 15년차 공무원. 일상의 지루함을 못 견디고 틈만 나면 재미난 딴짓을 찾아다님. 덕분에 애매하게 잡기에 능한 편. 요즘은 낭독하며 책 속 인물에 빙의한 역할놀이에 심취 중. 언젠가 두 딸과 함께하는 ‘빨간머리 앤’ 낭독 완독을 꿈꾸는 낭독러버.
지은이 : 김한성
건축가, 공간디자이너. 누군가와 공명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람. 책 읽기를 좋아하고 아름답고 새로운 것을 사랑하는 사람. 건축을 전공했고,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며 건축관련 컨설팅과 캐릭터 IP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지은이 : 박소라
22년차 학교도서관 사서로 근무하고 있다. ‘함께’라는 단어를 좋아하고 감사와 긍정의 힘을 믿는다. ZOOM 수업을 통해 낭독을 배운 후 '나'로 태어나 누리게 된 많은 선물들이 있다. 그 중에서 감사로 돌려드릴 수 있는 것으로 책을 녹음해 점자도서관에 보내는 일과 아이들에게 ‘소리내어 읽기 show’( sound. hear. own. watch: 목소리를 들으며 나 자신을 살피다)를 실천적으로 지도하며 생활하고 있다. 나에게 낭독은 'show'이다.
지은이 : 임은영
29년째 교육 현장에서 ‘말하는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수업, 상담 등 목소리를 매개로 지식을 전달하고, 누군가를 만나고 이끄는 일을 해오는 동안 ‘말’은 제 삶의 도구이자 일상의 언어였습니다. 그러나 낭독을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그 말에 ‘느낌’이 있고, 목소리에는 ‘결’이 있으며, 발음에는 ‘태도’가 담긴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낭독은 단순한 읽기를 넘어, 나의 말을 타인에게 온전히 건네는 연습이자, 스스로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낭독의 세계와 따뜻하게 마주하게 되길 바랍니다.
지은이 : 조유리
지은이 : 윤미숙
대학원에서‘상담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20년 넘게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국어 내신을 봐주는 과외선생님이다. 그렇게 거창할 것도 자랑할 것도 없지만, 작은 성취와 적정량의 시련도 인생이라 생각하며, 삶의 시선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 이것은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으려는 내 최소한의 노력이다. 2022년부터 낭독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점자도서관에 목소리 기부를 하고 있다. <이 지랄 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인생의 태도>, <백수린 산문 다정한 매일매일>, <소리 내어 읽기의 힘>, <강원도의 맛>,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등이 있다.
지은이 : 김희정
제주다움심리상담센터의 소장으로 좋아하는 영화와 책, 연극 등을 상담과 연결하여 영화심리상담, 독서심리상담, 사진심리상담 등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있음. 제주한라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통합예술치료, 집단상담, 표현예술상담 강의를 하며 미래의 사회복지사와 심리상담사의 성장을 돕고 있음.
지은이 : 신현옥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대학 졸업 후 IT업계에서 10여년 가량 근무했습니다. 출산 및 육아 휴직 후 잠시 복직을 했으나, 육아에 전념하고자 퇴직하였습니다. 현재는 가족을 위해 매일을 소중하게 가꾸며 살아가는 주부입니다. 독서와 낭독모임에 흥미를 느끼고, 소리 내어 책 읽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커피와 퀼트를 좋아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걸 소망하며 매일 인생을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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