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가 잠든 밤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들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 아이가 잠든 밤, 장난감들이 잠에서 깨어난다. 아이가 싫증 나서 버린 낡고 꼬질꼬질한 곰돌이도. 기린과 원숭이, 여우와 로봇 장난감들은 슬퍼하는 곰돌이를 돕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기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돛단배를 타고 카펫 바다를 건너고 울퉁불퉁한 계단 산꼭대기까지 올라간다.
아이는 친구들이 곰돌이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싫증 났다고 아무렇게나 내동댕이친 장난감이 얼마나 슬퍼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친구는 정말 소중하게 보살펴야 할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된다. 아이의 친구인 장난감들을 주인공으로, 유아의 눈높이에서 우정을 다룬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상처투성이 곰돌이를 다시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요?놀이방에 사는 장난감 친구들이 곰돌이를 보았어요. 아이가 싫증 나서 버린 곰돌이지요. 털은 헝클어지고 귀는 다 닳은 불쌍한 곰돌이에요.
장난감 친구들이 깨끗한 옷을 입혀 주고 따뜻한 이불을 덮어 주었지만
곰돌이는 여전히 슬퍼 보여요.
"곰돌이를 행복하게 해 줄 방법이 없을까?"
친구들은 곰돌이를 행복하게 해 줄 방법을 찾으려고 길을 나섰어요.
놀이방 여기저기를 샅샅이 찾아 다녔지요. 하지만 방법을 찾을 수가 없네요. 친구들은 곰돌이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요?
모두가 잠든 밤, 장난감들이 모험을 떠나요!3,4세 정도의 유아들은 잠들기 전에 곧잘 이렇게 묻습니다.
“엄마, 나 코 잘 때 장난감들은 뭐해? 얘들도 코 자?”
《우린 널 사랑해》는 이러한 아이의 물음에 답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잠든 밤, 장난감들이 잠에서 깨어납니다. 아이가 싫증 나서 버린 낡고 꼬질꼬질한 곰돌이도요. 아이에게 버림받은 곰돌이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몹시 슬퍼하네요.
장난감 친구들은 어떻게 하면 곰돌이를 다시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머리를 맞댑니다.
친구들에게 곰돌이의 겉모습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상처투성이인 곰돌이의 초라한 모습 때문에 친구들은 곰돌이를 도우려고 애씁니다. 곰돌이는 언제나 소중한 친구니까요.
《우린 널 사랑해》는 아이가 잠든 밤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들의 세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린과 원숭이, 여우와 로봇 장난감들은 슬퍼하는 곰돌이를 돕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기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돛단배를 타고 카펫 바다를 건너고 울퉁불퉁한 계단 산꼭대기까지 올라가지요.
아이는 친구들이 곰돌이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싫증 났다고 아무렇게나 내동댕이친 장난감이 얼마나 슬퍼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친구는 정말 소중하게 보살펴야 할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되겠지요?
《우린 널 사랑해》는 아이의 친구인 장난감들을 주인공으로, 유아의 눈높이에서 우정을 다룬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