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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브레인 피트니스 2
허원북스 / 박흥석, 안이서, 이혜미 (지은이) / 2018.03.30
12,000원 ⟶ 10,800원(10% off)

허원북스취미,실용박흥석, 안이서, 이혜미 (지은이)
우리가 몰랐던 치매에 대한 상식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영화나 드라마,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략적이나마 치매의 증상들을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치매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언제 치매라 말할 수 있는지, 왜 치매가 생기는지 등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막연한 공포심만 지닌 채 대처나 예방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이 책은 서두에서부터 치매에 대한 필수 상식을 낱낱이 파헤친다. 치매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원인과 종류는 무엇인지, 우리 뇌의 구조와 하는 일은 무엇인지, 대뇌는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인지기능과 관련되는지, 인지훈련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 권당 한 달 동안 풀 수 있는 문제를 담았으며, 총 12권의 책으로 1년 동안 풀수 있는 분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매일 정해진 분량의 문제를 풀어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기억력, 전두엽기능 중 2~3개의 인지기능을 훈련하도록 하고 있다.백세시대의 불청객 치매, 가장 확실한 대비는 ‘뇌를 훈련하는 생활습관’ 이제 ‘365 브레인 피트니스’로 치매를 예방하자! 흑사병, 콜레라, 암 등 무서운 질병이 인간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시절, 우리는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로 이러한 질병을 극복하게 되면서 우리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대신 ‘남은 여생을 어떻게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기대수명이 80대를 웃돌고,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지금,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많이 건강을 생각하게 되었다. 무병장수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운동법을 소개하는 책, 질병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논문 등 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이 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것만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신체 건강에 비해 정신 건강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졌다. 몸에 좋다는 음식은 잘 챙겨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서도 뇌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스트레스로 가득 찬 현대사회에서 정신 건강은 신체적인 건강보다 훨씬 더 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의 수가 매우 빠르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약 44만 명의 노인성 치매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며, 2020년에는 환자 수가 8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치매는 뇌기능이 손상 혹은 저하되면서 기억 상실 등의 인지장애를 일으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콜레라나 암보다 더 큰 고통을 가져다준다. 치매가 무서운 이유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이전과 같은 삶을 영유할 수 없고,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에게까지 그 고통이 전가되기 때문이다. ‘나는 아니겠지, 내 가족은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도 방치하다 증세를 키우는 일도 흔하다. 과거에는 인간의 뇌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저하되며, 한 번 저하된 기능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뇌 가소성(뇌가 변화할 수 있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뇌는 평생 변화하며, 학습과 환경의 변화를 통해 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증거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따라서 매일 꾸준히 뇌 훈련을 하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발병을 늦출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뇌를 어떻게 운동시킬 수 있을까? 《365 브레인 피트니스》는 그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막도록 하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치매 예방 문제집)로, 뇌의 전반적인 영역을 모두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1권당 한 달 동안 풀 수 있는 문제를 담아 총 12권으로 기획되었으며, 1년 365일 매일 3쪽씩 꾸준히 재미있는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뇌를 튼튼히 하고 뇌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요즘 자꾸 깜박깜박하는데 이게 혹시 치매는 아닐까?’, ‘나중에 내가 혹시 치매 환자가 되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만 하고 있다면, 하루 20분씩만 투자하여 문제를 풀어보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에 대한 바람이 실제로 이루어질 것이다. 치매와 우리 몸, 얼마나 알고 있을까? - 필수 상식을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치매에 대한 상식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치매란 무엇인가요?’ 하고 물으면 많은 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할 것이다. “난폭한 행동을 하게 하고, 대소변 가리기 등 신체를 마음대로 구사할 수 없게 만들며, 기억을 앗아가 길을 잃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병…….” 영화나 드라마,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략적이나마 치매의 증상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치매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언제 치매라 말할 수 있는지, 왜 치매가 생기는지 등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막연한 공포심만 지닌 채 대처나 예방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듯이, 이 책은 서두에서부터 치매에 대한 필수 상식을 낱낱이 파헤친다. 치매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원인과 종류는 무엇인지, 우리 뇌의 구조와 하는 일은 무엇인지, 대뇌는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인지기능과 관련되는지, 인지훈련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몰랐던 사실들을 새롭게 깨닫게 된다. 치매란 질병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의 뇌기능이 후천적으로 손상 또는 저하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는 점, 노인에게서만 나타나는 노화 현상이 아니라 나이와 성별에 관련 없이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 알츠하이머병이 치매의 다른 이름이 아니라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라는 점, 우리의 뇌는 태어날 때부터 고정된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학습과 환경의 변화로 바뀔 수 있다는 점 등등. 나아가 이러한 배경 상식들이 쌓이는 과정에서 치매를 보는 우리의 시각 또한 달라진다.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다스릴 수 있는 존재로 보게 되는 것이다. 몸의 근육을 만들 듯, 뇌도 운동이 필요하다! - 뇌 건강을 지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최고의 문제집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 유병률은 8.2~10.8% 정도이며, 나이가 5세 많아질 때마다 유병률이 2배씩 증가하고 있다. 따져 보면 80세 이상의 노인 가운데 20%, 즉 5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치매가 눈에 보이지 않게 서서히 진행되며, 뇌에서 문제가 발생한 지 약 10여 년이 지나서야 겉으로 이상이 드러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손을 쓰기에 늦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치매 예방의 가장 좋은 길은 남아 있는 건강한 뇌세포를 잘 관리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365 브레인 피트니스》를 일찍 시작하기를 권한다. 신체 운동을 열심히 하면 몸에 근육이 생겨 튼튼해지듯이, 매일 규칙적으로 뭔가를 하며 머리를 쓰는 일은 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brain fitness)이 된다.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뇌기능을 향상하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은 치매 예방과 진행을 막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 즉 치매 예방 문제집으로써, 1년 동안 매일 3쪽씩 재미있는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문제들은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전두엽기능 등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두뇌의 전체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다채롭게 만들어져 있다. 사실 평생교육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두뇌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치매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뇌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치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365 브레인 피트니스》이렇게 활용하자! 《365 브레인 피트니스》는 한 권당 한 달 동안 풀 수 있는 문제를 담았으며, 총 12권의 책으로 1년 동안 풀수 있는 분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매일 정해진 분량의 문제를 풀어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기억력, 전두엽기능 중 2~3개의 인지기능을 훈련하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인지재활, 신경심리 분야의 전문가들로 뇌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선보인다. 책에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섞여 있는데, 같은 수준의 문제보다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뇌에 자극이 되고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문제는 너무 쉽게 느껴질 수 있고, 또 어떤 문제는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쉬운 문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풀고 어려운 문제는 도전하는 마음으로 풀어 보길 권한다. 더불어 기억을 확인하는 문제, 객관적으로 정답을 맞히는 문제, 열린 사고로 생각을 풀어내는 문제들도 함께 실려 있다. 따라서 사람마다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으며, 문제를 풀 때마다 새로운 답이 생겨날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문제를 다 풀기도 전에 성급하게 답안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다. 정답을 맞히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되지만, 왜 틀렸는지 이유를 확인하고 찾아가는 과정 역시 훌륭한 뇌 운동이 되기 때문에 답을 맞히지 못했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에게 질문하여 꼭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뇌에 더욱 단단한 근육이 생기게 될 것이다. 《365 브레인 피트니스》의 핵심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다. 매일 꾸준히 해야만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뇌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1년 365일 동안 브레인 피트니스(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를 실천하기를 권한다.“사람들이 치매 예방을 위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마땅한 방법이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365 브레인 피트니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치매 예방과 진행을 막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 즉 치매예방 문제집입니다. 1년 365일 매일 3쪽씩 재미있는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문제들은 기억력, 언어, 시공간 능력, 전두엽 기능 등 두뇌의 전체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다채롭게 만들어져 있습니다.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반갑지 않은 손님입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그 발병 위험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요. 뇌 운동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뭔가를 하며 머리를 쓰는 일은 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brain fitness)이 됩니다. 이러한 운동은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큰 효과를 내지요.사실 평생교육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두뇌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뇌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아닌 비결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치매를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학습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50세 이상 성인 중에서 기억력 저하를 걱정하거나 가벼운 인지장애가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이용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매일 문제를 풀어 보는 것만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투자가 될 것입니다.(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이재홍, 추천사 중에서) 과거에는 인간의 뇌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저하되고, 한 번 저하된 기능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과학기술과 뇌 연구의 발달로 뇌 가소성(뇌가 변화할 수 있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뇌는 일생동안 변화하며, 학습과 환경의 변화를 통해 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증거들이 대거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뇌는 한 번 안정화되면 변화하지 않는 기관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는 기관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최근 축적된 연구 결과들을 보면, 노년기에서도 뇌 가소성의 잠재력이 발견되었으며, ‘인지훈련이 노년기의 인지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고, 치매의 발병을 늦추는 효과를 보였다’는 보고도 다수 등장합니다. 초기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 역시 ‘인지훈련이 저하된 인지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뇌 영상 분석과 같은 최신 기술을 통해 뇌의 직접적인 변화가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인지훈련 과제를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수행하면 신경세포 간의 연결고리가 튼튼해지고(시냅스의 수가 증가하고), 뇌세포 수가 증가하는 등 뇌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인지기능의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뇌의 변화가 젊은 사람뿐 아니라 노인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게 인지훈련을 반복한다면 우리 뇌의 시냅스 연결고리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고, 노화로 인해 뇌 기능이 저하되어 치매에 이르는 일 역시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보은의 한끼
크레파스북 / 이보은 (지은이) / 2018.08.20
15,800원 ⟶ 14,220원(10% off)

크레파스북건강,요리이보은 (지은이)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차려주는 한끼 레시피를 담았다. 그동안 집에서 해먹어 왔던 음식에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새로운 음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흥미롭고, 당장 오늘 저녁에 해먹어 보고 싶은 음식들도 많을 것이다. 게다가 요리 초보자인 남편이나 올해 독립하는 첫째가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편한 음식들도 많아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요리책이란 점이 가장 좋다.추천하는 글 여는 글 한그릇 이야기 01 새발나물 닭살무침 비빔밥 02 냉이미소샐러드 넣은 두부토스트 03 돌나물 물김치소면 04 돌미나리 수제햄구이무침 05 간단버전 불고기쌈밥 06 으깬두부사천식덮밥 07 구운 삼겹살 마늘조림과 밥 08 차돌박이향토무침 09 토마토포토프 10 찬밥김치빈대떡 11 볶음밥타코 12 오이냉국 부은 물냉면 13 수란 올린 전주식 콩나물국밥 14 짬뽕밥 15 흑임자소스순두부탕 16 찰떡 넣은 미역국 17 두릅두부간장조림과 수수밥 18 팬토스트 19 이태리식오므라이스 한자리 이야기 01 된장 바른 두부스테이크 02 버섯 프라이 03 우엉튀김 올린 한식풍 샐러드 04 장단콩찌개 05 제주오겹오븐구이 06 채소새우죽 07 파채돈가스 08 쇠고기 올린 가지구이 09 태국식수제비볶음 10 떡잡채 11 단호박난자완스 12 냉이고추장소스 올린 오징어통구이 13 두릅고기쪽파말이 14 구운 마 차돌박이구이버무리 15 국물 오징어볶음과 칼국수사리 16 캠핑볶음밥 17 된장술밥 18 통목살스테이크와 김치쌈 한입 이야기 01 냉이주먹밥 02 삶은달걀새발나물 샐러드 03 달걀말이밥 04 미숫가루 넣은 양파스프 05 묵구이샐러드 06 명란 넣은 구운 삼각밥 07 당근솥밥으로 빚은 주먹밥 08 치즈 녹인 해시브라운 09 누룽지깨죽 10 참치 넣은 무스비 11 슬라이스토마토 어니언구이 12 다이어트식 배추숙쌈 13 오븐에 구운 꿀가래떡 한상 이야기 01 냉이버섯국 밥상 -냉이버섯국 / 고등어구이와 달래무침 02 두릅솥밥 한상 -두릅솥밥 / 김치 양념장 / 양배추찜 03 김치술국 밥상 -김치술국 / 마늘종고추장무침 / 진미채볶음 04 쑥한입밥 한상 -쑥한입밥 / 자반무침 / 무장아찌 05 울릉도취묵밥 한상 -울릉도취묵밥과 김양념장 / 씻은 깍두기 볶음 / 엄마표 무국 06 양지갈비탕 밥상 -양지갈비탕 / 애호박 젓국나물 / 청포묵 김가루 무침 07 생채소비빔밥 한상 -생채소비빔밥 / 두부된장국 / 오이소박이 08 버섯들깨탕 밥상 -버섯들깨탕 / 꽈리고추조림 / 가지나물 09 이보은표 비빔국수 한상 -이보은표 비빔국수 / 오이지 냉국 / 연근 호두조림 10 충무김밥 한상 -충무김밥 / 오징어숙회 무침 / 두고 먹는 넓적깍두기 / 팽이버섯된장국 11 꽈리고추털레기 밥상 -꽈리고추털레기 / 모둠버섯마늘볶음 / 다시마튀각 12 죽순솥밥 한상 -죽순솥밥과 옛날고추양념장 / 양배추물김치 / 마른새우고추채볶음 13 순두부잔치국수 한상 -순두부잔치국수 / 즉석배추겉절이 / 빨간잔멸치고추장조림 14 묵밥 한상 -묵밥과 멸치뽁장 / 콩나물맑은국 / 시래기들깨볶음 15 대파해장국 밥상 -대파해장국 / 깻잎생김치 / 우엉채보리새우볶음 16 사골들깨수제비 한상 -사골들깨수제비 / 어묵마늘종잡채 / 두부신김치마늘볶음 17 마늘제육볶음 밥상 -마늘제육볶음 / 브로콜리줄기장조림 / 오이냉국 18 오리주물럭 밥상 -오리주물럭 알배추숙쌈 / 가지냉국 / 오이볶음 한잔 이야기 01 허브소금 뿌린 아보카도 02 양송이 베이컨볶음 03 진미채튀김 04 치즈가루 뿌린 로메인 05 대패삼겹살 마늘볶음 06 두릅고추전 07 비지 묵은지전 08 묵말랭이오이무침 09 김치묵무침 10 미니파전 11 닭발매운볶음 12 국물오뎅떡볶이 13 골뱅이조림 14 순대전 15 참외피클 16 방울토마토 바질절임 17 치즈비스켓 18 올리브 오일 뿌린 두부 19 다진 베이컨 뿌린 완숙달걀 20 아스파라거스 구이이보은 요리연구가가 차려주는 한끼 레시피! “정말 맛있다!”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해 본’ 사람들의 반응이다. 레시피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맛있다고 느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건강한 맛’을 찾아주는 게 바로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힘이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집에서 잘 차려진 밥상을 먹어야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다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한끼 레시피를 준비했다. 요리는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편에게 힘내라고, 아이들에게 건강하라고,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부모에게 존경한다고, 친구에게 고맙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을 담아 요리를 해준다. 그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는 한끼가 바로 ‘이보은의 한끼’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우리 집 밥상을 책임져 줄 한끼 레시피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행복해지는 한끼 레시피 아침 먹고 나면 점심 걱정, 점심 먹고 나면 저녁 걱정. 하루 일과가 ‘뭘 먹을까’ 걱정으로 가득하다. 집에서 매번 만들어 먹던 음식들은 ‘거기서 거기’이고, 뭔가 색다른 음식을 해먹어 보고 싶어도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모르니 찾아볼 수가 없다. 이럴 때 ‘이보은의 한끼’ 요리책을 만났다. 이보은 선생님의 요리책에는 그동안 집에서 해먹어 왔던 음식에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새로운 음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흥미롭고, 당장 오늘 저녁에 해먹어 보고 싶은 음식들도 많아서 ‘역시 이보은’이라며 엄지 척을 외치고 싶다. 게다가 요리 초보자인 남편이나 올해 독립하는 첫째가 ‘손쉽게 뚝딱’ 따라할 수 있는 간편한 음식들도 많아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요리책이란 점이 가장 좋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던가. 눈으로 먼저 먹고 입으로 음미하며 집에서 가족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한끼 식사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간장이 들어가는 어떤 요리든 만능맛간장 하나면 OK!우리나라의 조림, 볶음, 구이 요리에는 간장이 들어가는 경우가 참 많죠? 그런데 일일이 간장양념장을 만들어서 해먹는 건 너무 번거롭잖아요. 이럴 때 만능맛간장 하나만 있으면 요리가 정말 쉬워져요. 특히 고기와도 잘 어울리는데요. 닭다리살을 썰어서 표고버섯과 함께 만능맛간장에 버무려 전골로 끓이면 닭고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요. 만능맛간장에 새송이버섯과 갈비살을 함께 버무려 재운 뒤에 구워주면 고기와 버섯의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답니다. 아니면 구이나 부침개 등을 찍어먹는 간장소스로 활용해도 일품이에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만능소금천일염은 바닷물을 바람과 햇빛으로 말려 얻은 굵은소금으로, 가공된 정제염보다 나트륨 함량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천일염 중에서도 3년 천일염은 3년간 간수를 빼면서 숙성시켜 쓴맛은 적어지고 소금 특유의 단맛이 살아나 요리할 때 맛을 좋게 한다. 단지 천일염으로 만든 만능소금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했다 뿜어냈다 하는 천일염의 특성 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하게 되면 습기에 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때는 쌀 알갱이 서너 알을 소금병에 넣으면 습기를 막을 수 있다.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4
웅진지식하우스 / 이윤기 지음 /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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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이윤기 지음
2007년 제4권으로 출간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4 -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은 한동안 절판 상태였다. 하지만 이제 저자는 신화의 세계로 떠났고, 영웅의 세계를 새로운 시리즈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했던 저자의 바람은 영영 이루어질 수 없게 되었다. 이제 우리 시대 최고의 신화학자 이윤기의 마지막 작품을 만나고자 하는 독자들의 요청으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4>를 복원하게 되었다. 4권에서 다루어지는 것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영웅인 헤라클레스이다. 지은이는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이야기를 다루면서 하늘의 12별자리와 헤라클레스 신화와의 관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헤라클레스를 흉내 낸 이유, 베르사유 궁전에 헤라클레스 방이 있는 까닭 등을 다루고 있다.제4권 들어가면서 몸 풀기 1장 암피트뤼온이 돌아왔다! 2장 영웅, 땅에 내리다 3장 헤라클레스가 나타났다! 4장 물뱀 휘드라, 죽음의 씨앗 5장 뿔 달린 암사슴이라니! 6장 에뤼만토스 산의 멧돼지 7장 소똥이나 치우라고? 8장 스튐팔로스의 새들 9장 크레타의 황소 10장 디오메데스의 암말 11장 아마존 여왕의 허리띠 12장 게뤼오네스의 소 떼를 찾아서 13장 머나먼 황금 사과나무 14장 살아서 저승에 가다 15장 헤라클레스의 삶은 끝나지 않았다 나오면서 마무리하기 찾아보기그리스 신화와 서구 문화의 황금 열쇠, 헤라클레스의 파란만장한 12가지 과업과 함께 하는 흥미진진한 신화의 세계! ■ 책소개 위대한 신화학자 이윤기의 마지막 작품 삶의 비극과 영광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한 영웅의 이야기 2010년 8월 27일, 각 언론사는 소설가이자 번역가, 신화학자인 이윤기의 타계 소식을 일제히 속보로 전했다. 소설가 김영하, 은희경 등 문인들은 물론 수많은 네티즌들이 애도의 글을 남기며 위대한 작가를 잃었다는 슬픔에 애통해했다.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신화학자였던 이윤기. 많은 작품 중에서도 그 이름을 독자들에게 깊이 각인시킨 것은 단연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였다.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된 2000년 6월, 서구 문명의 토대인 그리스 신화를 우리네 정서와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의 출간은 한국 출판계의 일대 사건이었다. 초등학생부터 호호백발의 노인독자들까지 모든 세대의 독자들이 이윤기가 풀어놓은 매력적인 신화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이 책의 출간 이후 서점에는 신화 코너가 따로 마련되었고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이 부는 등 어렵게만 여겨졌던 신화가 전 국민이 읽고 즐기는 교양의 대명사로 바뀌었다. 인문교양서로는 21세기 들어 유일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으며, 누구나 첫손으로 꼽는 신화입문서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 손에 가이드북 대신 이 책이 들려 있었던 것은 유명한 일화다. 2007년 이 시리즈의 제4권으로 출간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4 -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은 한동안 절판 상태였다. 저자가, ‘영웅’이 중심이 된 이 책을 확장해 영웅 이야기를 다룬 새로운 시리즈를 집필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4권의 재출간 여부를 묻는 독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음에도 출판사는 이 책을 절판 상태로 둘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 저자는 신화의 세계로 떠났고, 영웅의 세계를 새로운 시리즈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했던 저자의 바람은 영영 이루어질 수 없게 되었다. 이제 우리 시대 최고의 신화학자 이윤기의 마지막 작품을 만나고자 하는 독자들의 요청으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4』를 복간하게 되었다. 소설가로, 번역가로, 신화학자로 그 자신 영웅 같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고인의 마지막 화두가 왜 ‘영웅’이었을지 음미해본다면 독자들에게도 남다른 독서가 될 것이다. 헤라클레스 이야기에는 그리스 신화와 서구 문화의 수수께끼를 여는 황금 열쇠가 숨어 있다. 또한 그 이야기에는 곡진한 우리네 인간의 삶과 운명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기도 하다. 시공을 초월해 역사상 수많은 예술가와 이야기꾼들의 영감을 자극한 그리스 신화의 간판스타 헤라클레스. 물뱀 휘드라와의 사투, 아마존 여왕의 허리띠 구해오기, 하데스의 세계인 저승으로의 여행 등 그의 파란만장한 12가지 과업은 더욱 흥미진진하고 풍부해진 신화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영웅의 이야기를 쓰며 영웅이 된 사람, 헤라클레스처럼 저승으로 기약 없는 여행을 떠난 이윤기의 혼과 열정이 오롯이 녹아 있는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4-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을 만나보자.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수많은 예술가와 이야기꾼의 영감을 자극한 그리스 신화의 간판스타 헤라클레스 흔히 서구 문명을 이루고 있는 두 축을 그리스 신화와 기독교 문명이라고 한다. 유럽의 유명 박물관과 건축물 앞에서 문외한이 되지 않으려면 신화와 기독교 이야기들을 알아야 하고 그 상징들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박물관과 거리를 채운 수많은 예술품들. 그중 수천 년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변함없이 예술가들과 장인들의 영감을 자극한 이미지가 있다. 바로 헤라클레스다. 사자가죽을 뒤집어쓰고(또는 걸치고) 커다란 몽둥이를 들고 있는 부리부리한 퉁방울눈의 사나이. 모험과 도전의 인생을 산 괴력의 영웅 헤라클레스의 이야기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기에 그토록 많은 조각상과 그림들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을까? 방대한 그리스 신화의 축소판, 헤라클레스 신화 헤라클레스 신화는 그리스 신화의 방대한 이야기와 주요 등장인물과 신들이 압축적으로 등장하는 축소판과 비슷하다. 제우스의 외도(다른 그리스 영웅신화의 탄생 비화가 그러하듯이), 헤라의 질투, 아폴론의 신탁, 영웅을 돕는 아테나 여신 등 신들의 이야기에서부터 흉폭한 괴수와의 대결, 다른 영웅 테세우스의 등장과 도움, 아마존 여왕과의 사랑과 전쟁, 하데스가 있는 지옥으로의 모험, 물뱀자리.사자자리 등 별자리 유래의 설명까지 그리스 신화의 다양한 특징과 등장인물들이 헤라클레스 신화에 모두 나타난다. 한 명의 영웅 이야기가 이토록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페르세우스나 이아손 등 수많은 영웅들 가운데에서도 유독 헤라클레스 신화에 이토록 그리스 신화의 많은 이야기가 담긴 까닭은 무엇일까? 우리의 인생을 닮은 영웅 헤라클레스 그의 고단한 열두 과업 속에서 삶의 비극과 영광을 동시에 만나다 헤라클레스 이야기가 시공을 초월해 끊임없이 재탄생된 이유는 그의 파란만장한 삶에 있다. 태어날 때부터 여신 헤라의 미움을 받아 험난한 삶을 살아야 하는 숙명을 띠고 태어난 영웅. 광기에 휘말려 자신의 손으로 아내와 자식을 죽였고 그 과오를 풀기 위해서 떠난 길에서도 끊임없이 비슷한 죄를 저지르는 그의 삶을 보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구원받기를 원하는 우리네 인간의 삶이 비친다. 헤라클레스 이야기에는 선을 실현하고 마침내 행복을 쟁취하는 절대적인 영웅의 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는 술에 취해 죽여서는 안 될 사람을 죽이고, 올륌포스의 신들과 스승에게 막무가내로 대들고, 모든 과업을 해결한 후 행복과 평안의 순간이 도래했다고 여겨지는 때, 역설적으로 사랑하는 아내의 질투 때문에 독이 묻은 옷을 입어 결국 죽게 된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헤라클레스는 다른 영웅들과 다르게 자신에게 지워진 ‘운명’을 극복하고, 인간을 위해 신들과 싸우고(물뱀 휘드라나, 네소스의 사자, 스튐팔로스의 새 등은 모두 신들이 인간 세상에 보낸 괴수들이다.) 마지막 순간 스스로 자신의 몸을 불태워 고단한 인간의 육신을 벗은 또 다른 개념의 영웅이기도 하다. 헤라 여신이 지운 증오와 지상의 모든 아픔과 고뇌를 끝내고 스스로 자신의 몸을 불태워 ‘빛’으로 화한 영웅. 그의 삶에는 우리네 인생의 영광과 비극이 모두 들어 있으면서, 또한 스스로 자신의 삶을 지상에서 천상으로 끌어올린 구원의 약속이 있다. 어쩌면 정복자 알렉산드로스가 헤라클레스를 끊임없이 흉내 낸 이유는 그 역발산기개세의 힘과 백전백승의 용력 때문이 아니라 하늘에 올라 신이 된 유일한 인간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간단하게 정리한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제우스가 암피트뤼온의 아내인 알크메네와 통정하여 난 헤라클레스를 질투해, 여신 헤라는 그의 삶을 저주한다. 어느 날 헤라클레스는 술을 마시다 헤라가 보낸 ‘발광’에 취해 자신의 자식과 아내 메가라를 죽인다. 자결하려던 헤라클레스를 때마침 나타난 신화의 또 다른 영웅 테세우스가 말리고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에 가서 죄갚음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묻고 신탁을 받으라고 말한다. 아폴론의 신탁은 그가 1신년 반(12년/ 1신년=8년) 동안 아르고스의 지배자인 용렬한 군주 에우뤼피데스에게로 가 종살이를 하고 그가 시키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헤라클레스는 에우뤼피데스가 시킨 12가지의 어려운 과업을 풀게 된다. 그 이름과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네메아의 사자 사냥 ② 물뱀 휘드라 ③ 아르테미스의 암사슴 ④ 에뤼만토스 산의 멧돼지 ⑤ 아우게이아스 외양간 청소 ⑥ 스튐팔로스의 새 ⑦ 크레타의 황소 ⑧ 디오메데스의 암말 ⑨ 아마존 여왕의 허리띠 ⑩ 게뤼오네스의 소떼 ⑪ 헤스페리데스의 황금사과 ⑫ 저승의 지킴이 개 케르베로스.
아내의 식탁
나무수 / 홍진희, 정은정 글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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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건강,요리홍진희, 정은정 글
SNS 카카오 스토리의 「아내의 식탁」은 2014년 4월 첫 요리를 선보인 이후 8개월여 만에 85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요리 분야 1위의 인기 채널로 자리 잡았다. 구독자들은 「아내의 식탁」 덕분에 ‘오늘은 뭐 해먹지?’라는 영원한 숙제에 해답을 얻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아내의 식탁」에 열광하는 까닭은 무엇보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들고, 작은 아이디어를 더해 정갈하고 예쁜 상차림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식은 물론 일식, 중식, 양식, 중남미 요리 등 요즘 여자들이 만들고 싶은 요리들을 콕콕 집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식 레시피로 변신시킨다. 요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두 아내가 꼼꼼하게 만들고 카카오 스토리 수십만 구독자들이 깐깐하게 검증한 레시피를 이제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자. 이 책에는 그간 카카오 스토리에 다 담지 못한 구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Q&A와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상차림 하는 테이블 스타일링 아이디어, 부엌살림과 식재료 쇼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실었다. 또한, 요리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은 저자들의 실제 라이프스타일과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 「아내의 식탁」을 응원하고 지켜봐 준 구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Prologue The Wife's Kitchen Guide 요리가 쉬워지는 아내의 부엌 가이드 Part1 힘찬 하루를 위한 아내의 아침 식탁 그래놀라바 프렌치토스트 감자수프 치즈해물죽 명란달걀밥 쌈밥과 두부쌈장 꽈리고추멸치김밥 퀴노아고구마밥 무굴밥 차돌박이된장찌개 대구지리 된장차 Part2 감사를 전하는 아내의 가족 식탁 떡갈비 표고버섯탕수 돼지고기가지찜 안동찜닭 떡잡채 오이고추전 가지말이구이 콩나물버섯냉채 두부버섯전골 불고기전골 꽃게탕 백합탕 해신탕 약식 흑임자죽 불고기새싹샐러드 연두부샐러드 연어오렌지샐러드 파인애플샐러드 Part3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내의 초대 식탁 등갈비찜과 콩나물무침 닭갈비깻잎알쌈 골뱅이무침과 소면말이 굴튀김 깐풍만두 꽃게튀김 레몬마요새우 바질페스토파스타 무화과베이컨말이구이 새우소면말이 야키도리 칠리새우 차돌박이영양부추무침 토마토·가지브루스케타 과카몰리 팔라펠랩 그릭샐러드 카프레제샐러드 망고샐러드 퀴노아오렌지샐러드 월남쌈 Part4 아이를 위한 아내의 키즈 식탁 쇠고기유부초밥 불고기토르티야피자 감자크로켓 고르곤졸라피자 떠먹는 고구마피자 카레라이스 케이준치킨오므라이스 햄버거 함박스테이크 피자컵떡볶이 파프리카컵리조토 스코치에그 미니핫도그 딸기크림샌드 Part5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아내의 치유 식탁 참간단하지만 멋스럽게, 매일 먹는 집밥이지만 조금 더 특별하게! 카카오 스토리 요리 분야 1위!「아내의 식탁」 85만 구독자가 믿고 따라 하는 공감 요리를 책으로 만나보세요 SNS 카카오 스토리의 「아내의 식탁」은 2014년 4월 첫 요리를 선보인 이후 8개월여 만에 85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요리 분야 1위의 인기 채널로 자리 잡았다. 구독자들은 「아내의 식탁」 덕분에 ‘오늘은 뭐 해먹지?’라는 영원한 숙제에 해답을 얻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아내의 식탁」에 열광하는 까닭은 무엇보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들고, 작은 아이디어를 더해 정갈하고 예쁜 상차림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식은 물론 일식, 중식, 양식, 중남미 요리 등 요즘 여자들이 만들고 싶은 요리들을 콕콕 집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식 레시피로 변신시킨다. 엄마 손맛이 느껴지는 밥상부터 가족, 친구들에게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초대 요리와 선물 요리, 첨가물 걱정 없는 아이 간식과 혼자서도 예쁘게 먹는 저칼로리 한 그릇 요리 등 다양한 테마를 두루 소개해 구독자들에게 이번에는 어떤 요리가 올라올까 기대를 품고 기다려지게 한다. 요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두 아내가 꼼꼼하게 만들고 카카오 스토리 수십만 구독자들이 깐깐하게 검증한 레시피를 이제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자. 이 책에는 그간 카카오 스토리에 다 담지 못한 구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Q&A와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상차림 하는 테이블 스타일링 아이디어, 부엌살림과 식재료 쇼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실었다. 또한, 요리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은 저자들의 실제 라이프스타일과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 「아내의 식탁」을 응원하고 지켜봐 준 구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아내들이 더 행복해지고 요리가 즐거워지는 식탁을 꿈꾼다 우리 시대 아내들이 찾던 ‘현대판 집밥’ 레시피 한동안 방송가와 대중문화계를 강타한 ‘먹방’(먹는 방송) 열풍이 최근에는 직접 요리와 레시피를 선보이는 일명 ‘쿡방’(요리하다 ‘Cook’과 ‘방’송의 합성어)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식 대첩’, ‘마스터셰프 코리아’ 같은 요리 프로는 물론 ‘삼시세끼’,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오락 프로에서도 요리에 수반되는 고민과 과정에서 웃음과 흥미의 요소를 끌어낸다. ‘쿡방’을 통해 요리가 즐겁고 창조적인 활동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지만, 실상 많은 주부에게 매 끼니를 챙기는 것은 고민스러운 일이다. 바로 그런 주부들에게 카카오 스토리「아내의 식탁」은 따라 하고 싶은 요리 1순위로 꼽히며 극찬을 받고 있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드는 건강한 요리, 작은 아이디어로 멋을 더한 정갈한 상차림이 바로 그 이유이다. 「아내의 식탁」을 함께 만들어온 두 저자는 요리를 먹는 사람뿐만 아니라 요리를 만드는 사람도 그 과정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냈다. 엄마 손맛처럼 맛깔스럽게, 셰프 요리처럼 멋스럽게! 요즘 아내들이 꿈꾸는 젊고 새로워진 가정식 시대가 변하고 즐겨 먹는 식재료나 양념, 요리도 다 변했다. 엄마의 손맛 가득한 요리도 좋지만 때로는 카페, 레스토랑처럼 스타일리시하고 색다른 상차림을 뽐내고 싶은 것이 요즘 여자들의 마음이다. 이런 고민에 화답하듯 솜씨 좋은 엄마에게 물려받은 요리 노트는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세계 요리에 익숙한 요즘 여자들의 감각이 더해져 새로운 가정식 요리책으로 탄생했다. 또한, 각 요리에 조화로운 플레이팅과 테이블 스타일링 아이디어로 아내들이 꿈꾸는 ‘감성 집밥’을 선보인다. 간단한 아침, 아이 간식, 초대 요리, 카페 스타일 브런치, 저칼로리 요리, 선물 요리··· 요즘 아내들이 가장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 테마별로 총집합! 이 책은 주부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테마별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Part1
금혼령 : 조선혼인금지령 2
알에이치코리아(RHK) / 천지혜 (지은이)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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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천지혜 (지은이)
웹소설을 시작으로 웹툰까지, 화제의 인기작 <금혼령>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간되었다. 소랑이가 사기꾼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점점 마음을 열고 의지하는 왕 이헌, 왕 이헌에게 거짓말한 것에 점점 죄책감을 느끼며 힘들어하는 예소랑, 소랑이를 한결같이 사랑하고 지켜주는 다정한 이신원.7년째 사랑도 혼인도 금지된 시대에 금혼령을 끝내기 위한 소랑이의 발칙하고 애정 어린 사기극이 시작된다. 그 사기극으로 인해서 세 사람의 미묘한 삼각관계는 더 두근거리고, 예측할 수 없게 된다.1. 어제는 빈궁으로 위장을 하시더니, 오늘은…… 2. 제가 더 이상 이곳 지밀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3. 내 앞에 서 있는 이 여자는 누굴까4. 보쌈꾼의 본거지, 구해 주어도 나가지 않겠다는 여인네들5. 신부를 훔친 도적 놈은, 바로 이 조선의 임금이오! 6. 안 그러면 이 삽에 쥐도 새도 모르게 묻힐 텐데 7. 우리가 직접 확인해야겠소! 어서 후사를 만드시오! 8. 보고 있어도, 보고 싶냐 9. 혼인하고 싶지, 마음 같아서야 10. 이렇게 억지로라면, 더더욱 싫습니다 11. 널 소랑한다, 내게 소랑이라 함은…… 12. 소랑이를…… 저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13. 네가 콩으로 메주를 빚는다 한들, 메주로 식혜를 만든다 한들 14. 혀끝에 감겨 오는 부드러운 감촉, 함께 섞이는 촉촉한 숨결15. 편하디편한 침전을 다 놔두시고 왜 제 방 와서 이러십니까? 16. 이대로 거사를 치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야 17. 너 오늘, 승은을 입어보자꾸나18. 네 이년! 감히 왕에게 피를 흘리게 한 죄를 물어……! 19. 사랑보다 힘이 센 것은 그리움이기에20. 전하께서는 긴장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21. 그렇다면 이 입맞춤의 의미는……? 22. 사냥감을 앞에 둔 짐승처럼, 거침없이 폭주하는 전쟁 무기처럼 23. 아, 신원이가 원래 나의 신랑이 되어야 했었지……! 24. 저 애달당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25. 소랑이에게 신기가 없다고? 26. 사막에 떨어져도 다시 만나야 할 사람 27. 비밀이 밝혀지는 것은, 단 한 순간이었다 28. 전하께서 이 자리에 있었다고? 대체 언제부터? 29. 내 생을 쥐고 흔든 사람이, 바로 그였다30. 어떡하냐, 널 떠날 수가 없는데31. 누군가 다시 소랑의 목숨을 노리고32. 나 이제 너한테 잘하면서 살게★ 인기 웹소설이자 별점 9.9 웹툰의 원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 ★ 유쾌하고 발칙한 상상력을 자아내는 궁중 로맨스의 끝판왕 현대의 솔로 감성을 자극하는, 지극히 트렌디한 청춘 사극더 두근거리고 예측할 수 없는 삼각관계 소랑이가 사기꾼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점점 마음을 열고 의지하는 왕 이헌, 왕 이헌에게 거짓말한 것에 점점 죄책감을 느끼며 힘들어하는 예소랑,소랑이를 한결같이 사랑하고 지켜주는 다정한 이신원.7년째 사랑도 혼인도 금지된 시대에 금혼령을 끝내기 위한 소랑이의 발칙하고 애정 어린 사기극이 시작된다. 그 사기극으로 인해서 세 사람의 미묘한 삼각관계는 더 두근거리고, 예측할 수 없게 된다. 혼인이 금지된 시대, 더욱 더 뜨거워지는 사랑에 대한 열망 조선시대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금혼령》에서는 7년간 혼인이 금지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혼인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 게다가 조선시대는 자유연애가 금지된 상황! 엄격한 시대적 배경 아래에서 설레는 연애와 사랑이 탄압당하고, 이에 반해 백성들의 열망은 불타오르기만 하는데….이야기는 ‘간택령’이라는 제도의 이면을 풀어내고, 여기에 7년간 혼인이 금지되었다는 스토리로 파격적인 전개를 이어간다. 하나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우리가 기존 사극에서 보지 못했던 조선의 시대상황을 비틀어낸 것!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새로운 발상으로 금혼의 시대, 조선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내고 조선시대의 연애와 결혼 제도에 대해서 재조명할 수 있게 한다. 드라마 PD가 쓴 소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웹소설을 시작으로 웹툰까지, 화제의 인기작《금혼령》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글의 탄탄한 흡입력을 기반으로 드라마 방송으로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처럼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로 각색해 미디어, 장르 구분 없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이끌어내는 가장 큰 힘은, 드라마 PD이자 글작가인 천지혜 작가의 톡톡 튀는 글 솜씨와 조선시대를 현대적 감각으로 그려내는 상상력,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탁월한 구성력 덕분이다.《금혼령》은 로맨스 소설이 담고 있는 달콤한 이야기를 입체적이고 흡입력 있게 구성하여, 독자들이 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이 빠져들 뿐만 아니라 키득키득 웃음을 자아내는 부분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1권의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이미 2권을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유쾌한 소설이다.《금혼령》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해를 품은 달》을 재미있게 본 독자들이라면, 이 책 역시 그 매력에 더 깊게 빠져들 것이다.헌이 그녀의 어깨를 와락 끌어당겼다. 그녀는 순식간에 헌의 무릎 위에 앉은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어느덧 둘 사이는 위험할 정도로 가까워져 있었다.“백성들에게 약속한 게 있지 않느냐.”“네?”“육 개월 안에 후사를 보겠다는, 그 약속 말이다.” “잠깐 안아 봐도 되냐?”답을 들을 새도 없이 신원은 소랑을 쭉 끌어안았다. 젖은 그녀의 몸에 신원 역시 함께 젖어가고 있었다. ‘널 소랑한다, 소랑아.’그녀를 품에 안은 헌이 이 말이 들리지 않게 조용히 입모양으로 속삭였다.‘많이 소랑한다.’
주소를 쥐고
문학과지성사 / 윤은성 (지은이)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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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윤은성 (지은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558권. 2017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윤은성의 첫번째 시집 『주소를 쥐고』가 출간되었다. “시적 언어로 전개되는 모험의 풍경을 아름답고 활달하게 그려낸다”(문학평론가 강동호)는 평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4년간 쓰고 다듬은 시편들을 한데 묶었다. “방랑자의 기질을 운명처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그 기질이 슬픔을 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적 운명을 타고났다는 문학평론가 이경수의 해설처럼 윤은성의 시에서는 예민하되 사려 깊은 화자가, 자신의 상처를 조심스레 꺼내 보이는 주체가 나타난다. 그들은 “길을 잘못 들어선 가난한 여행자처럼”(「해解와 파열」) 한곳에 정주하지 못한 채 기나긴 시간을 헤매고 다닌 자의 비감과 체념을 반복적으로 드러낸다. 그렇지만 시인은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지 않는다. “빛을/마지막까지 꺼뜨리지 않”(「대림에서」)고 기꺼이 기다림을 선택하거나 새로운 방향으로 용기 있게 한 걸음 나아간다. 그러므로 『주소를 쥐고』는 오늘날 안정된 환경을 보장받지 못한 채 이리저리 떠돌 수밖에 없는 청춘들의 곤궁과 불안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거리”에서도 “우리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을 떠올리려 애쓰는 시인의 다정한 마음으로 빛을 발한다(「2월의 눈」).시인의 말 1부 주소를 쥐고 해解와 파열/비단길앞잡이/계약/양남/주소를 쥐고/깨진 거울 치우기/대림에서/미드레벨 무빙워크/날의 지속/밤의 결정/우리가 있었고, 여름 2부 아음牙音의 파열 원탁 투명/공원의 전개/화이트홀/파티션/나의 소울메이트/여름 뚫기/무한 사선/로터리를 지나고/실전/사업장/선셋 롤러코스터 3부 부서진 식탁에 놓아둔 것들 농담/양남/2월의 눈/일단락/물의 뿔/수요일/잔여일/뿔 쪽으로/의자 밑에서 듣는다 4부 새벽녘의 플랫폼이 서서히 밝아오는 것과 라플라타에서/계기/필요의 양/일요일/재의 옷/레슨/장미 광장/현악/이미 제5부 유월의 숨 전제와 근황/정확한 주소/요일들/커튼 사이로 흰/겨울을 보내고 쓴다/밤의 엔지니어에게/유월의 숨/나의 서울 해설 이방인의 금 간 얼굴?이경수“우리는 평생 일상이라곤 가져볼 수 없는 사람들인 것 같으니까” 끝이 보이지 않는 방랑의 길 위에서 한 줄기 빛을 움켜쥐는 시인의 마음 2017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윤은성의 첫번째 시집 『주소를 쥐고』(문학과지성사, 2021)가 출간되었다. “시적 언어로 전개되는 모험의 풍경을 아름답고 활달하게 그려낸다”(문학평론가 강동호)는 평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4년간 쓰고 다듬은 시편들을 한데 묶었다. “방랑자의 기질을 운명처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그 기질이 슬픔을 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적 운명을 타고났다는 문학평론가 이경수의 해설처럼 윤은성의 시에서는 예민하되 사려 깊은 화자가, 자신의 상처를 조심스레 꺼내 보이는 주체가 나타난다. 그들은 “길을 잘못 들어선 가난한 여행자처럼”(「해解와 파열」) 한곳에 정주하지 못한 채 기나긴 시간을 헤매고 다닌 자의 비감과 체념을 반복적으로 드러낸다. 그렇지만 시인은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지 않는다. “빛을/마지막까지 꺼뜨리지 않”(「대림에서」)고 기꺼이 기다림을 선택하거나 새로운 방향으로 용기 있게 한 걸음 나아간다. 그러므로 『주소를 쥐고』는 오늘날 안정된 환경을 보장받지 못한 채 이리저리 떠돌 수밖에 없는 청춘들의 곤궁과 불안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거리”에서도 “우리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을 떠올리려 애쓰는 시인의 다정한 마음으로 빛을 발한다(「2월의 눈」). 위태로운 날들을 견뎌내는 시 윤은성의 시에서는 오랜 시간 길 위를 헤매고 다닌 이의 빛깔과 향기, 떨림이 감지된다. 손 내밀면 금세 달아날 것 같은 상처받은 이의 태도, 그 상처의 깊이마저 느껴진다. 나는 계속 기다린다. “왔구나”라는 말을 대신할 말을 찾으면서.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이 다시 나타나는지 건너편 플랫폼을 살피기도 하면서. [……] 손을 쥐었다 펼쳐본다. 한번 죽어본 사람처럼. 여기에도 새가 산다. 여기도 새가 살고. 밤이 되면 어둡다. ―「주소를 쥐고」 부분 이 시에서 ‘나’가 할 수 있는 일은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이 다시 나타나는지 건너편 플랫폼을” 살피면서 “계속” 기다림을 이어가는 것뿐이다. 그러다 보니 기다리는 ‘나’는 마치 “한번 죽어본 사람처럼” 절망과 실패에 어느 정도 길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시의 주체는 “여기에도 새가 산다”는 지극히 별것 아닌 사실에서 위안을 얻기도 한다. “여기도 새가 살고. 밤이 되면 어둡”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이곳에도 다른 생명이 존재하며 밤이 지나가면 낮이 오리라는, 빛으로 환해지는 순간이 도래하리라는 예감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시인은 기다림 속에서 피치 못할 불안감에 사로잡히지만 쉬이 단념하지 않는 태도를 견지한다. 목적지가 적힌 종이를 손에 꼭 쥔 채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그럼에도 서로를 놓지 않는다는 것 오랜 기다림 끝에 비로소 마주하게 된 누군가를 시인은 어떠한 태도로 맞이할까. 그것은 『주소를 쥐고』에 수록된 시편들 중에서 아이들이 등장하는 작품을 통해 짐작해볼 수 있다. 아이가 자라고 멀리서 시위에 참여하고 크레인에 오른다. 아이는 외칠 곳을 찾다 이쪽으로 저쪽으로 몸을 돌리고 다시 되돌리고 아래를 내려다본다. 저 높은 곳에서 아이는 내려다본다. 나는 아이가 아이가 내게로 투신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름 뚫기」 부분 이 시에서 아이들은 창문을 깨기 위해 돌을 던지거나 나를 치고 달려가는 무례한 존재들로 나타난다. “내가 다른 것을 보는 사이 아이는 알지 못하는 곳에서부터 나타나 나를 가만히 잠시 보고 사라”지기도 한다. 그러던 중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크레인에 오른 “아이가 내게로 투신”하리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나’는 이를 회피하지 않고 주저 없이 “아이를 받으려고/아래서 몸을 움직”인다. 이는 얼핏 당연한 대응처럼 보이지만 실은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행동에 가깝다. 추락하는 이를 기꺼이 받아 안으려는, 생면부지의 타인이 담지하고 있을 공포와 외로움까지 부드럽게 포옹하려는 용기이다. 그러므로 『주소를 쥐고』는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며 살아가는 이들 사이에서 가까스로 이루어지는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상처투성이가 되었음에도 끝내 사랑을 놓아버리지 않는 시인의 단단한 의지와 온기가 이 시집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는 우는 아이의 뒤를 따라 언덕을 걸어 오른다. 두 눈을 꼭 감아도 눈꺼풀을 뚫고서 빛이 들어온다. ―「무한 사선」 부분여기만 지나면 마을이 나온다고 그가 말한다.터널 안에서.우리를 지나치고 있는 생각들 안에서―「비단길앞잡이」 부분 나는 내가 두고 온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생각하기를영원히 멈출 수 없을 것 같다―「일단락」 부분 주우러 간 적 없을 때에만비로소 낙과落果는 안전하게 썩어갈까.―「전제와 근황」 부분
서울 시
중앙북스(books) / 하상욱 글 / 2013.01.23
9,800원 ⟶ 8,820원(10% off)

중앙북스(books)취미,실용하상욱 글
단 두 줄의 짧은 글을 통해 SNS 10만 유저의 머리와 가슴을 관통한 『서울 시』 종이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무료로 출간되어 전자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2권이 10만 건 이상 다운로드된 컨텐츠다. 하상욱의 시는 짧지만 단숨에 읽을 수 있다. 찰나에 관통하는 순간적인 심상은 읽는 이들에게도 명료하게 다가간다. 본 책은 전자 시집에서 발표된 시와 번외편을 포함해 시는 총 119편, 번외편으로 알려진 카피 같은 산문은 총 5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자책 10권 분량에 달하며, 짧은 전자책을 읽고 아쉬웠던 수많은 독자들을 위한 선물과도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단 두 줄 짧은 글로 SNS 10만 유저의 가슴을 관통한 한국식 하이쿠 `서울 시` 단 두 줄의 짧은 글을 통해 SNS 10만 유저의 머리와 가슴을 관통한 `서울 시` 종이책이 출간됐다. 본 책은 전자책 업체 리디북스에서 무료로 출간되어 전자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2권이 10만 건 이상 다운로드된 컨텐츠츠다. 1권이 약 일주일 만에 3만 건 이상 다운로드되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는 물론 인터넷 포털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시를 공유하고 재양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통해 이례적으로 종이책 출간이 결정됐다. \'서로가 소홀했는데/덕분에 소식듣게돼\'-하상욱 단편 시집 `애니팡` 中에서 \'끝이 어딜까/너의 잠재력\'-하상욱 단편 시집 `다 쓴 치약` 中에서 짧지만 단숨에 읽고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하상욱의 시는 짧지만 순간적으로 심상을 확장할 수 있는 일본의 하이쿠와도 닮아 있다. 따로 글쓰기 수업을 받은 적이 없는 저자는 평소 생활 속에서 반짝하며 떠오르는 생각을 옮겨 적고, 이같이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글들이 모여 `서울 시`가 탄생했다고 전한다. 전직 디자이너이자 현재 전자책 업체 리디북스에서 컨텐츠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그는 좋은 디자인은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라는 점을 토대로, 좋은 글 역시 짧고 명료할수록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와 같은 글을 지속적으로 쓰고 있다고 전한다. 본 책은 전자 시집에서 발표된 시와 번외편을 포함해 시는 총 119편, 번외편으로 알려진 카피 같은 산문은 총 5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자책 10권 분량에 달하며, 짧은 전자책을 읽고 아쉬웠던 수많은 독자들을 위한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또한 전자책에서 공개한 바 없는 작가가 직접 작업한 손그림도 함께 담겨 있어 작가로서, 디자이너로서의 저자의 모든 역량을 책 한 권에 모두 소개한다. 한국서 전자책이 종이책으로 출간된 최초의 케이스! 한국 출판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전자책이 10만 건 이상 유포되고 온라인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종이책으로 출간된 것은 한국에서 전무후무한 일이다. 이는 영국서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종이책으로 재출간돼 베스트셀러가 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케이스와도 흡사하다. 이는 온라인 상의 감각적이고 읽기 쉬운 텍스트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컨텐츠였기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통하는 면이 있다. 가치관이나 종교, 지역색 등을 떠나 누구나 편안하게 읽고 즐길 수 있는 글 10대부터 40대, 그리고 50대까지 두루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서울 시`는 연령이나 가치관, 종교, 지역색 등에 구애 받지 않는 지극히 `캐쥬얼`한 텍스트이다. 지난 겨울 SK텔레콤의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 의 소셜 멘토로도 활동한 바 있는 저자는 “SNS는 싸우려고 하면 누구와도 싸울 수 있고 공감하려 하면 누구와도 나눌 수 있는 장소지만, 일상의 작은 이야기로 큰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SNS를 통해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공감의 텍스트를 생산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최신 칼로리 북
삼성출판사 / 김주희 글 / 2009.02.13
6,900원 ⟶ 6,210원(10% off)

삼성출판사취미,실용김주희 글
매일 접하는 음식의 칼로리 정보를 모두 담은 책이다. 한식 메뉴부터 패스트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 크리스피도넛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영양학적으로 다가가는 책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먹는 음식의 칼로리, 나트륨, 식이섬유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비만도 체크법, 칼로리 소모량 등 다이어트를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정보까지 담고 있어 유용하다.프롤로그 칼로리 다이어트 돌입 전, 체크 포인트 4가지 이 책의 사용법 PART 1 매일 먹는 밥상 밥 된장국 국 탕과 전골 찌개 조림 구이 볶음 나물과 무침 찜 김치 젓갈 장아찌 전 튀김 어육류 가공식품 라면 인스턴트 면 냉동식품 인스턴트 죽과 수프 시리얼 PART 2 단골 외식 메뉴 죽 덮밥과 볶음밥 초밥과 김밥 면 컵라면 샌드위치 패스트푸드 피자 치킨 생선회 고기류 단골 안주 술 PART 3 단골 간식 메뉴 빵과 케이크 도넛 떡과 전통 과자 시판 과자 초콜릿, 껌, 사탕 우유와 두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커피와 차 시판 음료 치즈 가공 과일 견과류 건어물 PART 4 다이어트 메뉴 샐러드 생과일과 생야채 생과일 생야채 주스 천연 간식 저칼로리 면 저칼로리 과자 칼로리 소모량 인덱스매일 접하는 음식의 칼로리 정보를 모두 담은 책. 한식 메뉴부터 패스트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 크리스피도넛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로 구성. 식품영양학적으로 다가가는 책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먹는 음식의 칼로리, 나트륨, 식이섬유 정보를 담았다. *도서 구성의 특징 1) 매일 먹는 밥상의 한식 메뉴, 단골 외식 메뉴, 단골 간식 메뉴, 다이어트 메뉴 등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메뉴 902품의 칼로리 정보를 담았다. 2) 비만도 체크법, 칼로리 소모량 등 다이어트를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정보까지 담았다. 3) 음식 사진과 칼로리와 식이섬유 및 나트륨 함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빌사남이 알려주는 꼬마빌딩 실전 투자 가이드
천그루숲 / 김윤수 (지은이) / 2020.12.30
15,000원 ⟶ 13,500원(10% off)

천그루숲소설,일반김윤수 (지은이)
빌딩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언제든 원할 때 팔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환금성’이라고 말한다. 환금성이 높다는 건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모든 재화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에 수요가 많고 환금성이 높은 지역의 빌딩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서울지역을 강조하고, 그중에서도 거래량이 많은 강남지역을 주목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빌딩 전문가인 본인이 ‘최악의 꼬마빌딩’을 구입해 리모델링을 하는 과정과 직접 운영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꼬마빌딩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빌딩 투자의 기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전 투자 노하우,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서울지역 꼬마빌딩 투자 분석 등 이론상의 이야기가 아닌 필자가 빌딩 중개업을 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들과 실제 투자자의 생생한 사례들을 상세하게 담았다.프롤로그 | 꼬마빌딩 투자 전망 1장 빌사남, 꼬마빌딩 건물주 되다 1. 최악의 꼬마빌딩을 만나다 2. 누구 명의로 계약할 것인가? 3. 아이폰처럼 리모델링해 주세요 4. 건물 철거가 가장 어려웠어요 5.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위하여 6. 어떤 업종을 할 것인가? 7. 최소 3년 운영 후 매각을 계획하다 2장 꼬마빌딩 건물주가 되는 길 1. 꼬마빌딩, 얼마가 있어야 투자가 가능할까? 2. 당신을 건물주로 만들어 줄 세 사람을 만나라 3. 투자계획표는 필수다 4. 법인 설립을 통한 매입도 고려해야 한다 5. 역시 현장에 답이 있다 6. 주변에 먼저 매각된 빌딩을 살펴라 7. 현장 답사시 필요한 3종 공적장부 8. 공적장부를 통해 꼭 확인해야 할 것들 [리모델링 성공사례 ①] 30년 이상 노후된 강남빌딩 리모델링 3장 꼬마빌딩 투자, 실전 노하우 1. 빌딩 투자 전 알아야 할 기초지식 2. A급 꼬마빌딩을 찾는 법 3. 프롭테크와 서울시 상권분석 사이트를 활용하라 4. 근린생활시설 꼬마빌딩을 주목하라 5. 환금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라 6. 주거시설의 호재와 꼬마빌딩의 호재는 다르다 7.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건물에 트렌드를 입혀라 8. 노후된 주택을 싸게 매입해 용도를 변경하라 10. 꼬마빌딩에 SNS 포토 스팟을 만들어라 [리모델링 성공사례 ②] 역세권에 위치한 코너 건물 리모델링 4장 꼬마빌딩, 실전 투자의 모든 것 1. 한눈에 보는 꼬마빌딩 투자 로드맵 2. 매입 스케줄표 작성 3. 투자지역 선정 4. 매물 검토 및 과감한 의사결정 5. 계약 전후 체크리스트 6. 매입 후 건물 운영 7. 관리비 절감과 임차인 관리 노하우 8. 임차인 유치 방법 9. 매각계획 10. 빌딩 세금 총정리 [리모델링 성공사례 ③] 대로변에 있는 2층 건물 리모델링 5장 빌딩 투자, 성공을 벤치마킹하다 1. 3명의 동업자가 15억원 모아 강남 사옥을 매입하다 2. 직장인, 3억원으로 꼬마빌딩 건물주되다 3. 재임대를 통해 건물 가치를 올리다 4 주차장 확보만으로 수익은 배가 된다 5. 임대수익보다 운영수익이 중요하다 6. 1종 일반주거지역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리모델링 성공사례 ④] 먹자상권에 있는 꼬마빌딩 리모델링 6장 빌딩 투자, 실패에서 배운다 1. 메디컬 빌딩이라고 안전한 건 아니다 2. 임대수익률만 보고 투자하지 마라 3. 상권보다 땅의 가치를 먼저 파악하라 4. 높은 리스백 조건에 현혹되지 마라 5. 토지 활용도가 낮으면 임대가 어렵다 [신축 성공사례 ⑤] 2층짜리 노후 단독주택 신축 7장 서울지역 꼬마빌딩 투자 분석 1. 강남구 2. 용산구 3. 성수동 4. 홍대, 연남동, 망원동대세가 된 꼬마빌딩, 당신도 이제 건물주가 될 수 있다! <빌사남> 꼬마빌딩 실전 투자 노하우 전격 공개!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금융기관의 예금금리 역시 제로금리까지 내려갔다. 이제 은행에 돈을 맡기면 불안한 시대가 온 것이다. 경기가 나빠지자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돈을 마구 찍어내다 보니 돈의 가치는 떨어졌고, 풍부한 유동성으로 시장에 돈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돈은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으로 흘러 들어왔다. 부동산시장은 아파트 투기 수요를 잡기 위한 초강력 규제로 인해 주택 투자자들이 규제가 적은 빌딩 시장으로 몰려들며 사상 최악의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꼬마빌딩의 거래량은 예년보다 현저히 늘어났다. 특히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아파트를 매입할 자금으로 대출을 이용해 꼬마빌딩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투자대상으로서의 꼬마빌딩은 일반적인 아파트나 상가처럼 접근해서는 안 된다. 단순하게 다른 사람들의 성공사례나 수익률만 보고 투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같은 도로에 있는 건물이라도 건물마다 특징과 매매금액이 다르고, 일반적인 임대수익률만 분석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대지 분석부터 건물 분석, 임차인 분석 등 확인해야 할 항목들이 많기 때문이다. 빌딩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언제든 원할 때 팔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환금성’이라고 말한다. 환금성이 높다는 건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모든 재화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에 수요가 많고 환금성이 높은 지역의 빌딩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서울지역을 강조하고, 그중에서도 거래량이 많은 강남지역을 주목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빌딩 전문가인 본인이 ‘최악의 꼬마빌딩’을 구입해 리모델링을 하는 과정과 직접 운영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꼬마빌딩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빌딩 투자의 기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전 투자 노하우,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서울지역 꼬마빌딩 투자 분석 등 이론상의 이야기가 아닌 필자가 빌딩 중개업을 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들과 실제 투자자의 생생한 사례들을 상세하게 담았다. 독자분들이 이 책을 통해 꼬마빌딩 투자에 성공해 멋진 건물주들이 많이 나오기를 희망한다. 빌딩과 사랑에 빠진 남자, ‘빌사남’ 김윤수 대표가 알려주는 꼬마빌딩 투자의 모든 것! 꼬마빌딩의 매력은 분양상가처럼 대지 지분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대지 전체를 소유하며, 건축법상 문제가 없다면 리모델링이나 신축 등의 건축행위를 통해 건물의 가치를 올릴 수 있으며,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향후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건물에 주택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으면(근린생활시설) 매입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고, 주택에 비해 재산세도 상대적으로 낮고, 종합부동산세 대상도 아니며, 특별한 규제 없이 감정가액에 따라 대출이 나오는 등 다른 부동산 투자상품보다 매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장기불황에 따른 저금리와 주택에 대한 많은 규제들로 인해 꼬마빌딩 투자가 더욱 활발해졌고, 경기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전한 지역의 꼬마빌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처럼 경기가 불안할수록 인기지역에 투자하는 매입사례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근린생활시설 건물에 대한 인기가 많아지면서 현금 10~20억원 정도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대출을 이용해 30~50억원대의 꼬마빌딩을 많이 매입하고 있기 때문에, 30~50억원대의 전 층 근린생활시설로 되어 있는 꼬마빌딩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노후된 주택 건물을 저렴하게 매입해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을 하게 되면 많은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현금이 확보된 투자자라면 지금이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경기가 불안정하고 자영업자들의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이제는 단순히 현재의 임대수익률만 보고 투자할 게 아니라 확실한 운영전략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임차인 구성을 미리 맞춰두고 빌딩을 매입하거나 건물주가 직접 건물을 사용하여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전략을 세워 투자위험을 낮춰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이제는 확실한 운영전략과 매각전략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건물은 임대수익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수익은 건물을 매각할 때 발생하는 시세차익이라는 점을 기억하며 투자에 임하길 바란다. 투자대상으로서의 꼬마빌딩은 일반적인 아파트나 상가 투자처럼 접근해서는 안 된다. 단순하게 다른 사람들의 성공사례나 수익률만 보고 투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같은 도로에 있는 건물이라고 해도 건물마다 특징과 매매금액이 다르고, 일반적인 임대수익률만 분석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대지 분석부터 건물 분석, 임차인 분석 등 확인해야 할 항목들이 많기 때문이다. 빌딩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언제든 원할 때 팔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환금성’이라고 한다. 환금성이 높다는 건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모든 재화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에 수요가 많고 환금성이 높은 지역의 빌딩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서울지역을 강조하고, 그중에서도 강남지역을 주목하는 것이다.
생의 목적을 아는 아이가 큰사람으로 자란다
센추리원 / 전혜성 글 / 2012.12.15
14,000

센추리원육아법전혜성 글
생의 목적이 분명한 아이, 성공이 아니라 성취를 꿈꾸는 아이로 길러라 최근 한국인의 우수성과 위상을 높인 국제적 리더들이 많아지고 있다. 반기문 UN 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고인이 된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등이 대표적. 이들 외에도 세계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한국인들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예일대학교 법대 역사상 최초 석좌 남매 교수’ ‘6자녀 모두 예일대, 하버드대 졸업’ 등 미국 교육부에서 “동양계 가정의 가장 성공적인 교육 사례”로 손 꼽는 전혜성 박사가 자신의 여섯 자녀는 물론 수많은 한국계 젊은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워낸 교육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50여 년간 동암문화연구소(East Rock Institute)를 이끌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차세대 한인 지도자를 양성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글로벌 시대에 성공하는 리더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인생의 목적이 분명하다는 것. 아이에게 정체성과 목적의식을 뚜렷하게 심어줘야 삶의 주체로 성장하고 타인과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사람으로 길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으로 오센틱 리더십이라는 5가지 덕목을 통해 어릴 때부터 생의 목적과 주체적인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프롤로그 아이에게 남겨줄 최고의 자산 오센틱 리더십 덕목 1 : 나는 누구인가? - 주인의식이 있는 아이가 삶의 주인이 된다 - 한 집에 책상만 열여덟 개 - 남을 섬기는 사람이 먼저 섬김을 받는다 - 세상의 속도가 아니라 아이의 속도에 맞춰라 - 똑같은 아이는 단 한 명도 없다 -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야 하는 이유 - 죽는 날까지 되물어야 할 질문 오센틱 리더십 덕목 2 : 무엇을 할 것인가? - 기다리는 부모가 아이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 아이 안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우자 - 세계라는 공간과 미래라는 시간 - 성공한 사람보다 가치 있는 사람으로 - 아이가 원할 때, 필요한 만큼의 도움만 - 리더의 자리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 참된 인생을 열어주는 방법 오센틱 리더십 덕목 3 : 어떻게 할 것인가? - 열심히 사는 부모를 보며 크는 아이들 - ‘대’ 놓고 ‘화’를 내는 대화에서 벗어나자 - 벌을 줄 때는 그 이유와 타당성이 분명해야 한다 - 부모의 권위는 반드시 필요하다 -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자 - 아이를 동등한 파트너, 가족의 동반자로 인정하자 오센틱 리더십 덕목 4 : 어떤 성취를 원하는가? - 성취감을 맛볼 시간을 허락하라 - 잣대가 짧으면 큰 것을 잴 수 없다 - 덕은 존경을 부르고 존경은 사람을 부른다 - 큰 나무에 바람이 더 세게 분다 -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환점을 만들어내는 힘 - 기회를 주는 부모, 행운을 만드는 아이 - 언어보다 문화를 체험하는 게 먼저다 오센틱 리더십 덕목 5 : 누구와 행복을 누릴 것인가? - 재산이 아닌 감사하는 마음을 남겨주자 -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는 사람으로 - 인간은 누구나 세상에 진 빚을 갚기 위해 살아간다 - 재능만으로 성공한 사람은 없다 - 사이좋은 부부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 부부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에필로그 부모가 바로 서야 자녀가 바로 선다 최근 한국인의 우수성과 위상을 높인 국제적 리더들이 많아지고 있다. 반기문 UN 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고인이 된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등이 대표적. 이들 외에도 세계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한국인들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이 재선되면서 오바마 행정부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 리더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바로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보를 지낸 고경주 박사와 미국 국무부 법률고문인 고홍주 박사 형제가 그들이다. 이들은 초대 주미전권대사인 고 고광림 박사와 전혜성 전 예일대 교수의 자녀들이다. ‘예일대학교 법대 역사상 최초 석좌 남매 교수’ ‘6자녀 모두 예일대, 하버드대 졸업’ ‘한 가족이 모두 합쳐 11개의 박사 학위 취득’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는 전혜성 박사 가족은 이미 한미 양국에서 교육자 집안으로 유명하다. 미국 교육부에서도 전혜성 박사 가정을 “동양계 가정의 가장 성공적인 교육 사례”로 손꼽으며 전 박사의 자녀교육 노하우를 연구할 정도. 『생의 목적을 아는 아이가 큰사람으로 자란다』는 전혜성 박사가 자신의 여섯 자녀는 물론 수많은 한국계 젊은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워낸 교육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50여 년간 동암문화연구소(East Rock Institute)를 이끌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차세대 한인 지도자를 양성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글로벌 시대에 성공하는 리더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인생의 목적이 분명하다는 것. 흔히 성공을 위해서는 학벌이나 배경, 인맥 등을 중요한 요소로 여기지만 길고 긴 인생에서 어떤 고난이나 시험이 닥쳐도 이를 이겨내는 힘은 자존감이 확고하고 생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부모의 자존감이 높아야 아이가 바로 선다 전혜성 박사의 교육 노하우는 단순하다. 부모가 자존감을 지키며 성취하는 삶을 살 때 아이도 부모를 따라 배운다는 것. 저자는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반대로 본인이 먼저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실제로 저자는 여섯 자녀를 낳고 키우면서도 박사 학위를 2개나 받고 미국, 일본에서 교수직을 역임했다. 또한 동암문화연구소를 만들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며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활동까지 했다. 저자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의 인생을 일방적으로 희생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반대로 아이와 부모의 인생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면서까지 희생한 어머니가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 삶의 주체로 우뚝 서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봉사하면서 그것이 바로 어머니의 역할과 조화롭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부모가 자기계발을 계속하여 자기 삶을 찾고 사회에서 적절하게 봉사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럼으로써 부모의 자존감과 아이의 자존감을 모두 높일 수 있을 때 행복한 가정이 된다는 것이다. 글로벌, 다문화 사회에서 더욱 주목받는 오센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 이번 책에서는 아이에게 정체성과 목적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5가지 덕목으로 구성된 오센틱 리더십을 소개한다. 오센틱 리더십은 분명한 자기 정체성과 목적의식을 갖고 사람과 사회를 섬기는 리더십이다. 다문화, 글로벌 시대에 각광받는 리더는 스스로를 섬기고 타인을 섬기고 세상을 섬기는 리더다. 오센틱 리더십은 바로 글로벌 시대에 성공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실천 덕목이다. 전혜성 박사는 자녀를 진정한 리더로 키우기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스스로 생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스스로 자신을 섬기고, 서로를 섬기고, 자녀를 섬기며, 더 나아가 남을 섬기고 사회를 섬기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아이를 미래의 리더로 기르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알아야 할 오센틱 리더십의 5가지 덕목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나는 누구인지(정체성의 확립)’ ‘무엇을 할 것인지(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시하는 자세)’ ‘어떻게 할 것인지(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살린 미래 계획)’ ‘어떤 성취를 원하는지(성공보다는 성취를 추구하는 삶)’ ‘누구와 행복을 누릴 것인지(개인보다 사회에 공헌하는 삶)’. 이들 5가지 덕목을 아이들에게 심어주었을 때 자녀들은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며 역경과 고난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생활을 포기하면서까지 아이들의 교육에 모든 것을 바치면서도 아이와 부모 삶의 만족도가 낮아지고 있는 한국 가정의 자화상을 돌아볼 때 전혜성 박사의 교육 철학은 분명 자녀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 줄 것이다. 자녀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5가지 오센틱 리더십 첫째. 나는 누구인가? 생의 목적을 아는 아이는 어떤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뿌리가 깊은 나무가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듯, 자신의 정체성과 목적이 단단한 사람은 세상의 섬김을 받게 된다. 둘째 무엇을 할 것인가? 목적이 분명하다고 해서 잘못된 방법, 과정이 무시된 결과를 바래서는 안된다.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빠른 길이 아니라 바른길을 간. 도덕성이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될 것이다. 셋째,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를 훈육할 때 어른의 눈이 아니라 아이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세상의 속도가 아니라 아이의 속도에 맞춰야 한다. 빠른 아이가 있는 만큼 느린 아이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건네고 싶어도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일 뿐이다. 넷째, 어떤 성취를 원하는가? 아이에게는 작은 성공이 큰 자산이 된다. 큰 성공보다는 큰 성취를 맛보게 하라.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목표들을 정하고, 하나하나 이뤄낼 때, 아이는 자란다. 다섯째, 누구와 행복을 누릴 것인가? 우리 조상은 덕이 재능을 넘어서는 안되다는 덕승재를 강조했다. 섬기는 리더로 키우시고 싶다면 아이의 타고난 재능을 자신이 아닌 남을 돕는 데 쓰도록 이끌어야 한다. 덕은 존경을 부르고 존경은 사람을 부르게 마련이다.
날마다 설교, 기도, 감사 노트 세트 (전3권)
넥서스CROSS / 넥서스CROSS 편집부 엮음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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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CROSS소설,일반넥서스CROSS 편집부 엮음
분명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은총은 크나, 죄성을 가진 우리는 쉽게 잊고 날마다 불평불만 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이번 <날마다 시리즈 세트>는 「날마다 설교 노트」 1권, 「날마다 기도 노트」 1권, 「날마다 감사 노트」 1권으로 구성해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날마다 설교 노트 1 : 꽃 날마다 기도 노트 1 : 리스 날마다 감사 노트 1 : 꽃 하나님은 당신과 날마다 함께하길 원하십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의 초대 오직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감사하는 축복의 삶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날마다 설교 노트, 기도 노트, 감사 노트를 통해 그분과 동행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_ 4:4~5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합니다. 1. 새해부터 새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는 분 2. 설교 말씀을 적고 묵상하며 삶에 적용하고 싶은 분 3. 매일 기도 제목을 적고 응답을 기록하고 싶은 분 4. 순간순간 감사하는 마음을 적고자 하는 분 우리는 살면서 은혜 받은 말씀, 응답 받은 기도제목, 감사한 일상을 쉽게 잊고 산다. 분명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은총은 크나, 죄성을 가진 우리는 쉽게 잊고 날마다 불평불만 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이번 『날마다 시리즈 세트』는 「날마다 설교 노트」 1권, 「날마다 기도 노트」 1권, 「날마다 감사 노트」 1권으로 구성하여 당신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새해가 밝았다. 이전과 동일하게, 큰 변화 없이 그저 그런 인생살이를 계속 하고 싶은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금 당장 이 3권의 책을 준비하길 바란다. 더 나아가 날마다 기록하고 보면서 삶에 적용하라. 그러면 어느새 당신의 인생은 이전과 다른,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상상할 수 없는 축복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성령충만한 새해를 기대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아가씨와 밤
밝은세상 / 기욤 뮈소 (지은이), 양영란 (옮긴이) / 2018.11.26
14,500원 ⟶ 13,050원(10% off)

밝은세상소설,일반기욤 뮈소 (지은이), 양영란 (옮긴이)
한국에서 15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2018년 작 <아가씨와 밤>은 프랑스에서 초판 55만 부가 판매되었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FR2 방송에서는 전격적으로 드라마 제작을 결정했다. 소설의 주요 배경은 기욤 뮈소가 나고 자란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의 앙티브이다. 소설은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진다. '코트다쥐르, 1992년 겨울'과 '코트다쥐르, 2017년 봄'이다. 무려 25년의 시차를 두고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등장인물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이다. 1992년 코트다쥐르의 생텍쥐페리고교 졸업생들인 토마, 막심, 파니, 스테판과 그해 겨울 실종된 그들의 동급생 빙카의 이야기가 25년이라는 시간의 장벽을 허물고 되살아난다. 과거가 더 이상 희미한 그림자로 남아 있기를 거부할 경우 기억의 저편으로 밀쳐둘 수는 없다. 소설은 1992년 겨울과 2017년 봄을 교차하며 전개된다. 1992년에 생텍쥐페리고교에 다닌 남학생이라면 누구나 빙카 로크웰을 좋아했다. 빨강머리, 반짝이는 눈,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귀 뒤로 쓸어 넘기는 우아한 제스처, 특유의 신비한 미소와 시크한 표정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빙카만의 매력이었다. 1992년, 대다수 학생들이 고향으로 떠난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에 생텍쥐페리고교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체육관 신설공사 현장에 사체를 유기하고, 치밀한 은폐를 시도해 완전범죄를 획책한 사람들이 바로 이 소설의 주요 등장인물들인 토마, 파니, 막심, 막심의 부친 프란시스, 토마의 모친 안나벨이다. 매우 단순한 사건인 듯 보이지만 비밀을 파헤쳐갈수록 놀라운 사실들이 새록새록 드러난다.밀수업자들의 오솔길 어제와 오늘 언제나 청춘 1. 체리코크 2. 다시 만난 친구들 3. 우리가 저지른 일 4. 불행의 문 5. 빙카 로크웰의 마지막 며칠 6. 눈으로 덮인 학교 다른 아이들과 다른 아이 7. 앙티브의 거리에서 8. 그랑 블루의 여름 9. 장미의 삶 10. 사랑의 빛 다른 아이들과 다른 아이 11. 그녀의 미소 뒤에서 12. 빨간머리 소녀 소녀와 죽음 13. 카타스트로프 광장 파니 14. 라붐 15. 학교에서 가장 예쁜 아이 안나벨 16. 밤은 항상 너를 기다린다 17. 천사의 정원 리샤르 18. 아가씨와 밤 뒷이야기 - 밤이 지나간 후 선한 사람들을 겨냥하는 저주 장크리스토프 산부인과 위험으로부터 한 발짝 앞서가기 소설가의 특권 작가의 말 - 실재하는 것과 지어낸 것 옮긴이의 말매혹적인 스릴러로 돌아온 기욤 뮈소를 만난다! -2018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FR2 방송 드라마 제작 결정! 《아가씨와 밤》은 한국에서 15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구해줘》를 비롯해 이후 출간한 14권의 소설이 모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할 만큼 기욤 뮈소는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뜨겁게 주목받는 작가이다. 매년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기욤 뮈소 열풍은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고정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고, 2016년에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프랑스 소설 최초로 한국영화로 만들어져 화제를 낳았다. 2018년 작 《아가씨와 밤》은 프랑스에서 초판 55만 부가 판매되었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FR2 방송에서는 전격적으로 드라마 제작을 결정했다. 기욤 뮈소의 초기작들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작가라는 평가와 함께 로맨스와 판타지가 중심이 되는 소설을 주로 써왔지만 근래의 작품들은 기존의 장점에 탄탄한 구성, 인간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강렬한 서스펜스가 가미된 스릴러 소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15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기욤 뮈소의 놀라운 성과에 주목하며 그의 작품에 대해 페이지터너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재미와 작품성을 두루 만족시키는 작가라는 평가와 더불어 ‘기욤 뮈소 현상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기욤 뮈소가 독자들로부터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끊임없이 변신을 모색해온 덕분이다. 기욤 뮈소는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가 복합적으로 가미된 소설을 써오다가 근래 들어 스릴러의 비중을 높였다. 《아가씨와 밤》은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설의 주요 배경은 기욤 뮈소가 나고 자란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의 앙티브이다. 지금껏 기욤 뮈소 소설의 주요 배경은 뉴욕이나 파리였다. 이 소설의 화자인 토마의 직업이 작가로 되어 있어 혹시 자전적 소설은 아닌지 오해하기 쉽지만 기욤 뮈소는 소설 말미에 적어놓은 <작가의 말>을 통해 완전 허구에 기반을 둔 작품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소설은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진다. ‘코트다쥐르, 1992년 겨울’과 ‘코트다쥐르, 2017년 봄’이다. 무려 25년의 시차를 두고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등장인물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이다. 1992년 코트다쥐르의 생텍쥐페리고교 졸업생들인 토마, 막심, 파니, 스테판과 그해 겨울 실종된 그들의 동급생 빙카의 이야기가 25년이라는 시간의 장벽을 허물고 되살아난다. 과거가 더 이상 희미한 그림자로 남아 있기를 거부할 경우 기억의 저편으로 밀쳐둘 수는 없다. 소설은 1992년 겨울과 2017년 봄을 교차하며 전개된다. 1992년에 생텍쥐페리고교에 다닌 남학생이라면 누구나 빙카 로크웰을 좋아했다. 빨강머리, 반짝이는 눈,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귀 뒤로 쓸어 넘기는 우아한 제스처, 특유의 신비한 미소와 시크한 표정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빙카만의 매력이었다. 1992년, 대다수 학생들이 고향으로 떠난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에 생텍쥐페리고교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체육관 신설공사 현장에 사체를 유기하고, 치밀한 은폐를 시도해 완전범죄를 획책한 사람들이 바로 이 소설의 주요 등장인물들인 토마, 파니, 막심, 막심의 부친 프란시스, 토마의 모친 안나벨이다. 매우 단순한 사건인 듯 보이지만 비밀을 파헤쳐갈수록 놀라운 사실들이 새록새록 드러난다. 책을 손에서 놓기 힘들 만큼 흥미진진한 전개와 기막힌 반전, 의표를 찌르는 결말이 함께 하는 소설이다. 완벽하게 숨긴 25년 전 살인, 누군가 그 비밀을 알고 있다. 빙카는 과연 어디로 사라졌을까? 사망했을까, 어딘가에 생존해 있을까? 경찰도 전혀 단서를 찾아내지 못하고 종결된 빙카 실종사건이 25년이라는 시간의 장벽을 뛰어넘어 다시 주목받는다. 빙카 실종사건의 전모를 알고 있는 누군가가 나타나 관련자들에게 은밀히 복수를 다짐하는가 하면 학교에서는 체육관 부지에 초현대식 다목적 건물을 짓기 위해 체육관을 허물기로 결정한다. 체육관 공사현장에 알렉시의 사체를 유기한 토마와 막심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두 사람은 25년 전 꼭꼭 숨긴 비밀이 만천하에 드러날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토마는 빙카 실종사건에 대한 조사를 다시 시작하는 동시에 빙카가 어딘가에 반드시 살아있길 간절히 희망한다. 이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은 저마다 사랑을 이야기한다. 토마는 빙카를 사랑하고, 파니는 토마를 사랑하고, 빙카는 알렉시를 사랑하고, 안나벨은 프란시스를 사랑하고, 장크리스토프 선생은 드빌 선생을 사랑하고, 막심은 동성애자이다. 그들은 저마다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상대에 대해 깊이 이해하거나 정말이지 자신과 잘 어울리는지 보려하지 않는다. 남몰래 그려온 이상적인 여성상 혹은 남성상을 상대에게 투영시키고, 영원히 그 모습 그대로 남아주길 기대하는 마음을 과연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랑을 내세우지만 뒤틀린 욕망일 뿐이다. 살인과 사체유기, 끔찍한 복수극으로 이어지는 이 소설의 비극 역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이기적이고 그릇된 욕망에서 비롯되었다. 인간은 약한 존재이고, 주변에는 악마의 유혹이 차고 넘친다. 이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은 악마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한편 사랑하는 연인 혹은 자식을 지켜주기 위해 전쟁을 치르듯 살아간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토마의 아버지는 ‘삶의 현장은 어디나 전쟁터이고, 기본적으로 폭력적일 수밖에 없어.’라고 하고, 토마의 엄마는 ‘문명이란 불타는 혼돈 위를 살짝 덮고 있는 얇은 막에 불과해. 산다는 건 어차피 누구에게나 전쟁이라는 걸 잊지 마.’라고 한다.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세상은 결코 말랑말랑하고 로맨틱한 곳이 아닐뿐더러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기 위해 잠시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될 만큼 위험한 곳이라는 섬뜩한 진단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소설에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깊이 있고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인물들의 내면세계를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내일》이후 기욤 뮈소는 뛰어난 스릴러 작가로 변신했다.《아가씨와 밤》은 기욤 뮈소 스릴러의 정점에 있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바람이 불어와 나뭇가지들이 부르르 몸을 떨었고, 햇빛이 닿은 쪽마루 바닥에서 뿌연 먼지가 일었다. 내 머릿속은 1990년대 초로 되돌아갔다. 내 눈앞에 나뭇가지 사이를 통과한 햇살을 정면으로 받으며 앉아 있는 빙카가 보였고, 열정적으로 떠들어대는 우리의 목소리가 귓전을 울렸다. 빙카는 <연인>과 <위험한 관계>에 대해 열을 올려가며 이야기하고 있었고, 나는 <마틴 에덴>과 <벨 뒤 세뇨르Belle du Seigneur>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는 칸의 스타극장 또는 앙티브의 카지노극장에서 본 영화에 대해 지치지도 않고 몇 시간씩 수다를 떨었다. 빙카는 <피아노 레슨>과 <델마와 루이스>에 열광했고, 나는 <얼어붙은 마음>과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을 좋아했다. 레이밴 안경을 쓴 빙카는 빨대로 콜라를 빨아들이며 색깔이 들어간 안경 너머로 나에게 윙크를 보내곤 했다. 차츰 빙카의 이미지가 희미해지다가 연기처럼 사라져버리면서 나의 환상여행도 중단되었다. 빙카를 못 본 지 벌써 2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지난 25년 동안 빙카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제 유난히 뜨겁고 가슴 설레던 1992년 여름은 다시는 오지 않을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되었다. 나는 이제 혼자였고, 학창시절의 서글픈 기억들을 되뇌며 걷잡을 수 없는 슬픔에 빠져들었다. 빙카는 내가 바라보고 있는 하늘에 별들을 흩뿌려주는 동시에 깊은 불안감을 던져주었다. 빙카를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내게 독약이나 다름없었다. 결국 내 불안감은 현실이 되었다.빙카는 문과, 나는 이과 대학 입시 준비반이라 개학 이후 거의 만날 기회가 없었다. 더구나 빙카가 의도적으로 나를 피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았고, 쪽지를 보내도 답장이 없어 내가 애써 구상한 나들이 계획이 무산되기 일쑤였다. 빙카의 반 아이들 사이에서는 그녀가 고등사범학교 입시 준비반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알렉시 클레망 선생님에게 매료되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두 사람이 가벼운 데이트를 즐기는 정도가 아니라 점점 더 깊은 사이가 되어가고 있다는 소문도 들려왔다. 빙카가 눈을 뜨더니 베개를 짚고 가까스로 몸을 일으켜 앉았다. 나는 돌리프란 두 알을 내밀었다. “몸이 불덩어리 같으니까 어서 이 약을 먹어.”빙카는 고열 때문에 헛소리를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언뜻 보기에도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빙카가 돌연 울음을 터뜨렸다. 얼굴이 일그러지고 눈물범벅이 되었어도 빙카는 여전히 나를 사로잡는 신비한 매력이 있었다.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매력,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빙카에게서만 볼 수 있는 매력, 어느 누구도 도저히 따라 할 수 없는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다. 70년대 포크송에 섞여 들려오던 첼레스타 소리처럼 맑고 청아했던 빙카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하염없이 가라앉아 있었다. “토마!” 빙카가 힘없는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무슨 일인지 말해봐.”“난 정말 구제불능인가 봐.”“말도 안 되는 소리, 무슨 일인데 그래?”빙카가 탁자 쪽으로 몸을 굽히더니 뭔가를 집어 들었다. 처음에는 그저 펜인지 알았는데 나중에야 임신키트라는 걸 알아차렸다.“나, 임신했어.”
복음 택배
꿈미 / 정희춘 (지은이)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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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미소설,일반정희춘 (지은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아무리 먼 곳, 아무리 작은 공간이라도 복음을 전하자.”라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복음 선교사 정희춘의 첫 책이다. 『복음택배』는 일상 속 작은 에피소드를 짧은 글과 따뜻한 그림으로 담아내 누구나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쓰였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싶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제1부 ‘잃어버린 양’에서는 목자가 잃은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양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나서는 것처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 준다. 제2부 ‘선한 목자’에서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삶에 공감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짧은 영상으로도 내용을 다른 각도에서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창세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간결하지만 깊이 있는 책이다.추천사 프롤로그 제1부 잃어버린 양 16 빛과 어두움 18 STAFF ONLY 20 주의 편 22 그릇됨 VS 그릇 됨 24 휴무? 무휴! 26 안 보고 믿기 28 복음 전하기 30 하나님의 품 32 문을 두드리노니 34 외식(Eat out)하는 자 VS 외식(Show off)하는 자 36 청년의 때 38 로프를 끊어낸 사랑 40 섬김 42 장로, 권사, 집사 44 신앙 고정핀 46 달란트 48 굴레 50 말로 기도하는 자 VS 기도로 말하는 자 52 깨뜨리라 54 하나님과의 대화법 56 선택 58 소확행? 주확행! 60 워라밸? 주라밸! 62 흠 없는 64 크리스천이 말하는 법 66 꼴값 VS 꼴 값 68 ‘육’ 쌓기, ‘영’ 펼치기 70 크리스천의 3전3기 72 기도는 74 하나님의 선물 76 153
냉정과 열정사이 (BLUE)
소담출판사 / 츠지 히토나리 글 / 2000.11.20
12,000원 ⟶ 10,800원(10% off)

소담출판사소설,일반츠지 히토나리 글
한 제목의 소설을 두 사람의 작가가 쓴 장편소설. 두 남녀 작가 츠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가 2년여에 걸쳐 실제로 연애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릴레이 러브 스토리. 10년후 재회의 약속을 가슴에 묻어 둔 두 여인, 쥰세이와 아오이. 두 남녀 작가가 최후의 순간까지도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그들의 사랑의 행방을, 실제로 사랑을 앓는 마음으로 한회씩 써내려 간다. 이 소설의 무대 뒤에는 연애, 그 이상의 전율이 있다.1. 인형의 다리 2. 5월 3. 조용한 호흡 4. 가을 바람 5. 회색 그림자 6. 인생이란 7. 과거의 목소리, 미래의 목소리 8. 엷은 핑크 빛 기억 9. 인연의 사슬 10. 푸른 그림자 11. 3월 12. 석양 13. 새로운 백년어느 날 \'하나의 소설을 번갈아 가며 함께 쓰기\'로 한 두 사람의 작가. 주제는 영원한 테마인 사랑이다. 물론 남자 작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여자자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쓰기로 한다. 그러나 소설판 \'오 수정!\'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같은 상황에 대해 남자와 여자가 다르게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10년 뒤 재회를 가슴에 묻어둔 채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헤어진 연인들의 인생을 그리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여자와 남자, 냉정과 열정… 서로 다른 두 권의 이야기가 합쳐져야 비로소 하나의 소설로 완성되는 독특한 릴레이 러브스토리이다. 이 색다른 소설을 기획한 두 남녀작가는, 지난 1977년 \'해협의 빛\'으로 아쿠다가와상을 수상한 츠지 히토나리와 요시모토 바나나, 야마다 에이미와 함께 일본의 3대 여류작가로 불리며, 여자 \'무라카미 하루키\'로 평가받고 있는 에쿠니 가오리. \'해협의 빛\' 등으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츠지 히토나리와 달리, 에쿠니 가오리는 이 작품으로 한국의 독자들을 처음으로 만난다. 이들 두 작가가 함께 소설을 쓰기로 합의한 후, 가장 먼저 결정한 것은 교포인 두사람이 대학시절에 만나 연인이 되었다가 헤어진다는 상황이었다. 서로의 취향이나 그들이 다녔던 학교 등 기본적인 사항만 결정한 채, 그 후의 인생은 각자 쓰기로 한 것이다. 여주인공 \'아오이\'의 서른 번째 생일날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지만, 그것 역시도 10년이 흐르는 동안 어쩌면 서로 잊었을지도 모른다는 설정이다. 두 사람이 재회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최후의 순간에 결정하기로 한다. 이들의 소설은 월간\'가도가와\'에 에쿠니가 여자(아오이)의 이야기를 한 회 실으면, 다음 호에는 츠지가 남자(쥰세이)의 이야기를 싣는 형식으로 연재되기 시작했다. 2년이 넘는 동안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이 독특한 형식의 소설은 연재가 끝난 후 \'가도가와\' 출판사에서 각각 남자의 이야기(Blu)와 여자의 이야기(Rosso)로 출간되었고, 장기 베스트셀러로 일본의 연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맞거울 같은 두 권의 책이 한국에서 출간될 경우, 과연 누가 번역을 맡을 것이냐 하는 문제는, 어떤 출판사에서 출간이 되든 간에 잠정적으로 결정된 역자가 있었는데, 바로 약억관, 김난주 부부가 그들이다. 약 10년 동안 일본 문학을 전문으로 번역해온 이들은 각각 츠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작품을 이미 한 번 이상 번역해 본 경험이 있으며, 부부라는 점 역시도 이 책을 번역할 적임자들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 되었다.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개정판)
한빛비즈 / 강병욱 글 /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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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소설,일반강병욱 글
이번 완전개정판은 2015년 6월 15일 시행된 신(新) 주식거래제도와 키움증권의 영웅문4 업그레이드에 발 맞춰 새로운 제도와 HTS로 주식에 입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이나 모바일시장 등과 같은 최신 이슈로 가득 채워 지금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입문자들을 올바른 길로 안내한다. 또한 엄정한 기준으로 선정된 진짜 주식투자 왕초보 독자검증단 5인과 함께 표지 디자인부터 내용까지 전부 리뷰를 진행하여 독자들이 차마 물어보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던 진짜로 알고 싶어 했던 내용들을 더 친절하고 꼼꼼하게 따박따박 풀어낸다. 이 책은 A부터 Z까지 그저 쉽게, 혹은 되도록 많이 알려주려고만 하는 입문서가 아니라 초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함께 걸어가는 책. 그들의 탄탄한 성장을 돕고 자연스럽게 레벨을 업 시켜주는 책. 이 책은 그냥 슈퍼개미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투자자가 되도록 돕는 책이다.추천사 개정판에 붙여 머리말 주식투자, 어떻게 입문할까? 제1장 기초 이해하기 일광 씨의 Grow Up | 들어갑시다, 주식 입문의 입문 01. 주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돈 버는 지식을 알기 전의 지식 증권과 주식이 다른 건가요? / 솔직히 주식이 뭔가요? / 어떤 회사의 주식이든 거래할 수 있나요? /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무엇인가요? / 주식 플러스 지식 주식회사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02. 주식은 어떻게 구분하나요?-주식의 종류 주식의 종류는 얼마나 다양한가요? / 주주가 되면 회사 경영에 참여할 수 있나요? 03. 주식은 어디서 어떻게 거래하나요?-주식시장, 종합주가지수, 주식거래의 구조 주식시장이 어디에 있는 거죠? / 종합주가지수를 왜 보라는 건가요? / 주식은 어떻게 거래되나요? / 시장관리자가 주식시장의 거래에도 관여하나요? 04. 제가 직접 투자해도 괜찮을까요?-직접투자, 간접투자 직접투자할까요? 간접투자할까요? / 왜 굳이 직접투자를 하나요? / 주식 플러스 지식 간접투자의 대표적인 상품, 펀드 일광 씨의 Level Up 투자 원칙 새기기 |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당신의 자세 제2장 매입 준비하기 일광 씨의 Grow Up | 당신은 얼마나 위험한 사람입니까? 01. 당신의 투자성향은 얼마나 위험할까요?-투자성향 파악하고 금융상품 선택하기 투자성향 체크는 필수 자기진단 / 투자위험도에 따라 금융상품도 달라집니다. 02. 어떤 증권사가 좋을까요?-증권사 선택하고 나의 첫 주식계좌 만들기 증권사에 대한 적절한 상식 / 수수료의 유혹 / 주식을 거래하는 네 가지 방법 / 계좌는 어떻게 만들까요? 03. 집에서 주식투자 어떻게 하나요?-홈트레이딩시스템 H최신 제도, 최신 이슈, 최신 데이터로 다 바꿨다! 겉표지부터 속내용까지 알차게 업데이트 완료! 1. 주식.파생상품시장 가격제한폭 확대, 단계별 서킷브레이커 등 2015년 新 주식거래제도 반영! 2. 국내 가입자 수 1위! 키움증권 ‘영웅문4’ 업데이트 전면 반영! 3. 2015년 현재 시점 반영 유망주 및 가치주 선정 생초보들을 위해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하는 입문서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는 단순히 주식투자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일광 씨의 주식투자 고군분투와 함께 독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단단한 기초지식을 꼼꼼하게 단계별로 소개해 주식 입문서 분야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았습니다.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완전개정판은 2015년 6월 15일 시행된 신(新) 주식거래제도와 국내 가입자 수 1위를 자랑하는 키움증권의 영웅문4 업그레이드에 발 맞춰 새로운 제도와 HTS로 주식에 입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이나 모바일시장 등과 같은 최신 이슈로 가득 채워 지금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입문자들을 올바른 길로 안내합니다. 또한 엄정한 기준으로 선정된 진짜 주식투자 왕초보 독자검증단 5인과 함께 표지 디자인부터 내용까지 전부 리뷰를 진행하여 독자들이 차마 물어보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던 진짜로 알고 싶어 했던 내용들을 더 친절하고 꼼꼼하게 따박따박 풀어냅니다. 아무것도 몰라 불안하고 두려웠던 주식투자 소중한 내 돈을 지키고 쏠쏠한 수익도 올리는 주식 생초보를 위한 가장 친절한 입문서! 주식이 무엇인지 정확히 몰라서 남몰래 검색해본 적이 있나요? 매일 뉴스 말미에 나오는 종합주가지수며 각종 지표들이 무엇인지 몰라 답답한 적은? 똑똑한 사람들에게 돈이 흘러가는 동안 혼자 뒤처지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려워서, 돈을 잃을까봐 불안해서 저금리시대에도 주식투자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나요? 아직 망설이고 있다면, 제대로 된 주식투자 입문서를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생초보자들을 위해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입문서말이죠. 투자 초보자일수록 입문은 확실하게 다져야 합니다. 단단한 기초지식은 자산을 지켜주는 울타리요, 위험을 알려주는 알람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이 뭔지도 모르는 생초보 어떻게 투자에 입문해야 할까? 그렇다면 주식투자는 어떻게 입문해야 할까요? 며칠만 배우면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걸까요? 얼마로 시작해서 얼마를 벌게 해준다고 하면, 또는 언제 사고 언제 팔지 알려준다고 하면 좋은 걸까요? 아니면 어떤 주식을 사라고 콕 집어 말해주는 것이 최고일까요? 주식투자는 단순한 활용법만 배운다고 성공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기초지식 없는 실전은 양날의 칼을 쥐고 싸우는 기술을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언젠가는 그 기술이 자신을 베고 큰 손실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초보자라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무작정 주식 용어를 외우고 차트를 분석하는 법을 주입한다고 해서 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주식이 무엇인지, 돈이 어떻게 흘러가고 시장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스스로 타이밍을 알 수 있고, 좋은 주식을 알아볼 수 있으며, 시장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장 사도 좋을 테마주라도 시장과 환경이 늘 변화하기 때문에 스스로 읽어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이 책은 입문서들이 간과한 이러한 부분들을 초보자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짚어줍니다. 또한 입문서는 새로운 주식시장에 맞는 가장 핫한 것이어야 합니다. 주식투자를 입문하기 위한 이론 자체는 변함이 없지만, 주식시장과 경제 환경은 펄떡이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변화하죠. 바뀐 제도와 경제 상황으로 국제 정세나 해외시장을 파악할 필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으며, 핀테크와 사물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IT기술과 중국투자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투자 입문서라면 이처럼 가장 핫한 이슈를 가장 최신 제도와 데이터로 설명해야 합니다. 당신의 100만 원의 무게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진짜 초보자들을 위한 진짜 입문서를 만나라! 생초보자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함께 고민해줄 수 있는 동병상련의 이야기이며, 미쳐 궁금해 하기도 전에 속 시원한 질문과 해답으로 성장해나갈 친구입니다. 이 책 속의 일광 씨처럼 말이죠.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완전개정판은 초보자 일광 씨를 따라가면서 주식과 시장, 투자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초보자를 위한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와 단순한 테마주 추천이 아니라 산업분석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 산업에 맞는 기업을 소개합니다. A부터 Z까지 그저 쉽게, 혹은 되도록 많이 알려주려고만 하는 입문서가 아니라 초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함께 걸어가는 책. 그들의 탄탄한 성장을 돕고 자연스럽게 레벨을 업 시켜주는 책. 이 책은 그냥 슈퍼개미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투자자가 되도록 돕는 책입니다. 단돈 1만 원이라도 피 같은 내 돈이 아까워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두려워서 여태도 시작하지 못했던 초보자들이라면 이제 주식투자를 시작해보기를 권합니다. ▶ 이 책을 읽는 법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완전개정판은 생초보 주인공 캐릭터를 따라가며 주식의 기초지식부터 시작해서 시장분석, 기업분석, 차트분석까지 세심하게 배워갑니다. 또한 성장 스토리와 퀴즈, 슈퍼개미의 투자원칙 조언으로 진정으로 똑똑한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1. 초보일수록 기초는 확실하게 다진다! 무작정 활용법만 따라하는 것이 과연 좋을까요? 아니면 주식투자의 모든 정보를 다 쏟아붓는 것이 좋을까요? 둘 다 아닙니다. 이 책은 주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초지식과 경제상식을 따박따박 알려주고, 꼭 필요한 것만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2. 주인공과 공감하며 즐겁게 배운다! 주식투자는 소중한 돈이 걸려 있기 때문에 시작하기가 훨씬 두렵습니다. 이 책은 주식이 뭔지도 모르고 두려움에 떨며 시작한 생초보 일광 씨와 독자 여러분이 함께 느끼고 질문하고 배우며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게 돕습니다. 3. 내 손에 꼭 맞는 무기로 싸운다! 매매하는 법부터 나만의 화면 구성하기까지, HTS는 초보 투자자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이자 정보창고입니다. 국내 가입자 수 1위 HTS 키움증권의 영웅문4의 제대로 된 활용법을 알려줌으로써 복잡해 보였던 HTS를 나만의 든든한 투자 무기로 삼을 수 있게 합니다. 4. 가장 최신의 무기로 싸운다! 2015년 6월 15일 시행된 신(新) 주식거래제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독자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사물인터넷이나 모바일시장 등과 같은 최신 이슈로 가득 채워 지금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입문자들을 올바른 길로 안내합니다.
아트 갤러리 스크래치 북
키다리아저씨 / 키다리아저씨 편집부 지음, 황예빈 그림 / 2017.01.20
20,000원 ⟶ 18,000원(10% off)

키다리아저씨소설,일반키다리아저씨 편집부 지음, 황예빈 그림
붓 터치감이 있는 명화를 스크래치 펜으로 원작보다 더 화려한 아르누보 풍으로 재탄생시키는 스크래치 북이다. 화가가 붓으로 색감을 터치하듯, 스크래치 펜으로 쓱쓱쓱 긁어내려 가다보면 쉽게 몰입의 경지에 빠지게 되는 안티 스트레스 북으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줄 것이다. 행복한 몰입 후에 만나게 되는 명화의 완성도는 멋진 작품과 소장의 기쁨을 선사한다.1. 모나리자(Mona Lisa) - 레오나르도 다빈치 2. 이레느 깡 단베르 양의 초상(Irene Cahen d'Anvers) - 오귀스트 르누아르 3. 우체부 조셉 룰랭의 초상(Portrait of the Postman Joseph Roulin) - 빈센트 반 고흐 4.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Sous la grande vague au large de la cote a Kanagawa) - 카츠시카 호쿠사이 5. 별이 빛나는 밤에(The Starry Night) - 빈센트 반 고흐 6. 절규(The Scream) - 에드바르 뭉크 7. 피리부는 소년(Le fifre) - 에두아르 마네 8. 해바라기(Sunflowers) - 빈센트 반 고흐소장하고 싶은 명화를 스크래치 북으로 만난다! 천재적인 화가들의 명화를 내손으로 직접 그려보는 아트 갤러리 스크래치 북! 판화부터 명화까지 8종의 걸작을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힐링의 품격을 높여보자. 가장 유명하고 미스터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부터 불운의 천재화가 반 고흐의 「해바라기」까지 망라된 세계 최고의 명화가 나만의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섬세한 감성을 자극시켜, 보는 이의 내면을 치유해주는 명화를 스크래치 펜 하나로 쉽게 그릴 수 있는 <아트 갤러리 스크래치 북>은 안티 스트레스 북으로서 여러분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줄 것이다. 스크래치 펜으로 쓱쓱쓱 긁어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멋진 명화를 만나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뭉크가 되고 반 고흐가 되는 희열을 느끼게 될 것이다. 스크래치 펜 하나로 멋진 명화를 나만의 아르누보 풍 작품으로 만들어보자! 붓 터치감이 있는 명화를 스크래치 펜으로 원작보다 더 화려한 아르누보 풍으로 재탄생시키는 <아트 갤러리 스크래치 북>. 화가가 붓으로 색감을 터치하듯, 스크래치 펜으로 쓱쓱쓱 긁어내려 가다보면 쉽게 몰입의 경지에 빠지게 되는 안티 스트레스 북으로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 보자. 행복한 몰입 후에 만나게 되는 명화의 완성도는 여러분에게 멋진 작품과 소장의 기쁨을 선사해 줄 것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소장하고 싶은 명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
필데이브의 반주자를 위한 CCM 워십북 50
그래서음악(somusic) / 필데이브, 조윤성, 최수민, 임빛나, 김재희, 김영경, 안재일 (지은이) / 2021.07.30
27,000원 ⟶ 24,300원(10% off)

그래서음악(somusic)소설,일반필데이브, 조윤성, 최수민, 임빛나, 김재희, 김영경, 안재일 (지은이)
가독성이 매우 좋게 구성하였고 아주 적절한 텐션과 다양한 리듬연주법, 쉽고 명쾌한 연주, 그리고 악보대로 연주한 음원을 미리 들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원곡이 제이어스, 마커스, 예수전도단, 위러브 등에서 연주한 팀 스타일 곡이라면 그 팀에 맞는 스타일로 편곡을 하였으며, 아주 오래전부터 이미 알려진 곡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스타일로 편곡자의 편곡 능력을 최대한 살렸다. 경배와 찬양에 많이 부르는 발라드 풍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맨틱한 코드 진행과 경건한 연주 스타일이 특징이다.고단한 인생길 나 무엇과도 주님을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지으신 주님 나의 맘 받으소서 나의 모습 나의 소유 나의 소망되신 주 나의 영혼이 내 구주 예수님 내 모습 이대로 내 백성이 나를 떠나 내가 주인 삼은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너는 담장 너머로(보사노바,워킹,삼바,블록,드롭투) 다 표현 못해도 당신은 시간을 뚫고 따스한 성령님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모든 상황 속에서 보혈을 지나 소망 없는 내 삶에 소망이 보이지 않아도 수 많은 노래들 중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안개가 날 가리워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완전하신 나의 주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의지했던 모든 것 변해가고 이곳에 생명샘 솟아나 잊을 수 없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주 나의 모습 보네 주 품에 품으소서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주님 손에 맡겨드리리 주님과 같이 주님과 함께 하는 주를 위한 이곳에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찬양의 열기 모두 끝나면 하늘의 문을 여소서많은 반주자들이 리듬이 들어간 곡 또는 을 어떻게 연주하는지 잘 모릅니다. 아무래도 클래식 피아노의 그 딱딱한 리듬연주에 길이 들어 있고 악보 없이 연주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밖에 없기 때문에 반주자용 피아노 악보를 구하는 것이 너무 힘든 일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코드만 보고 연주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참 어렵고 힘든 길입니다. 인터넷 악보 사이트에서 피아노 연주 악보를 구할 수는 있지만 막상 연주해보면 편곡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나마 가끔 원곡을 그대로 카피한 악보를 만나는 일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리듬이 많은 악보는 초견이 어렵습니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악보들이 대부분입니다. 악보대로 연주한 피아노 음원을 먼저 듣기라도 하면 좀 더 쉽게 악보를 연주할 수 있을 텐데 그런 악보는 찾기 어렵습니다. 반주자들의 전반적인 어려운 점을 해결한 책이 바로 , , 입니다. 가독성이 매우 좋게 구성하였고 아주 적절한 텐션과 다양한 리듬연주법, 쉽고 명쾌한 연주, 그리고 악보대로 연주한 음원을 미리 들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원곡이 제이어스, 마커스, 예수전도단, 위러브 등에서 연주한 팀 스타일 곡이라면 그 팀에 맞는 스타일로 편곡을 하였으며, 아주 오래전부터 이미 알려진 곡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스타일로 편곡자의 편곡 능력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은 빠른 곡을 어떻게 연주하는지 배울 수 있으며 아주 다양한 리듬 스타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은 경배와 찬양에 많이 부르는 발라드 풍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맨틱한 코드 진행과 경건한 연주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은 오래전 발표된 곡들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불리는 곡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곡들이며 오히려 리듬북보다 더욱 스윙(Swing)감이 있는 곡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 책은 음악적 재능이 많고 충분히 훈련된 전문 작, 편곡가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입니다. 편곡자들은 음악을 전문적으로 공부했으며 필데이브스튜디오에서 운영했던 을 모두 완벽하게 이수한 분들 중에 ‘최고의 실력을 갖춘 멤버’들만 뽑아서 이 책을 함께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이 많은 곡들을 필데이브 혼자서 편곡했다면 이렇게 다양하고 멋진 결과물들을 만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분들은 각각 자신의 교회의 메인 반주자들이며 뮤직디렉터이며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하는 분들입니다. 필데이브와 다년간 여러 작업을 통해서 검증이 된 분들입니다. 악보의 마무리는 모두 필데이브의 검증을 통해서 수록되었습니다. 필요한 텐션과 과하지 않은 리듬 풍성한 보이싱, 가독성 있는 악보, 듣기 좋은 음원 모두를 완벽에 가깝게 제작하였습니다. 이 책은 모든 반주자들의 정석이 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리듬의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함께 책을 검수하였고 ‘다양한 음악적 리듬 6가지 버전’과 멋진 사운드를 위한 ‘재즈하모니 기술 2가지 버전’과 ‘왼손 컴핑 기초 2가지 버전’을 리듬북, 워십북, 은혜북 뒤에 나누어 수록하였습니다. 향후 모든 반주자들이 쉽게 다양한 리듬으로 체계적으로 연주할 수 있는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