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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3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역 /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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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역
사랑과 반역, 생존을 위한 투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기상천외한 개미의 세계를 개미의 시각으로 흥미있게 그린 스테디 셀러 장편소설. 작품 집필에만 12년이 걸린 책으로 추리적 기법을 가미해 개미의 생태를 세밀히 묘사한 흥미진진한 역작이다. 1. 대결의 시대
개미 4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역 /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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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역
사랑과 반역, 생존을 위한 투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기상천외한 개미의 세계를 개미의 시각으로 흥미있게 그린 스테디 셀러 장편소설. 작품 집필에만 12년이 걸린 책으로 추리적 기법을 가미해 개미의 생태를 세밀히 묘사한 흥미진진한 역작이다. 1. 하트 2. 스페이드
개미 5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역 /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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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역
사랑과 반역, 생존을 위한 투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기상천외한 개미의 세계를 개미의 시각으로 흥미있게 그린 스테디 셀러 장편소설. 작품 집필에만 12년이 걸린 책으로 추리적 기법을 가미해 개미의 생태를 세밀히 묘사한 흥미진진한 역작이다. 1. 다이아몬드 2. 클로버 3. 개미가 만난 동 · 식물들
2022 인생일력
민음사 / 민음사 편집부 (지은이)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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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민음사 편집부 (지은이)
2018년부터 여러분과 함께해 온 인생일력. 민음사의 동양 고전 60여 권을 한 권의 일력에 고이 담았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의 사서(四書)와 『사기』와 『한서』 등의 정사(正史)가 우리 마음의 바탕을 이루는 찬란한 고전이라면, 『한국 산문선』(전 10권)과 『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산문기행』(2022년 출간 예정)은 조선 사람들의 골똘한 생각과 빼어난 시상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때로 하루를 지탱하는 건 하나의 문장! 인생일력과 함께 오늘을 시작하자.고전 텍스트 읽는 호랑이와 함께 용맹하고 활기차게 여는 2022년! 하루하루를 아름다운 문장으로 채우는 인생일력.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맞아, 올 한 해를 함께할 용맹하고 귀여운 고테코를 소개합니다. 백 일 동안 마늘과 쑥만 먹고 인간이 되었다는 ‘곰 이야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테코는 참을성은 조금 부족해도 호기심이 강한 친구인데요. 매일매일 변하는 날씨와 기분 속에서, 테코는 과연 스스로를 이겨내고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혹은 명언 명구를 읽는 가운데 또 다른 ‘존재’로 변화할까요? 2022년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꼭 함께해주세요. 『논어』와 『맹자』, 『사기』와 『한서』 『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에서 옛사람의 등산기 『산문기행』까지 민음사의 동양 고전 60여 권을 인생일력에 정성껏 담았습니다 2018년부터 여러분과 함께해 온 인생일력. 민음사의 동양 고전 60여 권을 한 권의 일력에 고이 담았습니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의 사서(四書)와 『사기』와 『한서』 등의 정사(正史)가 우리 마음의 바탕을 이루는 찬란한 고전이라면, 『한국 산문선』(전 10권)과 『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산문기행』(2022년 출간 예정)은 조선 사람들의 골똘한 생각과 빼어난 시상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때로 하루를 지탱하는 건 하나의 문장! 인생일력과 함께 오늘을 시작합시다.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즐거운상상 / 전은주 글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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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체험,놀이
전은주 글
생생하고 따뜻한 육아 일기로, 감칠맛나는 유머러스한 글 솜씨로 유명한 블로그 ‘꽃님이네’의 주인장 꽃님에미, 전은주 작가. 14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했던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일이 너무 재미있어 일을 그만둔다. 그리고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준비물 없이 엄마가 편한 놀이가 최고라는 결론을 얻고 그 이야기를 쓴 『초간단 생활놀이 150』으로 많은 엄마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작년 여름 방학, 그녀는 아홉 살 꽃님이와 다섯 살 꽃봉이를 데리고 방학 동안 제주도에서 지내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그녀가 떠난 이유는 아이들에게 방학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언제나 바쁘고 정신없는 엄마와 주부 역할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도 되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물, 여자, 바람이 많은 삼다도 제주도를 텔레비전과 컴퓨터와 장난감이 없는 삼무도 제주도로 만들기로 하고 떠난 꽃님이네. 과연 아이들이 텔레비전도 없이, 인터넷도 없이, 장난감도 없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까?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겨우 한 달 동안 아이들이 뭘 그렇게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여행이 주는 힘에 깜짝 놀란다. 책과 친하지 않아 엄마의 속을 태우던 아홉 살 꽃님이는 제주도에 가자마자 책과 친해진다. 시간이 많고 심심하니 도서관에 가게 되고 제주도의 도서관에서 저절로 책읽기에 몰두하더라는 것이다. 거기에 낯가림이 많았던 아이가 제주도에서 지내면서 긴장을 풀고 편안해졌으며 훨씬 더 명랑해진다. 한가로운 여름을 보내며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면서도 이렇게 놀아도 정말 괜찮을까? 우리 아이만 공부에 뒤처지면 어쩌나 걱정하고 갈등하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 한 달 동안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며 까맣게 그을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PROLOGUE 제주도에서,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남편은 어떻게 하고 제주도 가? 목포에서 제주로, 용두암 도시 촌놈, 금릉 바다로 가는 먼 길 애월해안도로, 한림공원, 금릉해수욕장 일정 없는 즐거움 한라 도서관 비밀로 하고 싶어, 아일랜드 조르바 아일랜드 조르바, 월정리 바다, 김녕미로공원 처음 보는 아이와 친구가 되다 한라 수목원 짐작과는 다른 일들 제주마 방목지, 산굼부리, 삼나무길, 정석항공관, 루마인카페, 종달리 바닷가 제주도 일정을 짜는 비법 한라 도서관 체험, 할까 말까? 비오토피아 방주교회, 포도호텔, 유리의 성 아빠의 재발견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휘닉스 아일랜드, 민트레스토랑 아끼지 않고도 돈 쓰지 않는 법 곽지 과물 해수욕장 기나긴 밤, 뭐하고 놀지? 서귀포에서 보낸 하루 주상절리, 외돌개,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정방폭포, 이중섭 거리, 미루나무 카페 얘들아, 천사였던 거 기억나? 탐라 도서관, 이호 테우 해수욕장 구름을 보면 네가 생각나 한라 도서관, 애월 한담 소공원 한발 물러서지 않으면 늘푸른교회, 이호 테우 해수욕장 육아의 첫 번째 원칙, 익히되 잊으라 애월 한담 산책로 태풍 속의 제주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 기적의 도서관 아아, 아부오름 아부오름, 바람도서관 제주 민속 오일장에 가다 우도에서 보낸 하루 우도봉, 검멀레해안, 사빈백사해안 제주도 여행은 몇 살이 좋을까? 김녕미로공원, 김녕해수욕장 매일 매일 체험 학습? 꽃님이 단짝, 지민이가 오다 애월해안도로, 애월 한담 산책로 끝내 걷지 못한 애월 한담 산책로 1100도로에서 하루 보내기 제주도립미술관, 도깨비도로, 서귀포 자연휴양림, 법정악전망대, 거린전망대, 산방산, 송악산 드디어 올레길에 도전하다 쇠소깍, 보목 항구, 제주마 방목지 반짝반짝 빛나는 제주의 추억 월정리 바다, 신재생에너지홍보관, 별빛누리공원 제주도의 완벽한 마지막 밤 휴애리자연생활농원, 더마파크, 오월의 꽃 EPILOGUE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BOOK IN BOOK 제주도 가기전에 읽으면 좋은 책들 제주도 월세 방 구하기 제주도에서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카페 제주도의 너무 멋진 도서관 이야기 제주도 짐을 다시 싼다면 다음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들 아이들과 자주 갔던 식당들 관광객은 몰라서 못 가는 제주도의 이 곳바다 냄새 폴폴 풍기는 재미난 제주 리얼 체류기 01_ 여름 방학, 텔레비전 컴퓨터 학원 없이 제주도에서 한 달을 산다고? 지금 학부모가 된 세대의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 풍경은 어땠을까? 약간의 여름방학 숙제가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방학 내내 숙제를 제치고 열심히 놀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방학은 다르다. 엄마들을 유혹하는 각종 캠프며 특별 프로그램은 어찌나 많은지. 다음 학기를 대비한 선행학습 역시 빠질 수 없다. 영어학원 다니랴, 수학 선행하랴, 어쩌면 학기중 보다 더 바쁘고 치열하다. 엄마들 역시 방학이면 더 고달픈 처지가 되기 십상이다. 여기, 아이들과 함께 과감히 일상을 박차고 떠난 엄마가 있다. 생생하고 따뜻한 육아 일기로, 감칠맛나는 유머러스한 글 솜씨로 유명한 블로그 ‘꽃님이네’의 주인장 꽃님에미, 전은주 씨가 그 주인공. 14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했던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일이 너무 재미있어 일을 그만둔다. 그리고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준비물 없이 엄마가 편한 놀이가 최고라는 결론을 얻고 그 이야기를 쓴 『초간단 생활놀이 150』으로 많은 엄마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작년 여름 방학, 그녀는 아홉 살 꽃님이와 다섯 살 꽃봉이를 데리고 방학 동안 제주도에서 지내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그녀가 떠난 이유는 아이들에게 방학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언제나 바쁘고 정신없는 엄마와 주부 역할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도 되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 꼭 제주도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시골로 가려니 아는 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제주도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쉼’의 장소였다. 엄마는 일상의 노동을 내려놓고 아이들은 매일의 스케줄을 내려놓는다. 이들은 눈 뜨면 제주를 산책하고, 바닷가에서 한가롭게 물놀이를 하고, 너무나도 근사한 제주의 도서관들을 탐방한다. 뜨거운 여름 한 달, 때로는 느긋하게 때로는 패키지 관광객처럼 바쁘게 제주를 누리는 꽃님이네의 여름 이야기가 한바탕 수다처럼 재미나게 펼쳐진다. 02_삼다도 제주도가 삼무도 제주도로! 제주도에서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물, 여자, 바람이 많은 삼다도 제주도를 텔레비전과 컴퓨터와 장난감이 없는 삼무도 제주도로 만들기로 하고 떠난 꽃님이네. 과연 아이들이 텔레비전도 없이, 인터넷도 없이, 장난감도 없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까?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겨우 한 달 동안 아이들이 뭘 그렇게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여행이 주는 힘에 깜짝 놀란다. 책과 친하지 않아 엄마의 속을 태우던 아홉 살 꽃님이는 제주도에 가자마자 책과 친해진다. 시간이 많고 심심하니 도서관에 가게 되고 제주도의 도서관에서 저절로 책읽기에 몰두하더라는 것이다. 거기에 낯가림이 많았던 아이가 제주도에서 지내면서 긴장을 풀고 편안해졌으며 훨씬 더 명랑해진다. 매일 더 잘 놀고 매일 더 즐거워하는 아이들. 넉넉하고 느긋한 시간과 한가롭고 여유로운 공간이 주는 매력이 무엇인지 책 곳곳에서 깊은 울림으로 전해져 온다. 거기에 가장 큰 변화는 노을, 바람, 구름, 비… 아이들이 자연의 섬세한 변화를 민감하게 느끼고 감성적으로 반응하더라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지내다보니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낯선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게 되었다는 것도 큰 소득. 또 꽃님이와 동생 꽃봉이의 사이가 더할 수 없이 좋아졌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지니 서로 더 많이 찾고, 서로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싸우고, 더 빨리 화해하고, 더 의지하는 관계가 되더라는 것이다. 어른이 3분이면 갈 거리를 한시간 걸려서 가고, 유명한 관광 포인트에서는 시들한 반응을 보이다가도 발밑의 개미 한 마리에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여행에 대한 이야기도 공감이 간다.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는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대한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한가로운 여름을 보내며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면서도 이렇게 놀아도 정말 괜찮을까? 우리 아이만 공부에 뒤처지면 어쩌나 걱정하고 갈등하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 한 달 동안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며 까맣게 그을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03_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다르다! 제주도 실속 여행 정보 올레길과 저가 항공의 등장으로 제주도는 그야말로 인기를 누리고 있고 제주 여행서 역시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진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달라도 한참 다르다. 어른들이 감탄하는 관광 명소지만 아이들에게 아무런 반응이 없어 실망했던 일, 반대로 어른들에게는 시시하게 느껴지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해서 놀랐던 일, 어른들끼리라면 전혀 무리가 없었을 곳도 아이들은 힘들어해서 낭패를 봤던 기억, 부모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과 여행을 가기 전에 시중에 나와있는 제주도 여행서를 몽땅 읽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기란 참으로 어려웠다고 한다. 이 책에는 아이들과 제주도에 가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부지런하고 꼼꼼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저자가 부지런히 찾아내고 정리해놓은 정보는 그야말로 감탄이 나올 정도. 이 책 한권으로 아이들과 제주여행을 하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제주도의 한적한 해변 리스트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카페 리스트며 자연 속에 둘러싸인 멋진 도서관 이야기들, 제주도에 관한 좋은 책들, 월세 방을 구하는 법, 교통편, 물놀이 준비물, 놀이도구까지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향토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 갔던 식당들, 관광객을 모르지만 너무나 보물 같은 곳들, 다음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들 리스트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무엇보다 제주도 일정을 어떻게 짰는지,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없는 긴긴 여름밤, 작은 방 안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놀았는지 등등 눈여겨볼만한 부분이 많다.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 프로젝트는 작년 여름 저자가 제주도에 다녀온 후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미 작년 겨울에 제주도로 떠난 가족들이 있고 이번 여름 제주도 한 달 체류를 계획하는 이들도 많다. 어른들의 휴양지로만 인식되던 제주도, 이젠 멀리 동남아까지 가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천국이 될 만 한 우리의 섬, 제주도 이야기.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기 신뢰
현대지성 /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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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0원
(10% off)
현대지성
소설,일반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현대지성 클래식 36권. 니체가 말한 초인(超人)의 사상적 뿌리이자, 미국의 개척·독립정신의 초석이 된 에머슨의 에세이 3편이 꼼꼼한 해제와 가독성 높은 완역을 거쳐, 현대지성 클래식 제36권 『자기 신뢰』에 담겨 독자들과 만난다.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개혁하는 인간」을 포함하여, 에머슨의 에세이는 당시 미국의 경제·사회·종교적 배경과 초월주의 운동, 자연관, 동양 사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방대하고 꼼꼼한 해제와 함께 원문에 충실한 완역으로 독자들에게 ‘에머슨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자기 신뢰 Self-Reliance 부러움은 무지에서 나온다 | 자기 자신을 믿어라 | 사회는 ‘자기 신뢰’를 혐오한다 | 내 인생은 나의 것 | 순응은 눈먼 사람의 허세 | 어리석은 일관성을 고집하지 마라 | 진정한 행동은 스스로 설명한다 | 진정한 인간은 사물의 중심에 우뚝 선다 | 술 취 한 사람의 우화 | 있음의 느낌은 모든 사물의 원천 | 영혼은 빛이다 | 장미에게는 시 간이 없다 | 자기 영혼으로 우뚝 서려면 | 이제는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라 | 의무의 수행: 직접적 혹은 반영적 방식 | 자기 신뢰의 네 가지 실천 | 위인이 나오지 않는 세상 | 자기 신뢰는 운명에 맞서는 힘 운명 Fate 운명과 자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자연은 감상주의자가 아니다 | 수단과 목적, 신체와 정신 | 의지와 환경 | 자연을 보며 운명의 책을 읽으라 | 운명: 자연에 충만 한 원소 | 운명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 | 진리는 우리가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 | 통찰과 감정을 융합해 의지를 만들라 | 운명은 해석되지 않은 원인 | 운명과 자유를 결합한 삶 | 사람과 사건 사이의 연결 고리 | 운명은 성품의 결과 | 운명은 소원을 따르므로 자기 소원을 경계하라 | 이중의식: 인생의 신비를 푸는 열쇠 개혁하는 인간 Man the Reformer 구제도의 오랜 악습 | 이기적인 사회의 부정한 방식들 | 신체 노동의 중요성 | 자기 손으로 모으지 않은 재산의 부작용 | 노동은 하나님의 교육 | 노동의 결핍에 대한 우주의 보상 | 자기 스스로 돕는 것이 중요하다 | 개혁가는 진리를 회복시키는 사람 | 원칙과 열망 | 사랑은 개혁하는 힘 | 삶을 향상하기 위한 희생 해제 | 이종인 에머슨 연보 버락 오바마, 니체, 간디, 마이클 잭슨에게 영감을 준 책 에머슨의 대표 강연 「개혁하는 인간」 국내 최초 수록 니체가 말한 초인(超人)의 사상적 뿌리이자, 미국의 개척·독립정신의 초석이 된 에머슨의 에세이 3편이 꼼꼼한 해제와 가독성 높은 완역을 거쳐, 현대지성 클래식 제36권 『자기 신뢰』에 담겨 독자들과 만난다. 버락 오바마는 허먼 멜빌의 『모비 딕』과 함께 「자기 신뢰」를 즐겨 읽는다고 밝혔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여행길에 항상 에머슨의 책을 가지고 다녔고 「자기 신뢰」를 읽으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구상했다. 마이클 잭슨은 에머슨의 사상을 노래에 녹여내 표현했고,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에머슨의 제자이자 사상적 동지였다. 에머슨의 사상은 초월주의로 유명한데, 이 사상이 가장 잘 담긴 에세이가 「자기 신뢰」이다. 그 자기 신뢰를 바탕으로 인생과 자연 그리고 신성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 에세이가 「운명」이며, 「개혁하는 인간」은 ‘유출’ 개념에 근거해 인간이 한없이 향상하는 쪽으로 자신을 개혁할 수 있다고 권하는 글이다. 에머슨은 14세에 하버드대학교를 입학하고, 신학을 공부해 23세에 목사가 되었으나 기존의 종교 체계에 순응하고 예배 형식을 따라 사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자기 신뢰」에서 말하는 “자기 생각을 믿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그는 기득권에 의지하지 않고도 자기를 온전히 믿고 살아간다면, 자기 영혼이 곧 빛이 되어 자족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개혁하는 인간」을 포함하여, 에머슨의 에세이는 당시 미국의 경제·사회·종교적 배경과 초월주의 운동, 자연관, 동양 사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방대하고 꼼꼼한 해제와 함께 원문에 충실한 완역으로 독자들에게 ‘에머슨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니체의 초인(超人)정신에서부터 BTS의 “Love yourself”까지, 수많은 사상가와 작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안겨준 책!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달려졌다고 말하는 사람은 믿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사람은 변화되기 힘들며, 더군다나 책 몇 권 읽어서 변화될 정도로 사람은 나약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 철학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가 여행할 때마다 탐독했던 책이라면 어떤가? 더군다나 그가 자신의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구상하는 데 결정적인 힌트를 준 책이라면? 더 나아가 우리가 잘 아는 초인(超人) 사상이 바로 이 책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면? 버락 오바마는 어떤가? 알다시피 오바마는 지독한 독서광에다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 토니 모리슨이 인정할 정도로 문학적 소양이 대단했다. 그런 오바마도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이 책에서 많은 용기와 감동을 받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마이클 잭슨도 최전성기 시절, 틈내서 직접 서점을 찾을 정도로 책을 좋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그도 자신의 노래 가사에 이 사람의 철학 사상을 녹여냈을 정도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에서 했던 강의의 핵심도 일맥상통한다. “다른 누군가의 삶을 대신 살아가는 데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이 생각한 대로 따라 사는 오류를 범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의 견해 속에 자기 내면의 목소리가 파묻히지 않도록 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직관과 열정을 따라갈 수 있는 용기입니다.” 최근에는 BTS의 멤버 김남준이 이 사람의 도서를 소개하면서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그렇다. 이 책의 저자 랄프 왈도 에머슨 이야기다. 그가 남긴 수많은 에세이와 책 중에서도 에세이 「자기 신뢰」는 현대 자기계발서의 사상적 기초 혹은 출발점으로 인정받으며 미국의 개척·독립정신을 잘 보여주는 명강연으로 꼽힌다. “너 자신을 알라”(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믿으라”(에머슨) 에머슨 사상은 초월주의로 널리 알려졌는데, 이 사상이 가장 잘 담겨 있는 에세이가 「자기 신뢰」이다. 그리고 그 자기 신뢰를 바탕으로 인생과 자연 그리고 신성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 에세이 「운명」은 에머슨의 저서 『인생의 처세』에 첫 번째로 실려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문장이다. 그리고 마지막 에세이 「개혁하는 인간」은 유출 혹은 진화의 개념에 따라 인간은 한없이 향상하는 쪽으로 자신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로,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되었다. 1) 에머슨은 14세에 하버드대학교를 입학하고, 신학을 공부해 23세에 목사가 되었으나 기존의 종교 체계에 순응하고 예배 형식을 따라 사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자기 신뢰」에서 말하는 “자기 생각을 믿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1838년(35세) 하버드 신학대학원 졸업반에서, 형식적이고 영감 없는 설교에 대해 맹렬하게 비판하자 목사들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사서 즉각 이단 취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에머슨은 미 전역을 돌아다니며 40년간 총 1,500회 이상의 강연을 하면서 수많은 미국인에게 오롯이 자기 힘으로 우뚝 서는 삶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그는 기득권에 의지하지 않고도 자기를 온전히 믿고 살아간다면, 자기 영혼이 곧 빛이 되어 자족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2) 「운명」에서 에머슨은 권력이나 부는 강력한 힘이지만 운명을 이기지는 못한다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운명에 무기력한 존재인가? 저자는 자연의 이치를 미리 생각하고 그 이치대로 살아간다면 운명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즉, 슬픔과 기쁨을 똑같이 받아들이고 운명과 의지, 이성과 반이성과 같이 상충하는 개념을 동시에 받아들이는 삶을 제안한다. 3) 「개혁하는 인간」은 이상(理想)을 맹신하지 말고 아이디어가 사회 내에서 합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격려하는 글이다. 그에 따르면 개혁가는 “진리를 회복시키는 사람”이고 “그 어떤 것에도 매수되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사랑과 자기 신뢰를 기반으로 물질주의에 갇힌 정신을 회복하려 한다. 영혼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를 통하여 운명의 이치를 깨닫고 더 나아가 물질주의에 갇혀 있는 정신을 회복시키는 것, 이것이 책에서 소개한 세 편의 에세이 「자기 신뢰」, 「운명」, 「개혁하는 인간」의 일관된 주제이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Know Thyself)고 했다면, 에머슨은 “너 자신을 믿으라”(Trust Thyself)라고 역설함으로써 현대적 정신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것이다. 미국의 개척·독립정신의 초석이 된 불멸의 에세이 3편을 꼼꼼한 해제와 가독성 높은 완역으로 만난다 에머슨은 대중 강연을 많이 했지만, 평소 수줍음을 많이 탔고 동물적 야성은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콩코드의 현자”로 불렸으며 19세기 후반 미국 사상계에서 가장 우뚝한 존재였고, ‘공공 지식인’(public intellectual)으로 통했다. 시인 프로스트는 가장 위대한 미국인으로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과 함께 에머슨을 꼽았다. 미국의 저명한 비평가 로렌스 뷰얼은 “에머슨의 정신은 미국의 정신이자 미국 그 자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에머슨이 살았던 19세기, 미국은 정치적으로는 독립했지만, 문화와 사상적으로는 영국이나 유럽에 아직도 종속되어 있었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는 자기만의 국가 정신이 필요했다. 그는 30대 중반부터 시작한 40년간의 강의로 미국이 강대국으로 도약하려면 유럽으로부터 사상적으로 독립할 것과 미국인만의 길을 가야 한다고 줄곧 주장했다. 에머슨의 저서는 당대 미국과 영국에서도 널리 읽혔고 또 유럽 대륙에까지 잘 알려져 있었다. 가령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에머슨의 저서 『인생의 처세』를 읽고 에머슨에게서는 세네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깊은 명상으로 이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머슨의 글은 처음 읽으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마치 시처럼 느껴질 정도로 축약된 표현을 많이 사용하며, 당시 독자들이 이미 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 생략해버리는 불친절함 때문이다. 그의 에세이는 대중 강연을 마친 후 에머슨이 직접 원고를 수정해서 낸 것이라, 이런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면 횡설수설하는 말로 들릴 수 있다. 특히, 지금껏 대부분 번역본이 시적 표현이나 난해한 사상이 나오면 생략하거나 지나치게 의역함으로써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를’ 문장이 많았다. 그렇다. 에머슨은 친절하지 않다. 그러므로 압축된 시어와 사상을 현대 독자, 특히 문화와 시간대가 다른 한국인 독자들이 읽어내기 위해서는 더더욱 가이드가 필요하다. 현대지성 클래식 36권으로 소개하는 『자기 신뢰』에서, 평소 인문 및 경제·역사 고전에 관한 해박하고 깊이 있는 주해로 유명한 이종인 번역가는 55쪽에 달하는 방대한 해제를 통해 당시 미국의 경제·사회·종교적 배경과 초월주의 운동, 자연관, 동양 사상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면서 에머슨 사상의 정수와 힘을 독자들이 직접 느껴보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 이제 수많은 독자를 자기 주도적인 인생으로 이끈 불멸의 에세이를 친절한 역자 해제와 가독성 높은 완역으로 함께 읽어보면서 “세상에서 가장 값진 자원”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자.당신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 은밀한 마음속에서 당신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도 그대로 진실이 된다고 믿는 것, 이것이 천재(genius)의 행동이다. 당신의 머릿속에 숨은 확신을 밖으로 드러내면 보편적 의미를 획득한다. 가장 깊숙한 것은 적절한 때가 되면 겉으로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우리의 첫 번째 생각은 최후 심판의 나팔 소리가 울릴 때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이러한 마음의 목소리는 우리 모두에게 아주 친숙하다. 모세, 플라톤, 밀턴이 남긴 가장 뛰어난 공로가 있다면 무엇일까? 그것은 이들이 책과 전통을 무시했고, 남들의 말을 모방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바를 말했다는 데 있다. (…)부러움은 무지에서 나오고, 모방은 자살행위다. 배우는 과정에서 이런 확신이 드는 순간이 온다. 또한, 좋든 나쁘든 자신이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제 운명의 몫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시간을 맞이한다. 이 세상은 좋은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주어진 경작지를 자기 자신의 노동으로 갈지 않으면, 단 한 알의 옥수수도 그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인간 내부에 깃든 힘은 본래 새롭다. 그 새로움 때문에 인간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예상하지 못하는데, 직접 뭔가를 해보아야만 비로소 자기 능력을 알게 된다. -자기 신뢰 장미에게는 시간이 없다. 단지 장미가 있을 뿐이다. 그것은 존재하는 매 순간 완벽하다. 잎눈이 트기 전에 그 온 생명이 약동한다. 꽃이 활짝 피었다고 해서 그 활동이 더 많아지는 것도 아니고, 잎 없는 뿌리 상태라고 해서 활동이 더 적어지는 것도 아니다. 장미의 자연(본성)은 충족되어 있고, 동시에 모든 순간마다 자연을 충족시킨다.이에 비해 인간은 뒤로 미루거나 기억한다. 그는 현재에 살지 않는다. 뒤로 눈을 돌려 과거를 한탄하거나 그를 둘러싸고 있는 풍요로움을 의식하지 못한 채 발끝으로 서서 미래를 내다보려 한다. 장미처럼 시간을 초월하여 자연(본성)과 함께 현재에 살지 않는다면, 그는 결코 행복하거나 강인해질 수 없다. -자기 신뢰 힘(권력)은 자기 내부에서 생겨나는 것임을 아는 사람, 자기 밖이나 다른 곳에서 선을 찾는 자는 허약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 그래서 지체 없이 자기 생각으로 돌아가서 즉각 자신을 바로잡고 우뚝 서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기의 사지(四肢)를 마음대로 부리고 기적을 일으킨다. 두 발로 서는 사람이 물구나무로 서 있는 사람보다 더 강하다.-자기 신뢰
원피스 기본 패턴집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노기 요코 (지은이), 남궁가윤 (옮긴이)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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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 요코 (지은이), 남궁가윤 (옮긴이)
입기 편하고 실루엣이 아름다운 원피스의 기본 디자인과 변형 디자인을 소개한 기본 패턴집이다. 기본 스타일부터 디테일 요소를 더한 스타일까지 모두 담았다. 원피스의 기본형인 몸판, 소매, 옷깃 등을 부품별로 소개하여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응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면인 원단을 입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트 박는 법과 나쁜 예를 담아 이해를 돕고, 바이어스 테이프의 바이어스와 파핑의 처리, 기능성과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단추의 위치 선정 등의 기초 지식을 자세히 설명하여 소잉 초보자도 차근차근 책의 안내대로 따라가다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셔츠와 블라우스를 완성할 수 있다.이 책의 사용법 치수 재기/ 각 부분의 명칭, 선의 종류와 기호/ 원단/ 도구/ 시접/ 시접 처리/ 패턴 보정하는 법/ 옷 길이 비교/ 개더/ 다트/ 안단과 바이어스 테이프/ 단추와 단춧구멍/ 지퍼/ 안감 ● A라인 기본/ 플레어/ 플레어 넉넉히 ● 허리 다트 허리 다트 ● 프린세스 라인 기본/ 플레어/ 플레어 넉넉히 ● 패널 라인 기본/ 플레어/ 플레어 넉넉히 ● 하이웨이스트 절개 기본/ 개더/ 개더 넉넉히/ 턱 ①/ 턱 ② ● 웨이스트 절개 기본/ 8쪽 이음/ 개더/ 개더 넉넉히/ 턱 ①/ 턱 ② ● 로웨이스트 절개 기본/ 개더 넉넉히/ 턱 ①/ 턱 ② ● 어깨 요크 절개 개더/ 핀턱/ 턱 ● 빅 실루엣 기본/ 플레어 ● 카슈쾨르 하이웨이스트 절개 기본/ 개더 넉넉히 ● 카슈쾨르 웨이스트 절개 기본/ 개더 넉넉히 ● 기본 소매 긴소매/ 5부 소매/ 반소매/ 민소매 ● 긴소매 소맷부리 개더/ 소매산 ? 소맷부리 개더/ 벌룬 ● 7부 소매 플레어/ 소맷부리 고무 밴드 ● 5부 소매 소맷부리 커프스/ 벌룬/ 튤립 ● 반소매 소맷부리 개더/ 소매산 ? 소맷부리 개더/ 소맷부리 턱/ 소매산 턱+커프스 ● 캡소매 개더/ 플레어/ 턱 ● 목둘레 라운드넥(기본)/ 라운드넥(넓게)/ 브이넥/ 보트넥/ 스퀘어넥/ 안단 트임/ 파이핑+리본/ 덧단 트임 ● 칼라 셔츠칼라/ 플랫칼라/ 롤칼라 원피스를 만들어 보자 A라인 원피스/ 카슈쾨르 원피스/ 빅 실루엣 원피스/ 롤칼라 원피스/ 패널 라인 원피스/ 캐미솔/ How to make누적 판매 100만 부 이상!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지닌 ‘일본 보그사’ 수예 기초 시리즈 일본 보그사의 소잉 패턴 결정판! 입기 편하고 실루엣이 아름다운 원피스의 기본 디자인과 변형 디자인을 소개한 기본 패턴집이다. 기본 스타일부터 디테일 요소를 더한 스타일까지 모두 담았다. 원피스의 기본형인 몸판, 소매, 옷깃 등을 부품별로 소개하여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응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면인 원단을 입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트 박는 법과 나쁜 예를 담아 이해를 돕고, 바이어스 테이프의 바이어스와 파핑의 처리, 기능성과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단추의 위치 선정 등의 기초 지식을 자세히 설명하여 소잉 초보자도 차근차근 책의 안내대로 따라가다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셔츠와 블라우스를 완성할 수 있다. 부록으로는 이 책의 예시로 나온 작품들의 사이즈별 7,9,11,13,15호 실물 패턴지를 수록하였다. 원피스의 다양한 패턴 수록 각각의 부분을 조합하여 나만의 디자인 만들기 원피스는 한 벌로도 모양을 낼 수 있는 옷이다. 중심이 되는 한 벌이기에 몸에 잘 맞는 아름다운 실루엣의 디자인들을 담았다. 이 책에서는 패턴을 몸판, 소매, 목둘레와 칼라를 부분별로 소개하고 있어서 자신의 체형과 취향에 맞춰 자유로이 조합하면 고유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목차를 참고하면 어느 부분을 어떻게 조합해야할지 구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같은 디자인에서도 길이, 다트, 플레어 등 디테일한 변형들의 예시는 물론 패턴 보정하는 법도 함께 설명하여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고 디자인을 완성하는데 까지 안내한다. 원피스는 길이를 수정하거나 원단을 변경하면 느낌이 달라진다. 캐주얼한 스타일에서부터 우아한 스타일까지 소개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참고할 수 있다. 이 예시들은 'How to make'에서 재단 배치도와 만드는 순서를 설명하고, 실물 크기 패턴을 수록하여 연습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머릿속에 떠오른 디자인을 차근차근 실제 형태로 만들어 완성해보자.
시진핑과 조력자들
린(LINN) / 샹장위 글, 박영인 옮김, 지해범 감수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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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샹장위 글, 박영인 옮김, 지해범 감수
시진핑 시대의 중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시진핑 시대의 당ㆍ정ㆍ군을 말하다 시진핑은 2010년 10월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 자리에 앉았고, 2012년 초 터진 보시라이 사건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올 연말 당 총서기에 오르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10년 간 14억 인구의 대국을 이끌게 된다. 시진핑은 어떤 인물이고, 그를 도와 중국을 이끌어나갈 측근 인물들은 누구인가?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답하고, 시진핑을 중심으로 한 공산당 고위층의 권력관계와 당정군의 인맥 그리고 시진핑의 집권이념과 사상을 통해 ‘중국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저자의 시진핑의 평가와 분석을 통해 앞으로 당, 정, 군에서의 시진핑의 활동을 예측한다. 저자는 시진핑은 공산당 내 파벌 간 투쟁의 결과이며, 싸움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의 시진핑이 보여준 말과 행동으로 미루어 볼 때 시진핑은 국내 정치에서는 강압적인 사회 안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외교적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강한 목소리를 드러내는 실무적인 외교 스타일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다. 또한 군 복무 경험이 있고 군대 내부에 인맥이 있는 이점을 이용해 확실하게 군대를 통솔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앞으로의 기대 뿐만 아니라 시진핑의 개인적·정치적 성향을 소개하며 그의 삶 전반을 두루 훑는다. 그리고 시진핑의 부친, 시진핑의 정치 인생에 영향을 미친 마오쩌둥, 덩샤오핑 등 역대 중국 지도자와의 관계, 시진핑이 정계에서 걸어온 길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시진핑과 더불어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게 될 정치인의 면면, 현재 중국이 당면한 문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시진핑 시대를 맞이하는 중국을 설명하고 있다. 공산당 내 서로 다른 파벌들이 어떻게 대립하고 연합하는지를 보여주고 최근 보시라이 사건으로 관심이 높아진 중국 정계의 파벌 싸움에 대해서도 다룬다. 서문 [상편] 1부 시진핑 시대의 당 중앙 1장 당 내부의 인간관계 / 2장 정치 개혁 / 3장 부패 척결 2부 시진핑 시대의 중국 정부 1장 내정-고압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다 / 2장 외교-강경 노선을 신봉하다 / 3장 대만과의 관계 3부 시진핑 시대의 중국 군대 1장 군을 어떻게 장악할 것인가? / 2장 군축의 어려움 / 3장 동시에 터져 나온 심각한 부패 문제 [하편] 1부 시진핑 시대의 당 중앙 핵심 인물 1장 리위안차오-시진핑과 정치 이념이 가장 비슷하다 / 2장 위정성-불투명한 미래, 끊이지 않는 소문 2부 시진핑 시대의 정부 핵심 인물 1장 왕치산-시진핑의 ‘산베이 동지’ / 2장 류옌둥-시진핑보다 인맥이 더 넓다 / 3장 판웨-시진핑 시대에 크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3부 시진핑 시대의 군 핵심 인물 1장 류위안-시진핑이 존경하는 큰형님 / 2장 류야저우-중국군의 ‘줄리오 두에’인가? / 3장 류샤오장-시진핑과 말이 잘 통한다 / 4장 장하이양-‘상장 부자’ 4부 시진핑 시대의 정치적 최대 수혜자 1장 천시-시진핑의 대학 동창, 정부장급으로 승진하다 / 2장 허리펑-톈진 시장 후보 / 3장 스즈훙-쩡칭훙과 시진핑을 보좌한 ‘대문필가’ / 4장 리수레이-시진핑의 신동 조수 / 5장 천민얼-어제는 유능한 조수, 오늘은 부성장 후기 덕德을 말하는 지도자, 시진핑 전 세계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시진핑은 어떤 인물인가. 또 그를 도와 중국을 이끌어나갈 측근 인물들은 누구인가. 올 가을 중국 공산당 18차 당대회가 다가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베이징에 집중되고 있다. 노련하면서도 신중하며 자신의 존재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시진핑은 2010년 10월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 자리에 앉으면서 ‘황태자’의 입지를 굳혔고, 2012년 초 터진 보시라이 사건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올 연말 당 총서기에 오르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10년 간 14억 인구의 대국을 이끌게 된다. ‘시진핑 시대의 중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이 책은 다양한 각도에서 이 물음에 답하고 있다. 시진핑이 이끌 향후 10년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 그의 앞에는 국내외의 난제들이 중첩되어 기다리고 있다. 빈부격차의 확산과 주민소요의 증가, 청년세대와 지식인계층의 정치민주화 요구, 공무원과 군부의 부패와 비효율 등이 그의 발목을 잡고, 미국과의 패권경쟁과 주변국과의 외교 갈등이 그의 머리를 어지럽힐 것이다. 이 책은 시진핑을 중심으로 한 공산당 고위층의 권력관계와 당정군(黨政軍)의 인맥 그리고 시진핑의 집권이념과 사상을 통해 ‘중국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시진핑 시대의 당ㆍ정ㆍ군을 말하다 중국은 5세대 지도부의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개혁개방 이후 스스로 2세대 지도부의 중심에 오른 덩샤오핑, 덩샤오핑이 지명하여 3세대 지도자가 된 장쩌민, 역시 덩샤오핑에게 발탁되어 4세대 지도자가 된 후진타오. 이들이 30여 년밖에 안 되는 개혁개방의 역사를 대표한다. 중국은 올 가을 제18차 당대회에서 최고 권력기구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조직 개편을 완료하면, 현재 국가부주석인 시진핑을 주축으로 하는 5세대 지도부가 출범하게 된다. 시진핑은 공산당 내 파벌 간 투쟁의 결과이며, 싸움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중국공산당은 이 열쇠가 있어야 파벌 간 암투가 ‘벼랑’ 끝에 내몰리지 않고 권력을 유지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중국공산당의 혁명 원로인 아버지 시중쉰의 정치적 입지와 ‘태자당’이라는 배경, 그리고 장쩌민 전 주석의 든든한 지원과 후진타오 현주석의 동의까지 얻었기 때문이다. 시진핑 시대 중국 정치와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5세대 지도자에게 큰 기대를 거는 사람들은 그의 시대가 ‘개혁의 시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신중한 낙관론자들은 시진핑이 집권한 후 곧바로 정치 개혁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언가를 보여줘야 할 자리에 추대되었다. “중국공산당 지도자인 후진타오가 국가주석인 시기에 중국 경제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었다. 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후진타오의 통치 스타일로 미루어 볼 때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권력을 이어받은 후의 중국은 후진타오 시대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 - 중국문제 전문가 케리 브라운의 《디플로마트》에 기고한 논평 중(본문 99쪽) 그러나 지금까지의 시진핑이 보여준 말과 행동으로 미루어 볼 때 시진핑은 국내 정치에서는 강압적인 사회 안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류샤오보를 비롯한 당 안팎의 민주화 세력 및 인권운동가에 대한 강압적인 박해, 갈수록 엄격해지는 언론·출판에 대한 통제, 군대를 이용한 전국적인 통제 강화 등 당 중앙의 일련의 조치에 대해 시진핑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시진핑이 중국공산당의 최고지도자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정치적으로 믿을 만하기’ 때문이다. 시진핑은 당의 권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정치체제의 개혁을 주창한 적도 없고 그간 자신이 보여준 강력한 사회질서 유지 능력도 당 중앙의 신뢰를 얻었다.” -본문 157쪽 외교 분야는 어떻까. 외교에서 시진핑은 장쩌민처럼 서방의 눈에 비친 자신의 ‘이미지’만을 신경 쓰지도 않을 것이고, 후진타오처럼 신중에 신중을 기하면서 개인적인 견해를 감추기에만 급급하지도 않을 것이다. 시진핑은 외교적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할 뿐 아니라 그동안 강한 목소리를 드러내는 기회로 이용하며 실무적인 외교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가 해외 순방에서 한 발언들은 수많은 화제를 몰고 왔으며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의 정치 스타일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를테면 그가 카타르에서 언급한 ‘세장론’과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말한 ‘배부르고 할 일 없는 외국인’이라는 비난 그리고 일본 방문 당시 ‘천황 접견 요구’ 등의 행보를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이번에 시진핑이 보여준 모습으로 외부 세계가 그의 강경한 일면을 깨달았고 그동안 가려진 이미지와 성격이 좀 더 확실하고 충분하게 ?러났다. 처음 보이는 모습에 모두 깜짝 놀랐으므로 앞으로 또 어떤 행동으로 이목을 집중시킬지 알 수 없다. 시진핑으로 대표되는 중국공산당의 차세대 지도부는 장차 전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 - 《동방일보》의 논평, 본문 174쪽 시진핑은 군 개혁의 난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중국군 내부에는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장쩌민 세력과 방만한 군대 조직, 군의 심각한 부정부패, 시급한 군비 증강 문제 그리고 군의 정보화 등 각종 난제가 산적해 있다. 이런 문제에서 시진핑은 전임자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 군 복무 경험이 있고 군대 내부에 인맥이 있는 시진핑은 기술 관료 출신인 장쩌민과 후진타오에 비해 군 내부에서 더 큰 신망과 영향력을 얻었다. 거기에 ‘태자당’이라는 배경과 인맥까지 더해져 국내외 언론은 시진핑이 확실하게 군대를 통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진핑은 군대에서 군사적 배경과 정치적 배경이라는 두 가지 강점이 있다. 군사적 배경이란 시진핑이 3년 넘게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에서 일한 경력이 있고 지금까지 그의 공식 이력에 ‘현역’이라는 두 글자가 있음을 가리킨다. 과거에 군을 떠나 허베이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지금쯤 아마 류위안(류사오치의 아들)처럼 상장이 되었을 것이다. 정치적 배경이란 군 내부에 있는 아버지의 인맥과 함께 본인이 다년간 쌓은 인맥을 말한다.” -어느 군사 전문가의 말(본문 218쪽) “개인적으로 또 내가 만난 중국의 지방 관료들, 특히 조직 부처의 생각에 시진핑은 그런대로 완전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다리 양(Dali L. Yang) 교수의 말(본문 219쪽)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야심찬 역작!!! 이 책은 단순히 시진핑이라는 차기 대권 주자가 이끌 지도부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아니다. ‘황위’를 계승할 ‘황태자’ 시진핑의 개인적·정치적 성향을 소개하며(지도자의 성격과 업무 스타일이 한 나라의 향배를 결정짓는다), 이를 위해 그의 삶 전반을 두루 훑고 있다. 여기에는 시진핑의 부친인 시중쉰과 시진핑의 정치 인생과 성향에 영향을 미친 마오쩌둥, 덩샤오핑 등 역대 중국 지도자와의 관계, 시진핑이 정계에서 걸어온 길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시진핑과 더불어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게 될 정치인의 면면, 현재 중국이 당면한 문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시진핑 시대를 맞이하는 중국을 설명하고 있는 실로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야심찬 저작이다. 이 책은 최근 보시라이 사건으로 관심이 높아진 중국 정계의 ‘파벌 싸움’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고 있다. 공산당 내 서로 다른 파벌들이 어떻게 대립하고 합종연횡하여 새로운 권력을 만들어내고 14억 대륙을 이끌어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2011년 7월에 출간되었지만 내용은 2012년 가을에 있을 ‘중국공산당 제18회 전국대표대회’에서 선출될 중국의 차기 지도부를 타깃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중국뿐 아니라 한국, 미국 등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새 지도부가 탄생한다. 세계적인 리더십 교체가 국제질서를 어떻게 바꿔나갈지를 관찰하는데 있어, 중국은 미국 못지않게 중요한 나라가 되었다. 중국의 정책변화는 곧바로 한반도에도 미친다. 이 책은 기존에 볼 수 없던 맥락과 틀에서 최신 자료와 연구 결과를 활용해 당과 정부, 군의 세 측면에서 시진핑 시대의 중국이 어떤 모습일지, 누가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어떤 세력이 새로 부상할지 하나하나 전망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팍스 시니카 시대’에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훌륭한 교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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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 / 정희원 (지은이)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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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희원 (지은이)
피할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한국사회에 가속노화가 도래했음을 경고하고 노화의 속도를 정상화해줄 네 가지 기둥과 그에 따른 습관들을 담아 책으로 펴냈다. 한국의 통계를 보면, 신체질량지수나 음주를 비롯한 젊은 성인의 건강지표가 지난 몇 년 동안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다. 실제로 이곳저곳 아프지 않은 곳이 없는 30대 여성, 치매가 생긴 것 같다는 40대 남성, 원인 모를 쇠약감 때문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던 50대 남성 등 진료실을 찾는 젊은 환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노인의학자들은 우리가 77세까지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상적으로 노년층이라고 일컬어지는 60대에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은퇴가 힘든 것이다. 정희원 교수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의해 본인의 진료경험뿐 아니라 임상연구, 과학, 인문학, 경제학 등을 넘나들며 지속 가능하게 나이 들기 위한 4M 건강법을 구축했다. 신체기능을 되돌려주는 ‘이동성’, 인지기능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마음건강’, 건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아주는 ‘건강과 질병’,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나에게 중요한 것’ 등 건강하고 성공적인 나이 듦을 결정하는 중요한 네 가지 요소를 축으로 한다.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 건강법은 아니며, 그 개선 속도는 며칠 내로 나타날 정도로 빠르고, 얻을 수 있는 수명 연장의 폭이 최소한 12년 이상일 정도로 효과는 극적이다. 현재 한국사회의 인구구조 및 복지제도를 살펴봤을 때 건강은 최고의 재테크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이 가장 이른 때다.머리말_한국 사회의 최대 위기, 우리는 빠르게 늙고 있다 자본주의의 편안함이 노화를 앞당긴다│가속노화의 고리를 끊어내는 시작점, 내재역량 관리│건강의 주체가 되는 선순환의 시작 1부 당신의 삶이 노화의 속도를 결정한다 _복잡적응계 ‘몸’ 이해하기 우리의 몸은 노화에 최적화되지 않았다 바뀐 게임의 규칙 그리고 몸의 변화│높은 혈당 변동성이 만들어내는 악순환 ‘쾌락 중독’은 어떻게 몸을 망가트리는가 도파민 신호는 빠르게 적응한다│쾌락의 총량은 늘릴 수 없다│도파민 리모델링을 시작하자 현대인의 뇌는 쉬는 순간이 없다 마음의 엔트로피가 높을수록 쉬지 못한다│디폴트모드네트워크 안정화시키기 고통을 피하려는 본능을 이겨야 한다 보상회로와 통증회로의 기묘한 관계│작은 고통을 피해 도망치면 더 큰 고통을 만난다 노화의 재설계, 습관부터 시작하자 잘못된 습관을 강화하는 보상부터 파악하라│불편한 것을 편안하게, 좋은 습관을 만드는 과정 삶의 내재역량이 높아야 노화의 가속도를 줄인다 스트레스를 감당하는 몸은 무엇이 다른가?│관리하기에 따라 낮은 내재역량도 끌어올릴 수 있다 성공적인 나이 듦을 위한 네 가지 기둥 삶을 이루는 요소, 도메인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다면적 내재역량 관리의 네 가지 축 2부 노화를 이기는 몸 _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첫 번째 기둥, 이동성 몸은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 이동성을 방해하는 현대사회의 요소들│이동성 내재역량이 무너졌을 때│단 하나의 원칙, 운동과 이동을 분리하지 말 것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그런 운동은 틀렸다│습관의 관성을 이길 줄 알아야 한다│올바른 운동의 파급효과 올바른 삶의 방향은 자세에서 시작된다 잘못된 자세에서 시작되는 악순환│노화를 이기는 자세습관 운동습관만큼 든든한 노후자산은 없다 운동의 과학적 효과│부작용 없는 치매 예방약 3부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무기, 마음 _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두 번째 기둥, 마음건강 마음을 놓치면 삶도 놓친다 마음이 하는 일│마음챙김의 과학적 효과│마음챙김으로 건강을 되찾는 법 몰입은 강력한 저속노화 인자 몰입을 방해하는 시대│몰입근력을 키울수록 휘둘리지 않는다│나에게 맞는 몰입환경 설계하기 잠이 부족하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초강력 가속노화 인자, 수면부족│어떻게 수면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건강한 노년은 세상의 욕망에서 자유롭다 끊임없는 비교는 미래의 자기를 위협한다│고요한 마음을 되찾아주는 세 가지 해독제 4부 나이를 먹으면 아픈 것이 당연하다는 착각 _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세 번째 기둥, 건강과 질병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당신의 다이어트는 틀렸다│자연스러운 식욕인가, 인위적인 식탐인가?│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이해하라 │지속 가능한 노화 예방 식습관 술과 담배, 예외는 없다 흡연은 시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담배보다 무서운 술│약간의 술은 정말 건강에 좋을까 당신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보이는 대로 생각하는 인간│노화의 속도 조절을 한눈에 이해하는 사고실험 항노화요법이라는 거짓 신화 가짜 항노화요법들│동물에게서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 5부 지혜롭게 나이 들기 위한 덜어내기의 기술 _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네 번째 기둥, 나에게 중요한 것 내재역량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노후에 믿고 의지할 것은 내재역량뿐│사회적 고립을 막는 ‘내재역량의 균형’│지속 가능한 노년생활의 포트폴리오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쓸모없는 것을 쓸모 있다고 우기는 소비자본주의│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재화의 가치 재평가하기 사회적 노쇠에도 대비해야 한다 사치가 되어버린 사회자원│노년기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가상화된 관계│내게 맞는 건강한 관계를 찾아서 100세 시대, 돈은 필요하다 피할 수 없는 의료비 지출│돈에 관한 왜곡된 생각이 문제다│진정한 부의 체계는 내재역량에서 비롯된다 맺음말_요행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 노화 다면적 노력이 평생 필요하다│지금이 가장 이른 때 참고문헌 행복한 노화를 위해 지금 당장 준비해야 할 네 가지 기둥과 습관들 “당신의 삶이 노화의 속도를 결정한다” 피할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한국사회에 가속노화가 도래했음을 경고하고 노화의 속도를 정상화해줄 네 가지 기둥과 그에 따른 습관들을 담아 책으로 펴냈다. 한국의 통계를 보면, 신체질량지수나 음주를 비롯한 젊은 성인의 건강지표가 지난 몇 년 동안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다. 실제로 이곳저곳 아프지 않은 곳이 없는 30대 여성, 치매가 생긴 것 같다는 40대 남성, 원인 모를 쇠약감 때문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던 50대 남성 등 진료실을 찾는 젊은 환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노인의학자들은 우리가 77세까지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상적으로 노년층이라고 일컬어지는 60대에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은퇴가 힘든 것이다. 정희원 교수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의해 본인의 진료경험뿐 아니라 임상연구, 과학, 인문학, 경제학 등을 넘나들며 지속 가능하게 나이 들기 위한 4M 건강법을 구축했다. 신체기능을 되돌려주는 ‘이동성’, 인지기능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마음건강’, 건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아주는 ‘건강과 질병’,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나에게 중요한 것’ 등 건강하고 성공적인 나이 듦을 결정하는 중요한 네 가지 요소를 축으로 한다.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 건강법은 아니며, 그 개선 속도는 며칠 내로 나타날 정도로 빠르고, 얻을 수 있는 수명 연장의 폭이 최소한 12년 이상일 정도로 효과는 극적이다. 현재 한국사회의 인구구조 및 복지제도를 살펴봤을 때 건강은 최고의 재테크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이 가장 이른 때다. “건강수명이 짧아지고 있다” 노화생물학자들이 꼽은 미래 한국 최고의 위기, ‘가속노화’의 도래 노화에 대해서 모두가 알고 있지만 외면하는 진실이 있다.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고는 하지만, 과연 우리는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이자 노화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KAIST에서 의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노화생물학자 정희원 교수는 말한다. 지금 같은 생활습관이라면 평균수명은 늘어도 고통스러운 노년을 피하기 어렵다고. 이것은 단순히 병원 신세를 지는지 여부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인구구조와 제도적인 특성상 경제활동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고 신체적으로 돌봄을 받는 것도 더욱 어려워질 이 한국사회에서 생존과 삶의 질이 달린 문제다. 가속노화의 주요한 원인은 ‘고통을 최소화하고 쾌락의 양을 쉽게 그리고 최대한 늘린다’라는 자본주의의 편안함이다. 인간의 몸은 애초에 많이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는데도 우리는 가까운 거리조차 엘리베이터, 택시, 자가용 등을 애용한다. 소모열량은 낮아지는데 클릭 한 번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주문한다. 여기에 스마트폰의 끊임없는 알람과 새로운 콘텐츠의 자극이 더해져 뇌는 과부하에 걸리고 더 많은 자극을 좇는다. 체형뿐 아니라 보상체계와 인지기능이 망가져가는 것이다. 고통과 불편이 줄어들수록 좋다는 자본주의의 전제가 옳다면 지금쯤 모두 행복에 겨워 어쩔 줄 몰라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더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보고 자극적인 음식을 탐닉하며 몸과 마음의 탄력을 잃어간다. 그다음에 남는 것은 오래 아픈 노년이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가속노화는 더욱 심화되었는데, 실제로 전 세계의 기대수명은 코로나19 이후 줄어들었다. 우리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있다. ‘당장은 편하지만 장기적으로 더 고통스러운 삶’을 선택할 것인가, ‘당장은 불편하지만 장기적으로 더 평온하고 덜 고통스러운 삶’을 선택할 것인가? 전자를 선택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당신의 노년을 돌보아야 할 가족의 삶을. 자신뿐만 아니라 그들에게도 너무 오랜 고통이 되지 않을까?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에서 발견한 노화의 속도가 느린 사람들의 몸은 무엇이 다른가? 노화와 그 결과인 노쇠가 진행 중인 노년층은 같은 질환이더라도 젊은 사람들과 처방이 달라야 한다. 실제로 몸이 떨리고 잘 걷지 못하는 증상 때문에 온갖 검사를 받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던 환자는 정희원 교수가 처방약을 정리해주자마자 2주 뒤에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게 됐다. 혼수상태에 빠졌던 환자는 특정약을 끊자마자 3일 후에 깨어났다. 치매에 걸린 것 같다며 찾아온 환자는 수면문제를 해결해주자 치매증상뿐 아니라 소화문제, 스트레스문제까지 개선됐다. 이와 같은 기적적인 이야기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일들이다. 이러한 진료현장에서 정희원 교수는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대개 ‘내재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재역량이란 세계보건기구가 2015년에 제시한 개념으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기능 요소 모두를 고려하여 얼마나 건강하게 나이 들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다. 질병 유무, 혈압, 운동시간 등 가시적인 건강지표뿐만 아니라 적절한 휴식, 마음챙김, 인생의 목표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변수를 모두 고려하는 것이다. 내재역량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생물학적 노화를 앞당기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의자에 똑바로 앉아 있으려면 50 정도의 자세 유지 근력이 필요하다고 가정하자. 평소 근력이 51밖에 되지 않는다면 며칠만 침대에 누워 있어도 근력이 떨어져서 의자에 앉아 있기가 어려울 것이다. 평소 의자에 똑바로 앉아 있을 때 사용하던 자세 유지 근력이 49로 떨어지면, 이때부터는 자연스러운 근력의 유지보수 활동이 소실된다. 이 때문에 의자에 앉을 수조차 없게 되는데, 이런 경우를 낮은 내재역량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평소 근력이 90이라면 병치레하느라 근력이 80이 되더라도 의자에 앉지 못할 정도가 되지는 않는다. 또한 원래 생활습관과 운동습관을 유지하면 머지않아 근력을 원래대로 회복할 수 있다. _1부. 삶의 내재역량이 높아야 노화의 가속도를 줄인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2, 3차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요소가 무너지면 악순환은 끝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직장인의 머릿속이 중요한 업무 현안으로 가득 찰 때 몸에서는 스트레스호르몬이 분비된다. 스트레스호르몬은 단기적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게 도와주지만, 내재역량을 넘어서는 정도로 축적되면 수면의 질은 떨어지고 자극적인 음식과 술을 탐닉하게 되며 운동이나 명상, 독서 같은 휴식 활동은 줄어든다. 장기적으로는 집중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낮아지니 더 긴 시간을 앉아서 일하는데도 업무의 성과는 떨어진다. 그 결과 또다시 더 늦게까지 일을 하고 머리를 비우는 시간을 줄인다. 결국에 몸은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앓기 시작한다. 가속노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내재역량은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며, 신체기능을 다소 잃었을 때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힘이다. 무엇보다 노화의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근본적인 힘이다. 실제로 정희원 교수의 환자 중 개선 속도가 빠를수록 이러한 내재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었다. 반면에 개선 속도가 느릴수록 증상만 해결하려고 한다거나, 한 가지 요소만 집중해서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었다. 가속노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내재역량의 계발이야말로 필수적인 삶의 기술이다. “편하고자 하는 본능을 이기려고 노력한다면 최소한 12년의 수명이 연장될 것이다” 실험과 연구, 진료 경험을 토대로 한 과학적인 습관들 ‘프렌치 패러독스’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인이 미국인과 영국인 못지않게 고지방 식단을 먹고도 심장병에 덜 걸리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두고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려면 와인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의미가 있을 만큼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려면 와인은 1,000잔쯤 마셔야 하므로 프렌치 패러독스는 적절하지 않다. 이 밖에도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는 요법들이 많다. 하지만 노인의학자이자 노화생물학자인 저자는 정작 노화의 기전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요법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문가가 말하는 진짜 노화 방지 요법은 도대체 무엇일까? 단 하나의 원칙으로 이동성의 내재역량을 보존하면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편안함을 얻기 위한 습관을 만들어낼 수 있다. 운동과 이동을 굳이 분리하지 않으면 된다. 수평과 수직 이동의 기본값을 ‘근육 사용하기’로 만들면 하루에 수백킬로칼로리를 더 소모할 수 있다. 굳이 헬스장에 가서 트레드밀을 걷지 않아도 된다.. _2부. 몸은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음챙김이 집중력, 작업기억력, 문제해결력을 개선하며 기말고사 같은 심리적 스트레스 상황에서 긍정적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몸의 염증물질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C반응성단백질이나 인터류킨 등의 염증물질 수치가 만성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여러 가지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가속노화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기전을 마음챙김이 제어할 수 있었다. _3부. 마음을 놓치면 삶도 놓친다 MIND 식단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 연구에서 약 5년 동안 식단에 따른 인지기능 변화를 관찰했는데, MIND 식단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최악의 식습관을 유지한 사람들에 비해 무려 10년당 7.5년치의 뇌 노화지연 효과가 있었다. 남들은 10년 나이 드는 동안 2.5년만 노화했으니, 뇌 노화속도가 4분의 1로 느려진 셈이다. _4부.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는 의학, 과학, 사회학, 심리학, 경제학, 인문학, 종교를 넘나들며 정희원 교수가 구축한 4M 건강법을 소개한다. 해당 건강법은 모두 과학자들이 밝힌 연구들과 함께 제시되었다. 해당 방법들은 대개 편안하고자 하는 본능에 어긋나기 때문에 실행하는 데는 힘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이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보건대, 당신의 수명은 최소한 12년 정도 연장될 것이다. 수십 년 동안 내재역량을 꾸준히 관리하면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보통의 젊은 사람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심지어 뇌위축이 상당히 진행되더라도 치매를 앓지 않으며 90대에도 평균적인 젊은 성인보다 나은 신체기능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돈의 세계에서는 간혹 일확천금을 얻기도 하지만 노화와 질병의 세계에서는 그런 일이 없다. 요행에 기댈수록 암이나 여러 급성, 만성 질환이 발생해서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계기를 만들 뿐이다.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으로 나이 들고 싶다면 4M 건강법을 가급적 일찍 시작해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금이 가장 이른 때다.만성질환은 대개 평생 동안 축적된 노화의 결과다. 한 사람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만성질환이나 통증의 패턴을 만들고 건강수명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몸과 마음에는 탄성이 있기 때문에 한두 번 균형을 잃는다고 해서 건강이 완전히 망가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다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는 않는다. 겉으로 드러난 불편을 약이나 건강식품, 마사지 등으로 손쉽게 덮으려 할 뿐이다. 그럴수록 삶은 나아지기는커녕 더 큰 불편으로 달음칠친다. _머리말. 한국 사회의 최대 위기, 우리는 빠르게 늙고 있다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은 악순환의 원인과 해결이 직접적인 1 대 1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폭음을 지속해서 생긴 건강상의 문제는 당장 집에서 술을 치운다고 나아지지 않는다. 지방을 먹지 않는다고 몸의 지방을 뺄 수 있는 것도, 지금 바른 자세로 앉는다고 해서 앞으로 계속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2, 3차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요소가 무너져 있으면 악순환은 끝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악순환의 원리를 이해하고 광범위한 노력으로 그 원동력을 약화시키는 것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법이다. 그 시작이 내재역량 경영이다. _머리말. 한국 사회의 최대 위기, 우리는 빠르게 늙고 있다 이제는 사람이 산업화 이전부터 시간을 보내던 방법들로 얻는 보상의 정도가 스마트폰이 주는 보상 강도를 이기지 못한다. SNS 게시물을 확인할 때, 메신저 알림이 울릴 때, 새로운 동영상을 발견할 때 분비되는 도파민이 훨씬 강력하다. 결국 스마트폰 화면을 제외한 실제 세상은 흐린 흑백 화면처럼 바뀌어 보인다. 헤로인 중독자의 눈에 세상이 흑백으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렇게 몸과 마음의 상태를 느끼는 센서가 무뎌져서 잘못된 긴장이 깃들면, 이 긴장은 다시 불필요한 스트레스 요인이 되어서 우울, 불안, 수면장애, 만성염증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고통의 총량을 늘린다. _1부, ‘쾌락 중독’은 어떻게 몸을 망가트리는가
우쿨렐레가 제일 좋아 : CCM 2
우쿨스코어 / 전익표 (지은이) / 2019.07.01
12,000
우쿨스코어
소설,일반
전익표 (지은이)
[ 8Beat ] 1. 8비트 리듬표 2. 8비트 리듬연습 3.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4. 호산나 5.6 구원열차 7.8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요 9.10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11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12 예수 이름이 온 땅에 13,14 기뻐하며 왕께 [ Calypso ] 15.16 생명 주께 있네 17,18 잠언 3장 19,20 낮은 자의 하나님 21,22 주의 자비가 내려와 [ Shuffle ] 23,24 들어보겠니 25,26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27,28 우리들은 여호와를 [ 16Beat ] 29. 16비트 리듬표 30. 16비트 리듬 연습 31,32 여호와의 유월절 33,34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35,36 당신을 향한 노래 37,38 주의 사랑을 39,40 하나님의 세계 41,42 그가 오신 이유 43,44 온땅의 주인 45,46 천년이 두 번 지나도 47,48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49,50 선하신 목자 51,52 희망의 노래 53,54 내가 어둠속에서 [ Ensemble ] 55,56 약한 나로 강하게 57,58 아침 안개 눈앞 가리듯 59,60 항상 진실케 61,62 목마른 사슴 63,64 예수 사랑하심을 65,66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67,68 오직 예수뿐이네 69,70 낮은곳으로(Uke.1) 71,72 낮은곳으로(Uke.2) 73,74 주께서 주신 동산에(Uke.1) 75,76 주께서 주신 동산에(Uke.2)
2023 한눈에 가계부
솜씨컴퍼니 / 솜씨연구소 (지은이)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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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컴퍼니
취미,실용
솜씨연구소 (지은이)
두 남자의 집 짓기
마티 / 이현욱.구본준 글 /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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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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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집,살림
이현욱.구본준 글
아파트생활 10년차 건축 전문기자, 17년 경력 실험주의 건축가 두 남자의 흥미로운 도전이 성공했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값에도 못 미치는 \'3억 원으로 48평형의 단독주택을 땅에서 인테리어까지 해결\'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두 남자의 집짓기』는 이 불가능하고 무모해 보이는 프로젝트를 한 달 만에 해치워버린 \"사건\"에 대한 실험 일기다. 이 책은 아파트가 현실적으로 유일한 주거 형태가 되어 버렸다는 체념과 단독주택에 대한 여러 편견을 일거에 날려버린다. 한 필지에 단독주택 두 채를 목구조로 1개월 내에 저렴하게 짓는다는 발상의 전환은 아파트값과 금리에 저당 잡힌 도시인들에게 \'집은 부동산이 아니라 행복을 담는 터\'라는 것을 새롭게 일깨워 줄 것이다. 난방, 교육, 방범, 관리유지비, 그리고 재테크를 이유로 단독주택에 살기를 원하면서도 아파트를 버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그리고 단독주택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알려주는 유일무이하고 놀라운 책이다. 이 책에 담긴 모든 얘기는 100% 실제 경험담이다.서문 어떤 집이 좋은가? 아니, ‘집’이란 어떤 것이어야 할까? PART:1 네버엔딩 스토리, 나에게 일어난 기적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 집 집을 들고 다니는 건축가두 번째 실험 당장 집을 지어 집을 돈으로 짓나? 마음으로 짓지 땅값은 웬만해선 떨어지지 않는다 둘이 같이 지으면 되잖아 당신 맘이 내맘 미친 척하고 땅 보기 내게 맞는 땅 고르기 현실은 높고 아프다 산 넘어 산 파트너 구하기 눈 뜬 장님 첫 경험, 새로운 역사 PART:2 아파트를 버려, 말아? 단열에 목숨을 건 건축가 아파트가 나쁜 주거 형태일까 혹독하게 추웠던 단독주택 아무도 쓰지 않는 공간 추억이 없는 집, 꿈에 나오지 않는 집 유일한 선택, 나무 집 집 들고 이사 가자 집을 옮겨 달라고요? 그러죠, 뭐 당신, 건축가 맞아? 미안, 나 건축가 아니었던 것 같아 나무와 만나다 나무의 천국 캐나다 실험일기 Q&A TIP PART:3 일을 저지르다 퍼즐 조각처럼 돈 맞춰보기 집 짓는 동안 어디 가 있지? 한 달 안에 공사 완료 땅 보는 법 땅을 샀으면 건축가를 만나야 한다 2,000만 원 아끼려다 2억을 더 쓰는 길 건축가에게 맡기면 만남을 준비하자 건축가와 만나는 첫날 시공업체 고르는 법 주택의 매력포인트, 마당 마당 없이 큰 집, 살아보면 후회한다 냉난방이 필요없는 집 땅콩집에 패시브 하우스 따라하기 집의 다른 부분들 Q&A PART:4 서로가 꿈꾸는 집, 동상이몽 드디어 시공! 기초공사 구조체 세우기 외벽 방수와 창호 바닥 온돌공사 단열과 방수공사 실내 바닥과 벽 공사 Q&A PART:5 배보다 배꼽,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끝이 없다 모던한 인테리어, 실제로는 ‘저렴한 인테리어’ 러브하우스를 만드는 마술사 디자인을 덜어내는 디자인 인테리어? 웬만하면 하지 말자. 하려면 한 가지만으로 주방과 거실, 동시에 생각하자 조명 커튼, 무늬를 보지 마라 그래서 땅콩집은? Q&A PART: 6아이와 함께 자라는 나무들 집의 얼굴은 마당 조경, 직접 하세요! 어린 나무를 심어라 나무들의 옛 이야기 안상수 소장이 들려주는 서민용 조경 요령 주말을 완벽하게 비워라 데크 만들기 간이담 쌓기 삽질데이 나무에 물주기 돌 고르며 농부의 마음 느껴보기 잔디 깔기 Q&A PART:7 땅콩집에서 새로 시작한 한 해 익숙한 새 집 맘껏 뛰어라 마당이 제일 좋아 살수록 넓어지는 집 드디어 생긴 나만의 공간 밤에 세탁기를 돌릴 수 있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고요에 묻힌 일상 굿바이 챕스틱, 엘리베이터 두 집이 이웃이 되어 보니 일상이 여행, 집이 펜션 화려하지 않지만 부러운 집 단독주택만의 단점들 땅콩집에 남은 아쉬움들 관리비, 얼마나 나왔을까? 최종 결산 TIP PART: 8땅콩집, 진화를 시작하다 땅콩집, 급물살을 타다 집을 공개하다 땅콩집처럼 진화하고 싶다 편견을 버리게 돕고 집에 대한 문화를 만들고 싶다 우리의 경험을 넘어 더 싸게 더 행복하게 사례 1-4아파트만 집이 아니다 아파트, 주상복합, 빌라, 다세대, 다가구, 단독주택 등 주거의 형태는 다양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대한민국에서는 아파트가 곧 집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주거 형태는 아파트뿐이며, 다세대, 다가구 등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여겨지는 것이 보통이다. 아주 예외적인 소수를 제외하고는 단독주택을 가능한 주거 형태로 생각조차 않는다. 그러나 절대 다수가 “집”이라고 생각하는 아파트는 월급을 받아 저축을 해서는 여간해서 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또 아파트 값 상승의 둔화는 역설적으로 전세값의 폭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7년차 건축가와 17년차 신문사 기자가 우여곡절 끝에 일을 저질렀다. 땅을 사서 내 집을 짓자! 아파트 탈출 조건 많은 사람들이 단독주택을 원하면서도 여러 조건을 따져본 뒤 포기하곤 한다. 두 남자가 생각한 아파트 탈출의 조건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서울로 출퇴근 하며 직장생활 해야 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두었다. 그러니 대중교통이 원활하고 교육 환경이 좋으며 아파트처럼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추어진 곳에 집을 지어야 하는 상황. 가진 돈은 빚을 내도 3억. 갖고 싶은 집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마당과 침실 이외에 개인 작업실을 갖춘 단독주택. 과연 3억에 원하는 집을 지을 수 있을까? 두 가족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꾼 30일간의 스토리 이 책에 담긴 모든 이야기는 이현욱, 구본준 두 남자의 실제 경험담이다. 둘은 도시 근접성이 높고 기반시설이 필지를 찾아 땅을 샀고, 몇 주에 걸친 설계 상담 끝에 목조주택으로 1개월 만에 완성했다. 인테리어 전문가와 상의해 가구를 맞췄고, 조경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아 직접 마당에 나무를 심고 잔디를 깔았다. 이 얘기를 들은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집을 허투루 지었거나 땅이 이상한 곳일 거라고들 했다. 그래서 건축가 이현욱은 집을 공개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무려 1천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집을 방문했다.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도 고개를 꺄우뚱하며 집주인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못했다. 집에 대한 그들의 상식과는 너무나 괴리가 컸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 의문에 답한다. 여행길에서 우연히 나눈 집에 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 완공된 집에 입주해 살면서 느낀 단독주택에 대한 소감까지 두 남자의 집짓기 프로젝트의 모든 것을 담았다. 단독주택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그들이 세운 목표는 서울 강북의 25평 아파트 값으로, 공사 기간 한달 정도에, 유지비가 아파트 수준인 단독주택 짓기다. 이는 현실적인 이유에서 비롯되었으며, 이 목표가 달성되지 않으면 이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약간의 융자를 받으면 가용할 수 있는 한계가 3억 정도인 것이 보통 직장인이 처한 현실이다. 이 마저도 부동산으로 묶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공사기간이 길어져서는 힘들며, 정작 단독주택의 유지비가 아파트보다 높은 상황도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1) 대체로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이 훨씬 더 비싼 집이라고 알고 있다. --> 80평 정도의 필지에 80평짜리 대궐을 지으면 그렇지만, 이현욱과 구본준은 한 필지에 48평짜리 두 채를 같이 지음으로써 이를 해결했다. 2) 땅값이 너무 비싸서 도심 출퇴근이 가능한 곳에 택지를 구입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지레 짐작한다. --> 엄청나게 땅값이 비싼 도심 한복판이 아니라면, 수도권 일대 택지지구 가운데 그다지 비싸지 않은 땅을 찾을 수 있다. 또 향후 아파트값 하락 추세에 비하면 땅이 중심인 단독주택은 재테크의 측면에서도 결코 손해는 아니다. 3) 단독주택은 너무 춥고 불편하다는 선입견이 강하다. --> 단열에 조금만 신경 써서 시공하면 아파트보다 훨씬 따뜻하다. 특히 건축가 이현욱은 단열과 유지비를 위해서는 ‘목조’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건축은 작품이기보다는 일상이라고 말하는 이현욱은 단열 성능을 높이기 위한 모든 것을 이 책에서 설명한다. 4) 집은 아무나 짓는 게 아니라고들 생각한다. 집 짓는 건 일생일대의 모험이라고 여긴다. --> 집은 아무나 짓는 게 아닌 것이 맞다. 집은 반드시 ‘건축가’와 상담해야 한다. 부동산이나 시공업체가 아니라 건축가와 설계 상담을 해야 한다. 그런데 설계까지 시공업체에 맡긴다. 여기서 불행이 시작된다. 책에는 건축가를 만나는 법부터 상담하는 내용, 건축주로서의 권리와 챙겨야 할 요소들이 모두 정리되어 있다. 1개월 만에 완성도 허황된 얘기가 아니다. 세계에서 목조 단독주택의 시공은 평균 1개월이다. 특별히 전략을 짜거나 아이디어를 내지 않고도 1개월에 시공을 마칠 수 있다. 『두 남자의 집짓기』는 집짓기 일반에 관한 좋은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5) 단독주택이 아파트보다 훨씬 유지관리비가 많이 든다고 알고 있다. --> 단독주택은 아파트보다 월등하게 유지관리비가 적게 든다. 실제로 겨울에 난방을 하지 않고도 실내온도 20~21도를 유지한다. 항목별로 단독주택 관리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가스비?난방비?전기세?수도요금 등이 얼마나 드는지 모든 사항을 공개한다. 왜 꼭 한달 안에 지어야 할까? 비용 때문이다. 소유하고 있든 전세로 살고 있든 서민들 대부분은 집에 전 재산이 매여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 살던 집에서 이사 나오는 시점과 집이 완공되는 시점이 맞아떨어져야 자금을 확보하고 떠돌이 생활을 면할 수 있다. 이 기간이 뒤틀리면,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무리한 시도를 해야 하고, 집이 지어질 동안 가족들이 생활한 임시 거처도 마련해야 한다. 그러니, 이사할 날짜를 정해 놓고 그때부터 집을 지어 이사 날짜에 맞춰 완공을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돈 문제와 생활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시공업체와의 갈등은 언제나 공사 지연에서부터 생긴다. 집짓기 비용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요소는 바로 인건비다. 2주일만 공사가 늦춰져도 막대한 비용이 부과된다. 한달 안에 완공을 하면 건축주는 비용을 적게 들여 좋고, 시공사는 다른 수주를 빨리 받아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어 좋다.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이다. 건축가 이현욱, 세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만족스런 답을 찾다 들고 다니는 집 모바일하우스 등 획기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실험정신을 직접 자신이 살 집에 적용해 단독주택에 관한 노하우를 몸으로 체득한 저자 이현욱은 세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땅콩집’을 통해 만족스런 해답을 찾았다. 그는 “경제력 부족과 불편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단독주택을 포기하는 이들을 위해 평범한 중산층이면 누구나 단독주택을 짓고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목표”라고 말한다. 집에 관한 새로운 생각을 열다 책은, 어떤 계기를 통해 단독주택을 짓게 되었는지, 실제 어떤 과정을 거쳐 집을 지었는지, 그리고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후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비용은 어떤 부분에 얼마만큼 들었는지 등등 ‘3억으로 집짓기’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현욱, 구본준 두 가족의 경험담과 우여곡절 에피소드가 때로 코믹하게, 때로 뜨겁고 감동적으로 와닿는 것은 ‘집에 관한 고민’이 너나할 것 없이 우리 모두의 관심이자 근심이기 때문일 것이다. 책을 통해 감동과 공감을 넘어 실천적 해답을 얻기를 두 작가는 바라고 있다.
폼롤러 필라테스 교과서
예방의학사 / 백형진, 강다혜, 김보성, 박민주, 박주형, 오수지, 양지혜, 김희숙 (지은이) / 2019.05.20
12,000
예방의학사
취미,실용
백형진, 강다혜, 김보성, 박민주, 박주형, 오수지, 양지혜, 김희숙 (지은이)
우리 스스로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방법은 물론,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체형을 위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폼롤러 필라테스 동작을 알려주는 책이다. 통증유발점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48가지 근육의 BODY MAP과 문제 해결방법을 실었고, 폼롤러를 활용한 101가지 필라테스 동작을 통해 우리 몸의 건강과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수록하였다.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이 근골격계질환과 기능장애 문제를 겪고, 하루하루 쌓이는 피로와 경직으로 부상에 시달리며, 체형 불균형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래서 본 저자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이 질문에 드릴 답은 바로 '스스로 공부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병원에 가도 효과가 잠시뿐'이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피로와 스트레스는 매일 축적되는데, 버티기 계속하다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 병원에 가면, 잠깐의 진찰과 한 번의 치료로 모든 것이 좋아지기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욕심 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병원에 가기 위해 시간을 들이고 비용을 쓰는 것 모두가 우리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스스로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방법은 물론,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체형을 위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폼롤러 필라테스 동작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출판사 평 이 책을 통해 우리 몸의 문제점을 찾아갈 수 있도록 통증유발점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48가지 근육의 BODY MAP과 문제 해결방법을 알려드리고, 폼롤러를 활용한 101가지 필라테스 동작을 통해 우리 몸의 건강과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맘마미아 월급 재테크 실천법
진서원 / 맘마미아 글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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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원
소설,일반
맘마미아 글
현역 월급쟁이인 저자와 카페 고수들이 정리한 주식, 펀드, 경매, 보험 등 월급쟁이 재테크 공부법을 한 권에 담았다. 재테크 왕초보가 당장 가입해야 할 월급통장, 체크카드, 예적금 등 Top3를 카페가 세심하게 선정했다. 가입과 투자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엄선해서 재테크 공부는 물론, 즉각적인 도움까지 받을 수 있다. 2016년 최신판에서는 본문 문체를 '~네요->~다'로 전면수정했습니다.[1부] 월급 저축절약 실천법 [준비마당] 결심! 피 같은 월급, 통장을 스치게 놔둘 수 없다! 01 사고전환 ― 월급통장만 잘 관리해도 10년 후가 다르다 피 같은 월급! 왜 아무렇게나 써버리나? 쥐꼬리 월급도 관리하면 큰돈이 된다 02 조사 ― 추적 30일, 월급통장 내역 샅샅이 뒤지기 월급통장을 텅 비게 만든 주범부터 잡아라! 카드 내역 추적하기 현금 내역 추적하기 적정지출과 과도지출 구분하기 03 실행 ― 월급통장 한 달 내역, 가계부에 옮겨쓰기 주의사항 1 ― 결심한 그날 바로 시작하자 주의사항 2 ― 월 예산을 정해두자 주의사항 3 ― 수입도 함께 쓰자 주의사항 4 ― 중간에 포기하지 말자 월 예산 입력하기 항목별 가계부 쓰기 예산 정리와 분석하기 04 반성 ― 씀씀이만 파악해도 절약 의지 치솟는다! 다른 집은 돈을 얼마나 쓰고 있을까? 가계부 비교, 반성을 넘어선 자괴감은 No! 05 해결 1 ― 줄이기 쉬운 지출부터 틀어막자 고정지출? 변동지출? 잘 몰라도 이것부터 줄이자! 줄이기 어려운 고정지출 ― 합리적 축소가 정답! 변동지출 줄이기 ― 한계점을 정하되 효율적으로! 06 해결 2 ― 돈의 흐름만 장악해도 흑자인생! 월급 3가지 분류 ― 쓰는 돈, 모으는 돈, 남는 돈! 월급의 흐름을 파악하려면? 3개 출구통장 필요! 07 해결 3 ― 월급 50% 저축? 부자아빠 보증수표! 의지만 갖고 50% 저축은 불가능 자신만의 지속가능한 실천법을 찾는 것이 정답! [첫째마당] 실천! 월급통장 쪼개기 ― 돈의 흐름이 귀신같이 보인다! 08 월급통장 개설부터 제대로! 호구 사절! 월급통장 이 책대로 하면 월급쟁이 부자가 된다!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법》 <실천법 1단계> - 가계부쓰기, 통장관리 등 푼돈목돈 모으기 33가지 <실천법 2단계> - 예적금, 청약, 펀드, 주식, 경매 재테크 37가지 ‘한방에 돈벌기’ 가능할까? 로또방이나 경마장에 가면 해결될까? ‘고수익 보장’ 말만 믿고 투자하면 성공할까? 고수익 투자? 한방은 없고 사기꾼만 많더라! 네이버 No.1 월급재테크 카페 주인장의 왕초보 해법서! 주위에 허황된 환상을 쫓다가 피 같은 돈만 날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월급쟁이들이 위험하고 잘못된 길을 선택해 돈 버는 법을 찾고 있다.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법>의 저자 맘마미아는 네이버 No.1 월급재테크 카페를 만든 주역으로, 월급쟁이에게 적합한 재테크만 집중 연구해왔으며, 그 결과 자신도 경제적 자유를 얻은 현역 월급쟁이다. 월급쟁이의 실생활과 거리가 먼 재테크 전문가의 상업적 의도와는 확실히 차별화가 되는 인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흙수저 월급쟁이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는지 묻는다. 결론부터 말하면? 물론 가능하다! 누구나 아는 부자습관, 왜 실천하지 못할까? 월급쟁이로서 리스크를 낮추고 부를 창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본에 충실한 재테크를 꾸준히 실천하는 길밖에 없다 여기서 기본이란 푼돈의 중요성을 깨닫고 -> 푼돈을 기반으로 절약과 저축을 실천해서 목돈을 만든 후 ->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목돈을 불리는 것이다. 이것은 동서고금 모든 부자가 가진 공통된 습관이다. 여기까지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기본을 꾸준히 실천하기가 어디 쉬운가? 그렇다면 이것을 파고들어야 하지 않을까? 좋은 대학에 가려면 공부습관이 중요하듯, 부자가 되려면 재테크습관을 잡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노력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푼돈이 목돈된다’ 되내기부터 ‘신용카드 자르기’ 인증샷까지! 가계부 엑셀파일 자료실, 매일 500원 적금, 금연적금 게시판 운영, 강제저축 계획표 배포 등 재테크 행동지침 완성! 저자는 평범한 월급쟁이를 부자로 만들기 위해 절약저축 습관화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수년간 카페 내에서 스터디와 토론을 거쳐 이론을 정립한 후, 각자 실생활에 적용해보고 회원간 시행착오를 거쳐 성공사례별 게시판을 신설했다. 그래서 왕초보 월급쟁이라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강력한 행동지침들이 완성되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통장관리만 잘해도 적자를 막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통장관리 6단계 실천법을 제안했고 10만 회원은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가계부 엑셀파일을 무상배포하여 작성법과 노하우도 세세히 알려준다. 또한 ‘푼돈이 목돈된다’ 하루 한번 결심을 내뱉는 게시판도 운영중이며, 신용카드 자르기 인증샷 캠페인도 벌인다. 강제저축 작성표를 배포해서 매일 게시판에 올리게끔 유도하고 응원글도 남긴다. 새해마다 금연적금 이벤트를 진행하며 여름휴가 시즌에는 휴가비 20만원 절약비법도 공유한다. 밥을 먹듯 1년 365일 재테크 습관을 들이는 게 목표다. 한편, 카페 고수들은 왕초보를 위해 금융상품을 분석한 후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Top3를 선정한다. 더 나아가 예적금, 청약, 펀드, 주식, 경매, 보험, 연말정산 등 스터디를 공개모집하고 결과물도 공유한다. 정리해보자. 이 책을 읽으면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의 노하우를 단번에 얻고 재테크 고수로 뛰어오른다. 실생활에서 얻어지는 구체적 효과는 다음 3가지다. 이 책의 효과 1 - 재테크 습관 지속효과 재테크도 게임처럼 재미있게! 푼돈목돈 실천 게시판 - 출석체크 365일 가동! 재테크도 함께 실천해야 오래 가고 성공한다. 카페에서 성공했던 실천법을 공개하고 미션별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간 도전의식도 고취하고 응원글도 나누며 지속가능한 실천효과를 거둔다. 이 책의 효과 2 -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효과 금융상품 호구방지 가이드! 카페 엄선 재테크 알짜 금융상품 Top3 재테크 왕초보가 당장 가입해야 할 월급통장, 체크카드, 예적금 등 Top3를 카페가 세심하게 선정했다. 가입과 투자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엄선해서 재테크 공부는 물론, 즉각적인 도움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책의 효과 3 - 시간절약 효과 10만 열광 ‘족집게 재테크 공부법’ 주식, 펀드, 경매, 보험, 연말정산 등 1권으로 끝! 월급쟁이가 투자전문가처럼 움직여선 곤란하다. 자칫 본업인 집토끼도 투저처인 산토끼도 놓친다. 이 책은 현역 월급쟁이인 저자와 카페 고수들이 정리한 주식, 펀드, 경매, 보험 등 월급쟁이 재테크 공부법을 1권에 담았다. 왕초보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서 수능 족집게 강의를 듣는 듯한 쾌감을 경험한다. 현재 카페 회원 모두 소소한 재테크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부의 차이를 가져온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쥐꼬리만한 월급과 빠듯한 살림살이에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는 삶의 증거를 확인중이다. 인생에 한방은 없다.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아무쪼록 많은 월급쟁이들이 더 이상 헤매지 않고 이 책으로 부자가 되는 확실한 길을 선택하고 ‘우공이산’의 기적을 체험하길 바란다.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 회원들의 한마디 카페 덕분에 ‘이숙영의 러브FM’ 인터뷰를 했죠. 사회복지사 일을 하며 보험, 연말정산에 큰 도움을 받았어요. 회원단합도 단연 최고입니다. - 변쌤님 재테크 책은 덮으면 기억이 안나요. 제 머리가 나쁜가 했지요. 그런데 맘마미아님이 정리한 펀드, 주식, 경매, 보험, 연말정산 내용! 어떻게 이리 쉽게 핵심만 쏙쏙 넣었는지. 감탄중입니다. 스터디 공지 나오면 꼭 참여할게요. - myjin님 강제저축 게시판 쓰기! 어느새 매일 하게 되네요. 며칠 빠지면 제 자신에 대한 짜증이 몰려올 정도로 저축습관이 몸에 붙었나봐요. - 힌둥이님 주식투자로 거지가 된 상태였죠. 절약저축 노력이 필요했고, 그러다 카페를 알게 되었죠. 조언 감사해요. 통장도 늘고 지금은 여윳돈으로 펀드투자중입니다. - Moria님 카페에서 선정하는 체크카드 Top3 정보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저는 중소마트 할인 체크카드가 필요했죠. 절약저축에 필요한 금융상품 정보까지 좋네요. - 오드리님 ‘야식의 유혹 뿌리치기’ 게시판 덕분에 버리는 음식이 없어요. 먹으면 반성의 의미로 인증샷도 찍어야 하죠. 댓글도 감사해요. 푼돈절약 성공했습니다.! - 띠아나님 맞벌이라 외식과 배달음식만 먹었죠. 식비가 월 100만원! 안되겠다 싶어서 가계부 쓰기+요리도전! 드디어 식비가 30만원으로 줄었습니다.
운명을 지배하는 조상공양
문원북 / 무송거사 대덕장 (지은이) /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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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무송거사 대덕장 (지은이)
1995년 초판 발행 후 여러 종교단체로부터 항의를 받았지만, 꾸준히 찾고 있는 책이다.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면 객관적인 시각에서 조상을 공경하므로 자연스럽게 자녀 예절교육이 되고 결과 자신의 집안의 가풍이 된다. 또한 부모, 조부모가 생전에 몸담았던 종교의 신을 본존으로 하고 기쁘고, 힘들 때 조상에게 고하면 정신적으로 위로도 받고 큰 힘을 얻게 된다. 이 책에서 조상공양 후 운명이 바뀐 사례별로 경험과 구체적인 조상공양 법을 소개하고 있다.제 1 부 _ 원리편 제 1 장 당신의 조상을 천도하라 ~ 당신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조상공양의 의의와 해원천도 제 2 장 육체는 죽어도 영은 살아있다 ~영과 영혼에 관하여 사후의 세계는 있는가 제 3 장 당신의 조상을 공양하라 ~조상은 살아있다 조상공양은 반드시 해야 한다 제 2 부_ 실제편 제 4 장 조상공양은 이와 같이 필요하다 ~질문에 답하다. 결혼을 하면 먼저 조상에게 보고하라 제 5 장 기적적인 체험의 예 ~조상 공양으로 기적을 체험하다 불치의 뇌종양이 완치되었다 제 6 장 조상공양법과 조상천도하는 방법 소원을 성취하려면 왜 조상공양과 조상천도를 해야 하는가? 조상공양법 조상공영을 위한 절차와 방법 조상령을 천도하는 원리 소원 성취를 위한 조상공양법과 조상천도법 초령을 공양하는 방법 조상공양문 진리공양문 조상천도 발원문 소원성취 발원문. 조상공양단의 설치 조상 극락 천도하는 법 감로의 진리 기도 실천 수행법 제 7 장 고사 지내는 법 입주(개업) 축원문 [부록] 효경(孝經)요즘 부부는 보통 맞벌이를 한다. 그래서 바쁘다는 핑계로, 나는 차남이기 때문에, 나는 종교 때문에 조상의 제사를 모시기를 회피하는 부부가 있다 고한다. 그런데 운명을 지배하는 조상공양 발행 후 무송거사님를 찾는 독자 분이 출판사로 연락처 문의를 해왔다. 조상공양 마음은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서, 한편으로는 보모형제 외 사촌만 건너뛰면 누가 누구인지 모르는 우리 자녀에게, 나 자신만이라도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닐까?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조상공양을 가족이 함께 실천하면 자녀의 예절교육과 좋은 가풍을 만들어줄 수 있다.
새로운 100년
오마이북 / 법륜, 오연호 (지은이)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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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북
소설,일반
법륜, 오연호 (지은이)
인권·평화·통일운동뿐 아니라 ‘즉문즉설’을 통한 대중들의 인생 멘토로 유명한 법륜 스님과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의 심층 대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새로운 100년》의 개정증보판. 이번 개정증보판 《새로운 100년》은 남북관계를 둘러싼 복잡한 ‘고차방정식’과 국제정세의 달라진 ‘판’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민들의 촛불혁명으로 2017년 5월 문재인 정권이 탄생한 이래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급진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변화를 단순히 남북관계로만 볼 것이 아니라 미국과 중국 사이의 새로운 경쟁구도로 봐야 한다는 점이다. 중국의 급부상에 따른 새로운 질서 구축, 이것이 한반도 정세 변화의 밑바닥을 가장 크게 관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정증보판 《새로운 100년》은 이러한 국제정세와 한반도 정세, 특히 미중 각축의 본질을 심층 분석하면서 몇 가지 화두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신질서 구축 과정이 판을 흔드는 본질이라면 과연 이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문재인 정부의 역할은 무엇이며 우리 국민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아울러 “남북한이 분단된 채로 체제 경쟁을 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근원적인 안전과 평화, 자유가 유지될 수 있을까?” “평화와 통일 없이 우리의 행복한 미래가 충분히 보장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새로운 100년》은 우리가 막연히 가지고 있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뿌리부터 단단하게 다져준다.- 개정판 서문 - 법륜 스님의 이야기 : 새로운 출발, 준비되셨나요? - 오연호의 이야기 : 함께 꿈꾸는 새로운 100년 시작하며 : 가슴이 다시 뛰는 이야기 1장 / 왜 바쁘냐 아인슈타인을 꿈꾸다 | 운명적 만남 “1000년 앞을 내다보고 살아라” | 왜 바쁘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 광주항쟁 겪으며 사회에 눈을 뜨다 2장 / 시대와 역사의식 동학운동과 독립운동을 배우다 | 우리 시대에 통일의병이 필요한 이유 | 100년 앞을 내다보는 시대적 과제 | 역사의식은 자긍심에서 나온다 | 시대를 읽지 못하면 화를 입는다 | 미래를 위한 투자 | 1000년의 기다림, 지금이 기회다 3장 / 1000년의 시간 민족의 뿌리를 찾아서 | 선진문명과 토착세력의 결합 | 우리가 북방의 중심이었다 | 신라의 삼국통일이 주는 교훈 |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4장 / 분단의 뿌리 민란의 실패, 분노만으로는 안 된다 | 갈라진 남북 독립운동사 | 역사와 인간에 대한 예의 | 분단의 아픔, 민중의 한을 풀어내려면 5장 / 몰락한 양반, 북한 얼음이 녹고 있다 | 굶어 죽는데 왜 민란은 없나 | 권력세습에 대한 비판과 용인 | 인권운동과 정치운동은 다르다 | 독재만 있고 인권은 없다 | 북한 민중의 저항 에너지 | 보수는 두려워 말고, 진보는 부러워 말라 6장 / 나눔과 포용 살아온 길이 다른 두 사람이 사귀는 방법 | 자신감과 위기감의 이중주 | 6·15공동선언의 배경 | 진보가 진보의 가치를 지키지 못하면 | 꼬일 대로 꼬인 ‘이명박 5년’ | 평화운동에서 다시 통일운동으로 7장 / 미안하다, 통일 미래의 이익을 위해 손을 잡다 | 누가 동북아 경제공동체를 주도할 것인가 | 갈등의 분쟁지를 넘어 평화의 구심체로 | 통일이 밥 먹여준다 | 창의성과 신바람의 경제효과 | 양극화 해소와 통일은 맞물려 있다 8장 / 틈새에 피는 꽃 세력교체기로 접어든 미국과 중국 | 주한미군·전작권 해법의 열쇠 | 미국의 길은 우리와 다르다 | 중국으로 기울고 있는 북한 | 통일의 꽃을 피우려면 9장 / 미래의 100년 마음에도 습관이 있다 | 나 자신부터 바꾸는 연습 | “탑 앞의 소나무가 되어라” | 투표만 잘해도 통일은 온다 | 서로 다른 상대를 포용하는 힘 | 왜 통합의 리더십인가 | 새로운 100년을 열어라 10장 / 새로운 질서의 구축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판의 복잡성 | 미중 패권경쟁과 신질서 구축 | 통일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안전장치 | 촛불염원이 만들어낸 평화의 길 | 북한 외교와 경제에 부는 새바람 11장 / 평화를 딛고 통일로 남북문제라는 고차방정식과 촉진자의 역할 | 평화는 현재의 이익, 통일은 미래의 이익 | 통일, 자기주도성과 사랑의 회복 가슴을 뛰게 하는 통일 이야기 “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합니까?” 미중 패권경쟁과 신질서의 구축 그리고 남북문제 이 복잡한 고차방정식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 《새로운 100년》 개정증보판 출간! 법륜 스님과 오연호가 다시 만났다! 2018년 급진전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 무드. 미중 패권경쟁과 신질서 구축을 둘러싼 국제정세의 복잡성. 우리가 지혜롭게 평화와 통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인권·평화·통일운동뿐 아니라 ‘즉문즉설’을 통한 대중들의 인생 멘토로 유명한 법륜 스님과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의 심층 대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새로운 100년》. 수만 명의 독자들로부터 “가슴 뛰는 통일 이야기”, “시대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받고, 최근 5년 공공도서관 ‘북한·통일’ 관련 대출도서 1위에 빛나는 《새로운 100년》이 2018년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개정증보판에는 법륜 스님이 제안하는 ‘우리의 역할’이 더 풍성하게 담겼다.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들에게 시대의 방향과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새로운 100년’은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 ■ 급진전한 남북관계와 미중의 패권경쟁!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다시 오연호가 묻고 법륜 스님이 시원하게 답했다. 개정증보판 《새로운 100년》은 남북관계를 둘러싼 복잡한 ‘고차방정식’과 국제정세의 달라진 ‘판’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민들의 촛불혁명으로 2017년 5월 문재인 정권이 탄생한 이래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급진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변화를 단순히 남북관계로만 볼 것이 아니라 미국과 중국 사이의 새로운 경쟁구도로 봐야 한다는 점이다. 중국의 급부상에 따른 새로운 질서 구축, 이것이 한반도 정세 변화의 밑바닥을 가장 크게 관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옛 질서가 새로운 질서로 재편되는 과정에 끼여 들썩거리는 한반도의 운명. 거기에 트럼프와 김정은이라는 독특한 인물들의 우연성까지. 개정증보판 《새로운 100년》은 이러한 국제정세와 한반도 정세, 특히 미중 각축의 본질을 심층 분석하면서 몇 가지 화두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신질서 구축 과정이 판을 흔드는 본질이라면 과연 이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문재인 정부의 역할은 무엇이며 우리 국민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아울러 “남북한이 분단된 채로 체제 경쟁을 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근원적인 안전과 평화, 자유가 유지될 수 있을까?” “평화와 통일 없이 우리의 행복한 미래가 충분히 보장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새로운 100년》은 우리가 막연히 가지고 있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뿌리부터 단단하게 다져주는 ‘최고의 책’이다. 통일은 우리의 독립, 성장, 민주화를 완성해주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과거의 100년을 청산하고 미래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일이죠. 평화가 현재의 이익을 지키는 방법이라면 통일은 미래의 이익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가슴은 뛰지만 어깨는 결코 가볍지 않죠. 그래도 통일이라는 이 재미있는 일을 우리가 때마침 잘 만났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새로운 100년을 향해 우리 함께 가봅시다. - 법륜 스님 ■ 통일, 자기주도성과 사랑의 회복! 다시 “새로운 100년”을 열어라! 법륜 스님이 100년 앞을 내다보며 찾은 시대적 과제 중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통일’이었다. “무엇이 통일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온 법륜 스님은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법륜 스님은 개정증보판 《새로운 100년》에서 고대사부터 근대사까지 광대한 역사기행을 펼치며 민족의 뿌리, 분단의 뿌리를 찾아 나선다. 또한 붕괴되어 가는 북한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김대중·노무현 정부와 이명박·박근혜 정부, 그리고 최근 문재인 정부의 통일정책까지 냉철하게 평가한다. 미중 패권경쟁과 신질서의 구축, 그리고 이 속에서 요동치는 한반도의 정세를 분석하면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점검한다. 100년 앞을 내다보는 역사의식과 시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 노력, 과거의 100년을 청산하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고 열어나가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다. “곧 현재로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우리의 미래가 안전하고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법륜 스님과 오연호 대표기자는 이러한 질문들을 주고받으며, 근원적으로 다다르는 문제의 지점에 바로 ‘통일’이 있음을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 통일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무엇을 확보해야 하는가. 이 문제는 분단이 고착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제대로 되짚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할 듯합니다. - 오연호 - 그렇습니다. 그 하나가 자기주도성이죠. 다른 하나는 사랑입니다. 분단의 과정에서 우리들 마음속에 미워하는 적대 감정이 너무 많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사랑을 잃어버렸죠. 원한이 깊게 사무치는 일들이 너무 많았으니까요. 그래서 통일의 과정에서는 우리가 서로 화해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면 좋겠어요. 사랑의 감정을 회복하면 좋겠습니다. - 법륜 스님“그러면 너 이제 어디 갈 거니?” “지금 도서관에 가야 됩니다.” “도서관에 갔다가는?” “집에 가야 됩니다.” “집에 갔다가는?” “학교에 가야죠.” 이렇게 문답이 계속되다가 결국 “죽죠, 뭐” 여기까지 왔어요. 그러자 다시 “죽고 난 뒤에는?” 하고 물으셨는데, 제가 “모르겠습니다……” 그랬더니 스승님이 벽력같이 고함을 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야 이놈아,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놈이 바쁘기는 왜 바빠!” 그 얘기를 듣고 나니 제 머리가 띵해졌어요. - <1장 / 왜 바쁘냐> 남북한이 분단된 채로 체제 경쟁을 하고 북한의 안보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근원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본 거예요. 그래서 평화문제에 눈을 돌리게 됐고, 평화재단을 설립해서 평화정책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항구적 평화는 결국 통일에서 오는 것이죠. 분단 상태에서의 평화체제는 임시적인 것일 뿐 결국 통일을 해야만 평화가 완전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확신하게 됐습니다. - <2장 / 시대와 역사의식> 우리가 새롭게 세우고자 하는 통일국가는 민중의 한이 풀어지는 공동체여야 합니다. 또한 소수가 지배하는 국가가 아니라 민주사회여야 한다는 거죠. 지역적으로도 차별이 없고 어느 정도 평등한 사회여야 합니다. 그리고 늘 강대국 옆에 붙어 있던 약소국의 지위에서 벗어나 동아시아에서 고구려, 발해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자주국가여야 합니다. - <4장 / 분단의 뿌리>
사랑의 근력
걷는사람 / 김안녕 (지은이)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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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사람
소설,일반
김안녕 (지은이)
걷는사람 시인선 49권. 저자의 세 번째 시집이자 ‘김안녕’이라는 필명으로서의 새 출발이다. “어떤 암흑 속에서도 결코 신으로부터 구원받지 않겠어”라는 다짐처럼 김안녕은 명랑하게 튀어 오르는 절규의 언어를 선보이며 망쳐야 진짜 아름다움에 이르지 않겠느냐고 우리에게 반문한다. 사랑의 근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된다. 그것은 시집의 제목에서부터 이야기하는 사랑, 메타시에서 표출되는 시인으로서의 자아, 뛰는 심장 위에 가지런히 포개어 놓던 손, 전원에서의 유년, 태릉행 전철과 버스로 연상되는 교통수단이다. 1부 주먹을 꽉 쥐어도 새는 날아간다 미지의 곳으로 시의 맛 사랑의 발견 한 손 마음 석류가 익는 계절 누가 같이 살고 있다 망원 가륜 흘역 덩그러니 뼈 심부름 어느 맑은 날 게임 담배 한 개비 겨울 다음 가을 2부 벼랑으로 소풍 간다 달빛 휘파람을 불어요 미안 나미의 노래처럼 빙글빙글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고드름 놀이 흑염소를 먹는 시간 실비아 샐비어 사루비아 울음의 입하 울음을 먹는 생 기척들 빨래 삶(기)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3부 사라짐 뒤에 오는 것 사람을 찾습니다 봄에 부치다 체리 향기 우리에게는 쓸쓸할 시간이 필요하다 스승의 은혜 물 타투 12월 31일 작은, 것들 영원한 나라에서 숨바꼭질 해피트리 볼라벤 행복한 사람은 시를 쓰지 않는다 이것은 선물인가요 금남시장 두꺼비집 봄인데도 춥고 아이가 태어나고 드라이플라워 해설 당신을 위한 레시피 -정재훈(문학평론가)걷는사람 시인선 49 김안녕 『사랑의 근력』 출간 그러니 우리 사랑을 하자, 다가올 내일이 ‘안녕’하도록 어느 날 터져 버린 주머니처럼 외로운 당신을 향해 건네는 인사, 다정, 그리고 詩 200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래 특유의 생생하고 발랄한 언어로 삶의 본질을 감각하는 시를 써 온 김안녕 시인의 신작 시집 『사랑의 근력』(걷는사람)이 출간되었다. 『불량 젤리』(삶창, 2013), 『우리는 매일 헤어지는 중입니다』(실천문학사, 2018)에 이은 세 번째 시집이자 ‘김안녕’이라는 필명으로서의 새 출발이다. “어떤 암흑 속에서도 결코 신으로부터 구원받지 않겠어”라는 다짐처럼 김안녕은 명랑하게 튀어 오르는 절규의 언어를 선보이며 망쳐야 진짜 아름다움에 이르지 않겠느냐고 우리에게 반문한다. 시인이 20년간 활동해 온 이름 대신 ‘김안녕’이 되기를 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사라진 이름들은 전부 공중에 사니까/안녕, 안녕”(「담배 한 개비」) 제자리에서 손 흔들고 싶었을까, “어디로든 갈 수 있고/누구의 이름이든 될 수 있”(「휘파람을 불어요」)다는 마음으로 세상을 유랑하고 싶었을까. 이미 두 권의 시집을 통해 증명했던 삶과 존재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은 ‘안녕’이라는 이름과 함께 한층 견고해졌다. 『사랑의 근력』에는 그대들에 대한 무수한 안부가 담겨 있다. 여기서 그대들이란 “마흔 번 살아 본 여름”(「석류가 익는 계절」)이기도 하고, “나는 내가 저, 그칠 줄 모르는 장맛비 같아”(「누가 같이 살고 있다」) 중얼거리는 밤이기도 하다. “시를 써야 할 텐데/못 쓴 날들이 얼마나 되었지,” 세어 보는 순간이기도 하고 “정말 멀리 가는 사람이 된 것 같”(「망원」)은 기분이기도 하며 동시에 “온몸이 물로 꽉 찬 다육식물처럼/시치미 뚝 떼고 살아가는”(「흘역吃逆」) 생이기도 하다. 그 안부는 시인의 바깥으로 향할 때 “결국에는 다 녹아 버릴 걸 알면서도”(「겨울 다음 가을」) 눈을 뭉치는 사랑이 되기도 하고 “평생 울음이 숙명인 짐승이 있듯/그런 사람도 세상 어딘가에 있겠지”(「울음의 입하」)라는 애민愛憫이 되기도 한다. “살아 있다는 것은 결국 당신의 끝없는 꿈을 대신 꾸는 일”(「기척들」)이기 때문일까, 김안녕 시인은 세상의 모든 음악들을 데리고 “당신의 창을 향해 날아가”(「석류가 익는 계절」)기를 멈추지 않는다. 유리창을 두드려 선잠을 깨우고, 장갑을 잃어버린 손을 흔든다. 더 기쁘게 씩씩하게 손 흔들며 인사하는 법을 배운다 안녕, 오라는 것인지 안녕, 가라는 것인지 의문형의 빈손을 덩달아 흔든다 -「덩그러니」 부분 영원의 나라에서 그대를 호명하는 일 존재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한 우리들의 방식 『사랑의 근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된다. 그것은 시집의 제목에서부터 이야기하는 사랑, 메타시에서 표출되는 시인으로서의 자아, 뛰는 심장 위에 가지런히 포개어 놓던 손, 전원에서의 유년, 태릉행 전철과 버스로 연상되는 교통수단이다. 표제작에서 시인은 “사랑만큼 근력이 필요한 종목도 없다”(「사랑의 발견」)고 말한다. 근력, 일을 능히 감당하여 내는 힘. 김안녕에게 사랑은 힘을 내어 감당하여야 하는 것이어서 “엄만 날 왜 낳았어요/왜 더 사랑하지 않았어요/그 밤 당신은 왜 날 찾아왔었나요”(「울음을 먹는 생」) 한탄하고, “사랑이라는 누대의 누더기 위에서 무구하게도 자라”(「우리에게는 쓸쓸할 시간이 필요하다」)나는 눈물을 쏟아내기도 한다. 그럼에도 사랑은 모르는 새 끝없이 샘솟는 마음이어서 “결국에는 다 녹아 버릴 걸 알면서도 눈을 뭉”쳐 “사랑해, 말해 버”(「겨울 다음 가을」)리고 만다. 시인은 “유일하게 늘지 않는 것은 시와 사랑”(「사랑의 발견」)이라 말하지만, 사실 우리는 알고 있다. 사랑이 늘지 않는 건 이미 충분히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시집의 처음을 장식하는 「시의 맛」을 통해 김안녕은 독자를 시인들의 세계로 초대한다. ‘우주 밥상’엔 “어떤 암흑 속에서도/결코 신으로부터 구원받지 않겠어,/그걸 유일한 자부심으로 삼는 시인들”(「시의 맛」)이 그득하고, 그 중심에 “시 속에 파묻”혀 “명랑해”(「봄인데도 춥고 아이가 태어나고」)진 김안녕이 있다. “시는, 안 썼으면 좋았을걸”(「어느 맑은 날」) 자책하며 “시를 그만둬야 할까요” 고민하지만 “알 수 없는데 쓰지 않고도 잠들 수 없는” 마음이 있어 “발굴할 수 없는 슬픔들을/별수 없이 또 궁리”(「행복한 사람은 시를 쓰지 않는다」)한다. “생각에 폐업이 없는 것처럼/시 쓰기에는 폐업이 없”기 때문일까, “눈에 밟힌다는 말”을 “최초로 만들어낸 이는/시인일까요 신일까요”(「나미의 노래처럼 빙글빙글」) 명랑하게 질문하며 “잘 울고 잘 웃는 내가 이렇게나 많아서/여전히 시 비슷한 무언가를”(「봄에 부치다」) 쓰는 이가 이곳에 있다. “종일 놀다 돌아와 퍼렇게” 언 채로 “시를 쓰기 시작”(「행복한 사람은 시를 쓰지 않는다」)했던 손은 다시 아침을 맞아 일상에 닿으면 “무 뿌리 같은 겨울을 움켜잡고 생애 한 벌의 수의를 짜는 무수한 손”이 된다. “손을 잡고 싶었지만 망설였고 손을 내어줄 수 있었지만 주머니에 넣어 두는 편이 안전하다 믿었던 날”(「한 손」)들이 김안녕을 스쳐 지나간 적 있기 때문일까, 혼자 놓인 한 칸 방에서 “제 손으로 제 등을 쳐 가면서”(「울음을 먹는 생」) 홀로 삭인 마음은 누군가 잃어버린 장갑처럼 쓸쓸하다. 얼마나 추운 마음이 떨구고 갔을까 합정동 스타벅스 앞 화단에 덩그러니 놓인 흰색 벙어리장갑 한 짝, 곁을 잃은 것은 털장갑마저 창백하다 -「사람을 찾습니다」 부분 “내가 아는 세상엔 씩씩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조금 외로워진다/외로움이라는 단어를 미처 배우지 않았지만//그것은 단벌 바지에 터진 주머니처럼,/오로지 내 눈에만 보이는 것”(「가륜」). 가륜은 경북 고령의 지명으로, 시인이 자라온 장소다. “나를 빼고/나만 빼고/사람들은 노래를 부른다”(「실비아 샐비어 사루비아」)고 말하는 유년을 보듬어 주고 싶은 건 어쩐지 가엾고 애틋한 마음이 드는 ‘가륜’의 어감 때문인지도 모른다. “상냥한 사람이 되기 위해/미움받지 않는 아이가 되기 위해 전전긍긍하”(「이것은 선물인가요」)던 아이는 어느덧 훌쩍 자라 “오래된 것들이 빚어내는 광채, 그게 부끄러워 돌아가던 날이 있었다고 이제 고백”(「한 손」)한다. “몇 번을 휘청거려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걸까”(「뼈 심부름」) 가늠하며 숱하게 넘어진 후에야 어른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김안녕은 집과 집 아닌 곳을 이어 주는 수단에 주목한다. 흔들리는 버스 속 어깨를 들썩이는 초로의 여자(「미안」)를 지켜보며 영혼을 달래고, 태릉입구역에서는 “정거장에는 깃털처럼 많은 밤들이 펼쳐지리라/사람들의 기다림이 저렇게 긴 길을 세상에 부려 놓았으니”(「덩그러니」)라고 잠언처럼 말하기도 한다. 그러니 생은 “타려고 버둥거리”던 “202번 버스”(「덩그러니」) 같은 것. “어제 놓친 버스를 오늘 또 놓”치면서도 “실실 웃음이”(「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나는 것. 결국 사랑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교통수단이기도 한데, 사람에 닿기 위해서 김안녕은 필요한 만큼의 근력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또 사랑하고 있다. 김안녕은 “그리하여 지금 나는 안녕하다”(「시인의 말」)고 말하며 『사랑의 근력』을 통해 당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묻는다. “수많은 꿈들 가운데에서 당신의 꿈을 대신 꾸는 시를”(정재훈 해설, 「당신을 위한 레시피」) 읽을 그대들에게 마주 잡을 손을 건넨다.장독대 속 묵은 김치를 죽죽 찢어 빨아 본다여물어 터질 것 같은 여름이 섰는 포도원의 알을 깨물어 본다봉숭아 물들인 손톱그 안에 갇혀 있는 달 한 조각을새벽 다섯 시 아직 깨지 않은 하늘을야윈 그림자 비친 우물물 한 모금을들이켜 본다어떤 암흑 속에서도결코 신으로부터 구원받지 않겠어,그걸 유일한 자부심으로 삼는 시인들이우주 밥상에 그득하다-「시의 맛」 전문 낮과 밤이불 속으로 눈이 내린다귓속엔 자벌레들이 혀 짧은 소쩍새 털 많은 사내가 살아가려운 것투성이아이비 이파리는 심장 모양사람 눈에는 그 사람의 심장이 올라와 있다는데마스크를 쓰고부터는웃음 비웃음을 다 가릴 수 있고연습하지 않았는데 연기가 늘고유일하게 늘지 않는 것은 시와 사랑이다안 풀리는 4번 문제를 종일 풀고 있다꿈에서도 현실에서도 시를 망친다마음을 먹는 대신미움을 먹으려 하지만마음과 미움은 한 끗 차이지만땡감이 비에 떨어지고 무화과 열매가 익고잠글 수 없는 냄새처럼 열병이 퍼지고 모르는 순간 내게로 건너온 참혹은물혹이 아니라서 칼로 도려낼 수도 불로 지질 수도 없다씹다 붙인 껌처럼사랑만큼 근력이 필요한 종목도 없다-「사랑의 발견」 전문 시루에서 콩나물을 뽑아내고 번쩍번쩍 빛나는 갈치의 목을 딴다엄마 손은 약손 엄마 손은 두꺼비 손 뚝딱뚝딱 밥이 나오고 공책이 나오고 표준전과가 나오고마음먹고 산 옷의 지퍼가 올라가지 않을 때 사람의 입술이 성벽처럼 완고할 때 돌을 던지고 모래를 흩뿌려댔다 세상에 대한 유일한 저항이 내 손을 더럽히는 것이었다니손을 잡고 싶었지만 망설였고 손을 내어줄 수 있었지만 주머니에 넣어 두는 편이 안전하다 믿었던 날손쓸 수 없는 일도 세계엔 넘쳐났지보증금 천에 월 삼십, 손 없는 날을 골라 이사했지만 부자가 되거나 갑자기 월급이 오르거나 하지 않았다 그래도 안심은 되었다 더 불행해지지 않을 거라는 믿음 침대 맡에 호랑이 그림을 올려 두고는 손이 하나뿐인 어떤 여인을 손가락이 열한 개인 또 한 여인을 위해 기도하다 보면 겨울이 무던히도 지나갔다, 지나가지 않았다 불도 켜지 않은 저녁에 뭉툭한 엄마 손이 겨울 외투를 깁고 있다 오래된 것들이 빚어내는 광채, 그게 부끄러워 돌아가던 날이 있었다고 이제 고백할 수도 있겠다발밑이 진창일 때 더는 달아날 데가 없을 때 먼먼 우리 집 같은 빨주노초 지붕들을 올려다본다무뿌리 같은 겨울을 움켜잡고 생애 한 벌의 수의를 짜는 무수한 손들이 깃발처럼 빨래처럼 펄럭, 펄럭거리는-「한 손」 전문
처음 만나는 꼬마손 피아노 동요곡집
태림스코어(스코어) / 태림스코어 편집부 (지은이)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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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스코어(스코어)
소설,일반
태림스코어 편집부 (지은이)
바이엘 시작부터 병행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곡들을 위주로 한 선곡과 편안하고 쉬운 편곡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피아노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였다. 1. 다람쥐 2. 나 3. 눈꽃송이 4. 산타클로스 오시네 5. 딱따구리 6. 개구리 7. 사이좋게 놀자 8. 논 가운데 허수아비 9. 동글동글 10. 소리 11. 인사 12. 바다에 무엇이 살까요? 13. 내가 찾는 아이 14. 놀이 계획 15. 웃음 16. 꼬마 불자동차 17. 오블라디 오블라다 18. 어린 음악대 19. 개미 심부름 20. 꼬마 병정 21. 동물 흉내 22. 방구차 23. 둘이 살짝 24. 숲 속 작은집 25. 어느날 26. 기차놀이 27. 작은 동물원 28. 아기 쥐 29. 공룡을 찾아서 30. 도둑 고양이 31. 은파 32. 숲 속의 새들 33. 쥐가 한 마리 34. 울어요 35. 무스와 스프레이 36. 오리 소풍 37. 작은 팝콘 38. 북치는 소년 39. 빗방울 40. 블록 쌓기 41. 싱글 벙글 42. 예쁜 아기 곰 43. 병원 놀이 44. 비누 방울 45. 밀림으로 46. 여섯 마리 오리 47. 축하해요 48. 과일 가게 어서 오세요. 49. 떡볶이 50. 그냥 두고 나갔더니 51. 녹턴 52. 웃음 소리 53. 마귀 할멈과 유리 공주 54. 따릉따릉 부르릉 55. 자장면 56. 라면과 구공탄 57. 뚱뚱뚱 돼지 임금 58. 창문 위의 강아지 59. 여기는 방송국 60. Happy Song(오늘의 날씨) 61. 천리길 62. Rock a Bye Baby 63. 색깔 요정
돈보다 운을 벌어라
쌤앤파커스 / 김승호 글 /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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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소설,일반
김승호 글
주역을 알면 인생이 보인다!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는 운 경영의 기술! 살다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고, 반대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좋은 기회가 우연히 찾아오기도 한다. 인생은 우연과 필연의 조합이다. 그리고 그 ‘우연’을 다루는 기술이 바로 운 경영이다. 대기업 총수나 정치인, 유명 연예인 등의 성공한 사람들은 일찌감치 운 경영의 중요성을 알고 암암리에 실천해왔다다. 운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가? 운의 원리는 무엇이고, 좋은 운을 끌어당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인슈타인부터 융까지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들은 하나같이 ‘주역’에 심취했다. 1만 년 전에 탄생한 주역은 우주의 순행 원리와 대자연의 질서, 인간 세계의 도를 규명하는 학문으로서, 새로운 시대의 대안적 세계관으로 최근 더더욱 각광받고 있다. 지난 45년간 주역 연구에 매진하며 ‘주역과학’이라는 새로운 체계를 정립한 주역학자 초운 김승호 선생은 이 책을 통해 주역의 원리를 이용한 운 경영의 기술을 소개한다. 저자는 가장 쉽고 명확하게 주역의 기본을 소개하고, 주역이 말하는 운의 원리, 운을 경영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막연한 개념 설명이 아니라 매우 현실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누구나 적용시켜볼 수 있는 팁까지 다양하게 소개했다. 저자는 타고난 운과 만드는 운의 차이점에 대해 소상히 밝히며, 타고난 운에 그저 순응하고 체념하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지적한다. 사람을 통해 흐르는 운의 순행 원리, 밖에서 만들어져 안으로 들어오는 운의 방향 등을 알면 ‘운의 육감’이 생긴다고 강조한다. 또한 주역의 64괘가 가진 핵심적인 뜻을 요약해놓은 부록도 다른 책에서 볼 수 없는 매우 유용한 내용이다. 공자가 가죽 끈이 세 번 끊어지도록 읽은 책이 바로 주역이다. 인간 생활의 실천적 지침을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서, 주역을 읽으면 세상이 보이고 사람이 읽힌다. 그러므로 특히 리더라면 어떤 책보다 먼저 주역을 읽어야 할 것이다. 운의 육감을 가진 사람이 된다면 남들이 가까이에 있는 재물만 바라볼 때 멀리 있는 운까지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 타고난 운명을 넘어서는 운 경영의 기술 시작하며 - 왜 주역인가? 1부 돈보다 운을 벌어라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 돈과 행복, 돈과 운명 포부와 절제 운이란 존재하는가? 운 좋은 사람이 부지런한 사람을 이긴다 좋은 운을 담는 좋은 그릇이 돼라 2부 운은 어디에서 오는가? 바람처럼 들어오고 전기처럼 통하는 것 좋은 사람을 내 인생에 끌어모으는 법 무심코 한 행동이 운을 도망가게 만든다 복권은 사야 하는가? 운이 새어나가는 곳을 단속하라 운이 들어오는 입구를 넓히는 법 충분히 쌓이면 화산 폭발처럼 행운이 덮쳐온다 착한 사람 vs. 강한 사람 불평하는 사람, 시큰둥한 사람은 왜 불운한가? 아홉수와 3재, 운이 나쁜 시기를 무사히 건너는 법 3부 운의 원리 운이란 때가 되면 돌연히 나타나는 것 단 하나의 원리, 항상성 공공의 이익은 유기체의 생존본능 운의 원리를 알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작은 운을 계속 모아라 징조, 미래를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원리 상징을 알면 좋은 운을 끌어올 수 있다 어떤 성격이 유리한가? 액땜은 분명히 존재한다 여자는 평균적으로 남자보다 운이 좋다 4부 주역의 원리로 운을 경영하라 사람을 많이 아는 것이 재산이다 돈이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 약속이 흔들리면 미래도 흔들린다 시간을 버는 방법 운의 맥을 잡아라 운은 흐름이다, 리듬을 타라 좋은 운이 모이는 곳 상서로움, 행운을 끌어당기는 성품 성품의 귀천에 따라 운도 달라진다 운명의 순환, 불운의 늪에서 탈출하라 조직운은 대표자의 격조와 임원의 경건함에 달려 있다 가장 나쁜 사람은 ‘사람을 보지 않는 사람’ 부록 1 주역이 알려주는 8가지 성격 2 주역 64괘 맺음말 - 매 순간 강한 의지를 품고 아름답게 행동하라주역을 알면 인생이 보인다!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는 운 경영의 기술! 운을 믿든 안 믿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좋은 운명을 타고났기를 바라고, 사소한 일에도 행운이 따르기를 기대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질수록 점집은 호황이라고 했던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면 사람들은 사주도 보고, 관상도 보고, 하다못해 오늘의 운세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심지어 국내 유수의 대기업 총수들은 역술인(혹은 지관)에게 사옥 터를 봐달라고 청하고, 직원을 뽑을 때 관상 전문가를 대동하기도 한다. 가끔 TV에서 엄청나게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이 ‘그저 운이 좋았다’고 말하면 좀 얄미우면서도 솔직히 부럽다. 정말 ‘운칠기삼’(운이 7이고 실력이 3이다)이 맞는가? 살다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고, 반대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좋은 기회가 우연히 찾아오기도 한다. 대체 왜? 왜 내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가? 그것은 바로 인생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 ‘운’ 때문이다. 인생은 우연과 필연의 조합이다. 그리고 그 ‘우연’을 다루는 기술이 바로 운 경영이다. 대기업 총수나 정치인, 유명 연예인 등 소위 1%의 사람들은 일찌감치 운 경영의 중요성을 알고 암암리에 실천해왔다. 세계 최고의 석학들은 왜 ‘주역’에 주목하는가? 주역 64괘에서 배우는 조직론, 인간관계, 삶의 지혜 그렇다면 운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가? 운의 원리는 무엇이고, 좋은 운을 끌어당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타고난 운을 바꿀 수 있는가? 매사에 운이 좋은 사람은 비결이 무엇인가? 조직의 운, 가정의 운을 좌우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인류 최고의 학문 ‘주역’을 통해 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한다. 아인슈타인부터 융까지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들은 하나같이 ‘주역’에 심취했다. 1만 년 전에 탄생한 주역은 우주의 순행 원리와 대자연의 질서, 인간 세계의 도를 규명하는 학문으로서, 새로운 시대의 대안적 세계관으로 최근 더더욱 각광받고 있다. 지난 45년간 주역 연구에 매진하며 ‘주역과학’이라는 새로운 체계를 정립한 주역학자 초운 김승호 선생은 이 책을 통해 주역의 원리를 이용한 운 경영의 기술을 소개한다. 저자는 가장 쉽고 명확하게 주역의 기본을 소개하고, 주역이 말하는 운의 원리, 운을 경영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막연한 개념 설명이 아니라 매우 현실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누구나 적용시켜볼 수 있는 팁까지 다양하게 소개했다. 주역, 인생의 판을 읽는 기술 운을 아는 사람만이 판을 바꿀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타고난 운과 만드는 운의 차이점에 대해 소상히 밝히며, 타고난 운에 그저 순응하고 체념하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지적한다. 사람을 통해 흐르는 운의 순행 원리, 밖에서 만들어져 안으로 들어오는 운의 방향 등을 알면 ‘운의 육감’이 생긴다고 강조한다. 또한 주역의 64괘가 가진 핵심적인 뜻을 요약해놓은 부록도 다른 책에서 볼 수 없는 매우 유용한 내용이다. 공자가 가죽 끈이 세 번 끊어지도록 읽은 책이 바로 주역이다. 인간 생활의 실천적 지침을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서, 주역을 읽으면 세상이 보이고 사람이 읽힌다. 그러므로 특히 리더라면 어떤 책보다 먼저 주역을 읽어야 할 것이다. 운의 육감을 가진 사람은 남들이 가까이에 있는 재물만 바라볼 때 멀리 있는 운까지도 볼 수 있다. 지금 이 책을 손에 잡은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좋은 운의 사이클에 접어들었다.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 365
아르고나인 / 손호성 글 /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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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
취미,실용
손호성 글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시리즈 스도쿠 편.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스도쿠의 원전 그래코 라틴스퀘어와 수학 원리에 대한 부분을 바탕으로, 365일간 풀어볼 수 있는 스도쿠 문제 365개를 수록하였다. 문제풀이와 휴대성이 용이하도록 스프링 방식으로 제본하였으며, 한 페이지에 2개의 스도쿠 문제를 배치하고 있다.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 365』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과 귀납법 · 연역법을 활용하는 논리사고력, 집중력, 창조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스도쿠 설명 전세계는 지금 스도쿠 열풍중! 《마이크로트렌드》의 주의력 과다족 스도쿠의 원형을 만든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 일본이름의 스도쿠 게임이 어떻게 세계화가 되었을까? 스도쿠의 진원지 영국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증대 수학의 노벨상 수상자가 추천한 수도쿠 수학과 스도쿠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을까? 수학의 베토벤 레온하르트 오일러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그레코라틴스퀘어 풀어보기(3X3)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그레코라틴스퀘어 풀어보기(4X4)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그레코라틴스퀘어 풀어보기(5X5) 퍼즐학습법 두뇌학습평가 두뇌를 깨우는 퍼즐학습법 스도쿠의 기본규칙과 문제를 푸는 방법 기본규칙 예제로 풀어보는 방법 1. 숫자가 들어가면 다른 숫자가 못 들어가는 영역이 생긴다. 2. 문제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찾아라 3. 가장 적게 남은 수평, 수직 칸을 찾아라 4. 채워줄 칸의 주변 블록을 찾아낸다(Scanning) 5. 채워진 숫자들을 활용하여 숫자를 찾아라. 6. 1칸이 남으면 나머지 숫자로 채운다. 7. 2칸이나 4칸이 남으면 가능성이 있는 숫자를 작게 적어 넣는다. 8. 주변의 숫자들을 찾아 작은 숫자와 겹치는 수를 지운다. 9. 2~8번의 방법을 반복한다. 요점정리 포인트 하나 포인트 둘 페이지 구성 스도쿠 Easy(100문제) 스도쿠 Normarl(100문제) 스도쿠 Medium(100문제) 스도쿠 Hard(65문제) 해답 판권전세계는 지금 스도쿠 열풍중! 《마이크로트렌드》의 주의력 과다족 2003년에는 아무도 몰랐던 \'스도쿠\'는 전세계에서 2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큰 시장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스도쿠의 원전 그래코 라틴스퀘어와 수학 원리에 대한 부분을 제공하며 365일간 풀어볼 수 있는 스도쿠 문제 365개를 제공합니다.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국내에서 많은 매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구성된 이 책은 링제본에 한 페이지에 2개의 스도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여 문제의 양과 휴대성에서 출퇴근시, 여름휴가나 방에서 쉴 때 풀기 좋은 형식을 택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건강을 위해 콩기름잉크와 친환경인증의 재생용지를 사용하며 화학물질을 최소화하는 링 제본을 선택했습니다. 스도쿠는 스도쿠는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Leonhard Euler 1707.4.15~1783.9,18)가 만든 그레코라틴스퀘어(Greco-Latin Square)라는 수학의 다차원 배열 ’(N×N 형식의 숫자 배열)에 대한 문제를 처음 개발한 것이 시초입니다. 이 놀이에 몇 가지 변형을 가해 1979년 하워드 가른이 ‘넘버 플레이스’라는 이름의 게임을 미국에 처음 소개했는데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다. 하지만 일본에서 이 게임을 니코리라는 퍼즐회사에서 도입하여 숫자가 홀로있다는 뜻의 《數獨》 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80년대부터 소수 매니아를 대상으로 판매하다 점차 대중화되었습다. 퍼즐을 활용한 수학 두뇌활성화 깜빡 물건을 잊어버려 찾으러 간다거나, 간단한 계산도 계산기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고 핸드폰 없이는 친구의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할 때가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바로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디지탈 치매현상으로 문명의 이기를 활용하면서 더 이상 기억이나 계산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택시 운전기사들은 일반인들보다 해마가 크고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복잡하고 정체된 길을 막히지 않게 운행해야 하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두뇌가 발달되고 새로운 정보를 쉽게 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영국은 OECD 국가 중 8위에서 24위로 수학능력이 떨어졌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영국에서는 수학 교육부실이 단순히 교육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런던 금융가은행들은 최근 수학을 제대로 아는 인력이 부족해 직원 8명 중 7 명을 해외인력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학실력 향상방안으로 숫자 퍼즐 ‘스도쿠’ 등을 활용해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스도쿠는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그레코 라틴 스퀘어라는 수의 배열에 관련된 수학 공식 즉, 다차원 배열 ’(N×N 형식의 숫자 배열)에 대한 문제 입니다. 하지만 스도쿠는 논리적인 문제 해결을 하는 방법으로 변형되어 퍼즐의 형태를 가 되어 정확 하게 수학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과 귀납법, 연역법을 활용하는 논리사고력, 집중력, 창조력, 집중력이 생긴다. 건강을 위해 매일 몸을 단련하는 것처럼 스도쿠는 우리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강화해주는 막강한 두뇌 훈련 트레이너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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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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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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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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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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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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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5
100층짜리 집
6
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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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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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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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파란정원
11,700원
2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3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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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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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3 : 폐 질환,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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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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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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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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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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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1
순례 주택
비룡소
13,500원
2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3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4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5
스티커
6
비스킷
7
윤슬의 바다
8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9
스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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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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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2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전4권)
3
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 특전판)
4
팬텀 버스터즈 4
5
양면의 조개껍데기
6
안녕이라 그랬어
7
카구라바치 6 (더블특전판)
8
극락가 4 (더블특전판)
9
편안함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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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의 평생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