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엄마표 놀이 연산 D
스쿨라움(김영사) / 김창현 글 / 2009.12.10
6,000원 ⟶
5,400원
(10% off)
스쿨라움(김영사)
학습법일반
김창현 글
의 저자 김창현 선생님과 아들 영규의 신나고 재밌는 연산 학습 체험기! 어떻게 연산을 가르쳐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 열심히 가르쳐도 이해 못하는 아이 때문에 속터지는 부모들, 학원에 보내고 학습지를 시켜도 좀처럼 늘지 않는 실력 때문에 걱정이 태산인 부모들을 위한 대한민국에 하나뿐인 엄마표 연산 지도서!추천하는 글 : 누구나 시도하지만 누구나 고전하는 엄마표 수학 들어가는 글 : 놀이처럼 재밌게 가르치고 배우는 엄마표 연산 교육을 위하여 프롤로그 : 수학 지도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01 분수와 소수의 이해 s#01 빵을 나누며 알아보는 분수의 개념 s#02 초콜릿으로 전체와 부분 이해하기 s#03 계란판으로 소수 익히기 02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 s#04 분모와 분자의 의미 알기 s#05 여러 가지 분수의 종류 알기 [파르재의 수학 실험실] 빵으로 할 수 있는 분수 놀이 s#06 대분수의 덧셈과 뺄셈 익히기 s#07 바둑판으로 소수 두 자리 수 익히기 03 배수와 약수의 이해 s#08 100칸 피자 판을 이용하여 배수 익히기 [파르재의 수학 실험실] 100칸 피자 판 활용법 s#09 바둑판과 계란판을 이용하여 약수 익히기 [파르재의 수학 실험실] 100칸 피자 판으로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구하기 04 약분과 통분의 이해 s#10 바둑판과 바둑알을 이용하여 약분 알아보기 s#11 분모가 다른 분수 통분하여 더하기 05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의 이해 s#12 색종이를 이용한 분수의 곱셈 익히기 [파르재의 수학 실험실] 여러 가지 분수 곱셈 s#13 색종이를 이용하여 분수의 나눗셈 익히기 s#14 대분수의 나눗셈 06 소수의 곱셈의 이해 s#15 계란판을 이용한 소수와 자연수의 곱셈 익히기 s#16 소수끼리의 곱셈 익히기 07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의 이해 s#17 분수끼리의 나눗셈 익히기 [파르재의 수학 실험실] 역수로 만들어 푸는 분수의 나눗셈 s#18 계란판으로 소수의 나눗셈 익히기 08 수의 범위에 대한 이해 s#19 이상, 이하, 초과, 미만에 대한 개념 익히기 s#20 수 범위 놀이 09 비와 비율의 이해 s#21 비의 개념 익히기 s#22 계란판을 보고 바로 표현하기 연습문제“취학 전 아동부터 초등 1학년까지 우리 아이 연산은 이제 엄마 아빠가 잡는다!” 6세부터 초등학생 연령대의 아이들은 아직 추상적인 사고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 매우 단순해 보이는 연산도 아이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미지의 세계와도 같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답답해하고 심지어 화를 내는 것은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나쁜 추억만을 안겨줄 뿐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구체적 조작기에 속합니다. 직접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구체물을 통해야만 과정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머릿속에서 하나의 개념으로 추상화할 수 있습니다. 연산 학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와 기호로 된 식을 반복해서 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구체물을 조작하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취학 전부터 초등 6학년까지 연산 학습법 총망라! 기본적인 수 개념 알기부터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까지 학년별 교과 과정에 따라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연산 방법들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의 학년이나 수준에 맞게 해당 단계의 책을 선택하여 연산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놀이처럼 재밌게 배우고 가르치는 연산 지도법 계란판, 바둑알, 요구르트 병, 과자, 이쑤시개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구체물을 이용하여 놀이하듯 즐겁게 연산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암기식 반복 연산 학습에 지치고 힘든 아이들에게 연산 학습도 신나고 재밌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습니다. 초보 엄마표도 쉽게 지도할 수 있는 생생한 지침서 아빠와 아이가 연산 학습을 하면서 나누는 이야기와 동작들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따라서 엄마표 연산 지도가 처음인 분들도 책의 내용을 보고 쉽게 응용하여 아이를 지도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계산법 교재와 병행하면 학습 효과 UP! 이 책을 통해 연산 지도법을 익힌 다음 이미지 계산법 교재로 아이를 지도하세요. 이미지 계산법에는 아이들이 연산 방법을 익히기 위한 연습 과정과 문제들이 나와 있으므로 엄마표 연산지도법과 병행하면 학습 효과가 배가 될 것입니다.
하루 5분 뇌태교 동화
위즈덤하우스 / 정홍 (지은이), 설찌 (그림), 김영훈 (감수) / 2020.04.27
18,000원 ⟶
16,200원
(10% off)
위즈덤하우스
임신,태교
정홍 (지은이), 설찌 (그림), 김영훈 (감수)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와 ‘마음이 건강한 아이’에서 출발한 ‘하루 5분 태교 동화 시리즈’의 후속으로, 아름다운 그림과 창작 동화가 실려 있다. 또한 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이자 뇌 발달 전문가 김영훈 박사가 소개한, 임신 10개월 동안 각 시기별 태뇌의 구조와 특징 및 그에 따른 두뇌태교법도 함께 담았다. 다양한 감정과 정서적 경험, 유용한 정보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태교 동화를 통해 ‘부모가 된다는 것’의 참된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자.감수자의 글 임신 1개월 뇌태교 (1~4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어슬렁랜드 토토의 실 임신 2개월 뇌태교 (5~8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구름 마을 낚시꾼 막내의 취향 임신 3개월 뇌태교 (9~12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블랙홀 제비뽑기 안나를 위하여 임신 4개월 뇌태교 (13~16주) 달곰이네 피자 떠돌이 구름 목동과 메아리 임신 5개월 뇌태교 (17~20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말풍선 마을 연이의 요리 흰산의 마지막 여행 임신 6개월 뇌태교 (21~24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천사를 만난 천사 스카프의 꿈 임신 7개월 뇌태교 (25~28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레오의 두 가지 소원 웃는 가면 마법의 여행 가방 임신 8개월 뇌태교 (29~32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초대받지 못한 그림 숨바꼭질 판타지 귀한 분 임신 9개월 뇌태교 (33~36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뭐든지 될 수 있어 시인의 모닥불 임신 10개월 뇌태교 (37~40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까미의 시간 몬스터 가족에게 무슨 일이?“엄마, 아빠,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 태교 부문 5년 연속 베스트셀러, 그 네 번째 이야기 하루 5분으로 효과적인 태담을 나눌 수 있는 『하루 5분 뇌태교 동화』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하루 5분 뇌태교 동화』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와 ‘마음이 건강한 아이’에서 출발한 태교 부문 5년 연속 베스트셀러, 정홍 작가의 창작 태교 동화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하루 5분 탈무드 태교 동화』를 잇는 후속으로, 아름다운 그림과 동화가 실려 있다. 또한 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이자 뇌 발달 전문가 김영훈 박사가 소개한, 임신 10개월 동안 각 시기별 태뇌의 구조와 특징 및 그에 따른 두뇌태교법도 함께 담았다. 다양한 감정과 정서적 경험, 유용한 정보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태교 동화를 통해 ‘부모가 된다는 것’의 참된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자. 좌뇌와 우뇌를 고르게 발달시켜주는 월별 뇌태교 이야기 하루 5분만 읽어줘도 아이의 뇌에 안정감을 주는 24편의 동화 수많은 태교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부모와 뱃속 아기가 나누는 태담은 유대감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완전한 상호 작용이다. 부모의 생각과 마음이 녹아든 이야기가 아기에게 전달되면서 아기의 생각과 마음도 함께 자라기 때문이다. 어른이 된 뒤 장난감 친구들과의 우연한 재회를 통해 어린 시절의 꿈을 되새기는 이야기, 온 세상 사람들이 마녀라고 욕하지만 유일하게 가면에 가려진 엄마의 눈물을 알아보는 아이 이야기,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시행착오를 희망찬 미래를 위한 ‘밑밥’으로 그린 낚시꾼 이야기 등 책에 실린 24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배 속의 아기뿐 아니라 이미 어른이 된 엄마 아빠의 잊고 있던 동심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또한 태교는 정서적 교감뿐 아니라 인지적 의사소통을 통해 뇌를 성장시키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태아의 성장에 대해 올바로 알아야 한다. 이 책에는 엄마 아빠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아기의 뇌 발달 정보가 개월별, 주수별로 잘 정리돼 있어 태아와 더 효과적으로 교감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태어날 아기에게 똑똑한 두뇌를 선물하세요 초기에 형성된 태아의 뇌 구조는 일종의 ‘견본’이 되어 이후 뇌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구조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감정적 대응이나 감정조절능력, IQ가 결정됩니다. 그만큼 태아기와 영아기에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교란 태아와 서로 상호작용하고 교감하는 모든 것입니다. 태교는 얼굴도 모르는 태아에게 요란스러 운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태내 환경을 만들고, 정서적 교감과 인지적 의사소통을 통해 뇌를 성장시키는 일입니다. 하루 5분 부모의 목소리로 동화를 읽어주는 것보다 효과적인 교감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 가 태아의 성장에 대해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 책에 소개한 임신 10개월 동안 각 시기별 태뇌의 구조와 특징 및 그에 따른 두뇌태교법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영훈 박사(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 아기를 품고 있는 동안 엄마 아빠는 새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한다. 아이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일은 아이와의 첫 만남인 동시에 부모로 거듭나는 과정인 셈이다. 마음공부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 위한 바탕을 다지는 것, 그것이 진짜 태교다. 하루 5분,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사랑하는 아이에게 똑똑한 두뇌를 선물해보자.태교란 결국 엄마와 태아가 서로 상호작용하고 교감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태교가 임신 중 외국어, 예술, 기술, 수학 교육과 같은 광범위한 태내 교육으로 변질되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태교는 얼굴도 모르는 태아에게 요란스러운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태아의 상호작용이나 교감을 통하여 뇌를 성장시키는 일입니다. 아기의 뇌 발달을 돕는 건강한 태내 환경을 만들고 태아와 정서적 교감과 인지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태교인 것입니다._ ‘감수자의 글’ 중에서 그날 저녁 보보의 살림망에는 수많은 고기들이 가득 담겼어.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고기들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녀석은 역시 ‘사랑’이었지. 그토록 잡아보고 싶었던 ‘희망’이란 고기도 보보의 살림망에 담겨 있었어. 그때 이웃 구름 낚시꾼이 보보에게 소리쳤어. “이보게 보보! 자네 구름이 아주 근사하군 그래!”그러고 보니 보보의 먹구름이 어느새 이웃 구름보다 훨씬 하얗고 푹신푹신한 구름으로 변해 있네? 보보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어. 그 모습을 바라보던 이웃 구름 낚시꾼이 껄껄 웃으며 말했어.“자네도 이제 밑밥을 제대로 쓸 줄 알게 됐군. 축하하네!”그제야 보보는 옛 낚시꾼들이 해준 이야기들이 생각났어. 좋은 고기를 잡으려면 밑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월척을 낚으려면 좋은 미끼를 써야 한다, 뭐 이런 얘기들 말이야. 맞아, 전에 잡았다 놓친 고기들이 그냥 사라진 게 아니었어. 다들 좋은 밑밥이 되어 더 크고 멋진 고기들을 불러온 거야. 작은 즐거움들이 쌓여 큰 행복이 되는 것처럼 말이야._ ‘구름 마을 낚시꾼’ 중에서 임신 18주에는 뇌 발달이 계속됩니다. 촉각, 미각, 청각이 뚜렷해지고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져 팔을 구부렸다 펴기도 하고 발길질도 합니다. 임신 20주에는 후각, 미각, 청각, 시각 같이 감각을 특별히 담당하는 부분별 뇌가 발달하고 뇌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특히 청각이 발달하여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므로 태교 음악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모의 목소리는 물론 시계의 알람 소리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큰 소리로 싸우는 일은 삼가야 하며 산모의 마음을 즐겁고 평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5개월에는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완전히 성숙해집니다. 태담 태교를 본격적으로 해줄 수 있습니다. 태아에게 가볍게 인사하거나 다정하게 얘기를 나눕시다. 냄새의 정보를 판독하는 뇌 역시 발달하므로 엄마는 좋은 향기를 맡고 좋은 기분을 가지도록 합시다._ '임신 5개월 뇌태교 이야기' 중에서
평생 뇌력 6살에 결정된다
브레인월드(한문화멀티미디어) / 뇌과학과 자녀교육 연구회 글, 김경인 역 / 2009.04.06
11,000원 ⟶
9,900원
(10% off)
브레인월드(한문화멀티미디어)
학습법일반
뇌과학과 자녀교육 연구회 글, 김경인 역
0~6세까지 어떤 성장 환경과 경험으로 얼마나 자극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두뇌력이 결정된다고 한다. 이 책은 뇌과학을 자녀교육과 접목하여 아이의 뇌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발달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7장에 걸쳐 아이의 뇌력을 키우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81가지를 제시한다. 사람은 태어나서 만 6세 무렵까지 성인 뇌 용량의 90퍼센트에 이르는 뇌의 기초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아이 뇌의 기초가 만들어지는 6세까지 아이의 뇌력을 키우기 위해 엄마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지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뇌력을 키우는 대화법, 뇌를 자극하는 놀이의 기술, 학습 능력의 기초를 다지는 생활 습관, 두뇌 개발을 위한 식사법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뇌과학이 말하는 외국어 교육의 원칙과 예능 교육의 노하우를 최신 뇌과학 정보와 풍부한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시한다. 머리말 | 6세까지, 아이의 평생 뇌력이 결정된다 제1장 왜 6세까지인가? 1 뇌의 기초가 확립되는 6세 2 사랑받은 아이의 뇌가 유연하다 3 평생에 딱 한번 찾아오는 결정적 순간 4 엄마, 난 이런 자극이 필요해요 5 내가 할 거야! 내가 할 거야! 6 아이를 관찰하라, 느긋하게 그리고 섬세하게 제2장 뇌력을 키우는 대화법 7. 아기는 눈빛으로 엄마에게 말을 건다 8. 아기의 손가락질에 공감을 표하라 9. 외부 세계에 대한 인식이 아이의 자의식을 키운다 10. 주고받기를 통해 협력과 배려를 가르쳐라 11.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능력은 3~4세부터 12. 자기 긍정감이 높은 아이로 키워라 13. 참을성도 뇌력이다 14. 잘못은 그 자리에서 꾸짖어라 15. 부모의 웃는 얼굴이 최고의 보상이다 제3장 뇌를 자극하는 놀이의 기술 16. 여럿이 하는 놀이가 지력과 인성을 살찌운다 17. 놀이법의 참고서는 옛날 놀이들 18. ‘흥분’과 ‘억제’가 균형 있게 발달하려면 19. 당신의 뇌는 흥분형인가, 억제형인가? 20. 위험! 비활발형 뇌와 억제형 뇌 21. 아이에게 마음껏 흥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라 22. 격렬한 흥분을 통해 차분한 집중을 유도한다 23. 두근두근, 자연과 만나는 조용한 흥분 24. 게임기의 자극은 전두엽을 그냥 스쳐지나갈 뿐 25. 24개월 이전의 아기에게 TV를 금하라 26. 마음껏 흥분할 기회가 없는 요즘 남자 아이들 27. 흥분 능력이 발달해야 억제 능력도 발달한다 제4장 학습 능력의 기초, 이렇게 다져라 28. 언어 능력의 결정적 시기는 대여섯 살까지 29. 말을 모르는 아기에게도 말을 걸어주세요 30. 따라하기는 언어를 배우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31. 나와 남을 구분할 줄 알아야 언어능력이 자란다 32.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열두 살까지 33. 뇌과학이 말하는 외국어 교육의 원칙 34. 뇌과학이 말하는 음악 교육의 노하우 35. 계획성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인과관계 개념을 길러주라 36. 뇌력을 키워주는 유치원 고르기 제5장 체력이 뇌력이다 37. 자세가 나쁜 아이, 원인은 근력이다 38. 가벼운 집안일이 아이의 체력을 키운다 39. 아기를 위한 최고의 근력 운동, 기어다니기 40. 엄마랑 아이랑 함께 하는 체조 놀이 41. 몸 밖으로 작용하는 행동 체력 VS 몸 안으로 작용하는 방위 체력 42. 요즘 애들이 옛날 애들보다 약하다고? 43. 아이들의 체온이 낮아지고 있다 44. 무기력한 아이, 늘 피곤한 아이가 늘고 있다 45. 자율신경을 단련하는 생활 습관 제6장 아침 햇빛, 두뇌의 필수 영양소 46. 아침 햇빛을 받아야 생체시계가 바로 간다 47. 자명종보다 효과적인 아침 햇빛 48.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조숙해진다? 49. 아이의 침실이 어두워야하는 이유 50. 뇌를 위한 아침밥, 세로토닌 51.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생활 습관 52. 툭하면 화내는 아이, 멜라토닌 부족은 아닐까? 53.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악순환 54. 늦잠이 비만을 부른다 55.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성적의 상관관계 56. 무엇이 아이들을 늦게 자게 만드나? 57. 잠을 부르는 습관, 수면 의식 58. 아이를 데리고 잘 때 알아두어야 할 것들 59. 수면 주기 VS 체온 주기 60.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매일 같은 시간에 자라 61. 오전 10시의 졸음은 잠이 부족하다는 증거 62. 낮잠은 최대 30분까지만 63.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하라 제7장 뇌를 위한 영양학 64. 포도당이 끊기면 뇌세포는 3분 만에 죽는다 65. 뇌를 탈진하게 만드는 습관, 아침밥 거르기 66. 뇌는 빵보다 밥을 사랑한다 67. 하루 세 끼를 챙겨 먹어야 하는 까닭 68. 아침밥으로 체온을 높여라, 뇌세포가 활발해진다 69. 점심과 저녁 사이, 아이의 뇌에는 간식이 필요하다 70. 두뇌 성장기, 아이들이 단맛에 빠지는 이유 71. 뇌를 만드는 것은 단백질이다 72. 뇌에 좋다는 영양제, 과연 뇌까지 전달될까? 73. 아기의 뇌는 유해물질을 차단하지 못한다 74. 자기 전에 마시는 따뜻한 우유 한 잔 75. 올리브 오일보다 참기름이 낫다 76. 생선의 DHA가 뇌의 유연성을 높인다 77. 영양제로 DHA를 섭취하겠다고? 78. 뇌 발육의 필수 영양소, 콜레스테롤 79. 멸치의 칼슘, 시금치의 철분을 얕보지 말라 80. 지용성 비타민은 뇌에서 무슨 일을 할까? 81. 수용성 비타민은 뇌에서 무슨 일을 할까? 만 6세까지, 아이의 평생 뇌력이 결정된다. 뇌력의 기초가 완성되는 0~6세, 엄마는 뭘 하면 좋을까?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저 어려운 걸 어떻게 알지? 우리 아들은 천재인가봐.” “딱 한 번 본 것뿐인데 줄줄 외다니 내 딸은 천재가 틀림없어!” 아이를 키우다 보면 주변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 우리 집 아이, 남의 집 아이 할 것 없이 영재나 천재가 널리고 널렸다. 그런데 왜 시간이 지날수록 그토록 넘쳐나던 똑똑하고 영민한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힘든 걸까? 어려서 영재나 천재였던 아이들이 왜 자랄수록 둔재로 변해버리고 마는 걸까? 내 아이의 뇌세포, 사용하면 살고 사용하지 않으면 죽는다! 모든 아이는 천재로 태어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이의 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 책에 따르면, 실제로 뇌의 용량은 대개 6세가 되면 성인의 90퍼센트에 이른다고 한다. 사실 갓 태어난 아기의 뇌에는 신경세포가 어른보다 많다. 뇌는 정보처리에 필요한 신경세포나 회로를 일단 만들어 놓은 후, 계속 사용하는 것은 남기고 그렇지 않은 것은 버린다. 그런데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이 중요한 선별 작업이 6세 시기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아이가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는 등 오감을 총동원해서 가능한 한 많은 것들을 경험할수록 아이의 뇌에 살아남는 신경세포나 회로의 개수가 많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0~6세까지 어떤 성장 환경과 경험으로 얼마나 자극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타고난 천재성을 유지할 수도 있고, 둔재로 추락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시기에 단 한 번 이루어진 뇌세포의 선별 작업이 평생 동안의 뇌력을 좌우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아이의 뇌를 언제, 어떻게 발달시켜 주어야 할까?는 이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그동안 눈부시게 발전해온 뇌과학의 성과를 자녀교육과 접목하여 아이의 뇌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발달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7장에 걸쳐 아이의 뇌력을 키우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81가지를 제시한다. 엄마가 꼭 알아야 할, 0~6세 아이의 뇌력을 발달시키는 81가지 노하우 사람은 태어나서 만 6세 무렵까지 성인 뇌 용량의 90퍼센트에 이르는 뇌의 기초가 만들어진다. 단 한 번뿐인, 두뇌 지도가 집중적으로 재편성되는 이 시기를 뇌과학에서는 ‘임계기’라고 부른다. 이 책은 이런 점에 착안하여, 아이의 뇌의 기초가 만들어지는 6세까지 아이의 뇌력을 키우기 위해 엄마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지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뇌력을 키우는 대화법, 뇌를 자극하는 놀이의 기술, 학습 능력의 기초를 다지는 생활 습관, 두뇌 개발을 위한 식사법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뇌과학이 말하는 외국어 교육의 원칙과 예능 교육의 노하우를 최신 뇌과학 정보와 풍부한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시한다. 1장. 왜 6세까지인가? 6세까지 내 아이의 뇌 속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평생 뇌력을 얘기하면서 왜 6세에 주목하는지, 이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뇌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쉽게 설명한다. 2장. 뇌력을 키우는 대화법 아기는 말을 배우기 전부터 눈빛이나 손짓을 통해 끊임없이 말을 건네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 몸짓 언어에서 시작해서 말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아이의 뇌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엄마가 어떻게 반응하고 공감하면 좋은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3장. 뇌를 자극하는 놀이의 기술 우리의 뇌 속에는 흥분성 세포와 억제성 세포가 있는데 이 둘의 균형이 아이의 뇌력을 결정한다. 흥분과 억제의 균형을 알아보는 간단한 실험을 통해 아이들의 유형을 살펴보고, 뇌에서 일어나는 흥분과 억제의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뇌력을 키워주는 놀이의 기술을 제시한다. 4장. 학습 능력의 기초, 이렇게 다져라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것이 ‘언어’다. 모국어는 기본, 외국어는 필수인 시대에 무엇보다 외국어 학습 열기가 뜨겁다. 과연 외국어는 언제부터 배우는 것이 좋을까? 이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그 밖에 뇌과학이 말하는 외국어 교육의 원칙, 예능교육의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5장. 체력이 뇌력이다 “좀 예의바르게 굴 수 없니?” “보기 싫게 그러지 말고 똑바로 서!”라고 아무리 주의를 줘도 금방 허리가 구부러지는 아이. 문제는 예의나 매너가 아니다.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체간 근력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임계기 아이들의 신체 활동은 두뇌 발달에 어느 시기보다 영향력을 행사한다. 생활 속에서 아이의 체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6장. 아침 햇빛, 두뇌의 필수 영양소 원래 24.5시간인 인간의 생체시계를 지구의 자전주기인 24시간에 맞춰주는 것이 바로 아침 햇빛이라고 한다. 이 장에서는 누구나 당연하게 알고 있는 건강수칙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가 뇌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뇌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한다. 7장. 뇌를 위한 영양학 콜레스테롤은 어른에게는 환영받지 못하지만 임계기 아이들에게는 뇌 발육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영양소다. 이렇듯 영양소를 받아들이는 문제도 아이와 뇌와 어른의 뇌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다. 아이의 뇌에는 어떤 영양소가 필요하고, 어떤 영양소는 조심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만화 서양음악사 2
심포니 / 베르나르 데이리에스, 데니스 르메리, 미카엘 사들레르 (지은이), 이종석 (옮긴이), 배일환 (감수) / 2019.01.10
0
심포니
소설,일반
베르나르 데이리에스, 데니스 르메리, 미카엘 사들레르 (지은이), 이종석 (옮긴이), 배일환 (감수)
고대 음악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사의 주요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만화 서양음악사』시리즈. 각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가들이 어떤 시대적 배경에 어떤 음악 작품들을 작곡했는지 알려주며, 신변잡기나 전문지식 어디에도 치우지지 않는 균형 있는 구성으로 서양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필요한 기초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또한 전문적인 곡의 작품 구조에 대한 설명도 만화로 형상화했다. 예를 들면 저자는 베토벤이 어떻게 교향곡을 작곡했는지를 순서도를 통해 보여준다. 1권 54p의 그림에는 제1악장 도입부에서 인상적인 내용, 제2악장의 애수에 잠기는 부분, 제3악장의 리듬감 있는 스케르초, 그리고 제4악장 합창으로 마무리되는 곡의 구조가 일목요연하게 드러나고 있다.1. 낭만주의 음악 II 2. 20세기 음악미국, 독일, 일본 등의 18개국에 번역된 만화로 배우는 서양음악사 어린이에게는 재미있는 만화로 다가가고, 청소년들에게는 폭넓은 음악사의 흐름을 음미하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깊이 있는 음악 상식과 지식을 선사하는 책이 다빈치에서 나왔다. 이 책의 저자 베르나르 데이리에스는 《율리시즈31》,《황금도시》 등의 애니메이션을 내놓으면서 80년대 이래로 꾸준히 활동해온 프랑스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그의 『만화 서양음악사』는 그의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속도감과 유머러스한 극적 흐름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럽 만화의 일번지로 꼽히는 프랑스 만화의 격조 있는 화풍을 맛볼 수 있게 한다. 고대 음악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사의 주요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만화 서양음악사』를 통해 독자들은 각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가들이 어떤 시대적 배경에 어떤 음악 작품들을 작곡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진정한 미덕은 신변잡기나 전문지식 어디에도 치우지지 않는 균형 있는 구성으로 서양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필요한 기초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는 점이다. 주요 음악가의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음악 상식에 접근 이 책의 두드러지는 첫 번째 장점은 재미있게 풍부한 음악 상식에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다. 표를 사서 입장하는 최초의 콘서트 '저녁의 음악'을 연주한 사람은 누구일까? 정답은 덴마크 출신의 오르간 연주자 북스테후데이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이 공연을 구경하기 위해 300㎞를 달려갔다고 한다. 그러면 지휘봉을 사용한 최초의 지휘자는 누구였을까? 바로 낭만주의 음악의 창시자인 독일의 카를 마리아 폰 베버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음악 상식들을 재미있게 담고 있으며 수준 높은 삽화는 독자들이 자연스레 상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서양사 전체의 흐름에 맞물려 돌아가는 음악사의 흐름이 한눈에 하지만 이 책이 단순히 잡다한 일화를 소개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다. 가령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터져나온 시민혁명을 경험하면서 유럽의 권력이 절대군주에게서 부르주아에게로 옮아가게 되자, 음악가들은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음악을 추구하게 되고 결국 음악양식이 변모하게 된다는 역사적 정황을 설명해주는가 하면, 1618년에 시작된 30년 전쟁에 의해 음악가들이 군대에 징집되고 나자 연주를 할 사람이 부족해져 작은 규모로 연주할 수 있는 음악이 나타나게 되는 역사적 정황 등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이 책은 서양사에서 볼 수 있는 굵직굵직한 전쟁과 혁명, 혹은 상업의 발달 등의 다양한 역사적 흐름 안에서 음악사가 그 역사의 수레바퀴에 어떻게 물려들어 가고 있는지를 체계적이고 생생하게 이해시켜준다. 섬세한 작품 분석과 시대별 악기 소개를 통해 전문성 확보 한 걸음 더 나아가 『만화 서양음악사』는 전문적인 곡의 작품 구조에 대한 설명도 만화로 형상화했다. 예를 들면 저자는 베토벤이 어떻게 교향곡을 작곡했는지를 순서도를 통해 보여준다. 1권 54p의 그림에는 제1악장 도입부에서 인상적인 내용, 제2악장의 애수에 잠기는 부분, 제3악장의 리듬감 있는 스케르초, 그리고 제4악장 합창으로 마무리되는 곡의 구조가 일목요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바그너의 대작 〈니벨룽겐의 반지〉 4부작의 전개를 양면 펼친 면에 꽉 차도록 호화롭게 형상화한 장면에서는 작품의 웅대한 스케일을 마음껏 음미할 수 있어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 베르나르 데이리에스의 역량을 짐작할 수 있다.(제2권 22, 23p 참조) 그 외에도 각 시대의 주요한 악기 소개까지 곁들이고 있는 이 책은 음악가들의 재미있는 일화 소개에 만족하고 마는 교양서의 한계를 거뜬히 뛰어넘고 있다.(1권 17p, 33p 등 참조) 음악사의 흐름을 따라가며 알게 되는 현대 음악 즐거운 마음으로 이 책의 흐름을 마지막까지 따라오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신시사이저와 오디오 그리고 컴퓨터 등의 새로운 기술이 출현하면서 달라진 현대 음악의 복잡한 지형도가 풍부한 음악사의 흐름 안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권에서는 각 민족들이 향유해온 민속 음악을 발굴해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자 하는 현대 음악의 경향을 비롯해서 1960년대 말까지 등장한 다양한 실험적 음악들과 독특한 음악가들의 활동이 재미있는 볼거리가 되어주고 있다. [ 책 내용 ] '음악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한다.'라는 말과 악기 모양의 나무를 꼭 끌어안고 있는 남자의 그림으로부터 시작하는 『만화 서양음악사』. 보편적으로 '클래식'이라 불리는 서양 음악은 사람들 사이에서 어렵고, 지루하고, 어렵다고 여겨지고 있다. 클래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일지라도 음악사와 관련된 기존 서적들을 통해 서양 음악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란 어려웠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만화라는 도구를 이용해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음악사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음악이 처음 발생한 고대부터 현대음악까지 두 권의 책에 담아냈다. 작곡가 위주로 역사를 설명하고 있으며 간단한 곡 해설과 동시대 다른 음악가나, 사회상들을 곁들여 소개해 왜 이런 음악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이해하도록 했다. 권말에 음악사 연표와 용어해설을 수록하고 있다. 단순히 교양서의 차원을 넘어 서양 음악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포인트 어린이 첼로 이중주곡집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 2009.04.01
12,000
삼호뮤직(삼호출판사)
소설,일반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봄바람 엄마돼지 아기돼지 팽이치기 자장가 화음 삼형제 . . . 라데츠키 행진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봄 행진곡 *피아노 반주와 함께하는 이중주 왈츠 허쉬 리틀 베이비 엘리제를 위하여 신세계로부터 You are my sunshine 사랑하면 할수록 캐논 정경 고양이 춤
나만의 시화집 컬러링 필사책 2
예감출판사 / 유순덕 (지은이) / 2024.03.21
3,500원 ⟶
3,150원
(10% off)
예감출판사
취미,실용
유순덕 (지은이)
자동 부자 습관
마인드빌딩 / 데이비드 바크 (지은이), 김윤재 (옮긴이), 이혜경 (감수) / 2018.09.10
15,000원 ⟶
13,500원
(10% off)
마인드빌딩
소설,일반
데이비드 바크 (지은이), 김윤재 (옮긴이), 이혜경 (감수)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다만 부자 되는 비결을 모를 뿐! 누구나 부자를 꿈꾸며 산다. 하지만 팍팍하고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상속받을 수 있는 부모의 재산이 많지 않다면 부자는 그저 꿈일 뿐 하고 넘기기 일쑤이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부자 되는 비결은 특별히 의지력이 강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부를 이룰 수 있는 것들이다. 지금 당장 부자가 아니더라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는 비법을 알기 쉽고 따라 하기 쉽게 실제 자동 부자들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 각 장 마지막에는 요약한 내용과 함께 체크할 수 있도록 ‘자동 부자 행동 수칙’도 수록하였다. 또한 국내 실정에 맞게 감수를 받았고 국내 현황에 관련된 내용도 함께 정리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추천사_ 돈은 습관이 벌게 하고, 당신은 인생에 투자하라! 작가의 말_ 부자 되는 여행에 끝이란 없다 프롤로그 내 꿈은 누가 훔쳐 갔을까? ∥ 당신의 통장은 안녕한가? ∥ 당신은 부자가 될 자격이 있다. 다만 부자 되는 비결을 모를 뿐! ∥ 학교에서 배웠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던 것들 ∥ 어떻게 이 책으로 부자가 될 것인가 ∥ 복잡한 돈의 세계. 심플하게 만들어라 ∥ 저절로 부자 되는 법을 익혀라 ∥ 재테크를 자동화하라! 제1장 내가 처음으로 자동 부자를 만났을 때 이 사람들 대체 뭐지? ∥ 너무 앞서가지 맙시다 ∥ 빚을 지지 않는 비결 ‘∥ 부자 되는 법’을 상속받다 ∥ ’부자처럼 보이는 것’ vs ‘진정한 부자가 되는 것’ ∥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 그들이 말하지 않은 한 가지 ∥ 의지력은 필요 없다! ∥ 우리는 자동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 이제 당신 차례다 제2장 라테 요인_ 하루 몇천 원으로 부자 되는 법 더 많이 버는데 저축은 오히려 줄었다? ∥ 왜 사람들은 저축하지 못하는가 ∥ 라테 요인이란 대체 무엇인가? ∥ 하루 커피 한 잔 대신 얻을 수 있는 것들 ∥ 거짓 없는 보상의 힘 ∥ 그때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 ∥ 라테 요인을 찾아라 ∥ 자동으로 라테 요인을 찾는 법 ∥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 ∥ “아니, 그건 너무 바보 같은 짓이잖아요?” ∥ 라테 요인을 알았다면 해야 할 일 제3장 가장 먼저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라 예산은 휴지통에 버려라 ∥ 예산 짜기보다 부자 되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 ∥ 이것만 한다면 부자가 될 것이다 ∥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기 ∥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 ∥ 옛날에는 이렇지 않았다 ∥ 굳이 나라에 돈 먼저 낼 필요 없다 ∥ 얼마나 투자해야 적당할까 ∥ 당신은 왜 일하는가 ∥ 지난주에 나는 몇 시간이나 일했을까 ∥ 당신은 과연 미래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 지금 당장 자신을 위한 투자를 시작하라 ∥ 오늘부터 나는 나를 위해 일하기로 했다 ∥ 결코 어렵지 않다! ∥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기’의 유형별 공식 ∥ 정말 이게 다인가? 제4장 미래를 위한 투자가 저절로 이뤄지는 기술 자동 부자들이 자신에 대한 투자에 성공한 비결 ∥ 자신에게 안전한 미래를 선물하라 ∥ 퇴직연금 제도를 활용하라 ∥ 정부보다 먼저 지급받는 효과를 누려라 ∥ 자신의 미래를 보장받는 방법 ∥ 퇴직연금 납부율은 되도록 높게 잡아라 ∥ 당신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 최대치를 투자하라 ∥ 절대 저지르지 말아야 할 최대의 실수 ∥ 매킨타이어 부부의 친구들 이야기: 5억 원의 차이를 낳은 결정 ∥ ‘언젠가’는 결국 오지 않는다 ∥ 우리 회사가 퇴직연금 제도를 운용하지 않는다면? ∥ 개인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하라 ∥ 국내 연금체계 소개 및 현황 ∥ 퇴직연금 납부액을 굴리는 방법 ∥ 투자 피라미드의 힘 ∥ 투자할 만한 펀트 유형 ∥ 투자는 단순한 것이 최고다 ∥ 경기가 나쁠 때 재산을 지키는 법 ∥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단 한 가지 제5장 비상금이 저절로 모이는 비법 당신은 밤에 마음 푹 놓고 잘 수 있는가 ∥ 비상금은 안전벨트와 같다 ∥ 비상금을 모을 때 생각해야 할 3가지 ∥ 비상금을 가장 가치 있게 굴리는 방법 ∥ 이제 은행에 전화를 걸어라 ∥ 더 좋은 조건을 찾으려면 증권사를 확인하라 ∥ MMF는 안전이 최우선이다 ∥ MMF 투자도 자동화가 중요하다 ∥ 국내 관심 둘 만한 단기금융상품 ∥ 빚 갚는 게 먼저냐 비상금이 먼저냐 제6장 내 집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힘 집을 사고 그 대출금을 자동으로 갚아라 ∥ 현재 살고 있는 곳부터 내 것으로 만들라 ∥ ‘내 집’으로 인생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 집이 훌륭한 투자처인 5가지 이유 ∥ 최초 투자금은 어떻게 마련하나? ∥ 지금 집세로 내는 돈이면 집을 살 수 있다 ∥ 집 구입비용으로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 모기지론의 선택에 모든 것이 달렸다 ∥ 30년 장기 모기지론의 장점과 단점 ∥ 온전한 집주인을 만드는 비밀 시스템 ∥ 자동 부자의 모기지론 2주 상환 계획 ∥ 국내 모기지론 정리 ∥ 2주 상환 계획의 작동 원리 ∥ 2주 상환 시스템 만드는 법 ∥ 그냥 내가 직접 할 순 없을까? ∥ 비용, 위험, 걱정 없이 같은 효과를 누리는 방법 ∥ 은행에 물어야 할 질문들 ∥ 이 집에서 30년을 살 생각이 없다면? ∥ 2주 상환의 이익을 누려라 ∥ 국내 조기상환수수료는? 제7장 돈 갚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돈은 벌기 위해 빌리는 것이다 ∥ 혹시 내가 ‘빛 좋은 개살구’는 아닌가? ∥ 평생 카드빚만 갚고 사는 사람들 ∥ 하루 쇼핑한 대가가 13년 간다? ∥ 내 카드빚은 얼마인가? ∥ 성급히 해결하려 하지 마라 ∥ 카드빚을 해결하는 5단계 작전 제8장 나누고 베풀면 인생이 완성된다 삶에는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 ∥ 나눌수록 더 커지는 십일조의 힘 ∥ 어떻게 기부할 것인가 ∥ 세계 최고의 부자들도 십일조를 실천했다 제9장 한눈에 보는 자동으로 부자 되는 법! 당신의 재테크가 순식간에 자동화된다 ∥ 한 시간 만에 실행 가능한 재테크 자동화의 비결 에필로그_ 당장 오늘부터 시작하라! 부록_ 실제 자동 부자들의 성공 스토리 감사의 말 저자 소개 마인드빌딩의 한마디15년간 50만 명의 인생을 바꾼 ‘자동화’의 힘 자동 부자 습관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다만 부자 되는 비결을 모를 뿐! 누구나 부자를 꿈꾸며 산다. 하지만 팍팍하고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상속받을 수 있는 부모의 재산이 많지 않다면 부자는 그저 꿈일 뿐 하고 넘기기 일쑤이다. 하지만 바크가 말하는 부자 되는 비결은 특별히 의지력이 강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부를 이룰 수 있는 것들이다. 지금 당장 부자가 아니더라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는 비법을 알기 쉽고 따라 하기 쉽게 실제 자동 부자들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 각 장 마지막에는 요약한 내용과 함께 체크할 수 있도록 ‘자동 부자 행동 수칙’도 수록하였다. 또한 국내 실정에 맞게 감수를 받았고 국내 현황에 관련된 내용도 함께 정리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15년 연속 아마존 재테크 1위! 전 세계에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와 함께 가장 많이 팔린 재테크서! 미국 170만 부 판매! 뉴욕타임스 31주 연속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위크〉,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등 모든 매체 베스트셀러 등극! 미국 2,000개 도시, 50만 명을 사로잡은 재테크 비결! ‘부자를 가르치는 부자’의 재테크 비법! 100세 시대, 부자로 살다가 부자로 은퇴하기 위한 솔루션 대공개! 바야흐로 완전한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다. 연봉이 올랐다고 해도 물가가 너무나도 올라 아무리 예산을 짜고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보아도 돈을 모으기가 어렵다. 게다가 대학을 나와도 직장을 구하기도 어렵고, 설령 입사했다고 해도 학자금 대출을 갚거나 카드빚을 갚기만 해도 빠듯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쳇바퀴 돌 듯 살다 보면 점점 다가오는 은퇴 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돈도 모으지 못하고 죽기 전까지 일해야 할지도 모른다. 데이비드 바크는 체계적인 저축과 계획대로 실천한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특별히 의지력이 강하지 않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특별히 돈이 많거나 돈을 잘 벌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기만 하면 된다. 행동을 바꾸는 건 정말 어렵다. 하지만 바크가 말하는 부자 되는 비결에는 특별히 의지력이 강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부를 이룰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 역시 이 방법으로 부자가 됐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부자로 은퇴하길 바라며 무척 쉽게 그만의 자동 부자 습관 비법을 공개했다. 당장 부자가 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이미 시중에는 많은 재테크 책이 있다. 누구보다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사실 물려받은 유산이 없다면, 로또에 되지 않았다면, 혹은 부자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빨리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재테크 컨설턴트, 작가, 강연자로 활동하며 수백 명 이상 만난 저자가 어디에나 있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동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주 평범한 매킨타이어 부부가 담보 대출 없이 두 채의 집(한 채는 세를 주고 있음)과 보트 한 대와 차 세 대, 그리고 가지고 있는 현금 자산을 포함해 약 20억 원의 부를 월급으로만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을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따라 하다 보면 매킨타이어 부부처럼 독자들도 ‘자동 부자 습관’을 통해 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카드빚 혹은 부채가 있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빚을 빨리 갚으면서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 또한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실정에 맞게 감수받은 검증된 재테크서! 미국에서만 170만 부가 판매됐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재테크서 가운데 하나이다. 지난 15년간 50만 명의 사람들이 바크의 조언을 따랐고, 바크처럼 자동 부자가 된 사람들의 성공 사례 역시 책의 말미에 넣었다. 이처럼 바크의 자동 부자 습관은 쉽지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미 자동 부자 습관을 통해 은퇴에 성공한 이혜경 저자에게 감수를 받았다. 17년간 경제·금융·증권 전문기자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국내 실정에 맞는 내용들을 정리했고, 추가해 책을 완성도를 높였다.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부자로 은퇴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재테크의 지침서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제가 처음으로 '자동 부자'를 만났던 때를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재테크를 자동화하라!재테크에 대한 계획을 자동화하는 것이야말로 확실하게 실패를 피할 수 있는 ‘한 걸음’입니다. 왜냐고요? 자동화한다는 건 성공에 채널을 맞추는 일이기 때문이죠. 또한 앞으로 배우게 되겠지만, 이 자동화를 불과 수 분 내에 이룰 수 있습니다. 이 한 걸음이 당신의 재정 상태가 ‘저절로’ 굴러가도록 만들어주는 비결인 것이죠!
스즈메의 문단속
대원씨아이(단행본) / 신카이 마코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 2023.01.13
13,000원 ⟶
11,700원
(10% off)
대원씨아이(단행본)
소설,일반
신카이 마코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원작소설. 규슈의 조용한 마을에서 이모와 함께 살아가는 17살 소녀 스즈메. 어느 날 등굣길에 아름다운 청년과 스쳐간 스즈메는 “문을 찾고 있다”는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 들어선다. 그곳에서 스즈메가 발견한 것은 붕괴에서 빗겨난 듯 덩그러니 남겨진 낡고 하얀 문. 무언가에 이끌리듯 스즈메는 문을 향해 손을 뻗는데….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스즈메의 ‘문단속’ 이야기가 시작된다.1일째 꿈에서, 언제든 갈 수 있는 곳 그런 풍경처럼, 아름다운 사람 우리에게만 보이는 것 자, 시작이야! 모두가 이렇게 속삭여 2일째 에히메에서의 고양이 찾기 그러므로 지금, 내가 달려가야 할 방향은 당신 때문에 마법사로 3일째 해협을 건너다 추억은 넷이서 들어갈 수 없는 문, 가면 안 되는 곳 밤의 파티와 고독한 꿈 4일째 보이지만 관여할 수 없는 풍경들 정원 같은 방 하늘의 마개가 빠지면 다시 한 번 5일째 당신이 들어갈 유일한 문은 출발 찾는 게 뭐죠? 사다이진의 등장 하고 싶은 일 고향 저세상 여전히 불타고 있는 마을 모든 것의 시간 6일째와 후일담 그날의 이야기를 작가후기《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원작소설 규슈의 조용한 마을에서 이모와 함께 살아가는 17살 소녀 스즈메. 어느 날 등굣길에 아름다운 청년과 스쳐간 스즈메는 “문을 찾고 있다”는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 들어선다. 그곳에서 스즈메가 발견한 것은 붕괴에서 빗겨난 듯 덩그러니 남겨진 낡고 하얀 문. 무언가에 이끌리듯 스즈메는 문을 향해 손을 뻗는데….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스즈메의 ‘문단속’ 이야기가 시작된다. 2023년 3월 8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의 원작소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집필하여 영화에서 소개되지 않은 캐릭터의 감정과 더 정밀한 세계관의 묘사를 담았다. 신카이 마코토가 2023년 3월 8일 다시 찾아온다 『너의 이름은。』의 세계적인 히트로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깊이 각인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날씨의 아이』는 “역시 신카이 마코토”라는 찬사와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았다.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은 다른 신카이 마코토의 일면을 보여주면서도 “역시 신카이 마코토”라는 긍정을 담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만족감 가득한 신작이다. 한층 팬들에게 인기를 얻을 법한 보다 숙련된 캐릭터 디자인,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한 작품 속 사건과 세계관을 확인하면 “이것은 신카이 마코토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전작보다 작품의 배경이 확장되다 전 일본을 여행하는 로드무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현실적이다. 판타지, SF 요소가 완전히 빠진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고 아름다운 배경 묘소, 그 안에 캐릭터가 녹아들어 있어 ‘성지 순례’의 길을 나서는 팬이 적지 않다.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 역시 그렇다. 스즈메는 고향 규슈에서 도호쿠 지방으로, 간사이 지방으로, 시코쿠로, 그리고 도쿄까지 일본 각지를 여행하게 된다. 고교생인 스즈메 입장에선 처음 가보는 미지의 영역으로 끝없이 발길을 옮긴다. 심지어 평범한 인간들은 절대 가볼 수 없는 곳으로도 스즈메는 과감히 뛰어든다. 작품 속에서 스즈메가 과연 몇 km의 여정을 이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이 또한 팬들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과거의 신카이 마코토와 미래의 신카이 마코토 그 경계선에 선 작품 이번 작품에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이 작품을 창작하며 느낀 감정, 작품을 만들어내게 된 동기가 고스란히 솔직하게 담겨 있다. 『너의 이름은。』 이후의 작품을 관람하고 읽은 팬이라면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마음이 활자로 온전히 적혀 있는 셈. 길지 않은 작가 후기이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이라면 그의 창작이 어디서 비롯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기대하게 될 것이다. 이 책 『스즈메의 문단속』은 한국 개봉일인 2023년 3월 8일보다 먼저 출간되어 오랜 기다림이 힘겨운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원작 소설이자, 영상만을 확인해선 알 수 없는, 빠져 있는 조각을 채워줄 좋은 선물이다. 내게는, 늘 꾸는 꿈이 있다.
달콤한 작은 거짓말
소담출판사 / 에쿠니 가오리 글, 신유희 옮김 / 2010.10.30
11,000원 ⟶
9,900원
(10% off)
소담출판사
소설,일반
에쿠니 가오리 글, 신유희 옮김
같은 장소로 돌아가기 위한 아내와 남편의 \'작은\' 거짓말 에쿠니 가오리가 잔잔하게 그려낸 연작소설 『빨간 장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에쿠니 가오리가 결혼이라는 불가사의한 풍경을 특유의 청아한 문체와 잔잔하고 나긋나긋한 화법으로 그려낸 『빨간 장화』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결혼에 관한 연작소설집이다. 『빨간 장화』에서는 결혼하고 10년, 아이가 없는 히와코와 쇼조의 일상을 단편의 형식을 빌려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렸다면, 이번에는 비밀과 거짓말로 유지되는 루리코와 사토시 부부의 결혼 생활을 통해 결혼이라는 쓸쓸한 진실에 대한 또 하나의 물음표를 던진다. 결혼 3년 차인 서른 살 테디 베어 작가인 루리코와 스물여덟 자동차보험 계약 처리 담당 사원인 사토시. 이들은 서로의 일과를 시시콜콜하게 다 이야기하지만, 둘은 전혀 대화한다고 느끼지 못한다. 사토시와 둘이 꼭 붙어 지낼 수 없다면 솔라닌으로 동반 자살 하겠다고 다짐해온 루리코는 어느 날, 여자 친구를 위해 자신이 만든 베어 ‘나나’를 찾아다니는 남자 하루오를 만나 연애를 시작한다. 사토시 역시 대학 스키부 동문회에서 만난 후배 시호와 사적인 만남는 가지면서 두 사람의 비밀과 거짓말을 점차 늘어나는데……. 이 작품에는 에쿠니 가오리의 전작들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던 \'사람은 누구나 고독하다\'는 전제가 소설 전체를 관통하며, 동시에 묘한 광기까지 더해진다. \'아침 7시 반에 집을 나가 하루 종일 회사에서 내근하다 저녁 6시 반에 회사를 나와 7시 반에 집에 돌아오는 단조로운\' 사토시의 일상만큼이나 삶의 피로가 엿보이는 동시에 초기 작품에서의 청아함이 살아 있어 더욱 독특한 느낌을 전할 것이다. 솔라닌 사랑 굶주림 방울벌레 열정 비밀 봄 창 밤 거짓말 달콤하다 바꽃 『냉정과 열정 사이』 작가 에쿠니 가오리가 그리는 결혼과 거짓말, 사랑과 진실의 상관관계 나 연애해. 하고 싶지 않은데. 사실은, 남편만 사랑하고 싶어. -아내, 루리코 아내 몰래 처음으로 비밀을 만들었다. 딱히 뭘 한 것도 아닌데. -남편, 사토시 “사람은 지키고 싶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해.” 결혼과 거짓말, 사랑과 진실에 대한 에쿠니 가오리식 고찰 일상을 파고드는 섬세한 관찰력과 담백하면서도 감각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문장으로 10년 넘게 국내 여성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에쿠니 가오리가 『빨간 장화』에 이은 결혼에 관한 연작 장편 『달콤한 작은 거짓말』을 선보인다. 비밀과 거짓말로 유지되는 루리코와 사토시 부부의 결혼 생활을 담은 이번 작품은, 다른 모든 연애와 다를 바 없이 ‘사랑’에서 출발한 관계가 ‘결혼’이라는 종착역에서 ‘굶주림’이란 단어로 표현되기까지의, 아는 것 같아서 알고 싶지 않은 현실의 쓸쓸함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남편 이외의 남자(하루오), 아내 이외의 여자(시호)에게서 사랑을 찾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여전히 서로를 필요로 하는 두 사람을 통해 에쿠니 가오리는 결혼이라는 쓸쓸한 진실에 대한 또 하나의 물음표를 남긴다. “낮에는 밖에 나가서 일을 하거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간혹 바람을 피우더라도, 밤이 되면 각자 집으로 돌아오잖아. 참 신기한 것 같아.” 같은 장소로 돌아가기 위한 아내와 남편의 ‘작은’ 거짓말 하루오의 집에서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남편 사토시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을까 봐 서둘러 그곳을 떠나는 루리코. 자신의 생활에 작은 냇물 같은 시호가 있어 루리코의 섬세함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는 사토시. ‘비밀’이 있어 일이 두루두루 잘 굴러간다고 생각하며, 이미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거짓말을 해버린 두 사람. ‘마이너스 요소로만 맺어져’ 있어 때로 ‘플러스’를 찾게 되는 관계. 거짓말이라고 소리치고 싶은, 조금은 뻔뻔한 듯한 이들의 관계에서 오히려 어디에나 있을 법한 생활감이 느껴져 두려워진다. 에쿠니 가오리의 전작들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던 ‘사람은 누구나 고독하다’는 전제가 소설 전체를 관통하며, 동시에 묘한 광기까지 더해진 『달콤한 작은 거짓말』은 ‘아침 7시 반에 집을 나가 하루 종일 회사에서 내근하다 저녁 6시 반에 회사를 나와 7시 반에 집에 돌아오는 단조로운’ 사토시의 일상만큼이나 삶의 피로가 엿보이는 동시에 초기 작품에서의 청아함이 살아 있어 더욱 독특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당신의 가을을 달콤하게 채워줄 루리코와 사토시의 외로운 거짓말을 지금 만나보자. 줄거리 서른 살 테디 베어 작가인 루리코와 스물여덟 자동차보험 계약 처리 담당 사원인 사토시는 결혼 3년 차 부부이다. 사토시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루리코는 자신의 일과를 하나하나 보고하고, 사토시 역시 루리코에게는 무엇이든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은 기분으로 시시콜콜한 일들을 전하지만, 둘은 전혀 대화한다고 느끼지 못한다. 사토시와 둘이 꼭 붙어 지낼 수 없다면 솔라닌으로 동반 자살 하겠다고 다짐해온 루리코. 그러던 어느 날, 루리코는 여자 친구를 위해 자신이 만든 베어 ‘나나’를 찾아다니는 남자 하루오를 만나 연애를 시작하고, 사토시 역시 대학 스키부 동문회에서 만난 후배 시호와 사적인 만남을 지속하게 된다. 어떻게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늘어나는 두 사람의 비밀과 거짓말. 과연 이들의 결혼 생활은 루리코가 ‘솔라닌’을 택하는 일 없이 지켜질 수 있을까?
친환경 요리사 옥란샘의 후다닥 건강 반찬
미디어윌 / 김옥란 글 / 2009.12.05
10,800원 ⟶
9,720원
(10% off)
미디어윌
건강,요리
김옥란 글
재료도 간단, 양념도 간단! 냉장고에 항상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드는 반찬 레시피 150 “오늘은 또 뭐 해먹지?” 매일 반찬 걱정이 사라지는 책.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일상 반찬부터 새롭고 특별한 반찬까지 150가지 반찬 레시피를 소개한다.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재료, 가짓수 적은 양념으로 쉽고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반찬들만 모았기 때문에 이 책만 잘 따라한다면 요리 솜씨 자신 없는 주부들도 얼마든지 맛깔스런 반찬을 후다닥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쉽고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것만큼 얼마나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가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점에도 꼼꼼히 신경을 썼다.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재료들을 깐깐하게 골랐고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양념은 집에 항상 있는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젓갈 등만 사용했다. 저자의 오랜 맛내기 비법인 ‘천연조미료 3총사(종합간장, 맛즙, 국수장국)’ 만드는 방법도 최초 공개하는데, 이 천연조미료 3총사만 잘 써도 맛내기를 성공할 것이다. Prologue_반찬만 잘 준비해도 365일 밥상 차리기 걱정이 사라져요~ 친환경 요리사 옥란샘의 쿠킹 노트 01_밥숟가락, 찻숟가락, 종이컵만 있으면 된다! 참 쉬운 계량법 친환경요리사 옥란샘의 쿠킹 노트 02_『후다닥 건강반찬』에서는 이런 양념을 사용했어요! 친환경 요리사 옥란샘의 쿠킹 노트 03_어떤 요리도 맛있게 만들어주는 천연조미료 3총사! 친환경 요리사 옥란샘이 쿠킹 노트 04_반찬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노하우 일러두기_이 책을 보는 방법 Part 1. 무침반찬 30 비타민이 풍부한 참 좋은 반찬_검정깨 콩나물무침 참깨 양념으로 고소하게 무친_참깨 시금치무침 여러 가지 채소와 함께 무친_즉석 도토리묵무침 잃었던 입맛도 돌아와요~ 미나리 오징어무침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여 맛있게 무친_오이 도라지무침 육류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가지찜 간장무침 바다향 물씬~ 파래와 고소한 호두의 만남_파래 호두무침 몸에 좋은 더덕, 반찬으로 즐겨요! 즉석 더덕무침 긴장을 풀어주고 불면증 예방에도 좋은_깻잎 상추무침 달콤한 곶감과 함께 무쳐 아이들도 좋아해요_곶감 숙주나물무침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 북어보푸라기무침 만들어두면 한 달이 든든해요~ 멸치 고추장무침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건강에 좋아요~ 마늘종 고추장무침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아요! 오징어 무말랭이무침 깔끔하고 산뜻한 맛이 매력! 오이 생강즙무침 알싸한 매운 맛이 입맛 끌어당기는_고추지무침 땅콩의 고소함과 미나리의 상큼함이 가득~ 미나리 진미채무침 건강에 좋은 매실, 반찬으로 즐겨요~ 매실장아찌 고추장무침 짭조름한 오이지를 담백하고 깔끔하게 무친_오이지무침 향이 좋은 쑥갓을 잣과 함께 무친_잣쑥갓무침 시원하게 즐기면 더 맛있어요~ 무생채무침 반찬으로, 술안주로 즐겨요~ 부추 골뱅이무침 들깨가루 양념에 무쳐 고소하고 담백한_머위대 들깨가루무침 아삭아삭 연근을 깨소스에 고소하게 버무린_연근 깨소스무침 짭조름한 단무지를 고춧가루 양념에 조물조물~ 단무지무침 아몬드와 함께 무쳐 색달라요~ 천사채무침 중금속과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_물미역초무침 신선한 채소와 부드러운 잣소스가 어우러진_채소 잣소스무침 이것 하나면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묵은지 청국장무침 부드럽고 담백해서 자꾸만 손이 가요_소고기 청포묵무침 Part 2. 볶음반찬 30 연한 멸치와 감자를 함께 볶아 만드는 쉬운 반찬_감자 멸치볶음 밥에 비벼 먹으면 더 맛있어요~ 오징어볶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능 반찬_소고기 고추장볶음 각종 견과류를 넣어 영양가 만점! 돼지고기 된장볶음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반찬_캐슈너트 닭안심볶음 치매예방과 두뇌발달에 좋아요~ 애호박볶음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밑반찬_마늘종 새우볶음 평범한 멸치볶음과 달라요~ 아몬드 멸치볶음 차게 먹으면 더 맛있고 상큼! 레몬소스 버섯볶음 섬유질, 무기질이 풍부한_양파 고구마줄기볶음 소화도 잘 되고 건강에도 좋은_연어볶음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반찬_파프리카 떡볶음 만들기 쉽고 유용한 밑반찬_꽈리고추 멸치볶음 남은 재료 활용하기 딱 좋은_팽이버섯 불고기볶음 색도 맛도 흔한 감자볶음과는 달라요~ 단호박 감자볶음 반찬으로 즐기는 삼겹살~ 총각무 삼겹살볶음 입맛 확 당기는 고급 반찬_마늘종 차돌박이볶음 볶음 반찬의 스테디셀러_멸치 고추장볶음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 낙지로 만든 건강 반찬_마늘 낙지볶음 바다향 느껴지는 매콤한 반찬_매운 홍합볶음 아삭아삭 오이와 소고기의 맛이 조화로운_오이뱃두리볶음 아이들 반찬,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_감자 소시지볶음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요_미역줄기볶음 설탕 대신 꿀을 넣어 건강하게 만든_꿀소스 삼겹살볶음 생크림을 넣고 볶아 부드러운_야채 떡볶음 한번 만들어두면 요긴한 밑반찬_오징어실채볶음 매콤달콤한 양념 맛이 입맛 사로잡아요~양념 닭볶음 고사리 특유의 맛을 가장 잘 즐기는 방법_고사리볶음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건강한 반찬_당근 가지볶음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 반찬_소고기 도라지볶음 Part 3. 조림반찬 30 쫀득한 어묵과 매콤한 꽈리고추의 만남_꽈리고추 어묵조림 재료는 간단하지만 맛은 최고! 단호박조림 맵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는_두부조림 꽈리고추와 함께 조린 매콤한 불고기_꽈리고추 불고기조림 몸에 좋은 검은콩, 맛있게 즐겨요~ 검은콩조림 짠맛을 빼고 달콤짭조름하게 조린_명란젓조림 달콤한 고구마와 상큼한 레몬의 조화로운 맛_고구마 레몬조림 소고기, 다시마, 마늘로 깔끔하게 만든_소고기장조림 몸에 좋은 메주콩을 달콤짭조름하게 조린_메주콩조림 연근의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껴보세요! 연근조림 밥 한 공기 금방 뚝딱! 코다리조림 입맛 확 사로잡는 칼칼한 맛_묵은지 고등어조림 소화도 잘 되고 변비예?에도 좋은_당근 우엉조림 부드러운 시래기를 된장 양념에 구수하게 조린_시래기 된장조림 부드러운 갈치와 달콤한 단호박을 함께 조린_단호박 갈치조림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_꽁치조림 음식궁합이 잘 맞는 오징어와 무를 함께 조린_무 오징어조림 호두와 검은깨를 넣어 몸에 더 좋은_표고버섯조림 두뇌활동 많은 수험생들에게 좋아요~ 생땅콩조림 아이들도 한입에 쏙! 메추리알조림 아이들 반찬으로도 너무 좋은_불고기맛 황태조림 먹다 남은 오징어를 훌륭한 반찬으로! 양송이 오징어조림 쥐포를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조렸어요! 매운 쥐포조림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 병어조림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영양 반찬! 닭안심 꿀조림 감자와 고기를 부드럽게 조린_불고기맛 감자조림 짭조름한 여름철 밑반찬_콩나물장조림 너무너무 부드러운_가지장조림 최고의 보양 반찬! 전복조림 연하고 부드러워 누구나 좋아하는_삼치조림 Part 4. 부침반찬&구이반찬 20 손으로 직접 갈아 쫀득쫀득 더 맛있는_채소 감자전 반찬, 감식, 술안주로 모두 어울리는_김치부침개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되는_새우 호박전 팽이버섯의 향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반찬_부추 팽이버섯전 넉넉히 만들어 냉동 보관해도 좋은_두부완자전 부추를 갈아 만들어 독특한_부추전 깻잎, 표고버섯, 당근을 넣어 정말 맛있는_고추장떡 날치알, 김을 함께 넣어 영양이 풍부해요~ 치즈 계란말이 묵은지와 돼지고기의 군침 도는 만남! 묵은지 돼지고기전 달콤하고 부드러워 어린이 간식으로 좋아요! 고구마전 불고기 양념을 발라 구운_불고기맛 황태구이 닭안심과 각종 야채를 꼬치에 끼워 만든_닭안심 꼬치구이 향이 좋은 더덕을 두 번 구워 만드는_더덕구이 키위에 재워 속까지 부드럽고 달콤한_LA갈비구이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_꽁치구이 부드러운 메로살을 된장 양념에 재워 구운_메로 된장구이 야채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_삼겹살 치즈구이 고소한 새우를 달콤한 소스에 콕! 겨자소스 새우구이 쫄깃쫄깃 너무 맛있는_알포구이 말랑말랑 구운 가래떡에 맛있는 양념을 바른_떡꼬치구이 Part 5. 찜반찬&튀김반찬 20 밀가루 대신 찹쌀가루를 묻혀 찐_꽈리고추찜 레드와인을 넣어 부드럽고 향기로운_레드와인 돼지갈비찜 호박 안에 차돌박이를 넣은 영양 반찬_차돌박이 호박찜 얼큰하게 입맛 사로잡는_콩나물 코다리찜 몸에 좋고 영양가 높은 재료로만 만든_영양두부찜 새우를 넣어 고소하고 특별한_새우 계란찜 냉장고에 두고 밑반찬처럼 꺼내 먹는_묵은지 삼겹살찜 밥 위에 한 장씩 얹어 먹어요~ 깻잎찜 반찬으로, 손님초대요리로도 좋은_가래떡 사태찜 밥 없이도 배가 든든한 반찬_황태 소고기찜 반찬으로, 간식으로, 나들이 갈 때도 좋은_버섯 춘권튀김 몸에 좋은 야채를 바삭바삭하게 튀긴_모듬야채튀김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딱! 닭안심튀김 꿀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는_섭산삼 허브를 넣어 깔끔한 맛! 허브돈가스 잘 지은 현미밥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치즈 현미밥고로케 부드럽고 고소한 인기 만점 반찬_크림소스 감자고로케 손님초대요리로도 손색없는_굴소스양념 새우튀김 담백하고 영양가 높은 튀김 반찬_검은깨 황태튀김 바삭바삭 달콤해서 자꾸 손이 가는_찹쌀 다시마부각 Part 6. 절임반찬 20 기본 밑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_통마늘장아찌 오이의 신선함 그대로! 오이장아찌 여름철 밑반찬으로 딱! 오이지장아찌 우엉을 함께 넣어 달콤한_우엉 무장아찌 신진대사에 좋은 셀러리와 청양고추로 만든_셀러리장아찌 너무 맛있어 자꾸만 손이가는_김장아찌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어요! 양파장아찌 만들기 쉽고 오래 먹을 수 있는 기본 반찬_깻잎장아찌 새콤달콤 맛있는 반찬_양배추깻잎피클 색깔 고운 갖가지 채소로 만든_오색피클 색도 곱고 몸에도 좋은 특별한 물김치_백년초 물김치 시원하고 아삭아삭해서 입맛이 절로 도는_오이물김치 배추김치 대신 쉽게 만드는 건강 김치_양배추김치 뒷맛이 개운하고 깔끔한_깻잎김치 계절에 상관없이 담가 먹을 수 있어 좋은_오이김치 초보 주부도 쉽게 만들 수 있는_간단 배추김치 성인병 예방에 좋은 쪽파로 만들었어요~ 고추지 쪽파김치 상에 올리면 폼 나는 반찬_풋고추김치 혈액 순환과 신진 대사에 좋은_부추김치 사각사각 언제 먹어도 맛있는_깍두기 Index‘옥란샘’의 비법만 따라 하면 맛있고 건강한 반찬이 뚝딱! 왕초보부터 베테랑까지 수많은 주부들을 가르쳐온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 선생님 김옥란. 그녀가 이 책을 통해 소개하는 반찬들은 별스런 재료나 양념, 특별한 요리 기술이 없이도 너무 쉽고 간편하게 맛을 낼 수 있는 것들이다. 저자가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리 솜씨 자신 없는 주부들도 누구나 맛을 낼 수 있게끔 레시피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만 잘 따라하면 저자의 25년 노하우와 맛내기 비법을 우리집 식탁에 고스란히 옮겨올 수 있다. 요리 초보까지 배려한 친절하고 자상한 요리책! 요리책을 봐도 어렵고 아리송한 게 많다는 요리 초보까지 생각한 친절하고 자상한 요리책이다. 모든 재료는 밥숟가락, 찻숟가락, 종이컵으로만 계량하여 계량컵이나 계량스푼 등의 특별한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계량할 수 있다. 재료를 준비할 때 어떤 것을, 얼마만큼 준비해야 하는지 헷갈려 하는 이들을 위해 각 반찬마다 준비해야 할 재료와 양을 사진과 글로 함께 소개했다. 또한 모든 반찬은 무침반찬, 볶음반찬, 조림반찬, 찜반찬, 구이반찬, 부침반찬, 튀김반찬, 절임반찬까지 만드는 방법에 따라 나눴다.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어보며 자연스럽게 각각의 요리 방법을 익힐 수 있고, 같은 재료로도 만드는 방법만 달리하면 여러 번 새로운 느낌으로 먹을 수 있으니 재료 낭비도 줄이는 셈!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바람북스 / 이경혜 (지은이) / 2021.03.10
12,800
바람북스
소설,일반
이경혜 (지은이)
한밤중 일어난 불의의 사고, 누구보다 가까웠던 이성 친구의 죽음, 친구가 남긴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문장. 이경혜의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중학교 3학년생 유미가 친구 재준이의 죽음 이후 겪는 상실과 애도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남겨진 사람들에게 죽음은 슬픔과 그리움일 뿐 아니라 수수께끼이기도 하다. 세상을 떠난 재준이가 남긴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라는 문장은 한밤중 사고에 대해 의문을 남기는가 싶지만 '죽었다고 가정하기'는 사실 재준이가 일상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법이었다. 죽은 사람의 눈을 통해 보면 하루하루 일분일초가 소중하고 가족과 친구는 더할나위없이 애틋할 터. 재준이는 자신이 죽었다고 가정한 후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며 그 과정을 일기장이 남긴다. 그리고 유미는 재준이의 일기장을 힘겹게 읽어 나가며 친구의 삶을 더듬고 이해하며 마침내 죽음까지도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재준이가 얼마나 충실하고 아름답게 주어진 삶을 살았는지 알게 되자 유미는 비로소 죽음도 삶의 일부로서 감싸안을 용기를 낸다.1. 파란 표지의 일기장 2. 벚꽃 피던 그 봄날 3. 드디어 표지를 넘기다 4. 너랑 친구가 되는 게 아니었어 5. 선생님과의 데이트 6. 아직 너는 내 곁에 있어 7. 작별 인사“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한밤중 일어난 불의의 사고, 누구보다 가까웠던 이성 친구의 죽음, 친구가 남긴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문장. 이경혜의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중학교 3학년생 유미가 친구 재준이의 죽음 이후 겪는 상실과 애도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모든 인간에게 죽음은 심각하고 무거운 주제로, 수많은 문학과 예술이 삶과 죽음의 문제를 함께 이야기한다. 이제 막 유년기의 낙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인생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면 할수록 죽음의 문제를 벗어나기 어렵고, 죽음은 그 어둡고 불가사의한 힘으로 예민한 청소년들을 사로잡는 것이다. 누구나 죽는다는 일반적인 두려움과 가까운 사람의 부재가 남기는 개별적인 상실감. 남겨진 사람들에게 죽음은 슬픔과 그리움일 뿐 아니라 수수께끼이기도 하다. 세상을 떠난 재준이가 남긴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라는 문장은 한밤중 사고에 대해 의문을 남기는가 싶지만 ‘죽었다고 가정하기’는 사실 재준이가 일상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법이었다. 죽은 사람의 눈을 통해 보면 하루하루 일분일초가 소중하고 가족과 친구는 더할나위없이 애틋할 터. 재준이는 자신이 죽었다고 가정한 후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며 그 과정을 일기장이 남긴다. 그리고 유미는 재준이의 일기장을 힘겹게 읽어 나가며 친구의 삶을 더듬고 이해하며 마침내 죽음까지도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재준이가 얼마나 충실하고 아름답게 주어진 삶을 살았는지 알게 되자 유미는 비로소 죽음도 삶의 일부로서 감싸안을 용기를 낸다. 앞으로도 슬픔은 이어지겠지만 유미에게 재준이는 비극적인 죽음이 아니라 충만한 삶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었다 프랑스, 대만, 태국, 베트남 4개국 번역 출간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2004년 ‘중학생소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으며 작가가 명백히 십대 독자, 그중에서도 중학생 독자들을 겨냥해서 써낸 책이다. 2000년대 초반은 아직 독자들에게 청소년소설의 개념이 명확히 자리잡기 이전이라 성인 작가가 청소년 독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건네야 할지 암중모색하던 시절이었다. 성인 작가의 회고담이나 명랑하고 웃기는 성장담, 성적지상주의나 어른의 위선에 대해 고발하는 사회비판 소설 들이 하나둘 나오던 시기에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죽음이라는 인간의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되, 당대 청소년의 목소리로 발화한 기념비적 작품이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초판 발간 후 17년 동안 지금까지 꾸준히 읽히고 있으며 프랑스, 대만, 태국, 베트남 4개국으로 번역 출간되는 등 해외에서도 문학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많은 십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성인이 되었고, 어른 독자로서 다시금 이 책을 찾기도 한다. 아동청소년문학은 어렸을 때, 어른이 되었을 때, 부모가 되었을 때마다 각기 다른 감상을 준다는 점에서 다층적인 의미를 갖기 마련이다. 당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했던 작품이 시간이 흐르면서 클래식의 반열에 오르는 일도 드물지 않다. 어린 생명의 안타까운 죽음, 남은 이들이 상실감과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 그 안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삶의 의미 등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비단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강렬한 정서적 체험을 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어려서 읽은 책을 다시 읽고 싶은 독자들이나 이미 성인이 되어 처음 읽는 독자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유미야, 저······ 내가 부탁이 있거든. 한번 날 좀 만나 주겠니?"
외롭다, 참 좋은 일이다
서쪽나무 / 이상윤 (지은이) / 2021.05.08
14,000
서쪽나무
소설,일반
이상윤 (지은이)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챙기며 42년간 동네 약사로 바쁘게 살던 그녀에게 암이 찾아왔다. 의사는 그녀에게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수술과 고통스런 항암치료를 견디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런데 일 년 후 암이 재발, 전이되었다. 이제 마지막이라고, 삶을 정리하고자 들어간 지리산 단식원에서 그녀는 믿음으로 다시 태어났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들어간 곳에서 몸과 마음이 조금씩 치유되기 시작했다.1 암과 앎 하루 오늘 함께 걷는 행복 설날 일 년 전을 돌아보다 동지들 좋은 삶이란 내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먹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 친구의 죽음과 나의 삶 불면 봄나물을 뜯으며 청계산 옥녀봉을 오르다 내가 받은 복을 세어 보자 꿈 이야기 약국 이야기 하고 싶은 게 많은 나날들 뉴스타트 결혼 44주년 기념 여행 뉴스타트 박학근힐링캠프 전 지금 7살이에요 정기검진 다시 멈춰 버린 시간들 생사일여 다시 멈추고 살아가는 일상들 통증 포도단식 31일차 단식을 마무리하면서 멈춰 버린 시간들 내 안의 나를 다시 바라보다 2박3일의 천국생활 단식원 재입소 내 인생에 기적이… 소소한 일상의 기쁨 쓰레기통 대청소 칠순 잔치 지리산에서 김장김치 담그던 날 다시 시작이다 2 내 인생에 다가온 책들 닮고 싶은 사람 잘 죽을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진짜 희망, 가짜 희망 함께 잘 지내보자 내가 되어 나로 사는 길 미용감사 법정 스님을 다시 뵙다 웃음의 힘, 긍정의 마력 삶이라는 여행 선물 받은 책 한 권 바보요법 자! 일어나 우리 함께 걸어요 즐겁고 상쾌하게 암과 친구하자 어떤 상황에도 길은 있다 열정적으로 살고, 두려움 없이 사랑하며, 겸손하게 배우고, 담대히 떠나라! 병은 없다 3 나, 너, 우리 철학의 멘토, 멘토의 철학 진보 정치인 김미희 자연에서 이별 여행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한알’ 집단 상담 첫사랑 이야기 나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잊을 수 없는 밥상 남은 삶이 일 년이라면… 나는, 5년 안에 하고 싶은 꿈 묻고 답하다 친구에게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챙기며 42년간 동네 약사로 바쁘게 살던 그녀에게 암이 찾아왔다. 의사는 그녀에게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수술과 고통스런 항암치료를 견디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런데 일 년 후 암이 재발, 전이되었다. 이제 마지막이라고, 삶을 정리하고자 들어간 지리산 단식원에서 그녀는 믿음으로 다시 태어났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들어간 곳에서 몸과 마음이 조금씩 치유되기 시작했다. 암에 걸리고서야 외로울 틈도 없이 바쁘게 살던 그녀에게 한가한 시간이 생겼다. 그녀는 지금 “혼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 걸을 수 있다는 것, 숨을 쉴 수 있다는 것, 볼 수 있다는 것, 산을 오를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것이 기적이었구나.” 생각하며 즐겁게 암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암을 이렇게 극복했다는 체험서가 아니다. 어느 날 누군가 당신에게 앞으로 남은 삶이 짧으면 6개월, 길면 일 년이라고 말한다면 그때 당신은 어떤 심정이 될까. 첫 교정지가 나온 4월초, 하동에서 지내고 있던 그녀를 만났다. 아이처럼 말간 그녀의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되었다. 지난겨울 초고를 보다 한 번에 열 페이지를 읽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 서성거렸다. 그녀는 엄마로 아내로 약사로 또 처지가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인정 많은 한 인간으로 열심히 살았다. 하지만 느닷없이 찾아온 죽음 앞에서 고통과 절망으로 절규하다 믿음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녀의 시련은 그녀를 더 깊어지게 했다. 그 시련은 생명을 가진 우리 모두의 일이기도 하지만 그 시련을 대하는 자세에 한 인간의 격이 보인다. 삶의 반대말이 죽음이 아니듯 유한은 무한 속의 한 점이 아니다. 오늘도 ‘바쁘다’를 외치며 살고 있는 당신이, 아마 내일도 그렇게 살아갈 당신이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저 연둣빛으로 살랑이는 봄날의 나무들을 한번 쳐다보았으면 좋겠다.모든 것을 소생시킬 수도, 멸망시킬 수도 있는 그 하루가 또 시작되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자기 암시인 이 말을 아침과 저녁, 스무 번씩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암이 온 이후 내 삶은 모든 것이 변했다. 날마다 산더미처럼 쌓인 일들을 하며 바쁘게 뛰어 다녀도 끝이 안보이던 일상들이 이제 까마득한 옛날 얘기가 되었다. 며칠 전만 해도 산길을 걷노라면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듯 진달래가 지천이었는데 어제오늘은 길옆에 갖가지 야생화들이 다투어 피어나며 내 손을 잡아끈다.오늘 아침에도 살아 있음에 감사한다.
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클래식 블루 에디션)
바다출판사 /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은이), 신현림 (옮긴이) / 2020.01.22
10,000원 ⟶
9,000원
(10% off)
바다출판사
소설,일반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은이), 신현림 (옮긴이)
안네의 일기
문학사상사 / 안네 프랑크 지음, 홍경호 옮김 / 1995.05.01
12,000원 ⟶
10,800원
(10% off)
문학사상사
소설,일반
안네 프랑크 지음, 홍경호 옮김
세계 반전문학의 백미. 열세살 어린 유대인 소녀에 의해 쓰여졌다. 1942년 6월12일부터 1944년 8월 1일까지 쓰여진 이 일기는 부당한 권력과 인종주의의 극악함을 보여주고, 사람들의 영혼에 용기와 신념을 불어넣어준다. 키티라는 가상의 인물을 향한 편지형식으로 쓰여진 이 일기문은 문학적으로도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안네 프랑크의 아버지는 1차 대전 때 독일군으로 참전하여 중위로 승진했던 바 있는 유대인. 제대 뒤 사업을 하다가 나치의 대두로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암스테르담으로 옮겨갔다. 나치는 1940년 5월에 네덜란드를 침공했고, 이듬해 2월부터 그곳에서 유대인 체포가 시작됐다. 1942 6월12일 열 세살이 된 안네 프랑크는 생일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어떤 문호보다도 감동적인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그러나 은신처까지 추적해온 나치 경찰에 의해 일가족이 체포됨으로써 안네의 일기는 더 이상 지속되지 못했다. 1945년 3월 안네 프랑크는 베르겐 벨젠 유대인 수용소에서 사망했다. 사망 직전에는 이와 벼룩 때문에 옷을 입을 수 없을 정도여서, 담요만 한 장 두르고 수용소 안을 돌아다녔다고 한다.추천의 글 - 인류를 위한 평화와 사랑의 영원한 외침/문정희 무삭제 완전판 안네 프랑크 재단의 공식 발표 자료 - 50년 만에 밝히는 안네가 쓴 그대로의 일기 키티, 내 사랑하는 일기장 학교 생활 비가 퍼붓는 밤, 숨어 살 곳으로 피난 은신처의 어둠 속에 빛나는 것 고통과 갈들의 나날 두려운 나날들 여덟 번째 피신자 비참한 바깥 세상 나는 개성이 강한 여자 죽음의 공포가 다가올 때 절망의 어두운 그림자 나도 조금은 착한 아이처럼 행동해 볼까 참혹한 종말도 종말이 없는 것보단 낫다 은신처의 시간표 갈등과 미움에 지친 사람들 인간이란 정신은 위대하나 하찮은 존재 여긴 지상 천국인가, 절망의 늪인가 엄마의 마음속에 박힌 가시 첫사랑에 눈뜰 때 마음의 성장, 그리고 성에 대한 호기심 온몸과 온 마음으로 느끼는 마음의 봄 페터야, 우리 함께 하늘을 보자 내가 살아가는 목적은 오직 페터를 만나는 것뿐이다 지금은 페터만을 위해 살고 있다 그와 함께하는 다락방에서의 몽상 페터를 둘러싼 언니와의 갈등 페터는 언제쯤 날 사랑한다고 말할까? 평범한 여자가 되고 싶진 않다 내 일, 내 사랑, 내 용기, 그리고 희망 페터와 나는 정에 굶주려 왔다 아빠도 울고 나도 울고 작가의 꿈을 키우며 슬프고 참혹한 비극의 정점에서 드디어 상륙작전 개시 승리의 빛은 어렴풋이 비치고 있는데... 나에겐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한 투쟁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아빠는 몰랐다 씌어지지 않은 일기 - 안네가 잡혀 간 그 이후 옮긴의 글 - 내가 읽었던 축소판은 안네의 반쪽 진실뿐이었지만 안네 프랑크 연보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
위즈덤하우스 / 황레나.황선준 (지은이) / 2020.03.30
15,000원 ⟶
13,500원
(10% off)
위즈덤하우스
육아법
황레나.황선준 (지은이)
2014년에 출간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녀교육 스테디셀러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의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책이 나온 이후 개정된 스웨덴 법과 규칙 을 수정 보완하고, 2020년의 한국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의 문제 행동에 차분하게 대응하는 법, 다양성 사회에서의 자녀교육 등의 내용을 새로 담았다. 황선준 박사는 서른 가까운 나이에 국비장학생으로 스웨덴 유학길에 올라 스톡홀름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웨덴 감사원 및 국립교육청 간부를 역임하며 교육 행정의 일선에서 뛴 스웨덴 교육통이기도 하다. 외모는 비록 경상도 남자지만 세 아이의 기저귀를 손수 빨았을 정도로 속은 꽉 찬 스칸디 대디다. 스웨덴의 여러 기초학교에서 20년 이상 전문상담사로 일해온 아내 레나는 학교 폭력, 따돌림, 성교육, 아동 인권 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아이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대화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에서 낙오할 가능성이 많은 학생들을 감싸 안아 어울려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물론 세 아이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현명한 엄마이다. 이 책은 두 저자가 북유럽 부모들의 육아와 교육의 본질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몸소 체험한 결과물이다. 동시에 가부장적이고 고집 센 경상도 남자와 자유롭고 합리적인 스웨덴 여성이 만나 26년간 스웨덴에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스칸디 대디’이자 ‘스칸디 맘’으로 살아온 이야기다.[아내의 프롤로그]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남편의 프롤로그] 스칸디 맘의 폭탄선언, 한국에서 살 수 없어요! 1부. 가정에서부터 평등과 존중을 실천하기 Chapter 1 자유로운 부모가 당당한 아이를 키운다 무슨 일 하세요? 일과 가정 모두 지키게 도와주는 사회 전업주부였던 어머니의 반란 Chapter 2 가정 내 역할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어느 평범한 스웨덴 가정의 주말 당신만 피곤한 거 아냐! 엄마와 아빠의 경계 없는 육아 Chapter 3 북유럽 사람들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다 나는 좋은 아버지인가? 기러기아빠? 말도 안 되는 소리! 보너스 아빠, 보너스 엄마 Chapter 4 스칸디 부모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 부모에게 남녀평등을 배우는 스웨덴 아이들 평등한 아들과 딸, 가능성이 열린다 형제자매 간에도 차별이나 서열은 없다 Chapter 5 혼자 똑똑한 사람으로 키우지 않는다 협력을 통해 ‘동료 효과’를 가르친다 아이들은 모두 다르다 아이에게 무엇이 중요하고 최선인가? 다양성 사회에서 아이 키우기 2부. 서두르지 않는 부모가 독립적인 아이를 만든다 Chapter 6 밥상머리에서부터 독립심을 가르친다 서툴러도 좋으니 스스로 해봐 스웨덴의 미성년자가 일하는 이유 18세가 넘으면 부모가 간섭할 수 없다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바이킹의 후예들 Chapter 7 자립심 강한 아이로 만드는 생활 속 육아법 토요일은 사탕 먹는 날 차분한 대응법 외박한 자녀를 그냥 두냐고? 명령보다 타협, 권위보다 자율을 중시하는 스칸디 부모 Chapter 8 스칸디 대디는 아이와 저녁을 함께 먹는다 가정에서부터 참여와 책임을 강조한다 아이의 의견이 허무맹랑하다면? 나쁜 일일수록 아이들에게 알려야 한다 북유럽 가정에서 저녁식사가 중요한 이유 Chapter 9 기다려주는 부모, 자신감 넘치는 아이 화가 나면 소리쳐도 돼 아이와 토론하는 스웨덴 부모 스웨덴 아이들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나? Chapter 10 틀 안에 넣지 않고 스스로 틀을 만들게 하는 교육 까만 사과를 그렸다고? 스웨덴 아이들은 왜 영어를 잘할까? ‘잠자리 독서’로 책 읽는 습관을 들인다 스칸디 부모는 아이보다 먼저 책을 펼친다 3부. 행복한 부모, 자존감 높은 아이 Chapter 11 스칸디 부모는 서두르지 않는다 가족은 가장 소중한 친구, 자연은 가장 훌륭한 놀이터 충분히 놀아야 단단한 어른으로 자란다 부모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소박하고 실용적인 삶의 가치 Chapter 12 감정적인 부모가 아이에게 상처를 남긴다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체벌 세계 최초로 가정 폭력을 금지한 나라, 스웨덴 신체적인 체벌만이 폭력은 아니다 체벌 없이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Chapter 13 자녀에게 부모의 시간을 선물한다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부부 생활 물질이 아닌 시간으로 헌신하는 스칸디 부모 Chapter 14 아이에게 초점을 맞추면 저절로 좋은 부모가 된다 나는 아이를 울리는 아빠인가? 죄책감과 불안이 부모의 판단력을 흐린다 내가 되고 싶은 부모, 아이가 원하는 부모 자존감을 키워주는 실질적 지식 Chapter 15 입보다 귀가 큰 스웨덴 부모 내 아이가 보내오는 신호를 예민하게 알아차린다 스칸디 부모의 자격 - 사랑, 관심, 경청 부모는 들어주는 존재다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결정하지 말고 인도하라 4부.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이끌어주는 스웨덴 교육 1. 부모를 선택할 수 없기에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 2. 학력이란 암기력이 아닌 비판력과 창의성 3. 스웨덴에도 일제고사가 있다 4. 스웨덴 학생들의 방과 후 5. 민주주의와 상호 존중의 초석을 다진다 6.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돕는 ‘학생건강팀’ 7.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 8. 진학이 아닌 진로를 이야기한다 9. 왕따나 폭력은 아무리 사소해도 심각하게 다룬다 10. 교사의 모욕적인 언행과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 [에필로그] 스칸디 교육법, 핵심은 평등과 존중26년간 스웨덴에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스칸디 맘’이자 ‘스칸디 대디’로 살아온 이야기 2014년에 출간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녀교육 스테디셀러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의 개정증보판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책이 나온 이후 개정된 스웨덴 법과 규칙 을 수정 보완하고, 2020년의 한국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의 문제 행동에 차분하게 대응하는 법, 다양성 사회에서의 자녀교육 등의 내용을 새로 담았다. 황선준 박사는 서른 가까운 나이에 국비장학생으로 스웨덴 유학길에 올라 스톡홀름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웨덴 감사원 및 국립교육청 간부를 역임하며 교육 행정의 일선에서 뛴 스웨덴 교육통이기도 하다. 외모는 비록 경상도 남자지만 세 아이의 기저귀를 손수 빨았을 정도로 속은 꽉 찬 스칸디 대디다. 스웨덴의 여러 기초학교에서 20년 이상 전문상담사로 일해온 아내 레나는 학교 폭력, 따돌림, 성교육, 아동 인권 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아이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대화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에서 낙오할 가능성이 많은 학생들을 감싸 안아 어울려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물론 세 아이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현명한 엄마이다. 이 책은 두 저자가 북유럽 부모들의 육아와 교육의 본질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몸소 체험한 결과물이다. 동시에 가부장적이고 고집 센 경상도 남자와 자유롭고 합리적인 스웨덴 여성이 만나 26년간 스웨덴에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스칸디 대디’이자 ‘스칸디 맘’으로 살아온 이야기다. 서두르지 않는 부모가 자립심 강한 아이를 만든다 자신감과 행복지수 세계 최고인 북유럽 육아와 교육의 비밀 2018년 OECD 79개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한국은 핀란드와 함께 회원국 가운데 전 과목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그러나 자신감과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 최하위 그룹이다. 자신감의 영역에서 항상 상위권에 올라 있는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와는 대조적이다. 북유럽 아이들의 높은 자존감의 비결은 무엇일까? 북유럽 교육에는 한국과 다른 특별한 점들이 있다. 가정에서부터 평등과 존중을 가르치고, 자녀가 아주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도록 한다. 사회 문화적으로 고정된 성 역할을 주입하지 않으며, 양성평등을 강조한다. 사교육, 영재반, 일류학교도 없다. 자녀를 위해 부모의 인생을 희생하지 않고, 학원에 보내는 대신 산책이나 수영을 하며 잘 놀고 잘 먹는 게 최고라고 여긴다. 가르치기보다 교감하고, 훈육하기보다 소통을 중시하고, 아이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원하며, 서두르지 않는 부모가 자립심 강한 아이를, 행복한 부모가 자존감 높은 아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책에서는 경쟁하지 않고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활기찬 학교, 점수를 잘 받으라고 부추기지 않는 부모 등 북유럽 가정과 교육의 다양한 면면을 두루 살핀다. 더불어 세 아이를 키우면서 저자가 생생하게 경험했던 것들과 우리 사회에서 달라져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섬세한 직언도 담아냈다. 자신감과 행복지수 세계 최고인 북유럽 교육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은, 아이 교육이라는 막막한 벽 앞에서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도 보여준다. “열여덟 살이 되기 전에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자존감과 자립심을 길러주는 북유럽 부모의 공감 교육법 한국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 안락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길 바란다. 부모와 함께 보내지 못한 시간은 돈이나 물질로 보상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사랑과 걱정 때문에, 좋은 삶을 살게 해주겠다는 욕심에서 아이들의 현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스칸디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삶의 순간순간을 서로 부대끼고 음미하며 살아간다. 아이들을 위해 온전히 부모의 시간을 저축하고, 그 시간을 기꺼이 자녀에게 선물한다. 아이가 부모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충분히 옆에 머물며 시간을 통해 증명하는 것이다. 스칸디 부모들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보다 ‘내 아이는 어떤 부모를 원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자녀를 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보다는 믿고, 기다리면서 스스로 서는 힘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살아온 스칸디 아이들은 자존감 높은 어른으로 성장한다. 자신감과 행복지수 세계 최고의 비결,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스칸디 대디, 스칸디 맘의 특별한 교육법> -스칸디 부모는 아이와 저녁을 함께 먹는다 -자녀에게 생각하는 힘과 스스로 서는 힘을 길러준다 -가르치려하기보다 교감하고, 훈육하기보다 소통을 중시한다 -자연은 가장 훌륭한 놀이터다 -가사와 육아에서 남편과 아내의 역할이 따로 없다 -부모는 자녀 인생의 주연이 아닌 조력자일 뿐이다 -아이를 위해 부모의 시간을 저축한다 -18세가 넘으면 부모가 간섭하지 않는다 -경쟁하지 않고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 -어릴 때부터 고정된 성 역할을 주입하지 않는다 -가정에서부터 참여와 책임을 강조한다 -협력을 통해 ‘동료 효과(peer effect)’를 가르친다자고로 집안일이란 열심히 해도 티가 잘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설렁설렁 했다간 수고는 수고대로 들고 아예 하지 않은 것만 못하게 되어버린다. 해도 티 안 나고 안 하면 더 티 나는, 수두룩하게 널린 집안일을 하면서 아내를 돕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지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전형적인 북유럽 남자, 스칸디 대디의 일상적인 일을 큰 갈등 없이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기까지, 나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머릿속으로는 합리적인 페미니스트라고 자부했지만 행동은 남성 중심적인 경상도 사나이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나를 아내는 여자의 영역이라고 여기기 쉬운 출산과 양육으로 기가 막히게 끌어들였다. 아내가 아니었다면 오늘날 나의 변화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 시간을 함께하지 않았다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오늘까지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참으로 아내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1부 [Chapter 2. 가정 내 역할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중에서 큰아이가 중학교 1학년 때 어느 시험에서 최고 성적인 MVG를 받아 왔다. 아내는 자랑스러워하며 아빠에게 보여주라고 했다. 아이의 성적표를 받아 든 나는 “몇 점 받아서 이 성적을 받은 거야? 만점 받았어?”라고 물었다. 이 질문을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자 나는 “그럼 너희 반에서 몇 명이나 이 성적을 받은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아내가 엄청 화를 내더니 “저렇게 좋은 성적을 받아 왔으면 칭찬해줘야지 왜 다른 애들과 비교해?”라며 질타했다. “아빠한테 다시는 성적표 보여주지 마!”라고도 했다.-1부 [Chapter 5. 혼자 똑똑한 사람으로 키우지 않는다] 중에서 아이가 중1인가 중2였을 때 남편이 작문 숙제를 도와준 일이 있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남편이 표현을 달리 바꾸거나 첨삭을 해서 아이에게 돌려주었다. 그런데 그다음 날 아침에 남편이 보니 도와준 부분을 전부 삭제하거나 원위치로 되돌려놓은 것이 아닌가. 남편은 조심스럽게 나에게 아이가 왜 그랬는지 물어보았다. 나는 고쳐도 아이 스스로 고치지 다른 사람이 고쳐준 대로 절대 제출하지 않는다고 했다. 숙제를 해서 제출하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그다음 수업 시간에 자신의 작문을 발표해야 하고 선생님이 질문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표현에 확신이 없으면 안 된다고 말이다.-2부 [Chapter 6. 밥상머리에서부터 독립심을 가르친다] 중에서
최상위권 1%의 비밀 추론력
예담Friend / 김강일, 김명옥 글 / 2010.01.20
13,000원 ⟶
11,700원
(10% off)
예담Friend
학습법일반
김강일, 김명옥 글
책상 앞에 꼬박 붙어 앉아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노력한 만큼 성적인 안 나오는 학생. 반대로 여유롭게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이 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가져오는 걸까? 두 아이의 부모이기도 한 부부 저자는 학부모 상담과 강연을 하면서 그 이유가 놀랍게도 \'추론력\'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다시 말해, 자녀가 최상위권으로 가느냐 마느냐는 얼마나 좋은 학습태도와 습관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느냐가 아니라 추론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는 말이다. \'추론력\'을 가지려면 아이에게 부족한 학습능력을 단계별로 채워줘야 하고, 점수대별로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 그리고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도 파악해서 그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똑같이 공부를 하는데도 저마다 다른 아이들의 성적, 학습 능력의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우리 아이를 최상위권 1%로 끌어올리는 전략은 무엇인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프롤로그 : 자녀의 추론력, 부모에게 달려 있다 1부 최상위권 1% 아이들, 무엇이 다른가? 1장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공부전략, 추론력 최상위권 아이들은 추론 능력이 강하다 추론이란 무엇인가 추론 능력은 학습 능력의 최고봉 점수를 보면 아이의 학습 능력을 알 수 있다 2장 점수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 천하태평형 아이들 (59점 이하) 수박겉핥기형 아이들 (60∼79점) 아차실수형 아이들 (80∼89점) 배운 것만 아는형 아이들 (90∼95점)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형 아이들 (96점 이상) 2부 최상위권으로 가는 4-Step 학습법 1장 Step 1_어휘력을 잡아라 -천하태평형 아이들(59점 이하)을 위한 어휘력 향상법 어휘력은 학습의 기본 조건 학습 어휘를 잡아라 학습 어휘와 생활 어휘의 차이를 파악하라 교과 용어를 단원별로 정리해 익혀라 단어 풀이와 개념 풀이를 구별해 정리하라 학습 어휘 익히는 시기를 놓치지 마라 감성 어휘로 정서를 읽어내라 문학작품 읽기로 감성 어휘를 잡아라 사자성어, 고사성어 학습으로 고전까지 점령하라 전체적인 어휘력 향상에 효과적인 ‘어부 학습법’ 자기주도학습도 어휘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2장 Step 2_독해력을 잡아라 -수박겉핥기형 아이들(60∼79점)을 위한 독해력 향상법 시간 싸움의 승자, 독해력 책을 읽은 뒤에는 반드시 독후 활동을 하라 이해가 될 때까지 3번 이상, 소리 내어 정확하게 읽어라 글의 장르를 알고 읽어라 목차를 기억해 글의 전체 흐름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라 주제를 파악하며 읽어라 자신의 말로 바꾸어 요약하는 연습을 하라 일상생활에 적용하라 글의 내용을 패러디하는 연습을 하라 그림책에 나오는 그림을 주의 깊게 살펴라 중심 문장에 밑줄 긋는 연습을 하라 긴 문장이 나오면 선을 그어 번호를 매기는 습관을 들여라 3장 Step 3_구조화 능력을 키워라 -아차실수형 아이들(80∼89점)을 위한 구조화 능력 향상법 구조화 능력은 머릿속의 ‘오픈북’ 글을 도표화해 정리하라 그림을 이용해 기억력을 훈련하라 마인드맵을 그려라 마인드맵으로 노트를 정리하라 단어를 정해 이미지화하라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눈을 키워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감 능력을 키워라 4장 Step 4_추론 능력을 키워라 -배운 것만 아는형 아이들(90∼95점)을 위한 추론 능력 향상법 하루아침에 쌓을 수 없는 추론력 생각의 근거를 찾아 추론하라 내용을 상황화해 추론하라 상황화를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 첫번째 문단만 읽고 뒤의 내용을 추론하라 원인이나 결과로 추론하라 논리적인 모순을 찾아내어 추론하라 정독을 하고 글쓰기를 하면 추론의 힘이 커진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주 토론하라 책을 읽고 문제를 만드는 연습을 하라 한자도 우리글이다 한자에 능통하려면 부수 학습에 이어 소학을 가르쳐라 반복 학습은 수천 년에 걸쳐 검증된 효과적인 학습법 한자에 통달하면 추론이 쉬워진다 3부 부모의 양육 태도가 최상위권 아이를 만든다 1장 실패할 기회를 주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라 공부하는 엄마, 만화책 보는 아이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실패 계획표를 활용하는 방법 틀린 문제의 원인을 찾아 써라 답을 바로 알려주지 말고 질문으로 찾게 하라 질문을 만들기 어려울 때는 교과서를 활용하라 자신감은 추론의 원동력이다 최상위권 부모들은 아이를 격려하고 여유롭게 키운다 2장 생각의 가지를 꺾지 마라 자녀의 말을 많이 들어라 달라도 너무 다른 좌뇌형 아이와 우뇌형 아이 부모는 대화의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3장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리더형 아이 친교형 아이 신중형 아이 안정형 아이 자녀의 성향을 알면 진로가 보인다 4장 위기를 기회로 보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라 위기를 기회로 삼은 KFC의 커넬 할랜드 샌더스 위기를 기회로 보는 눈을 키워라 5장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눈을 키워라 고정관념을 깨야 생각이 자유로워진다 고정관념에 빠지지 않으려면 학제적 능력을 키워라 경험은 아이의 생각을 자유롭게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힘, 추상적 사고력 예능 교육으로 직관적, 추상적 사고력을 키워라 추상적 사고 능력은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6장 가치관을 가르쳐라 왜 가치관 교육인가 자아의식은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힘이다 아이의 내면에 잠든 ‘자아의식’을 깨워라 아이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라 절대 가치와 역사의식을 가르쳐라 지식인이 아니라 위인으로 키워라 4부 학년별로 놓쳐서는 안 될 학습 지도의 맥 1장 1학년_일기 1학년 때는 일기 쓰기가 아이의 학습 능력을 좌우한다 1학년 때 일기를 잘 쓰는 아이는 고학년이 되어도 잘 쓴다 일기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질문만 해도 일기 쓰기 실력이 좋아진다 글 쓰는 힘을 길러주되 가급적 첨삭하지 마라 한 가지만 쓰게 하라 2장 2학년_책 읽기 2학년 때의 책 읽기 습관은 우등생으로 가는 지름길 책 읽기를 잘하면 어휘력과 이해력이 좋아진다 읽기 습관을 바로잡으려면 부모가 많이 읽어줘라 독후 활동, 이렇게 하라 3장 3학년_숙제 숙제가 공부 태도를 결정한다 숙제 하는 것을 자주 잊어버릴 때는 도구를 활용하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라 노트 정리의 기술 4장 4학년_글쓰기 쓰기도 읽기만큼 중요하다 글쓰기 실력은 아이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쓰기 실력은 늦어도 4학년 때까지 잡아라 노트 정리로 필력을 키워라 왜 여학생들이 시험에 강할까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활동을 하라 5장 5학년_수학 5학년 때의 수학 실력이 그 뒤의 수학 실력을 좌우한다 수학 실력은 차근차근 쌓아라 먼저 계산력을 키워라 수학을 잘하려면 용어 이해도 중요하다 수학을 잘하려면 개념과 원리 이해도 중요하다 문제 풀이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라 목표량을 적게 잡고 하루도 빠짐없이 하게 하라 완벽한 복습만이 살길이다 6장 6학년_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 학습 계획표로 공부 습관을 잡아라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꼭 확인하라 스스로 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라 자기주도학습은 자신감에서 나온다“추론 능력을 키우면 당신의 아이도 상위 1%가 될 수 있다” 한참을 책상 앞에 꼬박 붙어 앉아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이 있다. 반대로 여유롭게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이 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무엇이 이런 차이를 가져오는 걸까? 그것은 다름 아닌 ‘추론력’의 차이다. 여기서 말하는 ‘추론력’이란 이미 습득하고 이해한 정보를 가지고 비교, 분석, 첨가 등의 종합적인 사고를 통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다시 말해 ‘배운 내용을 활용해 배우지 않은 것의 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녀가 최상위권으로 가느냐 마느냐는 얼마나 좋은 학습 태도와 공부 습관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열심히 밤을 새워 공부하느냐가 아니라, 배운 것을 적용해 자신의 논리로 풀어내는 추론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는 이야기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 교육에 혼신의 힘을 쏟는다. 하지만 마음만 앞설 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그저 막막할 따름이다. 『최상위권 1%의 비밀, 추론력』은 바로 그런 부모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핵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아이마다 갖고 있는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그에 맞는 점수대별, 학년별 공부 전략과 지도 방법의 노하우를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이 책은, 저자가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한 경험과 수많은 상담, 강연을 통해 얻은 정보와 자료를 기반으로, 부모가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어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초등학교 시기는 지식을 습득하는 시기가 아니라 지식을 담을 그릇을 만드는 시기다. 따라서 결과보다는 과정이, 성적보다는 태도가 중요한 때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때까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공부저력을 갖춰야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을 주입해 점수와 등수를 올리는 데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밑바탕이 되는 학습 능력 다시 말해 어휘력, 독해력, 구조화 능력을 키워준 뒤에 학습 능력의 최고봉인 추론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상위권 아이들의 1% 비밀! 그들은 무엇이 다른가? 최상위권으로 가느냐 마느냐는 ‘추론 능력’에 달려 있다 공부하는 태도나 습관, 학습량 등이 96점 이상을 받는 최상위권 아이들과 비슷한데도 시험을 보면 항상 한두 문제씩 틀려 최상위 그룹에 들지 못하는 아이들 역시 십중팔구 추론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봐야 한다. 아이들이 보통 시험을 보고 와서 하는 얘기가 “학교에서 안 배웠는데 시험에 나왔어요”인데, 이 한두 개의 어려운 문제가 바로 추론력을 요하는 문제, 추론 능력이 없으면 풀 수 없는 문제이다. 실제로 추론 능력이 있는 아이들은 경험하지 않고도 자기가 아는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하나를 가르쳐주면 그 하나로 열 가지, 백 가지를 생각해 낼 줄 안다. 예컨대 이 아이들에게 A를 가르치면 혼자서 Z까지 이해한다. 그에 반해 추론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하나를 가르치면 그 하나만 겨우 알기 때문에 학습 속도 면에서도 현격한 차이가 난다. 따라서 자녀가 최상위권에 들기를 바란다면 반드시 추론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그런데 이런 능력은 다음에 배울 과정을 선행학습 시키거나 무조건 많은 지식을 주입한다고 생기지 않는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생각하며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해 가면서 스스로를 트레이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아이에게 부족한 학습 능력을 단계별로 채워주고, 점수대별로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 특성과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도 파악해서 그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 또 한 가지, 부모의 양육 태도도 추론력을 키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부모의 아주 작은 관심, 사소한 말 한마디, 여유 있는 기다림이 내 아이를 최상위권 아이들이 갖춘 학습 능력, 곧 추론 능력을 갖게 한다는 말이다. 자녀가 시험을 본 후 배우지도 않은 데서 지문이 출제되었다고 울상을 짓는다면, 혹은 쉬운 문제는 잘 맞히는데 고난도 문제에서 매번 틀린다면 추론 능력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체크해 봐야 한다. 쉽지는 않지만 학습과 경험으로 충분히 키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부모가 지혜롭게 이끌어주면 얼마든지 내 아이의 부족한 추론 능력을 보완해 최상위권으로 가는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혀야 추론의 힘도 커진다 문제 푸는 능력보다 원리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라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1부에서는 ‘추론’에 대한 정의를 통해 아이들의 성적이 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지 그 원인을 분석하고, 2부에서는 추론력을 갖춘 최상위권 학생이 되기 위한 점수대별 전략을 비롯해 어휘력, 독해력, 구조화 능력, 추론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학습 지도의 기술적인 면을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자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모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정신적, 정서적인 면에서 접근해 제시한다. 아이들은 결코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라 사랑, 격려와 같은 정서적인 지지를 받아야 살아갈 수 있는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4부에는 학년별로 놓쳐서는 안 될 학습 과제와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도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학습 지도를 할 때 생기는 모든 문제는 바로 ‘시기를 놓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단언하며, 1학년은 일기, 2학년은 책 읽기, 3학년은 숙제, 4학년은 글쓰기, 5학년은 수학, 6학년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등 현재 학년에 바로잡아야 할 역량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자녀의 사고력을 키워 추론의 단계까지 이르게 하려면,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고 실수를 하더라도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이와 같은 추론 능력은 단시간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어서 자녀의 나이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중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초등학교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과목 수가 많아지고 시험 범위도 넓어지는 데다, 무엇보다 추론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지기 때문에 추론력이 없으면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추론력은 살아가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제한된 정보와 경험, 지식을 바탕으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때, 추론 능력이 있는 사람은 문제를 보다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생초 편지
도솔출판사 / 황대권 글 / 2002.10.01
8,500원 ⟶
7,650원
(10% off)
도솔출판사
소설,일반
황대권 글
학원간첩단 조작사건에 연루, 13년 2개월간 수감되었던 저자가 감옥에서 유일한 벗으로 삼았던 야생풀들에 대한 편지글들을 모았다. 행동의 자유가 없는 감옥에서 야생풀 하나 하나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관찰하고, 더불어 즐긴 이야기를 당시 편지에 함께 그려 넣었던, 잎 모양 하나하나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들과 함께 묶은 책. 단순한 들꽃의 생태, 자연과 생명의 신비 예찬을 넘어 권력의 폭압으로 자유를 구속당한 한 인간의 삶과 인간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성찰이 담겨 있다. 추천의 글 / 이해인 ...5 편집자 노트 / 나무선 ...8 1.안동교도소에서1(92년~93년)...19 내 작은 야생초밭 / 생쥐란 놈들이 / ... / 야초차에 탐닉하다 2.안동교도소에서2(94년)...71 씨앗 / 끈기를 가지고 행하되 조화와 균형 속에서! / ... / 까마중 3.안동교도소에서3(94년)...133 목표물을 향한 무한한 인내심 / 매듭풀 / ... / 국화없는 가을은 없다 4.대구교도소에서(94년~96년)...193 대구교도소로 이감 / Kwon Field / ... / 사람을 생긴 그대로 사랑하기 얼마나 어려운지 5.대전교도소에서(97년)...239 대전교도소로 이감 / 위대한 청개구리 /.../ 십전대보잼 뿌리내리기 / 황대권...261이 책은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1985년부터 13년 2개월 동안 양심수 생활을 한 황대권의 옥중 서간 중 야생초에 관련된 것만을 골라 펴낸 것이다. 놀랍게도 이미 20년 전부터 생태학에 기반을 둔 공동체 운동에 관심을 두어왔던 저자는 아주 사소한 풀 한 포기를 제대로 바라보는 일을 통해 온전한 자기 혁명과 전혀 다르게 세상 보는 법을 일깨워 주고 있다. 국내보다는 이미 국외에서 더 많이 알려져 버린 저자는 2001년 앰네스티(국제사면 위원회) 40주년 기념 달력 1월의 인물 모델로 선정돼 살아 있는 양심으로 국제 사회에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대안사회 운동의 핵심 관심사인 생태공동체 운동의 구심 역할을 하고 있는 저자는 최근 펴낸 『세계 어디에도 내 집이 있다』(한겨레, 2002.8)의 필자이며 [생태 공동체 연구 모임 www.commune.or.kr]의 리더이기도 하다. 이 책은 80년대와 90년대의 자본과 정보의 홍수 시대에 풀꽃처럼 살아남은 양심의 현주소를 생생히 목격할 수 있는 희귀한 서간 자료이다. 또한 아직 이 땅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풀 공부와 먹거리와 볼거리와 영성 그리고 대안적 삶의 방식이... [ 출판사 서평 더보기 ] 이 책은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1985년부터 13년 2개월 동안 양심수 생활을 한 황대권의 옥중 서간 중 야생초에 관련된 것만을 골라 펴낸 것이다. 놀랍게도 이미 20년 전부터 생태학에 기반을 둔 공동체 운동에 관심을 두어왔던 저자는 아주 사소한 풀 한 포기를 제대로 바라보는 일을 통해 온전한 자기 혁명과 전혀 다르게 세상 보는 법을 일깨워 주고 있다. 국내보다는 이미 국외에서 더 많이 알려져 버린 저자는 2001년 앰네스티(국제사면 위원회) 40주년 기념 달력 1월의 인물 모델로 선정돼 살아 있는 양심으로 국제 사회에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대안사회 운동의 핵심 관심사인 생태공동체 운동의 구심 역할을 하고 있는 저자는 최근 펴낸 『세계 어디에도 내 집이 있다』(한겨레, 2002.8)의 필자이며 [생태 공동체 연구 모임 www.commune.or.kr]의 리더이기도 하다. 이 책은 80년대와 90년대의 자본과 정보의 홍수 시대에 풀꽃처럼 살아남은 양심의 현주소를 생생히 목격할 수 있는 희귀한 서간 자료이다. 또한 아직 이 땅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풀 공부와 먹거리와 볼거리와 영성 그리고 대안적 삶의 방식이 편지 속에 어우러진 가장 미시적이면서 거시적인 자연 이야기이다. 책에 수록된 모든 그림 역시 미대를 지망했던 저자의 솜씨로, 감옥에서 그린 그대로이다. 그토록 평화롭고 아름다운 글과 그림들이 감옥 속에서 쓰여졌다는 아이러니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easy 성경 통독 : 신약
담북 / 임경근 (지은이) / 2023.06.26
26,000원 ⟶
23,400원
(10% off)
담북
소설,일반
임경근 (지은이)
기계적인 통독과 필사에서 깊은 이해로 인도하는 easy 성경 통독. 매해 통독을 결심하지만 레위기에서 멈추는 사람, 성경 통독을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 자녀와 함께 재미있게 성경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시작하는 말 책의 특징 활용방법 easy 성경 통독 사용 후기 성경 읽기 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서 요한2서 요한3서 유다서 요한계시록기계적인 통독과 필사에서 깊은 이해로 인도하는 easy 성경 통독 이런 분들에게 유익합니다. 매해 통독을 결심하지만 레위기에서 멈추시는 분들 성경 통독을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 자녀와 함께 재미있게 성경공부하고 싶은 분들 ■easy 성경 통독 사용 후기 목사님의 을 통해 아이와 함께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아이의 입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며 입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과 함께 아이 혼자서도 바르게 성경을 읽을 수가 있어 걱정이 없습니다. 작은빛교회 이화영 성도 저는 매일 아침 10-20분 정도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직장에 출근해 차나 커피 마시는 시간이나 혹은 점심시간의 짬을 내어 에 나와 있는 본문 해설을 읽고 빈 칸 채우기를 합니다. 단순한 이해에서 더 깊이 있는 이해로 인도해 주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은 저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다우리교회 이을준 성도 은 성경 통독에 재미를 더해주는 실용적인 책입니다. 책 속의 쉬운 문제들을 풀다 보면 읽은 성경을 되새김질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성경 통독표들이 있어서 성경을 읽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책 곳곳에 있는 지도와 도표 역시 유익합니다. 탄자니아 동아프리카성경대학 박승규 교장
대한민국 근대화 대통령 박정희 혁명 2
지우출판 / 김용삼 (지은이) / 2019.05.16
18,000원 ⟶
16,200원
(10% off)
지우출판
소설,일반
김용삼 (지은이)
박정희 대통령 18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머리말 01 새마을운동 시동 걸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02 통합적 개발방식의 도입 행정부서는 모두 참여하라 03 고슴도치 이론 “자기 집에 불이 나면 그 집 식구들이 먼저 불을 꺼야” 04 농업이 아니라 공업이다 제철소를 건설하고 자동차를 개발하라 05 닉슨 독트린,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 “안보 위해서라면 모든 것 다 바친다” 06 박정희와 미국, 그리고 북한 우리에게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07 모든 길은 중화학공업화로 국가의 운명을 결정한 최고의 정책 08 국산 무기를 개발하라 “총알이 안 나가도 좋으니 일단 만들어 보자” 09 마키아벨리스르의 정치학 분할하여 통치하라 10 암호명 ‘890 계획’ 극비 지령, “핵무기를 개발하라” 11 핵개발 실패, 박정희의 죽음 미완으로 끝난 박정희 혁명 12 에필로그 ‘박정희 혁명’은 자주국방·자립경제 건설 참고문헌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혁명가의 모습을 만나다! ‘쿠데타’로 역사무대에 등장하여 ‘혁명’으로 삶을 마무리한 근대화 대통령 박정희 18년의 기록 이 책은 대한민국 근대화란 산업혁명을 일궈낸 한 위대한 혁명가에 대한 가장 정밀한 보고서다. 배고픈 국민들에게 밥을 먹이고, 이 나라를 우리 힘으로 지키기 위해 무능과 부패에 맞서 목숨을 걸었던 혁명가 박정희. 그런 그의 소망은 소박하고, 근면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서민 사회가 바탕이 된 ‘자주독립된 한국의 창건’. 이 책은 박정희가 귀와 입이 아닌, 다리와 눈으로 확인하고 감독하며 마침내 어느 누구도 실행하지 못했던 국가 근대화를 성공시켜 물적 토대와 중산층 형성에 성공한 과정이 근대화에 동참했던 수많은 이들의 증언과 함께 수록돼 있다. 자주국방과 자립경제를 통한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박정희가 일생에 세 번의 다단계 쿠데타를 감행했다는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의 키워드이자 핵심이다. 그리고 그 세 번의 쿠데타의 결과는 혁명이었다. 포퓰리스트 정치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박정희는 ‘국민의 인기’나 지지율에 일희일비하는 ‘연예인 대통령’이 아닐 뿐 아니라, 포퓰리즘과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수많은 사람에게 박수를 받기 위해 “가진 것 나눠 먹으며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추구한 것이 아니라, 비난을 각오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사회”를 지향했다. 이것이 박정희가 집권 초부터 서거할 때까지 일관되게 추구했던 지도자로서의 철학이었다. 한국군 월남 파병, 한일 국교 정상화, 향토예비군 창설, 고속도로·제철소 건설 등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늘리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역사적 과업이었지만, 한편에선 국민들에겐 지지리도 인기 없는 정책이었다. 국교 정상화 대가로 일본이 제공한 자금을 일제하에서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나눠 준 것이 아니라 국가발전을 위한 제철소와 고속도로, 소양강댐 건설에 70퍼센트의 자금을 투입했다. 포퓰리스트 정치인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통 큰 결정’이었다. 위대한 지도자로 박정희 재임 기간 18년은 경제학자 좌승희의 표현을 빌린다면 마차와 지게가 주류였던 농업사회에서 자동차와 비행기가 주류를 이루는 공업사회로 나라의 기틀이 혁명적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한 시대의 지도자가 국리민복을 위해 몸 바쳐 일했다고 해서 그 지도자가 반드시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전후(戰後) 프랑스의 새 역사를 쓴 드골 대통령도 철모르는 국민들의 비판에 어지간히 속을 썩였는지 “프랑스 국민은 멀리 지평선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눈앞의 풀만 내려다보는 소떼”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인간은 신(神)이 아니기에 업적을 쌓는 동안 수많은 실패와 실수, 잘못을 저질렀을 수도 있다. 그 실수와 실패, 잘못을 뛰어넘어 성공의 길로 나갔으니 ‘위대한 지도자’라는 평을 듣는 것이다.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나라를 빛낸 인물들의 생애에서 성공한 사례, 위대한 점, 긍정적 이미지, 본받아야 할 점 등을 찾아내 그 위에 스토리텔링이라는 멋진 의상을 입혀 ‘성공의 DNA’를 보급하는 데 열을 올린다. 반대로 우리 사회에서는 아무리 훌륭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라도 발가벗긴 다음 실패와 실수, 잘못한 부분만을 집요하게 캐내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데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총동원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한 인물에 대한 모욕 주기, 인생 더럽히기, 깎아내리기, 침 뱉기 등 ‘저주의 DNA’가 확대 재생산되어 자해와 자기모멸, 자학의 왜곡·폄하·날조된 현대사 조작이 범국가적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다. 마침내 명예혁명을 증명하다 5·16에 가담했던 혁명군 장교의 40퍼센트 정도가 빈농(貧農) 집안이나 월남자 출신이었다. 이들은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기술을 익히도록 유도하여 전 국민 대다수의 중산층화에 성공했다. 이 점에서 5·16은 단순한 군사정변이 아니라 ‘양반의 나라’를 뒤엎고 ‘평민과 기술자들의 나라’가 출발하는 명예혁명이었음을 증명한다. 박정희는 혁명적 발상이 아니면 불가능했던 국가 근대화를 정치인으로서의 ‘통치행위’가 아니라, 혁명가적인 ‘건설’로 쟁취해 냈다. 그렇게 얻은 성취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고르게 나눠줌으로써 혁명의 대의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그 대가로 박정희는 지금도 ‘민주주의를 파탄 낸 독재자’로서 하루빨리 우리 사회에서 ‘청산되어야 할 세력’으로 몰려 있다. ‘기적’이기 전에 수수께끼에 가까운 경제발전 과정을 추진한 강력한 리더 박정희의 통찰과 전략이 담긴 단 하나의 기록! 한정된 국력으로 국가안보, 경제 근대화, 자유 민주정치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쫓아야 했던 박정희 집권 기간 18년. 그는 세 마리의 토끼를 쫓겠다고 허둥대는 대신 강력한 결단성과 신념으로 불가능할 것 같은 신화를 써 내려갔다. 서구의 지식인들이 주장하고 국제기구가 앞장서 설파한 경제발전 공식을 ‘거꾸로’ 하며 첨예한 국제관계 속을 헤쳐 나온 박정희. ‘거꾸로’ 공식과 공언한 자신의 은퇴시기 ‘1981년’. 이 책에는 ‘거꾸로’와 ‘1981년’에 담긴 그의 통찰과 전략 속에 박정희 혁명이 갖는 세계사적 의미가 들어있다. 자세히 보아야 제대로 보이는 위대한 리더 박정희를 마주하게 될 책이다.국민에게 세 끼 밥도 제대로 못 먹이는 지도자는 참다운 지도자가 아니오. 여러분들은 어떤 정책이나 법률을 입안할 때 반드시 국민에게 밥을 먹일 수 있는 방법론과 연관을 시켜서 발상을 해야 합니다. 스스로 노력하고 협동하는 마을은 적극적으로 돕되, 노력하지 않거나 협동하지 않는 마을은 돕지 않겠다. 이 길만이 수 천 년 내려온 의타심을 뿌리 뽑고 자조하는 정신을 자각시키는 길이다. 이와 같은 방침으로 설령 선거 때 표를 못 얻어 져서 정권을 내놓는 한이 있어도 이 신상필벌의 원칙만은 바꾸지 않겠다.- <새마을운동 시동 걸다> 중에서 타국을 침략할 정도의 군사력까지는 필요하지 않지만, 적국이 우리를 먹으려고 드는 경우 고슴도치처럼 웅크리고 공격 자세를 취할 정도의 자위력은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 2 (중급/고급)
수피아출판사 / 수피아 편집.기획팀 (지은이) / 2019.05.27
7,000원 ⟶
6,300원
(10% off)
수피아출판사
취미,실용
수피아 편집.기획팀 (지은이)
스프링 제본으로 페이지를 넘기기 쉽고, 한 장씩 뜯어 문제를 풀기에도 편하다. 문제를 푸는 동안 메모를 해야 하는 책이기 때문에 한 페이지에 한 문제씩 수록하여 넉넉한 메모 공간을 확보하였다. 또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녹색을 사용하여 인쇄를 하였다.스도쿠란? 스도쿠는 수학자이며 물리학자인 레온하르트 오일러 (Leonhard Euler 1707. 4. 15 ~ 1783. 9. 18)가 만든 라틴 사각형 또는 라틴 방진(Latin square)이라 불리는 특수한 규칙에 따라 숫자를 배열하는 퍼즐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979년 미국의 퍼즐 잡지인 델지에 Number Place라는 제목으로 인쇄되어 처음 알려지게 되었고, 일본에서는 1984년에 수독(數獨)이란 이름(일본식 발음 스도쿠)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04년11월엔 영국의 더 타임스에 등장하여 대중적인 오락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현재에도 영국, 미국, 일본 등 여러나라의 신문지상에 실리고 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앱으로도 나오고 있어 언제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퍼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도쿠, 수독(數獨)은 홀로있는 숫자란 뜻으로 일본식 발음으로 스도쿠라 알려져 한국에서도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책소개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2 (중급/고급)는 스프링 제본으로 페이지를 넘기기 쉽고, 한 장씩 뜯어 문제를 풀기에도 편합니다. 또한 문제를 푸는 동안 메모를 해야 하는 책이기 때문에 한 페이지에 한 문제씩 수록하여 넉넉한 메모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2 (중급/고급)는 독자 분들의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녹색을 사용하여 인쇄를 하였습니다.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2
얼렁뚱땅 피자 배달
3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4
호수 모자
1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파란정원
11,700원
2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3
흔한남매 19
4
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5
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6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7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8
에그박사 15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OX 퀴즈
10
푸른 사자 와니니 8
1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클랩북스
16,200원
2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3
스티커
4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5
윤슬의 바다
6
죽이고 싶은 아이 2
7
수만휘 수시 합격 바이블
8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9
죽이고 싶은 아이
10
비스킷
1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2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3
편안함의 습격
4
가공범
5
자몽살구클럽
6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7
안녕이라 그랬어
8
모순
9
젊음의 나라
10
궤도